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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올해 과일 폭등이 새롭진 않았다. 금사과 파동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그런데도 놀라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상승 폭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과는 71.0%, 귤은 78.1%, 배는 61.1% 올랐다. 이 정도 상승 폭은 무려 32년 5개월 만이다. 가격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이번에는 정부 지원으로 겨우 소매 가격을 잡았다. 다만 수입량을 늘리는 등 단기적인 해결책이었다.어쩌면 30대 직장인 김모씨가 근본적인 방안을 찾았는지도 모른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외관에 흠은 있어도 맛은 똑같은 못난이 과일을 사 먹고 있다"며 "지난달에도 사과 1.6kg을 약 1만 원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이렇게 소비자 기준에 못 미치는 외관이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유통하는걸 '푸드 리퍼브'라고 한다. 음식(Food)와 제품 공급(Refurbished)의 합성어다. 푸드 리퍼브로 소비자는 저렴하게 신선과일을 구매할 수 있고, 유통사는 제고·폐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변화 속도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이런 푸드 리퍼브 시장이 커지고 있다.◇못난이 과일, 강남에서도 찾는다과일 물가 급등으로 푸드 리퍼브는 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가 됐다. 실제로 못난이 과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플랫폼들은 크게 성장했다.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캐비지는 2021년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의 성과를 냈다. 특히 물가가 급등한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3%나 늘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못난이마켓'은 1년 만에 매달 3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됐다. 쿠팡에서도 못난이 과일을 대량 직매입해 판매했고, 빠르게 동났다.백화점에서도 못난이 과일 판매를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2022년 못난이 과채를 판매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소비자의 높은 참여로 2022년과 2023년 2년간 무려 약 25톤을 판매했다. 올해는 행사를 더 확대해, 판매 품목을 5종에서 11종으로 늘렸다. 일주일간 약 14톤이 팔렸고, 높은 판매율에 하반기에도 한 번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뒤이어 대백프라자, 공영홈쇼핑, NS 홈쇼핑 등도 푸드리버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비싸고 좋은 상품 판매율이 높던 강남 상권에서도 못난이 과일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전 세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사실 푸드 리퍼브는 프랑스에서 먼저 시작됐다. 2014년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엥테르마르셰(Intermarché)'가 "못생긴 당근? 수프에 들어가면 상관없잖아", "흉측한 오렌지? 맛있는 주스로 만들어" 등 매우 신선한 문구를 내걸면서, 푸드 리퍼브 마케팅이 대성공을 거둔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못난이 농산물을 사러 한 달 만에 무려 1300만명의 고객이 마트를 방문했다.이때 푸드 리퍼브 열풍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크로커 등 대형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했다. 영국에서는 못난이 농산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든 후, 소비자가 가치를 느낀 만큼 음식값을 지불하도록 하는 '더 리얼 정크 푸드 프로젝트(The Real Junk Food Project)'레스토랑이 나오기도 했다. 이 레스토랑은 약 5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성과를 냈다. 덴마크에서도 시민단체 '단처지에이드'가 직접 운영하는 슈퍼마켓 '위푸드'에서 못난이 식품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한 후, 수익을 저소득층 지원활동에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선한 영향력에 덴마크 왕세자비가 방문하기도 했다.◇가성비+가치소비 '푸드 리퍼브', 성장 안 할 이유 없어푸드 리퍼브는 과일값 잡기에도 도움이 되는 트렌드다. 기후 위기로 과일 생산량이 줄면서 과일값이 급등했는데, 푸드 리퍼브 시장으로는 온실가스 생산량을 줄여 기후위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FAO)에서는 단지 외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약 13억 톤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정도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땐 연간 6000억원의 처리 비용이 들고,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모양이나 색이 규격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농산물이 약 5조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가성비도 좋고, 가치 소비까지 할 수 있는 푸드 리퍼브 시장이 소비자에게 알려질수록, 점점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12 08:30
  • 잘 때 숨 덜 쉰다고 심혈관질환까지? 치료 필요할 때는…

