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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끓인 국도 다시 보자… 봄철 퍼프리젠스 식중독 주의

    끓인 국도 다시 보자… 봄철 퍼프리젠스 식중독 주의

    펄펄 끓인 국이라면 미생물에 안전할 것만 같다. 그러나 고온에 끓인 국이라도 실온에서 서서히 식었다면 다시 식중독균이 증식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라는 식중독균은 가열 등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조건이 되면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는다. 아포는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유발되는 일종의 휴면 상태를 말한다. 퍼프린젠스는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단백질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특히 갈비찜 등 고깃국·찜을 산소를 차단할 수 있는 조리용 솥 내부에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 방치했을 때 잘 증식한다. 실제로 퍼프린젠스 식종독 발생 원인은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후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 곡류 순이다.퍼프린젠스 식중독은 특히 요즈음 같은 봄철(3~5월)에 가장 잘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관계자는 "봄철에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해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3/22 21:00
  • "한국 젊은 여성, 정상 체중에도 스스로 과체중이라 인식"

    "한국 젊은 여성, 정상 체중에도 스스로 과체중이라 인식"

    한국 젊은 여성은 자신의 몸무게를 과대평가하는 문화적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년간 조사한 자료 분석 결과다.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연구팀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진행된 20년간의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분석했다. 국민건강영양평가는 OECD 국가에서 국민들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과 형태, 영양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다.그 결과, 미국의 젊은 여성 비만율은 한국의 젊은 여성보다 월등히 높았고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한국의 젊은 여성 비만율은 높지 않았고, 잘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인식 경향은 완전히 반대되는 결과를 보였다. 미국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몸무게가 비만 혹은 과체중이어도 정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점차 증가했고, 한국 젊은 여성은 정상 체중이어도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자신의 몸무게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건전한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차원의 교육과 홍보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Women &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이슬비 기자2023/03/22 18:01
  • '당근'에 뜬 강아지 약 사도 될까? 영양제는? [멍멍냥냥]

    '당근'에 뜬 강아지 약 사도 될까? 영양제는? [멍멍냥냥]

    “강아지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총 30알 중 2알 먹고 28알 남았습니다. 택배비 포함 8만 5000원에 판매합니다”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중고 판매자가 올린 글이다. 이 약의 원가는 11만 원(30정 기준). 중고나라·번개장터·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다양한 반려동물 의약품과 영양제가 구매자를 기다린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3/22 17:00
  • 나트륨 범벅이라는 밀키트, 영양성분 안 적혀있네요?

    나트륨 범벅이라는 밀키트, 영양성분 안 적혀있네요?

    # 직장 업무에 유튜브까지 하느라 매일 일각을 다투며 사는 A씨는 밀키트(Meal Kit)를 애용해 왔다. 이미 조리돼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가공식품보단 채소, 생선 등 원물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그나마 더 건강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 밀키트는 음식을 뜻하는 'Meal'과 세트를 뜻하는 'Kit'의 합성어로, 손질된 재료, 양념, 조리법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A씨는 더 이상 밀키트 제품을 먹지 않는다. 다량의 밀키트 제품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뉴스를 본 후 구매할 때마다 영양성분을 살폈지만 대부분 제품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3/22 16:31
  • 먼 희망 바라보며 고된 걸음 옮기면, 환희가 빛을 낸다… 산티아고 순례길 200㎞

