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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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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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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치료 받기를 주저하지 말자.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일상 속 어려움에 대응하는 '마음의 힘'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음의 힘(Psychological strengths)이란 인간 내면의 잠재력과 능력을 일컫는 추상적 용어로, ▲구체적 목적 달성 ▲개인에게 중요한 필요 충족 ▲일상 속 어려움 대처 등에 도움이 되는 특성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일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의도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은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내는 개인 나름의 전략이므로, 일종의 '힘'이다. 이외에 열정,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 창의성 등도 마음의 힘이 될 수 있다. 개인이 스스로 인식한 마음의 힘은 지인·심리치료사를 비롯한 제3자가 인식한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 개인이 스스로 인지한 '주관적 힘'이 제3자가 인식한 '객관적 힘'보다 정신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입증됐다. 연구진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IV)'에 등재된 정신 질환 중 최소 한 가지는 진단받은 2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을 버티게 하는 ‘마음의 힘’ ▲과거의 위기 극복 경험에서 비롯된 ‘마음의 힘’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의 힘’ 등 서로 다른 세 가지 ‘마음의 힘’이 치료 전후에 어떻게 변화했는지 측정했다. 환자들의 46.08%는 정동 장애(기분 조절이 어려운 장애)를, 38.7%는 불안 장애를 진단받은 상태였다.측정 결과,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일상을 버티는 ‘마음의 힘’과,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의 힘’이 개선됐다고 스스로 인식했다. 다만, 과거의 위기 극복 경험에서 비롯된 마음의 힘이 개선됐다는 인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자가 본인 내면의 힘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 때 심리치료 효과도 커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마음의 힘’을 심리치료 관련 연구 및 실제 치료 현장에서 적극 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임상심리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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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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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인 임플란트는 치주 질환, 충치, 치아 파절 등 다양한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치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사고 등으로 치아가 손상된 젊은층도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다. 나이대별 임플란트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봤다.◇10대 청소년, 성장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아 사고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10대 청소년기에 영구치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장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 치아가 성장하며 위치가 변하고, 잇몸뼈의 성장도 예측하기 어려워 고정된 임플란트 보철물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디수원치과의원 전호림 대표원장은 "청소년기에 치아가 부서지거나 상했다면 무조건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보다 브릿지를 이용해 벌어짐을 막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성장이 끝난 성인이 돼서 임플란트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30대, 시간 부족하면 당일 임플란트 가능해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 젊은 층은 시간을 내기 힘들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발치, 인공치근 식립까지 치료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가능한 방법은 아니다. 잇몸 건강이 양호하고, 잇몸뼈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고려할 수 있다. 전호림 대표원장은 "당일에 진행되는 임플란트 치료는 사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잇몸뼈 상태 등 정밀 검사 시행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잇몸 약한 중·장년, 임플란트 식립 전 뼈이식 필요할 수 있어치아 상실의 가장 큰 원인은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연령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치주질환 환자 중 50대가 22.4%(291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19.6%)가 뒤를 이었다. 어르신들의 경우 잇몸뼈가 약한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잇몸뼈가 녹아내려 임플란트를 식립할 뼈의 양이 부족해진다. 이때 잇몸뼈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환자의 자가골이나 동종골, 이종골 등 적합한 재료를 선택해 이식하는 치료다. 이식한 뼈가 단단하게 굳을 때까지 3~6개월 정도 기간이 필요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만큼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수명 줄여나이에 관계없이 임플란트의 수명은 시술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플란트는 구조적으로 자연치아와 달라 치태가 쉽게 쌓여,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기 쉽다. 더욱이 임플란트에는 신경조직이 없어 붓거나 출혈 등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뼈를 파괴해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전호림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치과 방문이 꺼려져 진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많은데, 임플란트는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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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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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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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사망원인 1위가 암(癌)이다. 그 만큼 암은 치명적인 질환인데, 일상 중에 암 위험을 높이는 습관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암 위험 높이는 습관들을 알아본다.