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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계 소식]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단독 요법 효과·안전성 입증

    [제약계 소식]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단독 요법 효과·안전성 입증

    대웅제약은 당뇨병 신약 ‘엔블로’ 단독요법에 대한 유효성·안전성 평가 연구가 국제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대사’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이다. 등재된 단독요법 3상 연구에서는 국내 23개 병원에서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최대 24주간 SGLT-2 억제제 엔블로를 1일 1회 투여해 위약군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연구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간 진행됐다.연구 결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엔블로 복용 후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 변화량’에서 엔블로 투약군은 –0.88%p, 위약대조군은 0.11%p였으며, 두 그룹의 차이는 –0.99%p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안전성 결과 역시 이상반응, 약물이상반응,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한 발현률에서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교신저자인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경수 교수는 “엔블로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독요법 시험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안전성이 확인됐다”며 “단독 또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효과 외에도 체중과 혈압 감소, 혈중 지질농도 개선 등 대사 이상 개선 효과를 겸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4/04 16:20
  • [제약계 소식] LG화학, 신규 당뇨 복합제 ‘제미다파’ 출시

    [제약계 소식] LG화학, 신규 당뇨 복합제 ‘제미다파’ 출시

    LG화학은 오는 8일 제미글로 기반 신규 당뇨 복합제 ‘제미다파정’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제미다파는 DPP-4억제제·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으로, 두 성분이 조합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보험 급여 처방은 5월 1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 만성질환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돕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병용은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낸다”며 “두 성분 조합의 유일한 복합제 등 제미다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조원 규모 국내 당뇨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4/04 16:19
  • [건강 단신] 강남세브란스, '저신장과 성조숙증' '애착과 우울증' 연속특강

    [건강 단신] 강남세브란스, '저신장과 성조숙증' '애착과 우울증' 연속특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의 특강을 진행한다. 해당 분야 국내 최정상 전문가 두 사람이 릴레이 형식으로 특강을 펼친다.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가 ‘저신장과 성조숙증의 치료와 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애착과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질병에 대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주제에 관심을 지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금숙 기자 2023/04/04 15:41
  • 밥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 직행… 장에 문제 있는 걸까?

    밥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 직행… 장에 문제 있는 걸까?

    밥만 먹으면 대변 신호가 왔다며 화장실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밥을 먹고 난 후에 장이 운동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나치다면 밖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살살 아파와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대체 이유가 뭘까?◇매일 반복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 질환 때문일 수 있어대장은 정상적으로 하루 1회 정도 배변을 유도하도록 움직인다. 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식사 직후 대변 신호가 오는 경험을 자주 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이 과민해져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변비 등 배변 장애 증상이 유발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유병률은 15~20%로 높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과민한 대장을 달래는 진경제 등의 약을 처방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물지만 염증성장질환 위험도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수개월 간 나타난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이땐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까지 필요할 수 있다. 한편, 위 절제술로 장 길이가 짧아진 사람도 식사 후 대변 신호가 바로 오는 증상을 겪곤 한다. ◇일시적이라면 스트레스·특정 음식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도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도 가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일 수 있다. 호르몬이 장 활동에도 영향을 미쳐 위장 운동과 정상적인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날 먹은 음식에 본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성분이 들어 있을 때도 바로 대변 신호가 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우유를 마셨을 때, 글루텐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소화 장애를 일으켜 바로 대변 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다. 과식하거나, 차가운 액체를 한꺼번에 다량 들이킬 때도 장에 영향을 줘 변의가 찾아올 수 있다. 이때는 약물치료보다는 습관을 개선하는 게 해결책이다. 자신이 평소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었을 때 이런 일이 잦은지 확인하고, 그 음식과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
    위장질환신소영 기자2023/04/04 15:13
  • 美 남성, 코 풀다가 하반신 마비… 왜?

    美 남성, 코 풀다가 하반신 마비… 왜?

