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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도나도 '단백질'… 챙겨 먹다 생기는 '의외의' 부작용

    너도나도 '단백질'… 챙겨 먹다 생기는 '의외의' 부작용

    단백질 열풍이다. 젊은층은 다이어트를 위해, 노년층은 근육 생성을 위해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 고기 위주로 먹는 식단 외에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먹는 경우도 흔하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원 규모에서 2020년 2460억원으로 성장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적정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 근육을 키우려고 운동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를 추가로 먹으면 건강에 해가 되는 단백질 과잉 상태가 되기 쉽다.◇콩팥에 과부하단백질을 대사하면서 생기는 질소산화물은 콩팥으로 빠져 나가는데, 이를 처리하면서 콩팥이 부담을 받는다. 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그 기능은 더 떨어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콩팥 기능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콩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성인 7명 중 1명 꼴인데,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10% 정도에 불과하다. 50대 이상이나 당뇨병·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크므로 단백질 섭취량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미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단백질을 일반인의 60~70%만 먹어야 한다. 또한 단백질 식품에는 대부분 지방이 많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열량이 과다해 비만·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있다.◇하루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 따져야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할 경우 체중 1kg당 1.2~2g 정도가 적당하다. 단백질은 닭가슴살 한 조각(약 100g)에 23g, 달걀 한 개(흰자)에 3g 정도 들었다. 자신의 체중을 고려해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자 한편, 한국인은 고기를 먹을 때 고기부터 먹고, 밥과 찌개를 나중에 먹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식습관은 단백질 과잉 섭취를 부른다. 고기로 배를 다 채우고 나중에 밥을 먹으면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할 뿐 아니라 열량도 초과하게 된다. 밥을 먹으면서 고기는 반찬으로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 고기와 밥·찌개를 함께 먹고, 고기를 먹을 때는 쌈을 싸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채소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만감이 들어 고기도 적당히 먹을 수 있다.단백질을 적정량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은 매끼 계란·두부·생선·육류를 번갈아가며 구성하는 것이다. 육류도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를 번갈아 먹어야 고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은 두부 3분의 1모(160g), 점심은 생선 반토막(100g), 저녁은 손바닥 반만 한 육류(80g)를 단백질 반찬으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식사를 통해 영양 섭취를 제대로 못하고, 많이 먹더라도 대사가 잘 안돼 흡수가 떨어지는 사람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게 좋다.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 먹는 사람은 단백질보충제로 근력을 유지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30 05:00
  • 1주일에 1kg 빼려면 매일 '이만큼' 덜 먹어야

    1주일에 1kg 빼려면 매일 '이만큼' 덜 먹어야

    다이어트 방법이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실패 확률 적으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칼로리, 섭취 줄이고 소모 늘려야다이어트의 핵심은 칼로리다. 칼로리 섭취량은 줄이고, 소모량은 늘려야 살이 빠진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칼로리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많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 식이조절을 하면서, 짧은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조금씩 늘려야 한다. 1주일에 1㎏을 감량하고 싶다면, 매일 칼로리 섭취량과 소모량이 1000㎉ 정도 차이 나게 하면 된다.◇주말에 집중하면 포기할 일 적어매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소모량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매일 칼로리를 따져 음식을 적게 먹는 것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운동을 안 하면서 무조건 굶기만 하다가 실패하거나, 중간에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이럴 땐 주말 이틀 동안만이라도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주말 이틀 동안 하루에 800㎉만 먹고, 나머지 닷새는 음식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주말 식사는 단백질·미네랄·비타민 등을 충분히 포함해야 한다.이렇게 하면 1주일 내내 저칼로리식을 하는 다이어트에 비해 체지방 감량 속도가 1.5배로 빠르고, 다이어트 성공률이 1.6배이며, 체지방 감소량도 2배로 많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는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일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져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폭식하기 쉽다. 반면 이틀만 참으면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폭식을 할 가능성이 적다.◇요요 막으려면 단백질 섭취를칼로리 섭취량만 무조건 줄이면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음식의 양을 줄여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몸 안에 있는 근육도 함께 빠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량을 함께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매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포함시켜야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5:31
  • '이 음식' 많이 섭취하면, 치매 늦게 온다

