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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의원도 피부과·성형외과 쏠림… "소아과 안 한다"

    동네 의원도 피부과·성형외과 쏠림… "소아과 안 한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사(일반의)도 피부과나 성형외과 개원을 선택하고, 소아청소년과나 신경과, 비뇨의학과 등 필수진료과는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사란 의과대학 졸업 후 세부 전공을 하지 않은 의사를 말한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개설 일반의원 진료과목 신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일반의원의 진료과목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피부과가 21.9%(843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과 10.8%(415건), 성형외과 10.7%(415건), 가정의학과 10.7%(41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5년간 신고가 가장 많았던 피부과는 신고 비율도 가장 많이 증가했다. 피부과는 2018년 19.5%(154건)에서 2022년 23.7%(193건)로 증가하며 +4.20%p 증가했다. 이어 가정의학과 +1.91%p, 마취통증의학과 +0.71%p, 성형외과 +0.68%p 순으로 증가했다.신고 비율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2018년 6.7%(53건)에서 2022년 4.4%(36건)로 -2.30%p 하락했다. 이어 이비인후과 -2.29%p, 비뇨의학과 -1.36%p, 신경과 -0.94%p 순 이었다.신현영 의원은 “비급여 인기과목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일반의의 개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의가 되기 위해 전공의가 자기 전공과목을 선택하는 기준과 일치하는, 뚜렷한 쏠림 현상이 일반의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는 포괄적, 지속적 진료가 가능한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국가의 노력이 미비한 결과이며, 의사 정원 조정과 더불어 필수의료를 선택하는 의사들이 증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기전도 동시에 마련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근거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03 18:35
  •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제출 의무화 근거 마련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제출 의무화 근거 마련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육성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지역계획) 수립 의무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지역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계획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되는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은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어 수립됐다. 충분한 의료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하고, 예방의학적 성격의 한의약으로 향후 만성질환 예방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확정 및 시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경우 예상되는 돌봄 부담과 건강보험 지출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한의약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보건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03 18:16
  • 다이어트해도 안 빠지는 ‘이중턱’ 원인 뭘까?

    다이어트해도 안 빠지는 ‘이중턱’ 원인 뭘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두툼한 이중턱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중턱은 얼굴을 커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나이도 들어 보이게 한다. 대체 이중턱이 생기는 원인은 뭘까? 해결방법도 함께 알아본다.◇유전적 원인우선 유전적으로 이중턱이 생기기 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턱밑에 지방과 근육이 많이 분포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턱살이 많아 다른 사람보다 이중턱이 생기기 쉬운데, 스트레스라면 지방흡입술로 턱 지방을 제거해 해결할 수 있다. 뼈 때문에도 턱살이 많아 보일 수 있다. 흔히 ‘무턱’이라고 말하는 경우인데, 태어날 때부터 아래턱뼈가 위턱뼈보다 작아 마치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다. 이때는 무턱 교정술을 하면 좋아진다.◇노화예전엔 이중턱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겼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진 것일 수 있다. 얼굴의 지방세포와 근육이 노화화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이완돼 중력 방향인 아래로 살이 처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턱살은 그대로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머리를 뒤로 젖혀 입술을 10초간 쭉 내밀었다가 고개를 천천히 내린다. 10회 반복하면 턱살제거는 물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데 좋다. 테니스공이나 야구공을 턱밑에 괴고 30초간 꾹꾹 눌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힘을 많이 줄수록 턱살 제거 효과가 크다. 이외에 리프팅 밴드로 턱살을 당겨주거나, 리프팅 시술(레이저리프팅, 실리프팅)로 처진 턱살을 끌어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좋지 않은 자세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이중턱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턱을 아래로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턱 아래 지방은 처지고 근육도 늘어져 이중턱이 생기기 쉽다. 거북목이 심해도 턱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거북목이면 목이 앞으로 쭉 빠져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쌓이기 쉬워진다. 만성화되면 목 길이는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턱이 더 심해 보이기도 한다.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평소에 등허리를 쭉 펴고 앉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도 눈높이와 맞게 사용해야 한다. 화면이 가운데 시선보다 15~30° 아래에 머물도록 하고, 거리는 60~80cm가 적당하다.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손가락을 턱에 대고 뒤로 밀어 2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침샘비대증갑자기 귀밑과 턱밑 살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침샘비대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침샘비대증은 다양한 이유로 침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침샘이 부어오르는 질환이다. 보통 ▲잦은 과식 ▲야식 ▲지나친 음주와 흡연 ▲딱딱한 음식 과다 섭취 ▲구토 등으로 침샘이 자극돼 생긴다. 특히 턱밑샘이 부으면 목 양쪽이 늘어나 턱살이 유독 많아 보인다. 침샘비대증이 있으면 두통,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보톡스를 맞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7/03 17:52
  • 직각 어깨 만들려, 승모근 무작정 없앴다간… '이런' 부작용이