    미국의 한 남성이 코를 풀다 하반신 마비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월, 코를 풀던 브로너씨는 화장실 의자에 목을 부딪혀 기절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C6/7 척수 신경이 손상된 상태라 가슴 아래 하반신이 마비됐다.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혼자 서 있지 못하는 상태다.척수 신경은 뇌에서부터 내려와 말초 신경으로 이어지는 척추관 속 신경이다. 우리 몸에는 총 31쌍의 척수 신경이 있는데 8쌍의 목 신경, 12쌍의 가슴 신경. 5쌍의 허리 신경, 5쌍의 엉치 신경, 1쌍의 꼬리 신경으로 이루어진다. 척수 신경은 팔‧다리 운동, 감각 기능, 배변 기능, 성 기능, 호흡 기능 등 신체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척수 신경은 척추, 신경막, 뇌척수액 등으로 보호되지만 목, 등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손상될 위험이 있다.척수 신경이 손상되면 브로너씨의 사례처럼 하반신 운동 기능이 저하되거나 배변 장애, 감각 기능 손상,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난다. 척수 신경 손상이 발생하면 부목 등을 활용해 목, 등 손상부위를 고정한 뒤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경 압박을 완화하는 신경 감압 수술, 스테로이드 치료 등이 이루어진다. 이후, 재활 치료가 동반되면 손상 부위 회복에 도움이 된다.
    기타최지우 기자2023/04/04 14:59
  • 아이유 “엄마랑 전화도 힘들어”… ‘콜 포비아’ 무엇이길래

    아이유 “엄마랑 전화도 힘들어”… ‘콜 포비아’ 무엇이길래

    3일 방송된 가수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코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아이유가 ‘콜 포비아(전화 공포증)’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전화가 오면 불편해진다”며 “엄마와도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통화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유처럼 통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전화 공포증, 이른바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이 많다. 콜 포비아는 통화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통화하는 행위를 어색해하는 것을 넘어 공포와 기피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심한 사람인 경우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화가 오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이 갈 수도 있다. 콜 포비아는 특히 메신저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2020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1%가 콜 포비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배달, 시설 예약 등을 할 때조차도 전화 대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통화가 어색해지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콜 포비아 증상이 있다면 전화를 피하기보단 반복적인 통화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먼저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같이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통화 연습을 하며 통화 대상을 넓혀가는 게 좋다. 만약 공포감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정도라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실제 사회불안을 보이는 환자 중 전화 통화를 두려워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면 그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트라우마에 의해 공포감이 생겼다면 상담 치료 등을 통해 트라우마를 지워야 한다. 콜 포비아를 겪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사전 시나리오 작성 역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에 과하게 의존할 경우 시나리오가 없으면 전화를 못 받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신과강수연 기자2023/04/04 14:27
  • '이 음식' 먹었다면… 최소 30분 지나고 양치해야

    '이 음식' 먹었다면… 최소 30분 지나고 양치해야

    보통 음식을 먹고 난 뒤 바로 양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먹고 바로 양치하면 해가 되는 음식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커피·화이트 와인·사과 같이 산성 성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바로 물로 입을 헹구고, 최소 30분이 지나 칫솔질을 해주면 좋다. 산성 음식을 먹으면 입안도 산성화돼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이 부식된다. 이때 물로 헹구지 않고 바로 이를 닦았다간 산과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이 반응해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다. 물로 입을 헹구면 입 안에 남아 있는 산성 성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산성 음식을 먹고 바로 칫솔질을 하면 역시 표면 보호 물질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 부식이 가속화된다. 식사를 마친 후 30분이 지나면 산성으로 변한 입속 환경이 자정작용으로 원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온다. 이때는 침의 성분에 의해 다시 치아 표면에 얇은 막이 입혀져 양치해도 좋다. 한편, 산이 강한 음식을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더 꼼꼼히 해야 한다. 남은 산성 성분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방치하면 치주질환이 발생하고, 심하면 발치를 해야 할 수 있다.
    치과이해나 기자2023/04/04 14:10
  • '이 습관'만 들여도… 엉덩이 탄탄해진다

