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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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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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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은 '가랑비' 같다. 천천히 퍼지며 몸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만성염증은 증상이 없다가 질병으로 발현된다. 동일한 부위가 반복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망가져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만성염증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므로 고령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하면 염증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장기간 가져왔다면 만성염증이 많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만성염증, 생기는 이유첫째, 미세먼지 같은 대기 오염 물질·흡연 중 니코틴이 몸 속에 들어오거나 액상과당 같은 첨가물이 든 음식을 먹으면, 이런 물질들을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긴다.둘째, 내장 지방이 몸 안에 쌓이거나 혈액 속 당·지질이 많을 때도 염증 반응이 유발된다. 내장 지방 자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당·지질을 없애려는 과정과 당·지질이 혈관을 손상시키는 과정에서 염증 물질이 나온다.셋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넷째,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를 너무 적게 해도 염증이 생긴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해서다.다섯째, 구부정하거나 고정된 자세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한다.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염증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만성염증이 늘어난다.◇만성염증 없애는 생활습관▶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 맞춰 먹어야=오메가3지방산의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이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오메가3를 먹더라도 오메가6지방산을 너무 많이 먹으면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떨어진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4~8대 1로 권고하고 있다. 오메가6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한국인은 오메가6를 오메가3에 비해 20배나 많이 먹고 있으므로 오메가6 섭취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건강한 사람은 일주일에 두 번,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고등어 한 토막을 먹는 게 좋다.▶양파·베리류 섭취도=영국식품연구소는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식물영양소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블랙라즈베리, 아사이베리 등도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만성염증을 예방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있다. 크렌베리는 방광염·요로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증명돼 '천연 항생제'로 불린다. 평소에 이런 식품을 자주 먹으면 좋다.▶하루 40분 유산소 운동=살이 쪄 지방세포가 커지면 지방세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TNF-α 등)을 분비한다.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매일 4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몸 속 산화 스트레스를 늘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을 할 때는 숨이 차고, 땀이 등과 이마에 조금 배어 나올 정도로만 해야 한다. 근육운동도 해야 한다. 근육은 세포 괴사를 막아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아령·덤벨 들기 등)을 매일 20분 정도 한다.▶햇볕 쬐며 야외활동을=햇볕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는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몸속 염증 억제 체계가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주일에 3번, 햇볕이 가장 강해서 비타민D가 합성이 잘 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바른 자세 유지해야=평소 온몸을 편 자세를 유지하자. 구부정한 자세는 원할한 신진대사를 억제해 체내에 만성염증이 쌓이게 한다. 틈틈이 허리를 앞으로 숙였다 펴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미세먼지 피해야=미세먼지 크기(지름 10㎛ 이하)가 매우 작아 폐포를 뚫고 혈액 속으로 들어가 백혈구 등과 반응하면서 염증을 만든다. 대로변에서 장시간 걷지 않고,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 때는 환기 팬을 꼭 틀어야 한다. 집 안에 허브·국화 등의 식물을 키우면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연은 필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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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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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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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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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또는 위십이지장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식도 조임근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야식, 음주,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친다. 증상을 방치하면 협착, 바렛식도, 식도 궤양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위식도역류질환이 한 번 발병하면 치료 후에도 자주 재발된다. 실제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이 수년 내 재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식습관·식이 특성상 위식도역류질환 발생·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식습관 개선과 식단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술, 커피, 기름진 음식은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들이다. 술을 많이 마셔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식도와 위 사이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면 역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와인이나 맥주처럼 정제가 덜 된 술일수록 증상을 악화시킨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식품 역시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춰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악화하며, 기름진 음식은 지방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 작용을 더디게 한다. 또한 식도에 산이 노출됐을 때 민감도를 높인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자극이 클 수 있으므로, 위산에 민감한 사람은 공복에 커피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이밖에 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신 과일과 식도조임근 압력을 낮추는 초콜릿도 먹지 않는 게 좋다.위식도역류질환 예방·완화를 위해 추천되는 식품들도 있다. 양배추 속 비타민 U는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과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 또한 소화성 궤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는 위장 속 상처를 지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K도 함유됐으며,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섬유질이 풍부하기도 하다.