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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간단히 ‘팔뚝 살’ 없애는 운동법

    집에서 간단히 ‘팔뚝 살’ 없애는 운동법

    옷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이다. 평소엔 옷에 가려 드러나지 않던 팔뚝 살이 새삼 신경 쓰일 수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팔뚝 살 제거 운동법’을 소개한다.◇손으로 책 들고 양팔 교차해 움직이기양손에 책을 들고 팔을 곧게 편다. 양팔을 넓게 벌렸다가, X자 모양으로 교차하게 모은다. 두 팔이 엇갈릴 때 오른팔과 왼팔이 번갈아 위로 오도록 한다. 이 동작을 한 세트당 15회씩 총 3세트 반복하면 된다. 팔의 안쪽과 아래쪽 근육이 긴장돼 팔뚝 살이 처지는 걸 막아주는 운동이다.책이 없다면 물병이나 다른 물건을 들어도 되지만 양손에 같은 무게를 들어야 한다. 팔을 구부리고 하면 운동 효과가 감소하니, 힘들더라도 운동하는 내내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손에 덤벨 들고 앞으로 팔 올리기덤벨이나 물병을 든 손을 허벅지 앞쪽에 가볍게 얹는다. 여성 초보자는 2~3kg, 남성 초보자는 3~5kg 정도 무게를 드는 게 적당하다. 옆에서 봤을 때 양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도록 천천히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3초간 버틴 후에 양팔을 허벅지 앞으로 천천히 내린다. 한 세트에 15회씩 총 3세트 반복하면 된다.팔을 쉽게 들어 올리려 몸의 반동을 이용하면 운동 효과가 없다. 오로지 근육의 힘만으로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려야, 팔 아래 근육이 강화되며 팔뚝 살이 빠진다.◇운동했는데도 안 빠지면? ‘부유방’일 수 있어출생 전 유선을 따라 만들어진 유방의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것을 ‘부유방’이라 한다. 쉽게 말해, 겨드랑이와 팔뚝 쪽에 미처 퇴화하지 않은 유방조직이 잔존한단 뜻이다. 겨드랑이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옆구리나 팔뚝에 생기기도 하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발견된다. 운동해도 빠지지 않고,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동반되면 살이 아니라 부유방일 수 있다.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통증이 있거나 미관상 거슬린다면 병원에서 검사 후 치료받을 수 있다. 유방촬영과 초음파검사를 거친 후, 크기가 작은 부유방은 초음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지방흡입술로 제거한다. 다만, 부유방 크기가 큰 경우 절개해 피하 유선조직을 모두 제거하게 된다.
    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7/27 22:30
  • 달콤씁쓸하게 먹는 '이 음료'가 혈압을 잡아준다

    달콤씁쓸하게 먹는 '이 음료'가 혈압을 잡아준다

    코코아가 혈압과 동맥 경화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맥 경화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결국 막히는 질환을 말한다.영국 서리대학교 연구진은 코코아 섭취가 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무작위 이중 맹검 방식(시험자·피험자 모두 코코아 캡슐과 위약 캡슐 중 하나를 무작위로 배정받아 섭취하는 방식)을 통해 11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코아에 대한 체내 반응을 평가했다. 각 참가자는 연구 동안 6개의 코코아 캡슐 또는 6개의 위약을 번갈아서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했다. 연구진은 상완 혈압계와 맥파속도를 측정하는 기기를 통해 참가자의 혈압과 심박수 등을 낮 동안 매시간 측정했다. 이외에도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연구 기간 참가자의 신체 상태를 확인했으며 전체혼합모델을 이용해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코코아 섭취는 12시간 수축기 혈압과 맥파속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과 맥파속도는 1.1~1.7 mmHg 및 0.08~0.13 m/s만큼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참가자의 혈압과 동맥경화가 높을 때만 나타나고, 아침에 혈압이 낮을 땐 나타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연구 저자 크리스천 하이스 교수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는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이러한 상태를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부 혈압약이 간혹 혈압을 많이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코아 플라바놀은 혈압이 상승할 경우에만 혈압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코코아 섭취를 통한 맞춤형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27 22:00
  • 건강에 좋다는 '콤부차' 부작용은 없을까?

