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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이것’ 한 잔… 눈 맑아지는 비법

    매일 ‘이것’ 한 잔… 눈 맑아지는 비법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이럴 땐 안구 스트레칭을 하거나 눈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결명자차'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란 뜻을 가진 결명자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 해소를 돕는다. 충혈을 완화하고 시신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백내장·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결명자에 들어 있는 안트라퀴논 성분은 변비를 완화하고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위가 약한 사람은 결명자와 황벽나무 껍질을 함께 달여 마시면 좋다. 말린 결명자 20~30g을 볶은 후 600cc 정도의 물에 달여 하루 2~3회 나눠 마시면 좋다. 단, 설사 증세를 보이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블루베리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각종 질병과 노화 예방에도 좋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당근당근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당근에 함유된 루테인, 리코펜 성분 또한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시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당근은 눈에 좋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항암·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름에 조리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5 07:00
  • 지방·콜레스테롤 확 낮추는 '식재료'는?

    지방·콜레스테롤 확 낮추는 '식재료'는?

    양파는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따져봤다.양파 속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양파에 든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국내 연구팀이 평균 나이 49.4세 성인 17명에게 양파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 31.2%, 콜레스테롤 1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만 먹기에 부담된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도 좋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균작용이 있어서 여름엔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양파의 열량은 100g(양파 반 알 정도) 당 35㎉다. 퀘르세틴·황화알릴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양파는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5 06:00
  • 우울하다면 아침 운동, 당뇨병·소화불량 있다면 언제?

    우울하다면 아침 운동, 당뇨병·소화불량 있다면 언제?

    사람마다 적절한 운동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갖고 있는 질환에 따라 운동이 주는 효과가 더욱 좋아지거나, 역효과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어느 때라도 운동하는 게 좋지만, 운동 효과를 최대로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질환별 추천 운동 시간을 알아본다.◇우울증이나 불면증 있다면 '아침 운동'아침에 운동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껴 아드레날린 분비가 잘 돼,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한다. 해가 떠 있을 때 운동하면 햇볕을 쬐면서 기분 조절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잘 나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록 밤에도 잘 자기 때문에 우울증, 불면증이 있다면 새벽이나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밤에 운동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잠을 깊이 자기 어려우므로 저녁 늦게 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살 빼고 싶다면 '식사 전 운동'비만, 과체중 등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은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여서 이때 운동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이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 뒤 지방 연소량을 각각 측정했다. 그 결과,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평균 33% 더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있 거나 소화 안 될 땐… '식사 후 운동'당뇨병 환자가 공복 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식후에 운동하는 게 안전하다. 혈당은 식후 2시간째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운동하면 된다.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소화불량이 있어도 식후에 운동하는 게 낫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30분간 약한 강도로 운동하면 역류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소화작용도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9:00
  • 두통·구토 일으키는 위험한 '과일 씨앗'은?

    두통·구토 일으키는 위험한 '과일 씨앗'은?

    과일을 먹다가 모르고 씨앗까지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일은 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씨앗에서 여러 화학 성분을 만들어낸다. 이런 씨앗을 먹으면 자칫 화학성분으로 인해 몸에 독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먹으면 안 되는 씨앗을 알아본다.◇사과 씨앗사과에는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사과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사과를 통째로 갈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과 씨앗이 독소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위험하다. 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는데, 지속해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가 생길 수 있다. 많은 양을 먹을 경우 혈압이 오르고 심장박동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사과를 먹을 땐 씨앗을 바르고 과육 부분만 먹어야 한다.​ ◇매실 씨앗덜 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다. 아미그달린은 핵과류(즙이 많고 단단한 과일류)의 씨앗에 든 시안배당체의 한 종류인데, 몸속에서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독성을 일으킨다. 몸속 시안화수소 농도가 높아지면, 혈압이 오르고 두통이 생기는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아미그달린은 매실의 씨앗뿐 아니라 과육에도 들어있으므로 덜 익은 매실 열매 자체를 먹지 않는 게 좋다. 매실의 시안배당체가 걱정된다면 매실주를 담그거나 설탕에 절여 매실청을 먹으면 시안배당체가 불활성화된다. ​ ◇아마씨 씨앗 아마씨를 볶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몸에 독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아마씨에는 '시안배당체'라는 무색의 휘발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몸속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HCN)을 만들어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청색증에 걸리면 혈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피부와 점막이 푸르게 변한다. 따라서 국내 식품위생법은 아마씨의 섭취량을 1회 4g, 1일 16g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독성 반응 없이 아마씨를 먹으려면 물에 오래 담갔다가 볶아 먹어야 한다. 아마씨를 200도에 20분 정도 볶으면 시안화수소를 만들어내는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된 아마씨의 경우, 오래 보관하면 찌든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소량 구매하고 냉장 보관해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7:57
  • 요즘 뜨는 ‘구아검가수분해물’… 대사증후군 개선될까?

