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밥 ‘이렇게’ 지으세요… 혈당 덜 올라요

    밥 ‘이렇게’ 지으세요… 혈당 덜 올라요

    당뇨병 환자는 흰쌀밥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덜 올리는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잡곡밥의 건강 효능을 더 높이는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섯 종류 이상 섞지 말아야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만 선택해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오히려 영양 효과가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 적절한 곡물 2~5개를 사용해 쌀과 잡곡을 4대 1 비율로 섞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추천하는 곡류는당뇨병 환자가 잡곡밥에 섞기 좋은 곡물은 다음과 같다.▶렌틸콩=렌틸콩 100g에는 단백질 25.8g, 철분 7.5mg, 엽산 479mcg이 함유돼 있다. 각각 백미의 약 4배, 6배, 133배 수준이다. 캐나다 겔프대 연구에 의하면, 렌틸콩밥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식후혈당이 최대 20% 낮았다.▶귀리=귀리는 단백질, 칼슘 함량이 높아 근육 형성, 뼈 건강에 좋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체내 노폐물 배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현미=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보리=보리밥의 혈당지수는 35.4고 흰쌀밥의 혈당지수는 69.9다. 보리는 아연, 인,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팥=팥은 비타민B1, 사포닌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흰쌀밥 먹는 게 나은 때는한편, 종종 소화불량을 겪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흰쌀밥을 먹는 게 좋다. 잡곡은 소화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할 위험이 높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된다면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3:7로 맞추는 게 좋다. 상대적으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등은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1:9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잡곡에 풍부한 인 성분이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흰쌀밥을 먹고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5/26 00:01
  • 생수 입 대고 마시면 벌어지는 일

    생수 입 대고 마시면 벌어지는 일

    페트병 생수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렇게 물을 마시는 습관은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실제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페트병 뚜껑을 딴 직후와 한 모금 마시고 난 후에 물 1mL당 세균 수를 비교한 결과, 한 마리에서 900마리로 세균이 늘어났다. 하루가 지났을 땐 4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물은 1밀리리터당 세균 수가 100마리를 넘으면 안 된다. 이는 기준치의 400배를 넘는 정도다. 페트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면 침이 물속에 들어가고 침에 들어 있는 여러 영양물질을 먹이 삼아 세균이 증식하게 된다. 세균이 많은 물을 마시면 복통, 식중독, 설사,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세균 증식 속도가 더 빨라져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페트병 생수를 오래 두고 마신다면 컵에 물을 따라 마셔야 한다. 이미 입을 댔다면 가급적 한 번에 다 마시고, 남은 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하루가 지난 물은 버린다. 물을 마시고 남은 페트병을 재사용하는 것도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간다. 한편, 뚜껑을 열지 않은 생수라고 하더라도 유통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먹는물관리법'에서는 생수의 유통기한을 6개월로 보고 있다. 보관법도 중요하다.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의해 유해 물질, 악취가 생길 수 있어 서늘한 곳에 두거나 냉장 보관해 먹는 것이 좋다.
    라이프강수연 기자2023/05/25 23:00
  • 컨디셔너·트리트먼트는 그게 그거? 뚜렷한 차이점은…

    컨디셔너·트리트먼트는 그게 그거? 뚜렷한 차이점은…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자주 혼동된다. 둘 다 사용하고 나면 머리가 부드러워져서다. 그러나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제품이고, 알고 보면 효과도 조금씩 다르다. 컨디셔너는 쉽게 말해 ‘린스’, 트리트먼트는 ‘헤어팩’이다. 컨디셔너는 샴푸로 씻어낸 모발 표면을 코팅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한다. 상한 머리카락을 건강한 모발로 되돌리진 못하지만, 부드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순 있다. 트리트먼트는 컨디셔너와 달리 모발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한다. 손상이 심해 푸석한 머리카락을 관리하려면 컨디셔너보단 트리트먼트가 적합하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사용 방법도 다르다. 컨디셔너의 코팅 효과는 일시적이므로 효과를 유지하고 싶다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사용해야 한다. 모발이 컨디셔너로 코팅되면 물과 거품이 머리카락 위에서 겉돈다. 샴푸로 머리 감기를 마친 다음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이유다. 샴푸질을 끝낸 머리카락 위에 컨디셔너를 바른 후, 모발이 잘 코팅되게 1분 정도 기다린 다음 씻어내면 된다. 트리트먼트는 머리에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트리트먼트 속 영양분이 모발에 침투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려서다. 대신 일주일에 2~3번만 사용해도 된다. 두 제품 모두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니,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바른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땐 샴푸를 마친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컨디셔너를 마지막에 쓴다. 컨디셔너로 코팅된 모발엔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이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샴푸질할 땐 샴푸를 두피와 모발에 모두 바르고 2~3분 정도 두는 게 좋다. 샴푸에 포함된 성분들이 모공에 침투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두피를 더욱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오래 두면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3분 안에는 씻어낸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3/05/25 22:00
  • 카리나가 한다는 ‘이 운동’… 체중 감량 효과는?