    잘 때 숨 덜 쉰다고 심혈관질환까지? 치료 필요할 때는…

    자다가 갑자기 숨을 멈추는 사람들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18년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15.8%로 나타났다. 최근 비만 등 수면무호흡증 원인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유병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골이와는 달라… 방치하면 피곤함, 우울증에 심혈관질환 위험 커져”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 일부의 조직이 진동을 일으켜 소음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반면 수면무호흡증은 상기도 폐쇄를 동반해 산소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코골이 환자의 20~70%가 수면무호흡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수면무호흡증으로 상기도가 폐쇄되면 통상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게 된다. 이러면 체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잦은 수면분절, 저산소증, 교감신경계 활성화를 겪게 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심뇌혈관질환, 부정맥, 수면 중 급사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주간 졸음,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고혈압, 대사증후군, 치매,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는 “자다가 숨을 안 쉬면 체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숨을 쉬기 위해 뇌가 각성해 잠이 끊어진다”며 “이것이 지속되면 잠의 질이 낮아져 낮에 피곤하고 불면증이나 우울감이 생길 수 있는데 뇌가 깨어날 때 교감신경계가 항진돼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2022년 발표된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질환 발생률이 심혈관질환 1.71배, 뇌졸중 1.86배, 사망률 1.77배, 관상동맥질환 1.48배 더 높았다”며 “이러한 질환 발생 원인은 반복적인 산소결핍, 자율신경계 불균형 등으로 인한 혈압 변동,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과 관계가 깊다”고 말했다.◇양얍기가 표준 치료법, 증상 심하면 옆으로 자는 것도 도움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해부학적으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굵은 경우,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 조직이 비대해져 상기도 공간이 좁아지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잘 생길 수 있다. 또 비만으로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외 흡연, 알코올, 진정 작용이 있는 약물 등도 수면무호흡증 원인으로 알려졌다.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려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간당 5회 이상 호흡 이벤트(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있으면서 ▲주간졸음‧개운하지 않은 수면‧불면증 ▲수면 중 호흡 정지‧질식감‧헐떡거림 ▲코골이 ▲고혈압‧기분장애‧인지장애‧심혈관질환‧뇌졸중‧울혈성심부전‧심방세동‧당뇨 등 임상증상 중 1가지 이상이 있거나, 수면다원검사 상 시간당 15회 이상의 호흡 이벤트가 있으면 진단할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의 표준치료법은 ‘지속적상기도양압술(CPAP)’이다. 수면 중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코로 압력을 가진 공기를 불어 넣어 주는 치료법이다. 피부 자극, 입 마름, 코막힘, 공기누출 등 가벼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 지속적 상기도양압술을 하룻밤에 4시간 이상 사용한 일수가 전체 사용 기간 중 70% 이상인 경우를 순응도라고 하는데, 순응도가 높을수록 수면무호흡증 관련 질환 조절 효과가 커지므로 순응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요인들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윤지은 교수는 “비만은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위험인자이므로 체중감량은 증상 완화에 확실히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흡연 및 알코올 섭취는 상기도 염증을 유발해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키므로 금연과 금주는 필수”라고 말했다. 또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상기도가 더 열린 상태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므로 수면무호흡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4/12 08:00
  • 무작정 굶기는 최악의 다이어트… 몸에 '이것'도 만들어