    '이 음식' 많이 섭취하면, 치매 늦게 온다

    과일·채소에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늦게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과일·채소에 많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교 월터 윌렛 교수 연구팀은 평균 연령 50세 7만5000명을 25년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스스로 보고했고, 기억력을 테스트받았다.그 결과,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은 하루에 15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보다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사람의 뇌 기능은 20~30대 이후로 쇠퇴하기 시작하지만 보통 70대가 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로는 딸기, 블루베리, 자몽, 감귤류, 사과, 배, 바나나가 있고, 고추와 셀러리에도 많은 양이 들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 저널(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 지난 28일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4:21
  • 계란 신선도 알고 싶다면… ‘이것’ 확인하세요

    계란 신선도 알고 싶다면… ‘이것’ 확인하세요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먹을 때면 신선도를 확인하게 된다. 구매 후 바로 먹는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낮지만, 문제는 구매 후 시간이 지나 정확한 구매 일자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다. 이때는 계란의 ‘기실’을 통해 신선도를 확인하도록 한다.기실은 계란 껍데기와 난막의 틈으로, 계란 안쪽에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서로 떨어지면서 만들어진다. 보통 산란 직후 따뜻한 알에는 기실이 없지만 외부에 노출돼 냉각되기 시작하면 냉각 수축에 의해 기실이 형성된다.기실은 계란의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넓어진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계란 내부 수분이 증발하고 내용물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계란 신선도를 확인할 때 계란을 흔들어 보는 것 역시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계란을 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크게 출렁일수록 기실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선한 상태라고 볼 수 없다.계란을 소금물에 담가보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신선하지 않은 계란은 기실이 넓어 부력 현상으로 인해 소금물에 뜨기 쉽다. 계란의 수분 함량은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 무게도 감소해 소금물에서 더욱 잘 뜬다.신선한 계란을 먹기 위해서는 기실이 있는 둥근 쪽이 위로 향하는 상태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기실이 위에 있어야 공기가 드나들며 계란의 신선함이 더욱 잘 유지되기 때문이다. 보관 온도는 0~4℃가 적당하다.한편, 껍데기에 있는 큐티클 단백질 역시 계란의 신선도에 영향을 미친다. 껍데기 기공 위에 덮여 있는 큐티클은 계란에서 바깥으로 수분,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것을 돕고, 반대로 밖에서 계란 안으로 물이나 미생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계란에 오물이 묻어 있을 때 씻지 않고 털어야 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계란을 물로 씻으면 큐티클 단백질이 사라져 미생물에 오염될 위험이 커진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9 07:30
  • 소화 안 되고 눈 침침하다면 '애호박' 먹어보세요

    소화 안 되고 눈 침침하다면 '애호박' 먹어보세요

    장마 없이 화창한 날이 계속되면서 애호박 품질이 더욱 좋아졌다. 제철을 맞은 애호박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비타민A·루테인 풍부한 애호박애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과 비타민A의 함량이 높다. 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아주 좋다. 비타민A는 피부 손상을 예방해 노화를 늦추고 탄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산후 부기가 있는 환자의 부기제거에도 효과적이다.호박은 카로테노이드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카로테노이드에는 항암성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루테인은 시력보호 및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또한 애호박은 100g 열량이 3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 환자나 비만환자의 식이요법에도 적절하다.◇맛있는 애호박 고르려면?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맛있고 신선한 애호박은 표면에 긁힘, 꼭지 부서짐과 같은 상해가 없다. 과육이 부패하거나 변질된 경우는 피해야 한다.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고 모양이 바르며, 크기가 균일하고 표면이 매끄럽고 살쪄 보이는 것이 좋고, 연녹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애호박은 장기저장이 어렵기에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지만, 썰어서 말리거나 호박을 썰어서 데치고 나서 급속 냉동하여 저장하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손질하지 않은 경우라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해도 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9 06:30
  • 운동 전에는 '이 음료' 피해야