    '이 습관'만 들여도… 엉덩이 탄탄해진다

    탄탄한 엉덩이는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데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꾸준히 자극을 가하지 않으면 쉽게 처지는 곳이 엉덩이다. 엉덩이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본다.◇엉덩이에 힘주고 계단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는 게 좋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걸으면 된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걷는 게 좋다.◇오래 앉지 말고, 까치발 서기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면서 처진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면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야 한다. 40~50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도 효과가 있다. 다만,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는지 여부를 의식해서 힘이 빠져있다면 힘을 준다. 운동 후에도 곧바로 앉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말미에는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04/04 12:30
  • 노화 늦추려면 체온 올려야… 매일 ‘이 음식’만 먹어도 도움

    노화 늦추려면 체온 올려야… 매일 ‘이 음식’만 먹어도 도움

    우리 몸은 36.5~37.5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체온 유지는 건강 유지뿐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저체온증이 신체 산화시켜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진다. 특히, 평소 체온이 35도 아래도 내려면 ‘저체온증’이 나타난다. 이는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체온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이는 각각 혈류 장애 및 세포 활력 저하로 산화스트레스가 쌓인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체온 올리면 혈액 순환 개선돼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높아진다. 체온이 높은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효소는 대사 과정에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화를 시키려면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효소인 '카탈라아제' 등이 몸에서 활동한다. 효소는 체온이 36~37도일 때 그 반응이 가장 활발하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 효율은 12% 내려가고, 체내 효소 기능은 50% 이상 저하된다.체온 상승은 혈액 순환이 개선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 뇌의 혈행도 개선돼 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 노쇠한 세포의 교체가 활발해져 피부도 좋아진다.◇근육 단련 통한 체온 상승이 가장 효과적평소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 체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은 체내에 존재하는 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체온을 정상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하체에는 우리 몸 근육의 70% 이상이 분포돼 있기 때문에 하체 단련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운동 시작 전 바나나로 필수 아미노산을 근육에 공급하고 끝낸 직후에 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효과가 더 좋다.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반신욕을 하면 체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 말초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체온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41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명치 아래까지 20~30분간 담그면 체온을 1도 정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단호박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온 상승 효과가 있다. 생강 역시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기타김서희 기자2023/04/04 11:30
  • 김종국, '비누'로만 얼굴 씻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김종국, '비누'로만 얼굴 씻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가수 김종국이 비누로만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30일 가수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화장품 연구소를 찾아 "제가 세안을 하잖아요. 폼클렌징 잘 안 쓰고 그냥 비누로만 하거든요…. 막 뻑뻑해야 저는 깨끗하게 닦인 것 같고 그래요. 이 불안감을 해소해주세요"라며 불안을 털어놓았다. 김종국이 매일 하는 비누 세안. 피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비누, 피부 장벽 손상도  비누 세안을 자주 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붉고 염증이 잘 생기는 피부가 될 수 있다. 비누는 pH가 9~10에 달하는 강알칼리성으로 약산성인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피부 보호를 담당하는 피부 장벽 내부 결속력이 떨어져 피부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박테리아가 침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비누 세안을 하면 피부 pH가 높아져 수분 증발량도 늘어난다. 김종국처럼 비누로 얼굴을 씻은 뒤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도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누로 세안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비누 세안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위험도 높인다. 비누에는 세정력 강화, 고체 형태 유지를 위해 올레익산·미리스틱산·라우릭산 같은 지방산이 들어 있다. 이들 지방산은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마그네슘과 결합해 각각 칼슘염과 마그네슘염을 만든다. 때문에 칼슘염과 마그네슘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약산성 클렌징폼 권장  얼굴을 씻을 때에는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이면서 순한 계면활성제가 든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피부 pH를 정상 피부에 맞추기 위해 구연산(citric acid)이나 락틱산 등과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성분을 갖고 있어 세정력이 좋다. 글리세린이나 라놀린과 같은 보습 물질이 함유돼 있어 피부 건조함을 막아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트리클로산이나 고삼 추출물과 같은 항생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피부표면에 남아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4/04 11:23
  • 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생과일도 조심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생과일도 조심하세요