    건강에 좋다는 '콤부차' 부작용은 없을까?

    콤부차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는 지난 6월 한 달간 콤부차 판매량이 2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콤부차를 꾸준히 마시고 있다고 밝혀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콤부차는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효능이 있기에 많이 찾을까? 주의사항은 없을까?◇콤부차, 장 건강에 좋아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홍차나 녹차에 여러 효모 세포와 미생물로 구성된 박테리아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 유익균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 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등 흔히 '유산균'으로 알고 있는 균이다. 이때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겨 톡 쏘는 맛이 난다.콤부차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진 건강 음료지만 역사가 오래됐다.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원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진시황도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에 이르러 몽골, 러시아, 동유럽 등으로 퍼져 나갔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면서 북미지역에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콜라나 사이다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콤부차는 칼로리가 낮고 특히 장 건강에 좋다. 콤부차를 만들 때 들어가는 유익균이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면역 증강 ▲변비 해결 ▲소화 기능 촉진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콤부차에 들어있는 글루콘산은 체내 독성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서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 간 보호에도 좋은데, 2001년 인도 생리학 및 국방 연구소는 동물실험을 통해 콤부차가 간 보호에 좋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콤부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과량 섭취하면 안 돼다만, 콤부차를 과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콤부차는 발효과정에서 유기산, 비타민C 등의 산성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공복에 먹거나 과량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그리고 체내에 산이 증가해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09년 미국 중환자의학학회지는 콤부차를 많이 마신 22살의 남성에게 유산산증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유산산증이란 체내 젖산이 증가함에 따라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콤부차는 설탕을 넣어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당 함유량은 시중에 파는 제품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발효 과정에서 부산물로 소량의 알코올이 만들어지며, 소량의 카페인도 함유돼있다. 미국 요리 잡지인 본아뻬띠(Bon appetite)는 콤부차 발효과정에서 차에 함유된 카페인의 3분의 1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알코올과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임산부는 콤부차를 먹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7 16:15
  • [아미랑] 화장하고, 차려 입고 자신만의 화보를 만드세요!

    [아미랑] 화장하고, 차려 입고 자신만의 화보를 만드세요!

    인생 2막!항암치료 후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밝은 웃음을 짓는 분들을 보면 인생 2막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새로운 인생을 조금은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은 게 저의 바람이고요.그래서 시작했던 게 암 환자를 위한 화보 촬영이었습니다. 모델, 연예인, 유명아티스트 등과 진행했던 디렉팅 경험을 살려서, 건강을 위해 달려온 환자분들의 화보 촬영을 10년간 도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탓에 잠시 중단한 상태이지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만났던 환자분들의 행복한 모습은 제게 더할 나위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7/27 08:50
  • 정력 위해 챙겨먹는 ‘이 음식’, 실제 효과는?

    정력 위해 챙겨먹는 ‘이 음식’, 실제 효과는?

    여름에는 평소보다 다양한 보양식을 챙겨 먹게 된다. 남성의 경우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장어, 낙지나 부추, 마늘, 복분자 등과 같은 식품을 즐겨 먹기도 한다. 이 같은 ‘스태미나 식품’을 먹고 나면 괜히 기력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은 대부분 고열량·고단백·고지방 식품으로, 여름철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정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긴 어렵다. 음식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영양 섭취가 부족해 이 같은 식품들을 따로 챙겨 먹어야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람이 정력을 생각해 여러 음식을 챙겨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영양 상태가 좋다. 오히려 열량이 높은 스태미나 식품을 과도하게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손상을 입혀 발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태미나 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적당량만 먹고, 지방 대신 단백질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부추, 마늘, 복분자 등도 직접적으로 정력을 보강해 주는 식품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이들 식품의 경우 혈관 건강을 개선시켜 발기력 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추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을 만들고 피로 회복과 활력 향상을 돕는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 또한 혈관을 확장시켜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남성호르몬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복분자의 경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정력을 보강하고 싶다면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체 기능과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과 음주는 피해야 하며, 적당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도 추천된다. 정력 유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년 남성이 최근 들어 기력이 심하게 떨어졌다면 검진을 통해 원인 질환, 남성호르몬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27 07:30
  • 목에 생선 가시 박힌 채 ‘맨밥’ 먹으면 생기는 일

