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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전 가능성 높이는 혈액형 있다?

    혈전 가능성 높이는 혈액형 있다?

    암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Venous Thromboembolism) 위험도가 혈액형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맥혈전색전증은 주로 심부정맥혈전과 폐색전증을 지칭한다. 다리 깊숙한 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심부정맥혈전) 혈전 조각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폐동맥을 막아 폐색전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혈액형이 암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이 재발한 환자 1708명을 추적 관찰한 것이다. 2년의 연구 기간, 151명의 환자에게서 정맥혈전색전증이 발병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회귀분석과 특정 시간 내 하위 분포 위험 비율(specific time-restricted subdistribution hazard ratios)을 적용했다. 그랬더니 암 발병 및 재발 후 3개월까지는 혈액형과 정맥혈전색전증 간 연관성은 없었다. 그러나 3개월 이후 O형이 아닌 혈액형의 환자들은 정맥혈전색전증 발생률이 최대 79% 높았다.보통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은 암 유형에 따라 평가된다. 췌장암, 위·식도암, 뇌종양 등은 혈전 위험이 높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에서 혈액형이 A, B, AB형인 암 환자는 오히려 혈전 위험이 보통이거나 낮은 암일 경우 정맥혈전색전증 발생률이 높았고 혈전 위험이 높은 암에서는 낮았다. 따라서 연구팀은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이 있는 환자를 최대 50%까지 놓치고 있다고 분석했다.연구의 저자 코르넬리아 앵글리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암의 유형에 따른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예측이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혈액형이 이러한 오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혈전을 유발하는 강력한 요인은 흡연과 비만이다. 먼저 담배에 있는 유해물질은 혈관 내막에 상처를 낸다. 그리고 이 상처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쌓인 노폐물이 흘러가지 않고 계속 쌓여서 혈액과 엉기면 혈전이 형성된다. 비만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고 운동량은 적다는 지표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혈액학회의 학술지 ‘블러드 어드밴시스(Blood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9:00
  • 3차 접종 완료자 경로당·복지관 25일부터 이용 가능

    3차 접종 완료자 경로당·복지관 25일부터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25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 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했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 운영했다.오는 25일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 출입 관리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할 수 있다. 단, 시설 관리자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이용해 회원 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3차 미 접종자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3차 접종자라 할지라도 비교적 비말 발생 적은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말 발생 가능성이 큰 프로그램은 3차 접종자도 참여를 제외하는 등 지자체 판단에 따라 차례로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정할 수 있다.식사는 3차 접종자만으로 구성된 경우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를 준수하는 경우 가능하고,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경로당 운영재개 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식사 대용 품목(가정에서 취식 가능한 떡, 도시락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단된다. 불가피하게 경로당 운영중단을 유지하는 지자체의 경우 연간 총 예산의 30% 안의 범위에서만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이 가능하다.주철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그동안 방역 강화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4차 접종에도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에도 경로당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안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7:22
  • '이것' 받는 환자, 마음의 힘 강해져

    '이것' 받는 환자, 마음의 힘 강해져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치료 받기를 주저하지 말자.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일상 속 어려움에 대응하는 '마음의 힘'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음의 힘(Psychological strengths)이란 인간 내면의 잠재력과 능력을 일컫는 추상적 용어로, ▲구체적 목적 달성 ▲개인에게 중요한 필요 충족 ▲일상 속 어려움 대처 등에 도움이 되는 특성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일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의도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은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내는 개인 나름의 전략이므로, 일종의 '힘'이다. 이외에 열정,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 창의성 등도 마음의 힘이 될 수 있다. 개인이 스스로 인식한 마음의 힘은 지인·심리치료사를 비롯한 제3자가 인식한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 개인이 스스로 인지한 '주관적 힘'이 제3자가 인식한 '객관적 힘'보다 정신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입증됐다. 연구진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IV)'에 등재된 정신 질환 중 최소 한 가지는 진단받은 2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을 버티게 하는 ‘마음의 힘’ ▲과거의 위기 극복 경험에서 비롯된 ‘마음의 힘’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의 힘’ 등 서로 다른 세 가지 ‘마음의 힘’이 치료 전후에 어떻게 변화했는지 측정했다. 환자들의 46.08%는 정동 장애(기분 조절이 어려운 장애)를, 38.7%는 불안 장애를 진단받은 상태였다.측정 결과,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일상을 버티는 ‘마음의 힘’과,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의 힘’이 개선됐다고 스스로 인식했다. 다만, 과거의 위기 극복 경험에서 비롯된 마음의 힘이 개선됐다는 인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자가 본인 내면의 힘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 때 심리치료 효과도 커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마음의 힘’을 심리치료 관련 연구 및 실제 치료 현장에서 적극 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임상심리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7:21
  • 매시간 '이것'만 해도, 혈관 탄력 좋아져

