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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만 바꿔도 과식 피할 수 있다

    ‘이것’만 바꿔도 과식 피할 수 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건강을 해칠 때가 많다. 밥 먹는 양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밥그릇의 밑바닥을 올려, 그릇에 들어가는 밥의 절대량을 줄이는 것이다. 국내 대학 연구팀이 실제로 ‘착시 밥그릇’을 마련해 포만감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금 먹어도 포만감은 여전했다.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밥그릇 형태와 음식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두 가지 밥그릇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한 쪽에는 일반 밥그릇에 400g의 김치볶음밥을 담아 줬다. 다른 한 쪽엔 ‘착시’를 유도했다. 밑바닥을 높여 제작한 밥그릇(착시 밥그릇)에 김치볶음밥 300g을 담아 제공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똑 같은 양의 밥이 담긴 것처럼 연출했다. 연구팀은 식사 후 두 팀 참가자들의 포만감을 비교했다.연구 결과, 300g짜리 착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은 사람과 400g짜리 일반 그릇에 담긴 음식을 섭취한 사람의 식전ㆍ식후ㆍ식후 1시간ㆍ식후 2시간의 포만감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일반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은 사람의 음식 섭취량이 당연히 많았지만, 시각적 신호 때문에 어느 쪽이나 유사한 양을 먹은 것으로 인지해 실제 섭취량과 관계없이 비슷한 정도의 포만감을 나타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연구팀은 또 일반 그릇과 착시 그릇에 같은 양의 김치볶음밥을 담아 두 팀에 섭취하게 해봤다. 그랬더니 일반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은 사람이 착시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섭취한 사람보다 낮은 포만감을 보였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일반 밥그릇에 담긴 양(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을 보고, 자신이 착시 밥그릇을 사용한 사람들보다 더 적은 양을 섭취했다고 인지(착각)해 포만감이 낮아졌다”며 “착시 밥그릇을 통해 인지 섭취량을 높이면 포만감이 커져 다음 식사 때 과식을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다이어트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8 22:00
  • 커피가 '이 암'을 예방한다고?

    커피가 '이 암'을 예방한다고?

    커피는 한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끄는 음료 중 하나다. 그런데 커피를 마셨을 때 각종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커피가 불러오는 건강 효과들을 알아본다.올해 초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여성의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춰준다. 중국 웨이팡 의대 부속병원 연구진은 총 69만9234명을 대상으로 한 24개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궁내막암 발병과 커피 섭취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신 그룹은 가장 적게 마신 그룹보다 자궁내막암이 발생한 확률이 29% 낮았다. 연구진은 커피가 항암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젠산, 카페인 등이 암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메틸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같은 원리로 커피 섭취가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지난 2020년 나왔다. 제주대의대 예방의학 교실 배종면 교수가 2020년 10월까지 국내외에서 수행한 커피 섭취와 전립선암 관련 메타 분석(수년간에 걸쳐 쌓인 연구 결과를 모아 통합 분석) 논문 11편을 재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교수는 논문에서 "커피 함유 일부 성분이 메틸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전립선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커피가 뇌졸중,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톈진 의대 왕 야오강 교수팀은 2006∼2020년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36만5682명(50~74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뇌졸중·혈관성 치매 위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차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 2~3잔의 커피와 2~3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32%, 치매 위험이 28% 낮아진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다. 커피만 마신 사람의 뇌졸중 후 치매 위험도 낮아졌다.커피는 발기부전도 예방한다. 남성 372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이때 카페인 일일 섭취량이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8 14:38
  • ‘소금빵’ 맛있지만… 마음 놓고 먹다가 ‘이것’ 생길 수도

