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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째 술 끊었다” 톰 홀랜드, 금주 이유 밝혀… 몸에 어떤 변화 있었길래?

    “3년째 술 끊었다” 톰 홀랜드, 금주 이유 밝혀… 몸에 어떤 변화 있었길래?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28)가 3년째 술을 끊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팟캐스트 프로그램 ‘The Rich Roll’에 출연한 톰 홀랜드는 2022년부터 술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홀랜드는 “당시 새해를 맞아 한 달 동안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무서워졌다. 금주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2월까지 마시지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쯤 병원에서 간 상태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금주를 이어갔다”며 “6개월 정도 되니까 잠도 더 잘 자고 주변 사람들과 더 잘 지냈다. 그래서 그 상태로 지금까지 술을 안 마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다. 술을 끊었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수면의 질 개선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체중 감소알코올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으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금주를 하면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한 달이 지나면 체중이 감소하고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은 술과 안주가 들어오면 술을 먼저 분해한다. 분해되지 못한 안주는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돼 신진대사가 안 좋아지고 내장지방만 늘게 된다.◇인지 기능 향상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술을 한 달 동안 마시지 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실제로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우울증 완화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6 19:07
  • “다리에 울긋불긋 발진이”… 무릎에 ‘이것’ 올려놓고 일했다가, 불상사가?

    “다리에 울긋불긋 발진이”… 무릎에 ‘이것’ 올려놓고 일했다가, 불상사가?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위원회 인증을 받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찰스 푸자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실내 난방기는 발진을 일으키면서 피부를 더럽힐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며 “열성홍반을 예방하려면 난방기기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찰스 푸자 박사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열성홍반을 겪고 있는 환자의 다리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환자의 다리는 울긋불긋 발진과 함께 적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 모습이다. 열성홍반은 본래 장기간 벽난로와 같은 열원에 노출되는 요리사나 제빵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열성홍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열성홍반은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앓을 정도의 43~47도 강한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홍반과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열에 노출된 부위에 붉은 반점 모양 병변이 나타나고, 점차 고리 모양이나 나선 모양으로 홍반이 진행되며, 혈관 확장은 물론 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다리 부위에 나타나기 쉽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켜두고 장시간 사용하거나 핫팩, 온찜질팩을 한 부위에 장시간 올려두는 경우, 난로 등에 발생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IT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장시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자동차 히터를 켠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에도 열성홍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성홍반은 초기에는 열에 대한 노출을 피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갈색의 색소침착으로 발전할 경우 치료가 까다롭다. 혈관 확장도 마찬가지다. 한 번 늘어난 혈관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로를 사용할 때는 1m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핫팩은 장시간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 2024/10/26 18:00
  • “다이어트에도 최고?”… 늘씬 스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이것’ 먹는다

    “다이어트에도 최고?”… 늘씬 스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이것’ 먹는다

    아침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 최근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배우 권나라(33)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중 아침 식단으로 사과에 땅콩버터를 만들어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손담비(41) 역시 자신의 SNS에 “굿모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 배우 윤승아(41) 역시 출산 후 다이어트 중 아침으로 청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가수 장윤정(44)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공복에 밥 먹었을 때 당이 확 치솟는 걸 막아준다”며 “이렇게 해서 아침을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최화정(64)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 식단으로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사과와 땅콩버터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실제로 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따라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삼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이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 면에서도 궁합이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사과가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6 17:00
  • 허리 통증 있는데… 운동, 해? 말아?

    허리 통증 있는데… 운동, 해? 말아?

    운동은 허리를 아프게도, 덜 아프게도 한다. 그래서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이 고민한다. 운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12주 이상 오래 통증이 지속된 만성기 환자는 운동해야 한다. 캐나다 근로건강연구소 연구팀이 63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1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만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했을 때 오히려 예후가 좋아졌다. 통증은 완화되고, 허리 기능 회복은 촉진됐다.4~12주간 통증이 지속된 아급성기 환자는 운동 강도를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리며 운동을 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강한 통증이 4주 미만으로 갑자기 허리가 아픈 급성기 환자는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임의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앞선 연구에서 이 환자들은 아무리 경도로 운동을 해도 예후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질환인 염좌나 근육통이 원인이라면 소염제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하는 게 좋다. 통증이 완화됐을 때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통증이 생긴 지 한 달이 지나 아급성기에 들어섰다면 걷기 등 낮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려 나간다. 척추관협착증 등 만성기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 원인이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수술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후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운동해야 한다.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특히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 수영은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반대로 허리에 안 좋은 운동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등 반사 운동이 있다. 사람과 충돌이 생길 수 있는 농구, 축구, 배구도 허리가 아플 땐 피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0/26 16:07
  • 피부도 감기 걸린다? ‘이 반점’ 갑자기 생겼다면 의심