    목에 생선 가시 박힌 채 ‘맨밥’ 먹으면 생기는 일

    생선을 먹다 보면 발견하지 못한 가시가 목에 걸릴 수 있다. 가시의 크기나 굵기, 박힌 위치에 따라서는 응급 상황으로도 이어진다. 목에 박힌 가시도 문제지만, 간혹 가시를 빼거나 넘기기 위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면서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br></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br>‘맨밥’을 삼키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목에 가시가 박힌 상태에서 밥을 삼키면 오히려 가시를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위험이 있다. 가시가 깊이 박힐수록 제거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음식물 덩어리가 가시를 밀어내면서 식도가 긁히고 구멍이 생길 수 있다. 식도벽에 구멍이 생기면 폐를 둘러싼 막 사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종격동염’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세균이 심장이나 대동맥까지 퍼질 수 있다.<br></span><span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br>식초, 레몬, 콜라 등을 마시는 것 또한 식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가시를 빼기 위해 목구멍에 무리하게 손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 같은 행동은 구역을 유발하고 가시를 더 깊이, 아래로 밀어 넣을 위험이 있다. 실제 목에 생선 가시가 박혀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임의로 가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더 깊이 박힌 채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br></span><span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br>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가시가 자연스럽게 빠져 내려갈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몇 번 마셔보는 정도다. 가시가 살짝 박힌 경우 물을 마시면서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야 한다. 식도에 박힌 가시를 방치할 경우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으로 인해 가시가 더 깊숙이 들어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br></span><span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br>병원을 방문하면 의료용 라이트를 비춰 혀 아래나 편도 주위에 박힌 가시를 제거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제거가 어려우면 후두경 등을 활용해 목 깊은 곳에 박힌 가시를 빼낸다. 인후두부에도 가시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식도내시경을 통해 식도 전체를 관찰하면서 제거할 수 있다. 생선 가시로 인해 식도에 천공이 생긴 경우 금식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br></span><span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br>한편, 조개껍질과 같은 이물질은 더욱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크기가 크거나 불규칙하고 날카로운 음식물을 물로 잘못 넘기면 식도가 심하게 파열될 수 있다.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도록 한다.</span></p>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26 20:00
  • 열대야, 불면… 일상 피로 풀어줄 제철과일 3

    열대야, 불면… 일상 피로 풀어줄 제철과일 3

    장맛비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다. 더위에 잠 못 드는 ‘열대야’도 덩달아 시작될 예정이다. 더위로 말미암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제철과일 3가지를 소개한다.◇비타민과 아스파르트산 풍부한 ‘복숭아’복숭아엔 비타민, 유기산,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하다. 비타민과 유기산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아스파르트산은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되도록 한다. 100g당 아스파르트산 함유량은 복숭아가 284~365mg, 사과가 42~81mg, 오렌지가 102mg, 포도가 15~29mg으로, 복숭아에 가장 많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복통과 설사가 생길 수 있으니, 하루에 1~2개를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트립토판과 비타민 풍부한 ‘자두’자두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체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변환된 뒤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성분이다.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산 성분 탓에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릴 수 있으니, 하루 3~4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안토시아닌과 비타민 풍부한 ‘체리’체리는 생체리듬을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덕이다. 피로를 해소하는 기능도 있다. 크기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지만, 하루 10~15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7/26 07:30
  • 혈압 높은 여성, '이 과일' 먹는 게 도움