    직각 어깨 만들려, 승모근 무작정 없앴다간… '이런' 부작용이

    젊은층 사이에서 '직각 어깨'가 유행하면서, 각종 플랫폼에 직각 어깨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승모근' 크기를 축소해 직각 어깨를 만들려는 사람이 많다. 승모근은 목과 어깨 사이에 있는 근육을 말한다. 그런데 승모근을 무작정 축소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승모근의 과도한 축소, 신체 좌우 비대칭 유발승모근은 어깨에 자리해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팔을 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육이다. 또한 어깨를 원활히 움직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승모근을 의도적으로 축소해 약하게 만들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 한국체육과학회 연구에 따르면 승모근의 과도한 축소는 근육 불균형과 신체의 좌우 비대칭을 일으켜 척추측만증과 각종 근육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보톡스 시술 잘못했다간, 목 가누기 어렵기도승모근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필라테스나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중에서도 단기적인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로 마사지와 시술을 시도한다. 그런데 마사지에만 의존하면 단기적으로 근육 긴장을 풀어 승모근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오히려 근육 회복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승모근을 축소하는 보톡스 시술도 부작용 우려가 있다. 근육과 신경의 접합체에 보톡스를 놓으면 아세트콜린이라는 물질이 적게 분비돼 신경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호가 차단된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 근육이 위축되면서 승모근도 눈에 띄게 축소된다. 하지만 보톡스 시술이 잘못되면 팔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목을 가누기 어렵거나 두통을 겪을 위험이 있다.승모근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단기적인 이완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7/03 17:33
  • 빽다방표 인기 음료 '메론 소다'… 한 잔만 마셔도 당 폭탄 주의

    빽다방표 인기 음료 '메론 소다'… 한 잔만 마셔도 당 폭탄 주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빽다방표 ‘메론 소다’의 당 함량이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어 주의가 필요하다.메론 소다는 소다에 메론향이 첨가된 탄산음료다. 프렌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인기 메뉴인 ‘아이스크러시 멜론’의 얼음을 간얼음으로, 물을 탄산수로 변경한 후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추가하면 메론 소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한 네티즌이 온라인상에 ‘빽다방에서 메론 소다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한 잔만 마셔도 하루 당 섭취 권장량 '3배' 훌쩍빽다방 아이스크러시 멜론은 기본적으로 당류가 80g 포함된 음료다. 여기에 메론 소다를 만들기 위해 아이스크림 토핑까지 추가하면 당 함량이 80g을 훌쩍 넘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1일 당 섭취 권장량인 25g을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다. 한 잔만 마셔도 1일 권장량의 세 배 이상을 섭취하는 셈이다. 하지만 보통 음료만 마시지 않는다. 음료에 디저트를 함께 먹기도 해 추가로 당을 섭취하게 된다.◇과도한 당 섭취, 비만 유발하고 치매 위험 높여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당이 몸속에서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쉬워진다. 기억력 중추인 해마를 위축시켜 혈관성 치매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따라서 카페에서 음료를 선택할 때는 먼저 성분 분석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빽다방, 스타벅스 등 다양한 카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음료 성분 분석표를 제공하고 있다. 당 함량뿐 아니라, 포화지방, 나트륨, 등 각종 영양 성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03 17:24
  • [건강잇숏] 뱃살 빼고 싶은 사람이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건강잇숏] 뱃살 빼고 싶은 사람이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뱃살, 남녀노소의 고민입니다. 뱃살 감량을 위해선,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필수죠! 이때 적절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뱃살을 뺄 수 있습니다!첫번째, 식이섬유입니다.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는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습니다. 양배추·고구마·당근·시금치 등에 많습니다. 두번째, 비타민B입니다.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 과정에 간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줍니다. 세번째,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뱃살이 더 나옵니다. 끼니마다 닭가슴살,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적정량 섭취하세요.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23/07/03 17:06
  • 피부암 vs 점… '이 법칙'으로 구별 가능

