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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도 시켜볼까?" 스타들의 자녀가 하는 운동, 뭔지 살펴보니…

    "우리 아이도 시켜볼까?" 스타들의 자녀가 하는 운동, 뭔지 살펴보니…

    운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들의 자녀가 있다. 배우 라미란(49)의 아들 김근우(20)는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다. 김근우는 2022년 열린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의 단거리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러닝의 선두 주자인 가수 션(52)은 두 아들까지 마라톤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우 정혜영(50)의 아들이기도 한 로하랑(17), 로하율(15)군은 지난 3일 개최된 2024 JTBC 서울 마라톤에 참가했다. 2만 명이 참가한 10km 마라톤에서 로하랑은 37분 27초라는 기록을 거둬 전체 14위를, 로하율은 38분 50초라는 기록으로 전체 27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병헌(54)과 이민정(42)의 아들 이준후(9)군은 다양한 운동 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최근에는 서초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 참여해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타들의 자녀가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는 운동인 ▲자전거 ▲러닝 ▲농구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11/17 22:03
  • 칫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생겨

    칫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생겨

    국내 욕실은 대부분 화장실을 겸한다. 욕조·세면대·변기가 한 공간에 있다. 양치질하고 난 후에 칫솔을 세면대 근처에 걸어두는 게 보통이지만, 위생에 나쁜 이유가 여기에 있다.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진다. 변기와 같은 공간에 둔 칫솔은 잘 오염된다. 인도 치과 연구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 20개와 변기가 없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 20개를 대상으로 칫솔모 오염 여부를 조사했더니,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에서만 사용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과 뮤탄스균이 검출됐다. 석 달 후에는 대장균까지 확인됐다.칫솔을 쓰고 난 후엔 화장실 밖에 두는 게 좋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한다. 욕실 서랍장처럼 밀폐된 곳에 사용 중인 칫솔을 넣어두는 것은 좋지 않다.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두는 게 불편해도 바람직하다. 굳이 욕실에 칫솔을 두고 쓰겠다면 변기와 최대한 먼 곳에 배치한다. 칫솔 소독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소독기도 오래 쓰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세척한다.이를 닦기 전에 칫솔모를 뜨거운 물로 살균하는 것도 좋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가장 뜨거운 물에, 약 30초간 모를 헹군다. 눈으는 확인할 수 없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된다. 양치가 끝난 후에는 깨끗한 손가락으로 칫솔모 사이를 벌리고, 모 사이에 낀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제거한다. 이후 30초간 뜨거운 물로 칫솔모를 헹궈 마무리한다.한편, 칫솔 꽃이 하나에 칫솔 여러 개를 보관하는 것도 좋지 않다. 칫솔모끼리 닿으면 교차 오염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한 칫솔의 미생물이 다른 칫솔로 옮겨가는 것을 교차오염이라 한다. 칫솔을 여러 개 보관할 때는 칫솔모끼리 닿지 않도록 적어도 5cm 이상 떨어뜨려 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11/17 20:02
  • 율희, 다이어트하느라 집에 ‘이 밥’밖에 없다는데… 효과 뭐길래?

    율희, 다이어트하느라 집에 ‘이 밥’밖에 없다는데… 효과 뭐길래?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친구랑 소소하게 집밥해 먹고(오징어볶음,된장찌개…) 듀~도톰 립 플럼퍼(내돈내산) 추천까지! 우당탕탕~!5년차 유튜버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율희는 “오늘 친구랑 둘이 장 보고 요리하고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친구에게 “우리 집에 지금 곤약 현미밥밖에 없다”며 “곤약 현미밥이 싫으면 즉석밥을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하고 있어서 곤약 현미밥만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율희가 먹고 있다는 곤약 현미밥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밥을 쌀밥이 아닌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곤약밥과 현미밥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 된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신장이 좋지 않다면 현미밥보다 흰 쌀밥을 먹는 게 좋다. 흔히 흰 쌀밥보다 현미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졌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에 쌓이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칼륨은 근육 쇠약, 부정맥 등의 위험을 키운다. 인은 신장질환을 악화시키고, 신성골이영양증(신장질환에 따른 대사 이상이 원인인 골병변)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이 있는 신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의해 현미밥과 흰 쌀밥 중 어느 것이 좋은지 결정해야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1/17 19:05
  • “다이어트에 좋다”… 박나래가 추천한 ‘이 주스’, 정체는?

