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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드니 이곳 저곳 아파… ‘이 근육’ 길러야 통증서 해방

    나이 드니 이곳 저곳 아파… ‘이 근육’ 길러야 통증서 해방

    근육은 크게 겉 근육과 속 근육으로 나눌 수 있다. 여러 겹의 근육 중 피부에 가깝게 붙은 겉 근육을 ‘표층근육’이라고 하며, 뼈에 가깝게 붙어있는 속 근육을 ‘심부근육’이라고 부른다. 표층근육이 힘을 내는 근육이라면, 심부근육은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근육이다.노년기 근육통·관절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부근육 또한 함께 길러야 한다. 운동을 하다보면 표층근육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데, 표층근육이 발달한 사람도 심부근육이 약하면 힘을 쓸 때 과부하가 걸려 근육통을 겪을 수 있다.심부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 인대 손상, 관절염 등의 위험도 높아진다.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쓸 경우 관절 사이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발생·악화될 수도 있다. 심하면 관절 파열에 이르기도 한다.깊숙이 위치한 심부근육은 단순히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단련하긴 어렵다. 무리해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자주 하는 게 좋다.상체 심부근육을 기르는 운동에는 벽에서 한 발자국 정도 간격을 두고 서서 두 팔로 벽을 짚을 때까지 상체를 벽 쪽으로 천천히 기울이는 동작이 있다. 고관절, 무릎, 발목 등 하체 심부근육 운동을 할 때는 서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양 손을 포개 손끝이 발끝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굽히면 된다. 상·하체 운동 모두 10회씩 1세트, 하루에 총 3세트 실시한다.플랭크, 브릿지 등과 같은 코어 운동도 추천된다. 플랭크를 할 때는 엎드려서 양 팔꿈치를 어깨 너비로 벌린 뒤, 양쪽 팔과 발끝으로만 체중을 지지할 수 있도록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고 몸통을 들어 올린다. 브릿지 동작은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뒤 무릎을 굽히고 손바닥과 어깨로 몸을 받치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과 가슴은 일직선이 돼야 하며,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엉덩이에 힘을 주면 된다. 운동 시간과 횟수는 점차 늘려가고,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질 때는 즉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3/12/02 14:00
  • 추울 때 변비 심해지는 이유

    추울 때 변비 심해지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소화불량을 비롯한 장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활동량 줄어들어 변비 심해져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줄어들어 변비가 심해지기 쉽다. 운동량이 적으면 변을 보기 위해 장이 수축하면서 대변을 밀어내는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루 15~3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누운 상태에서 머리와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윗몸일으키기 또한 장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반신욕과 좌욕도 좋은 방법이다.◇위장 기능 저하로 소화불량 생겨날씨가 추워지면 소화도 잘 안 된다. 위와 대장 운동을 조절하는 몸의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데, 낮은 기온은 소화효소 분비를 감소시킨다. 또한 차가운 공기에 배가 장시간 노출되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된 후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몸을 충분히 녹인 후 천천히 음식을 먹어야 한다. 맵고 자극성이 심한 음식은 피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에서 배출되는 시간이 긴 만큼 주의를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땐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면 소화가 잘 된다.◇왕성한 식욕으로 복부 팽만감 유발돼추운 날씨는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열이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식욕이 사라진다. 하지만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찾는 붕어빵, 군고구마, 어묵과 같은 따뜻한 간식은 열량이 높고 섬유질이 부족하다. 붕어빵 1개 열량은 100~120kcal로, 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에 준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호빵 열량은 200~230kcal며, 속 재료에 따라서는 이보다 높아지기도 한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고열량 식품을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 체중 증량 등을 유발한다.겨울철에 살이 찌지 않으려면 간식은 1~2개 정도만 먹고, 특히 열량이 높은 간식은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녹차와 같이 열량이 낮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살찌는 간식 대신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2/02 12:30
  •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영양 차이' 있을까?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영양 차이' 있을까?

