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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물로 대충 씻는 사람, 꼭 보세요

    텀블러 물로 대충 씻는 사람, 꼭 보세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번거롭다는 이유로 텀블러 세척을 미루거나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있다. 올바른 텀블러 세척·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물로만 헹구다간 세균 번식물과 음료를 담는 텀블러는 손, 입술과도 자주 접촉한다. 액체류·손·입술과 접촉이 많으면 세균 또한 잘 번식한다. 특히 입술과 직접 닿는 부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을 씻어내지 않고 사용할 경우 물과 함께 장으로 들어와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텀블러에서 발견되는 세균에는 살모넬라균 외에도 장 질환,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여러 세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텀블러를 깨끗이 사용하려면 매일 세척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탄산음료나 우유 등을 담았다면 가급적 빨리 마신 후 곧바로 세척해야 한다. 오래 담아두거나 씻지 않은 채 방치하면 냄새가 배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세척할 때는 길쭉한 솔과 세제를 이용해 안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대충 물로만 헹굴 경우 텀블러 속 세균들에 의해 형성된 바이오 필름막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베이킹소다, 식초 섞은 물로 세척해야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닦는 것도 좋다. 베이킹소다는 물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우선 텀블러를 물로 헹구고, 베이킹소다를 섞은 뜨거운 물에 한 시간 정도 담아둔 뒤 씻으면 된다.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 뚜껑도 함께 닦도록 한다. 베이킹 소다 대신 달걀 껍데기를 소금 한 숟갈과 함께 미지근한 물에 넣어 씻는 것도 방법이다.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녹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식초를 이용해서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대 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깨끗이 헹구면 된다.◇6~8개월만 사용해야텀블러 종류·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8개월, 길어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한 가지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에 반복적으로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매번 텀블러를 구매하기 어렵다면 두 개 이상을 준비해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20 11:30
  • 바지가 안 맞는다… 확 찐 ‘허벅지살’ 빼는법

    바지가 안 맞는다… 확 찐 ‘허벅지살’ 빼는법

    30대 직장인 A씨는 오랜만에 꺼내 입은 바지가 들어가지 않아 깜짝 놀랐다. 오랜 시간 앉아 일하며 확 쪄버린 허벅지살 때문이다. 다이어트 욕구가 올라와 운동을 시작했지만, 빠르게 허벅지살과 셀룰라이트를 없애기가 쉽지 않게 느껴진다. 실제로 A씨처럼 갑자기 쪄버린 허벅지살 혹은 하체 비만인 체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실제로 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매우 좋은 부위다. 허벅지 등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상체보다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가 작용하는 ‘알파-2 수용체’는 많기 때문이다. 또한 심장은 상체에 있기 때문에 하체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유독 허벅지에 살이 잘 찌고, 제일 늦게 빠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특히 허벅지에 많은 셀룰라이트도 눈에 띈다.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 등에 생기는데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3/09/20 10:30
  • 멸치볶음에 견과류 대신 ‘이것’ 넣으면… 영양효과 극대화

    멸치볶음에 견과류 대신 ‘이것’ 넣으면… 영양효과 극대화

    멸치볶음은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이다. 보통 멸치볶음을 할 때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를 넣거나 고추, 피망 등을 부재료로 첨가한다. 과연 멸치볶음의 영양적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재료는 무엇일까?멸치와 견과류의 궁합은 영양학적 관점에서 좋지 않다. 호두나 아몬드 등에는 피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은데, 피틴산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땅콩도 마찬가지다. 땅콩에 있는 수산 성분 역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과 칼슘을 함께 먹으면 장내에서 불용성 복합체를 형성해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된다.멸치를 볶을 때는 고추, 피망 등의 부재료와 함께 조리하는 게 좋다. 멸치에는 칼슘도 많지만,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도 많아 칼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 고추를 같이 먹으면 고추의 철분이 칼슘 흡수를 돕는다. 멸치의 지방 성분도 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준다. 피망과 조리해도 괜찮다. 피망은 멸치처럼 칼슘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효과가 상승하며,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특히 피망의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유의 향을 가진 우엉도 좋은 부재료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20 10:00
  • 헬스조선 비타투어, 라오스·후쿠오카 골프 축제 개최