    먼 희망 바라보며 고된 걸음 옮기면, 환희가 빛을 낸다… 산티아고 순례길 200㎞

    스페인·프랑스 접경의 산티아고 순례자 길, 걷고 싶지만 이번 생엔 맘에만 두기로. 800㎞는 너무 기니까 로망으로, 기약으로만 남겨두기로….그러나 다시, 포기하기엔 숭고하다. 종착지 산티아고 성당엔 예수 제자의 무덤만 있지 않다. 회한을 품고, 먼 희망을 바라보며 끝없이 걸었던 군상들의 환희가 빛을 낸다. 그러니 다시 마음을 내본다. 그러나 200㎞만…. 거리는 줄었으나 순례의 정신은 오롯한, 풍광도 그대로인 200㎞에 도전한다.200㎞도 쉽진 않다. 헬스조선 비타투어의 5월 산티아고 순례길은 14박 16일 일정이다. 열흘이 트래킹이니, 매일 20㎞다. 서울 근교 산행에 익숙한 정도라면 도전할 만하다. 호텔에 머물다 코스로 이동해 배낭 하나로 걸음을 뗀다. 주위로 드넓은 밀밭과 목초 지대. 힐링의 극치가 다가오는 순간들이 있다.800㎞를 200㎞로 줄이면서 순례의 가치를 보존하려면 '노하우'가 필요하다. 헬스조선은 이미 10년 전 시니어를 위한 100㎞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듬해 가을엔 200㎞로 감동을 배가했다.순례객들은 산티아고 성당에서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고요히 웃곤 했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축제의 도시' 팜플로나, 페르돈 언덕, 와인 샘…. 고단하고 벅찼던 순례를 떠올리며 훗날의 800㎞를 꿈꿨다. 5월 12일 출발, 699만원. 
    힐링이야기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3/03/22 09:25
  • 메디트리, 무릎관절 영양제 '옵티MSM 골드' 55% 파격 할인

    메디트리, 무릎관절 영양제 '옵티MSM 골드' 55% 파격 할인

    관절영양제 옵티MSM이 봄맞이 5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옵티MSM 골드'는 MSM과 비타민D를 주원료로 상어연골추출물, 보스웰리아추출물, 초록입홍합추출물, 글루코사민 등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챙긴 관절 제품이다.MSM은 식이 유황으로도 잘 알려진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관절 통증 감소 ▲관절 뻣뻣함 감소 ▲관절 움직임 개선 ▲관절 불편함 개선이 입증됐다.메디트리 옵티MSM 골드는 미국 FDA GRAS의 승인을 받은 순도 99.9%의 Opti MSM만을 사용한다. Opti MSM은 4단계 증류 공정을 거쳐 중금속 오염도를 최대한 낮춘 원료로, 일반 MSM에 비해 고순도로 분류되는 원료다.메디트리 옵티MSM 골드는 하루 권장량 100%의 MSM은 물론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도 1일 필요섭취량의 100%를 꽉 채웠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분말이 아닌 정 타입으로 PTP 개별포장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메디트리 관계자는 "5070세대뿐만 아니라 타이핑으로 손목 관절이 불편한 2040세대 직장인, 등산이나 골프 즐기는 젊은 층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관절과 연골 건강은 물론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메디트리 옵티MSM 골드'는 3+1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에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3/22 09:12
  • 겨우내 움츠렸던 관절도 기지개… 건강하게 봄 나려면

    겨우내 움츠렸던 관절도 기지개… 건강하게 봄 나려면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십상이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관절 탄력과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절과 연골의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은 관절과 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3/03/22 09:09
  • 장과 중성지방 관리 동시에…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

    장과 중성지방 관리 동시에…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은 국내 최초·유일하게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유산균 제품이다. 장에 도달한 유산균이 장에서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원리라 장 건강과 중성지방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효과도 입증됐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 200㎎/㎗ 이하의 성인 70명이 매일 40억CFU의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Q180'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식후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감소 ▲식후 중성지방 운반과 관련된 지단백질 등의 감소가 확인됐다.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Q180은 해당 제품의 주원료로, 종근당 그룹사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유산균주다.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 한 캡슐엔 유산균 40억CFU가 함유돼있으며, 유산균전용용기로 실온에서도 유산균의 균수를 보존한다. 종근당건강 공식콜센터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3/22 09:07
  • 내 몸 망치는 중성지방, 식후 관리가 중요

