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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코팅한 마시멜로' '수플레 팬케이크' '도넛' '크로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행하고 있다.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기도 좋아서다. 오늘날 '디저트'가 어떤 사회적 의미를 지니는지, 미디어를 통해 계속 디저트를 접하는 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알아본다. ◇먹거리를 넘어 놀거리가 된 디저트소비자는 이제 디저트를 사는 게 아니라 '디저트를 먹는 경험'을 산다. 디저트를 통해 단맛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타인과 소통하기까지 한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디저트 소비상황의 다양화(이용숙)’에 따르면 이제 디저트 섭취는 ▲예쁜 사진 찍기 ▲디저트를 시켜 두고 친구와 대화하기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기 등 다양한 행동이 더해지는 복합적 행위다.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김시월 교수는 “디저트는 부드럽고 달아 그 자체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은 단것을 먹으며 내면의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할 뿐 아니라 면대면 대화나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디저트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디저트를 먹는 것이 놀이라면, 디저트를 파는 ‘카페’는 이제 놀이터다. 커피를 사 먹는 실용적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의 역할까지 하게 된 것이다. ‘디저트카페의 소비경험이 만족과 소비자 행복에 미치는 영향(한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디저트를 파는 카페에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본인 가치관 및 취향에 맞는 카페를 지인들과 함께 찾으며 사회적 교류를 한다. 이외 소파, 조명, 액자, 의자 등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감성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소비자의 긍정적인 소비 경험이 이루어지려면 카페가 커피나 디저트라는 판매 상품 외에 종업원의 서비스, 실내 분위기,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요소를 관리해야 한다. 김시월 교수 역시 “카페는 단순히 디저트를 먹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머무르는 공간이 됐다”며 “자리배치와 인테리어가 소비자를 유인하는 큰 요소다”고 말했다. ◇미디어로 자주 접하면 따라 먹을 가능성도 커져소셜미디어는 대중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본 식품을 따라 먹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먹방의 광고 고지 및 시청 동기가 식품 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안순태)’에서는 ▲타인이 영상을 추천함 ▲해당 영상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 ▲남이 음식 먹는 것을 보고 대리 만족을 느끼기 위함 등의 이유로 먹방을 보는 경우, 식품을 직접 섭취하고자 하는 의향(eating intent)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먹방은 관심을 끌기 위해 고열랑·저영양 식품을 많이 먹는 모습을 담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의 식습관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그만큼 크다. ‘20세 이상 성인의 먹방 시청 시간에 따른 식행동 비교 연구(정복미)’에 따르면 먹방 시청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 ▲배달 음식 섭취 빈도 ▲야식 섭취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채소 및 과일류 선호도 ▲아침 식사 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디저트라고 예외는 아니다. 앞서 언급된 논문의 저자인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정복미 교수는 “건강식을 추구하는 사람은 소셜미디어에서 누가 디저트를 봐도 식습관에 악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본인 식사에 딱히 제한이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람은 미디어에서 본 디저트를 거리낌 없이 섭취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음식을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 정복미 교수는 “아이들은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해롭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해, 옆에서 부모나 보호자가 지도해주지 않는다면 먹방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습득한 식습관을 따라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규제하긴 어려워…스스로 조절해야정부 관계부처가 합동해 만든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은 먹방을 “폭식조장 미디어”고 규정하며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이 있어도 자극적인 먹방의 생산을 원천 봉쇄하긴 어렵다. 게다가 유튜브 먹방을 제외하더라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열랑·저영양 식품 및 고지방·고당 식품을 접할 기회는 많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는 ‘디저트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시되지만, 이것이 유해 콘텐츠라 보긴 어렵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런 부류의 게시글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정복미 교수는 “소비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단 음식’애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국가가 규제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소비자가 스스로 식품의 적정 섭취량을 파악하고 자기 식습관을 조절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 섭취를 줄이는 데 왕도는 없다. 비타민 같은 무기질은 다른 식품을 먹음으로써 체내 흡수를 막을 수 있지만, 당 흡수 억제에 효과적인 식품은 없기 때문이다. 정복미 교수는 “식이섬유를 먹으면 당이 흡수되는 걸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지만, 혈당을 효과적으로 줄이려면 단 음식을 덜 먹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이미 디저트를 먹었다면 운동해서 혈당을 줄여야 한다. 