    운동 전에는 '이 음료' 피해야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운동 전 마시는 음료에도 신경 써야 한다. 체내에 수분이 모자란 상태에서 운동하면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결국 운동 효과가 줄어든다. 체내에 수분이 모자란 상태, 즉 탈수 상태는 인체 항상성을 깨뜨려 혈액량과 심박출량, 최대산소섭취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근육과 피부로의 혈류를 감소시키는데, 그러면 열 발산이 방해를 받아 운동 수행에 지장이 있다. 따라서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운동 전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윤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디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 의학연구소(IOM)가 권장하는 운동 전 수분섭취량은 운동 1~2시간 전 500~600mL, 운동 직전 210~300mL(4~6모금)이다. 운동 전에 마시는 음료 역시 조심해야 한다. 운동 전 피해야 할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탄산 음료 & 탄산수운동 전 탄산 음료를 마시면 가스가 차면서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탄산 음료에는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다. 칼로리가 0인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도 마찬가지다. 탄산수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위궤양이나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에 마시지 않는다.설탕이 들어간 과일 음료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음료가 아닌 시판 과일 음료에는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호르몬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우유가 들어간 음료우유는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 낫다. 우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은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은 운동 전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삼간다.스포츠 드링크스포츠 드링크는 기본적으로 탈수와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운동 전 탈수와 근육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으니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마시기를 권한다. 또한 스포츠 드링크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호르몬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8 20:30
  • 시원한 냉면, 국물까지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시원한 냉면, 국물까지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시원한 냉면이 제격이다. 살얼음 동동 띤 냉면 국물을 쭉 마시면 더위가 가신다. 그러나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국물까지 마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당뇨병·고혈압 환자, 국물은 남겨야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물냉면 100g당 나트륨 함량은 327.3mg, 비빔냉면은 302.5mg이다. 이는 메밀국수(292.3mg), 콩국수(118.1mg)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물냉면 한 그릇으로 환산하면 261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일일 권장량인 2000mg를 훌쩍 넘는다. 나트륨은 대부분 국물에 들어 있는데, 이때 식초나 겨자를 뿌리면 나트륨 섭취량이 더 많아진다. 따라서 짜게 먹으면 안 되는 고혈압 환자는 국물을 조금만 먹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도 짠 국물을 피해야 한다. 특히 비빔냉면은 양념에 설탕이 많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칼륨 풍부한 과일 넣어 먹으면 좋아냉면을 먹을 때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다. 바나나가 대표적인 과일이다. 바나나는 100g당 355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열량이 낮지 않지만, 지방 함량이 적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멜론도 100g당 374mg의 많은 칼륨을 함유한다. 멜론의 과육이 부드럽고 달아 냉면과 함께 먹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참외에도 100g당 221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8 17:30
  • 영양소 지키는 음식 재료 손질법 4

    영양소 지키는 음식 재료 손질법 4

    음식 재료를 손질할 때 자연스럽게 버리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때 음식 재료 속 중요한 영양소가 버려지고 있을 수도 있다. 영양소를 지키는 음식 재료 손질법을 알아본다. ◇토마토토마토를 손질할 때 음식의 식감을 위해 씨가 들어 있는 말랑한 과육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과육에는 전체 아미노산의 80%가 들어있어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아스파라긴산·글루탐산 등 아미노산은 감칠맛을 내면서 피로 해소를 돕고 장기의 에너지가 되는 중요한 성분이다. 토마토의 껍질 역시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 토마토 껍질에는 전체 리코펜의 약 40%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아침에 먹을 때 흡수가 가장 잘 된다. 아침의 흡수율은 점심의 1.3배, 밤의 1.4배에 달하고 흡수되는 시간도 가장 빠르다. 이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름에 조리할 것을 권장한다.◇양파양파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인 퀘르세틴과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의 90% 이상이 들어 있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갈색 겉껍질과 함께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제거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면 칼슘의 약 98%와 마그네슘의 약 87%가 손실된다. ◇당근잎채소는 잘라두면 단면에서 비타민 C가 산화되지만,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오히려 비타민 C가 증가한다. 당근을 잘라 25도에서 이틀 동안 두었더니 비타민 C가 최대 2배나 증가했다는 자료도 있다. 자른 당근을 냉장고에 보관해도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많아진다. 따라서 사용 1~2일 전에 당근을 미리 잘라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당근을 가로로 둥글고 두껍게 잘라야 한다. 열화를 촉진하는 이산화탄소가 당근을 세로로 자를 때에 둥글게 자를 때보다 5배 이상 발생하기 때문이다. ◇새우대부분 버려지는 새우 껍질에는 비타민 C의 6000배에 달하는 항산화력을 가진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키틴·키토산과 우유의 약 6배나 되는 칼슘도 들어 있다. 따라서 새우 껍질을 따로 모아 육수를 내거나 바삭하게 구워 먹으면 껍질에 가득한 영양소를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8 13:43
  • 건강상, 하루 커피 '몇 잔'이 적당할까?