    카리나가 한다는 ‘이 운동’… 체중 감량 효과는?

    지난 19일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출연해 몸매 비결을 밝혔다. 카리나는 “패딩이랑 땀복 껴입고 네 시간을 뛴다”며 달리기를 언급했다. 달리기를 비롯한 유산소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실내자전거가 지방 연소에 유리해유산소 운동의 두 축은 자전거와 달리기다. 같은 시간을 두고 운동한다면 실내자전거와 달리기의 칼로리 소모량은 비슷하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열량을 운동 종류별로 비교한 결과, 실내자전거를 시속 25km로 한 시간 탈 때 780kcal가 소모된 반면, 달리기는 700kcal(시속 9km)로 나타났다.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실내자전거가 지방 연소에 더 유리할 수 있다. 오래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 주로 하체 근육이 운동을 담당하므로 몸 전체가 움직일 때 비해 산소 요구량이 적다. 이러면 지치는 시점이 늦춰진다. 게다가 자전거는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도 있다. 몸무게가 무거워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도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달리기, 근육 협응력 키우는 데 유리해달리기는 지방 연소보단 근육의 협응력을 기르는 데 유리하다. 걷거나 뛸 때 사용되는 근육이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열량을 소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몸의 균형감각 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달리기는 노년층 낙상 위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실내자전거와는 반대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허벅지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유의한다.◇주 3회 이상 뛰어야 효과 있어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주 3일 이상 달리기를 진행해야 하며,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주 4~5일 정도 진행하는 게 좋다. 그러나 달리기 시간을 너무 자주 바꾸면 몸이 피로를 더 쉽게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달리기를 시작하고 6~8주가 지나야 신체 기관의 적응 현상이 나타나 체력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체중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한편, 중년 이후에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사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달리기하는 동안 심장 박동은 분당 70회에서 180회 이상으로 빨라지고, 수축기 혈압은 120에서 180까지 높아진다. 달리기로 인해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의 부담이 증가하면, 동맥경화 등으로 막힌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에 하중이 실리는 것도 문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5/25 20:30
  • 생수병 속 미세플라스틱, 1mL 당 1억 개 넘어

    생수병 속 미세플라스틱, 1mL 당 1억 개 넘어

    생수병에 담긴 물에서 ml당 1억 개가 넘는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나노플라스틱은 지름이 1μm(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보다 작은 보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와 중국 난카이대, 벨기에 겐트대 등 공동 연구팀은 생수 속 나노플라스틱의 농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노르웨이 시중에 유통되는 4개 브랜드의 페트병 생수를 구멍 지름이 100nm(나노미터, 1nm은 10억분의 1m)인 유리 섬유 필터 여과막으로 걸렀다. 그런 다음 여과막을 통과한 물은 표면 강화 라만 분광법으로, 여과막에 걸린 나노플라스틱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분석 결과, 시료 1ml에는 평균 1억6600만개의 나노플라스틱이 들어 있었다. 성인이 하루 2L, 어린이는 1L의 물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각각 연간 120조개, 54조 개의 나노플라스틱을 생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나노플라스틱의 평균 크기는 88.2nm였다.크기가 큰 미세플라스틱도 검출됐다. 1μm 이상 5mm이하인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생수 mL당 0.1~1만 개가 나왔다. 이를 1년 동안 마셨을 때 성인은 15만 개, 어린이는 7만4000개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5/25 20:00
  • 띵띵해진 ‘얼굴 부기’ 빼주는 음식 3가지