    ‘소금빵’ 맛있지만… 마음 놓고 먹다가 ‘이것’ 생길 수도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소금빵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시오빵’이라고도 불리는 소금빵은 반죽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만든 빵으로, 버터의 고소한 맛과 소금의 짠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을 낸다. 인터넷 상에는 직접 소금빵을 만들어 먹은 후기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다만 말 그대로 '소금'을 기본 재료로 만들어진 만큼, 과도한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조리법으로 소금빵(4~6개)을 만들면 약 5g의 소금이 들어간다. 제품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소금 5g의 나트륨 함량은 보통 2000mg 정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과도 동일하다.소금빵을 하나만 먹는다고 해서 권장 섭취량을 넘기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소금빵을 식사대용으로 여러 개 먹거나, 소금빵 외에 하루 동안 먹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는 성향이 강하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액의 양이 늘고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는 “하루 5g 이상의 소금을 섭취할 경우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혈압 상승으로 인한 고혈압은 물론, 고혈압을 방치하면 뇌졸중, 심장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최근에는 소금빵과 같이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고혈압 환자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20~30대 고혈압 환자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질환 인지율이나 치료율이 낮은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승석 교수는 “고혈압 초기에는 식단관리만으로 혈압이 조절될 수 있으므로, 짠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골고루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효과적인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식단관리와 함께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8 13:16
  • 햄·소시지 많이 먹으면 '이 병' 위험 3배 ↑

    햄·소시지 많이 먹으면 '이 병' 위험 3배 ↑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햄·소시지 등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란에서 나왔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란 국립영양식품기술연구소 아지타 헥맛두스트(Azita Hekmatdoost) 박사팀은 이란 테헤란 간(클리닉)을 찾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196명과 지방간이 없는 사람 803명 등 총 999명을 대상으로 적색육·가공육 섭취와 알코올성 지방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하루 적색육 섭취량에 따라 1그룹(15.2g 미만)·2그룹(15.2∼28g 미만)·3그룹(28∼43.7g)·4그룹(43.7g 초과) 등 네 그룹으로 나눴다.적색육을 가장 많이 먹는 4그룹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가장 적게 먹는 1그룹보다 3.7배 높았다. 연구팀은 다시 하루 가공육 섭취량에 따라 1그룹(0.36g 미만)·2그룹(0.38∼2.38g)·3그룹(2.38∼6.58g)·4그룹(6.58g 초과) 등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가공육을 많이 먹는 것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1그룹 대비 3그룹과 4그룹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은 각각 2.4배, 3.3배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적색육과 가공육의 섭취는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적색육과 가공육을 적게 섭취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특별히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적색육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왜 올리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적색육을 조리하는 도중 HCA란 유해물질이 생기기 때문일 수도 있다. HCA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적색육에 풍부한 헴(heme) 철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헴 철은 빈혈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가공육의 보존에 사용하는 아질산염·질산염이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을 촉진하는 니트로스아민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적색육에 든 포화지방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임상영양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Clinical Nutrition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8 10:45
  • 녹차 물로 밥 지었더니… ‘의외의’ 효과

    녹차 물로 밥 지었더니… ‘의외의’ 효과

    밥을 지을 때 녹차 물을 넣으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으로,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신체 노화를 촉진시킨다. 녹차 물 외에도 비트, 우엉 등을 넣어서 밥을 지어먹을 경우, 이 같은 활성산소가 제거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좋은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녹차녹차 물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해 항균·항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따르면, 녹차 분말 3g이 들어간 녹차 물로 밥을 지을 경우 정제수로 밥을 지었을 때보다 폴리페놀이 40배가량 많았다. 또한 녹차 물이 아닌 녹차 분말을 3g가량 넣었을 때도 밥의 항산화 활성도가 높아졌다.비트비트는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운동기능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비트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실제 여러 운동선수들이 운동 전 비트를 챙겨먹기도 한다. 밥을 할 때 비트를 넣으면 녹차 물을 넣었을 때처럼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트를 넣을 때는 껍질을 벗긴 뒤 잘게 잘라 밥과 함께 익혀 먹으면 된다.우엉우엉에는 아연, 칼륨, 구리 등과 같은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이 중 아연은 항산화 성분을 보조해 노화를 예방한다. 우엉의 끈적거리는 성분인 ‘리그닌’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불용성 식이섬유인 리그닌을 먹으면 변비나 여러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은 우엉을 밥에 넣을 경우 최대한 얇게 저민 뒤 넣도록 한다.귀리귀리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대표적 식품이다. 귀리에는 폴리페놀이 쌀보다 약 10배 많이 들어있다. 또한 귀리의 특이적 항산화 성분인 아베난스라마이드류는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를 밥에 넣을 때는 우선 충분히 물에 불린 후 밥 양의 20~30% 정도만 넣도록 한다. 귀리 외에 퀴노아, 렌틸콩, 아마시드, 치아시드와 같이 비타민E, 칼슘, 단백질, 철분, 리그난이 풍부한 곡물을 함께 넣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8 07:30
  • 제철 해산물 ‘이것’, 빈혈과 정력에 좋아