    건강상, 하루 커피 '몇 잔'이 적당할까?

    무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커피를 과도하게 마시면 카페인에 중독되거나 일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적정 컵피 섭취량은 약 2잔 이하다. 3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에 중독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캔커피는 300mL에 약 70~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3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한잔에 200mg이 넘고 최대 일반 아메리카노의 4배 이상 들어있다.최근에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치매,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1만7702명의 참가자(37~73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53%,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17% 높았다. 연구팀은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치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하루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다행히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이 약 2잔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위덕대 보건관리학과 김승대 교수팀이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3325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 커피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 성인은 최근 1년 내 커피를 하루 평균 1.8잔(1~10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은 성별로 남성(2잔)이 여성(1.5잔)보다 많았고, 연령별로 40~64세 중년층(1.9잔)이 가장 많이 마셨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8 11:05
  • 빈속에 먹었다간 탈 나는 식품 5가지

    빈속에 먹었다간 탈 나는 식품 5가지

    바쁜 일상생활로 매 끼니를 챙겨 먹는 현대인들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공복에 간단한 음식을 바로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빈속에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 식품들을 알아본다.◇고구마고구마는 아침 대용으로 가장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식사 대신 챙겨 먹기도 한다. 하지만 고구마는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아니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찌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따라서 고구마는 식사 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바나나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공복에 바나나를 섭취하면 혈액 속 마그네슘 수치가 갑자기 높아진다. 이는 혈액 내 칼륨과의 불균형을 초래해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토마토토마토를 공복 상태에 먹으면 토마토 속 용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이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소화불량이나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빈속에서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하기도 한다.◇우유우유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사람도 많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시간이 없으면 아이에게 식사 대신 우유 한 잔을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복에 마시는 우유는 피하는 것이 좋다.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든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해 위에 무리를 준다. 더불어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우유는 위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가 열량으로 전환된다. 아침 대용으로 우유를 마실 때는 견과류, 빵, 시리얼 등과 함께 먹어야 한다.​◇귤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다. 따라서 공복에 먹으면 위산이 갑자기 늘어날 뿐 아니라 위점막을 자극해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귤 외에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마찬가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8 10:44
  • 오늘도 야식하셨나요? 내일 아침 '이것' 드세요

    오늘도 야식하셨나요? 내일 아침 '이것' 드세요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지 못한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야식증후군을 의심하고 적극 관리해야 한다. 저녁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양이 하루 섭취량의 50%를 넘기거나,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어야 잠이 오면 의심할 수 있다.◇스트레스 탓 호르몬 분비 변화된 게 원인야식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다시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렙틴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초기 주요 증상은 5가지이다.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아 아침밥을 거르고, 점심 때가 돼도 식욕이 들지 않는다 ▲저녁에는 과식한다 ▲잠자기 직전에 뭔가 먹지 않으면 잠이 잘 안와 30분 이상 뒤척인다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고 다시 잔다 ▲평소 우울한 감정이 자주 든다. 이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야식증후군이다.◇온갖 질병 일으켜야식증후군은 비만 관련 합병증뿐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이나 수면장애 등을 일으킨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침엔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저녁에 열량만 높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기 때문에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세 끼 꼬박 먹는 연습부터야식증후군은 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은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는 것이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가 좋다. 한식을 추천한다.저녁 식사는 가볍게 먹으면 된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샐러드가 좋다. 매일 아침 30분~1시간 운동하면 왜곡된 바이오리듬이 바로잡혀 밤에 야식을 먹지 않아도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의지로 야식을 끊는 게 어려우면 병원에서 일정 기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거나 심리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7 22:30
  • 두통 심하면 '이 음식' 드셔보세요