    달걀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다. 실제 한 달에도 여러 번 주기적으로 달걀을 한가득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데, 달걀을 구매할 때 어떤 건 흰색, 어떤 건 갈색이어서 의아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달걀 색은 왜 다른 걸까? ​달걀 색에 따라 영양학적 차이가 있는 건 아닐까? ​  달걀 색은 어미 닭의 깃털 색에 따라 달라진다. 어미 닭의 깃털이 갈색이면 갈색 달걀을, 어미 닭의 깃털이 흰색이면 흰색 달걀을 낳는다. 그렇다면 달걀 색별로 영양학적 차이는 없을까? 달걀 색별로 영양학적 차이는 따로 없다. 달걀의 영양성분은 어미 닭이 먹은 사료에 의해 좌우된다. 그렇다고 닭의 품종에 따라 먹이 사료가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달걀 사이 영양성분은 별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단, 맛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갈색 달걀이 살짝 더 비릴 수 있다. 갈색 달걀은 비린 맛을 내는 성분인 트리에틸아민 성분이 흰색 달걀보다 많기 때문이다. 갈색 달걀을 낳는 닭 품종은 옥수수 등 공유사료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을 대사하지 못한다. 대사가 안된 콜린은 소장의 미생물들이 트리에틸아민 분자로 변형시킨다. 이 분자가 달걀 속에 축적되면서 비린 맛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갈색 달걀, 흰색 달걀 간 비린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차이가 미세하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신선한 달걀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반점이나 거친 흔적이 적고 ▲껍질에 금이 없고 ▲달걀 포장재에 1+등급이 표시된 것이다. 또 달걀을 깨뜨렸을 때 흰자위가 하얗고 탁하게 보여야 신선한 달걀일 확률이 높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02 11:00
  • 추위에 몸 굳는 겨울, 살찌지 않으려면 ‘이렇게’ 운동하세요

    추위에 몸 굳는 겨울, 살찌지 않으려면 ‘이렇게’ 운동하세요

    건강을 관리하려면 일 년 내내 꾸준히 운동해야 하지만, 겨울만 되면 마음이 약해진다. 바깥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추위에 온몸이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에도 몇 가지 수칙만 잘 지키면 야외 운동을 할 수 있다.겨울엔 해가 뜬 후에 운동하는 게 좋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가 적합하다. 새벽에 운동하면 춥기도 하지만 호흡기에도 해롭다. 대기 중 탄산가스 농도가 가장 짙은 때가 새벽이라서다. 나뭇잎이 다 떨어지는 겨울은 식물의 대기 정화 능력이 감소한다.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아황산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차나 사람의 움직임이 없는 밤·새벽이 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이에 새벽에 운동하면 찬 공기와 함께 아황산가스를 들이마실 위험이 있다.운동할 땐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장 위에 방풍복을 입는 게 좋다. 운동하다 더위를 느껴 외투를 벗었다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한다. 본 운동만큼이나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낮을수록 준비운동을 오래 하는 게 원칙이다. 몸이 충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면 다칠 위험이 크다. 실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엔 집안에서 5분 정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나가서 5~`10분 정도 준비운동을 더 하는 게 바람직하다.그렇다면 본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계절보다 약한 강도로 운동하되, 운동 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빠르게 10분을 달리기보다, 빨리 걷기를 30분 하는 게 운동 효과도 크고 사고 예방에도 좋다. 운동을 시작한지 5분 후에 1분간 맥박수를 재서, 최대맥박수(220-본인 나이)의 60~85%에 도달하는 정도면 적당한 강도다. 겨울에는 심장과 폐를 단련하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을 적절히 배합하는 게 좋다.다만, 고혈압 환자라면 운동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여름보다 겨울에 혈압이 더 오른다. 이 상태에서 바깥의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출혈 발생 위험이 커진다.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천식 환자도 주의가 필요하다. 찬 공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운동한다. 노약자는 이른 새벽을 피하고, 오후의 따뜻한 시간대에 운동해야 한다. 너무 춥거나 길이 미끄러울 땐 낙상 사고 위험이 있으니 밖에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몸을 움직인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 2023/12/02 08:00
  • 국물 없으면 밥 못 먹는 한국인, 소금 섭취량 10년 전과 비교하니…