    제철 해산물 ‘이것’, 빈혈과 정력에 좋아

    꽃샘추위 끝자락인 3월부터 바지락의 제철이다. 바지락은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해 남녀노소 즐겨 찾는 식재료다. 바지락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정력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정력=바지락은 남자 정력에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풍부한 아연이 생식 기능과 성욕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아연은 정자와 정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지락 100g당 아연 함량은 7mg으로 5mg인 소고기보다 많은 양이다. 또한, 바지락은 정자 생성을 촉진시키고 전립선염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빈혈=바지락에 들어 있는 철분은 빈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바지락 100g당 철분 함량은 2.68mg으로 100g당 2.6mg의 철분이 들어 있는 쇠고기와 비슷한 수치다.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성분으로 특히 폐경기 여성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바지락에 풍부한 비타민B12도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줘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간 기능=바지락은 콩팥과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등 간 기능을 높여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영양성분표에 따르면, 바지락 100g당 타우린 함량은 1052mg이다. 성인의 일일 타우린 섭취 권장량은 1000mg으로, 바지락 한 줌으로 하루 타우린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타우린은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근육=바지락은 단백질이 많아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 바지락 100g에 단백질 함량은 12g으로 8g인 두부보다 많다. 또한,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잘 합성되도록 돕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도 풍부하다. 이 성분이 부족할 때 지방이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제철에 먹어야 제일 안전하고 맛있어  바지락은 제철에 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맛있다. 바지락과 같은 패류는 대개 산란기에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봄 바지락은 산란기를 대비해 해수를 왕성하게 빨아들여 물속의 유기물을 흡수해 크게 성장한다. 바지락 제철은 3~4월이며 산란기는 7~8월이다.바지락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패류독소에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패류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마비나 식중독을 유발하며 주로 2~3월에 발생해 4~5월에 최고치에 이른다. 패류독소가 있는 조개를 먹고 30분 정도가 지나면 입술과 혀, 얼굴 전체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목과 팔을 거쳐 전신으로 번지는데, 호흡이 멈춰 사망한 사례도 있다. 패류독소는 조개를 가열하거나 조리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먹기 전 패류 채취가 금지된 해역에서 잡힌 것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바지락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체질이 차가운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바지락은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7 22:00
  • 양배추, 위 건강에 정말 도움될까?

    양배추, 위 건강에 정말 도움될까?

    위염이 있다고 하면 양배추를 먹어보라는 추천이 많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도 양배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양배추에는 정말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자.◇위벽 강화 비타민 U·K 등 풍부실제로 양배추에는 위 점막을 강화하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양배추에 특히 많이 함유된 비타민 U, K는 위의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부위의 재생력을 높인다.비타민 U의 경우, 'MMSC(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라고도 하는데, 이 성분은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손상된 위벽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어 궤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 간에 흡수되고 나서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해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도 좋다.비타민 K는 혈액응고를 도와주는 성분이라 위벽 출혈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궤양이 있어 위장기능이 떨어진 경우, 위장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신선도 유지하고 싶다면 랩·키친타올위 건강을 위해 양배추를 샀다면, 보관법도 알아야 한다. 양배추는 가족이 아주 많지 않은 이상 남기기 쉬운 음식재료기에 보관법을 알아두면 유용하다.양배추를 신선하게 오래 먹고 싶다면, 랩과 키친타올을 활용해보자.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기에, 줄기를 잘라내고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감싸고, 그 위를 다시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비닐 팩에 소분해 냉동 보관해도 좋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달의 식재료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07 21:00
  • 면역력 지키는 식사법… 잘 먹는 것만큼 ‘이것’도 중요