    혈압 높은 여성, '이 과일' 먹는 게 도움

    여성의 경우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팀은 에픽-노포크(EPIC-Norfolk) 코호트 연구 참가자 2만5639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섭취량과 혈압, 심혈관질환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나트륨, 칼륨 섭취량은 소변 샘플을 채취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여성은 남성과 달리 칼륨 성분을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이 떨어졌다. 반대로 칼륨 성분을 적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갔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많은 여성일수록, 칼륨을 섭취하면 혈압이 감소하는 폭이 컸다. 또한 약 2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남녀 모두 칼륨을 많이 섭취할수록 심혈관계 질환 위험률이 각각 7%, 11%씩 감소했다.칼륨은 혈관 벽의 긴장을 완화시켜 혈액이 더 쉽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데, 이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연구 저자인 리퍼트 보그트 교수는 "우리의 연구는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그렇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소금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보다 칼륨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칼륨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었다. 대표적으로 바나나, 수박, 골드키위, 참외, 아보카도 등이 있다.이 연구는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6 06:30
  • '디카페인' 커피… 마음 놓고 마셔도 될까?

    '디카페인' 커피… 마음 놓고 마셔도 될까?

    카페에서 흔히 파는 메뉴 중 하나가 '디카페인 커피'다. 디카페인의 '디(de-)'는 영어에서 분리‧제거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로,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분리시킨 커피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디카페인 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카페인이 빠져서 몸에 이로울까? 관련한 몇 가지 궁금증을 풀어본다.◇물에 우려내서 카페인 분리디카페인 커피를 만들 때는 분리 공정 과정을 거친다. 디카페인 커피가 더 비싼 이유도 이 때문이다. 카페인을 분리하는 방법으로는 ▲물을 이용한 방법(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용매(메틸렌 클로라이드, 에틸 아세테이트)를 이용한 방법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물을 이용한 방법은 커피콩을 물에 우려내 카페인을 추출한 다음, 우려낸 물에 있는 카페인을 활성탄소로 분리해 다시 물과 커피콩을 함께 건조하는 기술이다. ◇90%만 제거돼도 '디카페인' 디카페인 음료일지라도 카페인이 포함돼있을 수 있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을 '디카페인(탈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정해놨다. 국제적으로는 97%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으로 인정하고, EU에서는 99%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이라고 명명하는 것과 다르다. 또한, 브랜드별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비율이 다르므로, 비슷한 용량의 디카페인 커피라 해도 카페인 함량이 다를 수 있다. 브랜드 웹페이지에 따르면 할리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354mL)의 카페인 함량은 3mg이고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355mL)의 카페인 함량은 10mg이다.◇특정 질환 위험 높이기도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양이 적어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디카페인 커피에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은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미국심장협회가 2005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한 사람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하루에 디카페인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사람은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01년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팀은 일반커피보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의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률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5 17:17
  •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마셔보세요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마셔보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기운을 잃기 쉽다. 이 때 수분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차로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여름에는 식혀서 기호에 맞게 탄산수나 레몬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허한 기운 보충해주는 오미자 오미자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의 맛을 내는 과실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오미자의 시고 짠 맛은 신장과 간을, 맵고 쓴 맛은 폐를 보호하고 단 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적혀 있다. 그래서 옛 조상들은 더운 여름철 오미자를 통해 허한 기운과 진액을 보충하는 약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거나 식욕이 없는 이들에게 권했다. 오미자는 피로 해소,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다음 날 마시면 좋다.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만성 기관지염이나 기침, 천식 환자들도 꾸준히 마시면 좋다. 오미자의 새콤 달콤한 맛이 좋다면 설탕을 넣어 발효시킨 오미자청을 만들어 먹고, 설탕이 부담스럽다면 오미자를 말려 차 형태로 우려 마시는 것도 좋다. 냉장고에 넣고 수시로 마셔도 좋고,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깔끔한 맛의 ‘오미자 에이드’가 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디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지치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로를 심하게 느낀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쓰이는 보조효소로, 부족하면 음식을 먹어도 몸에서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흡수 속도가 더 빨라진다. 여름철 기운이 없을 때 식사를 한 뒤 오디주스를 마시면 에너지가 빨리 생성돼 힘을 낼 수 있다.◇식중독 예방하는 매실 매실은 여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준다.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덕분이다. 일본인이 생선회를 먹을 때 매실장아찌(우메보시)를 함께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농도의 매실엑기스를 식중독균과 장염비브리오균과 섞는 실험을 했더니 매실이 두 가지 균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했다. 매실은 신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먹기는 어렵다. 주로 매실과 설탕을 섞어 매실청을 만든 뒤 5~7배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신다. 평소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있는 사람은 매실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23 20:00
  •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생각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 라면 1개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800mg 수준으로, WHO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에 준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위·혈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우유를 곁들이도록 한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이다.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칼륨, 식이섬유 비율이 높은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라면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며,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체내에서 점성이 높아진 알긴산은 담즙의 재흡수를 막는데, 이때 간이 담즙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이밖에 퀘르세틴이 풍부한 양파를 라면에 넣으면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배추를 넣을 경우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먹는 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라면을 끓이면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한편, 라면을 먹을 때는 콜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매번 콜라와 라면을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개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으로 인해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인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과 같은 식품 첨가물에는 과도하게 함유됐다. 체내 인이 많아지고 칼슘이 줄어들 경우,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해 골 질량이 떨어질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23 10:00
  • 오염된 달걀, 생닭 때문에… 감염증 증가세