    지구 온난화로 봄철 꽃가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봄이 괴롭다. 넘치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중 천식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10명 중 1명을 차지할 정도다. 봄철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 및 호흡기질환 대처법에 대해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에게 물었다.◇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41.7%는 과일에도 알레르기 반응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계속되는 재채기, 물처럼 흐르는 콧물을 동반한다. 숨을 쉴 때 코로 들어오는 꽃가루가 비강 점막에 알레르기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부비동염으로 진행돼 두통, 후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막으려면 해당 항원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오전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과일을 먹을 때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41.7%가 생과일을 먹으면 음식이 닿는 부위인 입술, 혀, 목구멍 등이 가렵고 붓는 증상을 보이는 소위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증상 없애려면 정확한 원익 찾아 조기 치료해야…해마다 반복되는 증상을 해소하려면 알레르기 비염과 코 막힘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 발생 1~2주 전에 치료하면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조기 치료를 권장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전문의 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할 수 있다. 손경희 교수는 ”꽃가루 유발 천식이 있는 취약한 환자들은 증상이 생기기 전 미리 흡입형 국소 스테로이드를 꾸준히 쓰는 것이 예방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또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체내에 피하주사 또는 설하요법으로 조금씩 투여하는 면역요법 치료를 3~5년 정도 받으면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미세먼지, 현재로서 노출 피하는 게 최선미세먼지는 사계절 중 봄철에 가장 심하다(연평균의 1.15배). 천식이나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 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천식 악화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가 천식 조절에 더 위해를 가한다고 보고된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까닭이다.손경희 교수는 ”봄철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실외활동을 줄이고 창문을 닫고 주로 실내생활을 하며, 공기청정기 활용을 권장한다“며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갑론을박이 있으나,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제대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봄철 천식, 비염 등 호흡기질환 예방법1.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기도 내 점막 습도를 유지2.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환기를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3. 젖은 수건, 화분,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4.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기
    내과오상훈 기자2023/04/04 10:52
  • 국내 아동 성조숙증 발생률 급증… 남아 83배 증가

    국내 아동 성조숙증 발생률 급증… 남아 83배 증가

    국내 아동의 성조숙증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클리닉 연구팀(박미정, 김신혜 교수 등)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9세 미만 여아와 10세 미만 남아 중 성조숙증으로 치료받은 13만여 명의 아동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발생률의 증가폭이 남아에서 약 83배로 여아가 16배인 것에 비해 훨씬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 발생률이 17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주로 남아보다는 여아에서 증가의 폭이 더 뚜렷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성조숙증은 어린 나이에 이차성징이 발생하는 것으로 아동의 정신적인 발달이 신체 발달에 따라가지 못해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오히려 작아질 수 있으며, 여아의 경우에는 조기 초경이 발생하고 성호르몬 관련 암 발생 우려가 커진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원인이 성조숙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의 증가는 남녀 아동 모두에서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된다.김신혜 교수는 "사춘기 발달은 비만, 여성호르몬 수용체를 자극하는 여러 내분비장애 물질,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디지털기기에의 노출, 심리적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며 "전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증하는 한국의 성조숙증 증가 원인에 대한 연구와 이로 인한 호르몬 영향 암 발생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춘기 억제 치료 여부를 결정할 때는 아동의 성인예측키, 연간 성장 속도, 호르몬 증가 정도, 심리적 성숙 정도, 남아있는 성장 포텐셜 등 개별 아동의 상황을 면밀히 평가 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소아내분비 전문의 진료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 연구 결과는 'Plos one'에 3월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기자2023/04/04 10:50
  • 비대면플랫폼 상업화 막는 ‘안전한 비대면의료 플랫폼법’ 발의

