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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kg 감량한 美가수 리조, 비결은 ‘이것’… “주사 안 맞아도 돼”

    27kg 감량한 美가수 리조, 비결은 ‘이것’… “주사 안 맞아도 돼”

    27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미국 가수 리조(37)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리조는 다이어트 방식을 유연하게 바꾸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던 그는 최근 이를 중단하고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조는 “채식을 한다는 이유로 3000칼로리 정도를 추가적으로 섭취하게 된다”며 “가공된 대체 육류, 빵, 밥을 더 많이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동안 유지해 온 채식을 그만두고 육식을 시작했다”며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가공식품보다 포만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리조는 금주도 다시 시작했다며 “두 달간 금주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조는 “다이어트 주사가 효과 있는 이유는 음식을 덜 먹게 만들기 때문”이라며 “정신력으로 그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결국 똑같은 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중요한 건 결코 ‘마른’ 몸이 아니다”라며 “체중계 숫자가 어떻든 나 자신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채소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를 갖춰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식이섬유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지방 축적을 막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사를 돕는다. 다만, 채식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상심리에 따라 정제 탄수화물이나 가공된 대체육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이럴 때는 리조처럼 육류나 생선 같은 자연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금주 역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영양가가 거의 없는 고열량 물질로, 체내에 들어오면 독소로 인식돼 지방보다 우선적으로 분해된다. 또한 알코올은 식욕을 자극해 고칼로리 안주 섭취를 유발한다.한편, 리조처럼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외모에 대한 강박을 줄이는 태도도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국제 학술지 ‘의학인터넷연구저널(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 서는 미국 내 커뮤니티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3만 6794명을 대상으로 약 12주간 목표 설정이 감량 성과와 중도 포기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외모 개선을 주된 동기로 삼은 사람보다 건강이나 체력을 동기로 삼은 사람들의 중도 포기 확률이 약 16% 낮았다. 연구팀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지속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라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3 20:20
  • 백지영, ‘이것’ 먹고 나온 기름에 밥 볶던데… 혈관 건강 어쩌나

    백지영, ‘이것’ 먹고 나온 기름에 밥 볶던데… 혈관 건강 어쩌나

    가수 백지영(50)이 대창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12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캠핑을 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캠핑장에 도착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식사를 위해 대창을 굽기 시작했다. 충분히 익은 대창을 한입 맛본 백지영은 “냄새 안 나고 너무 고소하고 달짝지근하다”고 말했다. 이후 쌈장, 파, 마늘 등을 듬뿍 넣고 남은 기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대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창은 소의 큰창자 부위를 가리킨다. 곱창보다 지방의 양이 많아서 녹는 듯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창을 식당에서 먹으면 보통 잘려져 지방이 바깥으로 나온 상태로 구워 먹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구워 먹는 모습이 각종 SNS에서 많이 보인다. 대창 속 하얀 것은 지방인데, 대부분 동물성 포화지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 소 대창 100g은 지방이 총 30~40g 들어있는데 그 중 10~13g이 포화지방이다. 대창 1인분이 보통 200g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한 번만 먹어도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를 훌쩍 넘길 수 있다. 포화지방 섭취량이 증가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위험이 증가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 결과도 있다.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자주 먹으면 비만, 지방간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가끔 먹을 때는 잘라서 대창 안쪽의 지방을 적당히 제거하고 먹으면 도움이 된다. 자르지 않아 대창 안에서 기름이 빠져나갈 수 없게 통으로 구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굽기 전에 끓는 물에 한 번 삶는 것도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부추, 파,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를 보충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13 19:40
  •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존폐 위기 헬스장, ‘만남의 장’ 되나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존폐 위기 헬스장, ‘만남의 장’ 되나

    체중 감량 약물이 대중화됐고, 러닝 등 야외에서 하는 활동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실내에서 운동하는 헬스장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닫은 헬스장 등 체력단련장 수는 568곳으로 3년 전인 2022년(323곳)보다 76% 증가했다. 이렇듯 존폐의 기로에 서자 헬스장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인기 연애 프로그램과 유사한 방식을 차용해 이색 영업을 시작한 게 대표적이다. 신촌 소재의 한 헬스장에서는 ‘헬스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기 모집 공고를 보면 그간 308명이 참여해 실제 커플은 10쌍이 나왔다. ‘신개념 헬스장 로테이션 소개팅’이라는 콘셉트로 간단히 자기소개 후 약 15분 간격으로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면서 2인이 함께 하는 운동 동작을 수행한다. 이후 호스트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알리고 서로 선택했다면 커플로 연결된다. 이러한 기획이 운동 효과를 반감시킬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운동할 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에 게재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하루에 15분만 운동하더라도 몰입을 이끄는 요소가 있을 경우 신체 기능이 좋아졌다. 연구팀은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 있는 기업 73곳과 협력해 1만1575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15분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주 동안 하루 15분의 신체활동을 수행한 뒤, 신체활동 내용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운동에 몰입하도록 게임 요소를 도입했다.연구 결과, 참가자의 95%가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충족(36%)하거나 초과(59%)했다. 참가자들은 체력(14%), 에너지(12%), 수면의 질(8%), 기분(7.1%) 등 전반적인 개선을 경험했다. 연구팀은 몰입을 유도한 게임 형식이 동기부여를 하여 운동 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봤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13 19:00
  • “매일 마시는데”… 치아 녹이는 ‘의외의 음식’ 정체는?