    국물 없으면 밥 못 먹는 한국인, 소금 섭취량 10년 전과 비교하니…

    설렁탕, 육개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한국인 식단에서 국물이 빠지면 왠지 심심하다. 국물 좋아하고,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인지, 한국인은 2000년대만 해도 하루 5000mg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했다.(세계보건기구 2000mg 권장) 다행히 나트륨 섭취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나트륨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자각하고, 정부에서 2012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나트륨 섭취량이 줄고 있는 것. 나트륨 섭취량은 국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2012년 조사 당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549.4㎎였다. 2021년엔 3038mg으로 10년 새 33.2% 줄었다. 아직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혈압 올리고 심혈관질환 원인 나트륨을 과잉섭취하면 일단 혈압이 올라간다. 혈액 속으로 들어간 나트륨이 세포에 있는 많은 수분을 끌어당기기 때문. 고혈압은 뇌, 심장, 신장 등 각종 장기를 망가뜨리는 만병의 근원이다. 얼마 전 나트륨 섭취량이 사망률과 관련 없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건 학계에서 수십 년간 널리 인정받는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2000mg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국물은 건더기만, 김치·젓갈 필요 시 소량 짜게 먹지 않으려면 기본적으로 국물은 먹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건더기 위주로 먹자. 김치는 나트륨 섭취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젓갈도 마찬가지다.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맛보기 정도로만 먹자. 가공식품에 든 나트륨도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은 영양표시 대상이므로 제품 뒷면을 확인해 나트륨이 적게 든 것을 선택해야 한다.나트륨 배설을 돕는 칼륨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영양소섭취 기준에 따르면 하루 칼륨 충분섭취량은 3.5g이지만, 성인남녀 약 60% 이상이 충분섭취량보다 적게 먹는 상황이다. 과일, 채소, 곡류 등을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혈압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12/02 06:00
  • 연이은 연말 회식… 과식할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연이은 연말 회식… 과식할까 걱정된다면 ‘이렇게’ 드세요

    올해가 벌써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기는 잦은 연말 회식이나 모임으로 인해 갑자기 살이 찌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나도 모르게 과식할까 걱정되거나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때 식욕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먹는 순서 바꾸기… 채소 먼저식욕을 줄이려면 채소나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먼저 먹고, 이후에 밥과 반찬을 먹는 게 좋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물론, 총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이 124명의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은 달걀, 베이컨을 먼저 먹는 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사 30분 전 물 마시기 식사 30분 전에 미리 물을 마셔두는 것도 식욕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생수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공복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캐나다 퀸스대의 연구 결과, 식사 전 물을 약 500mL씩 12주간 마시면 체중 약 2㎏을 감량할 수 있다. 다만,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기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부담이 적다.◇천천히 먹어 식사 시간 늘리기과식을 막기 위해선 적어도 음식물을 30번은 씹고 넘기며. 최대한 천천히 식사해야 한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약 20분이 지난 후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20분 내로 식사를 끝내면, 음식을 먹은 상태인데도 배가 고플 수 있다. ◇파란색 계열 그릇에 담아 먹기색채도 식욕 조절에 영향을 준다. 빨강·노랑·주황 등 밝고 따뜻한 계열 색은 매콤달콤한 맛을 연상시켜 식욕을 돋운다. 반면, 파랑·보라·검정 등 어둡고 찬 계열 색은 쓴맛이나 상한 음식을 연상시켜 식욕을 억제한다. 따라서 어둡고 찬 계열 식탁보나 그릇을 사용하면 식욕을 낮출 수 있다.◇이마 마사지하기이마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을 자극하고,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분비가 늘면 식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고도비만 남녀 55명이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동작 4가지(이마 마사지, 귀 마사지, 발가락 마사지, 벽 가만히 응시하기)를 실시한 결과, 이마 마사지의 식욕 억제 효과가 다른 마사지보다 10% 더 좋았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3/12/02 05:00
  • 김치에 핀 '초록' '파랑' '검정' '흰색' 곰팡이… 먹어도 될까?

    김치에 핀 '초록' '파랑' '검정' '흰색' 곰팡이… 먹어도 될까?