    요즘 뜨는 ‘구아검가수분해물’… 대사증후군 개선될까?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인기다. 대사증후군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천연 기능성 원료다. 구아콩은 1천년 넘게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구아콩에서 추출한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서 그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구아검가수분해물은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 박희정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구아검가수분해물(PHGG)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능성이 다양한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원료로 널리 알려져 왔다”며 “무엇보다 기름지고 섬유질이 부족한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애용하는 천연 소재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이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그밖에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미국 FDA 등재 안전원료인증(GRAS),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섭취 권장 원료, 일본 후생노동성의 특정 보건용 식품(FOSHU) 인증 등 다양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기능성 소재다.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뜻하는 FODMAP과 혈당지수(GI)가 낮은 대표적 건강소재이기도 하다.구아검가수분해물이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 기능 정상화는 물론이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입증되었다. 장내 균총이 불균형해지면 고혈압, 뇌졸중, 비만,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 발생 및 진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내 균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혈당 및 지질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34명에게 24주간 하루 5g의 구아검가수분해물 제공했더니 장이 정상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국제 학술지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12개월 동안 섭취한 결과 식후 혈당이 약 25% 감소했고, HDL콜레스테롤은 약 24%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실렸다.
    푸드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1/06/24 11:24
  • [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건강잇숏] 수분 보충은 물로만? 술이나 커피는 안 될까

    20대 기준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입니다. 간혹 커피나 술, 음료수를 마신 후 수분 보충을 기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수분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커피와 술은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소변을 자주 보는 것 역시 이것 때문인데요. 소변을 통해 수분을 자주 배출하다보면 몸 속 수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결과적으로 기존 수분까지 손실되는 셈입니다.수분 보충은 왜 중요할까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평소 갈증을 잘 느끼지 않더라도 권장 섭취량에 맞춰 물을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혼자 물을 마실 수 없는 만큼, 수분 보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건강을 위해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9:27
  • 폐경기 여성, ‘이것’ 매일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

    폐경기 여성, ‘이것’ 매일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

    폐경기 여성이 매일 자두를 먹을 경우 항산화 능력이 높아지고 염증이 줄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샌디에이고주립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폐경기 여성 48명을 ▲자두를 먹지 않은 그룹 ▲매일 자두 50g 또는 100g을 먹은 그룹 등 두 그룹으로 나눠 6개월 전과 후 심혈관질환 위험요소들의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연구결과, 6개월 동안 매일 자두 50g(약 5~6개)을 섭취한 여성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항산화 능력이 높아지는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심혈관 질환 관련 염증성사이토카인(인터루킨-6, 종양괴사인자-알파 등) 역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동안 일반적인 식단에 자두를 추가 했음에도 참가자의 체질량 지수와 체중은 유지됐으며, 자두를 50g 먹은 여성과 100g 먹은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 개선 정도는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두가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매일 자두를 섭취하면 폐경기 여성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만성 염증을 줄이고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은 여러 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식단에 5~6개 정도의 자두를 추가할 것을 권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7:30
  •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신장질환 있다면, 수박·바나나 피해야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여름은 신장질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에는 수분 보충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제철 과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신장질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과일을 알아보자.◇칼륨 풍부한 과일 자제해야신장질환이 있다면, 칼륨이 풍부한 수박, 참외, 바나나 등 여름 과일을 피하는 게 좋다. 칼륨은 신장질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신장을 통해 칼륨을 원활하게 배출하기에 적정 체내 칼륨 농도를 유지하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된 신장질환자는 칼륨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체내에 칼륨이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 쇠약, 부정맥, 심장마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건강보험공단은 "과일에는 신장에서만 처리되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는 칼륨과 전해질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과일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칼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과일을 조금씩 먹는 것은 괜찮다. 공단 측은 "과일을 먹을 때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매끼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신장질환이 있다면 과일보다는 물로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단, 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부전으로 수분과 전해질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면 수분 섭취량 증가를 반드시 조절해야 한다. 갈증이 날 때는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만 마셔야 한다. 특히 투석환자는 물을 과다하게 마실 경우, 수분이 각 장기에 전달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가 복수가 찰 수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4 06:30
  • 기분 흐리멍덩하게 하는 음식 4가지