    피부도 감기 걸린다? ‘이 반점’ 갑자기 생겼다면 의심

    날이 좋아서,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야외 러닝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 한 분홍색 반점이 생겼다. 단지 피부가 튼 것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다. 곧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졌다. 환부가 가렵고 피부 각질까지 벗겨지기 시작해 이씨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 비강진'을 진단받았다.장미 비강진(pityriasis rosea)은 급성 피부 염증 질환으로, '피부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잘 발생하고, 간혹 두통, 권태감, 발열 등 감기 증상이 피부 발진보다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피부 발진은 분홍색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부에서 처음 생긴 후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바깥쪽 사선 아래 방향으로 퍼지는 분포를 보인다. 보통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이 둘러싸여 있다. 간혹 팔다리에 번지기도 하지만, 목이나 얼굴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환자 네 명 중 세 명은 가려움증을 겪기도 한다. 주로 15~40세에 자주 발생하고, 여성 환자가 많다.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 6, 7형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하면서 장미 비강진이 나타난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전염되지는 않는다.발진이 나타난 후 6~8주 후에 대부분 저절로 사라져, 증상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별다른 치료는 필요 없다. 다만 가려움증이나 과한 발진이 동반됐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광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만약 6~8주가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고 반점이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2기 매독, 동전모양 습진, 지루성 습진, 물방울 건선, 어루러기, 바이러스성 발진 등 유사한 증상으로 혼동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이다.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이 생겼다면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 반신욕 등 장시간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해야 한다"며 "환절기 때 개인위생에 유의하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0/26 16:07
  • “앗 따가워!” 다시 정전기의 계절…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앗 따가워!” 다시 정전기의 계절…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어느덧 정전기의 계절이 왔다. 이곳저곳 손을 댔을 때 따끔하게 정전기가 발생해 놀랄 때가 많다.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신체가 물체와 접촉할 때마다 전자는 신체와 물체를 오가면서 전기로 저장된다. 그러다가 적정 한도 이상으로 전기가 쌓였을 때 신체·물체가 또 접촉하면 쌓인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는데, 이것이 정전기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대기가 건조해지고,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소재의 옷을 자주 입으면 평소보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정전기 방지는 건조함을 막는 게 포인트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 상태가 되면서 전기 이동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 보습제를 잘 발라 피부가 건조하게 않게 해주면 좋다. 정전기는 특히 손과 머리카락에 잘 일어난다. 손에는 핸드크림을 바르고, 머리 감을 땐 샴푸 외에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게 좋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습도가 10~20% 정도로 낮으면, 전하(물체의 정전기 양)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해 정전기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정전기는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특히 많이 발생한다. 평소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터 등 합성섬유로 이뤄진 옷 대신 천연섬유 소재 제품을 입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입었을 때 유독 정전기가 잘 생기는 옷이 있다면, 입기 전 욕실에 잠시 놔둬서 습기를 적당히 머금은 상태로 만든 뒤 입으면 좋다. 옷에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자동차 손잡이와 같은 특정 물체를 만질 때 정전기가 잘 일어나면 바로 만지지 말고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먼저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낸 뒤 잡는 것을 권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10/26 15:03
  • 그 시절 ‘책받침 여신’ 5人… 여전한 미모 뽐내는 비결은?

    그 시절 ‘책받침 여신’ 5人… 여전한 미모 뽐내는 비결은?

    1980~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책받침 여신을 모를 수가 없다. 당시 3대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한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2세대 책받침 여신으로 알려진 위노나 라이더와 제니퍼 코넬리까지 많은 청춘스타들이 책받침 사진에 등장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많은 사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는 한다. 책받침 여신들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브룩 쉴즈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6 14:07
  • "야구장서 인기 최고"… 경기장서 먹는 음식, 건강에는?

    "야구장서 인기 최고"… 경기장서 먹는 음식, 건강에는?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정규시즌에서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포스트시즌 경기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한편, 야구는 제한 시간이 따로 없어 한 경기에 3시간 내외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경기를 보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늘 화제다.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먹거리들,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치킨과 맥주=스포츠와 '치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이다. 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우선 치킨은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 안된다. 차가운 맥주를 곁들이면 소화 기능이 더 약해질 수 있다. 통풍 발생 위험도 키운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몸속에 쌓이는 질환인데,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요산이 많이 생긴다. 맥주와 기름진 치킨은 모두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다.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알코올과 기름진 음식이 비만을 유발하는 데 더해, 음주할 땐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크림 새우=크림 새우의 주재료인 새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새우 자체는 100g당 칼로리가 93kcal에 불과하다. 새우에 풍부한 타우린은 뇌의 교감신경에 작용해 혈압을 안정시킨다. 또 협심증,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고, 혈관 조직에 침투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하지만 크림 새우는 튀겨 만든다. 이 경우 여분의 지방과 칼로리가 추가돼 새우의 영양학적 이점이 줄어들 수 있다. ▷마라샹궈=마라샹궈는 매운 마라 양념에 각종 재료를 볶아 만드는 요리다. 특유의 얼얼한 맛을 내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이 사용된다. 마라샹궈처럼 맵고 짠 음식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돼 소화기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나트륨 함량도 높아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도 커진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맵기 단계를 낮추고 녹색 채소를 많이 담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0/26 13:00
  • 욕실 청소 중 락스 쓰고, '이 물' 뿌리면 매우 위험!