    “다이어트에 좋다”… 박나래가 추천한 ‘이 주스’, 정체는?

    개그우먼 박나래(39)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료로 CCA 주스를 꼽았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 |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 [나래식]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CCA 주스 키트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CCA 주스가 다이어트와 변비에 너무 좋다”며 착즙기에 당근과 양배추, 사과를 넣어 갈았다. CCA 주스를 완성해 마신 박나래는 “자연 그대로를 이제 착즙해서 먹는 게 가장 건강하다”며 “이렇게 먹으면 병원 갈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에게도 웰컴 드링크로 CCA 주스를 건넨 박나래는 “몸에 좋은 거다”며 “나이 들수록 이런 거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추천한 CCA 주스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착즙한 주스를 말한다. CCA 주스의 재료인 당근, 양배추, 사과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먹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7 18:03
  • 직접 잡은 '이 생선' 찜으로 먹었다가 구급차행… 청산가리 1000배 독성

    직접 잡은 '이 생선' 찜으로 먹었다가 구급차행… 청산가리 1000배 독성

    조업한 복어를 요리해 먹은 50대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49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정박한 한 어선에서 50대 A씨가 고열, 손끝 저림, 입 마름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배 위에서 선장과 함께 복어 7마리를 찜으로 조리해 먹었다. 4마리는 선장이, 3마리는 A씨가 섭취했다. 같이 복어를 먹은 선장은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다. 신경세포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하는 전형적인 신경독이다. 청산가리보다 1000배 정도 강하다. 테트로도톡신을 섭취하면 호흡근이 마비돼 사망에 이른다. 복어 한 마리에 들어 있는 양으로 성인 13명이 사망할 수 있다.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과 현기증도 생긴다. 더 심해지면 마비 증상이 혀나 목까지 퍼진다.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게 어려워진다. 결국 전신의 반사 기능이 소실되고, 혈압 저하와 호흡마비로 사망한다.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증상이 찾아오는 속도가 빠를수록 예후가 안 좋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부르는 게 중요하다.복어 독은 내열성이 있어 끓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맛이나 냄새로도 알아챌 수 없다.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먹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7 17:03
  • 환절기가 두려워… 악건성·악지성 피부 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환절기가 두려워… 악건성·악지성 피부 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환절기엔 피부 상태가 갑자기 안 좋게 변한다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온도, 습도, 자외선, 바람 등에 민감하다. 여름내 자외선을 쬐며 지쳐있던 피부가 급격한 온도 차와 건조한 날씨를 만나면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특히 유독 건조하거나 기름진 피부라면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자칫하면 건성 피부는 주름이, 지성 피부는 트러블이 늘어난다. 환절기 피부 타입별 관리법을 알아본다.◇악건성 피부, 보습 제품 양 1.5~2배 늘려 발라야악건성 피부는 환절기에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서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어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악건성 피부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보습 제품을 평소 바르는 양의 1.5~2배로 늘려서 발라준다. 유독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드는 날에는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거나, 수분감과 유분감이 모두 풍부한 악건성 피부용 제품을 바르는 게 좋다. 아이크림을 수분 에센스에 섞어서 발라 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에도 건조함이 계속된다면 쌓인 각질이 원인일 수 있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가 예민한 경우도 많으므로 자극이 적은 성분으로 각질을 녹여주면 좋다. 다만, 각질을 지나치게 많이 제거하면 피부의 자연 보습 기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 1회 정도만 한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2~3분간 얼굴에 얹어놓으면 묵은 각질이 부드러워져 좀 더 쉽게 각질이 제거된다.◇악지성 피부, 충분한 수분 공급과 각질 제거 중요얼굴이 쉽게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보습 제품을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성 피부 역시 찬바람에 수분을 빼앗기면 피부 속이 건조해질 수 있다. 이는 오히려 피지 분비를 늘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겉은 번들대는 반면 속은 건조해지는 것. 따라서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특히 지성 피부는 피지와 함께 뭉쳐있는 각종 노폐물 제거를 위한 세안이 중요하다. 비누 성분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고, 주 2~3회는 각질 제거와 피지 제거용 팩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기름진 피부 때문에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심하다면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보고, 모공을 막지 않는 ‘논 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지선을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피부는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피부 타입이든 관리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평소 화장을 깨끗하게 지우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말고,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는 게 좋다. 물은 하루 2L(8컵) 정도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17 16:08
  • '구멍 숭숭' 말고, 부드러운 달걀찜 만들고 싶다면… 주방에 흔한 '이것' 넣어라 [주방 속 과학]