    기분 흐리멍덩하게 하는 음식 4가지

    음식은 종류에 따라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음식을 처방하는 심리학자 우마 나이두 박사의 저서 《미라클 브레인푸드》를 바탕으로, 우울증을 유발해 기분을 흐리멍덩하게 만드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설탕설탕을 먹을수록 우울해질 확률이 높다. 3만7131명을 대상으로 한 메타 연구에 따르면, 설탕으로 단맛을 낸 음료를 마셨을 때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아졌다. 340mL짜리 탄산음료 한 캔을 매일 먹으면(설탕 약 45g 섭취) 우울증 위험은 5% 상승한다. 하루에 2.5캔을 마시면(설탕 약 110g 이상 섭취) 우울증 위험이 25%까지 급증한다. 설탕, 탄산음료 등 다량의 정제당과 첨가당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뇌에 필요 이상의 포도당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는 뇌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빵 빵, 파스타 등 정제 밀가루로 만든 모든 고탄수화물 식품은 크게 달지 않더라도 몸 안에서 설탕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된다. 그렇다고 모든 탄수화물을 멀리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질이 좋은 탄수화물을 선택적으로 먹어야 한다. 대표적인 좋은 탄수화물로 통곡물이 있다. 통곡물은 당지수(GI)가 낮은 음식이다. 당지수는 식품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포도당이 분해되는지 측정한 수치다. 체내에서 빠르게 포도당으로 변환되는 음식일수록 당지수가 높다. 1만554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질의 탄수화물을 먹은 사람은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보다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30% 낮았다. 당지수가 높은 그 밖의 식품으로는 감자, 흰쌀밥 등이 있다. ◇다이어트 음료다이어트 콜라를 비롯한 여러 인기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 있는 주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특히 뇌 건강에 해롭다. 아스파탐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 2017년 리뷰에 따르면, 아스파탐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의 합성과 분비를 방해한다. 아스파탐이 산화(酸化)를 일으켜 유해물질인 뇌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튀긴 음식 대부분의 튀긴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기름으로 조리돼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나쁜 지방으로는 마가린, 쇼트닝, 트랜스지방이 있다. 실제 식단에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돼있을수록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가 있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단일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올리브유 등은 우울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췄다. 우마 나이두 박사는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모든 종류의 트랜스 지방을 차단하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3 16:13
  • 커피가 '약' 되는 사람 vs '독' 되는 사람