    면역력 지키는 식사법… 잘 먹는 것만큼 ‘이것’도 중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필수 영양소를 적절하게 보충하는 것은 물론이며, 식사에 임하는 건강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면역습관’(비타북스 펴냄)의 저자 대암의원 이병욱 원장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를 즐겁게 먹어야 한다”며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어도 즐겁게, 맛있게 먹지 않으면 흡수율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식습관이 면역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면역력 강화를 위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일이 영양소를 숙지하거나 기억하기 어렵다면,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골라 식사하는 것도 방법이다. 색이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소화가 잘 되는 하얀색 찹쌀은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붉은색 팥과 검은콩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시력 회복에 좋고 체내에서 항암 작용을 한다. 또한 노란 색조, 기장, 수수 등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이밖에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갈색, 노란색 곡물은 혈당을 조절하기도 한다.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는 것만큼 ‘어떻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식사를 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돼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이로 인해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미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침 분비가 줄고 위장관 소화 운동이 느려질 수 있다. 섭취한 영양소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으면 부교감신경이 자극돼 위장관 소화액이 잘 분비될 수 있다. 이병욱 원장은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 역할을 한다”며 “지금과 같은 시기일수록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 등 건강한 면역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푸드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3/07 16:00
  • 하체 약해지면 ‘이 증상’ 나타나… 운동법은?

    하체 약해지면 ‘이 증상’ 나타나… 운동법은?

    운동선수들이 근력 운동을 할 때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부위가 있다. 바로 ‘하체’다. 하체에는 움직일 때 필요한 몸 근육의 대부분이 몰려있다. 하체 근력이 떨어질 경우 뼈와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성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또한 혈액순환 이상으로 인해 성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있다.하체 근육이 줄어들면 다리나 엉덩이에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가 계속해서 시리거나 저리며, 딱딱한 의자에 앉았을 때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진다. 근육이 줄다보니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 부분이 헐렁해지기도 한다. 걷는 데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일직선으로 걸으려 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비틀거리고, 걷는 거리가 평소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이밖에 ▲괄약근 약화 ▲성욕 저하 ▲발기·사정 문제 ▲정액 양 감소 ▲전립선 질환 등과 같은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이 같은 증상들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운동량이 적고 앉거나 누워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여러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하체 근육 단련에는 스쿼트, 런지, 브리징 동작과 같은 운동이 추천된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최대한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으로, 앉을 때는 무릎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와선 안 된다. 5~15개를 매일 3회씩 하면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런지는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뒤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추는 동작이다. 왼쪽과 오른쪽 다리를 번갈아 10~20회씩 3회 정도 하도록 한다. 브리징은 엉덩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동작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워 엉덩이에 힘을 주고 들어 올리면 된다. 발은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힘을 준 상태에서 5초 정도 유지한 뒤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힘을 빼도록 한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이나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10~15회 정도가 적당하다.한편, 효과적으로 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는 근육 형성을 돕는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는 게 좋다.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자전거 타기가 추천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될 수 있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6 10:00
  • 잠 안온다면, ‘이 운동’ 해보세요