    두통 심하면 '이 음식' 드셔보세요

    두통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사람은 '만성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만성 편두통은 우리 국민의 6.1%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야겠지만, 평소 편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버섯버섯에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두통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중에서는 영지버섯이 두통 완화에 좋다. 꾸준히 영지버섯을 섭취하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서 두통을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어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앤다. 연구에 따르면 연어와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몬드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체 통증과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 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또 아몬드에 들어있는 살리신 성분은 진통제에도 함유되는 성분이다.◇생강 생강은 진통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를 통해 생강이 두통에 좋다는 것이 확인됐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박하박하는 두통과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다. 몸에 열이 오르면서 두통을 느낄 때 박하차를 마시면 좋다. 또 박하는 맥박을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파인애플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파인애플이 두통을 없애줄 수 있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은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22:15
  • 운동 전 반드시 피해야 할 '이 음식'

    운동 전 반드시 피해야 할 '이 음식'

    운동 중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이 운동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녹색 채소양상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이라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가 팽창된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운동할 때 위장에 부담을 준다. 게다가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된다. 혈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떨어뜨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릴 수도 있다.◇매운 음식고추, 겨자, 고추냉이 같은 매운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소화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특히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이나 겨자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전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물 요리운동 전 국물 요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국물에 들어 있는 정제염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면 몸이 부을 뿐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못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7:30
  • 비타민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영양제'

    비타민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영양제'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대표적인 영양제가 종합비타민이다. 이와 더불어 갖가지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동시에 먹으면 좋지 않은 영양제들이 있다. 같이 먹었을 때 궁합이 좋지 않은 영양제들을 소개한다. ◇종합비타민+철분  종합비타민과 철분을 함께 먹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종합비타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둘 다 복용하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섭취한다.◇​종합비타민+항산화제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어 있다.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어지러움,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고 고관절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종합비타민+고용량 비타민C간혹 피로해소를 위해 종합비타민과 고용량 비타민C를 합께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흡수율이 감소한다. ◇비타민C+구리비타민C가 구리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구리를 따로 보충하는 것이 낫다.◇비타민D+칼슘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좋게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흡수되면 고칼슘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한다. 칼슘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이미 많이 포함돼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7:19
  • '우울한' 사람이 먹으면 좋은 영양소 4