이어 정복미 교수는 “먹방이 식품을 흥미 위주로 활용하고 있으니, 반대편에서 식품의 올바른 섭취량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1일 총칼로리 섭취의 10~2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중 식품의 가공 및 조리 시에 첨가되는 시럽 등 첨가당의 섭취는 1일 총칼로리 섭취의 10% 이내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200kcal의 열량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당류를 통해 얻는 열량이 200~400kcal 수준이어야 하고, 당류는 1g당 4kcal이므로 하루 50~100g 이내로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식약처 통계 기준으로는 ▲초코칩 쿠키 1회 분량(50g)에 20.1g ▲바닐라 아이스크림 100g에 평균 15g ▲카페모카 1잔(300ml)에 13.5g ▲콜라 1캔(250ml)에 평균 27g의 당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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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과일 20품목(114건)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과피)의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이 대부분 기준치 이내였으나 불필요한 농약 섭취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잔류농약 제거를 위한 올바른 과일세척법을 알아보자.◇흐르는 물, 식초, 식품용 살균제 등 사용해야과일 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을 씻어내려면 흐르는 물이나 식초, 식품용 살균제 등을 사용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거나 식초와 물을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해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총 7품목을 식품용 살균제로 허용하고 있다.식품용 살균제로 과일을 씻을 땐 살균제 사용 전 과일 표면의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나서 희석한 살균제 용액으로 씻어야 한다. 살균제로 세척한 다음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 살균제가 식품에 남아있지 않게 해야 한다. 단, 살균제를 사용할 땐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야 한다. 살균제는 성분에 따라 용액 희석 방법, 세척 방법 등에 차이가 있기에 설명서에 안내된 사용법대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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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면서 청량감이 있는 '톡 쏘는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탄산음료는 설탕이 많아 탄산수를 대신 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탄산수 건강에는 괜찮은 걸까?탄산수는 탄산음료와 같이 톡 쏘지만, 0kcal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없다. 다만 '치아'와 '위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먼저 치아.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제품으로 pH3~4의 약산성을 띤다. 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산도가 PH5.5 이하일 경우 치아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국내 탄산수의 산도는 5.5보다 낮은 PH3~4 수준이다. 약산성 음료를 물처럼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치아의 바깥층인 법랑질(에나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칼슘과 인산염을 함유한 수산화인회석으로 만들어진다. 입안과 침은 보통 pH6~7을 유지하는데, pH가 5.5 이하로 떨어지면 법랑질의 칼슘과 인산염 분자가 치아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반응은 법랑질에 작은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초기에는 그 크기가 작아 칼슘이나 인산염을 보충하거나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구멍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법랑질의 구멍이 일정 크기를 넘어가면 치아 조직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2007년에 영국 버밍엄 치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탄산수에 30분 동안 담근 결과 법랑질이 부식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산수를 물 대신 온종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탄산수를 마실 때는 되도록 빨대를 사용해 탄산수가 직접 치아에 닿는 것을 피하고, 마신 후에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을 권장한다.둘째, 위장. 역류성 식도염 등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탄산수를 많이 마시면 위 내부 식도 괄약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있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 괄약근 기능이 저하돼 위산이 쉽게 역류할 수 있고, 이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운동 전에는 탄산수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같은 기전으로 탄산음료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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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관계는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욕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모두 물거품. 미국 정신과 전문의이자 영양 전문가인 우마 나이두 박사의 저서 《미라클 브레인 푸드》를 바탕으로 성 본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성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물질인 붕소가 가장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붕소를 3mg만 섭취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향상된다. 