    매시간 '이것'만 해도, 혈관 탄력 좋아져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좋겠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좌식(坐式) 차단의 효과를 연구했다.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좌식 생활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동안 좌식 생활을 하면서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일주일 후 이들의 혈관 기능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제자리걸음을 통해 일시적으로 좌식 차단을 했던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반면 평소처럼 생활했던 그룹은 혈관 기능이 9.65%에서 9.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 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혈관의 기능을 대변한다.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탄성력이 좋아 혈액순환이 더 쉽게 이뤄진다. 반대로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낮아지면,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연구팀은 "좌식 자세는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한다"며 "한 시간 마다 일어나 하체의 혈액 점성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6:55
  • 10대도 임플란트 가능할까?… 나이대별 고려사항

    10대도 임플란트 가능할까?… 나이대별 고려사항

    소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인 임플란트는 치주 질환, 충치, 치아 파절 등 다양한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치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사고 등으로 치아가 손상된 젊은층도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다. 나이대별 임플란트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봤다.◇10대 청소년, 성장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아 사고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10대 청소년기에 영구치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장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 치아가 성장하며 위치가 변하고, 잇몸뼈의 성장도 예측하기 어려워 고정된 임플란트 보철물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디수원치과의원 전호림 대표원장은 "청소년기에 치아가 부서지거나 상했다면 무조건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보다 브릿지를 이용해 벌어짐을 막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성장이 끝난 성인이 돼서 임플란트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30대, 시간 부족하면 당일 임플란트 가능해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 젊은 층은 시간을 내기 힘들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발치, 인공치근 식립까지 치료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가능한 방법은 아니다. 잇몸 건강이 양호하고, 잇몸뼈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고려할 수 있다. 전호림 대표원장은 "당일에 진행되는 임플란트 치료는 사전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잇몸뼈 상태 등 정밀 검사 시행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잇몸 약한 중·장년, 임플란트 식립 전 뼈이식 필요할 수 있어치아 상실의 가장 큰 원인은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은 연령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치주질환 환자 중 50대가 22.4%(291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19.6%)가 뒤를 이었다. 어르신들의 경우 잇몸뼈가 약한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잇몸뼈가 녹아내려 임플란트를 식립할 뼈의 양이 부족해진다. 이때 잇몸뼈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환자의 자가골이나 동종골, 이종골 등 적합한 재료를 선택해 이식하는 치료다. 이식한 뼈가 단단하게 굳을 때까지 3~6개월 정도 기간이 필요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만큼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수명 줄여나이에 관계없이 임플란트의 수명은 시술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플란트는 구조적으로 자연치아와 달라 치태가 쉽게 쌓여,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기 쉽다. 더욱이 임플란트에는 신경조직이 없어 붓거나 출혈 등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뼈를 파괴해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전호림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치과 방문이 꺼려져 진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많은데, 임플란트는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6:51
  • 성관계 후 유독 '잠이 오는' 까닭