    잠 안온다면, ‘이 운동’ 해보세요

    근력 운동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은 35~70세 성인 386명을 대상으로 유산소 또는 근력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의 체중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유산소 운동만 하는 그룹 ▲근력 운동만 하는 그룹 ▲유산소와 근력 운동 모두 하는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뉘어 1년 동안 주 3회 60분씩 운동을 시켰다. 유산소 운동에는 트레드밀, 자전거 타기가 포함됐으며 근력 운동은 레그 프레스, 체스트 프레스, 레그 컬, 바이셉 컬 등이 포함됐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운동을 할 때마다 운동기구에 부착한 장치를 통해 참가자들의 심박수와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또한,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끝 무렵에 수면 지속 시간, 수면 장애 등과 같은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를 통해 참가자들의 수면 패턴을 기록했다.연구 결과,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이 다른 그룹들보다 40분 더 잠을 깊이 잤다. 또한, 이들은 수면 도중 깨거나 방해 받는 횟수가 줄어 수면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력 운동이 근육 세포의 성장을 자극해 신체의 테스토스테론과 성장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데, 이 두 호르몬이 깊은 수면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근력 운동을 통해 파열됐던 근육의 미세한 조직들이 밤사이 회복을 하기 위해 뇌에 강한 신호를 보내면서 깊은 숙면이 유발한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유산소와 근력 운동 모두 하는 그룹은 수면 시간이 17분 더 늘어났다.연구 저자 안젤리크 블렐렌틴 박사는 “이 연구는 근력 운동이 수면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수면 부족은 체중 증가,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5 22:00
  • [밀당365] 봄 향기 가득한 '키조개 봄나물' 샐러드

    [밀당365] 봄 향기 가득한 '키조개 봄나물' 샐러드

    키조개가 제철입니다. 살이 탱탱하게 차오른 키조개는 씹을수록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영양소 풍부하고 봄 향기 가득한 ‘키조개 봄나물’ 샐러드, 지금 맛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키조개 봄나물 샐러드(1인분)샐러드에 채소만 있으면 심심합니다. 영양가 높은 키조개와 풍미 가득한 봄나물 더해 먹는 재미 살렸습니다. 드레싱도 건강한 재료만 사용합니다. 배불리 드세요!뭐가 달라?혈당 지키는 키조개키조개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면서 단백질은 풍부합니다. 키조개는 다른 어패류보다 아연,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와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키조개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향과 영양 가득한 봄나물봄을 안고 오는 봄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냉이, 달래, 쑥을 이용했습니다. 냉이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합니다. 달래는 비타민A, 칼륨, 칼슘이 많습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쑥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비타민A, B1. B2, C와 철분, 칼슘, 칼륨, 인 등 미네랄이 많습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올리브유로 풍미 살려올리브를 압착해 짜낸 올리브유에는 폴리페놀·토코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착한 오일로 대표적인 올리브유는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재료&레시피키조개 1개(꼬막으로 대체 가능), 달래 10g, 참나물 10g, 냉이 20g, 쑥 10g, 적양파 10g, 다진 마늘 1 작은 술, 올리브유 1 작은 술※소스 재료: 올리브유 2 작은 술, 발사믹식초 1.5 큰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레몬 1/4개1. 키조개는 손질해 내장을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썬다.2. 냉이와 쑥은 손질해 한입 크기로 자른 후 끊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3. 참나물과 달래는 씻은 후 한입 크기로 자른다.4. 적양파는 얇게 채 썬다.5. 프라이팬에 올리브유(1 작은 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키조개를 넣고 볶는다.6. 새로운 프라이팬에 발사믹식초를 넣고 반으로 졸인 후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는다.7. 접시에 채소를 골고루 섞어 담고 키조개 볶은 것을 담은 후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8:30
  • 삼겹살데이…’이렇게’ 먹으면 건강하다

    삼겹살데이…’이렇게’ 먹으면 건강하다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오늘 같은 날, 삼겹살을 원 없이 먹고 싶지만,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을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양념 곁들임 없이 채소와 섭취삼겹살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삼겹살은 영양학적으로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깻잎의 페릴 키톤 등의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깻잎의 항균 성분은 삼겹살을 먹고 나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부추나 상추와 같은 쌈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면 염분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 체내 삼투압을 조절해주는 성분이 많아 삼겹살을 먹을 때 곁들이면 염분 배출에 더 좋기 때문이다.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 고기를 덜 먹게 한다.다만, 쌈장과 기름장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쌈장과 기름장은 칼로리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기 때문이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인삼과 표고버섯, 돼지고기와 궁합 좋아돼지고기는 인삼과 궁합이 좋다. 인삼의 사포닌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삼 특유의 씁쓸한 풍미가 돼지고기의 냄새를 중화해 더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다. 특히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찬 반면, 인삼은 성질이 따뜻하다. 따라서, 인삼과 돼지고기를 동시에 섭취하면 한쪽으로 치우지는 성질을 중화시키고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인삼과 돼지고기는 허약해진 몸을 보충하는 식재료로, 스트레스를 받고 기력이 저하됐을 때 먹으면 건강 회복에 효과적이다.대패삼겹살 인삼말이는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다. 얇게 썬 대패삼겹살 위에 손가락 굵기와 크기의 인삼과 버섯 등을 올린 뒤 돌돌 말아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표고버섯과 먹어도 좋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준다. 또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가 돼지고기의 냄새를 중화시킨다. 함께 볶아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는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좋은 삼겹살을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육질 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 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 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색깔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흰색의 비계층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지방 색이 진하고 어두운 적색이나 누런색을 띠고 탄력이 좋지 않은 고기는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고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3 22:00
  • '이 음식' 즐겨 먹는 사람, 치매 위험 낮아