    비대면플랫폼 상업화 막는 ‘안전한 비대면의료 플랫폼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최근 현재 감염병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진료를 감염병과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에 이어, 비대면의료 플랫폼에 대한 법적 근거와 의무를 규정하는 의료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 감염병 대유행에 따라 환자와 의료인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다수의 민간사업자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료기관과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의 과잉의료와 의료의 상업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신현영 의원실이 공개했던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 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모 의원은 비대면진료로 3억여원을 부당청구했다. 이는 최근 5년간 20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로 부당청구한 1억 9000만원의 1.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모 의원은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통해 비대면진료를 하고 있었으며, 닥터나우는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인 ‘이소티논’을 SNS에 광고하는 등 적극 마케팅했었다. 이에 개정안은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의료를 중개하는 영업을 ‘비대면의료중개업’으로 하고, 비대면의료중개업을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의료체계의 왜곡과 의료의 과도한 상업화를 막기 위해 비대면의료중개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규정했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비대면의료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을 오남용하도록 조장하는 행위 또한 금지했다.또한, 비대면진료중개업자가 의료기관 및 약국과 담합해 환자를 소개·알선·유인하는 대가로 금전 등 경제적 이익을 주고받지 못하도록 하였다. 비대면의료중개업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홈페이지의 의료광고 역시 의료법 제57조에 따른 의료광고 심의를 받도록 하였다.신현영 의원은 “비대면의료와 비대면의료 플랫폼이 현재의 의료체계를 왜곡하지 않고 안전한 미래의료 수단이 되려면 의료계,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심하게 제도를 다듬어가야 한다”며, “비대면의료 플랫폼에서 취득하는 국민의 의료데이터 활용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를 포함하여 비대면의료 플랫폼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4/04 10:44
  • [건강잇숏] 귀 옆에 있는 작은 ‘구멍’의 정체는?

    [건강잇숏] 귀 옆에 있는 작은 ‘구멍’의 정체는?

     혹시 귀 옆에 작은 구멍이 있나요? 너무 작아 점처럼 보이는 이 구멍의 정체는 ‘이루공’입니다. 이루공은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태아의 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작은 틈새와 구멍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주로 오른쪽에서 발견되지만, 양쪽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죠. 위치는 대부분 귓바퀴 앞쪽이고, 구체적인 모양과 크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염증·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선천성 이루공을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 부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구멍에서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이 생기고 주위가 부어오르면 피부를 절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청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촉하면 감염이 발생하거나 구멍 속으로 오염물질이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이루공은 되도록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3/04/04 10:38
  •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를 2군 임시마약류로 4일 지정 예고했다. 에이디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이디비-브리나카'와 유사한 구조로 올해 3월 국내 반입이 확인된 적이 있다.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된다.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04/04 10:35
  • '부적합 기준치 70배'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수입 전량 다 팔려