    간혹 오래 보관한 김장 김치나 묵은지에 곰팡이가 펴 있는 경우가 있다.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김치에 핀 곰팡이를 몸에 좋은 효모로 여기고 그냥 먹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제거하거나, 씻어 먹는 식이다. 그러나 김치에서 생성된 효모와 곰팡이는 엄연히 다르다. 김치에 핀 곰팡이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흰색 알갱이, 인체에 무해한 효모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흰색 알갱이를 곰팡이로 착각하지만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흰색의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형태다.김치의 골마지는 대개 ▲냉장고의 높은 온도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될 때 발생한다. 다행히 골마지에는 독성이 없다.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김치 표면에 발생한 골마지는 먹어도 위생상 안전하다. 연구팀은 골마지를 대상으로 독성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골마지에서 특별한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전체 분석 결과에서도 독성 관련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김치 전체에 골마지가 폈을 경우에는 먹지 않고 버려야 한다. 골마지는 김치를 무르게 해서 김치의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초록·파랑·검정 곰팡이, 전량 폐기해야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먹어선 안 된다. 전량 폐기해야 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증거다. 식품에 핀 곰팡이는 독소를 생성한다. 곰팡이 독소는 미량으로도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을 김치에서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김치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곰팡이는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등의 색깔을 보이면서 실 모양의 형태를 보인다.◇김치 위에 위생 비닐 덮어주기김치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김치 보관 시 김치 위에 위생 비닐을 덮어주는 게 좋다. 김치는 국물에 잠기게 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도록 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2/01 19:00
  • 갑자기 찐 뱃살… '○○일' 안에 안 빼면 못 뺀다

    갑자기 찐 뱃살… '○○일' 안에 안 빼면 못 뺀다

    야식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거나, 서너 번 과식하다 보면 2~3kg가 금세 늘어난다. 이때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고 좌절하게 되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갑자기 찐 살은 2주 이내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쉽게 뺄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훨씬 빼기 어려워진다.갑자기 찐 살은 지방이 증가한 게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肝)과 근육에 저장된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고 무게 1kg을 빼는 데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 대비 7분의 1로 적은 편이다. 2주 이내에 빼야 하는 이유는 글리코겐의 저장 능력 한계치가 2주이기 때문이다. 2주가 지나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바뀐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면 전보다 살 빼기 어렵고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가 빨라져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따라서 2주 동안은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20~30% 줄이는 게 권장된다. 식단으로는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식이섬유를 얻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도 도움된다.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도 필수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운동은 매주 150~300분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100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 잉여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권장된다. 걷기, 자전거 등 어떤 운동이든 중강도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다. 중강도란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차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는 정도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2/01 16:55
  •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22년 기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로 홍삼에 이어 종합, 단일 비타민이 2위를 차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유행이 계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종합비타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바쁜 현대인은 식사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체 기능 유지와 조절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품에 함유된 각 성분의 함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이 인기다. 고함량인 만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매일 섭취해도 괜찮은 지,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지, 우려되기도 한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은 내성이 생기는 성분이 아니므로 권장용량을 지킨다면 꾸준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알맞게 보충하려면 각 영양소가 균형 있게, 또한 최적의 함량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한다. 시중에는 액상형, 이중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영양소의 함량과 형태에 따라 비타민의 효과는 다른 지, 어떤 장점이 있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액상형 비타민은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중제형 비타민은 정제와 액상이 혼합된 것으로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다.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나안약국 김정은 약사에게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01 13:01
  •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일반적으로 음식은 냉장 보관을 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도 있다.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두부두부를 얼려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높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리면 된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단백질이나 유전물질 손상 등을 막는다. 실제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있다. 또 블루베리를 상온에 보관하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 보관은 비타민을 잘 보존해준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를 얼려 먹으면 신선한 시금치보다 영양이 가득하다. 이는 시금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냉동 보관한 시금치가 상온 보관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가 더 많았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01 12:30
  •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겨울의 문턱인 입동과 동시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보일러 청소하기보일러를 켜도 실내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난방비만 많이 나온다면 보일러를 점검해봐야 한다. 보일러 내부 청소를 해주면 타면서 생긴 그을음이나 불순물이 없어져 열효율이 높아진다. 또 보일러 관 안에 이물질을 제거하면 온수가 원활하게 돌면서 난방 효과가 올라간다. 이것만으로도 10~30%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습도 높이기습도를 40~60% 정도 유지한 채 보일러를 가동하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실내 온도가 빨리 상승하고, 수분이 열을 오랫동안 머금어 난방 효율이 높아진다. 습도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둬 올릴 수 있다. 습도 유지는 건강에도 중요하다. 건조한 공기는 인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수면 잠옷 입기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 내복, 수면 잠옷, 덧신 등으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으면 3도,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를 덮으면 2도, 양말을 신으면 0.6도 정도 올라간다. 2~3도만 높아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다.◇카펫으로 온기 보존하기바닥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면 보일러 온기가 오래 유지 돼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커튼이나 난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튼은 이중으로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설치해야 보온 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전기장판, 온수 매트 등 전기 난방기구를 이용할 때도 위에 수건이나 담요 등을 깔면, 난방기구 전원을 꺼도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운동하기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좋다. 특히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이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2/01 11:30
  •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살이 찔까 봐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뒤로하고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열량은 한 잔에 약 10kcal 수준으로 아이스 카페모카(약 250kcal)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살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과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시켜 배고픔 유발열량이 낮다고 방심해서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살이 찔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을 유발한다. 이런 상태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 분비가 활발해지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의 작용이 방해를 받는다. 결국, 식욕을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음식을 찾게 된다. 가짜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과하면 오히려 체내 독소 배출 막아 살찌는 체질로또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막아 지방이 체내에 쌓이게 한다. 특히 복부에는 호르몬 수용체가 많기 때문에 복부 지방이 생기기 쉽다. 장기간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활성화됐던 교감신경을 억제하기 위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카페인으로 빨라졌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체내 독소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 살찌는 체질로 이어질 수 있다.◇콜레스테롤 수치 1%가량 높이기도콜레스테롤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해 만든다. 그런데 에스프레소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화학물질이 있다. 카페스테롤은 간 효소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실제 네덜란드 연구팀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카페스테롤이 4mg 정도 들어 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1%가량 높일 수 있다.열량이 낮은 아메리카노라도 적당량 마셔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1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이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3/12/01 10:00
  • 수능 끝났지만 다이어트는 시작… '이렇게' 빼면 빠르다