    커피가 '약' 되는 사람 vs '독' 되는 사람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다양하다. 커피는 특정 사람들에게 약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커피가 약이 되는 경우와 독이 되는 경우를 알아본다. ◇커피가 약이 되는 사람▷​살 빼야 되는 사람=커피를 마시고 운동하면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스포츠영양회지에 실린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대 건강한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오전 8시 또는 오후 5시에 각자의 체중 ㎏당 3㎎의 카페인 또는 위약(placebo)을 탄 음료를 섭취한 후 운동하도록 했다. 체중이 50㎏인 사람이라면 150㎎의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다. 이들에게 7일 간격으로 네 가지 조건(카페인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 위약 함유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의 운동을 하게 한 후 최대 지방 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을 측정했다. 최대 지방 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은 운동의 강도와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방 산화율이 높으면 운동 후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최대 지방 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은 연구 대상자가 어떤 음료를 섭취했는지에 상관 없이 오전보다 오후에 더 높았다. 이는 오후에 하는 운동이 지방을 더 많이 태우는 등 운동 효과가 더 높다는 것을 뜻한다. 오전 운동 때 카페인 음료 섭취 그룹의 평균 최대 지방 산화율은 위약 함유 음료 섭취 그룹보다 10.7% 높았다. 오후 운동 때는 29%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카페인 섭취 직후에 하는 적당한 강도의 오후 운동이 지방을 태우려는 사람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강하게 볶은(dark roast)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간염 환자=커피가 간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의 유명 대형 병원의 정보지에 실렸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커피의 효과가 집중 소개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이 주요 원인이며, 치료 약이 없다. 이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간 전문의는 커피는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한 지방이 쌓인 상태로, 주로 과체중·비만이거나 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잦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내버려두면 간 경변·간암·간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 커피는 이미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보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커피가 간염·간 경변·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C형 간염 환자에게도 유익하다는 증거가 있다. 이미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자주 마시면 간 경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작아진다. 간 경변 환자가 커피를 더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 다만, 커피로 간 보호 효과를 얻으려면 디카페인(카페인 제거) 커피보다 일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항산화ㆍ항염증 성분인 카페인이 간 건강을 돕기 때문이다.​▷심부전 위험이 있는 사람=최근에는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심부전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의과대 연구진은 2만1000명 이상 미국 성인의 심혈관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하루에 마신 커피양에 따라 ▲하루 1잔 ▲하루 2잔 ▲하루 3잔 이상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 등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 위험이 5~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죽상경화증 위험이 약 30% 낮았다. 한편 디카페인(카페인이 적게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에게는 이러한 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대상자를 커피를 마신 사람으로 한정했기 때문에 다른 카페인 음식에 대한 이점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 카페인이 함유된 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제품은 심혈관 건강에 대한 이점이 전혀 없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를 주도한 데이비드 카오 박사는 "커피가 심혈관 건강에 이점을 가져다준 인과관계는 밝히지 못했지만, 커피를 마시는 게 심부전 위험을 크게 낮췄다는 점에는 의의가 있다"며 "다만,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 크림, 고지방 유제품 등을 첨가하지 말고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했다.▷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을 마시면 쾌변에 성공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면 '위대장반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위에 음식이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커피는 또한 대장 운동을 항진시키며, 대장 내 음식물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장 중에서도 특히 S자 결장, 직장 운동을 증가시킨다. 이런 효과는 꼭 커피 속 카페인 때문만은 아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 커피보다는 덜하지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커피에 든 폴리페놀 등 수많은 성분이 복합적으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커피는 대장 운동을 증가시켜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다. 커피가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켜 위산이 역류하고, 속쓰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으면 모닝 커피를 피해야 한다.◇커피가 독이 되는 사람 ▷안압 높은 사람=유전적으로 안압이 높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매일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녹내장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계속해서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병이 진행될수록 시야가 계속해서 좁아져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뉴욕 마운트시나이 아이칸 의대 연구팀은 2006~2010년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약 12만명(39~73세)의 DNA샘플, 건강 기록 등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일일 카페인 음료 섭취량 ▲카페인 성분 음식 섭취량과 함께 ▲시력 ▲녹내장 여부 ▲녹내장 가족력 여부 등에 대해 답했으며, 연구팀은 이 같은 설문 결과와 함께 참가자들의 3년 후 안압 등 전반적인 눈 상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높은 안압과 녹내장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참가자들은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안압 상승 및 녹내장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커피 4잔을 마시면 안압이 평균 0.35mmHg 높아졌으며, 특히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매일 커피 3잔을 마셨을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녹내장 유병률이 3.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카페인 과다 섭취와 녹내장 발생 간에 분명한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됐다"며 "녹내장 가족력이 강한 환자는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3 15:09
  • 사과 껍질째 먹으면 '기억력' 쑥~

    사과 껍질째 먹으면 '기억력' 쑥~

    기억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항산화 효능을 내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억제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B6다. 양배추와 토마토에 풍부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도 좋다. 비타민C 외에 뇌세포 파괴를 막는 케르세틴 성분이 들어있다.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은 기억력 저하의 주범인 코르티솔을 줄여준다. 케르세틴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다.불포화지방산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가지를 많이 치도록 도와준다. 생선 중에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풍부한 참치, 청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 좋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막을 유지시키고 뇌 혈류량을 늘려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 외에 연어에 풍부하다.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의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콩이나 달걀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3 06:00
  •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잘 고르는 방법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잘 고르는 방법