    무작정 굶기는 최악의 다이어트… 몸에 '이것'도 만들어

    빨리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 무작정 굶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악의 다이어트다. 오히려 몸을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만들고, 이후 폭식 위험을 늘려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 게다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줘 몸에 '담석'까지 만들 수 있다.◇담석, 담즙 성분 딱딱하게 굳어 만들어져간에서는 매일 750mL 정도의 담즙을 만든다. 담즙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염 3가지로 이뤄져 있는데, 이 성분 비율에 변화가 생기면 찌꺼기가 생기고 뭉쳐져 돌처럼 딱딱하게 굳는다. 이를 담석이라고 한다. 담석은 담낭·담도·간에 발생한다. 성인의 약 10~15%가 담석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18년 19만2551명에서 2022년 24만7785명으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다.담석 중 ‘콜레스테롤 담석’은 구성 성분의 50~70%가 콜레스테롤이다. 주요 발생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다이어트가 꼽힌다. 다이어트를 위해 장기간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담즙이 머물면서 담석 유발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담석증은 남성에 비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콜레스테롤 담석은 비만한 사람에게도 잘 생긴다. 비만인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때문이다.담석이 생기면 복부 팽만감이나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배꼽 주변에서 오른쪽·등 쪽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60~80%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용해 진단하며, 확인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나 CT를 시행하기도 한다.◇재발 쉬운 담석,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섭취 줄여야담석이 있으면 통증이 재발할 확률이 높고, 합병증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한다. 담석은 약물과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약물치료는 담석 크기가 작거나 담낭에 염증이 없는 경우 시행된다. 약 복용을 중단하면 1년 내 10~30%가 재발한다. 담도 담석이 2cm 이하인 경우 내시경 치료를 고려하며, 담낭 안에 생긴 담석은 복강경으로 담낭 전체를 떼어내야 한다. 간 내 담석은 내시경 치료나 간 절제술로 치료한다. 만약 담석이 한쪽 간에 국한된 경우나 간 위축을 동반한 경우, 심한 담관 협착이 있는 경우, 담관암 위험이 있는 경우에 수술을 고려한다.담석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지양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담즙 내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게 좋다. 또한, 담낭이 규칙적으로 담즙을 분비하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오징어 ▲문어 ▲새우 ▲버터 ▲마가린과 같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명태, 팥·콩·견과류 등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카페인과 탄산음료 등은 소장에서 담즙산 재흡수를 방해하므로 자제한다. 비만인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4/04/12 07:00
  • 매일 ‘이 과일’ 한 개, 식단의 질 확 높인다

    매일 ‘이 과일’ 한 개, 식단의 질 확 높인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섬유질,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한편,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를 우려해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최근, 하루에 아보카도를 하나씩 섭취하면 식사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복부 비만 성인 1008명을 26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최대 168g) 섭취 ▲평소 식단 유지하고 아보카도 한 달에 두 개 미만 섭취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생활 지수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식단 질을 평가했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는 식사의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식이 패턴의 전반적인 건강함을 평가하는 척도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가 높을수록 심장 대사질환이나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분석 결과, 매일 아보카도를 하나씩 먹은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식단 질이 향상됐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26주 동안 식단 질 점수가 대조군보다 평균 4.74점 더 상승했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채소 섭취량이 증가했고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의 체내 비율이 개선됐으며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나트륨 및 첨가당 섭취량이 줄어들었다. 연구 기간 동안, 아보카도 섭취군의 체중 및 체질량지수, 복부 지방이 증가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러한 식단 변화를 아보카도가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첨가당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부분적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웬디 바질리안 박사는 “천연 식품인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면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이 영양소들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데 영향을 미쳐 식욕을 조절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바질리안 박사는 “아보카도의 칼로리와 지방 함량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1개당 칼로리가 약 280kcal로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보카도 섭취군에서 체중이나 체내 지방량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건 다수의 사람들에게 아보카도 섭취가 유익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했다. ▲샐러드드레싱에 으깬 아보카도 더하기 ▲요거트, 감귤류, 꿀을 곁들인 스무디에 아보카도 갈아 넣기 ▲타코나 토스트 등의 토핑으로 아보카도 얹기 ▲아보카도 스프레드 만들기 등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urrent Development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4/12 00:01
  • 자위하면 ‘근 손실’ 온다는데… 비뇨기과 의사에게 물어봤다