    '구멍 숭숭' 말고, 부드러운 달걀찜 만들고 싶다면… 주방에 흔한 '이것' 넣어라 [주방 속 과학]

    집에서 급하게 찐 달걀찜은 대체로 못생겼다.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질감은 거칠다. 부드럽고 매끈한 달걀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달걀찜 식감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달걀의 '응고성' 때문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인데, 단백질은 열에 취약하다. 단백질은 사슬이 3차원 구조로 뭉쳐있는 실타래 모양인데, 열을 가하면 초반엔 결합이 끊기고 풀어진다. 더 열을 가하면 점점 다른 덩어리와 뒤엉겨 물을 싫어하는 분자는 안쪽으로, 좋아하는 분자는 바깥쪽으로 나가서 새로운 결합을 형성한다. 응고되는 온도와 정도가 다 들쑥날쑥 이라 별 조치 없이 달걀찜을 만들면 거칠어지기 십상이다.응고성을 낮추면 일관되게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찜을 만들 수 있다. 물과 설탕을 이용하면 된다. 달걀찜을 만들 때 보통 50g 달걀 한 개에 물(혹은 육수) 150g이 사용된다. 이보다 물량을 소량 늘리면 단백질 농도가 감소해 응고성도 떨어진다. 또 설탕은 단백질에 열이 처음 가해져 풀어졌을 때,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끼리 다시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단백질 응고성을 낮춰 더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유발한다. 기포 형성 능력도 감소시켜, 달걀찜에 구멍이 생기는 것도 저해한다. 물론 물과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단백질이 응고하지 못하고 허물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소금, 식초 등은 단백질 응고성을 높이므로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달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운 체에 거르면 세포막에 둘러싸여 탄력 있는 흰자와 노른자만 온전히 남고, 이물질 등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찌기 전 섞으면서 생긴 기포도 제거해야 달걀찜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포는 성냥불, 라이터, 젓가락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찔 때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가열해야 매끈하게 응고된다. 고온에서 빨리 가열하면 변형 속도가 빠른 단백질끼리 결합하면서 거친 응고물이 형성된다. 수분이 증발하며 기공도 빠르게 생성돼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1/17 15:00
  • “순식간에 24kg 빠졌다” 30대 英 여성… 알고 보니 치명적인 ‘이 장기’ 마비 때문