    헬스조선 비타투어, 라오스·후쿠오카 골프 축제 개최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오는 11월과 12월 라오스와 후쿠오카에서 골프축제를 개최한다.라오스 비엔티엔 댄사반 골프축제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댄사반 골프클럽은 해발 350m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겨울로 접어들고 있어 선선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국제 규격을 갖춘 라오스 최초의 골프 클럽으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잘 손질된 페어웨이, 자연 지형을 살린 홀 등이 특징이다. 리조트와 클럽 간은 5분 간격으로 셔틀이 왕복하며,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 자유롭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2인 골프도 가능하다. 동남아 최대의 남능호수를 끼고 있는 청정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에는 카지노, 스파, 노래방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호수에서 스피드 보트, 유람선을 즐길 수도 있다. 비타투어 직원이 전 일정 동행하며, 리조트 내에 한국인 직원도 상주한다. 비엔티엔 시내 관광 및 마사지, 야시장, 삼겹살 회식 등이 포함돼 있다.●일시: 11월 22~25일(3박 5일, 54~81홀)●인원: 60명후쿠오카 세키아 리조트 골프 축제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09:57
  • 메디트리, '관절튼튼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비타민D 망간' 68% 할인 특가

    메디트리, '관절튼튼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비타민D 망간' 68% 할인 특가

    추석 특집으로 메디트리가 신제품 '관절튼튼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비타민D 망간' 6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소 연골 유래 100%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했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을 경감시키고 계단 내려가기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또한 이 제품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망간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배합한 제품으로 뼈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스웰리아, 글루코사민, 우슬, 초록입홍합, 단백질 등 16종의 부원료도 꼼꼼하게 엄선해 담았다. 해당 제품은 추석을 맞아 68%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와 전화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09:51
  • 하나뿐인 연골, 미리 챙기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하나뿐인 연골, 미리 챙기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900만 명을 돌파하며 건강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약 70%가 앓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연골을 형성하고 있는 복합 단백질 등의 체내 합성률이 저하되기 때문인데, 연골이 닳게 되면 뼈의 마찰로 인해 뼈와 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09/20 09:48
  • 귀한 분을 위한 선물, 고품격 프리미엄 '홍삼앰플' 어떠세요?

    귀한 분을 위한 선물, 고품격 프리미엄 '홍삼앰플' 어떠세요?

    추석 전에는 고마웠던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감사한 마음만큼이나 고급스럽고 품질 좋은 선물을 찾는 것 또한 준비하는 이의 즐거움이다. 명절 선물로 단연 인기를 끄는 건 건강기능식품이다. 그중에서도 홍삼은 전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다.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은 물론, 회사생활에 지친 직장인과 에너지 충전을 원하는 MZ세대들까지 홍삼을 찾는다.홍삼은 피로 개선부터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다양한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홍삼스틱, 홍삼절편, 홍삼진액, 홍삼정 등 홍삼을 즐길 수 있는 형태 또한 다양하다.종류가 다양한 만큼 선물용 홍삼제품을 고를 때는 소비자의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원료의 품질과 함량, 원산지, 안전성, 패키지의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지게 된다. 고급스러움까지 갖추면 더욱 완벽하다.종근당건강의 '황제보골드'는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홍삼 앰플 제품이다. 홍삼의 다섯 가지 기능성이 담긴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의 농축액과 11종의 전통부원료를 고급스러운 앰플형 용기에 개별 포장해 차별성을 더했다. 개별 포장이라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09:43
  • 방석에 앉기만 하면 온열 마사지, 케겔까지

    방석에 앉기만 하면 온열 마사지, 케겔까지

    답답한 욕실에서 꾸준히 좌욕을 하고 케겔 운동을 하는 건 여의찮다. ㈜유니바이오에서 출시한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는 옷을 입은 채 방석에 앉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전립선 온열과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기기이다. ▲회음부, 전립부, 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C) ▲적외선 ▲케겔운동의 4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 집에서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에도 방석에 앉아 있기만 하면 온열, 케겔운동이 가능하다. 전립선,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니바이오는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200개 한정으로 소비자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운동기구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09:37
  • 가스 주입해 노랗게 만든 귤 적발… ‘강제 착색 귤’ 특징은?