    성관계 후 유독 '잠이 오는' 까닭

    성관계를 끝낸 후에는 졸음이 몰려온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입증된 사실일까?그렇다.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경험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 조합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잠들기 위해 필요한 생물학적 과정을 돕는다. 성관계 중에는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몸을 긴장하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안정감과 해방감을 줘 좀 더 쉽게 잠에 들 수 있게 한다. 오르가슴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되기도 하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다. 오르가슴을 경험한 남성은 여성보다 최대 4배에 달하는 프로락틴을 분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프로락틴은 수면 시작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다.오르가슴 동안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 영역 전원이 잠시 꺼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결정이 필요한 일들이나 걱정거리는 완전히 잊고 의식이 멍한 상태로 잠에 들 수 있게 된다.런던 수면센터에서 수면 심리치료사로 일하는 헤더 다월-스미스는 "잠이 오지 않아 고민일 때 오르가슴을 경험하면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35
  • 손톱 '이 색'으로 변하면 암 의심해야

    손톱 '이 색'으로 변하면 암 의심해야

    손톱을 유심히 보는 일은 드물지만, 때로는 손톱이 건강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손톱은 원래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이다. 하지만 손톱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긴 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좋지 않을 때 손톱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황달 때문이다. 간이 좋지 않으면 황달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황달이 있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손톱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혈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거나 손톱이 까맣게 변한다면 최대한 빨리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손톱이 매끈매끈하지 않고,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울퉁불퉁하다면 건선일 수 있다. 건선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 환자의 25~50% 정도가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활발해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손톱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해져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질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23
  • 나도 모르게 '암' 위험 높이는 습관 4가지

    나도 모르게 '암' 위험 높이는 습관 4가지

    우리 국민 사망원인 1위가 암(癌)이다. 그 만큼 암은 치명적인 질환인데, 일상 중에 암 위험을 높이는 습관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암 위험 높이는 습관들을 알아본다.◇뜨거운 음료 즐겨 마시기 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6년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65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식도가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며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식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지만, 쉽게 주변 장기로 전이된다.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심한 경우 체중 감소, 출혈이 생기거나 주변에 있는 신경이 눌려 쉰 목소리가 나거나 만성기침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베이컨 바싹 튀겨서 먹기  바싹 익히거나 튀긴 베이컨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역학 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well-done), 중간(medium done), 거의 익지 않음(rare)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 사이 클릭 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 특히, 베이컨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 N-나이트로소 화합물(NOC)로 전환되는 물질인 아질산염이 풍부하다. 베이컨을 튀길 경우 아질산염이 NOC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되고, 암과 관련이 있는 최종당산화물(AGE)이 생성된다. HCA와 AGE는 모두 가열에 의해 식품이 갈색으로 변하는 '메일라드 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따라서 베이컨을 어떻게 조리하는가에 따라서 암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베이컨이 옅은 갈색이 될 정도로 조리하면 완전히 익어 진한 갈색이 된 베이컨보다 HCA가 10배 감소한다. 갈색을 거의 띠지 않도록 조리하면 메일라드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HCA와 AGE가 훨씬 감소한다. 따라서 베이컨을 튀기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HCA와 AGE 수치를 낮출 수 있다.◇견과류 상온에 보관하기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들을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둬야 한다. 겨울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에 주방에는 습기가 많아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해 세척이나 가열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쌀을 씻을 때 파랗거나 검은색 물이 나오는 것도 곰팡이 오염을 의심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생고기에 후추 뿌리기고기요리를 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에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요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7139ng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15
  • "간접흡연,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도 높여"

    "간접흡연,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도 높여"

    유년기 및 성인기의 간접흡연이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면역세포가 이상 반응을 보이며 자기 몸에 있는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병이다. 증상이 오래 지속돼 대개 평생 치료한다. 관절뿐만 아니라 빈혈, 건조증후군, 폐섬유증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다.프랑스 파리 사클레대의 연구진은 프랑스의 건강한 여성 집단에서 간접흡연 노출과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엔 간접흡연 노출도를 평가하기 위해 자가 보고형 설문지가 사용됐다.그 결과, 연구진은 7만9806명의 여성 중 698건의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사례를 확인했다. 여성의 13.5%는 아동기에, 53.6%는 성인기에 간접흡연에 노출됐다. 유년기 및 성인기에 간접흡연에 노출된 흡연 미경험자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적이 없는 흡연자와 유사한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있었다. 연구진은 "유년기 및 성인기의 간접흡연은 특히 비흡연 여성에서의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간접흡연 노출은 가능한 한 많이 제한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RMD Open'에 최근 발표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14
  • '요즘 대세' 프로바이오틱스, 어떻게 골라야 할까?