    띵띵해진 ‘얼굴 부기’ 빼주는 음식 3가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을 때 유독 얼굴이 ‘띵띵‘ 부어 놀랄 때가 있다. 부은 얼굴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팥팥은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팥에는 칼륨 함유량이 100g당 1520mg으로 매우 풍부하다. 또한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따라서 팥을 먹으면 얼굴과 몸의 부기가 빠질 수 있다. 이외에도 팥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탄수화물 소화와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바나나도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도 칼륨이 100g당 335mg 함유돼있어 나트륨을 배출한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은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 바나나는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서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콩팥 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다면 주의한다. ◇늙은 호박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늙은 호박즙은 산후 부기 제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늙은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늙은 호박을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부기를 완화하려면 몸을 많이 움직이고,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이 자꾸 붓는다면 '림프(액)' 순환이 안 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얼굴이 부었을 때 림프 마사지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림프의 움직임이 빨라져 부기가 빠진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5/25 17:44
  • 설현, ‘이 운동’으로 탄탄한 팔근육 뽐내… 효과 어떻길래?

    설현, ‘이 운동’으로 탄탄한 팔근육 뽐내… 효과 어떻길래?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28)이 철봉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팔 근육을 뽐냈다.지난 24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철봉운동을 하는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5번을 연속으로 가뿐히 철봉 운동을 이어 나가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으로 완성된 뒤태는 누리꾼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영상에서는 한 손으로 철봉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실제로 철봉운동은 근육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하면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철봉운동은 고정된 봉을 이용해 매달리기, 오르기, 흔들기, 돌기 등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과할 경우 어깨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어깨가 탈구될 가능성이 크다. 어깨와 팔꿈치 사이 큰 뼈인 상완골(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위팔을 구성하는 뼈)이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것이다. 어깨가 탈구됐다고 해서 임의로 어깨를 끼우려 하면 인대와 신경 손상, 골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전문가에게 교정 받는 게 필요하다. 한 번 탈구된 어깨관절은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철봉운동에서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거쳐야 한다. 우선, 팔꿈치를 펴고 반대 팔을 이용하여 몸통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머리와 몸통은 동시에 팔꿈치를 당기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준다. 10초 동안 3세트를 반복한다. 이처럼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을 이완시킨 후 철봉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철봉 운동할 때는 처음부터 고난도 동작을 하려 하지 말고 매달리기 등 난이도가 낮은 동작을 충분히 숙달한 후 단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채리 기자2023/05/25 14:39
  • 마늘 먹었더니 계속 나는 입 냄새, '이것' 마시면 없어진다

    마늘 먹었더니 계속 나는 입 냄새, '이것' 마시면 없어진다

    마늘 향은 강력하다. 깊은 풍미를 내 음식 맛을 한 단계 올리곤 한다. 그러나 너무 강력한 나머지 하루 종일 그 맛을 곱씹게 된다. 양치를 두세 번 해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맛있던 식사였어도, 잔향이 계속 입안에 돌면 불편하다. 상대방에게 그 냄새가 날까 봐 걱정되기도 한다. 입에서 계속 폴폴 나는 마늘 향, 도대체 어떻게 없애야 할까?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를 먹으면 된다. 마늘 냄새가 오래 지속되는 이유는 마늘 속 알릴 메틸 황화물 때문이다. 이 물질은 소화되지 않고 몸 곳곳에 그대로 퍼진 후 호흡이나 땀으로 배출된다. 혈류를 통해 온몸을 순환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입 냄새와 체취로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도 머문다. 우유와 요거트는 마늘의 이런 유황 성분을 중화시켜 준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팀이 마늘 구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실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을 때 우유200mL를 같이 곁들여 마시자 입 냄새가 50% 가까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늘을 먹은 후에 우유를 마시는 것보다 마늘과 우유를 동시에 먹는 게 관건이었다. 일반 우유가 저지방 우유와 맹물보다 효과적이었다.이미 마늘을 먹은 후라면 요거트를 먹어보자. 중국 쓰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가 메틸 황화물 같은 휘발성 화합물 농도 수준을 효과적으로 줄여 마늘 구취를 효과적으로 완화했다.이 외에도 마늘을 먹을 때 달걀, 치즈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해 특유의 강한 냄새가 줄어든다. 사과, 녹차 등으로 마늘 냄새를 덮는 방법도 있다.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과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사과의 마늘 구취 완화 효과는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 연구로 입증되기도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5/25 08:30
  • 운동이 습관 되려면 '○개월' 지속해야… 연구 결과