    오염된 달걀, 생닭 때문에… 감염증 증가세

    최근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이다. 이 식품들을 조리할 때 상온 방치를 오래 했거나 교차오염이 된 경우에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 2022년 28주(7월 3~9일)에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수 총 136명,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수 총 104명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는 18주(4월 24~30일)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과거 발생 경향을 고려할 때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달걀, 생닭 만진 후 손 씻어야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한다. 예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겉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또한, 생닭의 표면에는 캄필로박터균이 존재할 수 있어, 생닭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내 가장 하단에 보관한다. 생닭 세척은 가장 마지막에 하되 씻는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조리 위생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음식조리 시 식자재에 따라 도마, 칼 등의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➁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➂ 물은 끓여 마시기➃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➄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➅ 위생적으로 조리하기⑦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23:00
  • [밀당365] 부추와 오리가 만났다… 고단백 '콜라보'에 당뇨가 멈칫

    [밀당365] 부추와 오리가 만났다… 고단백 '콜라보'에 당뇨가 멈칫

    몸보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리고기와 부추로 균형 잡힌 식사하세요! 부추의 향긋함이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도 잡아줍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훈제오리 부추무침(1인분)밥반찬으로도 좋고, 쌈무나 깻잎에 돌돌 말아 단독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한 끼 뚝딱하세요!뭐가 달라?여름 보양엔 오리고기오리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서 당뇨병 환자의 단백질 보충에도 좋습니다. 오리고기의 레시틴 성분은 몸 속 독소를 배출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아 기력 회복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을 돕는 리놀렌산도 풍부해 전반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항산화식품 부추‘간의 채소’라 불리는 부추는 간 기능을 돕고 간을 건강하게 합니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해 몸속 활성산소 제거와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비타민A, B, C와 철 등이 풍부해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합니다.천연 ‘면역 증강제’ 양파양파는 크롬 함유량이 많아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케르세틴이 풍부해 혈관 벽 손상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환자의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 속 일산화질소를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알리신이 살균, 향균 작용을 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재료&레시피훈제오리 80g, 부추 40g, 양파 15g, 고춧가루 1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 술, 참깨 1 작은 술, 소금 약간1. 훈제오리는 프라이팬에서 구운 후 기름을 제거한다.2. 부추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자른다.3.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한다.4. 부추와 양파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 소금을 넣고 무친다.5. 그릇에 훈제오리와 부추무침을 같이 담아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7/22 08:40
  • 오이와 고수 싫어하는데… '유전' 때문이라고?

