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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샘물 '아이시스', 가벼워진다고?

    먹는샘물 '아이시스', 가벼워진다고?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 등 먹는샘물 전 제품에 병 입구 부분 경량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량화로 생수 제품 플라스틱 배출량이 연간 7.8%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칠성음료는 병구 높이를 18.5mm에서 12.8mm로 낮추기로 했다. 페트병 500ml 기준 프리폼 중량을 13.1g에서 11.6g로 줄이고 ET-CAP(Extra Tall Cap)이라는 신규 Cap을 적용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경량화는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는 먹는샘물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용량별 용기 중량이 최대 12%까지 가벼워진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2/01 16:52
  • 물에 ‘이것’ 한 숟갈만 넣어 마셔도… 살 빠지는 효과

    물에 ‘이것’ 한 숟갈만 넣어 마셔도… 살 빠지는 효과

    다이어트 중에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중요한데, 맹물만 마시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물에 사과 식초를 넣어보자.매일 소량의 사과 식초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39명에게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섭취하도록 하고, 일부에겐 매일 사과 식초를 약 30mL씩 먹게 했다. 그 결과, 사과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사과 식초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 지수(BMI)‧내장 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사과 식초는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약 200mL의 물과 사과 식초 15mL를 3개월간 섭취하게 했다. 사과 식초를 희석한 물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과 당화 혈색소 수치가 낮아졌다. 당화 혈색소 수치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를 말한다. 이외에도 사과 식초는 비듬 제거에 효과적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비듬을 완화하는 데 사과 식초가 좋다. 물로 희석한 사과 식초를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가 죽고 모공이 수축한다. 사과 식초를 두피에 5분 정도 바른 뒤 깨끗하게 헹구면 된다.다만 사과 식초를 먹을 땐 주의할 점이 있다. 사과 식초 섭취 직후엔 양치질을 하면 안 된다. 알칼리성인 사과 식초가 치아에 닿은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 상아질을 감싸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사과 식초는 신맛이 강해 위와 식도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하나 느낌이 든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물 한 컵에 사과 식초 15~30mL 정도 희석해 마시면 적당하다. 또 식초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선 천연 발효된 식초를 고르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01 15:46
  • 당뇨 있다면, 고기·생선 ‘이렇게’ 조리해 드세요

    당뇨 있다면, 고기·생선 ‘이렇게’ 조리해 드세요

    고기나 생선은 불에 구워 먹을 때 풍미를 살리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당뇨병이 있다면 직화구이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기나 생선 등 단백질은 고열로 가열하면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당독소가 조리 전보다 최대 100배 더 많이 생긴다. 최종당화산물은 식품 속 당분과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생성된다. 이 물질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벽, 췌장 등에 붙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인슐린 생성을 억제해 혈당을 높인다. 최종당화산물은 열의 온도가 높을수록 그 반응이 더 잘 나타난다. 최종당화산물은 혈액 속 포도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혈당이 높은 당뇨병 환자는 최종당화산물이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최종당화산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은 가급적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이 방식으로 조리해도 최종당화산물은 생성된다. 하지만 직화구이보다 조리 온도가 낮고, 최종당화산물이 물에 희석돼 실제 섭취량이 구이나 튀김보다 적다.‘당뇨병, 대사증후군과 비만’ 誌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고기 90g을 한 시간 삶으면 최종당화산물의 양이 2000KU이다. 반면, 15분간 구울 경우 5367KU까지 높아진다. 닭고기 90g도 한 시간 삶으면 최종당화산물은 1011KU지만, 15분간 구우면 5245KU로 증가한다. 생선 역시 마찬가지다. 조리하지 않은 생연어는 최종당화산물이 502KU지만, 구울 경우 1348KU로 늘어난다.직화구이를 꼭 먹고 싶다면 섭취량을 조절하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 상추, 깻잎 등 쌈채소를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섭취 후에는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배설을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01 15:37
  • 추신수 부인 하원미, 49kg 유지 비결… '이 운동' 10년째 지속 중