    욕실 청소 중 락스 쓰고, '이 물' 뿌리면 매우 위험!

    욕실이나 베란다 등을 청소할 때 쓰는 세정제 중에는 '염소'가 든 것들이 적지 않은데, 여러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염소는 휘발성이 무척 강해 순식 간에 기화해 염소가스로 바뀐다. 이를 코로 들이 마시면 코가 헐거나 기관지 염증 등 호흡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호흡곤란 증상까지 초래해 주의가 필요하다.염소가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락스(5~6%의 차아염소산나트륨)'를 그대로 욕실 바닥 등에 뿌리면 발생한다. 락스를 식초나 염산 등과 함께 사용해도 염소가스가 생긴다. 욕실 청소 중에는 환기가 잘 되도록 문을 열고 환기 팬도 꼭 틀도록 한다. 락스는 욕실 바닥에 그냥 뿌리지 말고, 찬물에 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락스로 청소했다면 욕실 바닥에 남았을 수 있는 염소를 없애기 위해, 청소를 마친 뒤 빨리 물을 뿌려 잔류 염소를 기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는 뜨거운 물을 피해야 한다.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염소가스에 오래 노출되면 후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눈과 점막이 심한 자극을 받거나,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샤워부스 등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락스를 사용하면 염소가스 중독 가능성이 커진다.염소가스 피해는 가스에 노출되는 짧은 순간에 발생하므로 청소 중 눈, 피부, 호흡기가 따갑다고 느껴지면 그 즉시 청소를 중단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욕실 청소 후 호흡하기 어렵거나, 심하게 어지럽다면 병원에 가서 염소가스 중독 여부를 체크해봐야 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4/10/26 11:09
  • 먹고 싶은 것 참지 마세요… ‘양껏’ 먹으면서 살 빼는 비결 있어

    먹고 싶은 것 참지 마세요… ‘양껏’ 먹으면서 살 빼는 비결 있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넘치는 식욕’이다. 배가 다 차지 않았는데 수저를 내려놓는 설움은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다. 음식 선택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양껏 먹으면서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더 많이 먹으면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낮은 칼로리 밀도’가 핵심핵심은 칼로리 밀도가 낮은 식품을 골라 섭취하는 것이다. 칼로리 밀도는 음식 양 대비 칼로리의 양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칼로리 밀도가 낮은 식품이며 기름, 치즈 등은 칼로리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칼로리 밀도가 낮은 식품은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하면서 총 칼로리는 낮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 곡물통밀, 현미 등 통 곡물로 만들어진 식품은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가가 높고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버터와 시럽을 곁들여 밀가루로 만든 팬케이크 한 개 대신 베리류를 얹은 통밀 팬케이크 두 개를 같은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수분 함량 높은 식품 위주로채소, 과일 등 수분 함량이 80~95%로 높은 식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다.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 위주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 권장 칼로리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채소, 과일을 먹을 때는 생것으로 먹어야 소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포만감이 지속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26 11:03
  • 동물병원 가서 진료 똑똑하게 받는 법 [멍멍냥냥]