    내 몸 망치는 중성지방, 식후 관리가 중요

    기름진 음식과 고탄수화물 식단, 외식, 배달음식, 음주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주적. 바로 '중성지방'이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지방의 95%가 중성지방이기 때문이다.중성지방은 장에서 흡수된 후, 간에서 합성·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체내 중성지방량이 과도하면 혈관 속에 지방이 쌓이며 문제가 된다.특히 한국인은 중성지방 수치가 다른 인종보다 높은 편이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따르면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30% 더 높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와 중성지방 제거에 취약한 유전적 조건 때문으로 추정된다.이에 유럽 심장학회, 캐나다 심혈관학회,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 등 해외 선진국 보건기구에선 식후 혈중 중성지방을 측정,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식후 중성지방은 200㎎/㎗ 미만, 공복 중성지방은 150㎎/㎗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03/22 09:06
  •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SVF' 주목… 피부 개선하고 지방이식 생착률 높여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SVF' 주목… 피부 개선하고 지방이식 생착률 높여

    자연스럽게 젊어지고 예뻐지려고 각종 미용 시술들이 이뤄지고 있다. 보톡스·필러가 전통적인 미용 시술이었다면, 수년 전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용 시술도 널리 시행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자기 배·엉덩이에서 추출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건데, 피부 결을 개선시키는 '스킨부스터'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지방이식을 할 때 이식된 지방이 잘 생착되도록 돕는다.
    뷰티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3/03/22 09:03
  • '폴리코사놀20' 3+2 특별 이벤트

    '폴리코사놀20' 3+2 특별 이벤트

    쿠바산 폴리코사놀 국내 독점 공급 업체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 3박스 구입 시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리코사놀20의 기능성 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낮출뿐더러 HDL은 올리고, LDL은 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유일: 2023.3월 기준).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하루 1정으로 식약처에서 정한 폴리코사놀 일일섭취량 최대치를 섭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전화 주문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입점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3/22 08:59
  • 건강 생각하면 소·돼지보다 닭고기… 이런 연구들 있다

    건강 생각하면 소·돼지보다 닭고기… 이런 연구들 있다

    건강을 위한다면 소고기·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먹으라는 말이 있다. 소고기·돼지고기는 적색육으로, 닭고기는 백색육으로 분류된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적색육과 백색육은 미오글로빈이라는 성분의 함량에 따라 갈린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에 있는 단백질 겸 색소다. 산소와 결합하면 붉은색을 띤다.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미오글로빈 함량이 높아 붉은색을, 그렇지 않은 닭고기는 흰색을 띤다. 미오글로빈 함량은 부위별로도 나뉜다. 적색육 중에서도 근육이 많은 살코기 부위는 특히 붉다.적색육이 건강에 나쁠 것이라고 추정할 근거는 꽤 많다. 먼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적색육을 많이 섭취한 사람과 동물의 장에는 카르니틴이라는 영양소를 혈전 및 동맥협착의 원인인 N-산화물(TMAO)로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많았다. 동맥협착과 혈전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다. 또 적색육을 가공할 경우 미오글로빈이 높은 염분과 만나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NOCs)을 형성한다. 니트로소화합물은 체내에서 DNA 손상이나 산화스트레스 생성을 유발해 암세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국내외 연구 43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적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41% 높았다. 반면, 백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오히려 20% 낮았다. 위암뿐만이 아니다. 적색육 섭취량이 대장암, 유방암 등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반면 백색육이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 결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닭과 같은 가금류는 내장에 살모넬라균이 많기 때문에 닭고기나 달걀은 식중독의 원인 음식으로 자주 지목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섭취량이다. 적색육 자체가 발암으로 이어진다기보다 과도하게 먹으면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적색육 섭취량은 매일 100g 정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량은 하루 평균 79.8g으로 적은 편이었다.  적색육의 장점도 있다. 철분 함량이 높아 철 결핍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헴철이 많은 단백질은 생체이용률이 높아 근육 형성에 유리하다. 그러므로 적색육을 먹는다면 상추, 깻잎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또 굽는 조리 방식은 다환 방향족탄화수소 등의 발암물질을 추가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삶거나 끓여 먹는 게 좋다.
    푸드오상훈 기자2023/03/22 08:00
  • 유독 붓는 내 얼굴, 주범이 '베개'?

    유독 붓는 내 얼굴, 주범이 '베개'?