    '요즘 대세' 프로바이오틱스, 어떻게 골라야 할까?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20.9%)였다.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늘고 있지만, 제품 선택·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나 제품에 따른 품질 차이가 크므로, 구매할 때 가격이나 맛이 아닌 품질을 잘 따져봐야 한다. 유산균 구매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균주 기술력·배합률 등 고려해야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위와 십이지장에서 상당 부분 사멸되며 장까지 도달해 효과를 내는 균은 일부에 불과하다. 때문에 제품을 구매할 때는 보장균수가 아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균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유산균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사멸되는 양을 줄인 고품질 제품은 저렴한 균주를 대량 사용해 보장균수만 부풀린 제품보다 효과가 좋다.균주 종류와 배합 비율도 따져야 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등 5종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있다. 세부 종류는 19종에 이른다. 각 균주는 특성과 효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균주를 얼마의 비율로 배합했는지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이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 선진국’인 덴마크 등에서는 총 균수가 아닌 균주별 함량을 공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다른 균주보다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 함유된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안전성 입증된 제품 선택 중요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인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와 같은 공인 기관을 통해 기탁 균주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균주 기탁이란 구조가 복잡한 살아있는 균을 공인 기관에 기탁·보관하는 제도로, 사람·동식물·환경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균주는 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탁 균주 사용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탁된 원균주를 통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식습관에 적합한 제품이 더 효과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식습관 차이로 인해 국가나 민족별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에도 영향을 준다. 식습관에 따라 잘 증식할 수 있는 균주도 상이하다. 특히 한국인은 마늘, 양파, 고추 등 강한 향신료를 일상적으로 섭취하다보니,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이 저해되기 쉽다.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장내에서 생존한 ‘한국인 인체 유래 유산균’처럼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균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습관에 따라 섭취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여부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을 구매한다면, 연령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확인해야 한다.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 이용프로바이오틱스를 어디서 구매하는지 또한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 장기간 섭취해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약국이나 제조사 정식 유통 채널을 통해 필요한 균주에 대해 상담하고 식약처가 인증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복용 중인 의약품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경험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장내 환경을 파악하는 ‘NGS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09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클리닉 개소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클리닉 개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4월 18일부터 ‘코로나19 회복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클리닉엔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감염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 코로나19와 관련성이 깊은 진료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클리닉은 기존의 선별안심 진료소가 있던 본관 앞마당에 설치됐으며 진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다.전용 창구에 접수한 뒤 공통적인 문진을 받고 1차 진료와 검사를 받는다. 그 결과에 따라 약 처방이나 전문적인 진료과의 협진을 받게 된다. 진료 대상은 코로나19로 격리됐다가 해제된 이후 기침이나 피로감, 가래, 목의 이물감, 두통, 어지럼증, 수면장애 등의 후유증이 있는 사람들이다.이정재 병원장은 “주변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디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전담 클리닉을 개설했다”며 “쉽고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5:07
  • 소비자 90%,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입"

    소비자 90%,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입"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18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해, 소비자가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시행됐다.설문조사 결과,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다. 그들 중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2022년에 들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낀 응답자는 과반 이상(57.6%)이었다.‘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50.3%이며,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 지정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평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의 적정 복용 용량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31.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적절히 선택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해열진통제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전달이 중요해졌다”며 “아직도 약 30%는 적정 복용용량을 모른다고 응답해 복약지도 등 소비자 정보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했다.‘평소 구매하는 해열진통제 브랜드가 오리지널 의약품 인지, 제네릭 의약품 인지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61.9%가 잘 모른다고 답변했으며, 잘 알고 있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38.1%에게 ‘알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해열진통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89.8%가 ‘타이레놀’을 선택했다. 타이레놀은 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의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의향은 특히 온 가족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2049 소비자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앞서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 중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하겠다고 선택한 사람은 65%로 타 응답자군보다 높았다. 이는 ‘본인’ 등 다른 대상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보다 온 가족을 위한 상비약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53
  • 40대 간호사, 뇌사 후 장기기증으로 6명 살리고 떠나