    가스 주입해 노랗게 만든 귤 적발… ‘강제 착색 귤’ 특징은?

    덜 익은 감귤을 가스로 후숙해 노랗게 착색시키던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8일 착색도 50% 미만의 덜 익은 하우스감귤을 강제 착색한 서귀포시 A선과장을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적발했다.A선과장은 도내 감귤농가에서 매입한 미숙 하우스감귤 1만7200㎏(감귤 컨테이너 860개 분량)을 비닐 등으로 덮은 뒤 에틸렌 가스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강제 후숙 작업을 하다 지난 17일 자치경찰단 특별점검팀에 적발됐다.조례에 따라 감귤을 수확한 뒤 아세틸렌가스, 에틸렌가스, 카바이트 등 화학약품이나 열(온)풍기, 전기 등을 이용해 후숙·강제 착색하는 행위는 못하게 돼 있다.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자치경찰단은 A선과장의 위반 사항을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에 인계하고 과태료 부과와 폐기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자치경찰단은 사익 추구를 목적으로 감귤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부 농가·상인 등으로 인해 다수의 선량한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행정시 유관부서와 협력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제 착색된 귤의 특징을 알아본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19 23:00
  • 운동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곳’ 아플 땐 피해야

    운동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곳’ 아플 땐 피해야

    운동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단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은 매일 1~2층, 높게는 3~4층까지도 계단을 오르내리곤 한다.실제 계단 오르기는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 만점이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를 통해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무릎 관절에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모두에게 추천하진 않는다.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 대표적이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지속적으로 관절에 힘이 가해져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이유로 관절염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이 계단 오르기처럼 무릎에 무게가 과도하게 실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추벽증후군’을 겪을 위험도 있다. 추벽은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무릎 앞쪽에서 같이 움직이는 얇은 막으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추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탄력이 줄고 두꺼워지면서 추벽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태생적으로 추벽이 두껍고 단단하거나 좌식생활을 오래 해온 사람일수록 추벽증후군 위험이 높다.이밖에 심장병 환자, 균형 감각이 저하된 노인, 빈혈을 자주 겪는 사람 등도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심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단을 오를 경우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고, 균형 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리 힘이 풀려 계단에서 넘어지면 심한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빈혈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다가 갑작스럽게 숨이 차거나 정신이 흐릿해지면서 넘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계단 오르기는 땀이 조금 나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 허벅지, 종아리가 아프거나 숨이 심하게 찬다면 휴식을 취하고, 휴식 후에는 5분 정도 평지를 걸은 뒤 다시 오르도록 한다. 노약자는 가급적 계단 오르기를 삼가며,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난간을 잡고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3/09/19 22:30
  • 日 식당서 ‘세제 물’ 제공… 마셨다면 게워내는 대신 ‘이 방법’을