    추신수 부인 하원미, 49kg 유지 비결… '이 운동' 10년째 지속 중

    야구선수 추신수(41)의 부인 하원미(41)가 몸매 관리를 위해 10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는 하원미가 나와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보통 한 시간 반씩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라테스 룸에 들어가 매일 체중을 확인한다는 하원미는 체중계에 50.05kg이 찍힌 것을 보고 "마이크 빼면 49kg 정도다"라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제작진이 언제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냐고 묻자, 하원미는 "처음에는 필라테스가 운동선수한테 좋다길래 남편 추신수를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며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몸에도 좋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하면 어떤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체지방 분해하고 체형 교정에 효과적필라테스 도중 하는 복식호흡은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공급한다. 산소가 공급되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라테스 동작들은 신체의 중심인 요추, 복부, 골반 기저부를 강화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자세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필요한 근육을 먼저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기 때문에 덜 발달한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2/01 15:07
  • 하루 김치 '이 만큼'씩 먹으면… 남성 비만 위험 10% 감소

    하루 김치 '이 만큼'씩 먹으면… 남성 비만 위험 10% 감소

    하루에 김치를 3인분씩 섭취하면 남성의 비만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와 세계김치연구소 공동 연구에 따르면, 하루 1~3인분의 김치 섭취는 남성의 비만 위험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경우 남성의 김치 섭취량보다 조금 적은 선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연구팀은 한국 건강검진 연구에 등록된 11만5726명의 40~60대(평균 연령 51.8세)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이중 7만8970명이 여성이었으며, 남성은 3만6756명이었다. 연구팀은 비만의 기준을 BMI 지수 25 이상으로 설정했고, 복부 비만은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정의했다. 이들의 김치 섭취량 데이터는 설문지를 통해 수집했다. 김치 1인분의 기준은 ▲나박김치 ▲동치미의 경우 95g이었으며, ▲배추김치 ▲깍두기 ▲기타 김치는 모두 50g으로 책정됐다.연구 결과, 하루 최대 3인분의 김치를 먹는 사람은 하루 1인분 미만을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 확률이 11%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차이도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하루에 김치를 2~3인분 섭취한 사람의 비만 확률이 8% 감소했고, 남성은 배추김치를 하루 3인분씩 섭취한 사람의 비만 위험이 10% 감소했다. 깍두기의 경우 평균 이상(남성 25g, 여성 10.7g) 섭취한 사람은 비만 확률이 남성은 8%, 여성은 11% 감소했다. 하지만 하루에 김치를 5인분 이상 섭취한 사람은 1인분 미만으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오히려 체중이 더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더 크며,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김치에 풍부한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때문이다. 유익균들이 바이러스 형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중성지방의 흡수를 사전 차단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김치와 비만 간의 인과관계를 완전히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섭취량을 너무 많이 늘려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김치에는 발효 채소에서 주로 발견되는 높은 수준의 칼륨이 있어 소금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도 "김치는 나트륨 섭취의 주요 공급원 중 하나이므로 건강상의 이점을 위해서는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01 14:26
  • ‘55세’ 유지나, 신체 나이 30대 유지 비결 공개… 기상 직후 ‘이것’ 한다

    ‘55세’ 유지나, 신체 나이 30대 유지 비결 공개… 기상 직후 ‘이것’ 한다

    트로트 가수 유지나(55)가 자신만의 젊음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유지나는 자신의 신체 나이 30대 비결을 밝혔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일을 바르며 괄사 마사지를 하고, 모닝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집안에 설치된 사우나에서 10분 동안 독소를 빼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콜라겐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나가 밝힌 비법은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괄사, 부기 제거 효과 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 저하가 원인이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한다. 이때 괄사로 마사지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질 수 있다. 또 머리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두피 노폐물 배설이 잘 되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건 위험하다. 세게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칭, 혈액순환에 도움스트레칭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많이 분비된다. 분비가 늘면 피부 염증 수치도 높아지기 쉽다. 또한 스트레칭을 포함한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 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코르티솔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사우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사우나는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 땀을 빼면 혈액‧림프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는 것이다. 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잘 연소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나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차가운 물에 피부가 닿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는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전달된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나이 들수록 콜라겐 보충해야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감소한다.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을 말하는데,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구성 성분이다. 그러나 20대 이후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한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노화하면서 충분한 콜라겐을 생성하지 못하는 게 원인이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을 보충해 피부 속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2/01 14:05
  • 하루 커피 2~3잔…'이 병' 환자 간 보호 효과 낸다