    운동이 습관 되려면 '○개월' 지속해야… 연구 결과

    운동이 습관이 되려면 평균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와 시카고대, 펜실베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3만 명의 데이터 1200만 건과 의료계 종사자 3000명으로부터 수집한 손 씻기 데이터 4000만건을 바탕으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조사했다. 헬스장에서 운동한 사람들은 체육관에 입장할 때마다 ID 카드를 스캔했다. 의료계 종사자들은 RFID(무선 주파수 식별) 기술이 적용된 배지를 착용했다. RFID란 사물에 고유코드가 기록된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무선신호를 이용하여 해당 사물의 정보를 인식·식별하는 기술을 말한다. 연구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헬스장 방문 시간, 얼마나 자주 하는지, 몇 달 연속 갔는지 등 시간과 요일에 따른 변동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손 씻는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평균 몇 주 걸린 것에 비해 운동하는 습관이 자리 잡기까지는 평균 6개월이 걸렸다. 헬스장에 방문하는 빈도 수가 많을수록, 방문 주기가 짧을수록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확률이 높았다. 마지막 방문일과 현재 방문일 사이의 간격이 길면 재방문할 확률이 낮았다. 또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의 69%가 같은 요일에 헬스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문할 확률이 높았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특정 습관이 형성되려면 평균 3주(21일)가 걸린다고 알려졌는데 운동은 다르다"고 말했다.한편, 따로 헬스장을 방문하는 게 어렵다면 생활 속 움직임을 늘려야 한다. 작은 활동도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될 수 있다. ▲TV를 볼 때 제자리걸음·실내자전거·스트레칭 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만보기나 운동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매일 걷는 걸음수 체크하고 조금씩 늘리기 등이 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3/05/25 07:30
  • 당뇨병 환자, 양껏 먹으면서 혈당 조절하는 식사법

    당뇨병 환자, 양껏 먹으면서 혈당 조절하는 식사법

    당뇨병 환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800~2200kcal다.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은 적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채소 가득 넣은 식단식사에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여 먹어보자. 채소는 식이섬유, 수분이 주성분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이 낮다. 많은 양을 먹어도 100kcal를 넘기기 쉽지 않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함께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의 소화·흡수를 늦춰 혈당 조절을 돕는다. 단, 채소를 샐러드 형태로 먹을 때는 곁들이는 드레싱의 열량을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등을 선택하고 뿌리기보다 찍어 먹는 게 좋다.◇버섯·해조류 섭취버섯과 해조류는 저칼로리이면서도 다양한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버섯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영양소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에 의하면, 고기 대신 양송이버섯을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훨씬 증가하고 식후 다른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줄었다. 해조류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준다. 해조류 속 푸코잔틴 성분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단, 해조류를 섭취할 때는 짠 물을 충분히 빼고 먹는 게 좋다.◇고기는 지방 적은 부위로고기를 섭취할 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골라 먹어야 한다. 돼지고기 목살, 소고기 안심, 닭 가슴살 등을 선택하면 된다. 조리 전,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하얀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뒤 먹으면 더욱 좋다. 고기 양념을 할 때는 설탕 대신 사과, 배 등 과일로 단맛을 내면 된다. 단맛 대신 신맛을 살려도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고기에 식초, 레몬즙 등을 곁들이면 된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5/25 06:00
  • 살 빨리 빼려면? 달리기보다 열량 소모 많은 ‘이 운동’을