    日 식당서 ‘세제 물’ 제공… 마셨다면 게워내는 대신 ‘이 방법’을

    일본 도쿄의 한 고급 식당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 섞인 물’을 제공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사자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직접 밝히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 만약 나도 모르게 세제를 섭취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난 1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의 대표적 번화가 '긴자'의 한 고급 식당을 방문했다. A씨는 식당 직원이 건네준 물을 마시다가 이상한 냄새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을 알려도 직원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말도 없이 물 컵을 빼앗아 버리려고 해 A씨가 도로 가져와야 했다.A씨는 물을 마신 후 목이 타는 것다는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인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A씨의 남편은 직접 식당 주방을 확인해 본 후 마시는 물과 세척용 세제를 탄 주전자는 구분돼 있어 혼동하는 게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고의성 여부를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긴자의 한 유명 초밥집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고추냉이를 잔뜩 넣은 초밥을 제공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모르고 세제를 흡입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빠르게 게워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이 아니다. 식도 점막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힐 수 있어서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과장은 “대부분 세제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구토하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특히 식도는 다른 장기보다 유연하지 않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게워내면 안 된다”고 말했다.특히 소화기관이 완벽히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는 더 위험하다. 구토를 하는 도중에 세제가 폐로 들어가면 폐 손상에 의한 사망에 이를 수 있어서다.세제를 마셨을 땐 물을 섭취하는 게 최선이다. 박억숭 과장은 “세제는 애초에 사람이 섭취하는 걸 막으려고 화학적인 냄새가 강하게 나도록 제작된다”며 “소량만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섭취해 희석하고 복통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내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9/19 20:00
  • 노안 만드는 일등공신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고민하고 있다면?

    노안 만드는 일등공신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고민하고 있다면?

    누구나 동안이 되길 원한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눈 밑 지방이다. 어둡고 돌출된 눈 밑 지방은 나이 들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만든다. 이에 눈 밑 지방교정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화장만으로 가리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나운서 전현무, 개그맨 박명수, 김준호 등 여러 연예인이 눈 밑 지방재배치를 통해 동안은 물론 환한 얼굴로 변신해 더욱 인기를 얻은 수술이다. 최근에는 일반인들 역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받는 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관심은 있었지만, 섣불리 하지 못했던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노화 영향 커, 유전‧환경적 요인일 수도우선 눈 밑 지방이 생기는 원인부터 알아보자. 눈 밑 지방은 노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 눈의 위아래 눈꺼풀에는 안구를 둘러싸는 3개의 지방이 존재한다. 이 지방들은 얇은 막으로 지탱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 이 막이 느슨해져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처지게 된다. 눈 안에 있던 지방이 아래 눈꺼풀을 밀고 나오면 눈 아래쪽이 불룩해진다. 이때 눈 주위 피부가 탄력을 잃어 깊은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심하면 다크서클처럼 검어진다. 하지만 눈 밑 지방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역시 눈 밑 지방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잦은 야근이나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른 나이에도 눈 밑 지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중안부 볼륨 채우기 위해 지방이식‧필러 진행할 수도눈 밑 지방은 코를 중심으로 가까운 곳에 지방이 쌓인 내측 돌출형, 먼 쪽으로 쌓인 외측 돌출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 반달 모양으로 돌출되는 애교살 융합형, 사선 형태로 나타나는 눈물 고랑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수술 역시 이같은 눈 밑 지방의 형태나 원인, 지방의 양, 돌출 정도, 눈 밑 지방 아래 있는 뼈(상악골)의 모양 등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눈 밑 지방교정술은 크게 ▲눈 밑 지방제거 ▲눈 밑 지방재배치 ▲눈 밑 지방이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눈 밑 지방이 돌출돼있으면 다크서클처럼 푹 꺼져 고랑이 져 보인다. 이때 지방만 제거해도 고랑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지방 주머니를 열어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는 ‘눈 밑 지방제거’만 한다. 아래 눈썹을 살짝 잡아당긴 뒤 눈꺼풀 안쪽 결막을 통해 레이저를 쏘아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후 고랑을 채워야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 같으면 ‘눈 밑 지방재배치’를 진행한다. 재배치는 눈 밑 고랑 속으로 지방을 골고루 펼쳐 고정해 고랑을 평평하게 채워주는 수술이다. 지방 제거 없이 재배치만 할 수도 있다. 만약 필요하다면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서 고랑을 채우는 ‘눈 밑 지방이식’도 고려할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김태권 원장은 “만약 고랑 밑까지 전체적으로 심하게 푹 꺼져있으면 재배치만으로는 모양이 예쁘게 안 나올 수 있다”며 “이때는 전체적인 중안면의 볼륨을 채우기 위해 지방이식이나 필러 시술을 병행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눈 밑 지방재배치만 하는 경우는 보통 20~40대 초반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김태권 원장은 “아무래도 연세가 드신 분들은 피부까지 처져있어 재배치만으론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 절개와 지방 제거도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은 약 1시간 이내로 소요되고, 지방 이식까지 하면 1시간 반~2시간 정도가 걸린다. 재배치나 제거만 하면 멍이나 부기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개까지 한 경우에는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걸린다. 눈 밑 지방교정술이 특별히 금기되는 사람은 없다. 다만, 혈액순환제 등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해 1~2주 정도 끊고 진행하는 게 좋다. 또한 김태권 원장은 “눈 밑 지방교정술을 했더라도 영구적이진 않고, 평균적으로 10년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다만, 노화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어쩔 수 없이 다시 불룩해지면 피부과에 내원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눈가 세게 비비지 말고 선크림 발라 예방해야눈 밑 지방은 결국 노화의 과정이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눈 밑 지방 생성을 늦추고,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눈가를 손으로 세게 비비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태권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눈 아래쪽을 손으로 과도하게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피부나 안쪽 격막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비염 치료를 미리 하면 눈 밑 지방이 돌출돼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내내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피부 컨디션을 높이면 눈 밑 지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3/09/19 17:00
  • 조세호, 요요 막기 위해 하는 '운동 3가지' 밝혀… 각각의 효과는?

