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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섭취를 줄이려는 김모씨(31)는 무설탕 음료를 구매하려고 마트에 방문했다. 음료 칸에 도착하자 김씨는 '무설탕', '설탕 무첨가', '무가당', '무당' 등 죄다 비슷한 문구 탓에 어떤 혼란스러워졌다.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무설탕'엔 천연당·첨가당이, '설탕 무첨가'엔 천연당만단맛을 내는 성분은 크게 ▲설탕 ▲천연당 ▲첨가당으로 나뉜다. 천연당은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당분으로 유당·과당 등을 말하고, 첨가당은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당분으로 액상과당·결정과당 등을 의미한다. '무설탕'은 설탕만 안 들어간 식품이다. 천연당과 첨가당은 포함됐다. '무당'도 같은 뜻이다. 반면, '설탕 무첨가'는 설탕과 첨가당이 모두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다. 오직 천연당만 들어있다. '무가당'도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설탕 무첨가'와 '무가당' 표시를 ▲식품 제조 시 당류 등을 사용하지 않고 ▲당류나 당류를 포함한 원료(잼)를 사용하지 않고 ▲당류 대체 원료(과일농축액)를 사용하지 않고 ▲효소분해 등으로 식품 자체의 당 함량이 높아지지 않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지난해부터 문구 구분해서 사용지난해 11월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무설탕이나, 설탕 무첨가나 같은 의미였다. 식품 100g당 당류 함량이 0.5g 미만이라면 두 단어를 혼용해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맛을 내는 첨가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구분하는 단어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도 국제기준에 맞춰 당료 원료에 따라 세부적인 기준을 나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설탕과 설탕 무첨가를 다른 의미로 구분하게 된 이유를 ▲국제 기준에 맞추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위험해무설탕, 설탕 무첨가 음료 모두 설탕이 없다고 안심한 채 많이 마시면 안 된다. 무설탕 음료 첨가당 중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단순한 구조라, 몸에 더 빨리 흡수되고 체지방 전환도 빠르다.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자주 섭취하면 비만·당뇨병·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다.설탕 무첨가 음료도 천연당만 있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포도당보다 혈중 지질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 이상지질혈증‧지방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하는 설탕 무첨가 오렌지 주스에는 100mL당 당류가 약 10g 함유돼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을 총 섭취 열량의 5% 미만(2000kcal 기준 하루 약 50g 미만)으로 규정했다.설탕 무첨가 오렌지주스 300mL를 하루에 2~3잔 마셔도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분 섭취를 줄이려면 제품 구매 전 영양성분표의 당 함유량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어떤 합성 첨가물과 감미료가 포함돼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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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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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질환인 암(癌)은 빠르게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가 좋다. 관련 증상이 동시에 여러 개 나타난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암 증상을 알아본다.◇눈 동공 한쪽만 작아져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작아졌다면 폐암 증상일 수 있다.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긴 종양을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라고 하는데, 이 종양이 생기면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다.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 작아지거나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거나 ▲한쪽 눈 위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다. 원인 질환을 제거해야 증상이 사라진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은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도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했다.◇자다가 식은땀 흥건히 흘려잘 때 식은땀이 나도록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수면무호흡, 불안장애, 갑상선질환 등을 앓아도 수면 중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다. 그러나 수면 중 식은땀의 원인이 혈액암일 수도 있다. 혈액암 환자의 30%는 잘 때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흥건히 흘린다. 혈액암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지속해서 분비하는데, 이때 우리 몸의 면역물질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이다. 전신이 가렵기도 하다. 혈액암세포는 몸속 여러 기관을 침투하는데, 피부밑에 염증을 일으키면 전신 가려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과 함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다이어트도 안 했는데 한 달에 3kg 이상 빠진다면 혈액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얼굴, 눈동자 노래져암으로 황달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스타우퍼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암 때문에 '인터루킨6'라는 물질이 간에 작용해 체내 담즙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 작용이 억제되며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간에서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담즙 속 색소 성분인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 눈과 몸을 노랗게 만든다. 이때도 가려움증이 잘 동반된다. 빌리루빈 물질 자체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담즙산, 지질 등 각종 물질이 배출되지 못한 채 몸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려움증은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에 나타난다. 특정 부위만 가렵다면 피부질환일 가능성이 더 크다. 암으로 황달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면 암을 제거하거나 인터루킨6 수치를 낮추면 사라진다. 