-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9:58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9:54
-
전문칼럼정병주 안양국제나은병원 원장2021/11/08 09:51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760명 늘었다. 휴일 영향에 의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8만169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30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73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충남 62명, 경북 57명, 경남 39명, 대구 34명, 부산, 충북 각 33명, 광주 28명, 대전 2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울산 5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7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별로 서울 9명, 경기 6명, 경북 3명, 충북 2명, 부산, 인천,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5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9:40
-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최모(48)씨는 최근 들어 더욱 눈이 시리고, 충혈되며,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도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는 안과 전문의의 조언을 들은 그는 하루 2번씩 따뜻한 수건을 올려 온찜질을 해주고 있다.평소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현대인들 가운데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과 겨울에는 눈이 더욱 건조해지고, 더 빠르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평소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주변환경을 만들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스마트 기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이라면 하루에 몇 분씩이라도 눈을 지그시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볍게 눈을 마사지해주거나 눈찜질을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안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만 눈찜질은 증상에 맞게 온찜질과 냉찜질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다.온찜질은 찜질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눈물샘을 자극해 눈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아픈 염증질환이 있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안구건조증이나 눈꺼풀염, 다래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온찜질을 해야 한다.온찜질은 국소 부위에 열을 가해 혈액순환을 촉진함에 따라 각종 염증을 호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온찜질은 뜨거운 물을 적신 스팀타월을 하루 2~3번, 5~10분 간 눈 위에 얹어주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만약 눈이 부었거나 가렵고, 통증이 수반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냉찜질이 더욱 효과적이다. 냉찜질은 가려운 증상을 줄여주고, 붓기를 해소할 때 사용하는 찜질법이다. 열감이나 통증이 수반되는 안구건조증,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 타박상이나 쌍꺼풀 수술 등 외상이나 수술 후 생긴 통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히고자 할 때 냉찜질을 해주면 좋다. 냉찜질은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거나 냉수에 수건이나 키친타월을 적셔 하거나, 녹차 등을 마신 후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깨끗하게 보관해 눈 위에 얹어주면 된다.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눈찜질도 증상에 맞게 적정온도로 찜질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다래끼 등의 염증 증상이 있다면 온찜질을, 눈이 붓거나 통증이 따른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다만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구의 건조한 증상이 오래 계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안과를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유경민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유경민 원장2021/11/08 09:36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9:34
-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9:19
-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7:30
-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7:00
-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8 05:00
-
몸이 잘 붓는 사람이 있다. 체질일 수도 있지만 질병 때문일 수도 있다.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신장·심장·간·갑상선은 부종을 일으키는 4대 장기다. 이들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신장 기능 저하: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어신장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만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mL에서 최대 10L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붓는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든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얇은 손발이나 얼굴이 잘 붓는 특징이 있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이 초기라면 특별한 약 처방보다 저염식으로 체내 염분을 줄이는 처방을 한다.◇심부전: 한 쪽 다리만 부으면 혈전증심부전증으로 심장이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혈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긴다. 주로 오후에 종아리나 발목 등에 부종이 잘 생긴다. 평소에 이상을 못느끼다가 갑자기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부전증으로 인한 부종이 오면 대부분 호흡곤란을 동시에 호소한다. 방치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한 쪽 다리만 부었을 때는 심부전증보다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전(피떡)이 한쪽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없이 심부전이 부종의 원인이면 이뇨제와 교감신경차단제를 쓰고, 혈전증이 원인이면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 등을 사용한다.◇간염: 부종과 복부팽만감 동반간에서 생성되는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긴다. 알부민은 혈액 속에 수분을 잘 머물게 하는 단백질로, 이 물질이 부족하면 혈액 속 수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생긴다. 간에서 비롯되는 부종은 단순한 과음 때문에 생기지는 않으며, 간염이나 간경화 등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전신에 나타날 수 있지만, 발등이나 종아리 등 다리 쪽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간으로 인한 부종은 복수나 황달 증상을 90% 이상 동반하므로, 부종과 함께 복부팽만감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가야 한다. 간 질환 자체의 치료 외에, 부종 치료를 위해서는 이뇨제를 사용해 부기를 빼고 알부민 주사를 놓는다. 복수와 부기가 동시에 있을 경우 한 꺼번에 빼면 몸에 무리가 오므로, 하루 총 1㎏(복수 500g·부기 500g) 이내를 뺀다.◇갑상선=기초대사량 떨어져 살 찔 수도갑상선호르몬이 저하돼도 부종이 나타난다. 갑상선호르몬 중 T3는 대사과정을 조절하는데, T3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살도 찐다. 부종이 일시적인 경우에는 특별한 처방을 하지는 않는다. 이 밖에 몸 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천식 환자가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너무 많이 흡입하면 체내에 염분이 축적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7 22:00
-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7 20:00