    동물병원 가서 진료 똑똑하게 받는 법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수의사가 묻는다. “무릎 문제인 것 같은데, 과거에 무릎 수술을 받은 적이 있나요?” 보호자가 답한다. “받은 적은 있는데,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기억이 잘…” 동물병원 진료실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증상을 정확히 파악해야 원인을 가늠할 수 있다. 보호자가 모호하게 대답하면 수의사도 난감하다. 보호자와의 문답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적으면 각종 검사를 할 수밖에 없다. 보호자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부담이 커진다. 수의사가 묻는 말에 제대로 답만 해도 검사를 덜 할 수 있다.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가기 전 점검할 보호자 체크리스트엔 어떤 것이 있을까?◇증상 발생 시기, 병력, 수술 이력 등 미리 정리해둬야동물병원에 방문하기 전, 반려동물의 평소 생활 습관이나 기존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호자 스스로 되짚어보는 게 좋다. ▶증상 발생 시기=우선, 병원에 방문하게 된 주요 이상 증상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파악해야 한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첨 문종선 원장은 “몇 년에 걸쳐서 꾸준히 반복된 증상인지, 며칠 전에 시작된 증상인지 되짚어보는 게 좋다”며 “급성 질환인지 만성 질환인지 수의사가 가늠하는 데 필요한 정보”라고 말했다.▶병력과 수술 이력=과거 병력과 수술 이력을 정리해가도 좋다. 현재 있는 질환을 치료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앓았던 질환 때문에 커서도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1살 이전에 파보바이러스에 걸린 개는 커서도 소화기계 이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문종선 원장은 “이 경우, 같은 소화기계 약물을 써도 파보바이러스에 걸린 적 없는 다른 개들보다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어릴 적 파보바이러스에 걸린 적 있음을 수의사에게 알리면 이 점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몇 살쯤, 어느 부위에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도 알려야 한다. 현재 나타난 건강 이상이 과거 앓았던 질환이나 받았던 수술과 관련 있는지, 몸 상태를 더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다.▶식습관=평소 먹는 사료·간식의 종류와 양 같은 식습관도 알려야 한다. 식품 알레르기 같은 피부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 때문에 내원할 때 특히 중요한 정보다. 수의사가 질환 원인을 가늠하려면 평소 먹는 주식 사료의 성분 구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사료 이름을 보호자가 기억하고 있어야 진료 현장에서 성분명을 검색해볼 수 있다. 간식에 대한 정보도 정확히 기억해가야 한다. ‘그냥 조금씩 준다’고 대답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문종선 원장은 “어떤 성분의 간식을, 하루 평균 몇 회씩, 어떤 상황에서 주로 주는지 상세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호하는 약 제형=반려동물이 약을 잘 먹는지도 중요한 정보다. 가루약을 잘 먹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알약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질환을 치료하려 약을 먹여본 적이 있다면 ‘가루약은 잘 먹는데 알약은 못 먹는다’ 같은 식으로 수의사에게 언질을 주는 게 좋다. 수의사가 어떤 약을 처방할지 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다. 특정 제형으로 먹어야만 약효가 제대로 나는 약들이 종종 있어서다. 예컨대, 아모크라라는 항생제는 통째로 먹지 않고 가루로 갈아서 먹으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 문종선 원장은 “알약을 잘 못 먹는 편이라고 보호자가 미리 말해주면, 알약 형태로 먹어야만 효과가 제대로 나는 항생제 말고 가루약으로 먹어도 되는 항생제를 대신 처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토사물·대변 관련 정보=토사물이나 대변을 일부 채취해서 병원에 가져가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단, 토하거나 눈지 1~2시간 내외일 때만이다. 방금 누거나 토한 게 아니라면 가져가도 별 소용이 없다. 이미 상태가 변했거나 세균이 지나치게 증식해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토사물 안에 어떤 음식 성분이 나왔는지 알면 앞으로 나타날 건강 이상에 대비할 수 있다. 개가 섭취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는 양파가 토사물 안에서 발견됐다면, 수의사가 빈혈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갓 눈 대변을 가져가면 분변 PCR 검사를 의뢰하기 편하다. 현미경으로 대변을 보고 기생충 알이 있는지, 변에 어떤 세균이 증식하고 있는지도 검사할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도움되기도 한다. 토사물이나 대변의 경우, 동물병원에 가져가기 어렵다면 사진이라도 찍어간다. 토사물이나 대변에 피가 섞였는지 아닌지, 색을 보고 내장 기관 손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또 설사의 경우 묽은 정도에 따라 1~7등급을 매길 수 있는데, 보호자가 그냥 “변이 매우 묽었다”고만 설명하면 수의사로서는 몇 등급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변이 양상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준비하는 게 좋다.▶이상 증상을 찍은 영상=기침 때문에 내원한다면 영상을 찍어가도록 한다. 기침 소리가 어떻느냐에 따라 호흡기 문제인지 심장 문제인지가 갈린다. 호흡기 문제라면 보통 마른기침을, 심장 문제로 폐부종이 생겼다면 대개 속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는 기침을 한다. 이런 사전 정보 없이 “기침을 심하게 한다”고만 하면, 수의사는 원인을 알기 위해 호흡기와 심장 검사를 할 수밖에 없다. 어느 쪽이 문제인지 알아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신 또는 발작을 했을 때도 영상을 찍어가는 게 바람직하다. 둘 다 의식이 소실돼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지만, 둘은 원인이 다르다. 발작은 뇌 중추 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고, 실신은 심장 문제일 확률이 높다. 실신은 뇌로 가는 혈류가 줄며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 게 원인이다. 컴퓨터 전원이 꺼지듯 뇌가 일시적으로 기능을 멈춘 것이라, 대부분 1분 안쪽으로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차린 후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멀쩡히 행동한다. 반면, 발작은 몸이 뒤틀린 자세로 완전히 경직되거나 경련을 일으킨다. 1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깨어난 후에도 정신이 곧바로 돌아오진 않아서 비틀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로 짖거나, 밥을 갑자기 막 먹는 등 평소 안 하던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증상 차가 있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며 “효율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증상이 나타날 때 찍은 영상이 있다면 수의사에게 보여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몸을 잘 가누지 못할 때도 마찬가지다.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니는지, 콩콩콩 짚으며 걸어 다니는지 수의사에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다리를 아예 가누지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닌다면 디스크 질환으로 신경이 눌렸을 가능성이 크다. 콩콩콩 걸어 다닌다면 슬개골 탈구나 고관절 이형성 같은 질환 때문에 발을 디디면 통증이 생기는 상태일 수 있다. ◇주치의 병원 둬야 정확한 진단 가능해가장 중요한 것은 한 병원을 지정해서 꾸준히 다니는 일이다. 검사 결과의 추이를 관찰하고, 그 검사를 왜 했는지 상황 맥락을 알아야 건강 이상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장기가 건강해진 게 아니라, 오히려 기능을 완전히 소실해 가면서 일시적으로 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때가 있다”며 “과거 진료 이력을 되짚어봤을 때 ‘이 환자는 이 장기에서 정상 수치가 나올 수 없다’는 걸 수의사가 알고 있어야 검사 결과를 제대로 판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0/26 10:01
  • 바나나 껍질 그냥 버리세요? '이때' 쓰면 효과 만점