    “매일 마시는데”… 치아 녹이는 ‘의외의 음식’ 정체는?

    산성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법랑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일부 음료는 치아 표면에 오래 머물러 손상을 키운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는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음식과 음료를 소개했다.▷과일 주스=입안의 pH는 5.5 이하로 떨어지면 법랑질이 부드러워지는데, 감귤류 주스의 pH는 2.0~3.5 수준이다. 또한 구연산이 포함돼 있어 법랑질에서 미네랄을 빼내 침식 위험을 두 배로 높인다. 파인애플과 석류 주스도 유사한 영향을 주며, 일부 연구에서는 석류 주스의 침식 수준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 주스는 구연산과 비타민 C(아스코르빈산)가 추가돼 생과일주스보다 더 강한 산성을 띠는 경우가 많다.▷탄산음료·탄산수=탄산음료의 pH는 2.5~3.5 수준으로, 구연산·인산·타르타르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인산은 치아에서 칼슘을 빼내기 때문에 더욱 해롭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매일 마시는 사람보다 치아 침식 위험이 94% 낮았다. 한 모금만 마셔도 약 20분간 산성 환경이 유지돼, 오래 나눠 마실수록 손상이 커진다. 일반 탄산수는 비교적 영향이 적지만, 향과 당이 첨가된 제품은 침식 위험을 높인다.▷스포츠·에너지 음료=스포츠 음료는 전해질 보충에 도움을 주지만 구연산과 당이 함께 들어 있어 치아에는 부담이 된다. 특히 운동 중에는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손상 위험이 커진다. 에너지 음료 역시 강한 산성을 띠며, 일부 제품은 무기질층뿐 아니라 유기층까지 손상시켜 탄산음료보다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식초·절임 음식=사과식초를 포함한 식초와 절임 음식은 치아를 아세트산에 직접 노출시킨다. 샐러드 드레싱에도 구연산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침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식사와 함께 소량 섭취하거나 유제품과 곁들이면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밤에 식초를 마시면 수면 중 타액 분비가 줄어 위험이 증가한다.▷당분·전분 간식=케이크·빵·감자칩 등 정제 탄수화물은 씹는 과정에서 당으로 분해되고, 구강 내 세균이 이를 이용해 산을 생성한다. 치아에 잘 달라붙어 손상이 오래 지속되는 것도 문제다.▷사탕·건과일=사탕은 종류에 따라 위험이 더 커진다. 딱딱한 사탕은 오래 녹고, 끈적한 사탕은 치아에 달라붙어 제거가 어렵다. 건포도·살구·대추 등 건과일 역시 당분이 많고 치아에 오래 남아 세균 활동을 증가시킨다.▷알코올=알코올 음료는 산성을 띠고 타액 분비를 줄인다. 특히 당이 들어간 칵테일은 침식 위험이 더 크며, 일부는 탄산음료보다 더 큰 침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보다 치아 손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커피·콤부차=커피와 차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하루 종일 나눠 마시면 산 노출 시간이 길어진다. 카페인은 타액 분비를 줄이고,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면 침식 위험이 커진다. 콤부차의 pH는 2.8~3.6로, 일부 연구에서는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칼슘을 법랑질에서 용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산성·당분 음료를 오래 나눠 마시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산성 음식은 유제품 등 식사와 함께 섭취하고, 이후 물로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빨대를 사용할 경우 치아 접촉을 줄이도록 입 뒤쪽으로 넘겨 마시는 것이 좋다. 양치는 산성 음식 섭취 후 30~60분 뒤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실 사용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중요하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8:20
  • “굳이 신어야 할까?” 필라테스 양말, ‘이래서’ 필요해요