    '이 음식' 즐겨 먹는 사람, 치매 위험 낮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쓰쿠바 대학 야마기시 카즈마사 교수는 식이섬유 섭취가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1985년부터 1999년까지 40~64세 3739명을 대상으로 식단 속 식이섬유 섭취량을 조사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식단에 포함된 식이섬유의 양에 따라 네 개 그룹으로 나눠, 1999년부터 2020년까지 각 그룹의 치매 발병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낮았다. 이는 채소, 과일을 통한 식이섬유 섭취뿐만 아니라 감자를 통한 식이섬유 섭취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야마기시 교수는 "식이섬유가 과체중, 뇌졸중, 당뇨병등 치매의 다른 발병 요인에 영향을 줘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졌을 수 있다"며 "장과 뇌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에 집중한 전문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최근 '영양 신경 과학 저널(Nutritional Neuroscience)'에 게재됐다.
    푸드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3/03 17:10
  • 한국인 장 트러블, '이 음식' 때문에 생긴다

    한국인 장 트러블, '이 음식' 때문에 생긴다

    갑작스런 복통, 설사 등 장 트러블이 생기면 언제 어떤 상황이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화장실로 달려가야 한다. 이 증상을 빈번하게 겪는 과민성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 환자들은 삶이 괴로울 수밖에 없다. 다행히 증상을 완화할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음식을 가려먹는 것이다. 장이 하는 역할은 결국 음식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어,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면 증상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한국인에게 장 트러블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음식은 '포드맵' 식품이다.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그 중 한 연구로 계명대 동산병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 393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장 트러블 사이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포드맵 식품이 한국인에게 복통·설사·변비 등 장과 관련한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식품이었다. 반대로 포드맵이 적은 식단을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장트러블을 겪는 정도가 절반에 그쳤다는 위장병학 저널 연구 결과도 있다.포드맵 식품(FODMAP)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이 포함된 식품을 말한다. 발효성 당질(Fermentable), 올리고당(Oligosaccharides), 단당류(Disaccharides), 이당류(Monosaccharides) 그리고(And) 당 알코올(Polyols)의 영단어 앞 알파벳을 따 만든 용어다.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는 이 성분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수소, 메탄, 이산화탄소)를 과도하게 생성한다. 장이 팽창돼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포드맵 식품으로는 ▲마늘 ▲무 ▲파 ▲고추 ▲된장 ▲고추장 ▲쌈장 ▲버섯 ▲양배추 ▲양파 ▲아스파라거스 ▲밀 ▲보리 ▲버섯류 ▲꿀 ▲액상과당(콜라·사이다) ▲콩류 ▲사과 ▲배 ▲망고 ▲체리 ▲수박 ▲복숭아 ▲각종 음식 소스 ▲유제품 ▲가공육 등이 포함된다. 반대로 장트러블을 잘 유발하지 않는 저포드맵 식품으로는 ▲바나나 ▲오렌지 ▲딸기 ▲고구마 ▲감자 ▲토마토 ▲쌀 ▲가공되지 않은 붉은색 육류 ▲쌀 등이 있다. 평소 장 트러블이 잦은 사람이라면 포드맵 식품 중 어떤 음식이 증상을 유발하는지 점검하고, 해당 식품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증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식품군 모두를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소 부족으로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그 외 고지방 식품도 설사를 잘 유발한다. 지방 성분은 잘 소화·분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촉진하는 호르몬도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고지방 식품으로는 짜장면·삼겹살·피자·햄버거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03 08:30
  • 조개 먹고 입술 마비?… '이 질환' 의심해야