    오이와 고수 싫어하는데… '유전' 때문이라고?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논쟁이 있다. 김밥에 오이를 넣느냐 빼느냐다. 그런데 이런 논쟁은 오이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쌀국수에 주로 들어가는 고수도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다. 단순히 음식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호불호에는 예상 외로 유전자가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오이는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을 생산해낸다. 따라서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이를 싫어할 수 있다. 실제 2016년 미국 유타대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7번 염색체에 있는 TAS2R38 유전자는 PAV형과 AVI형으로 변형된다. 이때 PAV형은 쓴맛에 100~1000배 더 강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오이뿐 아니라 커피와 다크초콜릿 등 다른 음식의 쓴맛도 더 잘 감지한다.오이의 비린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오이 향의 주성분이자 알코올의 일종인 ‘노나디엔올’과 ‘노나디엔알’에 결합하는 냄새 수용체 유전자 때문이다. 냄새 수용체 유전자가 남들에 비해 예민하면 오이 냄새를 더 비리게 인식할 수 있다. 고수가 비누 맛처럼 느껴져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고수 속 특정 성분을 감지하는 유전자를 가졌기 때문이다. 유전자분석업체 23andMe의 연구에 따르면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이라는 염색체가 남들과 다르다. SNP는 후각을 수용하는 11번 염색체인데, 이 수용체가 후각 수용체 유전자 OR6A2라면 고수 속 '알데하이드'를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화장품이나 비누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실제 2012년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보도에 따르면 고수 선호도가 높은 중동, 남아시아 국가에서는 OR6A2 비율이 3~7%이고, 고수 소비가 적은 동아시아 국가 사람들은 21%가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6:30
  •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여름철이 되면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중 보랏빛이 나는 음식은 젊음 유지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라색 음식을 알아본다.◇포도·블루베리포도와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개선,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실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모니카 프로젝트’ 연구 결과, 프랑스인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적포도주 때문이었다. 프랑스인들은 식사할 때 적포도주를 먹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또 2011년 미국 애팔래치아 주립 대학교 연구에서 6주간 매일 블루베리를 먹은 실험자들은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했고 면역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스트레스란 심장 관련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물질로, 체내에서 많이 만들어지면 혈관 벽을 훼손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가지가지에는 안토시아닌계 색소 '나스닌'이 들어있는데, 보라색을 띠게 하는 성분이다.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알려졌다. 또 항암 효과도 탁월한데,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성분 함유량이 많을수록 더 짙은 보라색을 띠는 특징이 있어, 색이 진한 가지를 선택할수록 몸에 좋다.◇자두진한 보랏빛을 띠는 자두는 노화 예방에 좋다. 2008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피자두(흑자두)로 만든 자두와인과 후무사(포모사)자두로 만든 자두와인을 비교했다. 피자두는 검붉은색을 띠는 자두며, 후무사 자두는 황색 빛깔을 띠는 자두이다. 비교 결과, 피자두에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3배 이상 높았으며,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 역시 피자두에 2배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6:52
  •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을 위한 ‘틈새 운동법’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을 위한 ‘틈새 운동법’