따라서 황달과 가려움증이 생기면 우선 간질환을 의심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손가락, 얼굴, 다리 퉁퉁 부어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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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8/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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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만4689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82만73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87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만425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337명, 부산 2067명, 대구 1933명, 인천 2301명, 광주 1473명, 대전 1462명, 울산 1092명, 세종 349명, 경기 1만2983명, 강원 1441명, 충북 1417명, 충남 1781명, 전북 1561명, 전남 1446명, 경북 2379명, 경남 2226명, 제주 100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36명이다. 2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09명은 지역별로 서울 3명, 부산 4명, 대구 15명, 인천 158명, 광주 22명, 대전 26명, 울산 4명, 세종 10명, 경기 24명, 강원 10명, 충북 28명, 충남 28명, 전북 18명, 전남 2명, 경북 19명, 경남 30명, 제주 8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71명, 유럽 85명, 아메리카 56명, 오세아니아 15명, 아프리카 8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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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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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피를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낸 연구결과가 한 편 나왔습니다. 바로 소개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당뇨망막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2. 꾸준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동반돼야 합니다.하루 두 잔 커피가 당뇨망막병증 막아강원대 연구팀이 2형 당뇨병 환자 1350명을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아예 안 마시는 그룹, 한 잔 미만으로 조금만 마시는 그룹, 한 잔만 마시는 그룹,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 등 네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커피를 안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을 1로 두고 봤을 때,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 비율이 0.53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 잔을 마시면 0.67, 한 잔 미만으로 마시면 0.95 수준이었습니다.혈당에 영향 적은 블랙커피 추천연구에서는 커피의 종류에 따른 당뇨망막병증 발생률도 분석했는데요.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은 0.77로, 한 잔 미만 마시는 경우인 0.93보다 낮았습니다. 설탕이나 크림을 넣은 커피는 어땠을까요? 예상 외로, 이 역시 당뇨망막병증 위험을 낮췄습니다. 한 잔 이상 마시는 그룹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률은 0.85로, 한 잔보다 적게 마시는 경우인 0.99보다 낮았습니다. 다만, 당뇨망막병증에 긍정적이라고 해서 맘껏 마셔도 되는 건 아닙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탕과 크림을 넣으면 혈당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가급적 블랙커피를 마시기를 권장합니다.하루 네 잔 이하로커피가 어떻게 당뇨망막병증 위험을 낮췄을까요? 커피 속 항산화물질 덕분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이는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또 세포끼리의 연결을 도와 망막 장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혈관 누출도 줄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생긴 대사산물은 망막 세포의 손상을 줄이는 등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을 성인 기준 하루 400mg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장합니다. 이는 커피 네 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안과 정기 검진 중요한편,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환자의 약 40%에서 나타납니다. 당뇨병 진단 즉시 안과 검사를 받으면 망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망막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게 막을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 혈관에 악영향을 주므로,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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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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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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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언제 주로 하는지에 따라 특정 암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흡연하는 사람은 폐암, 두경부암 위험이 더 높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두 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첫째로 흡연하는 폐암 환자 4775명과 대조군 2835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기상 후 30분 이내, 31~60분 사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60분 이후에 피우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각각 1.79배, 1.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두경부암 환자 1055명과 대조군 7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기상 후 30분 이내, 31~60분 사이에 흡연하는 사람은 60분 이후에 흡연한 사람보다 두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각각 1.59배, 1.42배 높았다.연구 저자 조슈아 무스카트 박사는 "기상 직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체내 니코틴을 포함한 다른 담배 독소가 더 많은 편"이라며 "일반적인 흡연자보다 담배에 더 중독됐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 흡연은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기상 후 30분 이내에 첫 흡연을 하는 그룹은 30분 뒤에 흡연하는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 확률이 4.43배나 높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관이 좁아져 있다. 따라서 이때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더 좁아지면서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아침에는 다른 시간보다 니코틴 등이 몸에 빠르고 깊게 흡수된다. 따라서 혈압 상승, 맥박 증가, 동맥경화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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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이란 무릎이나 허벅지, 종아리 근처의 뼈에 부착된 힘줄이나 근육이 뼈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빠르면 4~5세부터도 통증이 시작된다. 그 때문에 성장기 아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 성장통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원인은 다른 데 있을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곽윤해 교수와 함께 아이의 무릎 통증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밤에 유독 더 아픈 성장통, 심할 땐 진통제 도움성장통은 밤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아침이 되면 말끔하게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사라졌다가도 몇 주, 몇 달 뒤에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길게는 몇 년간 간헐적으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성장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도 있는데, 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며칠 휴식을 취하면 낫는다. 