    수박은 91% 이상의 수분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없애는데 좋은 과일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시트룰린'이 풍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건강을 위해 수박을 살 계획이라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비법을 알아보자.◇마르지 않은 꼭지·선명한 검은 줄무늬 살펴야신선하고 잘 익은 수박을 고르려면 수박의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특히 수박은 꼭지부터 봐야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기 때문에 길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꼭지의 상태로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녹색을 띠고 있어야 신선한 수박이다. 꼭지가 갈색으로 변하고, 건조하게 마른 상태라면 신선한 수박이라고 보기 어렵다.또한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어야 좋은 수박이다. 수박은 껍질에 윤기가 나면서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어야 좋은 수박이다. 하우스에서 촉성 재배해 조기출하 되는 수박은 연한 연두색을 띤다. 수박 고유의 색이 짙은 것이 상품이다.◇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 나야맛있는 수박을 고를 땐 두드려 봐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살이다.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 청명한 소리가 나야 잘 익은 수박이다. 덜 익은 수박은 '깡깡' 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 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소리로 구분이 어렵다면 손에 느껴지는 진동으로도 맛있는 수박을 구분할 수 있다.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의 중심 부분을 두드렸을 때, 잘 익었다면 수박 아래쪽인 왼손에서도 진동이 잘 느껴진다. 진동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너무 익었거나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21:00
  • 심장병 예방하는 비법… 매일 '이것' 한 줌

    심장병 예방하는 비법… 매일 '이것' 한 줌

    매일 호두를 한 줌씩 먹으면 체내 염증이 줄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마린다대학교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 클리닉의 공동 연구팀은 60~70세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와 심혈관 질환 발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노인들을 임의로 나눠 한 그룹에게 2년 동안 매일 30~60g의 호두를 제공했고, 다른 한 그룹에겐 호두 섭취를 제한했다. 분석 결과, 2년간 호두를 섭취한 그룹은 혈액 내 염증이 약 11.5% 감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염증 반응 물질인 인터루킨-1β를 비롯한 6개의 염증 표시 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호두의 항염증 효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두는 오메가3과 폴리페놀을 함유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의 저자 에밀리오 로스 박사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 비만, 스트레스, 고혈압 등으로 생긴 만성 염증은 심혈관을 손상시킨다"며 "호두는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ACC)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7:23
  • 불면증·변비 없애주는 착한 버섯 3가지

    불면증·변비 없애주는 착한 버섯 3가지

    칼로리가 적은 버섯은 수분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된다. 그런데 다이어트뿐 아니라 불면증 완화, 변비 예방,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까지 가졌다.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버섯 세 가지를 소개한다.◇목이버섯생김새가 귀와 비슷한 목이버섯은 중국에서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여겨진다. 독특한 맛과 식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저장성도 뛰어나다. 버섯 중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아 다이어트에 좋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목이버섯에 들어 있는 인터페론 성분은 항암·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간을 보호한다. 비타민B·비타민D·칼슘·철분도 풍부해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노폐물 및 독소 배출, 피부미용 등의 효능이 있다. 목이버섯에 들어 있는 비타민D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콩기름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영지버섯현대의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은 칼륨·칼슘·인·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수면 시간을 늘리는 효능이 있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해 ▲심장이 두근거릴 때 ▲불안할 때 ▲꿈을 많이 꿀 때 ▲깊이 잠들지 못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영지버섯은 차로 우려내 대추·감초 등을 넣어 마시면 좋다. ◇표고버섯표고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해 장암·변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에리타데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표고버섯의 밑동에 풍부한 에리타데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당뇨병과 신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버리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활용 방법으로는 밑동을 따로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것이 있다. 표고버섯은 갓이 열리지 않고 주름이 적은 것이 좋은 상품으로 여겨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5:44
  • 당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이 음료'