    자위하면 ‘근 손실’ 온다는데… 비뇨기과 의사에게 물어봤다

    열심히 헬스장에서 몸을 가꾸는 사람들에게 ‘근 손실(근육 손실)’은 상당히 민감한 주제다. ‘자위를 하면 근육 성장에 방해가 된다’며 자위를 자제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다. 이유인 즉슨 배출되는 정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라 근육 합성과 회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건데, 실제로 자위행위가 근육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위행위는 근육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자위행위로 배출되는 정액의 양은 약 2~4cc 정도로, 이 중 90%가 수분이고 5% 정도가 단백질이다. 배출되는 단백질을 수치로 환산하면 약 150mg정도로 근육 합성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한국인이 평균 70~80g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하면, 근육 손실이 날 정도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자위를 하루에 수십 번 하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자위를 하면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근육 성장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자위행위나 성관계 중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사정 이후 점차 감소하게 된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순간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다시 회복된다. 이영진 원장은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어 호르몬 수치는 원래 수준으로 금세 돌아온다“며 ”오히려 떨어진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몸에서 남성 호르몬이 분비돼 근 성장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운동 직전에는 지나친 자위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로감이 쌓이고 체력이 떨어져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했을 때 운동수행 능력과 운동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몸이 피로한 상태에서 근력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도 커진다. 개인차가 있지만, 유독 사정 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운동 전 자위행위는 자제하는 게 좋다. 이영진 원장은 ”자위행위로 인한 체력 저하는 개인차가 심하다“며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4/11 21:00
  • 스킨십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

    스킨십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

    포옹이나 악수, 마사지 등의 신체 접촉이 몸과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줄리언 팩하이저 연구팀은 신체 접촉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만2966명을 조사한 논문 212편을 분석하는 대규모 메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사람 또는 로봇처럼 만지는 대상, 인구 통계, 신체 접촉 방식과 접촉 부위, 기간, 횟수 등에 따라 사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연구 결과, 신체 접촉은 성인과 어린이의 통증이나 우울증 및 불안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고, 신생아의 경우 체중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 또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신체 접촉으로 인한 건강 개선 효과 폭이 컸다. 로봇이나 담요 등 사물과의 접촉도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 접촉 유형과 지속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지만, 빈도가 높을수록 성인에게 더 큰 이점이 있었다.연구팀은 “몸통보다 얼굴 등 머리를 만졌을 때 더 효과가 좋았고 한 방향으로 쓰다듬는 것이 좋다”며 “포옹의 스트레스 완충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4/11 20:30
  • 건조해진 날씨에 ‘코딱지’ 증가했다면… ‘이것’ 발라서 줄여보자

    건조해진 날씨에 ‘코딱지’ 증가했다면… ‘이것’ 발라서 줄여보자

    봄철에는 코딱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물감으로 불편감이 심할 경우 바세린을 발라보는 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코딱지는 코로 유입된 이물질이 콧속 점액과 뭉쳐서 생긴다.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항원이 늘어나고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 양이 더욱 늘어난다. 나이가 들어도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다. 노인성 비염 등으로 코 안에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비염·축농증·비중격 만곡증 등을 겪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다.코딱지가 많다고 손가락을 넣어 힘을 줘서 강제로 떼어내는 건 금물이다. 코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투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다. 무리하게 코딱지를 떼다가 코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바이러스가 모세혈관층으로 들어가 여러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코를 자주 후비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크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는데 면역 세포 침입이 자주 촉발돼 염증의 형태로 신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의학적으로 코딱지를 줄이기에 적합한 방법은 콧속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이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코딱지가 덜 생긴다. 바셀린, 연고를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면봉 등에 묻혀 바르면 된다. 특히 코딱지는 양쪽 콧구멍 사이 ‘비중격’ 옆면에 잘 생기므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라주도록 한다. 아울러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것 역시 중요하다.코딱지를 안전하게 제거하려면 수분을 이용한다. 샤워할 때나 식염수 스프레이를 코에 뿌린 다음 풀어내는 게 권고된다.한편, 수분이 없는 녹색 코딱지가 자주 생길 경우 ‘위축성 비염’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축성 비염은 코 점막이 마르고 위축되는 질환으로, 녹색 코딱지와 함께 콧물 없이 코에서 악취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 코딱지 색깔이 검은색이면 진균성(곰팡이성) 축농증일 수 있어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4/11 20:00
  • 출렁이는 뱃살, '지방흡입'으로 완전히 이별할 수 있을까?