    '부적합 기준치 70배'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수입 전량 다 팔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최근 빵류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보존료 ‘안식향산’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던 미니 카스테라가 이미 시중에 유통되어 다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식향산은 일종의 방부제로써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인다. 일부 식품에서 소량이 허용되나 빵류에는 사용이 금지돼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미니 카스테라에서는 안식향산이 0.442g/kg 검출됐는데, 이는 부적합 기준치인 0.006g/kg의 약 70배에 달한다.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니 카스테라의 수입업체가 해당 제품을 총 1만5810kg 약 5만여 개의 제품을 수입했으며 회수계획량을 100kg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수입량의 1%도 안 되는 양으로 사실상 유통되어 다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수입업체는 3월 24일 첫 회수계획서에서 회수계획량을 0kg으로 보고했지만, 미니 카스테라가 논란이 된 후 소비자 반품 요청이 이어지자 3월 29일에 회수계획량을 100kg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소재 생산업체는 계란 생산량 조절 및 계란 부패를 막기 위해 닭 사료에 안식향산 방부제를 첨가했고 해당 사료를 섭취한 닭이 낳은 계란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다고 설명했다.인재근 의원은 “수입식품의 부적합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후 조치에만 급급하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당국은 수입식품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푸드/신은진 기자 2023/04/04 10:15
  • "맥심 커피믹스, 실리콘 섞였을 수도"… 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맥심 커피믹스, 실리콘 섞였을 수도"… 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에 실리콘 재질 물질 이물이 섞였을 가능성을 발견해 회수에 나섰다.동서식품은 4일 특정 공장에서 생산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을 포함한 8종에 이물 혼입 가능성을 확인해,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밝혔다.회수되는 제품은 창원과 인천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물질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서식품은 이물이 가루 형태로 커피믹스에 섞여 들어간 것은 아니므로, 만약 혼입됐다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회수 대수 대상 제조공장과 유통기한 목록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고객 상담실을 통해 회수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4/04 09:53
  •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 심하면 뼈 부러지기도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 심하면 뼈 부러지기도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로 시내 곳곳이 붐비고 있다. 봄은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는 기관지뿐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는 기관지를 자극해 재채기를 유발한다. 특히 평소 비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재채기의 횟수와 강도가 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재채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복압이 상승하는데 이때 허리 근육이 수축하고 인대를 긴장시킨다. 잦은 재채기로 근육의 수축과 인대의 긴장이 반복되면 결국 손상을 초래해 요추 염좌로 이어질 수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부원장은 "재채기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며 "요추 염좌는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통증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요추 염좌는 대표적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령이라면 척추압박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질환이다.​ 재채기만으로 척추압박골절이 생기며 뼈가 부러질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승영 부원장은 "위에서 떨어지는 무거운 물체에 맞거나, 허리나 등을 바닥에 심하게 부딪혔을 때, 엉덩이로 넘어져 척추에 과다한 힘을 받을 때 발생하지만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들은 심한 재채기로도 골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재채기를 한 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골절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정승영 부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은 골시멘트를 주입해 주저앉은 척추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척추성형술로 치료할 수 있다"며 "시술 후 통증 감소가 뚜렷하고 바로 보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봄철 재채기로 인한 척추질환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염이나 알레르기 환자,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기관지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또 평상시 꾸준한 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대표적인 코어 강화 운동으로는 바닥에 바로 누워 엉덩이를 들어 올려주는 브릿지 동작이나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일자로 만든 뒤 버티는 플랭크 자세가 있다. 골다공증 환자라면 걷기 운동이 효과적이다.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실내 자전거나 물속에서 하는 아쿠아로빅 같은 운동도 비교적 안전하게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3/04/04 09:44
  • [아미랑] 영양에 기분까지 생각한 ‘항암 음료’

    [아미랑] 영양에 기분까지 생각한 ‘항암 음료’