    하루 커피 2~3잔…'이 병' 환자 간 보호 효과 낸다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연구에 참여한 40~69세(연구 시작 당시) 남녀 6592명(이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는 5,266명,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는 132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개시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5266명 중 43.6%(2298명)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추적 기간 11.6년). 커피를 얼마나 마시느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과는 이렇다 할 관련이 없었다. 연구 시작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던 1326명 중 15.6%(207명)가 심한 간 섬유증 소견을 보였다(추적 기간 15.7년). 여기선 커피를 즐겨 마신 사람에게서 심한 간 섬유증 발생위험이 21% 낮았다.  박주용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한 간 섬유화 발생을 억제하거나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잔 이상 마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발생 위험이 낮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은 43%, 2잔 이상∼3잔 미만 마시면 49%나 감소했다.커피가 잠재적인 간 보호 효과,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 예방 효과를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동물 연구에선, 커피가 간 지방 산화, 장내 콜레스테롤 유출, 에너지 대사, 장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미쳐 고지방식을 한 흰쥐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4/02/01 11:35
  • 장영란,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장영란,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방송인 장영란(45)이 다이어트 실패 원인 중 하나로 맥주를 꼽았다.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것’만 먹었더니 4kg 빠진 장영란 레시피 (역대급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영란은 “(다이어트를 할 때) 저희가 정말 맥주를 끊지 못해서 실패를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주를 끊으려면 톡톡 쏘는 탄산이 필요하다”며 탄산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맥주와 다이어트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실제로 맥주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맥주 속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특히 맥주에 빠지지 않는 치킨과 같은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맥주를 포함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맥주를 마셔야만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01 11:26
  • '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

    '푸드 포르노' 범람 시대… 당신이 뚱뚱한 이유일 수도

    누구나 매일 보는 포르노가 있다. '푸드 포르노'다. 1984년 영국 저널리스트 로잘린 카워드(Rosalind Coward)가 '여성의 욕망(Female Desire)'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로, 음식의 맛보다 시각적인 자극에 집중해 사람의 식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지금은 푸드 포르노가 범람하는 시대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는 물론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뽐낸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된 'Foodporn' 게시글만 무려 3억개다. 어쩌면 자꾸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이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던 푸드 포르노일 수도 있다.◇푸드 포르노, 비만으로 이어져최근 푸드 포르노가 실제로 비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레바논아메리카대(Lebanese American University) 영양학과 나딘 지니(Nadine Zeeni) 교수팀은 실험참가자 63명에게 육즙이 풍부한 버거, 바삭한 칩, 치즈피자, 동물, 여행, 자연 사진을 무작위로 골라 15분 동안 보도록 했다. 이후 실험참가자들의 기분과 식욕이 생긴 정도를 설문조사하고, 피자, 샐러드 등 옵션이 포함된 식단에서 식사를 선택하도록 했다. 일주일 후 반대되는 사진을 보여주고 다시 실험을 반복했다. 그 결과, 동물, 여행, 자연 사진을 봤을 때보다 정크푸드 사진을 봤을 때 더 배고프다고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크푸드를 본 실험참가자는 보지 않은 실험참가자보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고를 확률이 컸다. 지니 교수는 "SNS에서 음식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푸드포르노의 영향이 과소평가 돼있는데, 관련 콘텐츠가 매우 많으므로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건강한 음식 이미지와 운동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음식 보면 생기는 식탐, 뇌 때문이야무분별한 푸드 포르노 시청이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뇌'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시각 자극에 노출되면, 충동과 관련한 뇌 쾌락 중추가 활성화된다는 연구가 많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음식 사진을 본 뇌를 MRI 촬영하면서 관찰했더니, 쾌락과 관련된 뇌 부위 신진대사가 약 24%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 영상을 본 사람은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인 그렐린 농도가 높아진다는 이탈리아 나폴리대 연구도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는 행복·쾌락 호르몬인 엔도르핀, 도파민 호르몬도 증가하는데, 이 경험을 뇌가 기억해 맛있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다시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해 식탐이 생기는 것이다.◇식사 중 푸드 포르노 찾게 된다면… 이미 중독?푸드 포르노를 보면서 식사하는 게 습관이 됐다면, 이미 푸드 포르노에 '중독'됐을 수 있다. 푸드 포르노로 식사 만족도를 매우 높였기 때문이다. 만족한 뇌는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길 원하고, 다음에도 식사할 때 당연히 푸드 포르노를 찾게 된다. 이땐 '일주일에 2~3번만 본다', '10분 이내로 본다'는 등 스스로 기준을 정해 제한할 필요가 있다. 이미 비만하거나,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데 먹는 영상이나 사진을 즐겨 본다면, 아예 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는 콘텐츠를 건강식 요리 영상이나 운동 영상 등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2/01 07:00
  • ‘이것’ 먹으면 2주 만에 면역력 증진된다