◇뜨거운 음료 즐겨 마시기 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6년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65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식도가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며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식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지만, 쉽게 주변 장기로 전이된다.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심한 경우 체중 감소, 출혈이 생기거나 주변에 있는 신경이 눌려 쉰 목소리가 나거나 만성기침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베이컨 바싹 튀겨서 먹기 바싹 익히거나 튀긴 베이컨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역학 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well-done), 중간(medium done), 거의 익지 않음(rare)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 사이 클릭 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 특히, 베이컨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 N-나이트로소 화합물(NOC)로 전환되는 물질인 아질산염이 풍부하다. 베이컨을 튀길 경우 아질산염이 NOC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되고, 암과 관련이 있는 최종당산화물(AGE)이 생성된다. HCA와 AGE는 모두 가열에 의해 식품이 갈색으로 변하는 '메일라드 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따라서 베이컨을 어떻게 조리하는가에 따라서 암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베이컨이 옅은 갈색이 될 정도로 조리하면 완전히 익어 진한 갈색이 된 베이컨보다 HCA가 10배 감소한다. 갈색을 거의 띠지 않도록 조리하면 메일라드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HCA와 AGE가 훨씬 감소한다. 따라서 베이컨을 튀기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HCA와 AGE 수치를 낮출 수 있다.◇견과류 상온에 보관하기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들을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둬야 한다. 겨울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에 주방에는 습기가 많아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해 세척이나 가열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쌀을 씻을 때 파랗거나 검은색 물이 나오는 것도 곰팡이 오염을 의심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생고기에 후추 뿌리기고기요리를 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에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요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7139ng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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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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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20.9%)였다.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늘고 있지만, 제품 선택·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나 제품에 따른 품질 차이가 크므로, 구매할 때 가격이나 맛이 아닌 품질을 잘 따져봐야 한다. 유산균 구매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균주 기술력·배합률 등 고려해야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위와 십이지장에서 상당 부분 사멸되며 장까지 도달해 효과를 내는 균은 일부에 불과하다. 때문에 제품을 구매할 때는 보장균수가 아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균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유산균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사멸되는 양을 줄인 고품질 제품은 저렴한 균주를 대량 사용해 보장균수만 부풀린 제품보다 효과가 좋다.균주 종류와 배합 비율도 따져야 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등 5종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있다. 세부 종류는 19종에 이른다. 각 균주는 특성과 효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균주를 얼마의 비율로 배합했는지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이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 선진국’인 덴마크 등에서는 총 균수가 아닌 균주별 함량을 공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다른 균주보다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 함유된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안전성 입증된 제품 선택 중요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인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와 같은 공인 기관을 통해 기탁 균주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균주 기탁이란 구조가 복잡한 살아있는 균을 공인 기관에 기탁·보관하는 제도로, 사람·동식물·환경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균주는 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탁 균주 사용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탁된 원균주를 통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식습관에 적합한 제품이 더 효과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식습관 차이로 인해 국가나 민족별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에도 영향을 준다. 식습관에 따라 잘 증식할 수 있는 균주도 상이하다. 특히 한국인은 마늘, 양파, 고추 등 강한 향신료를 일상적으로 섭취하다보니,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이 저해되기 쉽다.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장내에서 생존한 ‘한국인 인체 유래 유산균’처럼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균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습관에 따라 섭취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여부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을 구매한다면, 연령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확인해야 한다.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 이용프로바이오틱스를 어디서 구매하는지 또한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 장기간 섭취해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약국이나 제조사 정식 유통 채널을 통해 필요한 균주에 대해 상담하고 식약처가 인증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복용 중인 의약품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경험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장내 환경을 파악하는 ‘NGS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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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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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18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해, 소비자가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시행됐다.