    아침마다 얼굴이 빵빵하게 붓는다면 매일 베고 자는 베개를 의심해보자. 베개가 얼굴 부기를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일 수 있다.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심장이 얼굴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피가 머리에 쏠려 얼굴이 붓는다. 평소 잠을 잘 때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거나 팔꿈치를 괴고 자는 습관도 베개 높이가 너무 낮을 때 나타나는 습관들이다. 베개가 낮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돼 불편하기 때문에 자는 도중 베개 밑에 팔을 넣어 자신에게 편한 높이로 맞추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베개 높이가 자신에게 너무 낮은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반대로 너무 높은 베개는 경추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과도하게 높은 베개를 벨 땐 척추의 맨 윗부분인 경추가 직선에 가깝게 펴지면서 목 근육이 당겨지고, 경직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경추 속을 지나는 신경 또는 혈관을 압박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나에게 맞는 베개를 고르려면 누웠을 때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체형과 베개의 재질·모양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6~8cm가 적절하다. 평소 옆으로 누워 잔다면 목과 등이 일직선이 되도록 이보다 살짝 높게 베는 게 좋다. 
    라이프강수연 기자2023/03/22 07:00
  • 요즘 유행하는 ‘풀 뱅’, 내 얼굴형에 어울릴까?

    요즘 유행하는 ‘풀 뱅’, 내 얼굴형에 어울릴까?

    풀 뱅은 요즘 유행하는 숱 많은 일자 앞머리 스타일이다. 이마를 머리카락으로 빈틈없이 채워 ‘동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풀 뱅 앞머리를 연출하기 전 알아둬야 할 게 있다. 무엇일까?◇얼굴형에 맞게 연출해야얼굴형에 맞는 머리 스타일은 얼굴형의 장점을 부각하고, 인상, 분위기를 좌우한다. 얼굴형별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타원형=얼굴 세로 길이가 조금 긴 타원형 얼굴은 풀 뱅이 잘 어울린다. 빽빽한 앞머리로 이마를 가려 긴 얼굴을 가리고, 턱선 정도의 단발머리 길이에 웨이브를 주면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인다.▶둥근형=둥근 얼굴은 풀 뱅을 피해야 한다. 얼굴이 옆으로 커 보일 수 있다. 레이어드 컷으로 층을 낸 긴 머리가 잘 어울린다. 시선이 옆으로 분산돼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광대, 턱 발달형=광대, 턱이 나와 넓적한 얼굴은 풀 뱅보다 숱이 적은 시스루 뱅이 적합하다. 빽빽한 일자 앞머리는 광대, 턱을 더 부각시킨다. 얼굴의 각을 가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긴 머리가 잘 어울린다.▶역삼각형=역삼각형 얼굴은 턱선 아래부터 레이어드 컷을 한 굵은 웨이브 머리가 어울린다. 풀 뱅 앞머리에 볼륨감을 넣어주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잘못된 생활습관 교정을한편, 일상 속 생활습관이 본래 얼굴형을 변형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턱을 자주 괴거나 엎드려 자는 등 얼굴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얼굴 균형이 무너져 안면비대칭을 유발한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으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형을 변형시킬 수 있다. 이외에 이를 가는 습관도 치아, 턱 관절에 영향을 미쳐 얼굴 모양을 바꿀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3/03/22 06:00
  • 매일 ‘이것’만 챙겨 먹어도 심장마비 사망 위험 감소

    매일 ‘이것’만 챙겨 먹어도 심장마비 사망 위험 감소

    매일 견과류 한 줌을 챙겨 먹으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오슬로대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견과류 섭취가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0개의 연구논문을 메타분석했다. 연구엔 200만명 이상 참가자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그 결과, 연구진은 견과류가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루에 한 줌(약 30g)의 견과류를 섭취한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낮았다. 한 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그 이하로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19% 낮았고, 사망할 가능성은 23% 낮았다. 연구 저자 에릭 아네슨은 “매일 한 줌의 견과류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러나 그 정도 양의 견과류를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면 약 23알, 30g 정도다. 견과류는 의외의 고열량 식품으로, 몸에 좋다고 해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음식과 영양 저널(Food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3/21 23:00
  • 페트병 생수… ‘이렇게’ 마시면 ‘세균 물’ 먹게 된다