    수능 끝났지만 다이어트는 시작… '이렇게' 빼면 빠르다

    수능만 끝나면 뭐든 다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이어트만큼은 그렇지 않다. 쉬운 다이어트는 없다지만, 그래도 효율적인 방법은 있다. 건강하게 제대로 살을 빼는 방법을 알아보자.◇규칙적인 생활은 필수·달고 기름진 음식은 멀리살을 빼고 싶다면, 일단 살찌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험생들은 학업 때문에 체중 관리에 소홀해져 시험 직후 본인의 최고 몸무게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학원·과외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불규칙해진 식습관, 공부하느라 늘 앉아있는 줄어든 신체활동 등 생활 속에서 살찌기 쉬운 요소를 먼저 개선하는 게 먼저다.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살을 빼고 싶다면 잠은 충분히 자고, 배달 음식이나 외부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며 "늦은 시간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고 했다.식단도 중요하다. 살을 빼려면 매점에서 즐겼던 온갖 과자와 라면, 빠른 식사를 위해 선택했던 햄버거, 떡볶이 등을 멀리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이런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 성분은 부족해 먹으면 먹을수록 몸만 상한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편의점·매점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영양성분을 확인하며 비교적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을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백질 비중을 60%, 탄수화물 비중을 20%, 지방질을 20% 정도로 두는 등 나만의 규칙을 정하고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안 돼종종 이런저런 방법을 다 실천하며 살을 빼긴 어렵다고 무작정 굶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굶어서 살을 빼면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빠져 대사가 저하되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또한 굶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과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야 살이 제대로, 건강하게 빠진다.김정은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목표에 도달한 뒤 날씬해진 몸매를 오래 유지하려면 무조건 덜 먹는 게 아닌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식단 조절·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량을 늘리는 데 신경 쓰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것은 말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대사가 이뤄진다는 의미로, 이는 살이 찌지 않도록 돕는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신은진 기자2023/12/01 09:00
  • [밀당365] 밀가루 없이 버거를? ‘양송이번’이라면 가능!

    [밀당365] 밀가루 없이 버거를? ‘양송이번’이라면 가능!