    “굳이 신어야 할까?” 필라테스 양말, ‘이래서’ 필요해요

    일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는 전용 양말인 ‘토삭스’ 착용을 필수로 규정한다.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라면 “왜 굳이 전용 양말까지 신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이는 운동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가장 큰 이유는 안전, 즉 미끄럼 방지다. 토삭스 바닥에는 실리콘이 부착돼 있어 리포머 등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필라테스는 균형과 자세가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발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않으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부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위생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기구와 매트에 맨발이 직접 닿는 것을 줄여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기능성 재질이 땀을 쉽게 흡수해 기구 오염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운동 효과 역시 높일 수 있다. 일반 양말과 달리 발가락이 각각 나눠진 디자인은 발바닥 내재근과 발가락 근육을 활성화해 균형과 안정성을 높인다. 발가락을 각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평소 잘 쓰지 않는 작은 근육까지 자연스럽게 자극한다.물론 맨발로 필라테스를 수행하면 신체 인지력을 높이고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초보자의 경우 자세가 무너지거나 잘못된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한다면 토삭스와 같은 기본 장비를 갖추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권장된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4/13 18:15
  • “뱃살 폭발적으로 찐다”… 의사 경고한 ‘이것’, 대체 뭐야?

    “뱃살 폭발적으로 찐다”… 의사 경고한 ‘이것’, 대체 뭐야?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이 뱃살을 찌우는 주범 중 하나로 술을 꼽았다.최근 우창윤 원장은 자신의 SNS에 ‘술 마시면 계속 뱃살만 찌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우 원장은 “알코올 자체는 극단적인 중독 단계에서 체중 감소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섭취 단계에서는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술은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연구팀은 ‘옥스퍼드 바이오뱅크’ 자료를 활용해 25~75세 성인 약 6000명의 음주량과 체지방 분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주량이 많을수록 내장지방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우창윤 원장은 “술을 마시면 전두엽의 마비로 인해 평소의 자제력이 사라지면서 음식 섭취를 멈추지 못하고 끊임없이 먹는 상태에 빠진다”며 “특히 튀김과 같은 고열량 식품을 술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그렇다고 해서 술만 마시는 것도 위험하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실 때 식사 없이 술만 마신 그룹은 간경변증 위험이 식사와 함께 섭취한 그룹보다 최대 두 배 이상 높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을 끊자. 꼭 마셔야 한다면 과일이나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나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3 17:55
  • 널뛰는 혈당 잡아줄 음료 6가지

    널뛰는 혈당 잡아줄 음료 6가지

    혈당이 널뛰지 않게 하려면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하다. 평소 마시는 음료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물=탈수가 일어나면 몸에서 바소프레신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을 방해한다. 하루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또 포만감을 느껴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우유=우유 속 지방과 단백질이 소화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실제로 우유를 마시면 혈당이 완만하게 오른다. 우유 중에는 지방과 유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유가 혈당 안정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녹차=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무가당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염증 반응이 완화되고, 혈당 조절 능력이 향상된다. 단, 카페인이 포함돼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홍차=홍차에는 테아플라빈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이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당뇨병 예방 효과를 기대하려면 설탕을 넣지 않은 홍차를 선택해야 한다. ▶토마토주스=토마토주스는 혈당지수(GI)가 낮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다. 식사 30분 전에 한 컵 마시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염증을 줄이고,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케피어=발효유의 일종인 케피어는 혈당 상승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유산균도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케피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한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다만 이러한 음료는 혈당 조절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량은 늘리며,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게 바람직하다.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도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할 때 중요하다. 가공식품과 당분이 함유된 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당뇨병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해 상태에 맞는 당뇨 약을 복용해야 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7:47
  • “인공감미료, 후대 건강에 부정적 영향”