    “순식간에 24kg 빠졌다” 30대 英 여성… 알고 보니 치명적인 ‘이 장기’ 마비 때문

    영국 30대 여성이 순식간에 20kg 이상 살이 빠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섀넌 던버다위(30)는 2022년 5월부터 소화 장애와 메스꺼움을 겪었다. 처음에는 그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던버다위는 “그런데, 음식을 한두 입 먹는 것도 어려워지자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배가 엄청 아프고 부풀어 올랐다”라고 말했다. 6개월이 지났을 때 던버다위는 24kg이 빠져서 원래 몸무게인 64kg에서 40kg까지 체중이 줄었다. 그는 “그때 병원을 갔는데 다들 섭식 장애나 가벼운 소화 불량으로만 여겼다”며 “그 당시 나는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하루 종일 화장실에 있어야 할 지경이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던버다위는 작년 7월 ‘위 마비증’을 진단받았다. 그는 “진단명을 알았을 땐 차라리 원인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계속 치료해서 살도 다시 붙고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섀넌 던버다위가 겪고 있는 위 마비증에 대해 알아봤다.위 마비증은 말 그대로 위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위가 잘 안 움직이면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는다. 환자들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늘 더부룩하고 구토가 나며 복통을 겪는다. 증상이 계속되면 환자들은 식사를 잘 못해 체중 감소와 영양 결핍까지 겪게 된다. 위 마비증 환자 중 약 50%는 원인을 알 수 없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당뇨병을 앓거나 위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당뇨병을 앓으면 고혈당으로 위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위 수술 중 위 신경이 잘려 나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위 마비증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다. 우선 환자들은 위장운동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위 신경 손상이 있다면 이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다. 환자에 따라 전기자극기를 위에 심어서 위를 움직이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방법도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증상이 심하면 위의 아랫부분에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화가 더뎌 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채소류도 피해야 한다. 채소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소화가 어려워 위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른 음식물과 결합해 돌(결석)을 만들 수 있다. 당뇨병 환자나 위 수술 환자는 채소를 잘게 썰어 먹거나 갈아 먹는 게 좋다. 하루 세끼를 네다섯 끼로 나눠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위장질환임민영 기자2024/11/17 14:05
  •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6개월 만에 20kg 감량, 뭐였길래?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6개월 만에 20kg 감량, 뭐였길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6개월 동안 약 2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인 김씨(40)는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찾아오는 요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다이어트 앱의 도움으로 맞춤형 식단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그는 평소 일정에 따라 아침이나 점심을 자주 건너뛰는 경우가 많았다는 그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 중 실천했던 식단으로 “흰 쌀밥에서 현미밥으로, 흰 빵에서 통밀빵으로 바꾸는 등 작은 변화를 줬다”며 “이외에 간식을 많이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했고, 6개월이 지나 총 45파운드(약 20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이 가장 큰 동기였다”며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밝힌 다이어트 식단이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흰 쌀밥‧흰 빵 끊기흰 쌀밥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피부 건강과도 관련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도 쉽다. ◇현미밥‧통밀빵 먹기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로 만든 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또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통밀 역시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17 13:03
  • 입에 끊임없이 들어가는 피자·아이스크림… 살빼는 중이라면 '이렇게' 먹어보자

    입에 끊임없이 들어가는 피자·아이스크림… 살빼는 중이라면 '이렇게' 먹어보자

    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은 맛있지만 자칫 과식하기 쉽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적절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재료를 바꾸거나 추가 영양소를 더하는 등의 방법으로 섭취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웹엠디에 게재된 ‘과식하기 쉬운 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자피자는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이 핵심이다. 가급적 얇은 크러스트의 피자를 고르고 채소 토핑이 올라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채소는 섭취 열량을 과하게 더하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비타민, 미네랄을 추가한다.◇파스타파스타를 먹을 때는 밀가루 면 대신 건강한 대안을 선택하는 게 좋다. 통밀 면을 활용하거나 밀가루 면과 유사한 식감을 내는 채소인 스파게티 스쿼시로 만드는 식이다. 스파게티 스쿼시는 삶거나 오븐에 익히면 면처럼 풀어지며 수분 함량이 높고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6.5g로 낮다. 이탈리안 요리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기타 영양소를 적절히 추가해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베이컨 등 가공육보다 닭 가슴살 등 살코기를 고르는 게 좋다.◇딥핑 소스치즈·칠리·사워크림 등 딥핑 소스 대신 후무스를 섭취하자. 후무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 지역 음식으로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다. 샌드위치에 소스처럼 발라 먹거나 고기에 곁들여 먹으며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해 딥핑 소스의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급적 딥핑 소스는 후무스로 대체하고 과자나 빵 등을 찍어먹기보다 채소 스틱을 찍어먹는 게 좋다.◇시리얼시리얼을 고를 때 귀리 등 통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고르는 게 좋다. 시판되는 시리얼은 설탕을 비롯한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귀리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 시리얼을 먹을 때보다 약 200kcal를 줄일 수 있다.◇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대신 셔벗이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드는 요거트바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 설탕 등이 함유돼 칼로리가 높다. 셔벗은 기본적으로 우유나 크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및 지방 함량이 적고, 과일을 주재료로 사용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다. 얼린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돼 장 건강을 돕는다.◇케첩케첩 대신 토마토 살사를 고르면 토마토 풍미를 즐기면서 건강한 섭취가 가능하다. 케첩은 한 스푼 당 설탕이 약 4g 함유돼 당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 반면, 토마토 살사는 토마토, 양파, 고추, 라임 등 천연 식재료로 만들어 당분과 나트륨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타민C,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흰 쌀밥흰 쌀밥보다 통 곡물밥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흰 쌀밥의 혈당지수(GI)는 70~90으로 섭취 시 빠르게 소화·흡수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현미, 귀리, 보리 등으로 만드는 통 곡물밥의 혈당지수는 50~60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린다. 통 곡물밥은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해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17 12:05
  • 울긋불긋한 피부… 해롭지 않은 줄 알았던 ‘이 음료’ 때문일 수도