    '우울한' 사람이 먹으면 좋은 영양소 4

    우울감을 느낀다면 먹는 음식에 신경 써보자. 주위 사람이 챙겨주면 더 좋다. 우울감을 완화해주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다.◇단백질단백질은 우울감을 개선시키는 핵심 영양소다. 체중이 50㎏인 여성이 매일 단백질을 50~75g 섭취하면 우울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어류·콩류를 합쳐 하루 250~400g 정도를 먹으면 된다.우울감은 세로토닌의 농도가 올라가면 개선된다. 단백질은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또 인체 내의 효소는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체내 대사기능이 떨어져 더 우울해진다.다만,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나 우울증 환자가 고기만 먹어서 단백질을 채우려 하면 안된다. 그러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혈관이 망가지면서 뇌기능이 저하되고, 우울증이 더 악화된다. 등푸른생선과 같은 어류와 대두·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울감 해소에 더 효과적이다.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도 좋다.◇탄수화물우울할 때 밥이나 빵 등을 찾게 되는데,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 단백질보다는 적지만 탄수화물에도 트립토판이 들어있어서 세로토닌 농도를 올려준다. 의욕이 떨어지거나 우울할 때 단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좋아지는데,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하지만 우울감을 느낄 때마다 단것을 찾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 우선, 탄수화물은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있기 때문에 거의 모자랄 일이 없다. 오히려 우울증 환자의 20%는 단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해 우울증을 더 악화시킨다. 단백질·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영양 불균형이 오고, 결과적으로 세로토닌 생성에 차질이 빚어진다.◇비타민·무기질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데 꼭 필요한 중간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6가 적으면 트립토판이 많아도 세로토닌을 잘 만들지 못한다. 엽산을 많이 먹으면 우울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도 있다. 비타민D, 나이아신, 철분, 마그네슘, 구리, 칼슘 등도 세로토닌 생성과 분비에 중요하다.비타민과 무기질은 매끼 한두 가지 채소·야채 반찬을 곁들이거나 하루 한 번 샐러드 한 접시를 먹으면서, 사과 한 개 정도의 과일을 먹으면 충분하다.비타민B6는 돼지고기·달걀·현미, 엽산은 간·장어·성게, 비타민D는 정어리·다랑어·달걀노른자, 나이아신은 송어·닭가슴살·연어, 비타민B12는 굴·대합·잉어, 구리는 아몬드·꼴뚜기·전복, 아연은 뱀장어·갈치·성게, 철분은 바닷가재·모시조개·피조개, 마그네슘은 잣·호두·전복, 칼슘은 은어·멸치·우유 등에 많이 들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7:09
  • 꽉 막힌 변… 뻥~ 뚫어주는 식품

    꽉 막힌 변… 뻥~ 뚫어주는 식품

    변비가 지속되면 삶의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저하될 수 있다. 변비 완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운동도 중요하지만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다시마 다시마는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해 변 배출을 촉진한다. 단, 다시마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시마를 먹은 후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고구마 고구마에는 녹말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 원활하게 한다. ◇청국장 청국장에 함유된 유용한 균들은 장내에 유입되면서 장내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 변비, 설사 예방에 효과가 있다. ◇말린 자두(프룬)말린 자두에는 '비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6:24
  • 이번엔 꼭 성공해야… 금연 돕는 식품 6

    이번엔 꼭 성공해야… 금연 돕는 식품 6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금연을 목표로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오래 피운 담배를 끊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금연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효과적인 금연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니코틴 보조제, 금연 성공 높인다오직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의지만으로 금연할 때 6개월 이상 금연할 확률이 4%에 불과하다는 보건복지부 자료도 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금연하려면 니코틴 보조제 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니코틴 보조제는 패치, 껌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니코틴양이 비교적 많은 40mg, 60mg짜리 제품을 먼저 사용하고 점차 용량을 줄여나가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패치를 먼저 붙인 후에도 흡연 욕구가 강하다면, 니코틴 껌이나 트로키(사탕처럼 녹여 먹는 약)를 함께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패치를 붙인 상태로 흡연하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니코틴 해독하는 식품은?니코틴은 금연 후 2시간, 니코틴 대사물은 48시간 동안 몸에 남아 있다. 따라서 금연을 시도하는 중이라면 니코틴을 해독하는 식품을 먹는 게 좋다. 양파가 대표적이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체내에서 니코틴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꾸는 해독 효과를 가진다. 양파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도 니코틴을 해독할 수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반찬인 김도 도움이 된다. 김의 '포피란' 성분은 면역성을 향상시켜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또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장이 활발해지면 유독 성분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유해성분의 흡수를 막을 수 있다. 당근에도 발암물질 해독 효과를 가진 '터핀'이 들어 있다. 파래 역시 니코틴을 해독하고 중화시킨다. 특히 파래의 비타민A는 손상된 폐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 단호박의 '펙틴'도 몸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표고버섯·김치 또한 몸속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돕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5:07
  • 백숙 끓일 때… 생닭 세척 '이렇게' 안 하면 위험