    바나나 껍질 그냥 버리세요? '이때' 쓰면 효과 만점

    과일은 과육뿐 아니라 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껍질째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부담된다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귤 껍질=귤 껍질 속 흰 부분의 비타민P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껍질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좋다. 깨끗이 씻어 까낸 귤 껍질을 잘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된다.또 귤껍질은 안쪽 흰 부분에는 왁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성분이 있어 이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윤기를 낼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를 닦을 때에도 귤껍질을 달인 물을 거즈 등에 적셔서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제품의 수명도 길어진다.레몬 껍질=비타민이 풍부해 요리에 부담 없이 많이 쓰이는 레몬 껍질 속에는 구연산 성분이 포함돼 있어 천연 세정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가스레인지나 기름이 많은 그릇을 레몬껍질로 닦으면 구연산이 기름기를 말끔히 분해해주며, 흰옷을 삶을 때 레몬껍질을 함께 넣으면 표백을 돕고 향기도 좋다. 구연산 성분은 섬유린스 효과까지 있어 화학 섬유린스 대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레몬 껍질을 1분 정도만 끓여도 집 안의 잡냄새를 없애줘 천연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사과 껍질=오래 돼 덩어리가 생긴 가루 조미료(설탕 등)를 사과 껍질과 함께 하루 정도 밀봉해보자. 덩어리가 풀어진다. 또, 냄비 바닥이 탔을 때 사과 껍질을 넣고 10여분 끓이면 음식 찌꺼기가 벗겨지면서 냄비가 깨끗해진다. 니스, 페인트칠 뒤에 나는 머리 아픈 냄새는 양파 껍질과 사과 껍질을 섞어서 작업한 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완화된다.바나나 껍질=바나나 껍질은 소파, 핸드백, 구두 등 낡은 가죽 제품을 닦는 데 좋다.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낡은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으면 더러움이 제거되고 윤기가 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10/26 08:00
  • “의외로 궁합 좋다?” 라미란, 고기에 ‘이것’ 넣어 굽는다는데… 뭘까?

    “의외로 궁합 좋다?” 라미란, 고기에 ‘이것’ 넣어 굽는다는데… 뭘까?

    배우 라미란(49)이 꿀을 넣어 구운 달콤한 삼겹살 요리를 만들어 극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아드리아해 뷰 캠핑장을 떠나 알베로벨로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루콜라와 호박, 고기를 넣은 볶음 요리로 아침 식사를 했다.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던 라미란은 "고기 남았는데 구울까?"라고 물었다. 동생들의 놀란 표정에도 라미란은 "이 날씨에 놔두면 상한다"며 고기를 꺼냈다. 그는 "(아침 삼겹살은) 그냥 디저트다 생각해"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초벌을 한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버터와 알감자, 꿀을 가득 넣어 볶았다. 첫 시식의 기회를 얻은 곽선영은 깜짝 놀라며 "선배 너무 맛있는데요?"라고 말했다. 그는 "버터 향이 먼저 나고 꿀이 혀를 감싼 다음에 고기 맛이 나중에 올라오는데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빈과 이세영도 독특한데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라미란이 만든 삼겹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꿀은 대표적인 천연 감미료다. 꿀은 약 9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다.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되고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이 깨는 데도 도움을 준다.또, 꿀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 MC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 예방 효과를 가져왔다. 다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꿀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적당량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남성은 하루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꿀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한편, 꿀과 함께 들어간 버터는 다른 기름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버터는 대부분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버터를 과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유당 소화가 어려운 한국인 특성상 소화에도 좋지 않다. 스페인 찰머스 공과대, 독일 인간 영양 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동물성 포화지방을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면 혈액이 깨끗해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물성 불포화 지방으로 바꿨을 때 트리글리세라이드, 지단백질, 인슐린 저항성 등이 감소해 대사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26 07:00
  • 영양학자가 공개했다… ‘파스타’ 살 안찌게 먹는 법은?