마늘이나 바나나, 마도 권장된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살균·향균 작용을 통해 소화에 도움을 주며,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하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한다. 마에 들어 있는 끈끈한 점액질 ‘뮤신’은 손상된 위벽을 보호한다. 이밖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 감자, 단호박이나 우유·달걀·생선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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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이 있듯, 영양제와 약도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 있다. 어떤 음식은 애써 먹은 약 효과가 아예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영양제와 약과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미네랄'과 '커피'커피를 마시고 비타민 B·C·D와 철분을 섭취하면 체내 흡수 효과가 떨어진다. 커피 속 카페인은 비타민D와 철분이 위장에서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카페인은 비타민D를 흡수하는 몸속 수용체 기능을 차단하고, 철분과는 결합해 체내로 흡수되지 못한 채 소변으로 바로 빠져나가도록 작용한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영향을 받는다. 카페인으로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량이 늘어날 수 있다. 이 밖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 등 미네랄을 먹을 때도 카페인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체내에 들어온 카페인은 배출되기까지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 뒤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를 먹는 것이 좋다.◇'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우유와 함께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우유 속 칼슘은 약 성분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성분은 유제품과 작용하면 흡수율이 20~30%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유 외에 요구르트, 치즈 등도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고혈압약'과 '자몽주스'자몽주스와 고혈압약을 먹으면 약물의 효과가 지나치게 커져 위험할 수 있다. 자몽주스 속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은 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을 늦춘다. 영향을 받는 약으로는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계(아토르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부정맥 치료제 중 드로네다론, 혈압강하제 중 칼슘채널차단제 계열 등이 있다. 오렌지주스에도 자몽주스보다 함유량은 적지만 자몽과 유사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약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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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 충수염, 게실염 등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다. 요로결석의 정확한 증상을 알아두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요로결석은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나오는 길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수분 고갈이 쉬운 여름철에 증가하지만 나트륨 섭취는 늘고 수분 섭취는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름이 5mm보다 작은 결석은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 결석은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며 통증을 유발하는데, 주로 양 옆구리 아래쪽에서 발생한다. 충수염, 게실염도 옆구리 통증을 유발한다. 충수염 환자의 95% 이상이 우하복부의 복통을 호소한다. 대장 장막에 꽈리 모양으로 주머니가 생기는 게실염 역시 하복부 특징이 주요 증상이다. 요로결석이 이 질병들과 구별되는 확실한 증상은 혈뇨다. 날카로운 결석이 요관 상피를 긁으며 내려오기 때문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극심한 복통과 함께 붉은빛의 소변이 나온다면 요로결석일 확률이 높다.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분인 늑골척추각을 만졌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이때도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크다. 늑골척추각은 요관의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전달되는 곳으로, 늑골척추각 통증은 요로결석 진단의 중요한 이학적 검사법이다.한편, 요로결석은 수분만 충분히 섭취해도 예방할 수 있다. 소변의 양이 늘어나면 결석 형성 원인 물질의 침전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하루 마시는 순수 물의 양을 1L 이상으로 유지하되 한 번에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요로결석 초기 증상을 한 번 경험했다면 육류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육류가 소변 내 칼슘, 수산, 요산을 증가시키고, 결석의 생성을 막는 구연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술, 특히 맥주도 피해야 한다.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되는 요산이 많아서다.
비뇨기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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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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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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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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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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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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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유독 잠이 많아진다. 충분한 시간 동안 잘 잤는데도,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고 낮이면 졸음이 몰려온다. 왜 그럴까?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쉽게 코점막이 말라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게 된다. 이는 기관지를 마르게 하고, 온몸으로 퍼지는 산소량을 줄여 숙면을 방해한다. 또한, 갑자기 찾아오는 한파는 온도에 굉장히 민감한 생체리듬을 깨뜨린다. 노출되는 햇빛양이 줄면서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이 줄면 우리 몸은 수면 중 자주 깨게 된다. 1~2초가량 짧게 10번 이상 자주 깨기 때문에 본인은 인식하지 못한다. 머리는 잘 잤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 몸은 잘 못 자 심한 졸음, 피로감, 기억력·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추위로 운동보다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자칫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데, 이 또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한다.겨울철에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과다수면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과다수면은 수면 시간이 충분한데도, 낮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너무 피곤해 9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했는데도 낮에 잠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진다면 과다수면을 의심해 봐야 한다. 