    페트병 생수… ‘이렇게’ 마시면 ‘세균 물’ 먹게 된다

    페트병에 든 물을 마실 땐 가급적 병 입구에 입을 대지 말자. 입이 닿은 페트병에선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하기 때문이다. 만약 페트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셨다면, 개봉하자마자 다 마시는 게 좋다.한국수자원공사 실험 결과,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엔 물 1ml당 세균 한 마리가 있었지만,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했다.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이 측정됐다. 물 1ml당 세균 수가 100마리를 넘으면 먹을 수 없는 물로 분류된다. 환경부령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다. 페트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면 침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침에 있던 세균도 물로 옮겨간다. 세균은 침 속 영양물질을 먹이 삼아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시작한다. 세균이 많은 물을 마셨다간 복통, 식중독, 장염, 설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페트병 생수를 오래 두고 마시려면 병 입구에 입을 대지 말고 컵에 물을 따라 마셔야 한다. 입을 댔다면 가급적 한 번에 다 마시고, 하루가 지난 물은 버린다.물을 마시고 남은 페트병을 물병으로 재사용하는 것도 삼간다. 대장균 등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서다. 서울시가 숙박업소에서 재사용하는 500ml 생수병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의 5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적도 있다.뚜껑을 열지 않은 생수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거나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개봉하지 않은 생수라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될 수 있다. ▲물속에 남아있는 일부 미생물 ▲외부에서 병을 투과해 들어오는 물질 ▲고온이나 직사광선 등에 영향을 받아서다. 특히 고온과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페트병 속 물엔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먹는물관리법’에선 생수 유통기한을 6개월로 보고 있다. 외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생수는 최대 2년까지 유통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3/21 22:00
  • 남성 활력 높이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6

    남성 활력 높이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6

    모든 사람은 나이 들수록 성(性)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특히 남성은 이로 인해 우울감, 짜증이 심해지는 증상과 함께 성욕이 줄고 발기가 안 되는 성 기능 변화가 찾아오기도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부담스럽다면,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천연 비아그라'로 불리는 대표 음식들을 알아본다.▷​아몬드​=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B2·B3·E도 많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3(니아신)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 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 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도울 수 있다.▷초콜릿=초콜릿은 성욕을 높이는 식품이다. 초콜릿에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들어 있어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 자극을 높여주는 '메틸잔틴'도 들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든다.​▷블루베리=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발기부전 발생률이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다량으로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음경의 혈관노화와 손상을 억제한 것으로 추정했다.▷전복=전복에는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린다. 이는 비아그라가 약효를 내는 원리와 동일하다.▷석류=석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킨다. 영국 퀸 마거릿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석류를 2주 간 섭취한 지원자 58명 모두 석류를 먹기 전과 비교했을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16%에서 30%까지 증가했다. ▷​굴=굴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21 17:53
  • 해장할 때 라면, 콩나물국, 토마토… 뭐가 제일 좋을까?

    해장할 때 라면, 콩나물국, 토마토… 뭐가 제일 좋을까?

    거하게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장하곤 한다. 얼큰한 라면을 먹기도 하고, 간단한 과일로 속을 달래거나 혹은 해장술을 먹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음주 다음 날 먹는 적절한 음식은 알코올로 인한 위산 과다와 속 쓰림, 구토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해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들도 많다. 해장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얼큰하고 뜨거운 라면·짬뽕짬뽕, 라면 등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 음식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장 음식이지만, 오히려 속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염분 함량이 높고 매운맛 등에 의한 자극으로 위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간은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남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데, 라면 등 해장국에 많이 들어 있는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이 간에 더 큰 부담을 줘 해장을 방해한다.◇대표 해장 음식 콩나물·황태국국물 음식으로 해장하고 싶다면 맵지 않은 콩나물국을 추천한다. ​콩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스파라긴산, 비타민B1, 비타민C가 풍부하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증상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고, 비타민 C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한다. 황태국도 좋다. 황태에 함유된 메티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느끼하지만 맛있는 햄버거·피자햄버거, 피자 등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도 해장에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를 더디게 해 위에 부담을 준다. 이러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의 회복을 위한 에너지와 수분도 부족해진다. 따라서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처음엔 포만감을 줘 술이 깨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순 있어도, 결국 간의 회복을 늦춰 숙취 해소를 방해한다.◇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토마토간단한 숙취 해소 식품으로 ▲오이 ▲달걀 ▲사과 ▲바나나 ▲토마토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이 많은 오이는 알코올이 일으키는 탈수 증상을 약화시킨다.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할 때 필요한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사과와 바나나는 혈당·비타민 수치를 회복시키고 천연제산제·위산중화작용을 한다. 토마토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과 속 쓰림 해소를 돕는다. 한편, 숙취 해소에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한 음식은 물이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희석해준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3/21 17:09
  • 홍삼오일, '전립선 비대' 개선에 효과