    “인공감미료, 후대 건강에 부정적 영향”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환경과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후대로 전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칠레대 프란시스카 콘차 셀루메 박사 연구팀은 인공감미료 장기적·세대 간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생쥐 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47마리의 암수 생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맹물과 인공 감미료 수크랄로스, 스테비아를 각각 투여했다. 투여량은 인간의 일일 섭취 허용량 이내인 통상적인 식단 수준으로 설정됐다. 이후 이들을 교배해 2세대까지 번식시켰으며 자손 세대에게는 인공감미료를 일절 제공하지 않고 일반 물만 섭취하게 하며 변화를 추적했다.연구팀은 각 세대를 대상으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실시하고 대변 내 단쇄지방산 농도 및 간·장의 유전자 발현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크랄로스를 섭취한 어미의 1세대 수컷 자손에서 포도당 내성 저하가 관찰됐다. 특히 2세대에 이르러서는 수크랄로스 그룹의 수컷과 스테비아 그룹의 암컷 모두에서 공복 혈당 수치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며 대사 장애 신호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장내 미생물 분석에서는 감미료 섭취 그룹 모두 미생물 다양성은 증가했으나 장 건강의 핵심 지표인 단쇄지방산의 농도는 대조군보다 낮았다. 특히 수크랄로스 투여군은 유해균인 파라바테로이데스 등이 증가하고 유익균이 감소하는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장내 환경 변화는 감미료를 직접 섭취하지 않은 후대 세대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됐다.유전자 발현 측면에서도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확인됐다. 수크랄로스 섭취군의 경우 염증 유발 유전자인 Tnf-α 등의 발현은 증가한 반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Pgc-1α 유전자의 발현은 감소했다. 이러한 유전자 작동 방식의 변화는 2세대까지 지속됐으나 스테비아 그룹은 변화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1세대 이후에는 관련 영향이 사라졌다.연구팀은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총을 매개로 해 염증 및 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후대의 대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비록 실험동물이 즉각적인 당뇨병을 일으키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미세한 생물학적 변화는 향후 대사 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는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연구팀은 본 연구가 생쥐를 대상으로 한 모델 실험이며, 인체에 대한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한계점을 명시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프런티어(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4/13 17:34
  • “식사 전 ‘이것’ 먹어라”… 다이어트 의사가 알려준 방법, 뭐야?

    “식사 전 ‘이것’ 먹어라”… 다이어트 의사가 알려준 방법, 뭐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다이어트 전문가로 통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서울검진센터 교수는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출연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식재료와 일상에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탄수화물과 달걀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 완만삶은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나 당이 추가되지 않아 부담이 적다.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시 삶은 달걀을 먼저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통곡물과 같은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 방식이 권장된다.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2개, 주 12개까지는 무리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노른자에는 포화지방도 포함돼 있으나, 불포화지방산과 루테인 등 뇌 건강이나 면역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해 함께 섭취해도 괜찮다.◇당근, 당 함량 높아도 혈당 관리에 도움당근은 채소 중 상대적으로 당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해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과일주스와 달리 당근은 갈아 먹어도 당지수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주스로 섭취해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식사 순서·식후 활동이 혈당 좌우혈당 스파이크를 막 위해서는 설탕과 밀가루가 들어간 도넛, 케이크 등 고당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현실적인 방안으로는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이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두부, 샐러드 등으로 먼저 포만감을 높인 뒤 밥을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에는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몸을 움직이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박용우 교수는 “식사 후 10~20분 걷는 습관은 당뇨 전 단계에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데 아주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7:04
  •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혈당 올리는 주범… 뭘까?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혈당 올리는 주범… 뭘까?

    건강식으로 알려진 음식 중 일부는 오히려 혈당을 빠르게 올리거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The Mirror)에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간헐적 단식’을 대중화한 인물로 꼽히는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교묘한 마케팅과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주장 아래 어떤 음식이 진짜 건강에 좋은 음식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식품 4가지를 꼽았다. 각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채소칩채소칩은 감자, 고구마,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얇게 썰어 말리거나 기름에 튀겨 바삭하게 만든 음식이다. 채소로 만든 음식은 대체로 건강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시중 제품 대부분 얇게 썬 채소를 기름에 튀기는 '유탕 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기름이 스며들어 열량이 높아지거나 맛을 개선하기 위해 소금이라 설탕 등 첨가물이 추가되는 경우도 많다. 고온 조리 과정에서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상당 부분 파괴되는 점도 문제다. 생채소와 달리 포만감이 낮아 과잉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채소를 재료로 한 음식임에도 혈당 스파이크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채소칩을 먹는다면 공기 순환 방식으로 조리하거나 낮은 온도에서 튀겨 비교적 열량이 낮고 영양소 손실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는 채소칩 대신 생 채소 스틱을 레몬 드레싱이나 소금, 후추에 찍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저지방 식품저지방 식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지방 함량을 낮춘 음식이다. 고체는 100g당 3g 미만의, 액체는 100mL당 1.5g 미만의 지방을 함유해야 한다. 열량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부 제품의 경우 지방을 줄이면서 부족해진 맛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첨가물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섭취 후 혈당이 빠르거나 단 음식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이클 모슬리 박사에 따르면 실제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약 20년간 여성 2만 명의 식단을 추적한 결과, 전지방 유제품을 섭취한 집단이 오히려 체질량지수(BMI)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한 지방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이 오래 가 다이어트 효과가 클 수 있다. ◇인스턴트 오트밀오트밀은 귀리의 겉껍질을 벗지고 찌거나 볶아 압착한 음식이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 등 영양소가 풍부해 뉴욕타임스 선정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물만 부어 먹는 인스턴트 오트밀은 가공 과정에서 입자가 작아져 혈당지수(GI)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설탕 등 첨가당이 포함된 제품도 많아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다.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이후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도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위해 오트밀을 먹는다면 가공이 덜 된 스틸컷이나 롤드 오트밀을 선택하는 게 좋다. ◇샐러드 드레싱샐러드는 채소와 견과류, 육류 등을 섞어 먹는 음식으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다. 다만 곁들이는 드레싱에 따라 오히려 고열량 식단이 될 수도 있다. 시판 드레싱 중에는 맛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당이나 지방 등 첨가물이 들어간 경우가 많다. 이에 열량도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300~400kcal에 달한다. 이에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중이라면 올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의 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4/13 16:44
  • 오상진, 아내 위해 ‘이것’ 35인분 조리… 뭔가 봤더니?