설문조사 결과,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다. 그들 중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2022년에 들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낀 응답자는 과반 이상(57.6%)이었다.‘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50.3%이며,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 지정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평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의 적정 복용 용량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31.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적절히 선택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해열진통제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전달이 중요해졌다”며 “아직도 약 30%는 적정 복용용량을 모른다고 응답해 복약지도 등 소비자 정보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했다.‘평소 구매하는 해열진통제 브랜드가 오리지널 의약품 인지, 제네릭 의약품 인지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61.9%가 잘 모른다고 답변했으며, 잘 알고 있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38.1%에게 ‘알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해열진통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89.8%가 ‘타이레놀’을 선택했다. 타이레놀은 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의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의향은 특히 온 가족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2049 소비자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앞서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 중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하겠다고 선택한 사람은 65%로 타 응답자군보다 높았다. 이는 ‘본인’ 등 다른 대상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보다 온 가족을 위한 상비약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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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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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괴로운 이유는 잠을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아서다. 피곤한 몸을 억지로 일으켜 씻으러 가는 일에 지쳤다면, ‘렘수면 기상법’을 따라 해보자. 아침을 좀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얕은 잠' 잘 때 깨는 렘수면 기상법 인간의 수면은 크게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과 비렘(Non-Rapid Eye Movement, NREM)수면 상태로 나뉜다. 렘수면 상태에선 얕은 잠을, 비렘수면 상태에선 깊은 잠을 잔다. 비렘수면이 지속하다 렘수면 상태가 잠깐 나타나는 것이 수면의 한 주기다. 대한수면연구학회에 따르면 보통 자는 동안 이 주기를 약 5번 되풀이하게 된다. 렘수면 상태에 들었을 때 잠에서 깨는 게 ‘렘수면 기상법’이다. 깊은 잠보다 얕은 잠이 들었을 때 일어나는 게 더 수월하고, 깬 후에도 더 개운하단 것이다. 비렘수면을 거쳐 렘수면에 다다 르는 수면의 한 주기를 거치는 덴 약 90분이 소요된다. 이에 렘수면 기상법은 ▲6시간 ▲7시간 반 ▲9시간 등 수면 시간을 90분의 배수로 설정할 것을 권장한다. ◇수면 주기 정상적이라면 효과 있어 가톨릭관동대학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사람마다 수면 주기가 다르긴 하나, 본인의 수면 주기가 일반적 수면 주기와 비슷하다면 ‘렘수면 기상법’을 따르는 게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렘수면 기상법을 따르면 수면 주기를 거치는 도중이 아니라, 수면 주기가 끝나갈 무렵에 깨어나기 때문이다. 김혜윤 교수는 “낮잠을 잠깐 자더라도 렘수면 시기에 꿈꾸다가 깨면 푹 자고 일어난 느낌이 든다”며 “비렘수면에서 렘수면으로 이어지는 수면 사이클을 마친 후에 깨면 사이클 도중에 일어나는 것보다 개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술 마신 사람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수면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사람 ▲교대 근무자 등 수면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은 90분의 배수만큼 자는 게 오히려 독일 수도 있다. 앞서 권장된 수면 시간은 수면 주기가 정상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산정돼서다. 김혜윤 교수는 “수면 구조가 정상인 사람은 렘수면이 수면 사이클의 후반기에 나오지만,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렘수면이 사이클의 전반기에 나온다”며 “본인의 수면 주기가 일반적 수면 주기와 다른데도 90분의 배수만큼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렘수면 상태가 아닐 때 잠에서 깰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웨어러블 기기'도 개운한 기상에 도움갤럭시 워치나 핏빗(Fitbit) 등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면 ‘신체 움직임’을 통해 렘수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대한수면의학회에 따르면 얕게 자는 렘수면 시기엔 몸이 마비되나 뇌가 활발히 활동하고, 깊게 자는 비렘수면 시기엔 몸을 움직일 수 있지만, 뇌가 비활성화된다. 웨어러블 기기는 이를 이용해 움직임이 적으면 렘수면, 움직임이 많으면 비렘수면에 든 것으로 간주한다. 각각의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기밀인 만큼, 기기를 통해 측정한 수면 주기가 100% 정확한지 평가하는 덴 어려움이 있다. 다만, 김혜윤 교수는 “렘수면 단계에서 근육 활성도가 떨어지는 건 분명하므로, 움직임을 측정해 파악한 렘수면 주기도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수면 주기를 알아보고 싶다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나만의 수면 데이터’를 축적하는 게 좋다. 김혜윤 교수는 본인이 몇 번의 수면 주기를 거치고 기상하는지 여러 번 확인해볼 것을 권했다. 데이터가 쌓이면 본인이 ‘몇 번째’ 렘수면 시기에 깼을 때 개운한지 일반화할 수 있어서다. 김혜윤 교수는 “조금 잤더라도 일어났을 때 개운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통상적으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을 참고하되 집착하진 말고, ‘내가 가장 개운하게 깰 수 있는 수면 시간’을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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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40대 중반만 넘겨도 노화는 실감나게 와 닿는다. 