    피부암 vs 점… '이 법칙'으로 구별 가능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피부암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국가암결과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피부암 발생 수는 708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악성 흑색종은 피부암 중 가장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점과 비슷한 모양을 띠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고 암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 일반 점과 악성 흑색종, 어떻게 구별할까?◇발바닥 등 신체 말단부에 가장 흔해악성 흑색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발바닥과 발톱 등 신체 말단부다. 하지만 손·발톱, 손·발바닥 등 어느 부위에서든 생길 수 있다. 그중 3분의 2는 일반 피부에 발생하고, 3분의 1은 기존의 점에서 성장한다. 두피에 악성 흑색종이 생기는 경우엔 머리카락에 가려져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악성 흑색종은 통증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없던 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모양이 변하면 한 번쯤 그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ABCDE' 법칙으로 일반 점과 구별미국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점이 악성 흑색종인지 여부는 'ABCDE' 법칙을 기반으로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하다. ▲Asymmetry(비대칭성) 비대칭적인 경우 ▲Border irregularity(불규칙한 경계) 경계가 흐리고 삐죽삐죽 튀어나온 경우 ▲Color variegation(다양한 색깔) 점 안에 2~3개 이상의 색이 보이는 경우 ▲Diameter(6mm 이상 크기) 점 크기가 6mm 이상인 경우 ▲Evolving(크기·모양 변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점에 변화가 있는 경우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조기 발견 매우 중요해어떤 암이든 조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다. 특히 피부암은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악성 흑색종이 의심되면 피부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추가적인 정밀 정보를 목적으로 피부확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악성 흑색종 이외의 피부암의 경우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드물어서 전신 전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지만, 악성 흑색종의 경우에는 반드시 전신 장기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해야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면 피부암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긴팔 옷과 챙이 큰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2시간 이내 간격으로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복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기자 2023/07/03 16:44
  • 나혼산 전현무 “십이지장 터질 듯 먹었다”… 폭식, 실제 장기 파열 유발?

    나혼산 전현무 “십이지장 터질 듯 먹었다”… 폭식, 실제 장기 파열 유발?