    ‘이것’ 먹으면 2주 만에 면역력 증진된다

    비건 또는 키토제닉 식단을 무작위로 2주씩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건은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식단을 말하며 키토제닉은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제한하는 대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고지’ 식단이다.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참여자 20명을 4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2주 동안 비건이나 키토제닉 중 한 가지 식단을 섭취했고 이후 2주 동안 나머지 한 가지 식단을 섭취했다. 비건 식단은 지방 10.3%, 탄수화물 75.2%로 구성됐으며 키토제닉 식단은 지방 75.8%, 탄수화물 10%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소변, 대변 샘플을 수집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비건이나 케토제닉 식단을 섭취한 모든 참여자들에게서 면역력 증진 효과가 나타났다. 비건 식단은 세균 등에 대한 신체의 1차 방어기제인 선천성 면역과 관련된 반응이 개선됐고 키토제닉 식단은 후천 면역과 관련된 반응이 개선됐다. 후천 면역은 백신 접종 등으로 추후 형성되는 면역 작용이다.참여자들이 2주간 비건 식단을 섭취하자 항바이러스 반응이 활성화됐고 적혈구 대사가 촉진됐다. 2주간 키토제닉 식단을 섭취하자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가 활성화됐으며 혈액‧뇌‧골수 등 조직의 혈장 단백질 수치가 높아졌다.비건 식단을 섭취하면 식품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의 작용으로 체내 염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키토제닉 식단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각 식단의 건강 효과가 면역력 증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2/01 06:00
  • 한발로 20초 이상 못서있으면 '이곳' 문제 있다는 뜻

    한발로 20초 이상 못서있으면 '이곳' 문제 있다는 뜻

    사소한 동작에도 생각보다 많은 신체 능력이 동원된다. 한발로 서있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간단한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에 이상한 발로 20초 이상 못 서 있다면 뇌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약 1300명의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간 버티게 하고,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 그 결과, 뇌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 한 곳에서 나타난 사람 중 16%가 20초를 넘기지 못했다.실험 대상에게 나타난 병변으로는 무증상 뇌졸중, 열공성 뇌경색 등이 있었다. 무증상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나는 중증 질환인 뇌졸중이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균형을 못 잡는 등 눈에 보이는 특이 증상이 나타난다. 열공성 뇌경색은 뇌 심부 고혈압으로 미세 동맥이 막히는 질환이다. 일부 뇌세포가 마비돼도 두통 등 미비한 증상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 사람은 향후 뇌가 크게 손상되거나, 인지 기능이 낮아질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손가락으로 두드리기… 10초에 30회는 해야10초 동안 책상을 30회 두드리지 못한다면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 433명을 대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횟수와 신체기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간 검지로 측정 판을 두드리게 했다. 그 결과, 손가락 두드림 횟수가 많은 상위 50%에 속하는 그룹이 손가락 두드림 횟수가 적은 하위 50%에 속하는 그룹보다 5년 후 낙상, 조기 사망 위험이 무려 2.2배 낮았다. 백남종 교수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은 뇌나 근육 등 신체의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활동"이라며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운동 명령을 내리는 대뇌나 신체를 움직이는 근육의 기능,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근육 기능이 떨어지면 지구력, 균형 감각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이 감소해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손가락을 10초간 두드린 횟수가 30회 이하라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해야 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31 23:00
  • 맛없지만 몸에 좋은 콩… ‘이 식품’ 함께 먹으면 영양소 흡수 안 돼