    40대 간호사, 뇌사 후 장기기증으로 6명 살리고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일 경상남도 창원에 사는 이미선(44세) 씨가 폐, 간, 양측 신장, 좌우 각막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기증원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나빠져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됐고,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뇌출혈로 인한 뇌사상태가 되었다.간호사로 근무해온 이 씨는 평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고, 밝고 친절한 성격으로 지인들을 살뜰히 챙겨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자녀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기도 했다. ​이 씨의 남편 이승철(45세) 씨는 “아내는 생전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름처럼 선한 성품을 고려하여 가족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장기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며 “두 아이들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는 힘들겠지만, 엄마의 장기기증을 통해 아픈 사람에게 새 삶을 줘 우리 곁에 다른 모습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고 세상에서 두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51
  • 잠에서 개운하게 깨어나는 비법… '90분 배수'로 자기

    잠에서 개운하게 깨어나는 비법… '90분 배수'로 자기

    아침이 괴로운 이유는 잠을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아서다. 피곤한 몸을 억지로 일으켜 씻으러 가는 일에 지쳤다면, ‘렘수면 기상법’을 따라 해보자. 아침을 좀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얕은 잠' 잘 때 깨는 렘수면 기상법 인간의 수면은 크게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과 비렘(Non-Rapid Eye Movement, NREM)수면 상태로 나뉜다. 렘수면 상태에선 얕은 잠을, 비렘수면 상태에선 깊은 잠을 잔다. 비렘수면이 지속하다 렘수면 상태가 잠깐 나타나는 것이 수면의 한 주기다. 대한수면연구학회에 따르면 보통 자는 동안 이 주기를 약 5번 되풀이하게 된다. 렘수면 상태에 들었을 때 잠에서 깨는 게 ‘렘수면 기상법’이다. 깊은 잠보다 얕은 잠이 들었을 때 일어나는 게 더 수월하고, 깬 후에도 더 개운하단 것이다. 비렘수면을 거쳐 렘수면에 다다 르는 수면의 한 주기를 거치는 덴 약 90분이 소요된다. 이에 렘수면 기상법은 ▲6시간 ▲7시간 반 ▲9시간 등 수면 시간을 90분의 배수로 설정할 것을 권장한다. ◇수면 주기 정상적이라면 효과 있어  가톨릭관동대학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사람마다 수면 주기가 다르긴 하나, 본인의 수면 주기가 일반적 수면 주기와 비슷하다면 ‘렘수면 기상법’을 따르는 게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렘수면 기상법을 따르면 수면 주기를 거치는 도중이 아니라, 수면 주기가 끝나갈 무렵에 깨어나기 때문이다. 김혜윤 교수는 “낮잠을 잠깐 자더라도 렘수면 시기에 꿈꾸다가 깨면 푹 자고 일어난 느낌이 든다”며 “비렘수면에서 렘수면으로 이어지는 수면 사이클을 마친 후에 깨면 사이클 도중에 일어나는 것보다 개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술 마신 사람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수면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사람 ▲교대 근무자 등 수면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은 90분의 배수만큼 자는 게 오히려 독일 수도 있다. 앞서 권장된 수면 시간은 수면 주기가 정상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산정돼서다. 김혜윤 교수는 “수면 구조가 정상인 사람은 렘수면이 수면 사이클의 후반기에 나오지만,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렘수면이 사이클의 전반기에 나온다”며 “본인의 수면 주기가 일반적 수면 주기와 다른데도 90분의 배수만큼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렘수면 상태가 아닐 때 잠에서 깰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웨어러블 기기'도 개운한 기상에 도움갤럭시 워치나 핏빗(Fitbit) 등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면 ‘신체 움직임’을 통해 렘수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대한수면의학회에 따르면 얕게 자는 렘수면 시기엔 몸이 마비되나 뇌가 활발히 활동하고, 깊게 자는 비렘수면 시기엔 몸을 움직일 수 있지만, 뇌가 비활성화된다. 웨어러블 기기는 이를 이용해 움직임이 적으면 렘수면, 움직임이 많으면 비렘수면에 든 것으로 간주한다. 각각의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기밀인 만큼, 기기를 통해 측정한 수면 주기가 100% 정확한지 평가하는 덴 어려움이 있다. 다만, 김혜윤 교수는 “렘수면 단계에서 근육 활성도가 떨어지는 건 분명하므로, 움직임을 측정해 파악한 렘수면 주기도 어느 정도 신뢰도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수면 주기를 알아보고 싶다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나만의 수면 데이터’를 축적하는 게 좋다. 김혜윤 교수는 본인이 몇 번의 수면 주기를 거치고 기상하는지 여러 번 확인해볼 것을 권했다. 데이터가 쌓이면 본인이 ‘몇 번째’ 렘수면 시기에 깼을 때 개운한지 일반화할 수 있어서다. 김혜윤 교수는 “조금 잤더라도 일어났을 때 개운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통상적으로 권장되는 수면 시간을 참고하되 집착하진 말고, ‘내가 가장 개운하게 깰 수 있는 수면 시간’을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24
  • [의학칼럼] 부부관계 예전 같지 않다면, 혹시 질환 때문 아닐까?