    영양학자가 공개했다… ‘파스타’ 살 안찌게 먹는 법은?

    영국의 한 영양학자가 살 찌지 않게 파스타를 먹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의사인 팀 스펙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스타를 더욱 건강하고 살 찌지 않게 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세 가지 사항을 강조하며 “렌틸콩·현미로 만들어진 파스타 먹기, 단백질과 함께 먹기, 시금치와 같은 식이섬유와 함께 먹기”라고 말했다. 팀 스펙터가 공개한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렌틸콩, 현미로 만들어진 파스타 먹기=렌틸콩은 볼록한 렌즈 모양을 하고 있어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된 세계 5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렌틸콩은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또한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이다. 또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단백질과 함께 먹기=파스타 면은 66% 정도의 전분을 함유하는 고탄수화물 식품이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좋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을 먹으면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식이섬유와 함께 먹기=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인 파스타를 함께 먹으면 혈당을 덜 올리고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식이섬유를 먹고 나서 파스타를 먹는 것도 좋다. 식이섬유가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생것부터 먹고 난 뒤 발효된 것을 먹는 게 좋다. 생채소 등 식이섬유의 거친 식감은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수월하다. 씹는 횟수가 늘어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돼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팀 스펙터는 식이섬유로 시금치를 추천했다. 열량이 낮은 시금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변비에 대한 치료 효과도 크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은 빈혈을 예방하고 뇌 기능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금치의 색소인 루테인은 눈을 맑게 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0/26 06:00
  • 변 안 나와 답답할 때 '이것' 시도해 보세요

    변 안 나와 답답할 때 '이것' 시도해 보세요

    변비 때문에 몸이 무겁고 답답한 사람이 많다. 일주일 이내 배변 횟수가 3회 이하라면 변비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일 변을 봐도 소량의 토끼 똥을 싸거나 굵고 딱딱한 대변을 본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배변 활동이 잘되지 않으면 일상에 큰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다. 쾌변을 부르는 방법을 알아본다.◇공복에 물 마시기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면 장 기능이 원활해진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몸속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식사 직후에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한다.◇밥 거르지 말고 식이섬유 충분히끼니는 거르지 말고 제때 먹는 게 좋다. 소화효소·호르몬 등 생체활성물질이 규칙적으로 분비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있다.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는 물론 수분도 풍부해 대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에는 배추, 시금치, 무, 옥수수 등이 있고 과일 중에는 키위, 배, 포도, 오렌지, 사과 등이 있다.◇유산균 먹기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늘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장에는 1g당 1000억 마리 넘는 균이 사는데,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이 85대 15 정도일 때가 가장 좋다.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라고도 불리는데 섭취하면 장에 도달해 장내 세균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요구르트 같은 제품 속 유산균을 먹어도 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섭취해도 된다.◇하루 15~30분 운동하기운동은 변비 예방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다. 운동량이 적으면 장의 연동운동(장이 수축하면서 대변을 바깥으로 밀어내는 활동) 기능이 떨어진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하루 15~30분 정도 걷거나 누운 상태에서 머리나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수시로 취하는 게 좋다. 윗몸일으키기는 장을 자극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나 좌욕도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대변볼 때 허리 살짝 굽히기대변볼 때 자세를 고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자세가 좋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대변이 바깥으로 더 잘 나온다. 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로뎅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처럼 허리를 숙이고 대변봤을 때, 항문과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고, 치골직장근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이런 자세는 직장이 막혔거나 잘 열리지 않는 ‘출구폐쇄형 변비’ 환자에게만 어느 정도 효과를 낸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0/26 05:05
  • ‘13kg 감량’ 배윤정, 출출할 땐 ‘이 음식’으로 달래… 뭐길래?

    ‘13kg 감량’ 배윤정, 출출할 땐 ‘이 음식’으로 달래… 뭐길래?