    오래 앉은 자세는 몸에 독이다.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인간 신체 구조를 거스르는 자세라서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관절에 하중이 실려 허리디스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운동량 자체가 줄어드니 비만이 되기 쉬운 건 물론이고,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몸을 더 움직일 수 있을까?◇틈틈이 일어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업무로 바쁜 와중에 밖을 산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래 앉아 건강이 나빠지는 걸 조금이라도 막으려면 자리에서 자주 일어나는 게 차선이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땐 다리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앉아 있다가 일어나기만 해도 허벅지, 무릎,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최소한 30분~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서서 업무를 보거나, 까치발 동작을 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 몸을 조금 움직인 후에 앉는 게 좋다. 특히 뒤꿈치를 드는 까치발 동작을 하면 근육이 수축되고 정맥이 압박을 받아, 정맥혈이 심장으로 빨리 전달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니 주기적으로 해주길 권장한다.점심식사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닐 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오르는 것이다. 허벅지 앞 근육과 골반을 많이 쓰게 돼,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이상 소모된다. 계단을 올라갈 땐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가 앞으로 살짝 쏠릴 수 있다. 그래도 가슴과 배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체중은 뒷다리에 싣고, 무릎 뒤쪽이 완전히 펴진 뒤에 반대쪽 발을 디뎌야 한다. 발목에 힘을 주지 않고,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밀어내는 자세가 올바르다. 계단에 디디는 발바닥 면적이 너무 좁으면 발목 관절과 인대에 해로우니 주의해야 한다.◇다리 떨면 혈액순환에 좋아앉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액이 다리로 몰려 잘 붓고, 저리게 된다. 심하면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다. 하체의 정맥 혈관이 눈에 띄게 돌출되는 질환이다. 혈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역류한 혈액이 고여서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정맥류 내에 혈전(피떡)이 생기고, 주변부 피부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 다리를 떨어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예방할 수 있다. 단단하게 부은 다리 근육이 풀어지는 건 덤이다.
    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21 07:30
  • ‘이 음식’ 먹으면 인지능력 떨어진다

    ‘이 음식’ 먹으면 인지능력 떨어진다

    50대 이상 10명 중 8명 이상이 가정간편식을 사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연구).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편의식품은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음료, 즉석편의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초가공식품은 노인의 인지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최근 초가공식품이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시대와 디킨대, 브라질 상파울로대 연구진은 초가공식품이 노인의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국가 건강 및 영양 조사(NHANES)에서 60세 이상 2713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인지 성능은 알츠하이머병 레지스트리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CERAD), 단어 학습 테스트, 숫자 기호 대체 테스트(DSST) 등을 사용해 평가했다. 식이 섭취량은 24시간 식이 회상을 사용하여 평가했다. 연구진은 사회 인구 통계학적 변수, 신체 활동, 흡연 상태 및 만성 질환 여부를 고려해 초가공식품 섭취와 인지 테스트 점수의 연관성은 선형 회귀 모델을 이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연구진은 초가공 식품이 만성 질환이 없는 노인의 언어 및 실행 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참여자들은 평균적으로 총에너지 섭취량의 53%로 초가공식품을 섭취했다.연구진은 “많은 양의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특성을 가진 필수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며 “초가공식품 소비를 줄이는 것이 인지 저하를 완화하고 치매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21 05:30
  • 홍삼, 꾸준히 먹으면 독성 바이러스로 변하는 시기 지연

    홍삼, 꾸준히 먹으면 독성 바이러스로 변하는 시기 지연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독성 바이러스로 바뀌는 시기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의학교실 조영걸 교수팀은 약 10년간 146명의 에이즈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변환되는 시기를 지연시킨다는 점을 밝혔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감염 초기에는 독성이 낮은 바이러스(R5 바이러스)이나, 감염이 진행되며 독성이 높은 바이러스(X4 바이러스)로 변한다. 통상적으로 에이즈 환자의 50~70%가 해당된다. 바이러스 외피를 구성하는 특정부위 아미노산이 양전하를 띠는 아미노산으로 바뀌기 때문인데, 독성이 강한 X4 바이러스로 바뀌면 감염된 세포가 옆의 비감염 세포와 융합하여 면역세포(CD4+T세포) 수가 훨씬 더 빠르게 감소한다. 그러면서 감염된 세포가 늘어나고 면역세포 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점점 병세가 중해지는 것이다.조영걸 교수팀은 에이즈 환자 146명 중 홍삼 섭취군 58명, 대조군 88명으로 구분하여 약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홍삼복용군(5.4g/일)에서 독성이 낮은 바이러스의 유지기간이 대조군과 비교해 2.98배 더 길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독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변환되는 기간 역시 홍삼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3.46배 길었다. 이러한 현상은 오염된 응고인자라는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혈우병 환자 20명에서는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이들에게서는 독성이 낮은 R5 바이러스 유지기간이 4배 길어졌다.조영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홍삼을 섭취하면 초기의 약한 독성을 갖는 바이러스에서 독한 병원성을 갖는 바이러스로의 진행을 늦춘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며 “홍삼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면역세포가 감소하는 속도를 현저히 늦춘다는 점을 간접 증명하는 핵심 기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Ginseng Research 인터넷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20 17:32
  • [아미랑] 항암치료로 빠진 눈썹, ‘문신’해도 될까요?