    살 빨리 빼려면? 달리기보다 열량 소모 많은 ‘이 운동’을

    다이어트를 마음먹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도하는 운동이 ‘달리기’다. 그러나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하면 무릎이 아파지곤 한다. 이럴 땐 ‘자전거 타기’를 대신 해 보는 게 어떨까. 자전거 타기는 단점이 거의 없는 운동이다. 페달을 밟는 동안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되며 근육이 커지지만, 무릎에 가는 부담은 적다. 달리기나 수영보다 다이어트에도 유리한 편이다.자전거를 타면 달리기나 수영을 할 때보다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열량을 운동 종류별로 비교한 결과, 자전거를 탈 때 가장 많은 열량이 소모되는 게 확인됐다. 실내자전거를 시속 25km로 한 시간 탈 때 780kcal가 소모된 반면, ▲달리기는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됐다. 같은 시간을 할 때 이동거리가 가장 긴 운동 종목도 자전거 타기였다. 자전거는 당뇨병이나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 최적화된 운동이다. 안장 높이를 적절히 조절한다면 관절에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자전거 바로 옆에 섰을 때, 안장이 골반보다 살짝 높은 곳에 있는 게 적당하다. 안장에 앉아 페달을 얹은 발을 지면 쪽으로 최대한 내렸을 때, 무릎이 구부러진 각도가 20~30도인지 확인한다. 안장이 너무 높으면 무릎 뒤쪽, 너무 낮으면 무릎 앞쪽에 통증이 잘 생긴다. 자전거를 타다가 무릎 뒤쪽이 아프면 안장을 약간 낮추고, 무릎 앞쪽이 아프면 안장을 조금 높인다.조깅보다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인 건 맞으나, 자전거를 탈 때도 주의할 점은 있다. 타기 전 반드시 10~15분간은 하반신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자전거 타기로 인한 부상은 대부분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에 발생한다. 발목이나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보다는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을 공들여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부상 방지를 위해 헬멧을 착용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05/25 05:00
  • 손 주름 막으려면, 핸드크림 말고 ‘이것’도 발라야

    손 주름 막으려면, 핸드크림 말고 ‘이것’도 발라야

    손은 나이를 숨길 수 없는 부위다. 신체에서 항상 노출되는 부위라 주름을 가리기도 어렵다. 손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노출 많고 피지선 적어손은 움직임이 많고 세제 등 외부물질과 접촉이 잦아 피부가 쉽게 상한다. 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잘 생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 등 외부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청결·보습 철저히손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뜨거운 물로 손을 씻지 않는 게 좋다. 샤워 타월 등으로 손을 강하게 문지르는 등 자극을 주면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 손 세정제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알코올 성분이 피부 수분을 증발시켜 주의해야 한다. 손이 물에 닿은 후에는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크림이나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이 함유된 보습크림을 바르면 된다. 손등뿐 아니라 손톱, 손목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자외선 차단제 필수외출 시에는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손의 콜라겐, 엘라스틴이 파괴돼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이 과잉 생산돼 손등에 검버섯이 잘 생긴다. 야외에서 햇볕을 가릴 때, 손을 이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손대신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생활 속 노화 방지 습관은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 설거지, 빨래를 할 때나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요리를 할 때도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이 손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라텍스나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다. 손가락 사이를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손 털기, 피아노 치는 동작 등을 수시로 하는 것도 손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3/05/25 00:01
  • 위스키 오픈런… 독한술 그나마 건강하게 즐기는법

    위스키 오픈런… 독한술 그나마 건강하게 즐기는법

    위스키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에 각종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선 앞다퉈 한정판 위스키 행사를 펼치는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내일(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점과 잠실동의 챌린지스토어점, 청담동의 더스티븐청담점, 도선동의 도선까페점 등 네 곳에서 ‘위스키런’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에도 한정판 위스키 행사를 진행했는데, 시작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려 화제가 됐다. 그만큼 인기 있는 술이지만, 위스키 역시 다른 술처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나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는 맥주 등 발효주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쉽게 취한다.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타서 만드는 하이볼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오히려 술을 희석해서 먹으면 쓴맛이 약해서 빠르게 먹게 되는데, 이때 혈중알코올농도의 증가 속도도 빨라져 심한 숙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혼합물 농도가 적고, 높은 함량의 에탄올을 함유한 위스키가 식도와 위 점막을 자극해 맥주나 막걸리, 포도주보다 심한 속 쓰림을 유발한다. 위스키는 열량도 높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도 1g당 7kcal의 고열량 식품인데, 술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열량도 높아진다. 생맥주는 한 잔(500㎖)에 185㎉, 소주는 한 병(360㎖)에 403㎉, 위스키나 브랜디는 100㎖만 마셔도 237㎉이다. 만약 고열량 안주까지 함께 먹는다면 성인 남성 기준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2700㎉)를 술자리만으로 충족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위스키는 최대한 오래, 천천히 마셔야 한다. 농도 높은 술을 단숨에 마시다 보면 위염이나 위점막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평소 속 쓰림과 숙취가 심한 사람이라면 위스키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위스키를 마실 때나 마신 뒤엔 샴페인이나 맥주 등 탄산이 든 술과 탄산음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탄산가스는 알코올이 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속도를 촉진해 갑자기 취기를 오르게 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짙어질 수 있는데, 이는 간이 독소를 제거해야 하는 부담을 더한다. 안주는 위장에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 ▲생선 ▲치즈 ▲콩류 같은 단백질과 ▲과일 ▲야채 등이 그 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고 있는 1일 알코올 섭취량을 고려할 때 적정 위스키 섭취량은 45도 위스키, 잔 30ml 기준으로 남성 4잔, 여성 2잔이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3/05/24 23:00
  • 노화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OO 걷기’