    안무가 배윤정(44)이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고 배고프고”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배윤정이 바나나를 까서 먹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은 바나나의 건강 효과를 색깔별로 알아봤다. ◇녹색 바나나, 다이어트에 효과적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덜 익은 바나나의 혈당 지수(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는 30으로 낮은 편이다. 이외에도 녹색 바나나는 위장 건강에 좋아 암도 예방한다. 브라질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녹색 바나나를 매일 1개씩 섭취했을 때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고 대장암 위험이 낮아졌다. ◇노란색 바나나, 소화 안 될 때 좋아노랗게 익은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바나나는 익을수록 비타민B군과 비타민A‧C, 철‧마그네슘‧칼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진다. 특히 노란색 바나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색깔 바나나보다 많다. ◇갈색 바나나, 면역력 증진에 도움 노란색 바나나가 더 익으면 바나나에 갈색 반점(슈가 스팟)이 생기면서 과숙성 상태가 된다. 이 반점은 면역체계 촉진제로 작용한다. 갈색 바나나에는 ‘종양 괴사 인자(TNF)’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항암 작용 등에 효과적이다. 종양 괴사 인자는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이다. 실제로 일본 데이쿄대 연구에 따르면,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녹색 바나나보다 백혈구의 힘을 강화하는 효과가 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26 00:01
  • "아직 20살인데, 벌써?"… 유나 눈가 떨린다는데 '이유'는?

    "아직 20살인데, 벌써?"… 유나 눈가 떨린다는데 '이유'는?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20)가 피곤하면 눈이 떨려 최근 멤버 채령(23)에게 마그네슘을 추천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걸그룹 ITZY(있지)가 출연했다. 멤버들 중 건강을 제일 잘 챙기는 멤버를 묻자 채령은 "원래는 나였다. 비타민, 유산균 등 다 챙겨 먹는다"라고 했다. 이어 유나는 "최근 채령한테 마그네슘을 추천받았다"고 했다. 채령은 "유나가 눈이 자꾸 떨리더라"라고 덧붙였다. 유나가 "피곤하면 눈이 떨린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03년생 아니냐"면서 "눈이 벌써 떨리냐"며 놀라워했다. 눈 근처가 떨리는 이유에 어떤 게 있을까?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나 피로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해지면 눈 주변 근육이 수축해 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눈 주변 온찜질을 하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 눈 주변 근육을 쉬게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셔도 눈 주변이 떨릴 수 있다. 카페인 섭취량이 과다하면 안면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커피를 일정 기간 끊으면 눈 주변 떨림도 사라진다. 충분히 휴식했는데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한 탓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뇌 신경에서 보내오는 신호를 세포가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마그네슘이 결핍된 상태라면 신호전달체계에 문제가 생기며 갑자기 눈 주변이 경련할 수 있다. 이때는 채소, 콩류, 씨앗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 달 정도 영양제를 먹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드물지만 병이 원인일 때도 있다. '반측성 안면경련'이 한 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눌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 주위부터 떨리다가 입으로 이어지고 결국 한쪽 얼굴 전체로 떨림이 확장된다. 또 눈이 점점 작아지면서 나중엔 아예 감겨버린다. 반측성 안면경련이 의심되면 신경전기생리검사를 통해 일시적인 눈 떨림과 감별해야 한다. 만약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떨림이 극심하면 '눈꺼풀경련증', 한쪽 눈꺼풀이 잘 감기지 않거나 웃을 때 한쪽으로 입술이 돌아간다면 '안면신경마비' 일 수 있다.이외에도 ▲뇌동맥류 ▲뇌종양 ▲다발성경화증의 한 증상으로도 눈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눈 떨림이 일정 기간 이상 계속되고, 얼굴 전체로 퍼지는 것 같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3~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26 00:01
  • “맥주 즐기고, 결혼 말아라?”… 英 105세 장수 여성, 왜 이런 말을?

    “맥주 즐기고, 결혼 말아라?”… 英 105세 장수 여성, 왜 이런 말을?