    방송인 전현무(45)가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목포의 한 식당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해치워 눈길을 끌었다.지난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저녁으로 한우 암소 구이를 즐겼다. 고기를 구워 먹던 전현무는 배가 부르다며 “처음으로 운동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비빔 공기 2인분을 함께 주문해 먹었고 “배가 터진 것 같다. 십이지장 쪽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말 과도한 폭식으로 배가 터질 수 있을까?◇과식으로 위 파열된 사례 있어실제로 과도한 폭식은 위 경색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폭식은 일정 시간 동안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먹을 뿐 아니라, 이를 알면서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다. 폭식으로 사망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폭식을 시작한 지 4시간 30분 만에 몸의 3분의 2 이상이 음식물로 늘어난 위로 가득 차 혈류 장애로 사망한 사례가 일본에서 발생했다. 위는 음식물이 들어가면 1~1.5L까지 늘어난다. 최대 2~4L까지도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용량을 과신했다간 위 파열이 나타날 수 있다. 위 파열은 말 그대로 위가 파열된 상태다. 2003년 대한 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으로 인한 위 파열은 급성 위 팽만, 위 경색 순으로 이뤄진다.◇수술해도 사망률 50~60%에 달해음식물로 위 내 압력이 정맥압보다 높아지면 허혈이나 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정맥압은 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대정맥의 압력을 말한다. 허혈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고, 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다. 폭식으로 인한 급성 위 팽만은 초기에 복통도 경미하고, 신체검사에서도 압통이 심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일단 구토를 통해 위를 비우게 하는데, 실패할 경우 위 경색이 진행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복통과 복부 팽만이 점점 심해진다. 위 파열의 징후는 복부팽만, 복막염, 피하기종, 쇼크 네 가지로 나뉜다. 피하기종은 가슴이나 목의 외상으로 기관, 기관지 및 폐에 손상이 있으면, 공기가 주위의 조직으로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공기가 피하조직으로 모인 것을 말한다. 위 파열을 진단할 시 단순 복부 촬영을 진행한다. 만약 위 경색이 진행됐다면 즉각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을 시행해도 사망률은 50~65%에 달한다. 이때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은 100%에 이른다.◇ 배 약간 부르면 숟가락 내려놓기폭식을 예방하기 위해선 본인의 활동량을 고려해 배가 고플 때는 바로 음식을 먹고, 배가 약간 부르면 바로 숟가락을 내려놓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보상에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식단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순히 음식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되짚어봐야 한다.
    내과이채리 기자2023/07/03 16:25
  • 무더위 속 테니스 치던 30대 男 병원 이송… ‘열경련’ 뭐길래?

    무더위 속 테니스 치던 30대 男 병원 이송… ‘열경련’ 뭐길래?

    지난 2일 오후 3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군청에서 장시간 테니스를 치던 30대 남성 A씨가 열경련을 일으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송 당시 A씨는 양쪽 팔다리와 복부 등에 경련을 일으키고 빈맥(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것)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북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33도 내외를 기록했다. 이런 날씨 속 A씨는 야외에서 5~6시간가량 테니스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겪은 열경련은 폭염이 심한 요즘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열경련은 열사병, 열실신 등과 같은 온열질환 중 하나로, 땀으로 과도한 염분 소실이 생겨 근육의 경련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강한 노동이나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뒤에 나타난다. 열경련이 발생하면 ▲팔, 다리나 복부 등에 30초~3분가량 경련이 일어나고 ▲피부는 차갑고 습해지며 ▲체온도 약간 상승할 수 있다. 소방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7월 발생한 온열질환 중 열경련 발생 비율은 15.6%로 열사병(15.3%)만큼이나 꽤 흔히 발생하고 있다.열경련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휴식이다. 환자를 시원한 곳에서 쉬게 하고, 물 1L에 소금 1티스푼을 섞어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또 경련이 일어났던 근육은 마사지로 풀어주면 된다. 다만,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거나 경련이 1시간 넘게 지속될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폭염으로 인한 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이온음료를 통해 자주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게 좋다. 단,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카페인과 탄산음료는 피해야 한다. 또 온열질환 환자 대부분이 야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되도록 운동이나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햇볕을 차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밀폐된 장소에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7/03 16:17
  • GC녹십자, 브라질에 5년 간 혈액제제 공급… 1190억 규모

    GC녹십자, 브라질에 5년 간 혈액제제 공급… 1190억 규모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와 자사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9048만달러(한화 약 1194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브라질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29일까지 총 5년이다. 계약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급에 대한 추정 금액으로 우선 책정됐다.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브라질의 면역글로블린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억7000만달러(한화 약 3530억원)에 달한다. GC녹십자는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의 의약품 입찰·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알부민 등을 포함한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트남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혈액제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7/03 15:26
  • 닭 뼈 목에 걸린 환자… ‘콜라 4캔’ 마시니 해결?

    닭 뼈 목에 걸린 환자… ‘콜라 4캔’ 마시니 해결?