    햄버거는 맛있지만 탄수화물 함량, 칼로리가 높아 당뇨병 환자가 멀리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특히 햄버거 빵의 혈당지수는 94로 혈당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가급적 안 먹는 게 좋습니다. 햄버거 정말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맞춤형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송이 미니 버거햄버거 빵 대신 작지만 모양이 비슷한 양송이버섯을 번으로 활용합니다. 탄수화물은 줄고 단백질 함량은 늘어납니다. 양송이버섯이 작으니 ‘미니 버거’가 되겠죠! 패티와 속 재료는 그대로 준비해 본래의 맛 살립니다.뭐가 달라?빵 대신 양송이버섯양송이버섯은 100g당 단백질이 3.5g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에 의하면, 고기 대신 양송이버섯을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훨씬 증가하고 식후 다른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양송이버섯 속 비타민D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칼륨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양송이버섯은 100g당 인 성분이 약 102mg 함유돼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제철 맞은 새우햄버거 패티로 많이 사용되는 고기 대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새우 사용했습니다. 새우는 9~12월에 제철입니다. 이때 먹는 새우는 크기가 크고 맛이 더 풍부한데요. 새우 속 타우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망막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을 돕습니다.혈당 천천히 올리는 채소 듬뿍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덜 오르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햄버거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D,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 인 등 무기질은 혈관을 청소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케르세틴, 크롬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 속 칼륨은 체내 노폐물,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합니다. 햄버거 속 재료로 쓰고 남은 채소들은 따로 모아 샐러드로 만든 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양송이버섯 10개, 양파 30g, 오이 30g, 방울토마토 30g, 새우 살 90g, 양상추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소금 약간, 마요네즈 약간, 데리야끼 소스 약간1. 양송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속을 약간 파낸다.2. 새우 살과 양파는 곱게 다진 후 후추, 소금, 튀김가루를 약간 넣고 반죽해 동그랑땡 크기의 패티로 만든다.3. 오이, 방울토마토는 4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4. 양상추, 치즈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양송이버섯을 살짝 익힌다.6. 2에서 만든 새우 패티는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7. 구운 양송이버섯 안쪽에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생략 가능)를 살짝 바른다.8. 양송이버섯, 양상추, 새우 패티, 치즈, 방울토마토, 오이, 양송이버섯 순으로 쌓아 햄버거 모양을 만든 후 꼬치로 고정한다.9.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12/01 08:40
  • 찬바람에 꽉 막힌 코, 근데 왜 한 쪽만 유독…

    찬바람에 꽉 막힌 코, 근데 왜 한 쪽만 유독…

    코는 유독 한쪽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잘 때 눕는 방향에 따라 막히는 쪽이 달라져, 잠에 들기 어려운 때도 많다. 왜 그런 걸까?사람은 평소 숨을 쉴 때 오른쪽, 왼쪽 콧구멍을 한 번에 사용하지 않는다. 자율신경계에 의해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 이를 ‘비주기(鼻週期)’라고 한다. 비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보통 1~4시간 주기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오른쪽 코 점막이 수축돼 콧구멍이 넓어지면, 왼쪽 점막은 팽창하면서 콧구멍이 좁아진다. 이렇게 되면 오른쪽 콧구멍으로 주로 숨을 쉬게 된다.코가 한쪽만 막히는 이유도 비주기 때문이다. 콧구멍을 통해 병균, 찬바람과 같은 자극이 들어오면 코 속 ‘하비갑개’라는 뼈 점막이 부풀어 오른다. 하비갑개는 크기가 줄거나 커지면서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습도·먼지 등을 조절하는데, 부풀어 오를 경우 이미 좁아져 있던 콧구멍이 더 좁아지며 꽉 막힌 느낌을 받게 된다. 반면, 넓은 상태였던 콧구멍은 점막이 부풀어 올라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뚫린 느낌이 드는 것이다.앉아 있을 때보다 누운 상태에서 코가 잘 막히는 것 또한 하비갑개와 관련이 있다. 누울 경우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혈관이 팽창된다. 이러면 하비갑개가 더 부풀어 올라 코막힘이 심해진다. 따라서 코가 막힌 상태에서는 누워있기 보다,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감기로 인한 코막힘은 감기를 치료하면 완화된다. 다만 막힌 코를 뚫기 위해 나치게 코를 풀면 중이염 등 부작용이 위험이 있다. 감기 증상이 없음에도 심한 코막힘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직업성·노인성 비염이 원인일 수 있고, 코 구조 비대칭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2/01 08:00
  • 살 빼는 데 도움… 배부름 오래 느끼게 하는 식사법은?

    살 빼는 데 도움… 배부름 오래 느끼게 하는 식사법은?