    조세호, 요요 막기 위해 하는 '운동 3가지' 밝혀… 각각의 효과는?

    개그맨 조세호(41)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막기 위해 하고 있는 운동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개그맨 조세호 초대석'이라는 주제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는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가 오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유지하냐는 질문에 "요요현상은 노크 없이 들어온다"며 "일주일에 4일 정도는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육관에 못 가면 아침에 일어나 푸시업(팔굽혀펴기) 60개, 윗몸 일으키기 100개, 스쿼트를 한다"고 밝혔다.요요 방지를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수다. 조세호가 소개한 운동 3가지의 효과를 알아본다.◇팔굽혀펴기, 코어 근육 강화푸시업이라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는 물론 코어 근육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바닥을 봐도 되고 정면을 봐도 된다. 다만, 맨바닥에 팔굽혀펴기를 하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동작을 수행할 때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이기 때문이다. 팔굽혀펴기는 자기 체중의 약 70%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과체중이거나 손목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근육과 힘줄, 인대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윗몸 일으키기, 복근 길러줘윗몸 일으키기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한 후 허리를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복근 운동 중 하나다.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윗몸 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으로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은 접고 하되, 어깨나 목에 힘을 최대한 주지 않고 복근에만 집중해서 해야 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속도도 중요하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근육이 더 많이 자극돼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척추질환자들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힘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면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가 꺾이고, 반복적으로 굽혀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진다. 이 과정에서 척추뼈 사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돼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스쿼트, 하체 근육 강화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해야 한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염이 심하다면 무릎을 45도만 굽혀서 연골판에 부담이 적게 가해지도록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19 16:14
  • 혓바늘 유독 잘 생기는 사람, ‘이것’ 부족하다는 뜻

    혓바늘 유독 잘 생기는 사람, ‘이것’ 부족하다는 뜻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저하된다. 특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안에 혓바늘이 생기기 쉽다. 혓바늘이 생기는 이유와 빨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곤하고 영양소 부족할수록 잘 생겨혓바늘은 혀 표면에서 미각을 담당하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솟아오르거나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긴 상태다. 혓바늘은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제 기능을 못 할 때 생긴다. 침에는 라소자임, 락토페린 등 항생물질이 들어 있는데,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피로하면 이 물질들의 방어 능력이 떨어지면서 혓바늘이 생긴다. 영양 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C가 부족하거나 혀를 잘못 깨물어 상처가 날 때도 생길 수 있다.◇충분한 휴식으로 회복해야혓바늘을 없애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과 흡연은 입안에 자극을 줘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항균 효과가 있는 가글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입속 세균 증식을 억제해 염증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혓바늘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주 이내에 증상이 나아지지만,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시중에 출시된 구내염 치료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혓바늘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구강암과 같은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방문을 권한다.◇평소 타액 분비 돕는 운동해야혓바늘을 예방하려면 평소 과일과 채소 섭취를 통해 비타민을 보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6이 풍부한 바나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혓바늘 예방에 좋다. 장어, 토마토, 꿀, 파프리카도 피로 해소에 좋다.타액 분비를 돕는 운동법도 혓바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를 잇몸에 대고 세 바퀴, 반대 방향으로도 세 바퀴 돌린다. 그다음 턱뼈 아래에 위치한 침샘을 둥글게 천천히 돌려주면서 마사지한다. 하루 네 번 정도 시행하는 게 적당하다. 운동법으로도 침 분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인공 타액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19 11:30
  • 몸에 좋은 ‘이 견과류’… 많이 먹었다간 탈모 위험