    출렁이는 뱃살, '지방흡입'으로 완전히 이별할 수 있을까?

    “도저히 안 빠지는 뱃살… 그냥 지방흡입해버릴까?”출렁이는 뱃살은 평생의 고민이다. 물론, 가장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은 운동이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거나, 빠른 시간 안에 살을 빼고자 할 땐 다른 방법에 눈길이 간다. 지방흡입술과 지방분해주사 등이 그 예다. 실제로 국제미용성형외과협회(ISAPS)에 따르면 2021년 지방흡입술은 유방확대술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다. 지방흡입만 하면 정말 뱃살과 완전히 이별할 수 있는 걸까?◇피하지방 뽑아 복부 둘레 줄일 수 있어지방흡입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한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지방흡입은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낼 수 있어 1회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비만 치료 방식 중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로 알려졌다. 이때 뽑아내는 지방은 배에 힘을 주고 뱃살을 잡아봤을 때 잡히는 ‘피하지방’이다. 비만 치료 전문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을 받게 되면 피하지방이 전반적으로 줄기 때문에 체중 감량 시 근육층의 지방과 심부지방 조직의 감소도 촉진하게 된다"며 "그럼 피부 수축이 일어나 복부 둘레 감소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효과는 수술 부위 부기가 가라앉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조 원장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 수술 다음날부터 사이즈 변화를 느낄 수도 있고, 대부분 수술 후 부기가 줄어드는 1주일 전후 사이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 달쯤 지나면 목표 사이즈에 도달할 수 있다. 복부 지방흡입의 경우, 피부 두께에 따라 0.5~1.5cm 정도 만져질 정도만 남기고 모두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뽑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수술 전 개개인의 피부에 따라 적정량의 지방을 남겨야 탄력 저하 문제,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매끄럽고 평평한 라인을 유지하면서 적정량의 지방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지방흡입은 단순히 날씬해지는 수술을 넘어 조화로운 체형을 디자인하는 치료에 중점을 두는 추세다.◇수술 후 끝 아냐… 유산소 운동·식단관리 해야하지만 지방흡입은 영원히 살찌지 않는 마법은 아니다. 지방흡입술은 다이어트를 보다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는 체형교정술로 봐야 한다. 수술 후에 변화된 부위를 동기 삼아 식단과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을 더해야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는 것. 조민영 원장은 "지방흡입 후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필수로 요구되며, 체중 감량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1~2kg 정도 체중을 줄이겠단 생각으로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면 추가적인 지방 배출의 효과로 좀 더 슬림한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술 후 2~3일 정도 회복의 시간을 가진 후에 유산소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식단은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간이 약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을 이룬 건강식 위주로 매 끼니 챙겨 먹으면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또한, 피하지방과 달리 손으로 잡히지 않는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술로 제거할 수 없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반드시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식단 관리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피부 뭉침, 부기 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져한편, 지방흡입 후에는 ▲피부 유착(뭉침) ▲부기 ▲멍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뭉치거나 울퉁불퉁해 보이는 현상은 지방흡입 후 갑작스럽게 줄어든 부피 변화에 놀란 피부 밑 조직들이 지방이 사라진 부위를 메우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조민영 원장은 "이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했다. 또 피부의 처짐이나 탄력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는 외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초고도비만 상태에서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하게 되면 나타나는 문제다. 조 원장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체형은 지방을 많이 제거해도 대부분 피부 처짐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방흡입 후 치유 과정에서 조직들이 살짝 달라붙으며 낫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방흡입 수술 과정에서는 지방세포와 함께 혈액도 일부 섞여 나온다. 특히 허벅지, 복부 등 수술 부위가 크거나 대용량 지방흡입을 한다면 출혈이 동반된다. 따라서 수술 전후에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시금치, 고등어, 김, 소고기)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좋다. 단, 수술 전 혈색소 수치가 너무 낮거나, 지방을 많이 흡입해야 하는 경우 등 빈혈 위험이 있는 사람은 철분제를 챙기는 게 좋을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4/11 17:31
  • 뚱뚱한 사람, '이 시간'대 운동이… 건강에 가장 좋다