    [의학칼럼] 부부관계 예전 같지 않다면, 혹시 질환 때문 아닐까?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40대 중반만 넘겨도 노화는 실감나게 와 닿는다. 흰머리, 탄력을 잃은 피부, 근육소실과 관절통증, 소화력 저하 등 노화로 달라진 것들을 꼽으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인데, 부부 성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신혼 때와 달라진 것은 분명 자연스러운 일이겠지만, 성생활이 노년기의 중요한 건강지표인 점을 감안하면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유지하는 부부가 노화의 영향을 덜 받고, 건강하고 활기있는 노년을 보낸다는 연구 결과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먼저 정서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데, 가족 구성원의 문제, 먹고 사는 문제, 최근 부동산 폭등에서 유발된 갈등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외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 부부간의 신뢰와 끈끈함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부부간의 친밀감이 떨어져 냉랭해졌다면 갈등이 심각해질 수 있는데, 이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중장년으로 접어들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 노화에 따른 질환의 영향으로 성생활 만족도에 지장을 주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나 질 근육 손상 등의 후유증을 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본인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출산 후유증으로 손상된 몸 상태에 노화까지 더해지면, 골반저근육과 인대가 점차 처지면서 질 이완 및 요실금, 심하게는 골반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자궁과 방광 같은 장기들이 탈출하는 장기탈출증 등도 발생하게 된다. 이런 건강 상태로 원만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벼운 요실금 증상에 그치더라도 관계 중 소변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성생활 만족도에 나쁜 영향을 준다. 문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 40대 이상 여성 중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질환이라는 점이다.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출산 후 골반 근육 손상이나 질 근육 이완으로 인한 요실금 빈도도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궁하수, 방광류, 직장류 증상이 생기는데, 질 근육 이완까지 더해지면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도 자주 재발하게 된다.건강도 회복하고 부부생활도 복원하려면, 어디서부터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할까? 관계 중 질음이나 요실금 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경우라면 여성성형 등의 선제적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명 이쁜이수술이라 불리던 질 축소 성형은 여성의 생식기 건강은 물론, 중년 이후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시행하는 시술이다. 근육의 이완 정도와 질 점막 상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종합적인 진단을 내린 후 안전성이 검증된 방법으로 시술이 가능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면, 수술 방법 결정과 수술 후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출산 등의 원인으로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이라면 근육 복원술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상담 병원을 선택할 때부터 비용보다는 후기 등을 고려해 직접 집도할 의사로부터 꼼꼼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수술 후 만족도를 확보하는 중요 포인트이다. 질환의 치료와 인간관계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 조기 검진으로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치료 기간 단축과 치료 효과에 유리하듯이, 부부 사이의 애정도 평소에 정성껏 가꾸어야 골이 깊어지는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 부부의 건강과 돈독한 애착 관계를 미리 점검하고 작은 틈도 즉시 보수하는 성실함을 가진다면,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낼 부부의 자격으로는 충분할 것이다. ​ (*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4/18 14:13
  • 갱년기 여성, 극심한 피로 어쩌면 '이 질환' 때문일지도