    홍삼오일, '전립선 비대' 개선에 효과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공동연구팀은 홍삼오일이 전립선 세포 증식과 관련 효소의 조절을 통해 전립선의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방문하거나, 소변을 본 이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이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35만명을 넘었으며 이중 90% 이상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젊은층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 프로피오네이트(남성호르몬 전립선 비대 유발 물질)를 이용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한 렛트 50마리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홍삼오일 0, 25, 50, 100, 200mg/kg을 8주 동안 매일 섭취 후 전립선의 무게, 조직 두께, 호르몬 전환효소, 호르몬 수용체, 세포성장인자 및 전립선 특이항원(PSA) 등의 분석을 수행했다.그 결과 전립선 비대를 유발한 대조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전립선 무게가 약 50% 증가하였으나, 홍삼오일 100 mg/kg 섭취군은 대조군에 비해 약 20% 정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체중 대비 전립선 무게를 나타내는 전립선 비율(Prostate ratio, mg/100g) 값에서도 19%의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전립선에서 특이적으로 생산되며 전립선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측정한 결과, 전립선 비대를 유발한 대조군은 정상군 보다 약 64% 높았으나, 홍삼오일 100mg/kg 섭취군은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대조군 15.96 pg/mL, 정상군 9.76 pg/mL, 홍삼오일 100mg/kg 섭취군 9.59pg/mL).그 외에도 홍삼오일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전환효소 및 호르몬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성장인자 등이 유의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하였다.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소재팀 김종한 팀장은 “홍삼오일이 전립선 비대 유발 효소 및 호르몬의 억제와 세포증식을 조절함으로써 전립선 무게 및 혈중 PSA 수치가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라며 “홍삼오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03/21 12:00
  •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이 채소’와 친해지세요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이 채소’와 친해지세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허기져도 무작정 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는 적절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야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건강한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간식, 식욕 막아줘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의 기본은 고단백질·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의 삼시세끼 식사를 비슷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리 배를 어느 정도 채워 갑작스러운 '식욕 폭발'을 막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배가 고프기 전에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 식탐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시간도 정해두는 것도 좋다. 아무 때나 먹지 말고 3~4시간마다 먹는 것도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간식을 먹는 방법이다. 건강한 간식은 다음과 같다.◇아보카도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은 배고픔을 줄여준다. 불포화지방산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보카도 섭취는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는다. 2020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한 성인 1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하루 세끼 유사한 식단을 제공하는 대신 한 그룹은 식단에 아보카도를 곁들이게 하고, 다른 그룹은 아보카도를 먹지 못하게 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 또한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의 대변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담즙산은 적게, 지방 성분이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 섭취가 지방 흡수를 막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아몬드아몬드 섭취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 수치를 높여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글루카곤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데, 글루카곤이 많이 분비되면 열량이 빠르게 소모된다. 2022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팀은 성인 1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몬드 스낵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탄수화물 스낵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 스낵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은 탄수화물 스낵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보다 다음 식사에서 열량을 75kcal 덜 섭취했다.◇십자화과 채소십자화과 채소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이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의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도 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했을 때 체중 감량, 고혈압, 비만·당뇨 예방에 탁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3/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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