이는 대략 아보카도 두 컵 정도 분량이다. ◇피스타치오기혼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100g의 피스타치오를 먹게 한 뒤 발기 기능을 측정했더니, 실험에 참가한 인원의 발기 수준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체내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페르시안 전통 음식 속 피스타치오와 아몬드의 조합이 성욕과 성적 흥분, 윤활 수준, 오르가슴, 만족감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우마 나이두 박사는 "견과류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하루에 4분의 1컵 분량만 먹도록 조절하라"고 했다.◇사과2014년 젊고 건강하며 활발하게 성생활을 하는 이탈리아 여성 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매일 규칙적으로 사과를 먹은 절반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전반적인 성 기능과 윤활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기도 한다. ◇커피남성 372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카페인 일일 섭취량이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양파양파는 고환 세포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발기부전을 개선한다. 혈당도 낮춰 테스토스테론 생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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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하루 만에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에 대한 정보가 담긴 저서가 《렌즈삽입술로 시력 리셋》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출간됐다. 이 책은 라식,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 교정술에 비해 다소 생소한 수술법인 렌즈삽입술의 A부터 Z까지 담은 안내서다. 저자이자 대한민국 1세대 시력 교정 안과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류익희 대표 원장은 약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초고도근시자들에게 렌즈삽입술로 새로운 세상을 찾아준 장본인이다.해당 저서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시력 교정 수술법인 렌즈삽입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라식, 라섹과 렌즈삽입술의 차이점 서술을 시작으로 왜 초고도근시자들에게 렌즈삽입술이 적합한지, 렌즈삽입술의 장점은 무엇인지, 그 대상자와 안전성은 어떠한지, 실제 수술한 이들의 후기 등을 한 권에 펼쳐냈다. 렌즈삽입술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이들이나 렌즈삽입술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이 보면 좋을 해당 저서는 류익희 원장이 오랜 시간 안과 의사로 살아오며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의응답이 Q&A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실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차마 다 말할 수 없었던 그의 철학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즈삽입술은 안전성이 입증된 수술임에도 불구, 주변에 해당 수술을 한 사람이 없어서, 수술법이 생소해서, 눈에 렌즈를 넣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어서와 같은 이유들로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렌즈삽입술은 일반 라식, 라섹이 불가능한 눈의 조건을 가진 이들이나 수술 후 질환이 예견되는 경우에는 탁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초고도근시자들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결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도 류익희 원장이 렌즈삽입술을 권유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류익희 원장은 "익숙한 수술법인 라식, 라섹을 염두에 두고 대면한 환자들에게 렌즈삽입술을 권하면 난색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렌즈삽입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술을 포기하고 아직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훌륭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눈의 구조와 같은 기초부터 일러스트와 표를 활용해 렌즈삽입술에 대해 쉽게 서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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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품이 그렇듯 쌀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다. 특히 쌀과 같은 곡류나 콩,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생길 경우 곰팡이 독소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급성·만성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쌀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며, 주로 쌀, 보리, 밀, 땅콩, 옥수수 등에서 검출된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쌀에 핀 곰팡이는 색깔, 냄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 초록색을 띠며, 곰팡이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쌀을 물에 씻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정상적인 쌀은 씻었을 때 흰색 쌀뜨물이 나오지만, 곰팡이가 피면 검은색, 파란색 물이 나온다. 이 경우 즉시 버리도록 한다. 쌀 내부에 생성된 곰팡이 독소는 세척하거나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다.쌀을 비롯한 곡류나 콩류 등이 상하지 않으려면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가급적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을 선택하고, 주방에 보관한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옥수수, 땅콩과 같이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며,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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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인 아보카도! 과카몰리는 아보카도를 이용해 만든 멕시코 요리로, 빵이나 나초에 얹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 등을 다져 넣으면 되는데요. 