    노화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OO 걷기’

    하루하루 몸이 노화되는 건 느껴지는데 당장 어떤 변화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걷는 속도부터 올려보자. 빨리 걸을수록 노화가 느려지기 때문이다.걷는 속도는 노화의 척도다. 실험대상자를 평생에 걸쳐 확인한 연구와 유전자를 분석한 연구 모두에서 증명됐다. 미국 듀크대연구팀은 실험참가자 904명을 3세부터 45세가 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걷는 속도를 측정하고,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45세에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걷는 속도가 평균이거나 빠른 사람보다 대뇌피질이 얇고, 백색변성(대뇌피질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가지 모두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노화 증상이다.유전자에서 수명 관련 부위인 텔로미어를 걷는 속도에 따라 분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이 40만 5981명의 텔로미어를 확인한 결과, 빠르게 걷는 사람(시속 6.4km 이상)이 느리게 걷는 사람(시속 4.8km 미만)보다 생물학적으로 16년이나 더 젊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있는 DNA 염기서열로, 세포가 늙을수록 이 부위가 짧아져 세포 수명을 측정할 때 사용된다.레스터대 연구팀인 같은 실험참여자로 걷는 속도를 높이는 생활 습관 교정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그 결과, 매일 10분씩만 빠르게 걸어도 기대수명을 3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빨리 걸을 땐 자세를 신경 써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먼저 몸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도록 가슴, 등, 어깨를 곧게 펴고, 턱을 몸쪽으로 당긴 후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팔은 L자나 V자를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든다. 이때 팔에 힘을 주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바닥은 뒤쪽에서 앞쪽으로 바닥에 닿아야 하체 근육이 제대로 수축하고 이완한다. 평지를 걸을 땐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상체가 앞으로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걷는다. 오르막길에서는 뒷다리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한 채 팔을 흔들어 추진력을 이용해 걸으면 쉽게 지치지 않는다. 내리막길에서는 상체를 수직으로 세운 뒤 뒷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 채 걸어 부상 위험을 줄인다.팔자걸음(양발 끝이 부채꼴 모양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걸음)과 안짱걸음(발이 안쪽으로 15도 정도 오므려진 걸음)을 걷는다면 교정해야 한다. 팔자나 안짱걸음으로 빨리 걸으면, 팔자걸음은 무릎 바깥쪽 연골에, 안짱걸음은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3/05/24 21:00
  • 참외, 껍질도 먹어야 좋을까?

    참외, 껍질도 먹어야 좋을까?