    뉴질랜드의 한 응급 의사가 목에 닭 뼛조각이 걸린 환자에게 코카콜라 4캔을 마시게 해 문제를 해결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지난 2일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베스 브래시라는 여성은 6월 23일 웰링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닭 요리를 시켜 먹다가 뼛조각이 목에 걸렸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그는 통증이 계속되자 26일 오전에 응급센터로 달려갔다.브래시의 상태를 들여다본 이비인후과 의사는 뼛조각이 작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키며 설탕이 들어간 코카콜라 4캔을 마시도록 처방했다. 브래시는 “처음엔 의사의 처방이 너무 특이해 믿을 수가 없었다”며 “그러나 빨리 위안을 얻고 싶어 슈퍼마켓으로 달려가 콜라를 사서 4캔을 한 번에 마셨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브래시는 이튿날 상태가 호전된 것을 느꼈고, 그다음 날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고백하며 “아주 흥미로운 일이었다”고 말했다.뉴질랜드 일반의사협회의 브라이언 베티 회장은 스터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치료법을 지금까지 본 적은 없으나, 설탕이 들어간 산성 음료인 콜라가 치아의 에나멜(법랑질)을 손상할 수 있다는 건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이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콜라를 마시라고 권하지는 않지만, 수술과 같은 침습성 의료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일회성 치료로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며 “합리적인 조언이었다”고 말했다.스터프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영국에서 목에 걸린 뼈를 내려가게 하는 데 콜라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탄산음료가 뼈에 스며들어 탄산가스를 방출함으로써 뼈를 분해한다는 것이다.다만, 환자들이 의사의 진료 없이 자칫 이 방법을 따라 하다간 위험할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과장은 “삼킨 뼈가 상당히 작았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추천하지 않는다”며 “이 경우는 분명 닭 뼈 유무를 내시경, CT 등을 통해 확인한 후 식도 천공(구멍이 뚫리는 질환) 없음이 확인돼 콜라를 먹으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식도 천공이 의심되면 무조건 금식해야 한다. 박억숭 과장은 “밥, 물 등 천공 부위로 음식이 들어가면 종격동염(폐를 둘러싼 막 사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 등 중병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신소영 기자2023/07/03 14:46
  • 일산백병원 유지현 교수, 국내 최초 '척수손상 환자 합병증 분석' 발표

    일산백병원 유지현 교수, 국내 최초 '척수손상 환자 합병증 분석' 발표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척수손상환자 합병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유지현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9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척수장애인 21만2964명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척수손상 환자의 36.9%에서 '신경인성 방광'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발생했다. 신경인성 방광이란 신경 질환으로 발생하는 방광이나 요도 기능 이상을 말한다. 배뇨장애나 요실금이 주요 증상이다.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요로감염'이었다. 척수 손상 환자의 10.2%에서 발생했다. 다음으로 혈전 질환인 '심부정맥혈전 및 폐색전증'도 2.4%에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신경인성 장, 폐렴, 요로결석 등의 합병증이 확인됐다. 외국 연구에서 증가 현상을 보이는 담낭염도, 이번 연구에서 0.2%로 적은 수이기는 하나 국내에서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유지현 교수는 "그동안에는 단일 기관의 역학 연구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국내 척수손상 환자 합병증 현황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추후 국내에서도 척수손상 환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국가 기반의 척수손상 환자 통계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척수손상 예방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 척수손상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미국이나 스위스, 캐나다 등은 환자등록시스템을 통해 척수손상 환자의 유병률이나 발생률, 합병증 등의 통계 발표가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척수손상 환자의 국가 통계가 부재한 상황이다.척수손상은 교통사고나 낙상 등의 외상성 원인과 척수염, 척수종양 등의 비외상성 원인으로 발생한다. 손상 정도에 따라 사지마비나 하지마비 등의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중추신경계 손상이기 때문에 자연 회복이 어렵다. 하지만 뇌졸중과 달리 자율신경계까지 망가지기 때문에 척수손상 환자들은 신경인성 방광, 신경인성 장, 욕창, 요로감염 등 여러 합병증을 겪는다.​
    재활의학과이해나 기자2023/07/03 14:42
  • 이니스프리, 여름 신제품 '라이트 파운데이션&쿠션' 출시