    백숙 끓일 때… 생닭 세척 '이렇게' 안 하면 위험

    여름철 보양식 하면 '삼계탕'이다. 삼계탕과 백숙은 동의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대개 일상에서는 인삼, 대추 등 재료를 넣지 않는 것을 백숙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외식으로 삼계탕을 먹기는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라도 몸보신을 위해 백숙을 먹곤 한다. 그런데 집에서 백숙을 조리할 때는 위생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우선 구매한 생닭은 즉시 냉장보관해야 한다. 생닭은 실온에 두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닭고기를 구입해 살모넬라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보관온도(4℃, 25℃)별로 살모넬라 균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실온(25℃)에서 닭고기를 보관하면 냉장(4℃)보관에 비해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냉장온도(4℃)에서는 살모넬라균이 4~12시간 동안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닭을 조리할 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생닭을 가장 '마지막'에 씻는 것도 중요하다. 세척하기 전 주변을 잘 치워놓는 것도 필수다. 씻어놓은 채소류, 조리기구 등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으로 씻은 다음 다른 식재료를 다룬다. 조리에 사용한 칼과 도마는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서 사용하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한 후에 사용한다. 생닭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열해야 한다. 요리용 온도계가 있다면 중심온도가 75℃ 이상인지 확인한 후 1분 이상 가열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8:00
  • 칼륨·천연당 풍부한 '여름 과일' 독 되는 사람은?

    칼륨·천연당 풍부한 '여름 과일' 독 되는 사람은?

    입맛이 없는 여름에는 식사 대신 과일을 먹는 경우도 많다. 수분과 필수 무기질이 풍부한 여름 제철과일은 땀으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천연당류와 칼륨이 풍부해 특정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 여름 과일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당뇨 있다면 과일도 조심제철 과일 섭취는 건강을 위한 일이지만, 과다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일 총 당류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 정도가 적당하다. 이때 총 당류는 과일 등에 포함된 천연당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에 포함한 첨가당을 모두 합친 수치다.식약처는 "여름철에는 빙과류, 음료 등을 통한 첨가당 섭취가 많아지는 만큼 과일을 통한 당류 섭취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당뇨 환자는 섭취할 수 있는 총 당류를 미리 계산하고, 다양한 과일을 1~2쪽씩만 먹는 게 좋다. 과일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당 지수가 높은 바나나, 망고, 수박 등의 섭취량은 최소화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다.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신장질환 있다면 아보카도도 멀리해야신장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여름 과일 섭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장질환자들은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데, 여름 과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칼륨이 든 과일을 많이 섭취해도 배출이 가능하지만,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 배출 장애로 인해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칼륨이 풍부한 과일로는 수박, 골드 키위, 참외, 아보카도 등이 있다. 특히 아보카도는 100g(1/3개)에 칼륨이 720mg이나 포함돼 있다. 100g 기준 칼륨 함유량은 참외 450mg, 골드 키위 262mg, 수박 109mg이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6 21:00
  • 코피 자주 흘리는 사람 '이것' 드세요

    코피 자주 흘리는 사람 '이것' 드세요

    연근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된 식품이다. 어머니 신사임당을 여읜 율곡 이이의 건강을 회복시킨 음식도 바로 연근죽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연근의 효능을 알아본다. 연의 줄기인 연근은 아스파라긴·아지닌·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B1, B2, C도 많이 들어 있어 여드름과 기미를 없애기도 한다. 특히 연근의 뮤신은 소화기관을 보호해 술로 인한 속 쓰림을 완화한다. 이외에 위궤양, 위염 등 위장 질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또 셀룰로스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연근은 타닌과 철분이 풍부해 지혈 효과가 탁월하다. 연근을 생즙으로 마시면 위궤양·결핵·부인병 출혈 등 완화에 효과적이고 치질·코피 등의 출혈도 멎을 수 있다. 단, 생리 중에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연근의 타닌은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도 해 구내염 환자에게 좋다. 구내염이 생겼을 때 연근을 달인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을 하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또 연근 달인 물은 평소에 잠을 못 자는 사람이 숙면하도록 돕기도 한다.연근은 겉에 상처가 없고 껍질이 팽팽한 것을 골라야 한다. 자른 단면이 싱싱하고 육질이 두꺼울수록 좋다. 구매 후에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감싸 냉장 보관하면 된다. 만약 껍질을 벗겼다면 변색을 막기 위해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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