흰머리, 탄력을 잃은 피부, 근육소실과 관절통증, 소화력 저하 등 노화로 달라진 것들을 꼽으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인데, 부부 성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신혼 때와 달라진 것은 분명 자연스러운 일이겠지만, 성생활이 노년기의 중요한 건강지표인 점을 감안하면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유지하는 부부가 노화의 영향을 덜 받고, 건강하고 활기있는 노년을 보낸다는 연구 결과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먼저 정서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데, 가족 구성원의 문제, 먹고 사는 문제, 최근 부동산 폭등에서 유발된 갈등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외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 부부간의 신뢰와 끈끈함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부부간의 친밀감이 떨어져 냉랭해졌다면 갈등이 심각해질 수 있는데, 이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중장년으로 접어들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 노화에 따른 질환의 영향으로 성생활 만족도에 지장을 주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나 질 근육 손상 등의 후유증을 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본인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출산 후유증으로 손상된 몸 상태에 노화까지 더해지면, 골반저근육과 인대가 점차 처지면서 질 이완 및 요실금, 심하게는 골반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자궁과 방광 같은 장기들이 탈출하는 장기탈출증 등도 발생하게 된다. 이런 건강 상태로 원만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벼운 요실금 증상에 그치더라도 관계 중 소변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성생활 만족도에 나쁜 영향을 준다. 문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 40대 이상 여성 중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질환이라는 점이다.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출산 후 골반 근육 손상이나 질 근육 이완으로 인한 요실금 빈도도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궁하수, 방광류, 직장류 증상이 생기는데, 질 근육 이완까지 더해지면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도 자주 재발하게 된다.건강도 회복하고 부부생활도 복원하려면, 어디서부터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할까? 관계 중 질음이나 요실금 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경우라면 여성성형 등의 선제적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명 이쁜이수술이라 불리던 질 축소 성형은 여성의 생식기 건강은 물론, 중년 이후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시행하는 시술이다. 근육의 이완 정도와 질 점막 상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종합적인 진단을 내린 후 안전성이 검증된 방법으로 시술이 가능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면, 수술 방법 결정과 수술 후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출산 등의 원인으로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이라면 근육 복원술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상담 병원을 선택할 때부터 비용보다는 후기 등을 고려해 직접 집도할 의사로부터 꼼꼼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수술 후 만족도를 확보하는 중요 포인트이다. 질환의 치료와 인간관계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 조기 검진으로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치료 기간 단축과 치료 효과에 유리하듯이, 부부 사이의 애정도 평소에 정성껏 가꾸어야 골이 깊어지는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 부부의 건강과 돈독한 애착 관계를 미리 점검하고 작은 틈도 즉시 보수하는 성실함을 가진다면,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낼 부부의 자격으로는 충분할 것이다. (*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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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가까워질수록 갑상선기능저하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체중 증가, 피로감, 기분 변화 및 불안 등 폐경후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심코 넘기기 쉬운데, 치료가 필요한 갑상선기능 저하 상태를 오래 방치했다간 심근경색, 부정맥, 뇌경색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김예진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폐경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사이 연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여성 5만 3230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폐경에 이르는 과정을 이행 단계에 따라 분류법(STRAW+10)을 이용해 연구 참여자들을 폐경 전(2만 9444명), 이행전기(5431명), 이행후기(4325명), 폐경 후(1만 4030명) 등 4단계로 나눴다. 이행전기는 생리 주기가 7일 이상 차이가 나는 일이 반복될 때를, 이행후기는 마지막 생리 이후 60일 이상 끊긴 상태가 지속될 때로 구분했다. 폐경 후는 1년 이상 생리 현상이 없을 때다.분석 결과, 폐경 이전인 이행후기부터 폐경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전 단계에 비해 폐경 이행후기부터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1.2배, 갑상선 호르몬 부족 정도가 심한 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1.6배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교육 수준, 흡연 여부, 음주, 신체 활동, 초경 연령 및 신체질량지수 (BMI)의 영향을 감안한 후에도 연관성이 일관되게 관찰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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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의대(고려대, 차의과학대, 경희대, 계명대, 아주대)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함께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고려대, 차의과학대 등을 포함 11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MD앤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의 주도하에 이뤄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임선영 교수, 차의과대 간담췌외과 이성환 교수가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간암(간세포암)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인다. 치료 방법도 환자마다 다르다. 정확한 특징을 파악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간암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다양한 간암에 대한 분류체계가 만들어져 이용되고 있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연구팀은 기존에 알려진 간암의 16개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통합해 새로운 분류체계를 정립했다. 해당 분류체계는 유전자(mRNA) 발현 형태에 따라 간암을 5개(STM, CIN, IMH, BCM, DLP)의 유형으로 구분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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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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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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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