통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있다. 통증이 있을 때 마사지나 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통증이 가라앉는다. 통증이 심한 경우엔 약물의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 이부브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된다.마사지해줘도 아프고 부종 있다면 다른 질병 의심해야성장기 아이라도 통증이 지나치게 오래간다면 성장통이 아닌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통증 부위를 만지면 아이가 심하게 아파하거나, 통증 완화 마사지를 해줘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으며, 통증 부위에 미세한 부종이나 열감이 있다면 단순 성장통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아이가 무릎이 아픈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이상이 나올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무릎관절 앞부분에 있는 뼈(슬개골)와 허벅지 뼈(대퇴골) 사이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해 만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엉덩이 관절병(고관절의 무혈성골괴사)인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엉덩이 관절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엉덩이가 아니라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이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고 걸음을 이상하게 걸으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엉덩이 관절을 점검해봐야 한다. 그 외에도 탈구나 골절 등으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엑스선 검사와 MRI까지 찍어봤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운동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권장한다. 단,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과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보존적 치료를 할 때는 무릎의 불편감을 유발하는 신체활동을 자제하고,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자세 등도 피하는 게 좋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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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조금 더 쉬워질 수 있다. 조명이 식욕과 대사 능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건강식 선택하려면 실내 조명 밝은 식당 가야사람은 조명이 밝은 식당에서는 더 건강한 음식을 주문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조도가 낮은 레스토랑에서는 음식도 더 많이 먹는다. 실제로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디페얀 비스와스(Dipayan Biswas) 교수팀은 식당의 조명이 메뉴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기 위해, 레스토랑 4곳의 고객 160명을 밝은 자리와 어두운 자리에 나눠 앉도록 한 뒤 어떤 음식을 주문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밝은 자리에 앉은 사람은 생선구이, 채소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어두운 자리에 앉은 사람은 기름에 튀긴 음식, 디저트 등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더 많이 주문했다. 음식도 어두운 자리에 앉은 사람이 밝은 자리에 앉은 사람보다 39% 더 많이 먹었다. 연구팀은 대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4건 더 진행했고, 결과는 같았다. 연구팀은 "주변광 밝기가 인지능력과 주의력을 높여, 밝은 조명의 식당에서 건강식을 더 많이 고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잘 때는 조명 끄고, 아침엔 밝은 햇살 맞아야자기 전 책을 읽거나, 어둠이 무서워 조명을 켜놓고 자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밤에 조명을 켜두면 생체 리듬이 깨져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진다. 지방·단백질·당 대사가 잘 안돼 살이 찌기 쉽다. 영국 애버든대학 와이즈 교수는 "잠을 자야 할 밤에 조명을 켜면 생체 리듬이 깨져 수면 시간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안 나와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진다"며 "아침에 많이 나와야 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도 불규칙해져, 코르티솔의 영향을 받는 렙틴 작용 시스템도 엉망이 된다"고 말했다. 렙틴은 식욕억제 호르몬으로, 렙틴이 제때 분비되지 않으면 음식을 계속 찾게 돼 살이 찌기 쉽다. 코르티솔과 렙틴이 적절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조절되지 않고, 혈압과 혈당도 올라가 당뇨병, 암 등 다른 질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생체리듬을 유지하려면 늦어도 새벽 1시 이후에는 불을 모두 끄고 잠을 자야 한다. 조명이 필요하다면 백열등을 사용해 달빛 같은 느낌을 주거나, 희미한 불빛만 켜 두는 것이 좋다. 실제로 밤에 밝은 빛을 쬔 그룹과 희미한 빛을 쬔 그룹의 수면 신진 대사율을 비교했더니, 희미한 빛을 쬔 그룹이 신진대사를 더 잘 조절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정도 햇볕을 직접 쬐면 몸이 생체 리듬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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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7/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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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관리, 독소 분해, 담즙 생성, 면역력 향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역할을 하는 간에 염증이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구역질, 근육통, 미열 등이 발생한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전격성 간부전, 간암 등에 이를 위험도 있다. 특히 ‘만성 B형간염’의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병이 진행돼 더욱 주의해야 한다.B형간염은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분류된다. 급성 B형간염은 6개월 내에 회복되지만, 만성 B형간염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수십 년 동안 아무런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만성 B형간염은 대부분 명확한 증상이 없이 조용히 진행된다. 염증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간경변증은 물론, 간암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만성 B형간염은 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 없다. 혈액검사를 통해 B형간염 표면 항원 양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B형간염으로 진단되면 만성 B형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염증을 최소화하는 치료제를 사용한다. 아직까지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과거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엔테카비어 ▲테노포비어 ▲베시포비어 등과 같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해 치료를 시작한다.