    당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이 음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따라서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달콤한 맛 때문에 계속 먹게되는 것이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다. 하지만 가당음료는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대장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고, 심혈관 건강을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지난 2018년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됐다. 40만명이 넘는 유럽 성인을 대상으로 16년 이상 진행한 연구인데, 한 달에 한 잔 이하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하루 2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17% 이상 높았다. 특히 하루에 두 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8%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암연구협회저널에 가당음료가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은 여성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나 더 높았고, 그 밖의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마저 62% 높았다.가당음료가 암 발생을 비롯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다양한데, 음료 속 당(糖)이 체내 호르몬 반응을 교란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또한 체내 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고, 늘어난 인슐린이 유방암 세포가 분열, 성장하도록 자극하기도 한다. ​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만6500명의 여성 간호사의 건강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 'Nurses 'Health Study II'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8온스(oz) 이하 적은 양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하루에 8온스씩 설탐 첨가 음료를 더 마실수록 대장암 위험이 16%씩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발달에 중요한 나이인 13~18세에는 하루 1회 설탕 첨가 음료를 추가로 먹을수록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료 속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당음료를 자주 마시는 남성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손정식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남성 3705명의 기록을 분석해 주당 '설탕 음료'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설탕 음료에는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1주일에 설탕 음료를 3~4회 섭취한 남성과 5회 이상 섭취한 남성은 2회 미만 섭취한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각각 49%, 61% 높았다. 설탕 음료 섭취량이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점점 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학회지'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1:19
  •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먹기만 하면 '배변 신호'가 오는 음식들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사람에게 변 신호를 유발한다. 어떤 음식들이 즉각적인 '변 신호'를 유발할까?   ◇커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다. 때문에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胃)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 그렇다고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해주는 약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커피 성분으로 인해 소화 과정이 빨라질 경우,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푸룬 푸룬에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대장으로 들어오면 물, 이온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 부피를 크게 한다. 이렇게 되면 배변 횟수와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변비가 개선된다. 실제 외국에서는 노인들이 변비 예방·치료를 위해 푸룬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3배로 많은 양이다. 2011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의대 연구팀 실험에서 변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푸룬이나 차전자(질경이 씨앗)를 섭취하게 했다. 푸룬을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차전자를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6회에서 2.8로 늘었다.◇​맥주·막걸리 맥주·막걸리는 배변 신호를 울리다 못해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성분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이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가 더욱 흔하다. 일반 술보다 맥주,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糖) 함량이 높아 설사를 더 잘 부른다.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단, 변비가 있다고 해서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배변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심해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32
  • 살 빼고 싶나요? 부족한 '이것'부터 채우는 게 우선

    살 빼고 싶나요? 부족한 '이것'부터 채우는 게 우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미루던 다이어트가 걱정이다. 특히 온종일 사무실에 있는 직장인에게는 다이어트가 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해야 한다. 굶거나, 과도하게 운동하는 다이어트가 힘든 직장인들이 지켜야 할 다이어트 수칙 3가지를 소개한다.◇잠 충분히 자야 '살 빠지는 호르몬' 나온다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은 체지방 증가와 비만의 위험이 크다. 수면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렙틴'과 '그렐린'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고 배고픔을 증가시키는 그렐린이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렙틴이 감소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사람일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이조절이 어려워 다이어트는 물론, 체중 유지도 힘든 경우가 많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 호르몬을 정상화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며 시작이다.◇고강도 운동은 금물, 저강도로 꾸준히 운동대부분 직장인의 운동 시간은 저녁 시간이다. 고강도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크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이로울 수 있으나 운동 시간대를 고려하면 적합하지 않다. 저녁 시간 고강도 운동은 체온을 급격히 올려 밤잠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간강도 혹은 저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스트레칭, 걷기, 요가 등의 운동으로 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최소화해 잠자는 동안 대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식욕 버리기 어렵다면… 야식만큼은 피해야밤에는 낮과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몸에 지방으로 축적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고 자게 되므로 깊이 잘 수 없다. 숙면을 방해받으면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다음날 많은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야식은 금물이다.수면코칭연구소 황병일 대표는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과 식이요법만 고려하기 쉽지만, 신체 생리적 조건과 균형을 적합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체중 조절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도록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8:00
  • 담금주 만들기 좋은 계절, 어떤 술 써야 할까?

    담금주 만들기 좋은 계절, 어떤 술 써야 할까?