    식사 때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면, 간식을 섭취하는 등 불필요한 열량을 추가하게 된다. 배부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혈당지수 낮은 식품 위주로포만감을 느끼려면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한 뒤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내리기 때문에 포만감이 낮다. 예를 들어,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라도 흰쌀밥의 혈당지수는 69.9, 보리밥의 혈당지수는 35.4다. 혈당지수가 더 낮은 보리밥을 골라먹어야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채소 먼저 섭취식사를 시작할 때 채소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의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생것부터 먹고 난 뒤 발효된 것을 먹는 게 좋다.◇식사 시간 늘리기30회 이상 꼭꼭 씹고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를 해야 한다. 꼭꼭 씹으면 저작활동으로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포만감을 잘 느끼게 된다. 음식을 먹고 혈당이 오르면 장에서 GLP-1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GLP-1이 혈액을 타고 뇌신경으로 이동하면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떨어뜨린다. GLP-1은 음식을 자주 씹을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음식을 30회 씹었을 때가 음식을 5회 씹었을 때보다 체내 GLP-1 농도가 높았다는 일본 오우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식사 후 약 20분이 지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도 분비된다.◇물 두 잔 마시기식사 30분 전에 물 두 잔(500mL)을 마시면 공복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위에 물이 채워지면서 공복감이 줄어 식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물은 체내를 순환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열량을 소모한다. 12주간 식사 전 물 500mL를 마신 사람은 끼니마다 평균 40~200kcal를 덜 섭취했다는 캐나다 퀸스대 연구가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3/12/01 06:00
  • 가끔 오락가락하는 기분… ‘이 영양소’ 부족해서일 수도

    가끔 오락가락하는 기분… ‘이 영양소’ 부족해서일 수도

    평소엔 괜찮다가도, 가끔 기분이 저하되고 우울한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땐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는 게 좋다. 단백질을 우울감을 개선하는데 핵심적인 영양소다. 체중이 50kg인 여성이 매일 단백질을 50~75g 섭취하면 우울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 어류, 콩류를 합쳐 하루 250~400g 정도로 먹으면 된다.우울감은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면 개선되는데, 단백질은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주는 트립토판이란 물질을 만들어낸다. 또 인체 내의 효소는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 하면 체내 대사기능이 떨어져 우울해지기 쉽다. 다만, 어떤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삼겹살 등 고기만 먹어서 단백질을 채우려 하면 안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망가져 뇌 기능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는 우울감이 악화될 수 있다.등푸른생선 등 어류와 대두,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도 골고루 섭취해야 우울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가끔 곁들이는 것도 바람직하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챙기는 것도 좋다.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데 이 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6가 적으면 트립토판이 많아도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외에 비타민D, 비타민B3(나이아신), 철분, 마그네슘, 구리, 칼슘 등도 세로토닌 생성과 분비에 중요하다.비타민과 무기질은 매끼 한두 가지 채소 반찬을 곁들이거나, 하루에 한 번 샐러드 한 접시와 사과 하나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6는 돼지고기·달걀·현미, 엽산은 간·장어·성게, 비타민D는 정어리·다랑어·달걀노른자, 비타민B3는 송어·닭가슴살·연어, 비타민B12는 굴·대합·잉어, 구리는 아몬드·꼴뚜기·전복, 아연은 뱀장어·갈치·성게, 철분은 바닷가재·모시조개·피조개, 마그네슘은 잣·호두·전복, 칼슘은 은어·멸치·우유 등에 많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12/01 05:00
  •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약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약

    간식은 흔히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간식도 건강한 음식으로 여러 번 나눠 먹으면 ‘약’이 될 수 있다. 건강한 간식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먹기 전에 배고픈 정도 확인하기간식을 먹고 싶을 때 무작정 과자, 빵 등을 집어 먹지 말고, 스스로 얼마나 배가 고픈지 생각해야 한다. 배고픈 정도를 1~9까지 점수를 매겨 먹을 간식을 결정한다. 예컨대, 배고픈 정도가 심한 9점이면 균형 잡힌 영양소로 아예 식사를 하고, 배고픈 정도가 덜한 4점이면 약간의 견과류나 과일 몇 조각을 섭취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적인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식사 두 시간 전 섭취하기간식을 먹을 땐 횟수와 시간을 정해놓고 먹는 게 좋다. 하루 1~2회, 식사 2시간 전 또는 취침 3~4시간 전에만 간식을 먹는 식이다. 간식을 지나치게 자주 먹을 경우 전체적인 식습관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늦은 시간에 간식을 많이 먹는 습관은 수면을 방해하고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여러 번 나눠 먹기간식 양은 조금씩 여러 번으로 나누도록 한다. 과도한 간식은 비만의 원인이지만, 적당량의 간식은 공복감을 없애 오히려 과식과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간식 칼로리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고려해 조절해야 한다. 하루 평균 1800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매일 두 번 150칼로리씩 간식을 먹는다면, 아침·점심·저녁 식사는 각각 500칼로리로 제한하는 식이다. 보통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10~20%가 적당하다.◇가공식품 피하기간식으로는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 가공식품은 대부분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든다.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콜라 한 캔을 마실 경우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확률이 37% 높다는 미국 텍사스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달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크림이 들어있는 음식 대신, 평소 몸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 견과류, 요거트 등을 적정량만 먹도록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11/30 20:30
  • 하이볼, 폭탄주만 마시면 기억이… 섞어 마시면 더 빨리 취하는 이유