    몸에 좋은 ‘이 견과류’… 많이 먹었다간 탈모 위험

    몸에 좋은 견과류를 따로 챙겨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 아몬드뿐만 아니라 브라질너트, 호두 등의 여러 견과류를 섞어 한 봉지로 만든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도 과유불급이다.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브라질너트, 과다 섭취했다간 탈모 위험까지브라질너트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셀레늄 과다로 탈모, 손발톱 얇아짐,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셀레늄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 대사, DNA 합성 등의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 기준 셀레늄 하루 섭취 권장량은 최소 50㎍이며 하루 상한섭취량은 400㎍이상이다.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5㎍의 셀레늄을 함유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한두 알만 먹어도 충분하다.다만, 브라질너트는 전 세계 식품 중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 섭취 등으로 보충해야 한다. 브라질너트의 셀레늄은 몸속 대사 과정에서 암세포에 직접 침투해 암 세포 제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호두, 한꺼번에 먹으면 소화 문제 일어나   호두를 한꺼번에 많이 먹었다간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호두에 든 불용성 식이섬유가 원인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를 말한다. 주로 견과류, 통곡물, 채소 등에 들어있는데, 다소 거친 성분이다 보니 소화기관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용성 식이섬유가 오히려 가스를 발생시키고,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실제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호두의 열량 역시 688kcal(100g 기준)에 달하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호두 하루 섭취량은 10개로, 한 번에 다량 섭취하는 것은 피한다.적당량의 호두 섭취는 두뇌 건강 측면에서 도움을 준다. 두뇌에 좋은 비타민E가 호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신경세포 간의 물질 전달을 원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미국 UCLA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집중력, 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더 높았다. 또 호두의 지방 대부분을 이루는 불포화지방산은 뇌의 노화를 예방한다.한편, 견과류는 몸에 좋은 건 맞지만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진다. 견과류는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견과류는 괜찮다'는 생각에 과다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높아지는데, 열량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19 10:00
  • 식사 아무리 건강하게 해도 '이것' 먹으면 도루묵

    식사 아무리 건강하게 해도 '이것' 먹으면 도루묵

    하루 세 끼 식사를 건강하게 먹어도 해로운 간식을 먹으면 건강한 식습관을 갖든 말든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사라 베리(Sarah Berry) 박사 연구팀은 간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동일한 식단을 먹어도 사람마다 왜 다른 대사 반응을 보이는지 밝히는 연구 프로젝트인 'ZOE PREDICT'에 참여하고 있는 854명의 간식 습관을 추적했다. 실험참가자는 9~11일간 표준화된 식사를 섭취하고, 온라인 음식 일기장에 섭취한 간식의 양과 종류를 기록했다. 실험 대상자의 약 95%가 간식을 먹었고, 평균 섭취량은 2.28개였다. 약 29%의 실험참가자는 간식을 두 번 이상 섭취했다. 섭취한 간식의 종류도 달랐는데, 약 26%는 표준화된 식사법에 따라 건강하게 식사를 했지만, 간식은 초콜릿, 케이크, 칩, 아이스크림 등 초가공식품을 섭취했다.연구팀이 실험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열량과 당분이 높고 영양가는 낮은 초가공식품을 간식으로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질량지수(BMI)와 혈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한 식습관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고 뇌졸중, 심장질환, 비만 위험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간식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일, 견과류 등 건강한 간식을 섭취한 사람은 오히려 신진대사가 더 원활히 잘 되고, 식욕도 증가하지 않았다. 혈액 속 지질 수치와 혈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간식을 먹는 시간은 건강과 관련이 있었다. 저녁 9시 이후에 간식을 먹은 사람은 그전에 먹은 사람보다 혈당과 혈중 지질 수치가 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시간에 간식을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쿠키, 케이크, 칩 등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는 경향이 있었다.베리 박사는 "95%가 간식을 먹고, 열량의 거의 4분의 1을 간식에서 섭취하는 걸 고려하면, 쿠키, 과자 등 건강에 안 좋은 간식을 과일, 견과류 등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바꾸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영양 저널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9/19 08:30
  • 신물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 ‘이 식단’ 때문일 수도