    매실 수확시기를 맞아 매실주 등 담금주를 만드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안전하고 맛있는 담금주 비법을 알아보자.◇수분 많을수록 도수 높은 술 사용해야담금용 술은 담금주 원료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술을 적절히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수분이 많은 과일은 시판되는 담금용 술 중 높은 도수의 술을, 매실처럼 수분이 적은 원료는 낮은 도수의 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로 변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사용할 경우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보기 좋아야 맛도 좋다과일을 담금주의 원료로 사용할 때에는 맛과 향이 좋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상처 없이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안전한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특히 매실주를 담글 때는 물리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매실을 골라 담금주를 만들어야 한다. 손상되고 상한 과일은 에틸카바메이트 전구물질을 더 많이 생성한다. 에틸카바메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인체 발암추정 물질을 의미하는 Group 2A로 분류하는 독성물질이다.손상 없는 매실을 고르기 어렵다면, 매실의 씨를 제거하고 나서 담금주를 만들어도 된다. 매실 씨는 알코올과 만나면 에틸카바메이트를 자연적으로 생성하기에 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나서 술을 담그는 것이 안전하다.◇밀봉 후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해야담금주는 저장·보관도 신경 써야 한다. 일단 담금주 용기는 '식품용'을 선택, 깨끗이 세척·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완성된 담금주는 햇빛과 산소에 의해 색, 향이 퇴색되므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잘 밀봉해 서늘한 그늘에 숙성시켜야 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6:30
  • 내 코어근육은 강할까?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내 코어근육은 강할까?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코어근육이 강해야 척추 관절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는 근육을 코어근육이라 한다. 척추 주위의 흉극근·흉최장근·회선근·다열근과 골반 주위의 장요근이 대표적인 코어근육이며, 몸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눈에 보이는 큰 근육들이 자리를 잘 잡을 뿐 아니라, 척추·관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자신의 코어근육이 강한지 확인하려면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해보면 된다. 플랭크, 브릿지, 사이드 플랭크를 했을 때 각각 1분을 못 버티거나, 요통이 느껴지면 코어근육이 약한 상태다.평소 이 세 운동을 매일 3분씩 실시하자. 힘들다면 처음에는 1분씩 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버텨야 한다. 코어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6:00
  •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섭취하기 위해서는 ‘날짜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날짜표시는 과학적으로 식품 판매·섭취 가능 기한을 설정한 것으로, ▲제조일자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등이 있다. 날짜표시를 확인할 때는 종류 외에도 확인 방법과 날짜표시에 따른 섭취 방법, 보관 시 주의사항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내하는 날짜표시 종류와 확인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제조일자제조일자는 제조·가공이 끝난 시점으로 오래 보관해도 부패·변질 우려가 낮은 설탕·소금·소주·빙과 등에 표시한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제조일자를 표시하는 대신 유통기한을 생략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멸균처리를 거친 후 –18℃에서 보관돼 미생물이 증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관 중에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해 유해균이 증식할 수 있고, 제조일로부터 한참 지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제조일자를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유통기한·소비기한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표시한다. 소비기한은 표시된 조건에서 보관하면 소비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도 사용한다.소비기간이 유통기한보다 길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소비해도 안전한 기한의 60~70% 선에서, 소비기한은 80~90% 선에서 설정한다. 유통기한은 과학적 설정실험을 통해 측정한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보다 짧게 설정한다. 따라서 보관기준이 잘 지켜지고 기간이 조금 지난 식품이라면 품질변화는 없다. 단,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를 삼간다. 식품을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 내에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설정된 보관기준(냉장·냉동·실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만일 냉장 제품이 개봉되거나 0~10℃를 벗어난 상태로 보관됐다면, 해당 기간까지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품질유지기한품질유지기한은 제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으로 당류·장류·절임류에 표시한다. 맥주의 경우 유통기한 대신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하기도 한다. 페트병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6개월 이내, 캔‧병맥주는 12개월 이내다. 품질유지기한 표시 대상 식품은 장기간 보관해도 급격한 품질변화나 변질 가능성이 작아 기간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다.한편, 날짜표시는 제품의 뒷면에 위치한 정보표시면을 확인하거나 '유통기한 : 전면 상단' 등의 안내에 따라 해당 날짜가 표시된 위치에서 확인한다. 식약처는 "식품의 부패․변질에 따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에 표시된 보관기준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6/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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