과다수면은 인지력을 떨어뜨리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 시간 교정이 필요하다.겨울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능한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늦더라도 새벽 2시 전에는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실천하기 힘들더라도 기상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면 적절한 수면 패턴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가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낮에는 졸려도 억지로 가벼운 맨손체조나 산책을 하면서 몸을 깨어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쫴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한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식, 과음, 흡연은 하지 말아야 한다. 피로 해소를 위해 비타민 C, B군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도 수면의 질 회복을 돕는다. 실내 습도는 6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수면 이상이 2주일 이상 지속하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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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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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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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다. 입을 통해 유입된 공기와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방귀 배출량은 200~1500mL다. 횟수로는 평균 13회에서 최대 25회까지 배출된다.방귀를 참으면 장 내에 가스가 축적돼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계속 참으면, 가스의 일부는 혈액에 재흡수되면서 호흡 과정에서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방귀를 습관적으로 참으면 방귀로 빠져나가야 할 질소가 장에 쌓여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기거나 복통이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방귀는 참지 않고 배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방귀 횟수를 줄이려면 음식을 조절하자. 방귀는 우유 등의 유제품과 콩류의 식품을 섭취하면 특히 많이 발생한다. 소장 내에 유제품과 콩류를 분해할 효소가 적거나 없어 소화가 덜 된 상태로 대장에 도착하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발효돼 많은 양의 가스가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등이 가스를 많이 만든다. 가스를 적게 생산하는 식품은 생선, 상추, 오이, 토마토, 포도, 쌀 등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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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세가 된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고혈압이 악화해 다시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변비가 생겼기 때문이다. 복용한 약은 40대 때 문제없이 복용한 경험이 있었기에, A씨는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하지만 A씨와 같은 사례는 60대 이상 노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고혈압약이 아니더라도 60대 이상 노인은 과거복용 경험이 있는 약을 먹고도 예상치 못한 변비가 생긴다. 노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노인 변비 해결책을 알아보자.문제없이 먹던 고혈압약인데… 갑자기 왜 변비?A씨의 사례처럼 과거에 문제없이 먹었던 약도 나이가 들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나이'이다. 나이가 들면서 음식은 물론 약 소화능력까지 떨어져 변비가 생기는 것이다.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약사)은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기저 질환과 복용하는 약물이 다양하고, 일반 성인보다 약물을 소화하고 배설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그 때문에 젊은 성인에 비해 약물 상호작용과 이상반응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약 때문에 생긴 변비, 약 끊어야 할까?그렇다면 변비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약을 끊어야 할까? 가능하다면 변비의 원인이 되는 약을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게 좋다.이정진 약사는 "갑자기 변비가 생겼다면, 일단 먹는 약 중 변비를 유발하는 약물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가능한 경우 변비 유발 약물을 중단하고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게 바람직하나, 불가능할 경우 의사와 상의해 완하제(변비약)를 처방받아도 된다"고 밝혔다.노인 변비 일으키는 약이 따로 있다?평소 배변에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 갑자기 변비가 생겼거나, 변비가 계속 심해짐을 느끼는 60대 이상이라면 먹는 약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특정 약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이정진 약사는 "노인이 아니더라도 마약성 진통제, 알루미늄 포함 제산제, 항콜린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TCA계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지사제, 칼슘채널 차단제와 같은 혈압약, 파킨슨 치료제, 칼슘 제제, 철분제제 등을 복용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중에서도 부교감신경작용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는 변비 외에도 목마름, 소변정체 등 부작용이 있어, 노인에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특히 1세대 항히스타민제, 삼환계 항우울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칼슘채널 차단제는 변비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노인주의 약물이다"고 설명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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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라면 '마그네슘' 결핍을 신경써야 한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난다.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과도하게 배출시켜 마그네슘 부족 현상을 불러온다.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타입'인 사람들이 다른 성격인 사람들보다 마그네슘 결핍 양이 더 컸다. 미네랄 중 마그네슘이 스트레스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모발 미네랄 검사를 해보면 마그네슘이 소진돼있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마그네슘은 부족은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 미국 뉴욕대 벨라 알투라 교수에 따르면 A타입 사람들이 심장병에 많이 걸리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로 인한 마그네슘 결핍이다. 2003년 미국 심장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7172명을 3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 이하인 사람들이 340㎎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마그네슘이 많이 든 식품은 미역, 호박씨, 아마씨, 참깨, 아몬드 등이다. 한국인의 마그네슘 주요 급원식품은 1위 백미, 2위 소금, 3위 배추김치, 4위 두부, 5위 멸치다.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은 남자 360~370㎎, 여자 280㎎이다. 예시 식단으로는 하루 세끼 밥에 두부, 멸치, 시금치,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으면 된다. 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마그네슘을 배출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다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2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