    맛없지만 몸에 좋은 콩… ‘이 식품’ 함께 먹으면 영양소 흡수 안 돼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항산화·항암 물질이 풍부하다. 콩 특유의 맛을 싫어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참고 먹을 만하다. 그러나 같은 콩이라도 무엇과 함께, 어떻게 조리해 먹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우선, 콩은 치즈와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치즈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콩에는 인산이 풍부하다. 콩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인산과 칼슘이 만나 인산칼슘을 생성하는데, 인산칼슘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 버린다. 또 치즈, 우유 등 유제품과 콩은 둘 다 방귀를 잘 만들어내는 식품이다. 이들을 함께 먹어 소장 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대장에 도착하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며 다량의 가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콩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지만, 많이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몸 바깥으로 배출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조금 곁들이는 게 좋다.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일반 성인의 요오드 일일섭취량은 150μg이지만, 말린 미역을 1회 섭취량(10g)만큼만 먹어도 요오드를 1160μg이나 섭취하게 된다.생으로 먹기보단 볶아 먹는 게 권장된다. 콩에 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의 함량은 콩을 볶았을 때 가장 많아진다. 숙명여대 연구팀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결과, 볶은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가장 많은 게 확인됐다. 볶는 조리법은 콩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도 한다. 콩을 삶으면 생콩일 때보다 단백질 함량이 6~7%, 볶으면 2~3%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가열한 콩은 세포벽이 깨져 생콩보다 영양소 흡수율도 높아진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1/31 22:00
  • 풀리지 않는 피로, 아침에 ‘이렇게’ 독소 빼내면 거뜬~

    풀리지 않는 피로, 아침에 ‘이렇게’ 독소 빼내면 거뜬~

    공휴일이 없는 1월을 보내며 피로가 쌓인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는 ‘체내 독소’ 때문일 수 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취침 전후로 스트레칭 하기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려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야 한다. 잠들기 전, 깨어난 후에 스트레칭해서 몸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잠들기 전에 배를 마사지해주는 방법도 있다. 양손을 배 위에 겹쳐 얹고 살짝 힘을 준 뒤, 위아래로 굴리듯이 풀어주는 것이다. 배꼼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누르거나, 양손으로 옆구리를 눌러줘도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이리저리 뻗으면 혈액과 림프 순환에 좋다. 누운 채 팔·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가볍게 흔들거나, 뱀이 기어가듯 몸통을 S자로 움직인다.◇반신욕으로 림프순환 원활하게 해주기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독소가 배출된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바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산책으로 체온 올리기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도 생길 수 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마늘 챙겨 먹기독소를 배출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마늘과 녹차가 대표적이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향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도 살균력이 강하다. 몸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피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녹차엔 떫은맛을 내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이 늙는 걸 늦추고 암을 예방한다. 몸에 한 번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는 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녹차에 든 식이섬유에 흡착돼 배출되기도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31 20:30
  • 운동 전 가볍게 ‘채소’로 배 채우기? 부작용 많다

    운동 전 가볍게 ‘채소’로 배 채우기? 부작용 많다

    운동 전에 배가 고프면 가벼운 음식으로 배를 채우려고 채소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속이 부대끼지 않으려고 고른 음식이지만, 채소는 오히려 운동에 방해될 수 있다. 운동 전에 피해야 하는 음식과 운동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봤다.◇채소·튀긴 음식·매운 음식 좋지 않아▷녹색 채소=양상추,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피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아 장까지 내려가서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 가스가 발생해 복부가 팽창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운동하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겨 운동에 집중하기 어렵다.▷튀긴 음식=운동 전 튀긴 음식을 먹는 것도 위장에 부담을 준다. 튀긴 음식은 소화되는 데 오래 걸려서 운동할 때 방해가 된다. 그리고 혈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다. 튀긴 음식에는 지방 성분이 많아 위와 식도 사이의 압력이 떨어뜨려서 위산이 역류에 속이 쓰릴 수도 있다.▷매운 음식=매운 음식도 좋지 않다. 고추, 겨자, 고추냉이 같은 매운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특히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겨자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 등은 위 점막을 자극한다. 따라서 운동 전에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겪을 수 있다.◇고구마·당근 먹으면 운동에 도움운동 전에 배가 고프다면 고구마를 먹는 게 좋다. 고구마는 몸에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의 효율을 높인다. 그리고 고구마 속 칼륨은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경련도 예방해준다. 이때 고구마는 굽기보다 삶아 먹는 게 더 좋다.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이 공복 운동을 했다면 고구마를 먹는 건 좋지 않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이 많은데, 이 성분들은 위벽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고구마가 싫다면 당근으로 배를 조금 채워줘도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산화 작용이 진행된다. 이때 당근 속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세포 산화를 방지해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31 16:06
  • 3살 영국 아이 ‘슬러시’ 먹고 30분 만에 쓰러져… 음료 속 ‘이것’ 원인