    울긋불긋한 피부… 해롭지 않은 줄 알았던 ‘이 음료’ 때문일 수도

    건강을 생각해 일반 탄산음료 대신 ‘제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생수 특유의 밍밍한 맛이 싫어, 대체당으로 맛을 낸 아이스티 가루를 물에 타 마시기도 한다. 평소 피부에 자꾸 발진이 생긴다면 제로 음료를 의심해 보는 게 좋다. 대체 당이 내 몸에 안 맞아 나타난 증상일 수 있다. 대체 당 때문에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대체 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로 음료를 마신 후 장에 부담이 가며 얼굴이 뒤집어질 수 있다. D-말티톨, 말티톨 시럽, 에리스티톨, D-소비톨 등 당알코올류 대체 당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간다. 장내 미생물에 발효되며 생긴 가스가 장을 자극해 배탈·설사·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다. 장 상태가 나빠진 여파는 피부까지 미치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음료 속 대체 당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2023년 국제학술지 ‘큐레우스 의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스파탐·자일리톨·에리스티톨 등 대체 당은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아세설팜칼륨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환자 사례가 2014년 일본에서 보고되기도 했다.음료 속 다른 첨가물 때문에 얼굴이 뒤집어졌을 수도 있다. 제로 음료는 일반 음료보다 몸에 낫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마시기 쉽다. 그러나 생각만큼 몸에 좋지 않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대체 당으로 바꿨을 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첨가물을 여럿 함유하고 있다. 벤조산나트륨·아황산염 등 방부제나 탄산가스가 대표적이다.제로 음료를 먹고 배탈이나 피부 트러블을 겪은 적 있다면 안 마시는 게 좋다. 별문제가 없었대서 물처럼 마셔도 되는 건 아니다. 국내 인체노출안전기준에 따르면 제로 음료에 가장 자주 들어가는 아세설팜칼륨은 체중 1kg당 9mg, 수크랄로스는 체중 1kg당 15mg이 일일섭취허용량이다. 사람이 매일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량 상한선을 일일섭취허용량이라 한다. 체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제로 음료 15~20캔을 마셨을 때 이 섭취 한도를 넘는다. 물론, 대체 당이 맞지 않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먹어도 이상을 겪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17 11:06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운동,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알람 여러 개 맞추는 습관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관성(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커져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간다는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   ◇차가운 물 마시기기상 후 찬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켜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단 음식 먹기아침으로 단 주스나 도넛 등과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과당,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든 식품 위주로 구성해 먹는 게 좋다. 특히 삶은 달걀과 같은 고단백 식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아침마다 정신을 깨우기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지선이 적어 원래도 건조한 목과 손 피부가 더 메마르고, 주름도 잘 생긴다. 목이든 손이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피부 표면에 수건을 거칠게 문지르지 말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목은 특히 저녁에 신경 써서 씻어야 한다. 얼굴과 색을 맞추려 목까지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을 꼼꼼히 해서 화장품 잔여물을 모두 제거한다. 세정제를 목에 마구 문지르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씻는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17 09:57
  •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빨지 않고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잠옷,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잠옷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1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균으로,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병원균이다. 번식이 활발해지면 흔히 피부 종양, 농포 등을 유발한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요로에 들어가면 방광염을 초래한다.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알레르기 발병 위험을 높인다.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가능한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 가루를 사용할 땐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한다.◇속옷 역시 깨끗한 관리 필수 매일 입는 팬티 역시 적극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다. 세탁하지 않은 속옷은 생식기 부근에 가려움을 일으키고, 냄새를 유발한다. 속옷에 소변이 묻으면 피부의 습도가 올라가고, 탈락된 피부조직이 속옷에 축적되면 분해되거나 산화된다. 이로 인해 악화된 속옷의 위생 환경은 속옷과 접촉하는 사타구니 등에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위생적인 팬티는 여성의 생식 기관인 질 건강에도 해롭다. 질 쪽에는 질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총이 존재하는데,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계속 입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면 정상 세균총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지게 된다. 실제로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 교수 찰스 게르바의 연구에 따르면 세탁기에 돌린 속옷들에서 0.1g의 대변이 검출됐다. 이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확인됐다.팬티의 교체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여성의 경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 팬티가 오염된 상황이라면 하루가 지나지 않더라도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1/17 08:00
  • "이 요리했으면 합격인데"… 장호준의 '두부 요리 레시피', 어떤 재료 넣었을까?