만성 B형간염은 간경화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사전에 B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보유·노출 유무를 확인하고, 간 수치가 상승하거나 활동성 B형간염이 확인되면 이른 시기에 적극적으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도록 한다.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을 함께 앓고 있으면 간암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B형간염 바이러스는 보통 혈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혈액에 노출되는 칫솔, 손톱깎이, 면도기 등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가족 중 B형간염 환자가 있을 경우 이 같은 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금주·금연 역시 필수다. 음주는 간질환 발생·진행 속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간암 발생 확률이 훨씬 높다. 고지혈증·지방간 환자는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윤빈 교수는 “간암은 100% 예방할 수 없으므로,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6개월마다 간암 표지자 검사, 간 초음파 검사 등을 받는 등 주기적으로 간암 감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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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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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 부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법을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유산소 운동 꾸준히·고강도 장시간 운동은 피하기당뇨병 환자의 운동 목표는 혈당 낮추기다. 혈당도 낮추고 체중까지 감량하려면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다.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다리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등산, 자전거타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는 당뇨환자에게 더욱 좋다.바람직한 운동 빈도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회당 30~60분이다. 운동 강도는 서서히 시작해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까지 하는 게 좋다. 평소 운동량이 적다면 낮은 강도와 짧은 시간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가야 한다.체중 감량이 필요한 비만한 당뇨 환자의 경우, 중간 강도로 1시간 이상 운동하길 권장한다. 운동은 식후 1~2시간 이내에 하는 게 좋다. 식후 운동은 식사 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예방하고,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저혈당을 막아준다. 만일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환자라면, 혈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매일 비슷한 시간에 운동하는 게 좋다.저혈당은 더울 때 등산과 같은 장시간 운동을 할 때, 아침 공복이나 다음 식사 시간이 가까워진 상태에서 운동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이 오면 어지러움과 무력감, 비정상적인 식은땀, 구역질, 불안, 입과 손가락 저림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사탕이나 주스 등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어떤 상황이더라도 폭염이 이어지는 기간이나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시간대(12시~17시)는 될 수 있으면 피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 합병증이 있다면, 고강도의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덥고 습한 날씨는 당뇨발 문제를 일으키고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만약 발가락 부위에 합병증 증상이 있으면 걷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신발은 너무 꽉 조이는 운동화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러운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여러 주의사항을 충분히 익혔더라도, 당뇨 환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 정창희 교수는 "당뇨 환자는 운동 계획을 세울 때 담당 의사와 상의해 운동 종류와 강도를 정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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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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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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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을 가거나 집에서 목욕을 할 때마다 ‘때’를 미는 사람들이 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불린 뒤 때수건 등을 이용해 몸 곳곳을 밀어주면 노폐물이 배출된 것처럼 개운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때를 미는 습관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염, 건선 등을 앓고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될 위험도 있다.표피의 각질층, 땀, 피지가 공기 중 먼지와 만나 피부에 쌓이면 ‘때’가 생긴다. 적당한 강도로 때를 밀면 오래된 각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문제는 주기적으로 때를 미는 사람들은 대부분 강하게, 자주 때를 민다는 점이다. 때수건 등으로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면 상피세포까지 제거된다.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상피세포가 벗겨지면 수분과 탄력이 줄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질 수 있다. 각질층이 심하게 벗겨질 경우 손상된 피부가 복구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 피부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피부염은 습진, 가려움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이때 피부가 거칠고 지저분해 보여 다시 때를 밀면 계속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건성 등을 앓는 사람은 때를 밀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가 민감한 상태에서 자극을 가하면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높다. 건선, 백반증 환자가 때를 밀면 증상이 다른 부위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 노인, 당뇨병, 고혈압, 콩팥질환을 앓는 사람의 경우 때를 밀면 건성습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각질층에 쌓인 먼지나 분비물은 가벼운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씻어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경우 각질 제거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를 꼭 밀어야 한다면 1년에 2~4회 정도만 밀도록 한다. 몸은 30분 정도만 불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피부 결에 따라 약하게 밀어낸다. 때타월 등으로 피부가 빨개질 때까지 세게 문지르거나 1~2주에 한 번씩 때를 미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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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3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