    조개 먹고 입술 마비?… '이 질환' 의심해야

    홍합, 가리비 등 조개류를 먹고 종종 입술이 얼얼하게 마비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두통, 메스꺼움까지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한 식중독이 아니라 패류독소 식중독이다.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패류독소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자.◇3월부터 발생… 이매패류·피낭류서 검출 패류독소란 조개류에 축적돼,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으로, 유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다. 홍합, 백합, 바지락, 가리비 등 이매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주로 검출된다.매년 3월부터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동‧서해안으로 확산하며, 해수온도가 15∼17℃일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는 자연 소멸한다.◇입술 주변 마비 등 증상 나타나면 즉시 진료 필요패류독소는 증상에 따라 마비성‧설사성‧기억상실성 패류독소으로 구분되며, 우리나라에서는 마비성 패류독소(PSP)가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섭취하고 나서 30분 이내 입술주위 마비가 발생한다. 입술 주변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 팔과 다리 등으로 마비가 확산하고,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마비성 패류독소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기에 가까운 최대한 빨리 병원‧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패류채취 금지해역 패류 먹지 말아야패류독소 식중독 예방법은 패류독소가 든 조개류와 피낭류를 먹지 않는 것이다. 패류에 축적된 패류독소는 냉장‧냉동하거나 열을 가해도 독소량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식약처는 "패류독소는 가열, 조리를 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허용기준 이상 패류독소가 검출된 ‘패류채취 금지해역’의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안전나라, 패류독소속보 등을 참고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서 자연산 패류를 채취하여 섭취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03 06:30
  • 감자, 싹만 도려내면 괜찮다?

    감자, 싹만 도려내면 괜찮다?

    나중을 위해 남겨 둔 감자에 싹이 나 있는 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싹이 난 것만 빼면 멀쩡한 감자처럼 보일 때, 그 부위만 제거하고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감자는 싹이 났다면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독 품은 싹 난 감자, 당장 버려야싹이 난 감자는 더는 식재료가 아니라 '솔라닌'이라는 독이 든 섭취 불가 독성물질이다. 감자에는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이 독성 화합물의 주성분이 솔라닌이다.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며 생기는 솔라닌은 특히 싹에 많이 들어 있다. 솔라닌은 30mg만 먹어도 복통,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다른 식재료처럼 변색한 부위, 싹이 난 부위 등을 잘라내고 요리를 하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솔라닌은 열에 강해 고열로 조리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감자에 조금이라도 녹색으로 변한 부위가 있거나 싹이 보인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진용익 농업연구관은 "원칙적으로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진 연구관은 "굳이 먹어야겠다면 싹 부분과 녹색 부위를 완전히 도려내고 먹는 건 가능하나, 완전한 제거는 쉽지 않기에 감자에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색이 변했다면 먹지 않는게 안전하다"고 밝혔다. ◇통풍 잘 되는 그늘 보관 적절… 사과, 감자싹 억제 효과감자를 먹기 좋은 상태로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야 한다. 온도는 섭씨 7~10도가 적당하다. 이 온도에서는 감자를 몇 주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10도 이상의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면, 1주일 안에 섭취하는 게 좋다.감자를 보관할 땐 사과를 함께 보관하면 더욱 좋다. 사과의 산 성분은 감자의 싹이 자라지 못하게 도와준다.껍질을 깐 감자는 찬물에 담가 물기를 빼고 나서 물기 제거 후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1~2℃) 보관해야 한다. 감자는 잘라서 보관하면 공기 노출에 취약해져 쉽게 상할 수 있고, 냉장 보관하면 무르거나 갈변할 수 있으므로 껍질을 깐 감자는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02 21:00
  • 부작용 없는 천연 성분으로 숙면… '락티움수면큐'출시 기념 2+2 행사

