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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친구랑 소소하게 집밥해 먹고(오징어볶음,된장찌개…) 듀~도톰 립 플럼퍼(내돈내산) 추천까지! 우당탕탕~!5년차 유튜버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율희는 “오늘 친구랑 둘이 장 보고 요리하고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친구에게 “우리 집에 지금 곤약 현미밥밖에 없다”며 “곤약 현미밥이 싫으면 즉석밥을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하고 있어서 곤약 현미밥만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율희가 먹고 있다는 곤약 현미밥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밥을 쌀밥이 아닌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곤약밥과 현미밥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 된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신장이 좋지 않다면 현미밥보다 흰 쌀밥을 먹는 게 좋다. 흔히 흰 쌀밥보다 현미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졌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에 쌓이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칼륨은 근육 쇠약, 부정맥 등의 위험을 키운다. 인은 신장질환을 악화시키고, 신성골이영양증(신장질환에 따른 대사 이상이 원인인 골병변)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이 있는 신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의해 현미밥과 흰 쌀밥 중 어느 것이 좋은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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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39)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료로 CCA 주스를 꼽았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 |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 [나래식]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CCA 주스 키트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CCA 주스가 다이어트와 변비에 너무 좋다”며 착즙기에 당근과 양배추, 사과를 넣어 갈았다. CCA 주스를 완성해 마신 박나래는 “자연 그대로를 이제 착즙해서 먹는 게 가장 건강하다”며 “이렇게 먹으면 병원 갈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에게도 웰컴 드링크로 CCA 주스를 건넨 박나래는 “몸에 좋은 거다”며 “나이 들수록 이런 거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추천한 CCA 주스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착즙한 주스를 말한다. CCA 주스의 재료인 당근, 양배추, 사과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먹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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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피부 상태가 갑자기 안 좋게 변한다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온도, 습도, 자외선, 바람 등에 민감하다. 여름내 자외선을 쬐며 지쳐있던 피부가 급격한 온도 차와 건조한 날씨를 만나면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특히 유독 건조하거나 기름진 피부라면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자칫하면 건성 피부는 주름이, 지성 피부는 트러블이 늘어난다. 환절기 피부 타입별 관리법을 알아본다.◇악건성 피부, 보습 제품 양 1.5~2배 늘려 발라야악건성 피부는 환절기에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서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어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악건성 피부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보습 제품을 평소 바르는 양의 1.5~2배로 늘려서 발라준다. 유독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드는 날에는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거나, 수분감과 유분감이 모두 풍부한 악건성 피부용 제품을 바르는 게 좋다. 아이크림을 수분 에센스에 섞어서 발라 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에도 건조함이 계속된다면 쌓인 각질이 원인일 수 있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가 예민한 경우도 많으므로 자극이 적은 성분으로 각질을 녹여주면 좋다. 다만, 각질을 지나치게 많이 제거하면 피부의 자연 보습 기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 1회 정도만 한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2~3분간 얼굴에 얹어놓으면 묵은 각질이 부드러워져 좀 더 쉽게 각질이 제거된다.◇악지성 피부, 충분한 수분 공급과 각질 제거 중요얼굴이 쉽게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보습 제품을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성 피부 역시 찬바람에 수분을 빼앗기면 피부 속이 건조해질 수 있다. 이는 오히려 피지 분비를 늘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겉은 번들대는 반면 속은 건조해지는 것. 따라서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특히 지성 피부는 피지와 함께 뭉쳐있는 각종 노폐물 제거를 위한 세안이 중요하다. 비누 성분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고, 주 2~3회는 각질 제거와 피지 제거용 팩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기름진 피부 때문에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심하다면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보고, 모공을 막지 않는 ‘논 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지선을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피부는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피부 타입이든 관리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평소 화장을 깨끗하게 지우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말고,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는 게 좋다. 물은 하루 2L(8컵) 정도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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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급하게 찐 달걀찜은 대체로 못생겼다.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질감은 거칠다. 부드럽고 매끈한 달걀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달걀찜 식감이 거칠어지는 이유는 달걀의 '응고성' 때문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인데, 단백질은 열에 취약하다. 단백질은 사슬이 3차원 구조로 뭉쳐있는 실타래 모양인데, 열을 가하면 초반엔 결합이 끊기고 풀어진다. 더 열을 가하면 점점 다른 덩어리와 뒤엉겨 물을 싫어하는 분자는 안쪽으로, 좋아하는 분자는 바깥쪽으로 나가서 새로운 결합을 형성한다. 응고되는 온도와 정도가 다 들쑥날쑥 이라 별 조치 없이 달걀찜을 만들면 거칠어지기 십상이다.응고성을 낮추면 일관되게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찜을 만들 수 있다. 물과 설탕을 이용하면 된다. 달걀찜을 만들 때 보통 50g 달걀 한 개에 물(혹은 육수) 150g이 사용된다. 