    이니스프리, 여름 신제품 '라이트 파운데이션&쿠션'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과 '라이트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은 일명 '3-NO (NO 다크닝, NO무너짐, NO 뭉침이나 들뜸) 파데'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 커버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바를수록 높아지는 밀착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다양한 피부 톤에 딱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보리(17N), 로제 바닐라(21C), 바닐라(21N), 진저(23N)의 4가지 메인컬러로 출시됐다. 용기 또한 '재생 유리' 원료 사용, '메탈 프리 펌프 소재'를 사용해, 별도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실용성도 더했다.함께 출시된 '라이트 글로우 쿠션'은 바르는 순간 마치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는 '꾸안꾸' 쿠션이다. 피부에 스미듯 얇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윤기와 커버를 연출한다. 또한, 가볍지만 보습감과 밀착력이 뛰어난 컴포트 글로우 텍스처로 속당김 없이 촉촉함을 놓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바닐라(21N), 진저(23N)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벼운 사용감이 더해져 데일리템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신제품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과 '라이트 글로우 쿠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07/03 14:38
  • 원더걸스 우혜림 “앉아서 일하다 보니 엉덩이 납작해져”… 실제 가능한 일일까?

    원더걸스 우혜림 “앉아서 일하다 보니 엉덩이 납작해져”… 실제 가능한 일일까?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30)이 납작해진 엉덩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30일 개인 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에 출연한 우혜림은 태권도장을 방문해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점점 엉덩이가 납작해지는 느낌”이라며 “집에서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배워보려 한다. 특히 힙업 운동을 중심으로 가르쳐 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납작해질까?◇대둔근·둔부 근육 약화가 원인실제로 수년간 종일 앉아있기만 하고 엉덩이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엉덩이가 처져 납작해 보일 수 있다. 대둔근과 둔부 근육이 약해지면 엉덩이가 처진다. 이는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약화된 엉덩이 근육이 구부정한 자세를 만들기 때문이다. ▲균형 능력 저하 ▲골반 뒤틀림 ▲허리디스크 악화 ▲무릎, 어깨, 목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다만, 선천적으로 엉덩이가 처진 사람들도 있다. 아주 드물게 대퇴 굴곡근의 힘이 너무 강하거나 태아 시기 태중 자세에 영향을 받으면 처진 엉덩이를 가질 수 있다. 대퇴 굴곡근은 고관절을 구부리거나 다리를 몸 쪽 위로 올리는 근육 또 엉덩이 주변 부위 수술 이후 근력 재활 운동을 소홀히 해도 엉덩이 근육이 처질 수 있다.◇계단·걷기·스쿼트·태권도, 엉덩이 처짐 예방엉덩이 처짐을 예방하기 위해선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켜야 한다. ▲계단 오르기 ▲엉덩이에 힘주고 걷기 ▲스쿼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옆차기 등 다양한 발차기 동작으로 구성된 태권도 역시 엉덩이 근육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큰 자극을 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자주 다니도록 한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느낌으로 두 계단씩 천천히 오르면 효과적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느낌으로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올 때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한다. 걷기 운동은 엉덩이 근육을 키워준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줘 똑바로 걸어간다.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상태로 선 뒤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서는 운동이다. 앉을 때는 엉덩이가 무릎 높이까지 내려가야 한다. 단, 허벅지는 무릎과 수평이 되는 상태까지 내려가야 한다. 스쿼트는 성인 기준 20~30회씩 3~4세트 실시하고, 노인은 10회씩 4~5세트가 적당하다.
    정형외과이채리 기자2023/07/03 14:35
  • 멜라토닌·석류씨 등 282종 해외직구 불가 원료·성분 지정