    3살 영국 아이 ‘슬러시’ 먹고 30분 만에 쓰러져… 음료 속 ‘이것’ 원인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3세 소년이 슬러시를 먹고 쓰러졌다.지난 2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스코틀랜드 포트 글래스고에서 앵거스 도넬리(3)가 슬러시를 먹고 30분 만에 의식을 잃었다. 당시 앵거스는 눈 흰자위가 나온 상태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몸이 축 늘어졌고 혈당 수치가 매우 낮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앵거스는 2시간 뒤 의식을 되찾고 치료받았다.◇슬러시 속 ‘글리세롤’ 문제앵거스의 주치의는 “앵거스가 쓰러진 이유는 슬러시의 ‘글리세롤’ 성분이 독성을 유발했기 때문이다”고 했다. 글리세롤은 무색, 무취 액체로, 알코올의 한 종류다. 점성이 강한 글리세롤은 음료가 어는 것을 방지하고 슬러시 특유의 식감을 만들어낸다. 슬러시뿐 아니라 의약품의 용매 또는 음료 감미제로도 사용된다. 다만 어린이가 글리세롤이 함유된 슬러시를 과도하게 마시면 쇼크, 저혈당증, 의식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점을 우려해 2023년 영국 식품기준청(FSA)과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FSS)은 4세 이하 어린이에게 슬러시를 판매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다.◇저혈당, 어릴수록 위험저혈당은 글리세롤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규칙적으로 먹지 않을 때 혹은 장기간 격렬하게 운동할 때 발생한다. 신생아(생후 4주)는 혈당이 30mg/dl 이하, 영아부터 어린이(출생 후 2년~ 만 13세 미만)는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 저혈당증이라고 한다. 특히 5세 미만의 경우 저혈당은 뇌 손상을 일으켜 지적·발달 장애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저혈당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아이에게 사탕, 포도당 젤, 과일 주스와 같은 일체 형태의 당을 먹게 해야 한다. 아이가 먹거나 마실 수 없는 경우, 글루카곤 주사를 투여하면 간에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고 혈당량을 증가시킨다.◇성인, 저혈당 자가 치료 가능… 심각하면 응급실로성인은 혈당이 70mg/dL 이하일 때 저혈당으로 판별된다. 가벼운 저혈당 증세로는 ▲식은땀 ▲떨림 ▲집중력 장애 ▲멍한 느낌 등이 있다. 저혈당은 스스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먼저 당 15~20g을 포함한 응급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응급 식품으론 ▲설탕 15g ▲꿀 한 숟가락(15ml) ▲요구르트(100ml) 1개 ▲사탕 3~4개 ▲과일 주스 175ml 등이 있다. 이후 15분이 지나고 혈당이 정상 범위 80~130ml/dL로 돌아왔는지 확인한다. 계속 저혈당 증상이 지속되고 혈당이 낮으면 한 번 더 음식을 먹는다. 혼수상태이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심한 저혈당의 경우 억지로 음식을 먹이면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더 위험해질 수 있으니 응급실로 이송해 포도당 수액을 공급해야 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1/31 15:05
  • 고기 좋아하세요? ‘기름진 혈관’ 청소해주는 음식 5가지

    고기 좋아하세요? ‘기름진 혈관’ 청소해주는 음식 5가지

    삼겹살, 치킨 같은 기름진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고지혈증 위험도 크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 각종 지방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혈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고 싶다면 평소 식습관만 개선해도 효과적이다.▷등푸른생선=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혈관 속 기름을 배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그리고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으로부터 혈관도 보호해준다.▷강황=카레의 주재료인 강황도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며,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녹색 채소=시금치·양배추·케일 등의 녹색 채소도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을 늘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녹색 채소 외 벗겨내지 않은 현미와 귀리 등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하루 20~25g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견과류=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엔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준다. 혈전과 동맥경화의 원인인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혈관 속 기름을 배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높인다.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킬 때도 효과적이며,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춘다. 다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하루 한 줌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양파=양파도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국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 또한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춘다. 양파에는 여러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준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31 14:55
  • 빵 먹을 때 혈당 걱정된다면… 과일잼 대신 ‘이것’ 발라 드세요