    오상진, 아내 위해 ‘이것’ 35인분 조리…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6)이 채끝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오상진이 출연했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의 회사 직원들을 위해 35인분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 메뉴로 파스타를 선택한 오상진은 파스타 조리를 끝낸 후 소고기 스테이크를 대용량으로 굽기 시작했다. 부위는 채끝살을 사용했는데, 이를 보고 함께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저거 고급 부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오상진은 팬 네 개를 활용해 채끝살 스테이크를 완벽히 구워냈다. 채끝살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채끝살은 소 허리 뒷부분에 있는 살이다. 등심 뒷부분 쪽 살로,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소를 몰 때 채찍을 휘두르면 채찍 끝에 닿는 부분이라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채끝살은 소의 가느다란 근육 세포인 근섬유가 굵지 않아 육질과 결이 매우 부드럽고 씹기가 편하다. 특히 채끝살은 100g당 단백질이 17~23g이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지방은 100g당 5~20g이 들어있어 등심이나 안심보단 평균 지방 함유량이 낮다.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다이어트, 근육 생성을 위한 단백질 보충에 적합하다. 등급에 따라 1등급 소고기 채끝살은 마블링이 많아 지방이 비교적 높고 그 아래 등급이 지방이 비교적 적어 담백하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 체계 강화,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 철,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예방, 노화 방지, 피로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준다.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팀이 채끝살 소화 과정에서 영양 성분 흡수 정도를 분석했을 때, 비헴철의 흡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지방이 낮은 부위일지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고기의 포화지방이 심혈관질환, 간 건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끔 섭취해야 한다. 또,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 먹기 힘들 수 있어 살짝 핏기가 돌 때까지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13 14:29
  • “군살 하나도 없네” 장윤주, 평소 먹는 ‘이 식단’이 비결

    “군살 하나도 없네” 장윤주, 평소 먹는 ‘이 식단’이 비결

    모델 장윤주(45)가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장윤주의 전신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윤주의 식단이 담겼다. 특히 달걀, 아보카도,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델 이현이는 “언니 어쩜 이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늘 그대로다” “바비인형 몸매” “클래스는 영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윤주의 식단인 달걀, 아보카도, 과일은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먼저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과 섬유질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과체중·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과 체질량지수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달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과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이후 섭취하는 음식의 소화와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한다. 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대한당뇨병학회 2025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과일 적정 섭취량은 하루 50~100kcal 수준이다. 이는 사과 반 개~한 개 또는 포도 한 컵(약 100g)에 해당하는 양으로, 개인의 혈당 조절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여기에 닭가슴살이나 두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추가하면 더 좋다. 단백질 식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미나 고구마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포함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3 14:10
  • ‘12kg 감량’ 다영, 다이어트 성공에 ‘이 습관’ 중요하다는데… 뭘까?

    ‘12kg 감량’ 다영, 다이어트 성공에 ‘이 습관’ 중요하다는데… 뭘까?

    가수 다영(26)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식습관 개선’을 꼽았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다영은 “1년 동안 한 달에 1kg씩 총 1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영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데 여러분들을 모두 답을 알고 계신다”며 “‘이거 먹으면 찌겠는데?’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데?’ 싶은 건 안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이 “그럼 아무것도 못 먹게 되지 않나”라고 하자, 다영은 “아니다”라며 “식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좋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식단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의욕에 앞서 하루아침에 식단을 완전히 바꾸려 한다. 이는 신체적·심리적 거부감을 키워 중도 포기로 이어지기 쉽다. 다영처럼 식습관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의존도를 서서히 낮추고, 올바른 식사 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배달 음식과 야식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많아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야식 역시 신진대사가 저하된 상태에서 섭취되기 때문에 에너지로 소모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이 두 가지 습관만 개선해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한편, 다영처럼 한 달에 1kg 내외로 천천히 감량하는 방식은 요요 현상을 예방해 준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몸의 항상성을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완만한 속도로 체중을 줄이면 신체가 변화된 상태를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유럽비만학회 학술지 ‘Obesity Fac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체중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식단과 생활 습관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 100~200kcal 섭취를 줄이는 ‘작은 변화 접근법’만으로도 연간 0.5~1kg의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극단적인 식단 제한보다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심리적 저항을 낮춰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3 14:08
  • 바나나 많이 먹으면 안 좋다던데… 이유는?

