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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2년에 한 번씩 받는 국가검진이나 직장인검진에 10만원 내외의 비용을 추가하면, 훨씬 더 유용한 내 몸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령대별 추천 검진 항목을 소개한다.◇30대▲위내시경=위(胃)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에 취약하다. 국가에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40대부터 지원하지만, 생활습관이 안 좋다면 30대라도 위내시경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위암이 아니더라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국내 한 대학병원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검사를 받은 성인 1만553명을 조사했더니, 20대의 감염률은 22.6%였는데 30대는 47.3%로 증가했다. ▲풍진바이러스 검사=임신 계획이 있는 30대 여성이라면 혈액 검사 시 비용을 더 내서 풍진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자. 풍진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다.▲간염 항체 검사=기본 혈액검사 시 비용을 더 내면 A형·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항체가 없으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40대▲경동맥 초음파=4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흡연하는 사람이라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게 좋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경동맥협착증을 발견하기 위해서다.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경동맥은 온몸의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경동맥협착증을 모르고 놔두면 경동맥이 점점 좁아지다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혀 결국 뇌졸중이 발생한다. 협착증이 있으면 약물 치료나 생활습관 교정을 시작하고,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대장내시경=대사증후군(비만·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남성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천한다. 국가에서는 40대부터 분변잠혈검사를 해주지만, 이는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용종을 잡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 용종이 없으면 5년에 한 번씩 받으면 된다.▲유방·갑상선 초음파=여성은 유방 초음파 검사를 권한다. 40대부터 국가암검진으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지만, 이 검사는 직경 2㎝ 이상의 큰 암덩이만 발견할 수 있다.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출산 시기는 늦어져 젊은 층의 유방암 위험이 커졌다. 유방촬영술보다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초음파를 추가로 받으면 암 조기 발견에 도움 된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추천한다. 갑상선의 염증·결절·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50대▲골밀도 검사=골밀도 검사는 50대부터 미리 받는 게 좋다. 골다공증 진료 인원은 50대부터 급증한다. 골다공증 전체 진료 인원 중 40대 이하 비율은 3.5%인데, 50대는 18.1%나 된다. 자신의 골밀도 상태를 빨리 확인하고, 골다공증이 생기거나 더 심해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노년기에 골절로 고생하지 않는다.▲저선량 폐 CT=55세 이상이거나 흡연자는 저선량 폐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고려해보자. 폐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폐암은 2㎝부터 2기로 진단하는데, 생존율이 1기의 절반 이하로 낮아져서 조기에 잡아내야 한다. 55~74세 30갑년 흡연자(30년간 하루 한 갑을 피웠거나 15년간 하루 두 갑을 피운 사람 등)는 고위험군이다.◇60대 이상▲전립선 초음파=남성은 전립선 초음파를 받을 것을 권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의 43.8%가 70대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도 발견할 수 있으므로 6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꼭 받으라고 말한다.▲수면 질·영양 검사=병원에서 기기를 받아와 집에서 잘 때 부착해 수면 질(質)을 확인하는 검사나 모발·혈액으로 영양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등을 받으면 현재 자신이 얼마나 잘 자고 있는지, 얼마나 잘 먹고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인생 후반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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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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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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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하체가 비만하다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원인일 수 있다. 나트륨은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신경자극 전달과 근육 수축, 체온 유지 등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 배출에 이상이 생겨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평소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정맥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한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가 과도해 이 같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 내에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유발된다. 하체는 중력에 의해 혈액이 몰리는 부위다보니,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붓고 비만해 보일 수 있다.또한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 증가의 원인이 된다.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햄·소시지 등 가공육은 제조 공정에서 다량의 염분이 첨가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으며, 함께 곁들이는 소스류 또한 나트륨 함량을 자세히 확인한 뒤 먹도록 한다. 고기를 먹을 때는 생고기를 구입한 뒤 양념을 최소화해 조리하고, 자극적인 안주나 과자 섭취는 삼가야 한다. 매번 나트륨 함량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일단 외식과 배달음식부터 줄이도록 한다. 평소 식사를 할 때는 물과 함께 적당한 포만감을 주고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되는 샐러드를 함께 먹고, 소금 대신 짠맛을 내는 함초나 양파가루 등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이미 섭취한 나트륨은 칼륨 섭취를 통해 빠르게 배출해야 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대표적 영양소로, 고구마, 콩, 토마토, 사과, 바나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다만 이들 음식 역시 당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먹도록 한다.