    멜라토닌·석류씨 등 282종 해외직구 불가 원료·성분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차단이 필요한 해외직구식품 등의 원료‧성분 282종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정된 원료‧성분은 ▲에페드린, 페니부트, 암페타민 대마, 펜플루라민, 양귀비, 로카세린 등 마약류(9종) ▲멜라토닌, 5-하이드록시트립토판, 몰약, 테스토스테론과 그 유사체, 석류씨, 빈랑자, 비사코딜, 전갈 등 의약성분·한약(139종) ▲실데나필, 타다라필, 유데나필, 플루옥세틴, 살모사, 버터플라이 피, 물개, 우슬, 곤약/글루코만난(미니컵젤리에 한함)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성분 등(134종)이다. 식약처는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을 직접 구매하고 검사를 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된 식품은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할 예정이다.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어,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에 따른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식품에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할 필요가 있다.식약처 측은 "가급적 정식 수입검사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하길 권장한다"며,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는 구매 전 반드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해 위해 해외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기자2023/07/03 13:54
  • [건강잇숏] 바나나만 뒀다 하면 생기는 '초파리' 해결책은?

    [건강잇숏] 바나나만 뒀다 하면 생기는 '초파리' 해결책은?

     상온에 둔 바나나에 초파리가 꼬여 난처했던 경험 있으시죠? 후각이 발달한 초파리는 시큼한 냄새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바나나를 상온에 두면 바나나 속 당이 발효 과정을 거쳐 산성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시큼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요, 초파리는 1km 이상의 거리에서도 바나나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는 자료3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하수구, 창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초파리를 막기 위해선 껍질에 상처가 난 바나나는 가능하면 빨리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흠집이 있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을 경우 발효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파리가 잘 생깁니다. 바나나를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랩이나 비닐에 감싸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07/03 13:49
  • "씹는 즐거움이 최고 보약"… 틀니의 날 기념식 성료

    "씹는 즐거움이 최고 보약"… 틀니의 날 기념식 성료

    대한치과보철학회가 2023년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제 8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틀니의 날은 7월 1일로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슬로건은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틀니의 날에 사용된 ‘틀니’라는 단어는 가철성 보철물인 틀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치과보철물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라고 한다.이번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 대한노인회 김동진 상임이사를 포함하여, 이민정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치과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참석하였다.틀니 급여화 과정에 공이 큰 김수진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와 김혜리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 대리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오랜 기간 틀니의 날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 대상자의 치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보철학회 회원 이영찬 송도요셉치과의원 원장, 그리고 전국민에게 틀니의 날과 틀니 관리 방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등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였다.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 보철학회에서는 그간 진행하던 온라인 등 방송 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감은 물론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 들을 다시 시작하였다. 지난 5월 20일부산대 치과병원이 주최한 양산시 노인복지회관에서의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6월 21일과 6월 2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검진 및 틀니 수리, 틀니 세척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6월 2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100세 시대의 동반자, 틀니 잘 쓰는 법’에 대해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가 건강공개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6월 28일에는 보철학회와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구강건강에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매체를 통하여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파하였다.대한치과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기념식에서 “틀니 급여화의 성과를 돌아보며, 건강백세 시대의 고령자 특히 육체적인 쇠약으로 내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유익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임상술기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자 하며, 치매 등 인지장애를 예방하거나 늦추는데도 도움이 되는 구강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고, 실제적인 정책 제안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치과이해나 기자2023/07/03 13:48
  • 발암물질 논란 ‘아스파탐’, 제로 콜라 55캔 이상 마셔야 위험… 막걸리는?