    바나나 많이 먹으면 안 좋다던데… 이유는?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을 함유해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체중 및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영양가가 높다고 해서 바나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선 안 된다.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가 지나친 바나나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소개했다.◇칼륨 과다 섭취 바나나 1개에는 약 400mg의 칼륨이 함유돼 있다. 코넬 의대 영양사 알렉산드라 로젠스톡은 “신장 질환이 없는 사람은 하루에 바나나를 2~3개까지 먹을 수 있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바나나를 이렇게 섭취할 경우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체내로 들어온 칼륨의 90%는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고칼륨혈증으로 인해 근육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심장이 과도하게 흥분해 심장마비나 심정지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혈당 급증로젠스톡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바나나를 단백질이나 지방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당분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의 혈당 지수(GI)는 42~62로 중간 수준에 해당하지만,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에 갈색 반점이 생길수록 저항성 전분이 줄어들고 단순당 비중은 늘어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충치바나나를 먹은 뒤 양치나 가글을 하지 않으면 충치 위험이 높아진다. 바나나는 끈적거리고 전분이 많아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 특히 바나나에 들어있는 전분 성분은 입 속에서 천천히 분해된다. 바나나 조각이 치아 사이에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박테리아가 산을 더 많이 생성해 치아 법랑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위장 불편감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메드라인플러스(MedlinePlus)’는 바나나를 포드맵(FODMAP)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포드맵은 발효성 올리고당과 이당류, 단당류 및 당알코올(폴리올)의 약자로,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성분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드맵 함량이 높은 음식을 문제없이 섭취할 수 있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는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의 영양 서비스 책임자 사만다 디에라스는 “바나나는 포드맵 함량과 섬유질 함량이 많아 위장 질환이 있거나 저섬유질 식단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편두통바나나에는 과일이 익어가면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티라민이 함유돼 있다. 티라민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두통을 유발한다. 특히 과숙성된 바나나는 티라민 함량이 높아 편두통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숙성 치즈나 요거트, 견과류, 감귤류 과일과 같이 티라민이 풍부한 다른 음식을 섭취한 후 편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편두통 병력이 있다면 위험이 더 높아진다.◇바나나, 하루에 몇 개 먹어야 할까?바나나는 하루 1~2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허기를 달래줄 뿐 아니라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 준다.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면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보다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녹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13 12: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본셉’, 일본 1700개 매장 입점… 글로벌 확장 外

    ■토니모리 ‘본셉’, 일본 1700개 매장 입점… 글로벌 확장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이 일본 드럭스토어 웰시아 1700개 매장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본셉은 다이소, 쿠팡, 자사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레티놀·비타씨 라인 등을 중심으로 50여 종 제품을 운영 중이며, 일본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조합할 수 있는 형태로 제품 구성을 확대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피부 고민별 맞춤형 고효능 세럼 2종 출시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위한 고효능 세럼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미백 기능성 ‘마데카 비타민 15 글로잉 세럼’과 탄력·모공 관리에 특화된 ‘마데카 테카 레티놀좀 0.2 퍼밍 세럼’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핵심 성분 TECA를 기반으로, 각각 고함량 비타민과 레티놀 성분을 적용했으며, 산뜻한 제형과 함께 민감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푸드올로지, 명동서 ‘헬로키티’ 협업 팝업 운영어댑트의 이너뷰티 브랜드 푸드올로지는 서울 명동 올리브영 센트럴 타운에서 ‘헬로키티’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제품을 캐릭터 패키지로 재해석한 ‘헬로키티 에디션’을 선보이며, 4월 한 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브랜드는 글로벌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더샘, 올리브영 ‘스프링 뷰티 페스타’ 참여… 최대 33% 할인더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스프링 뷰티 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컨실러 라인 등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봄철 메이크업 수요 공략에 나섰다.■아이소이, ‘소이 프로틴 클렌징 밀크’ 출시아이소이가 세정과 보습을 동시에 강화한 ‘소이 프로틴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 콩추출물, 귀리·아몬드·쌀 추출물 등을 함유해 순한 세정력을 구현했으며, 티트리 세라마이드와 콩단백을 통해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강조했다.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닥터지, 수딩 크림 리뉴얼…대규모 캠페인 전개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EX’ 리뉴얼 출시를 맞아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앰버서더 변우석과 함께한 광고를 시작으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또 4월 17~19일에는 홍대입구역 3·4번 출구 내부에서 '필오프(Peel-off) 샘플링' 이벤트를, 24~26일까지는 '성수 스테이지 52' 앞에서 '무빙카 팝업 이벤트'를 열어 제품 체험 기회와 함께 샘플 키트,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10-시카 엑소좀 포뮬라’를 적용해 민감 피부 진정 및 리페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4/13 11:30
  • “딸 위해 16kg 뺐다” 이창훈,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딸 위해 16kg 뺐다” 이창훈, 감량 비법으로 ‘이것’ 꼽아