이보다 물량을 소량 늘리면 단백질 농도가 감소해 응고성도 떨어진다. 또 설탕은 단백질에 열이 처음 가해져 풀어졌을 때,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끼리 다시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단백질 응고성을 낮춰 더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유발한다. 기포 형성 능력도 감소시켜, 달걀찜에 구멍이 생기는 것도 저해한다. 물론 물과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단백질이 응고하지 못하고 허물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소금, 식초 등은 단백질 응고성을 높이므로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달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운 체에 거르면 세포막에 둘러싸여 탄력 있는 흰자와 노른자만 온전히 남고, 이물질 등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찌기 전 섞으면서 생긴 기포도 제거해야 달걀찜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포는 성냥불, 라이터, 젓가락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찔 때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가열해야 매끈하게 응고된다. 고온에서 빨리 가열하면 변형 속도가 빠른 단백질끼리 결합하면서 거친 응고물이 형성된다. 수분이 증발하며 기공도 빠르게 생성돼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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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은 맛있지만 자칫 과식하기 쉽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적절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재료를 바꾸거나 추가 영양소를 더하는 등의 방법으로 섭취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웹엠디에 게재된 ‘과식하기 쉬운 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자피자는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이 핵심이다. 가급적 얇은 크러스트의 피자를 고르고 채소 토핑이 올라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채소는 섭취 열량을 과하게 더하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비타민, 미네랄을 추가한다.◇파스타파스타를 먹을 때는 밀가루 면 대신 건강한 대안을 선택하는 게 좋다. 통밀 면을 활용하거나 밀가루 면과 유사한 식감을 내는 채소인 스파게티 스쿼시로 만드는 식이다. 스파게티 스쿼시는 삶거나 오븐에 익히면 면처럼 풀어지며 수분 함량이 높고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6.5g로 낮다. 이탈리안 요리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기타 영양소를 적절히 추가해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베이컨 등 가공육보다 닭 가슴살 등 살코기를 고르는 게 좋다.◇딥핑 소스치즈·칠리·사워크림 등 딥핑 소스 대신 후무스를 섭취하자. 후무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 지역 음식으로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다. 샌드위치에 소스처럼 발라 먹거나 고기에 곁들여 먹으며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해 딥핑 소스의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급적 딥핑 소스는 후무스로 대체하고 과자나 빵 등을 찍어먹기보다 채소 스틱을 찍어먹는 게 좋다.◇시리얼시리얼을 고를 때 귀리 등 통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고르는 게 좋다. 시판되는 시리얼은 설탕을 비롯한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귀리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 시리얼을 먹을 때보다 약 200kcal를 줄일 수 있다.◇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대신 셔벗이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드는 요거트바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 설탕 등이 함유돼 칼로리가 높다. 셔벗은 기본적으로 우유나 크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및 지방 함량이 적고, 과일을 주재료로 사용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다. 얼린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돼 장 건강을 돕는다.◇케첩케첩 대신 토마토 살사를 고르면 토마토 풍미를 즐기면서 건강한 섭취가 가능하다. 케첩은 한 스푼 당 설탕이 약 4g 함유돼 당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 반면, 토마토 살사는 토마토, 양파, 고추, 라임 등 천연 식재료로 만들어 당분과 나트륨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타민C,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흰 쌀밥흰 쌀밥보다 통 곡물밥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흰 쌀밥의 혈당지수(GI)는 70~90으로 섭취 시 빠르게 소화·흡수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현미, 귀리, 보리 등으로 만드는 통 곡물밥의 혈당지수는 50~60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린다. 통 곡물밥은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해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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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빨지 않고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잠옷,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잠옷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1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균으로,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병원균이다. 번식이 활발해지면 흔히 피부 종양, 농포 등을 유발한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요로에 들어가면 방광염을 초래한다.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알레르기 발병 위험을 높인다.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가능한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 가루를 사용할 땐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한다.◇속옷 역시 깨끗한 관리 필수 매일 입는 팬티 역시 적극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다. 세탁하지 않은 속옷은 생식기 부근에 가려움을 일으키고, 냄새를 유발한다. 속옷에 소변이 묻으면 피부의 습도가 올라가고, 탈락된 피부조직이 속옷에 축적되면 분해되거나 산화된다. 이로 인해 악화된 속옷의 위생 환경은 속옷과 접촉하는 사타구니 등에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위생적인 팬티는 여성의 생식 기관인 질 건강에도 해롭다. 질 쪽에는 질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총이 존재하는데,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계속 입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면 정상 세균총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지게 된다. 실제로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 교수 찰스 게르바의 연구에 따르면 세탁기에 돌린 속옷들에서 0.1g의 대변이 검출됐다. 이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확인됐다.