    발암물질 논란 ‘아스파탐’, 제로 콜라 55캔 이상 마셔야 위험… 막걸리는?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위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다음 달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다. 다만 식약처 조사 결과, 아스파탐이 건강에 위해를 끼칠 정도가 되려면 매일 제로 콜라를 55캔 이상 마셔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중이 35㎏인 어린이가 제로 콜라 1캔(250ml·아스파탐이 약 43mg 기준)를 하루에 55캔 이상을 매일 마시면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초과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ADI는 사람이 평생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당 1일 섭취량을 말한다. 식약처는 아스파탐 등 감미료에 대해 ADI를 설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아스파탐이 주로 사용되는 막걸리의 경우도 안전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60kg의 성인이 하루 막걸리(750ml·아스파탐 72.7mg 함유) 33병을 마셔야 ADI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사실상 하루에 이렇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은 ADI 기준치 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재평가 ADI대비 국민전체 섭취량 비교 결과 아스파탐의 경우 0.12%.로 집계됐다.아스파탐은 섭취 시 페니알라닌과 아스파트산, 미량의 메탄올로 분해된다. 그 가운데 메탄올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돼 배출된다. 또 아스파탐에서 분해된 메탄올의 양은 과일, 채소 등 식품을 통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양보다 크게 적은 수준이다. 아스파탐의 섭취로 인한 건강상 위해는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다만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아스파탐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페닐케톤뇨증은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돼 혈중페닐알라닌 농도가 높아지는 선천성 대사질환이다. 아스파탐을 함유한 식품은 ‘페닐알라닌 함유’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페닐케토뇨증을 앓고 있디면 반드시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식약처는 아스파탐 규정에 대해서는 국내외 동향을 주시한다는 방침이다. 발암물질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미국,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대응 전략 등을 참고할 것으로 풀이된다.
    내과오상훈 기자2023/07/03 13:22
  • 출생통보제 등 41개 안건 국회 본회의 의결

    출생통보제 등 41개 안건 국회 본회의 의결

    국회는 지난 30일 본회의에서 ▲출생통보제를 도입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신속하게 제재하고 부당한 이득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 신설 등 스마트농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국제입양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가장 화제가 됐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아동의 출생정보가 지체없이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통보되도록 하여 출생신고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개정법은 '의료법' 제3조의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모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출생자의 성별 및 출생 연월일시 등의 출생정보를 모의 진료기록부 또는 조산기록부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했다. 의료기관의 장은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체없이 해당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통보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또한, 개정법에 의하면 출생사실을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으면 신고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를 할 것을 최고(催告)해야 한다. 신고의무자를 특정할 수 없거나, 최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읍·면의 장은 직권으로 등록부에 출생을 기록해야 한다.한편, 개정법은 의료기관 밖의 장소에서 출산을 한 경우 출생신고가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출생신고서에 출생증명서 대신 첨부할 수 있는 서면의 종류로 ‘모의 출산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른 구조·구급활동상황일지’를 추가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03 11:47
  • 치매약이 고혈압약 둔갑?… "미녹시딜 포장라벨 오류, 혼합은 아냐"

    치매약이 고혈압약 둔갑?… "미녹시딜 포장라벨 오류, 혼합은 아냐"

    최근 현대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현대미녹시딜정'에서 치매약이 발견, 혼합 포장으로 인한 오남용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두 제제가 혼합포장돼 유통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현대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용기에 치매약 '타미린서방정8mg'이 유통된 사실을 조사한 결과, 타미린서방정 30정 포장용기에 현대미녹시딜정 라벨이 부착돼 유통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제제가 혼합돼 포장된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고도 전했다.문제 발생에 따라 식약처는 현대미녹시딜정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 더불어 문제의 약이 이미 환자에게 조제되어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어 현대미녹시딜정 복용자 중 타미린서방성 복용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반품해달라고 전했다.식약처는 "현대미녹시딜정(제조번호 : 23018) 조제 과정 또는 복용 시 ‘타미린서방정8mg’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투약 및 복용을 중단하고 구입 약국 또는 현대약품에 반품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두 제품은 외형상 얼핏 보기에 매우 비슷해, 식별표시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미녹시딜정은 윗면에 ‘MNT’ 각인이 되어 있고, 밑면엔 아무 표시가 없다. 타미린서방정은 윗면에 ‘HDP’ 각인이, 밑면은 ‘G8’ 각인이 되어있다. 미녹시딜정과 달리 표면이 코팅되어 매끈하다.식약처는 "현재까지 라벨오류로 신고된 내용은 1건(1병 30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식약처는 이번 포장 오류를 엄중하게 인식해 해당 업체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보다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07/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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