    신물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 ‘이 식단’ 때문일 수도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다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잘못된 식습관,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위해 반복했던 ‘저탄고지 식단’과 ‘고중량 운동’은 자칫하면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역류성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식도에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괄약근이 있는데, 상부 식도 괄약근은 공기가 식도로 유입되는 걸 막고, 하부 식도 괄약근은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산이 역류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부터 목까지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과 목의 이물감이다. 이외에도 구취가 지속되거나, 계속되는 기침, 지나치게 빈번한 트림 등도 위산이 역류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공복 기간이 길어질 때 속이 불편하거나, 새벽·늦은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떨어트리는 대표적인 원인은 고지방식이다. 지방은 영양소 중 소화되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위산도 많이 분비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십이지장에서는 지방 소화에 관여하는 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 콜레시스토키닌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긴장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위산은 많아지고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니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복압 상승도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고중량 운동을 할 땐 효율을 위해 복식호흡을 한다. 무거운 걸 들어 올릴 땐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숨을 참는데 복부 내부의 압력은 치솟게 된다. 이러면 생리학적으로 위장이 압박받고 하부 식도 괄약근이 억지로 이완된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비 교수는 “비만한 사람은 역류성식도염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며 “ 과식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체중이 증가하면 그만큼 복압도 상승한다”고 말했다.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더 중요하다고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3가지가 꼽히는데 ▲정상 체중 유지 ▲정시 식사 ▲적절한 운동이다. 식사 시간이 늦어져 취침 시간과 식사 시간 사이 간격이 짧아지면 위 안에 음식이 오래 남아 역류성식도염 위험이 커진다. 식후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 등 격렬한 운동보다는 간단한 산책이 유리하다. 식후 산책은 소화를 돕고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비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이라며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9/19 08:00
  • 바쁜 출근길 ‘대중교통에서 화장’… 피부에 안 좋은 이유