    항암치료 중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다양한 식물성 화학물질과 섬유소는 몸속의 불필요한 물질이 잘 배설시키고, 항암제의 독성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움을 줍니다.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입맛을 잃었거나 오래 씹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채소와 과일을 갈거나 다져서 식사 사이사이에 간식으로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여러 가지 음료를 만들어 영양분을 보충하면 기분까지 상쾌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에,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우유나 두유를 함께 넣고 갈면 더욱 좋습니다.간혹 주변에서 좋다는 말을 듣고 약재 달인 물이나 채소 달인 물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해야 합니다. 암에 걸린 후 흔하게 먹는 채소류(우엉, 표고버섯 등)로 물을 끓여 먹는 것은 몸에 해를 주지는 않지만 영양상으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하루 종일 채소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포만감을 줘서 오히려 식사를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요하겠지만, 텁텁한 채소 달인 물보다는 순수한 물의 형태로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음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채소를 삶아서 활용할 텐데요. 채소를 삶으면 비타민C가 일부 파괴되긴 하겠지만, 먹기에 훨씬 수월하고 식물 활성물질과 영양소도 60% 이상 흡수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삶아 사용하면 비린 맛이 줄어들고 소화가 잘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단맛이나 새콤한 맛을 내는 과일을 가미합니다. 많은 종류의 재료를 한꺼번에 갈아 먹으면 너무 농축돼 있어서 항암치료 중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욕심내지 말고 한 가지씩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생강레몬차(10회분)생강(100g)과 레몬(150g)은 얇게 저며서 흑설탕(250g)에 절입니다. 15일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끓는 물(2L)에 숙성시킨 생강레몬차를 타서 조금씩 나눠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생강레몬차의 한 잔 당 열량은 108칼로리입니다.대추차(10회분)대추(200g)와 생강(50g)을 얇게 채썹니다. 냄비에 물(2L), 대추, 생강을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입니다. 끓인 차에 꿀(150g)을 섞어 조금씩 나눠 마십니다. 대추차 한 잔의 열량은 72칼로리입니다.단호박라떼단호박(80g)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냄비에 단호박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물러질 때까지 삶고, 체에 걸러 걸쭉한 퓨레를 만듭니다. 믹서기에 단호박 퓨레와 우유(120mL)를 넣어 곱게 가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과 설탕을 한 꼬집 정도 조금 넣어도 됩니다. 단호박라떼 한 잔의 열량은 136칼로리입니다.브로콜리키위주스브로콜리(30g)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잘게 자릅니다. 믹서기에 데친 브로콜리와 골드키위(120g), 생수(100mL)을 넣어 곱게 갈아드세요. 한 잔에 97칼로리입니다.토마토채소주스토마토(100g)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고 4~5등분합니다. 양배추(15g), 당근(10g), 브로콜리(5g)를 적당한 크기로 썬 후 냄비에 넣고 찝니다. 믹서기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곱게 갑니다. 토마토채소주스의 열량은 25칼로리로 아주 낮습니다.블루베리요거트믹서기에 플레인 요거트(50g), 우유(50mL), 블루베리(15g), 아몬드(8g)를 넣어 곱게 갈아 마십니다. 한 잔에 142칼로리의 열량을 냅니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3/04/04 08:50
  • 갑자기 콧물이 줄줄… 알레르기성 비염인줄 알았더니 '이 질환'

    갑자기 콧물이 줄줄… 알레르기성 비염인줄 알았더니 '이 질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갑자기 콧물이 줄줄 흐른다면 혈관운동성 비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멈출 방법이 없을까?환절기에는 꽃가루 등이 항원으로 작용해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비염 말고도 혈관운동성 비염으로 괴로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기후나 습도 변화 ▲알코올 ▲강한 냄새 ▲먼지 등 비특이적 자극 탓에 생기는 '비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 증상 없이 맑은 콧물만 시도 때도 없이 흐른다. 간혹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관운동성 비염 환자는 매운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할 때도 콧물이 흐를 수 있다. 혈관 운동성 비염 환자는 전체 비염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혈관운동성 비염은 콧속에 분포된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서 발생한다.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 신경이 외부 자극으로 활성화되면 점막의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량을 늘린다. 자극이 지나가면 반대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이 다시 혈관을 수축시킨다. 그러나 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되면 혈관이 제때 수축하지 못해 코점막이 과잉 반응하게 되면서 과도한 점액, 줄줄 흐르는 콧물이 나오게 된다. 마치 사소한 자극도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처럼 대응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간혹 부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돼 아예 콧물이 마르기도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계속 콧물이 흐르는 것을 멈추고 싶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외부 자극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양이 많거나, 일교차가 심한 날 증상이 악화하곤 하는데, 이런 날엔 마스크를 착용해 공기를 바로 들이마시는 것을 피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마다 맞는 약제가 다르므로 진료를 통해 처방받아야 한다. 보통 항콜린성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스프레이를 처방받는다.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콧속 부교감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한편, 물처럼 흐르는 콧물과 함께 재채기, 간지러움, 두통 등을 동반한다면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내과이슬비 기자2023/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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