팬티의 교체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여성의 경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 팬티가 오염된 상황이라면 하루가 지나지 않더라도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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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북쪽에서 남하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급격한 온도 저하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곳도 나올 전망이다. 오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체감온도가 갑자기 뚝 떨어져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부 체온 올리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갑작스러운 추위는 위험하다.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순식간에 혈압이 올라간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염증 반응도 증가해 혈액순환도 잘 안된다.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0%씩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저체온증으로 체내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떨어져 산화스트레스 수치는 올라간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체온을 높이려면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작동하지 못하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진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은 자율신경계가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된다. 과식은 피하고, 단백질 식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과식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된다.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진다. 영양소마다 열을 내는 데 사용되는 비율이 다른데, 단백질은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나 사용된다. 우리 몸에서 열을 내는 가장 중요한 조직은 근육인데,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성분도 단백질이다. 단,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은 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고기, 우유, 치즈, 생선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당장 너무 춥다면 음식을 씹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한다.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아몬드 등 견과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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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유튜버가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약 1분 만에 추락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블루지니TV'에 '세상과 이별할 뻔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 경험 / 어느 유튜버의 해발 550m 단양 활공장 차박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며 "1000번을 뛰면 1~3번의 사고가 나고, 또 사고가 나면 절반은 목숨을 잃는 게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한다"며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충북 단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에 앞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활강 준비를 마친 그는 조종사와 함께 높은 산에서 힘껏 뛰어내렸다. 활강을 시작하자 눈앞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안정적으로 하늘을 가르던 패러글라이더는 조금씩 움직임이 거칠어졌다. 활강을 시작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때,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낙하산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는 급하게 방향키를 움직였고, 이들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떨어졌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 떨어진 조종사에게 "안 다쳤냐"고 물었고, 조종사는 "나는 안 다쳤는데 괜찮으시냐. (낙하산에) 잘 매달려 있느냐"고 물었다. 조종사는 기류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고, 유튜버는 자막을 통해 "낙하산이 나무 위에 걸려서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들이 사다리를 가져와 나무에 걸린 유튜버와 조종사를 안전하게 내려줬다. 유튜버는 산길을 걸어 길가까지 나온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다. 조종사는 "(패러글라이딩)하다 보면 이런 일이 가끔 있다"고 했다. 무사히 복귀한 유튜버는 "방금 죽을 뻔해서인지 저녁 풍경이 한없이 예쁘게 느껴진다"며 "무엇이든 건강하고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했다.전국 각지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생기면서 관련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제공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는 2019년부터 작년 10월 초까지 총 4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2건(52.3%)이 사망사고였다. 지난 3월에도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중 사고가 나 50대 조종사가 숨지고 30대 체험객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착륙 과정에 낙하산 날개가 접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각 업체에서는 1~2분 남짓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업체마다 교육 내용이나 시각이 제각각인 상황이다.패러글라이딩 사고를 예방하려면, 활강 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익히고, 안전 장비를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안전 수칙·장비 준비 미흡 등 조종사의 과실이다. 구체적으로는 ▲바람이 너무 강한데도 무리한 비행을 강행한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 ▲안전장치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과욕을 부리는 경우 등이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려 하지 않고, 해결하려 하다 사고로 이어졌다. 패러글라이딩은 돌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전신주나 높은 나무 등을 만나거나 강한 바람이 불 때, 낙하산이 찢어질 때 등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행 전 반드시 비상용 낙하산, 밧줄 등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위험 상황을 돌파하려고 무리하게 낙하산을 조종하지 말고 비상 상황이 되면 즉시 비상용 낙하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나무에 낙하산이 걸리거나, 줄이 끊어져 추락하는 게 대표적이다. 사고 후 의식이 있다면 빨리 119에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을 때 무리하게 착지하려고 움직이다 추락해 척추골절 등 중증 사고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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