    [아미랑] 항암치료로 빠진 눈썹, ‘문신’해도 될까요?

    항암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도 탈모가 됩니다. 그래서 반영구시술을 해도 괜찮을지 조심스레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반영구화장 시술은 눈썹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시술로, 그 효과가 1년에서 1년6개월간 유지됩니다. 반영구화장 시술은 눈썹뿐 아니라 아이라인, 입술 부위 등에 약간의 상처를 내어 색소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분들이 눈썹탈모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반영구화장 시술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입니다. 더욱이 유방암으로 인해 치료과정에서 유두와 피부까지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 유두 복원수술 후 반영구화장으로 유두의 색을 맞추는 기법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반영구화장은 피부에 스크래치를 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 피부에 상처가 나면 재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증도 매우 심하고요. 그래서 항암치료 초기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반영구화장 시술은 항암치료 적응기가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시술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본격 시술 전, 피부 표면에 극소의 스크래치를 내 색소를 주입한 후 아무는 과정을 잘 살피세요. 켈로이드 피부인 경우 섬유모세포에서 필요 이상의 아교질 섬유를 분비해 켈로이드가 불거질 수 있습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시술도구나 사용 색소에 따라 금속 및 화학물질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피부 반응검사를 반드시 진행하길 권합니다.또한 보건에 대한 이해와 소독에 대해 잘 알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곳인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술도구 중 바늘 및 색소 컵 등 일회용품 사용과 시술기기의 오염방지가 잘 이뤄지는 곳인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출혈이 날 정도로 깊게 하는 곳은 무조건 피하시고, 깊이 조절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시술자에게 받으셔야 합니다.시술 후에는 1주일간 시술 부위를 만지거나 긁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세요. 애써 주입한 색소가 빨리 빠질 수 있습니다. 리터치는 한 달 후에 받으시되, 처음부터 진하게 하지 말고 조금씩 색을 채워가듯 받는 게 안전합니다. 많이 부을 수 있는 아이라인이나 입술 반영구화장 시술은 항암치료 중에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반영구화장 시술은 무조건 피하는 것 보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반영구화장 시술을 통해 외모를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예뻐지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본래의 일상생활을 자신감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7/20 08:50
  •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우유·달걀,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여름엔 냉장고 밖에 조금만 꺼내둬도 음식이 상하곤 한다. 음식을 입으로 곧장 가져가기 전에 아직 신선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는 우유·달걀·육류·어패류, 상한 건 아닌지 판별할 방법이 있을까?◇우유와 달걀, ‘물’을 이용해 상했는지 판별하기컵에 찬물을 따른 후,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지만, 넣자마자 물속에 퍼지면 상한 것이다. 우유 포장지 겉면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긴 하다. 그러나 냉장고 밖에 자주 꺼내거나, 꺼낸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이라도 상할 수 있다. 마시기 전에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게 안전하다.달걀이 상했는지는 소금을 탄 물로 알아볼 수 있다. 물과 소금을 10:1 비율로 섞으면 된다. 소금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상태다. 달걀이 둥둥 떠오른다면 상했다는 뜻이다.◇육류와 어패류는 해동해보면 상했는지 알 수 있어상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이미 부패한 것이니 버려야 한다. 육류는 단백질이 많아 쉽게 상하니 구매했다면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날생선은 상하면 비린내가 심해 알아차리기 쉽다. 구매 후 1~2일 이내에 바로 먹어야 한다. 상한 냉동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7/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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