    갱년기 여성, 극심한 피로 어쩌면 '이 질환' 때문일지도

    폐경이 가까워질수록 갑상선기능저하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체중 증가, 피로감, 기분 변화 및 불안 등 폐경후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심코 넘기기 쉬운데, 치료가 필요한 갑상선기능 저하 상태를 오래 방치했다간 심근경색, 부정맥, 뇌경색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김예진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폐경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사이 연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여성 5만 3230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폐경에 이르는 과정을 이행 단계에 따라 분류법(STRAW+10)을 이용해 연구 참여자들을 폐경 전(2만 9444명), 이행전기(5431명), 이행후기(4325명), 폐경 후(1만 4030명) 등 4단계로 나눴다. 이행전기는 생리 주기가 7일 이상 차이가 나는 일이 반복될 때를, 이행후기는 마지막 생리 이후 60일 이상 끊긴 상태가 지속될 때로 구분했다. 폐경 후는 1년 이상 생리 현상이 없을 때다.분석 결과, 폐경 이전인 이행후기부터 폐경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전 단계에 비해 폐경 이행후기부터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1.2배, 갑상선 호르몬 부족 정도가 심한 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1.6배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교육 수준, 흡연 여부, 음주, 신체 활동, 초경 연령 및 신체질량지수 (BMI)의 영향을 감안한 후에도 연관성이 일관되게 관찰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4:10
  • 한-미 합동 연구팀,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 발표

    한-미 합동 연구팀,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 발표

    국내 5개 의대(고려대, 차의과학대, 경희대, 계명대, 아주대)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함께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고려대, 차의과학대 등을 포함 11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MD앤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의 주도하에 이뤄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임선영 교수, 차의과대 간담췌외과 이성환 교수가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간암(간세포암)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인다. 치료 방법도 환자마다 다르다. 정확한 특징을 파악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간암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다양한 간암에 대한 분류체계가 만들어져 이용되고 있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연구팀은 기존에 알려진 간암의 16개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통합해 새로운 분류체계를 정립했다. 해당 분류체계는 유전자(mRNA) 발현 형태에 따라 간암을 5개(STM, CIN, IMH, BCM, DLP)의 유형으로 구분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37
  • [제약계 소식]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신설, 이재준 부사장 취임

    [제약계 소식]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신설, 이재준 부사장 취임

    일동제약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재준 씨를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일동제약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분야(BD)와 수출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에서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법인 IUIC(ILDONG USA Innovation Center) 등을 아우르게 된다. 회사 측은 완제·원료 의약품 수출과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신임 이재준 부사장은 미국 AT커니에서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턴트로 재직했으며, 이후 GSK와 동아 ST에서 글로벌 사업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 수출을 성사시켰다. 또, 2018년부터 최근까지 영진약품에서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08
  • [의료계 소식]고대안암병원 이재명 교수,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의료계 소식]고대안암병원 이재명 교수,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 22차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이재명 교수는 논문'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s Initiated by Pharmacists'로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병원 약사의 회진을 통한 처방 중재 활동을 보고하고, 병원 약사가 참여하는 중환자실 다학제 회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재명 교수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책임저자인 이재명 교수의 지도하에, 외과 이주현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했고, 약제팀 오양순 약사, 여윤정 약사, 이은영 약사가 공저자로 기여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외과계 중환자실 회진 및 영양집중치료 진료에 각분야 전문의 뿐만 아니라 병원 약사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분야의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3:08
  • [의료계 소식] ‘55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대 최의근 교수

    [의료계 소식] ‘55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대 최의근 교수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과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5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최의근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김송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이형진 임상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유한의학상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됐으며, 지금까지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를 100명 이상 배출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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