-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 중 선택할 수 있는 남성 탈모 환자 달리, 여성 탈모 환자는 바르는 탈모약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바르는 탈모약 중에서도 농도 3% 이하의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한다. 왜 여성 탈모환자는 저농도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하는 걸까?◇이마 넓어지는 남성형 탈모·정수리 휑해지는 여성형 탈모탈모는 성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 탈모는 일명 'M자 이마' 형태로 이마선이 올라가는 형태와 정수리 머리숱이 줄어드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 여성 탈모는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드는 형태가 많다.탈모 원인도 다르다. 남성은 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긴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과 생식 기관의 발육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는데,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작용도 한다.여성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여성이 보유한 남성호르몬의 증가나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제의 민감도가 커지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공통 원인으로는 유전,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영양 결핍, 파마, 염색, 자외선 노출에 의한 모낭의 손상 등이 있다.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일부 진통제, 위산억제제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남성 탈모약, 여성이 쓰면 다모증·기형아 위험원인이 다르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약도 다르다. 여성은 3% 이하의 미녹시딜 외용제만 사용해야 한다. 여성이 4% 이상의 미녹시딜 외용제를 사용하면 다모증이 생길 수 있다. 여성 다모증은 털이 나지 않던 턱이나 입술 주변, 가슴 등에 털이 나는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주로 남성형 탈모에 처방하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먹는 탈모치료제를 여성이 사용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커진다. 그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먹는 탈모약 사용은 절대 금지다. 다만, 폐경 이후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는 간혹 사용할 수 있다.◇금연·자외선 피해야 탈모 예방완벽한 탈모 예방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탈모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첫 번째는 금연이다. 담배는 두피의 혈관에 영향을 줘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모낭 DNA를 손상한다. 담배 연기 자체도 탈모를 악화할 수 있어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실제 탈모를 치료하는 피부과 전문의 등은 탈모치료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금연을 권장한다.탈모를 예방하려면 자외선도 주의해야 한다. 두피와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모낭이 손상될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려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외에도 외출 후 머리 감기, 젖은 머리 말리고 자기 등의 방법은 탈모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8:00
-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4:00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7 10:00
-
감이랑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복통, 구토, 폐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속설이 있다. 진짜일까?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지만, 두 식품의 영양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실제로 계란이 들어간 반찬과 감이 포함된 후식이 식단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속설이 생긴 이유는 감에 함유된 탄닌이라는 성분이 단백질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탄닌은 감의 떫은맛과 쓴맛을 내는 페놀 화합물로, 입, 위 등 소화계 내에서 단백질과 엉겨 덩어리로 만든다. 소화가 안 되는 것은 물론 극히 일부에서는 결석을 만들 수도 있다. 탄닌은 단백질 분해 효소 작용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과일이 감이라서 이런 속설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감 하나에 들어 있는 탄닌 함량으로는 구토, 복통 등이 유발될 가능성이 작지만, 과하게 먹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같은 원리로 계란과 감이 아니더라도, 단백질 식품과 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난류, 고기류, 우유·치즈 등 유제품 등이 있다. 탄닌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감, 밤, 도토리, 차, 석류 등이 있다.한편, 탄닌은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으로,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배출에 효과적이기도 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7 05:00
-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6 22:00
-
대개 여성은 뱃살을 빼려고 밥부터 굶고, 남성은 운동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여성은 주로 피부(표피층·진피층)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이 뱃살을 만든다. 피하지방은 식이조절보다는 근력 운동을 해야 없어진다. 그 중에서도 복근을 키워야 한다. 플랭크, 브릿지 등의 동작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여기에, 아랫배·허리·엉덩이의 혈류를 개선하는 스트레칭·마사지를 하면 더 좋다.남성에게 잘 생기는 내장지방은 간·위·대장 등 장기 주변 빈틈에 파고 들어 있는데, 내장지방은 뱃속 깊은 곳에 있어서 몸을 아무리 움직여도 태우기 힘들다. 식사를 조절해야 빠진다.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 양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 전문가들은 매일 500㎉ 정도 줄일 것을 권한다. 술과 기름진 음식만 안 먹어도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내장지방이 늘기 때문에 이때는 운동은 물론 식이조절도 철저히 해야 한다.남녀 공통으로 지켜야 할 것도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앉아 있으면 서 있을 때보다 몸통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드는데, 몸통을 안 움직이면 복근이 약해져 뱃살이 축 처지고 배가 잘 나온다. 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몸통의 혈류가 감소하는데, 혈류가 줄면 혈관 주변으로 지방이 많이 쌓인다. 스트레스도 뱃살을 붙잡아 둔다. 배의 지방세포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 수용체'라는 것이 최대 4배로 많다. 코르티솔 수용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방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수시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배 주변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복근이 이완되지 않도록 항상 배에 힘을 주고, 플랭크 등의 코어근육(몸 중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귤·딸기 등)이나 차(레몬차·로즈힙차 등)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6 20:00
-