    뚱뚱한 사람, '이 시간'대 운동이… 건강에 가장 좋다

    비만한 사람은 아침이나 낮보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보건과학부 연구팀은 8년 동안 비만한 40세 이상 성인 2만9836명의 정보를 수집했다. 이 중 2995명의 참가자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었다.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의 신체활동 시간과 사망률, 신체활동 시간과 심혈관 질환‧미세혈관 기능 장애 유발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연구 시작 후 7일 동안 웨어러블 장치를 착용하도록 했고, 참가자들의 신체활동 시간을 아침과 저녁으로 분류했다. 이후 연구팀은 8년간 참가자들의 건강 궤적을 추적했다. 해당 기간 동안 1425명이 사망했고, 심혈관 사건은 3980건, 미세혈관 기능 장애는 2162건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흡연 ▲음주 ▲앉아 있는 시간 ▲음식 섭취 등 생활방식 요인과 ▲교육 수준 ▲성별 ▲연령 등 기타 특성을 고려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만한 사람이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에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사망률 ▲심혈관 질환 ▲미세혈관 기능 장애 유발률을 가장 많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 시간대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 꼭 격렬한 운동일 필요는 없다"며 "직업적인 노동이나 집안 청소 등 일상적인 움직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은 "아침 일찍 운동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 보다, 저녁에 짧은 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이 비만한 사람의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 학회가 매달 발행하는 의학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지난 9일 게재됐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4/11 16:00
  • 흰살 생선 vs 붉은살 생선… 다이어트 중엔 ‘이 색깔’ 먹어야

    흰살 생선 vs 붉은살 생선… 다이어트 중엔 ‘이 색깔’ 먹어야

    생선은 육질에 따라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으로 나뉜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명태, 광어,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방어, 꽁치 등이 있다.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은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있을까?◇붉은살 생선, 지방 더 많아영양 성분상 두 생선의 가장 큰 차이는 지방 함량이다. 붉은살 생선은 100g당 지방 함량이 5~17g에 달해 기름진 편이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붉은살 생선 중 지방이 가장 많은 건 고등어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고등어는 일반적으로 100g당 10g이 지방이다. 대신 붉은살 생선의 지방은 오메가3라고 불리는 ‘DHA 및 EPA 함유 유지’다. 불포화 지방산이라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반면,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적은 편이다. 100g당 지방 0.6~2g이 들어있다. 흰살 생선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편에 속한 가자미조차 지방 함량은 1.8g에 불과하다.◇흰살 생선, 다이어트에 효과적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다. 게다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따로 조리하지 않은 흰살 생선회는 100g당 열량이 96~104kcal에 그친다. 반면, 붉은살 생선은 135~240kcal라 흰살 생선의 거의 두 배다. 단백질 함량은 두 생선 모두 18~20%로 비슷하다.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도움이 된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붉은살 생선, 부패 빨라 끓여 먹는 게 안전두 생선은 영양성분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다르다. 흰살 생선은 주로 회로 먹는 게 좋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붉은살 생선은 구이나 탕으로 먹을 때가 많다. 식감이 무르고 히스티딘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아 부패가 빠르기 때문이다. 두 생선을 동시에 먹는다면 맛이 담백한 흰살 생선을 먼저 먹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4/11 15:47
  • 몸에 독 되는 ‘내장지방’, 외관으로 구별하는 방법은?