    바쁜 출근길 ‘대중교통에서 화장’… 피부에 안 좋은 이유

    바쁜 출근길 아침에는 가만히 앉아 화장할 시간도 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취업포털 커리어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1명은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한 대중교통 화장이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중교통에서 여러 화장품을 번갈아 손이나 손등에 쓱쓱 바르며 화장을 했다간 피부에 세균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대중교통 내에는 먼지가 많이 떠다닐뿐더러,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 지하철‧버스 내 손잡이, 휴대폰 등을 만진 손에도 세균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 끈적한 제형을 바르면 먼지가 피부에 잘 달라붙어 모공을 막을 확률이 높다. 또한 급하게 화장을 하다 보면 브러쉬나 퍼프 등을 바닥에 떨어뜨리기 일쑤다. 그럼 먼지나 세균이 붙게 되고, 이를 대충 털어 썼다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따라서 대중교통에서는 되도록 화장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손 세정제나 물티슈 등을 이용해 손을 깨끗이 닦은 다음 화장하는 게 좋다. 사용한 브러쉬나 퍼프는 당일 저녁에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브러시나 퍼프 등을 몇 개월, 심지어 몇 년간 세척하지 않고 쓰는 사람도 많은데, 피부 건강에는 최악이다. 실제로 영국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이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파우치 속 화장품을 조사한 결과, 블러셔, 파운데이션, 립글로즈 등에서 항생제의 내성을 유발하는 표피포도상구균과 여드름, 뾰루지 등을 일으키는 프로피오니박테륨도 발견됐다. 특히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페카리스균, 세균성질염과 장염의 원인균으로 꼽히는 유박테륨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대중교통에서 화장하지 않더라도 세척하지 않은 화장 도구들은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세척해야 한다.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빨아서 쓰기보다는 사용한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좋다. 빨아도 안쪽에 스며든 잔여물이 남아 세균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퍼프나 스펀지는 폼클렌저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주무르면서 빨면 된다. 아이섀도‧아이라이너 브러시는 리무버를 묻힌 화장솜으로 닦은 뒤 샴푸로 세척한다. 뷰러는 사용 전후 물티슈로 닦고 주기적으로 알코올 솜으로도 닦아주는 게 좋다. 화장 도구들을 세척한 후에는 완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브러시에 남아 있는 습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린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3/09/19 07:00
  • '고수' 못 먹는 이유… 유전자에 비밀이?

    '고수' 못 먹는 이유… 유전자에 비밀이?

    ‘고수’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매우 강한 식품 중 하나다. 특유의 향과 맛을 좋아해 쌀국수 위에 고수를 한 움큼씩 올려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고수가 국물에 살짝 닿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유가 뭘까?특정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유전자분석업체 23앤드미(23andMe)에 따르면, 고수 특유의 향과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다른 ‘단일염기다형성(SNP)’ 염색체를 갖고 있다. SNP는 후각을 수용하는 염색체로, 해당 수용체가 후각 수용체 유전자 ‘OR6A2’일 경우 고수 속 ‘알데하이드’를 감지할 수 있다. 알데하이드는 화장품, 비누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고수에서 화장품·비누 향이 난다고 말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호불호를 떠나 고수는 꽤 효능이 많은 식재료다. 미나리과 식물인 고수에는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K와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으며, 나트륨·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수 특유의 향을 만들어내는 제라니올,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은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을 돕는다.향이 문제라면 새로운 조리 방법에 도전해보자. 고수를 국물에 넣지 말고, 잘게 다져 다양한 요리에 조금씩 곁들이는 식이다. 페스토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타코를 만들 때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과 함께 고수 페스토나 라임을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에 고수를 넣어 먹는 방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9/19 06:30
  • 철근 2개 가슴·배 관통했는데… 인도 남성 기적적 생존

    철근 2개 가슴·배 관통했는데… 인도 남성 기적적 생존

    공사장에서 추락해 철근에 의해 관통상을 입은 인도 남성이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남성은 철근 2개가 가슴과 허리를 지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주요 장기를 비껴가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중부 나그푸르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사고로 인해 약 180cm 길이 철근 2개가 각각 가슴과 허리 양쪽을 관통하는 부상을 입었다. 남성이 추락한 원인과 남성의 이름, 직업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몸에 박힌 철근으로 인해 엉덩이뼈가 골절되고 폐 일부가 손상된 상태였다. 다만 철근이 심장, 간, 위장 등 주요 장기를 모두 조금씩 비껴가면서 다행히 사망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의료진은 안전한 이송을 위해 몸 밖으로 나와 있는 철근 일부를 잘라낸 뒤 환자를 수술실로 옮겼다. 이후 철근 끝을 조금씩 절단하고 철근을 천천히 밖으로 밀어내는 과정을 거쳐 남성의 몸에서 철근 2개를 완전히 제거했다. 의료진은 “몸에 박힌 철근이 커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철근이 단단히 고정돼 있었고 환자의 옷까지 철근과 함께 뼈에 박혀 있었다”고 말했다.남성은 수술 후 한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틀 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할 만큼 악화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건강이 크게 호전되면서 이 달 초 퇴원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09/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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