    부작용 없는 천연 성분으로 숙면… '락티움수면큐'출시 기념 2+2 행사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매일 밤을 지새우고 몽롱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50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기업 한미헬스케어가 락티움수면큐를 출시했다. 락티움수면큐는 국내 최초로 안전한 수면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테아닌을 한 포에 담았다.한미 락티움수면큐는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 ▲잠자는 도중 자주 깨고 잠들기가 어려운 사람 ▲새벽에 자주 뒤척이고 예민한 사람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사람이 효과를 볼 수 있다.한미헬스케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3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을 구매하면 추가로 2개월분을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3/02 09:52
  • 불면증, 그냥 두면 면역력 떨어지고 치매 위험 높아져

    불면증, 그냥 두면 면역력 떨어지고 치매 위험 높아져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심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면역계를 복구하고 수많은 병균과 싸우는 힘도 얻는다. 잠이 보약인 이유다. 잠이 부족하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을 수 있다.◇숙면 못 하면 뇌에 치매 단백질 쌓인다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려운 '입면장애'와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수면유지장애'로 나뉜다. 수면 시간은 충분한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피로가 심하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이렇게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수면장애와 뇌 크기의 상관관계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더 분명하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발병한다.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 베타아밀로이드는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축적돼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불면증은 바이러스나 세균과 맞서 싸울 면역력도 떨어뜨린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남녀 16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5시간 이하 잠을 잔 참가자들은 7시간 이상 수면한 이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 생긴 활성산소를 중화, 해독하며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종양 작용 등 우리 몸을 지키는 여러 기능을 한다. 잘 자는 것만으로도 병에 걸릴 확률이 확 줄어드는 것이다.◇천연 성분 락티움, 수면의 질 개선 확인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구 10만명당 불면증 진료 환자 통계를 보면 8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나이 들면 호르몬과 생체 리듬의 변화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자다 깨다를 반복해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 또한 불안장애, 과민성 방광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아지고 멜라토닌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에 나이 들수록 불면증에 신경 써야 한다.수면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물질로는 락티움이 있다. 락티움은 우유에 들어있는 천연 성분이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수면 입면 시간과 입면 후 각성 시간이 감소했으며 총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향상해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녹차, 홍차 등에 포함된 아미노산인 테아닌도 숙면을 돕는다. 혈액 내 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 흥분성 수용체와 원래 결합해야 할 물질을 대신한다. 테아닌을 섭취하면 편안한 상태에서 방출되는 뇌파인 알파파 증가해 신경이 안정된다.
    건강기능식품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2 09:51
  • 장 건강은 기본, '당콜'도 개선하는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은 기본, '당콜'도 개선하는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로 만든 국내 유일(단일원료, 2021년 1월 식약처 기능성 인정 기준)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아검가수분해물만 100% 담았다.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구아검가수분해물(Sunfiber®)은 미국 FDA 안전원료인증(GRAS), 비건 인증, 저 포드맵(Low-FOD MAP) 인증까지 획득했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까지 마쳤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당콜 프리바이오틱스'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올해 초 75분 홈쇼핑 방송에서만 1만3000캔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맛·무취로 섭취 활용도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물에 잘 녹을 뿐 아니라 산성·열에도 강해 밥 지을 때 넣어 온 가족 장 건강을 한 번에 지킬 수 있고, 주스·커피 등 음료에 넣거나 요거트·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3/02 09:41
  • 갱년기 여성 위협하는 악마의 짝꿍 '당콜', 구아콩 '성분'으로 잡는다

    갱년기 여성 위협하는 악마의 짝꿍 '당콜', 구아콩 '성분'으로 잡는다

    이제 막 50대에 접어든 가정주부 김모씨는 지난 연말 건강검진을 받고 깜짝 놀랐다. 1년 전만 해도 문제 없던 공복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자기 높아졌기 때문이다.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도 않았기에 원인이 궁금했던 김씨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갱년기에 찾아온 여성호르몬 변화 탓"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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