    영국에 사는 105세 할머니가 장수의 비결로 ‘맥주’와 ‘비혼’을 꼽았다.23일(현지 시각) 미 뉴욕포스트는 지난 2일 105번째 생일은 맞은 캐슬린 헤닝스의 이야기를 전했다. 캐슬린은 이날 요양원 거주자들과 친구들,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파티를 가졌다.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흑맥주가 담긴 잔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캐슬린은 생일을 기념해 한 맥주 업체로부터 맥주와 초콜릿, 앞치마 등을 선물 받았다.장수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캐슬린은 “맥주를 마시고 결혼하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캐슬린의 생일을 축하해준 업체가 생산한 맥주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다.캐슬린은 “10대 후반에 부모님을 통해 이 맥주를 알게 됐다”며 “온 가족이 식사할 때면 항상 이 맥주를 선택했고 지금까지도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1919년 영국 브릭스턴에서 태어난 캐슬린은 런던에서 수년간 회계사로 일했다. 일이 끝난 저녁에는 코벤트 가든에서 춤을 추거나 오페라와 발레를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런던에서 살았다. 이후 1965년 한적한 시골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어머니, 오빠, 반려견과 함께 글로스터셔 주 코츠월드로 이사했다.현재 그는 글로스터셔 주 첼트넘에 있는 요양원에서 살고 있다. 요양원 직원 말라이카 찰스는 “캐슬린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며 “그의 하루가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캐슬린에게 맥주 한 잔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지만 맥주 한 잔 정도는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 스크랜턴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량의 흑맥주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혈관이 쌓이는 걸 예방할 수 있다. 맥주에 함유된 규소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알루미늄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아울러 캐슬린은 결혼하지 않는 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지만 실제 연구는 반대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에 따르면 기혼자의 사망률은 2010년에서 2017년 사이에 7% 감소한 반면, 미혼자의 사망률은 같은 기간 동안 2%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한 사람의 수명은 같은 연령대 미혼인 사람의 수명보다 약 2년 더 길다는 미국 컬럼비아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혼자 사는 사람은 외로움이나 이혼 또는 사별에 의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면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고 흡연 및 음주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겨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0/25 23:30
  • 안 먹어도 안 빠지는 ‘다이어트 정체기’ 때 해야 할 일

    안 먹어도 안 빠지는 ‘다이어트 정체기’ 때 해야 할 일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정체기에 접어들 때가 있다. 우리 몸은 체중을 비롯한 각종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지니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다가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더 이상 줄어들지 않게 된다. 다이어트 정체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이어트 초심 유지미국 조슬린 당뇨병 센터 영양 코디네이터 주디 주스티는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려면 체중 감량 동기를 되짚어보는 등 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목표 체중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식사량이 조금씩 늘어났거나 무심코 고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는 등 초심이 흐트러지면 다이어트 정체기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목표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섭취한 음식에 대한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고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주스티 박사는 “음식 기록을 통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식품과 없는 식품을 구별해 이에 맞게 다이어트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끼니 더 여러 번 나눠 먹기만약 매일 세 끼를 섭취하고 있다면 끼니를 더 여러 번 나눠 자주 섭취하자. 약 3~4시간마다 가벼운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를 활성화할 수 있다. 땅콩버터를 곁들인 통 곡물 빵 한 조각이나 견과류 한 줌(15개) 등을 섭취하는 식이다. ◇저녁에 섭취하는 탄수화물 양 줄이기저녁 식사 및 그 이후에 쌀, 빵, 감자, 옥수수 등 고탄수화물 식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저녁에는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어 섭취한 탄수화물이 다 대사되지 않아 몸속에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탄수화물 대신 저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챙겨먹는 게 좋다.◇유산소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 제한유산소 운동을 하기 전,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신체가 운동 중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신 탄수화물을 사용해 체지방 및 체중이 효과적으로 줄어들지 않는다. ◇인터벌 운동하기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을 하면 같은 시간동안 운동해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매일 45분씩 조깅을 하는 경우, 5분마다 60~90초간 숨이 찰 정도로 더 빠르게 뛰는 구간을 추가하는 식이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4/10/25 23:07
  • SNS 넘쳐나는 ‘오운완’ 사진,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SNS 넘쳐나는 ‘오운완’ 사진,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운동 후 헬스장 거울에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운동 인증 사진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잘 활용하면 실제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시각적으로 몸을 확인하고 변화를 비교하는 일명 '눈바디'로서 체중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인바디)를 합친 단어다. 거울이나 사진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눈바디는 인바디처럼 구체적인 숫자는 없지만, 스스로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동기를 불태운다. 시각적인 자극은 빈도가 높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NS에서 흔히 봤을 법한 운동 전·후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비교하거나, 닮고 싶은 연예인의 전신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에 두고 자주 보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따라서 매일 몸매가 드러나는 눈바디 사진을 찍어 기록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체중관리를 지속하게 해 다이어트 효과도 자연스레 높아진다.실제로 눈바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대다수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보다 내 전신사진이 더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식단 조절을 할 때도 거울 앞에서 식사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팀이 대학생 18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거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에 들어가게 한 뒤 이들에게 초콜릿 케이크와 과일 샐러드를 주고 맛을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거울이 없는 방에서 먹은 학생보다 거울이 있는 방에서 먹은 학생의 초콜릿 케이크 맛 점수가 더 낮았다. 과일 샐러드에 대한 맛 평가 점수는 거울 여부와 상관없이 같았다. 연구진은 초콜릿 케이크처럼 건강에 좋지 않거나 살이 찔 수 있는 음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음식에 대한 만족도나 풍미가 떨어져 음식을 덜 먹게 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4/10/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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