다이어트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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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는 속설이 있다. 정말일까?아니다. 머리카락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나온 속설로 보인다. 그러나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호르몬이 분비가 활발해지는 것은 아닌 데다가, 설사 분비량이 늘었다 하더라도 성호르몬 종류에 따라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안드로겐이 활발히 분비되면 오히려 머리카락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정수리나 앞머리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쉽게 빠진다. 반면, 성기 주위 털, 겨드랑이 털, 턱수염, 콧수염은 빨리 많이 자라도록 돕는다. 에스트로겐은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실제로, 여성이 임신하거나, 피임약을 먹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그러나 야한 생각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반드시 촉진하는 것은 아니고, 혹여 영향을 미쳤더라도 그 비중은 크지 않다.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고 싶다면, 야한 생각보다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생장 속도도 느려지는 반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고 생장 속도도 빨라진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계란, 아몬드, 닭가슴살, 귀리, 우유, 땅콩 등이 있다. 단백질을 머리카락, 근육, 뼈 등의 조직으로 바꿔주는 아연도 적절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다. 아연은 굴, 조개, 참깨, 잣 등에 많다. 이 외에도 머리카락 성장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샴푸는 저녁에 하기 ▲수건으로 머리 충분히 말린 뒤, 찬 바람으로 짧은 시간 말리기 ▲머리 세게 묶지 않기 등이 있다.한편, 머리카락은 봄과 초여름 사이에 최고조로 빨리 자라고 가을과 겨울에는 비교적 늦게 자란다. 머리카락 성장 속도는 성별, 나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이, 나이는 어릴수록 빨리 자란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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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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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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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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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중 한 명은 ‘드르렁 컥’ 코를 곤다. 흔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방치하면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우리 몸의 기도는 부드러운 살로 이뤄져 있다. 공기가 기도를 잘 통과하면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만, 기도가 좁아지면 공기가 지나가면서 부드러운 살과 마찰해 소리가 발생한다. 바로 코골이다. 코골이가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좁아져 산소가 몸속으로 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진행되면 기도가 좁아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완전히 막혀 잠시간 호흡이 정지해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 산소 공급이 멈추면 심장에서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더 빨리 뛰거나 압력을 높이는 반응이 나타나고, 이는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인다. 뇌에서는 수면을 중단시키고 깨워서 정상적인 호흡을 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결국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이는 만성피로, 우울증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1500여명을 22년간 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 정도에 따라 암 사망 위험이 최소 10%에서 최대 50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코골이는 저절로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진단은 전문의와 증상에 대해 상담한 후, 코, 목, 혀 등 기도의 구조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병원에서 하루 잠을 자면서 뇌파, 심전도, 호흡 등을 모니터하는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수면무호흡증이 심하다면 바람이 나오는 기구인 양압기를 사용해야 한다. 꾸준히 착용하면 90% 이상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턱을 앞으로 당겨 숨길을 넓히는 구강 내 장치도 있는데, 가벼운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에 도움이 된다. 비만한 경우 체중 감량도 효과적인 코골이 치료법이다. 체중 10kg을 감량하면 수면무호흡증이 50% 정도 호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가벼운 코골이 증상이라면 혀·입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입천장 앞쪽에서 뒤쪽으로 혀끝 쓸어내리기 ▲혓바닥(전체) 입천장에 대고 누르기 ▲아래 앞니에 혀끝을 댄 후 혀 뒷부분에 힘주기 ▲목젖을 위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입 크게 벌리기 등이 대표적이다. 각 동작을 20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이 같은 운동법은 코골이를 유발하는 부위의 조직을 강화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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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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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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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몸을 쉬어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뇌 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뇌 피로 상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면역계·내분비계·자율신경계 3대 시스템이 약해져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면역 체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장염, 위염, 구내염 등 각종 감염증, 알레르기, 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내분비대사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비만, 당뇨, 지방간 등이 발생한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심장병, 고혈압, 불면증, 갱년기 장애,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장 뇌 피로를 푸는 게 중요하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밤 11시 전에 잠들기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뇌를 쉬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이를 위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잠을 자야 한다. 아이와 성인 모두 잠자리에 든 첫 90분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시간대를 놓치고 새벽에 잠이 들면 오히려 다음날 피로가 쌓일 수 있다.◇햇빛을 보며 산책하기밤에 잠을 잘 자면서 뇌를 쉬게 하려면, 아침에 뜨는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우리 몸속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이 세로토닌을 합성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합성을 돕고, 우울함도 예방한다.◇음식을 잘 씹어 먹기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분비되는 침 속의 효소인 페르옥시다아제는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기 때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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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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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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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사만으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드는 '입술 필러'가 연령층을 불문하고 인기다. 하지만 입술은 매우 얇은 조직인 데다,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부위인 만큼 시술받았을 때 부작용이 많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입술, 인상 결정짓는 중요 부위입술은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 부위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영호 교수는 '선천적으로 입술이 얇고 입꼬리 방향이 아래로 처진 경우 우울해 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술 대칭이 맞지 않으면 종종 비웃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입술 주름이 많으면 노안으로 오해받기 쉽다.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이진효 교수는 "선천적으로 입술이 얇거나 폭이 좁은 사람한테 입술 필러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히알루론산 약물로 볼륨감 채워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볼륨감과 입체감을 주는 시술이다.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 다른 시술과 달리, 히알루론산이라는 약물을 주입해 볼륨을 채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입술 이외에도 푹 꺼진 눈가나 볼, 이마, 팔자 주름이나 미간 주름, 이마 주름에 볼륨을 주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히알루론산 필러는 유지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효과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특히, 이진효 교수는 "입술은 많이 움직이는 부위로 필러의 분해 속도가 빠르다"며 "필러가 움직여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혈관 막혀 괴사할 수도 입술 필러를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수 있다. 김영호 교수는 "입술 위아래에는 동맥이 흐르고 있다"며 "이 동맥에 필러 액이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이 안 된다"고 말했다. 심하면 입술 기능에 장애가 생겨 구조적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시술 후 노란색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입술이 퉁퉁 부을 수도 있다. 몸의 연조직과 필러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입술은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부위여서 피와 멍이 생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이진효 교수는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가 얇은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피부가 얇다 보니 필러를 주입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극히 드물지만, 입술 딱딱해지기도입술 필러는 녹일 수 있으나 소량의 약물이 몸속에 남을 수 있다. 실제로 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생기거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에 필러 녹이는 주사인 히알라제 주사를 많이 찾는 데,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을 수 있다. 김영호 교수는 "극히 드물지만, 몸에서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면 섬유화가 진행된다"며 "이때 흉터가 생기면서 녹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물질 반응으로 인해 콜라겐이 과형성된 경우라면, 히알라제 주사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섬유화,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염증 반응)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김영호 교수는 "각종 입술 필러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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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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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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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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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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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