    과일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장 건강, 피부 건강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런데 과일 껍질에도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같이 먹는 것이 좋다. 껍질째 먹으면 좋은 과일에 대해 알아본다.◇포도포도는 비타민·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포도 껍질 속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항암 작용에 도움이 되며, 지방 대사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포도 껍질의 ‘안토시아닌’은 야맹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포도 껍질을 먹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 과육과 같이 먹는게 좋다.◇복숭아복숭아 속 비타민C는 과육뿐 아니라 껍질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복숭아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또한 풍부해 피부에 좋으며, ‘루테인’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복숭아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과육을 함께 먹으면 된다. 복숭아털 때문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천도복숭아처럼 털이 없는 복숭아를 껍질과 같이 먹도록 한다. 복숭아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과육과 설탕을 넣어 조림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수박수박은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부 건조 해소에 도움이 된다.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이뇨 작용이 뛰어난 아미노산이 풍부해 부종 완화를 돕는다.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날씨가 더워 어지럽거나 답답할 때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수박 껍질은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다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껍질 속 흰 부분만 활용해 깍두기나 오이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름에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즐겨 먹는 냉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이 좋다.◇사과사과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단, 사과 꼭지에는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아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참외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 참외 껍질은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높아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참외 껍질을 먹을 때는 얇게 채 썰어 오이처럼 먹도록 한다. 파, 고추장, 식초 등과 함께 버무려 참외 껍질 무침을 만들어 먹는 것 또한 방법이다. 양상추를 곁들여 샐러드로도 먹을 수도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05/24 20:30
  •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언제 식탁에 올라올까?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언제 식탁에 올라올까?

    실험실에서 세포를 키워 고기를 만들어 낸다는 '배양육' 개념이 나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됐다. 그러나 아직 세상에 있는 어느 마트 매대에도 배양육은 오르지 못했다. 말만 무성한 채 아직 실물은 베일에 감춰져 있는 미래고기 '배양육', 정말 식탁에 오르는 날이 오기는 할까? 다행히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씨위드 이희재 대표는 "미국 FDA가 배양육 업체들의 사전승인절차를 시작한 만큼 3년 뒤면 실제 시장에서 배양육이 판매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등장 시기와 실제로 제품을 사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조금 다를 수 있는데, 결국 수요로 생산량이 충분해야 시장에서 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배양육 제품 출시, 정말 얼마 안 남았어배양육 개념은 2013년 모사미트 공동창립자인 네덜란드 마크 포스트 교수가 처음 제기하면서 등장했다. 고기를 실험실에서 제조해, 지구 온난화 촉진, 감염병 위험 증가 등 각종 축산업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니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배양육에 대한 기대감도 시들해졌다. 매우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에게 대량 유통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 ▲안정성 ▲경제성 ▲완성도 측면을 꼽을 수 있다. 실험실에서 키워진 제품이다 보니 식품 기준에 맞는 보장된 안정성을 구현해 내야 했고,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물질의 단가도 크게 낮춰야 했다. 모사미트가 처음 선보인 배양육 햄버거 패티 1개에는 무려 32만달러(약 4억 2190만원)가 들었다. 또 세포를 키운 것이다 보니 실제 고기 같은 완성도 있는 모양을 만들어 내기 어려웠다. 상품화하려다 보니 샬레 안에 든 다짐육 모양새를 소비자 기대에 맞춰 실제 고기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해결책을 도통 찾지 못하는 것 같은 지지부진한 시간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2020년 배양육 분야에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생겼다. 2020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배양육 닭고기의 생산과 판매를 허가한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 배양육 개발업체 잇저스트(Eat Just)로, 싱가포르 당국에 제조 공정을 20회 이상 보여준 뒤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고 판매 허가를 받았다. 잇저스트는 '굿미트'(GOOD Meat)라는 브랜드로 배양육 치킨 제품을 레스토랑으로 공급하고 있다. 아직 소매점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이후 수많은 배양육 회사들이 성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배양육의 안정성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 배양육 개발업체 '업사이드 푸드'가 FDA에 허가 신청 후 인간이 섭취해도 좋다는 심사 결과를 받아냈다. 세포농업기술(배양육) 연구 기업 스페이스에프 관계자는 "미국 배양육 선도기업들이 현재 FDA 서면검토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5/24 18:08
  • [건강잇숏] 식당 '상추 재사용' 찝찝한데 먹어도 될까?