    배우 이창훈(59)이 자기 관리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훈은 자기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많이 한다”며 “최고의 관리는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이어 “땀을 많이 흘리면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창훈은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는 이유에 대해 “42살에 결혼했는데, 딸 친구 아빠들과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며 “관리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을 위해 16kg 감량 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훈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중년기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 이때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근육 손실을 막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해 복부 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다.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건강에도 좋다. 중년기에 체중이 크게 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한 관절에 부담이 커져 척추와 무릎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신진대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 면역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호르몬 균형이 비교적 안정돼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한편, 이창훈의 말처럼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부 건강에도 이롭다. 운동 중 심박수가 상승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땀 배출로 노폐물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한결 맑아질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2회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결과, 운동 전보다 진피층은 두꺼워지고 각질층은 얇아지는 등 피부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운동 후 땀과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활성산소 생성을 늘릴 수 있어, 적정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4/13 11:20
  • “고단백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의사가 ‘육포’ 먹지 말라는 이유는?

    “고단백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의사가 ‘육포’ 먹지 말라는 이유는?

    오후에 배가 고프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간식을 찾는다. 간식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육포를 먹는 건 자제하는 게 좋겠다. 자칫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지난 11일(현지시각), 심장내과 전문의인 라르스 쇠네르가르드 박사는 미국 잡지 ‘퍼레이드(Parade)’에 “우리는 흔히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세 끼를 챙겨 먹고 간식을 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심장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면 간식도 식단의 중요한 요소다”라고 했다. 쇠네르가르드 박사는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간식으로 소고기 육포를 꼽았다. 그는 “육포는 나트륨과 설탕, 포화지방 함량이 많다”며 “일반적으로 환자들에게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정제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제한하도록 권고하는데, 육포는 이 세 가지 요소를 비교적 적은 양에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육포는 100g당 단백질이 약 33g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게 문제다. 100g당 2081mg에 달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를 뛰어넘는 양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다 섭취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수분이 혈관 속으로 이동한다. 그 결과 혈압이 상승해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고,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쇠네르가르드 박사는 “대부분의 육포에는 설탕이 첨가돼 있다”며 “육포에 첨가된 설탕은 혈중 지방의 일종인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게 한다”고 했다. 몸에 과도한 당분이 들어오면, 간에서 중성지방 생성이 촉진된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이나 지방간 발병 위험이 커진다. 설탕 섭취량이 하루 총열량의 10%를 초과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30% 이상 증가한다는 WHO 연구 결과도 있다. 혈당 조절에도 악영향을 준다. 설탕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혈관이 손상될 가능성도 커진다.육포 100g에는 포화지방이 약 11g 함유돼 있다.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벽에 침착돼 혈관 폭이 좁아지고,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동맥경화나 심뇌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가 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쇠네르가르드 박사는 육포 대신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블루베리와 다크 초콜릿, 정어리와 같은 통조림 생선을 꼽았다. 블루베리와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한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고르고, 하루 한두 조각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조림 생선은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13 11:00
  • “항산화 효과 탁월” 서하얀, ‘이것’으로 전 부쳐 먹던데?

    “항산화 효과 탁월” 서하얀, ‘이것’으로 전 부쳐 먹던데?

    방송인 서하얀(34)이 쑥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쑥전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서하얀은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는 쑥이 있으면 쑥전 요리를 좀 자주 해 먹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쑥을 뜨거운 물에 데쳐 갈아낸 뒤 찹쌀가루, 멥쌀가루, 콩가루 등을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이후 기름을 두른 팬에 작게 부쳐 콩가루, 꿀 등을 올려서 쑥전을 완성했다. 봄이 되면 쑥을 캐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쑥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쑥은 봄이 제철인 풀로 3~5월에 맛이 가장 좋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속 찬 기운 제거를 도와 수족냉증,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쑥은 비타민A, B, C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많아 쑥 한 접시(약 80g) 섭취로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쑥에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공격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지연, 혈관 질환 예방,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쑥 추출물이 활성산소 생성 농도를 감소하고, 항산화 효소를 늘렸다는 덕성여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외에도 쑥의 시네올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등을 완화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쑥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치거나 쪄서 쑥국, 쑥전, 쑥나물 등으로 주로 먹는다. 씻은 쑥에 쌀가루나 찹쌀가루, 콩가루를 묻혀 찜기에 쪄내 쑥버무리를 만드는 것도 좋다. 다만, 쑥의 따뜻한 성질로 인해 과다 섭취 시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도심 화단, 하천 등에서 채취한 쑥은 여러 오염 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어 무턱대고 채취해 먹으면 안 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0:45
  • 장 노폐물 배출해준다는 ‘일본 대표 반찬’… 뭐지?