    빵 먹을 때 혈당 걱정된다면… 과일잼 대신 ‘이것’ 발라 드세요

    아침에 밥 대신 빵을 먹는 사람이 많다. 이때 빵을 그냥 먹기에는 심심해 딸기잼을 발라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혈당을 생각한다면 딸기잼 대신 바질페스토를 선택하는 게 그나마 건강에 낫다.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이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한다. 시중에 파는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양의 바질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등 오일, 탄수화물, 치즈, 소금, 설탕, 마늘 등이 첨가된다.바질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혈당이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 간디 의과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 응고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위와 같은 바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바질페스토를 구매할 때 영양성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당류는 적어도 몇몇 바질페스토 제품은 열량과 지방‧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적은 걸 고르는 게 좋다.한편 빵은 되도록 아침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아침에는 수면 시간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침에 빵이 먹고 싶다면 통곡물이 듬뿍 함유된 빵을 먹는 게 좋다. 통곡물로 만든 빵은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31 14:34
  • 물건 쉽게 못 버리는 사람, ‘이 욕구’ 때문

    물건 쉽게 못 버리는 사람, ‘이 욕구’ 때문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일수록 저장강박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저장강박증은 물건의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다.미국 뉴햄프셔대 연구팀은 18~71세 성인 185명을 대상으로 저장강박증과 대인관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눴다. 한 그룹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응원을 잘 받았던 경험을, 다른 그룹에게는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했던 기억을 써내도록 했다. 그 후,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던 담요나 펜 같은 물건을 보여주고 그 물건에 얼마나 애착을 갖는지 점수를 매기게 했다.연구 결과, 그냥 식당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린 그룹은 남에게 흠뻑 응원 받고 인정받았던 기억을 적어낸 그룹보다 자신의 물건에 대한 애착이 다섯 배 정도 강했다. 이는 인간관계에서 안정감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물건을 가졌다는 사실에서 부족한 안정감을 보상 받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저장강박증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며 “사람들이 유품에 유난히 마음을 쏟는 까닭은 죽음이 사람들의 안정감을 흔들어 놓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1/31 11:30
  • 윤여정, 65세부터 ‘이 운동’으로 체력 관리했다… 그가 밝힌 비결은?

    윤여정, 65세부터 ‘이 운동’으로 체력 관리했다… 그가 밝힌 비결은?

    배우 윤여정(76)이 자신만의 체력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 관련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연기를 오래 하다 보니 이제 일상이 됐다”며 꾸준히 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답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버티기 위해 “예순다섯부터 운동을 했다”며 “트레이너와 함께 일주일에 두세 번씩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여정은 한 방송에서 65세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며 아침마다 스쿼트와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여정이 밝힌 근력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근육, 4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해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80세에는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 근육이 줄게 되면 당뇨병‧심혈관질환‧골절‧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도 쌓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게 된다.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그 이유는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골절이나 낙상사고가 유독 흔한 이유도 근육 감소와 관련이 있다.◇스쿼트, 팔굽혀펴기 도움돼윤여정이 근력 운동을 위해 한다는 운동 2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스쿼트=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팔굽혀펴기=푸시업이라고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는 물론 코어 근육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줄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다만, 맨바닥에 팔굽혀펴기를 하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작을 수행할 때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이기 때문이다. 팔굽혀펴기는 자기 체중의 약 70%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과체중이거나 손목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근육과 힘줄, 인대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1/31 11:24
  • 액상 소화제에 알코올 들어있어… 아이들은 절반만 마셔야

    액상 소화제에 알코올 들어있어… 아이들은 절반만 마셔야

    편의점, 약국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액상 소화제에는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15세 미만 청소년은 전체 용량의 2/3만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소비자 대다수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1일, 편의점·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액상 소화제(7종)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액상 소화제(8종) 15종의 성분 및 용법·용량과 소비자의 섭취·복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액상 소화제의 성분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액상 소화제는 제조 과정에서 약효 성분을 추출하고자 에탄올을 사용한다. 제품에도 원료 또는 기타 첨가제 가운데 하나로 이를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지난해 5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69세 성인 남녀 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86.2%는 액상 소화제에 에탄올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하지만 액상 구강청결제와 마찬가지로 액상 소화제도 에탄올 성분을 고려해 섭취 연령과 복용법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같은 조사에서 연령별 적정 복용량에 대한 인식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의 연령에 맞춰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도록 한다고 답한 소비자는 18.5%에 불과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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