    "이 요리했으면 합격인데"… 장호준의 '두부 요리 레시피', 어떤 재료 넣었을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준결승전 '무한 요리 지옥'까지 진출했던 일식 셰프 장호준(41)이 새로운 두부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뜨고 싶은 셰프, 장호준'에는 '[SUB] 이거 하나면 우리 집이 미슐랭 일식당으로 | 두부 계란말이 | 흑백요리사 레시피 | 본업으로 뜨고 싶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호준은 '무한 요리 지옥' 대결에서 선보이지 못해 아쉬웠던 두부 달걀말이를 요리했다. 영상 캡션에서 그는 "이거 했으면 합격했을 텐데"라며 "역대급 간단한 레시피"라고 덧붙였다.장호준은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두부 한 모와 달걀 10개를 믹서기에 넣어 갈았다. 믹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채반에 으깨도 괜찮다. 미림과 진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잘 섞어 준다. 다음으로 대파를 얇게 썰고 달걀물에 넣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중약불에서 달걀말이를 만든다. 완성된 달걀말이를 그릇에 옮기고, 체다 치즈 한 장을 올린다. 소스로는 명란 마요를 사용했다. 장호준은 "일반 명란을 쓰면 너무 짜고 약간 쓴맛도 있다"며 "저염 명란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는 저염 명란을 반으로 갈라 알만 긁어내고, 마요네즈와 섞었다. 이후 치즈 위에 소스를 올려 준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치즈를 녹이면 요리가 완성된다. 장호준은 토치를 사용해 겉면을 노릇하게 구웠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장호준은 "두부의 고소한 맛이 잘 나면서 달걀과 치즈, 명란이 한데 잘 어우러져 맛있다"고 말했다. 두부 달걀말이 속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달걀=달걀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이다.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은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큰 포만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노른자에 든 수용성 비타민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 물질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하루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했다.▷명란=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음식이다. 특유의 감칠맛 덕에 소량만 넣어도 풍미가 산다. 영양도 많다. 명란젓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면역력을 키워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강해진다. 또, 리보플래빈과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돼 피부 미용에 좋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나 잡티를 제거한다. 다만 명란젓은 젓갈의 일종이라 나트륨 함량이 높다. 과다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장호준처럼 일반 명란젓보다 덜 짠 '저염 명란'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7 07:03
  •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영국 유명 의사가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인 아미르 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들기 쉽고, 돈도 적게 들며,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미르 칸은 영국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브리튼’에 출연한 바가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약 5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자색 양파가 식단의 핵심이다”며 “자색 양파, 토마토, 올리브 오일, 호두를 잘게 잘라 볶아 먹으면 좋다”라고 했다. 영국의 유명 의사가 추천한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11/17 06:03
  • 일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심혈관 보호하려면 '중심 체온' 높여라