    [건강잇숏] 식당 '상추 재사용' 찝찝한데 먹어도 될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의 음식은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럼에도 가능한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고깃집에 빠질 수 없는 상추, 깻잎, 고추 등의 쌈 채소입니다. 대개 식당에선 물로 헹궈 재사용하는데, 이때 이 물 세척만으론 유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앞서 보균자가 먹었던 쌈 채소를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하지 않은 경우라면 뒤에 먹는 사람이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등의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특히나 상추나 깻잎의 까칠까칠한 뒷면은 물 세척만으론 세균 등을 제거하기 어려워 식품용 살균제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의 식품용 살균제를 희석한 물에 쌈 채소를 담가둔 다음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해주면 됩니다. 자세한 살균제별 사용량과 용법은 각 제품의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5/24 17:53
  • 하루에 ‘이 과일’ 한 개 섭취, 노쇠 예방한다

    하루에 ‘이 과일’ 한 개 섭취, 노쇠 예방한다

    남녀노소에게 인기인 과일인 사과는 두말할 것 없이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건강의 비결, 동안의 비결로 하루 한 알의 사과를 꼽기도 한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사과의 효능을 알아본다.◇노쇠 예방사과는 노쇠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케르세틴’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 해당하는 플라보놀 10mg을 더 많이 섭취할 때마다 노쇠 확률이 20% 감소했다. 특히 노인의 10~15%가 허약함을 겪는데, 이는 낙상이나 골절, 장애, 사망의 위험을 키울 수 있으므로 사과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게 좋다.◇변비 해소사과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위장 운동이 원활해져 대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고, 변비도 예방한다. 대장암 발생 위험도 줄어든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농약 등의 유해 물질을 내보냄으로써 장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럽연합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더 낮게 나타났다.◇각종 암 예방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암 발생을 억제하며, 위암·구강암·소화기암·폐암·췌장암·자궁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폐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사과에 함유된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낮춰 신경 및 눈 손상의 위험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사과의 유익한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유기농 사과가 아니라면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2~3분 담갔다가 깨끗이 헹구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이때 잘 닦이지 않는 꼭지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5/24 15:25
  • WHO "'이것' 섭취 줄이면, 사망자 700만명 감소한다"

    WHO "'이것' 섭취 줄이면, 사망자 700만명 감소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식품 포장 표시제 등을 도입하면 2030년까지 전 세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가 700만명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식품안전정보원은 23일 이런 내용이 담긴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나트륨 섭취 저감 보고서' 번역본을 발간했다.WHO에 따르면 나트륨 저감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건강을 개선하고 비전염성 질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 그러나 2019년 기준 세계 나트륨 일일섭취량 평균은 하루 4310㎎으로, 권고치인 2000㎎의 두 배가 넘는다.WHO는 이러한 심각성에 공감하며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를 30% 줄이는 데 뜻을 모은 194개 회원국의 목표 달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자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WHO는 처음으로 각 회원국의 나트륨 저감 정책 및 기타 조치 이행 수준에 따라 1점부터 4점까지 점수를 부여해 '국가별 나트륨 점수표'를 만들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저감을 위한 정책이 잘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그 결과, 강력한 나트륨 저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4점을 받은 국가는 지난해 10월 기준 9개국(5%)에 불과했다.최소 1개의 의무적 정책을 이행해 3점을 받은 국가는 22%인 43개국으로, 세계 인구의 26%만이 나트륨 저감 의무적 조치가 마련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3점을 받았다.WHO는 각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트륨 저감을 위해 '즉시 실천해야 하는 조치'를 이행하면 2030년까지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23.4%(1010 ㎎) 감소하고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은 700만명(3.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즉시 실천해야 하는 조치란 식품 자체의 나트륨 함량을 감소하고 소비자의 저나트륨 식품 선택을 장려하기 위해 포장 전면 표시제를 도입하며,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등 정책을 말한다.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자극적인 맛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피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우리 국민과 식품 업계 모두에게 나트륨 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와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5/24 10:25
  • [밀당365] 된밥과 진밥 중 혈당 덜 올리는 것은?

    [밀당365] 된밥과 진밥 중 혈당 덜 올리는 것은?

    당뇨병 환자는 밥을 짓는 방식에도 신경을 써야 할까요? 관련해서 독자 한 분이 문의 남겨주셨습니다.<궁금해요!>“밥의 되직함 차이가 혈당에 영향을 미칠까요? 된밥과 진밥 중 어떻게 지어 먹는 게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Q. 밥 형태에 따라 혈당 변화 다른가요?<조언_이민경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임현정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A. 큰 차이 없어… 꼭꼭 씹는 게 중요
    푸드최지우 기자2023/05/24 08:4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