    장 노폐물 배출해준다는 ‘일본 대표 반찬’… 뭐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밥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채소에 오크라가 있다.   외신 ‘더스킴(theskimm)’에 따르면 오크라는 에티오피아와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 재배돼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거쳐 미국과 일본 등지에 전해졌다. 이 채소는 녹색의 꼬투리에 씨앗이 들어 있는 오크라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공인 영양사인 누르 집데는 “오크라는 특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라며 “점액질이 장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오크라는 100g당 ▲칼로리 26~33kcal ▲식이섬유 3g  ▲칼륨 300mg  ▲칼슘 82mg  ▲마그네슘 57mg을 함유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C도 풍부하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 밀도가 높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장 건강 개선=오크라의 식이섬유는 장 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장 점막을 보호한다. 장내 점막이 손상되면 병원균과 독소가 혈류로 침투할 수 있는데, 오크라의 점액질 성분이 이를 막아준다. ▶눈 건강 강화=오크라 한 컵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면역세포 활성에 필수인 영양소다. 장시간 모니터를 본다면 오크라를 꾸준히 먹는 게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혈당 상승 억제=안정적인 혈당 유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라질 리우그란데연방대 연구팀이 오크라의 대사 조절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동물실험을 진행했을 때, 체지방 축적과 혈당 상승이 억제됐다. 카테킨, 케르세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작용하면서 식욕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중추인 시상하부의 염증도 완화됐다.  ▶뼈 건강에 도움=오크라 속 칼슘은 골밀도 유지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성인 하루 권장량(650~1000mg)을 충족시키는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칼슘 보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면역기능 강화=한 컵 기준으로 비타민C가 23mg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과일로 비타민C를 보충하기 부담스럽다면 오크라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크라를 영양 손실 없이 섭취하려면 조리 방법을 잘 지키는 게 좋다. 특히 성분 중 비타민C, 티아민, 엽산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 일부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이에 생으로 먹거나 약간만 익혀서 먹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오크라에는 과당의 일종인 프럭탄이 들어 있어 일부에게는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프럭탄은 올리고당의 일종으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 세균에 의해 발효돼 가스를 생성한다. 또한 비타민K 함량이 높아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면 담당 의사와 의논해 섭취량을 조절해야만 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3 10:36
  • 뜨아 vs 아아… ‘취향’ 말고 ‘몸 상태’ 따라 달리 마시자

    뜨아 vs 아아… ‘취향’ 말고 ‘몸 상태’ 따라 달리 마시자

    국내에서 커피는 일상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16잔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하루 평균 한 잔 이상을 마시는 셈이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건강을 고려한 섭취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온도 따라 건강 효과 달라져미국 건강 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따뜻한 커피와 차가운 커피는 각각의 건강효과가 다르다. 뜨거운 물로 내린 커피는 원두에 들어 있는 성분이 더 잘 우러나 항산화 물질 섭취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향과 맛이 더 뚜렷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농업·식품 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에서는 따뜻한 커피 섭취가 피로감과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된 변화를 보였다는 결과가 보고됐다.반면 차갑게 추출한 커피는 상대적으로 산도가 낮은 편이라 위가 민감한 사람에게 부담이 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산 성분이 더 많이 추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산 성분은 일부 사람에게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첨가물은 최소화해야커피는 가급적 첨가물 없는 형태의 블랙커피로 마시는 것이 좋다. 설탕이나 시럽, 휘핑크림 등을 더하면 열량과 당류 섭취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을 고려한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마시거나, 필요시 우유를 소량 추가하는 정도가 적절하다. ◇빈속에 마시는 습관은 주의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일부 성분이 위를 자극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상 직후에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높은 상태라 이 시기에 커피를 마시면 심박 증가나 두통 같은 불편을 느낄 수 있다.◇적정 섭취량 지켜야커피 종류와 관계없이 과하게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수면 장애나 위장 불편이 생길 수 있어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기준으로 카페인 하루 권장 상한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이하 수준이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6/04/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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