    일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심혈관 보호하려면 '중심 체온' 높여라

    오늘(17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북쪽에서 남하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급격한 온도 저하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곳도 나올 전망이다. 오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체감온도가 갑자기 뚝 떨어져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부 체온 올리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갑작스러운 추위는 위험하다.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순식간에 혈압이 올라간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염증 반응도 증가해 혈액순환도 잘 안된다.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0%씩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저체온증으로 체내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떨어져 산화스트레스 수치는 올라간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체온을 높이려면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작동하지 못하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진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은 자율신경계가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된다. 과식은 피하고, 단백질 식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과식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된다.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진다. 영양소마다 열을 내는 데 사용되는 비율이 다른데, 단백질은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나 사용된다. 우리 몸에서 열을 내는 가장 중요한 조직은 근육인데,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성분도 단백질이다. 단,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은 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고기, 우유, 치즈, 생선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당장 너무 춥다면 음식을 씹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한다.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아몬드 등 견과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17 05:00
  • 패러글라이딩, 이렇게 위험했나…유튜버 추락 장면 공개, 생명은 지장 없어

    패러글라이딩, 이렇게 위험했나…유튜버 추락 장면 공개, 생명은 지장 없어

    국내 한 유튜버가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약 1분 만에 추락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블루지니TV'에 '세상과 이별할 뻔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 경험 / 어느 유튜버의 해발 550m 단양 활공장 차박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며 "1000번을 뛰면 1~3번의 사고가 나고, 또 사고가 나면 절반은 목숨을 잃는 게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한다"며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충북 단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에 앞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활강 준비를 마친 그는 조종사와 함께 높은 산에서 힘껏 뛰어내렸다. 활강을 시작하자 눈앞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안정적으로 하늘을 가르던 패러글라이더는 조금씩 움직임이 거칠어졌다. 활강을 시작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때,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낙하산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는 급하게 방향키를 움직였고, 이들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떨어졌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 떨어진 조종사에게 "안 다쳤냐"고 물었고, 조종사는 "나는 안 다쳤는데 괜찮으시냐. (낙하산에) 잘 매달려 있느냐"고 물었다. 조종사는 기류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고, 유튜버는 자막을 통해 "낙하산이 나무 위에 걸려서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들이 사다리를 가져와 나무에 걸린 유튜버와 조종사를 안전하게 내려줬다. 유튜버는 산길을 걸어 길가까지 나온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다. 조종사는 "(패러글라이딩)하다 보면 이런 일이 가끔 있다"고 했다. 무사히 복귀한 유튜버는 "방금 죽을 뻔해서인지 저녁 풍경이 한없이 예쁘게 느껴진다"며 "무엇이든 건강하고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했다.전국 각지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생기면서 관련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제공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는 2019년부터 작년 10월 초까지 총 4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2건(52.3%)이 사망사고였다. 지난 3월에도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중 사고가 나 50대 조종사가 숨지고 30대 체험객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착륙 과정에 낙하산 날개가 접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각 업체에서는 1~2분 남짓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업체마다 교육 내용이나 시각이 제각각인 상황이다.패러글라이딩 사고를 예방하려면, 활강 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익히고, 안전 장비를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안전 수칙·장비 준비 미흡 등 조종사의 과실이다. 구체적으로는 ▲바람이 너무 강한데도 무리한 비행을 강행한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 ▲안전장치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과욕을 부리는 경우 등이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려 하지 않고, 해결하려 하다 사고로 이어졌다. 패러글라이딩은 돌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전신주나 높은 나무 등을 만나거나 강한 바람이 불 때, 낙하산이 찢어질 때 등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행 전 반드시 비상용 낙하산, 밧줄 등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위험 상황을 돌파하려고 무리하게 낙하산을 조종하지 말고 비상 상황이 되면 즉시 비상용 낙하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나무에 낙하산이 걸리거나, 줄이 끊어져 추락하는 게 대표적이다. 사고 후 의식이 있다면 빨리 119에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을 때 무리하게 착지하려고 움직이다 추락해 척추골절 등 중증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1/16 23:03
  •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존 트럼프(78)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의 식습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를 사퇴한 인물이다. 사퇴 후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트럼프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또 그는 백신에 대해 회의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가 가공 식품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의 식단을 두고 "정말 몸에 좋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예전부터 햄버거와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선 캠페인 기간 중 펜실베이니아주 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모습을 연출한 바 있으며, 재임 당시에는 대통령 집무실 전용 책상에 '콜라 요청용' 버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트럼프 캠프 직원들은 유세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미리 다이어트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준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당선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네디 주니어는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며 "선택의 여지 없이 KFC나 맥도날드의 빅맥 중 하나를 제공받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유세 과정에서 먹은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유별난 콜라 사랑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근래 트럼프의 최측근 중 한 명인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와 대화를 나눴다면서 "화이트는 트럼프와 장거리 비행을 했을 때, 트럼프가 생수를 마시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케네디 주니어는 아울러 트럼프에게 해로울 수 있는 그의 또 다른 행동으로 '잠을 자지 않는 것'을 꼽았다. 다만 그는 트럼프가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인) 수락 연설을 할 때 말 그대로 4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었다"고 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22:03
  • 올들어 '이것' 안 한 사람, 빨리 치과 가세요