    하이볼, 폭탄주만 마시면 기억이… 섞어 마시면 더 빨리 취하는 이유

    송년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회식이나 모임 자리에서 술을 마실 때 종류가 서로 다른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희석주를 마시면 왠지 더 빨리 취하는 느낌이 든다. 사실일까?위스키에 탄산수를 넣고 희석한 하이볼이나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희석주의 공통점은 알코올 농도가 10~15%라는 사실이다. 인체에서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는 농도다. 또 대부분의 희석주에는 탄산이 들어간다. 탄산은 알코올의 흡수를 가속할 수 있다. 위벽을 팽창시켜 알코올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걸 돕기 때문이다.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 뒤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으로 분해된다. 희석주는 간 건강에도 더 안 좋을 가능성이 크다. 쓴맛이 약한 경향이 있어서 빠르게, 많이 먹기 때문이다. 혈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 속도도 덩달아 빨라져 심한 숙취를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니라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에 비례한다. 술 종류에 관계없이 80g 이상(소주 7~8잔 기준)의 알코올을 간세포가 파괴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알코올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술을 마신 후 2~3일은 금주해 지친 간이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같은 이유로 술을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알코올 80g을 분해하는 데 4시간가량이 걸리므로 마시는 속도도 그에 맞추는 게 좋다.위장에서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주는 안주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기름진 안주의 경우 술로 인한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한다. 생선이나 콩류 같은 단백질과 과일, 야채 등 알코올로 인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 등을 안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가장 효과가 좋은 건 물이다. 술자리에서나 그 다음 날 많이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과음을 할 경우 알코올 분해에 수분을 이용하고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탈수, 대사성 산증 등으로 숙취가 더 오래가기 때문에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1/30 20:00
  • 기침 달고 사는 우리 가족… 면역력 ‘이렇게’ 높이세요

    기침 달고 사는 우리 가족… 면역력 ‘이렇게’ 높이세요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독감을 비롯한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올겨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36.5~37.2도 유지하기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상 체온인 36.5~37.2도를 유지해야 한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낮아진다. 반대로 기초 체온이 정상 체온 범위보다 1.5도가량 낮으면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상태가 된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있다.건강한 상태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양을 늘려야 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력을 조절하는 물질들이 분비되며 면역 세포가 강해진다. 항염증성 물질도 많이 분비돼 질병과 싸우는 동안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막을 수 있다.◇장 건강 관리하기몸의 면역력을 지키려면 장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해 있어 장내 환경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평소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가 혈류로 유입되는 걸 막아준다. 그런데 장에 염증이 생기면 치밀하게 결합해 있던 점막세포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그 사이로 독소가 들어올 수 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장내 유익균을 늘려야 하고, 변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비타민D 챙기기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루 적어도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체내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야 합성된다. 비타민D는 림프구를 활성화하면서 몸의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비타민D를 보충하려면, 오전 10시~오후 2시에 30분가량 종아리나 팔 등에 햇볕을 쬔다. 유리창을 거쳐 들어오는 햇빛은 효과가 없다. 생선·달걀·우유를 챙겨 먹는다.◇많이 웃기웃으면 몸속 면역 물질 분비가 촉진된다. 병원체를 죽이는 백혈구가 증가하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준다. 실제로 5분간 웃으면 암세포 증식도 억제할 수 있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화 시간이 5시간 늘어난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림프절 풀어주기림프절을 잘 마사지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림프계는 병원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이 침입하면 림프구를 분비해 몸을 보호한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뉘는데, 림프관은 말 그대로 림프액을 수송하는 관이고 림프절은 림프관의 교차점이다. 교차로에서 차가 잘 막히듯 간혹 림프절이 막혀 림프액 순환 속도가 느려지곤 한다. 림프절 마사지는 이런 교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귀밑, 목뒤,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1/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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