간단합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과카몰리와 바게트빵(1인분)바삭 쫄깃한 바게트빵에 푸릇한 과카몰리 얹으면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식물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었으니,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훌륭한 영양 공급원, 아보카도아보카도는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레롤은 낮추는 단일불포화 지방산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1주일에 한 개만 먹어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이로우며 포만감을 줘 건강 체중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건강하게 매운 할라피뇨할라피뇨는 멕시코산 고추로,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열량 또한 낮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몸속 지방 분해와 항염증 작용을 돕습니다. 비타민 함량도 풍부합니다. 그 중, 비타민C는 할라피뇨 100g 당 하루 권장량의 약 74%에 해당하는 양이 포함돼 있습니다.혈액 순환 돕는 적양파대표적인 보라색 채소 적양파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퀘르세틴은 양파의 겉껍질에 함유량이 제일 많기 때문에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 양파보다 냄새와 매운맛이 덜해 다른 재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천연 항산화제, 토마토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의 붉은빛은 라이코펜 성분에 의한 것인데요. 열에 익히면 흡수가 더 잘 됩니다.재료&레시피아보카도 1개, 방울토마토 7개, 적양파 1/6개, 할라피뇨 1개, 레몬즙(사과식초 대체 가능) 1 큰 술, 소금 약간, 스테비아 1 작은 술, 바게트 2쪽1. 잘 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긴 뒤 잘게 잘라 포크로 으깬다.2. 토마토, 적양파, 할라피뇨는 잘게 다져서 물기를 제거 한 후 으깬 아보카도와 섞는다.3. 레몬즙, 스테비아를 넣고 잘 섞은 후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4. 완성된 과카몰리를 그릇에 담아 바게트와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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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침묵의 살인자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은 평소 혈압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간식으로 요거트를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메인대 연구팀은 '메인-시러큐스 종단 연구(Maine-Syracuse Longitudinal Study)'에 참여한 성인 915명의 건강 기록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노화, 고혈압, 심혈관질환, 인지 기능을 연구하기 위해 중점을 둔 이 연구는 1974년 시작돼 40년 이상 진행됐다.연구팀의 분석 당시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62.1세였으며, 이들 중 약 62%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고혈압 환자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평소 요거트 섭취량과 혈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고령의 고혈압 환자는 요거트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축기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크게 감소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팀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량이었다. 다만, 고혈압이 아닌 사람들은 요거트를 먹어도 특별히 혈압이 낮아지지 않았다.연구팀은 논문에서 "향후 추가적인 관찰 및 중재 연구를 통해 요거트의 잠재적 이점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밖에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새싹보리, 아보카도, 양파, 올리브유 등이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유제품 저널(International Dairy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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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많이 소비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가 토끼고기이다. 토끼고기는 잊혀진 보양식 중 하나였으나 최근 영양성분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토끼고기의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자.◇고단백·풍부한 미네랄, 기억력 개선 도움농촌진흥청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를 보면, 토끼고기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97g인 고단백 식품이다. 칼슘(14mg), 칼륨(366mg) 등 미네랄 함량도 풍부하다. 비타민 성분 중에서는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비타민B12(코발라민)가 식육 가운데 가장 높은 100g당 6.5μg 함유돼 있다. 비타민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혈액 생성과 유전자 합성 등에 관여하며, 최근에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보고됐다.토끼고기 등심 부위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이로운 다가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2.73%) 비율이 높았다. 리놀렌산은 기억력을 개선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또한 토끼고기는 예로부터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재료로도 알려졌다. ‘동의보감’에는 토끼고기를‘성질이 차고 평하며 맛이 맵고 독이 없는 약재로 갈증을 치료하고 비(비장)를 튼튼하게 한다’고 실려 있다.◇만두, 탕 등으로 요리 가능토끼고기는 만두, 탕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토끼뼈를 푹 고아서 육수를 내고, 만두를 넣어 만둣국을 해먹을 수도 있고, 만두소로 토끼고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토끼탕은 일반 탕과 조리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기호에 따라 무, 미나리, 대파, 고사리, 토란대 등을 이용하면 더욱 맛이 좋다. 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생강, 마늘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기호에 따라 된장을 약간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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