최근 A씨는 입덧이 심해 임신 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다. 뭐라도 먹어볼 하지만 심한 입덧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어렵다. 입덧을 줄여주는 약이 있다지만 심한 졸음증상 등이 생겼다는 후기를 보니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망설이게 된다. 입덧 약은 먹어도 정말 괜찮은 약일까?입덧약, 정말 안전한 성분일까?1960년대 유럽에 혼란을 일으킨 탈리도마이드 사건은 유명하다. 당시 탈리도마이드는 입덧 진정에 효과가 좋이 입덧약으로 널리 사용됐는데,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임산부에게서 다양한 기형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 이 사건 때문에 입덧이 아무리 심해도 입덧 약은 먹지 않으려는 임산부가 많은데 현재 사용되는 입덧약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약이다.이 약은 항히스타민제 중 독시라민(독시라민숙신산염) 10mg과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10mg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국내에서 입덧약으로 판매되는 독시라민과 비타민 B6 복합제로는디클렉틴, 디너지아, 디크라민, 아마렉틴 등이 있다.한국병원약사회 임지윤 홍보위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은 "이 복합제는 미국 FDA에서 임부 투여 안전성(태아 위험도 분류) A등급을 받은 약물로, 이는 임부에 대한 적절하고 잘 조절된 연구에서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입덧약 성분, 중독성 높은 약물이라던데… 중독되진 않을까?시판 중인 입덧약은 안전하다지만 중독성이 높은 약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혹시나 중독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했다가 아이에게 약물중독현상이 생길까 봐 우려하는 산모가 많은데, 다행히 입덧약은 오래 복용해도 의존성이나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다.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 단일 제제는 수면유도제로도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라 의존성 위험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의존성은 모든 항히스타민제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이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입덧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는 이유는 구토억제 효과가 아닌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복용을 중단했을 때 잠에 드는 시점 또는 수면시간이나 질에 지장을 받아 다시 약을 찾게 되고 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의존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약 자체의 의존성이나 내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은 복용기간이 길어져도 의존성이나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 약물로 알려졌으니. 처방된 용량을 지키면서 복용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입덧약 복용하면 쏟아지는 졸음, 괜찮은 걸까?입덧약을 복용한 다음 심한 졸음 때문에 이 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덧약 복용 후 졸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임지윤 약사는 "졸음 부작용은 항히스타민제인 독실라민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임 약사는 "보통 항히스타민제는 취침 전에 복용하도록 처방해 낙상이나 운전과 같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복용시간을 조절하는데, 입덧약은 입덧이 가장 심한 아침에 효과가 나타나도록 장용정으로 개발되다 보니 졸음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에서 완전히 해방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입덧약은 약효가 복용 즉시 나타나지 않고 4~6시간 후부터 나타나기에 이 시간 동안엔 위험한 기구를 다루거나 장시간 운전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약 끊고 생긴 구토·불면증 등 부작용, 어떻게 해야 할까?입덧약은 입덧이 잠잠해지면 중단하는 약이다. 그러나 종종 약을 중단하고 나서 다시 구토가 시작되거나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 때문에 약을 다시 먹어야 하나 고민할 수가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또한 약을 끊기 전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담하면, 이러한 부작용은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다.임지윤 약사는 "독시라민은 복용량의 절반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데 10~12시간이 걸리는 성분으로,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마음대로 복용을 중단하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재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입덧약을 끊을 때는 복용량을 점차 줄여가는 게 중요하며, 약 중단 계획은 평소 복용량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중단 시도 전 반드시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임 약사는 "입덧약 성분들이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감량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중단 후 느끼는 증상 대부분 일시적인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다.임신 후기까지 계속되는 입덧, 출산 전까지 약 먹어도 될까?입덧은 주로 임신 초~중기에 증상이 나타나 입덧약도 대부분 이 시기에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드물게 임신 후기까지도 입덧으로 고통을 겪는 임산부는 출산 전까지 약을 계속 먹어도 안전한지 걱정하게 된다.임지윤 약사는 "입덧약은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 사용 가능한 약물이라 임신기간 동안 유지해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임 약사는 "단, 임신 후기까지 입덧을 계속하면 위장 장벽 손상이나 위산의 역류로 인해 구토증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기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6 18:00
-
주말에 등산이나 운동을 하고 오면 다음날 또는 한 주 내내 무릎, 어깨, 발목 등에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동량이 줄다보니, 야외활동 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 이때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일시적인 근육통일 경우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만, 무리한 움직임으로 관절 연골, 힘줄, 인대 등이 손상됐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근육통과 관절통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근육통근육통은 등, 어깨처럼 비교적 큰 근육에 주로 발생한다. 대부분 단순 통증만 나타나며, 근육을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통증 부위를 가만히 두면 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근육 자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초기 2~3일 정도 냉찜질을 하면 완화될 수 있다.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온찜질, 온욕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단순 근육통은 보통 1~2주 정도 찜질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근육통이 심하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관절통관절통은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과 외상이 주요 원인이다. 관절 이상으로 인해 관절통이 생길 경우 근육통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등 움직일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인대나 힘줄, 연골 등 관절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 찜질을 하거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되, 가급적 빨리 손상 부위와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특히 무릎을 접거나 펼 때 불편함, 통증이 있고 무릎에 물이 찼다면 연골 손상, 연골판 파열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다. 이 같은 질환을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운동·등산 전 반드시 스트레칭부터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통·관절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등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맨손체조와 같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준비운동을 5~10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하며, 가벼운 걷기로 활동량, 운동량을 늘려주면서 강도를 높여가는 것도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