    올들어 '이것' 안 한 사람, 빨리 치과 가세요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을 지키려면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다. 스케일링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 주는 치료로, 잇몸병과 입 냄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상태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치과 예약을 잡자.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치아를 깨끗이 닦지 않으면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 표면에 남아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 ‘치태’를 형성한다. 시간이 지나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된다. 이를 방치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으며 냄새도 날 수 있다. 심하면 충치·치은염·치주염과 같은 구강질환으로도 이어진다. 구강질환으로 생긴 염증은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치석은 치태와 달리 칫솔질이나 치실로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미세한 진동을 이용하는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한다.치석은 제거해도 음식물 등으로 인해 계속 생성되므로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는 받는 게 좋다. 다만, ▲흡연자 ▲술·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 등은 잇몸 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3~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 간혹 스케일링 후 치아 시림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오래된 치석을 제거한 뒤 치아 신경이 민감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림이 완화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스케일링을 받은 뒤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아프고 흔들려 더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이는 치석이 많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는 등 구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다. 치석이 많이 형성되면 잇몸뼈가 녹아 치아 주위가 약해지고, 치아가 뼈가 아닌 치석에 의해 지지된다. 이 상태에서 치석을 제거하면 치아를 지지하던 것이 사라지면서 치아가 벌어지고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스케일링을 받은 뒤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평소 치석을 예방하는 양치질 습관도 중요하다. 치아의 모든 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 등을 구석구석 직접 칫솔질해 치태를 잘 닦아내면 치석을 예방할 수 있다. 치석이 금방 쌓이는 사람은 치간칫솔, 치실, 물사출기 등 치간 보조 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큰 칫솔보다 작은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치아를 꼼꼼히 닦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 2024/11/16 21:04
  • 치실 꼭 써야 하지만… ‘이때’ 사용하면 효과 적다

    치실 꼭 써야 하지만… ‘이때’ 사용하면 효과 적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질만 하지 말고 치실도 써야 한다. 치실을 쓰면 쓰지 않을 때보다 충치 예방 효과가 40%나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양치질하기 전이 좋을까, 하고 난 다음이 좋을까?양치질을 하기 전에 치실을 미리 사용하는 게 치석 제거에 더 효과적이다.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 치과재료센터 치의학과 파테메 마즈하리 교수팀이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2주간은 양치질 후에, 다른 2주간은 양치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게 했다. 치실과 양치질을 하기 전후로 치태와 치아 불소량을 측정했다.양치질과 치실 질을 하기 전 48시간은 이를 닦지 못하게 했다.실험 결과, 치실부터 쓰고 양치질을 했을 때 구강 내 치석의 양이 더 많이 줄어들고, 불소 농도가 더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즈하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치질하기 전에 치실을 쓰는 것이 치석 제거에 유리함을 확인했다”며 “치실이 치간 박테리아와 치석을 제거하면, 이후 양치질하고 물로 입안을 헹구면서 입속 찌꺼기들이 확실히 없어진다”고 말했다.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우선, 치실을 40~50cm 정도 길이로 끊어낸 후, 양쪽 손 중지의 끝 마디에 몇 번 감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한다. 이후 양쪽 손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치실 길이가 2~3cm 정도 되도록 짧게 잡는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상태라면 초를 입혀 놓은 굵은 치실이, 치아 사이가 좁다면 가는 치실이 좋다. 치실을 이 사이에 끼워 넣고 톱질하듯 앞뒤로 움직인다.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에 잘 묻게 하려면 치실을 치아 면에 밀착해야 한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2024/11/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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