    몸에 독 되는 ‘내장지방’, 외관으로 구별하는 방법은?

    뱃살은 외관상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나이가 들면 호르몬으로 인해 뱃살이 더 잘 찌고, 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뱃살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더 위험하다. 그 이유가 뭔지 자세히 알아본다.◇내장지방,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높여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가 잘 끼어들어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내장지방이 분비하는 염증 물질은 혈관을 공격한다. 혈관 벽에 난 상처는 혈전(피떡)을 유발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 내장지방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다.◇배가 전체적으로 둥글거나 딱딱하면 의심내장지방이 많은지 확인하려면 뱃살 형태와 허리둘레를 확인하면 된다. 윗배는 들어가고 아랫배만 볼록 나왔다면 피하지방이 쌓이고 있는 단계다. 마치 배에 공이 들어간 것처럼 배가 전체적으로 둥글게 나왔다면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또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울룩불룩 접힌 뱃살을 지니고 있으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모두 쌓인 상태다. 또 줄자로 배꼽 주변의 살집이 가장 두터운 곳 둘레를 쟀을 때,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뱃살을 만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하지방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뱃살이 물렁물렁하고, 내장지방이 많으면 딱딱하다. 천장을 보고 누워 가볍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과 뱃심을 푼 뒤, 양손으로 배꼽 주위 살을 만지는 게 그냥 서서 만지는 것보다 정확하다. 피하지방형 비만은 이때 살이 뭉텅이로 잡히고, 내장지방형 비만은 피부만 잡힌다.◇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해야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선 식습관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우선 빵이나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또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근육이 많아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량인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몸무게 1kg당 1.2~1.5g 정도로 먹어주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4/11 15:28
  • 세계적 열풍 중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맛있어도 삼가야 할 사람은?

    세계적 열풍 중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맛있어도 삼가야 할 사람은?

    크루아상과 쿠키를 조화롭게 섞어놓은 새로운 디저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돌풍이 심상치 않다. 유럽은 물론, 미국, 벨기에, 홍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크루키를 파는 빵집이 늘고 있다. 크루키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빵집 '루바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테판 루바드 파티셰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제과 제품이다. 크루아상을 반으로 자른 후 그 안을 버터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채운 뒤 다시 구워 만든다. 현재 루바드에서는 하루 약 1500~2000개의 크루키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틱톡에서 크루키 소개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들도 속속 게시되고 있다. 집에서 크루키를 만들려면 우선 구매한 크루아상 윗면을 세로로 일부만 잘라 그 안에 초콜릿 칩 쿠키 반죽 두 스푼을 넣어 닫아주고 속이 거의 다 익을 때까지 구워준다. 그 다음 크루아상 위에 쿠키 반죽을 추가로 올리고 다시 오븐에 넣어 구워주면 바삭한 쿠키의 겉면과 끈적하게 녹은 초콜릿으로 속이 가득 찬 크루키가 완성된다. 다만 인기몰이 중인 크루키도 당뇨병과 심장질환 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크루아상에는 이미 버터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지방·고나트륨 제과 제품에 속하는데, 여기에 당이 많은 쿠키 반죽까지 추가되면 포화지방과 당류 섭취량이 과도해질 수 있다. 크루아상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이 다른 빵류에 비해 많다. 심지어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 함량도 높다. 크루아상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데, 이때 숙성된 반죽을 버터와 함께 켜켜이 쌓아 수차례 굴리고 접어 만들었기 때문에 담백한 맛에 비해 지방과 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것이다. 일반 크루아상 한 개의 열량도 약 231kcal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단순당의 일종인 초콜릿 칩 쿠키까지 더해진다면 특히 당뇨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단순당은 빵이나 쿠키처럼 설탕으로 만든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데,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높인다. 혈당이 높아지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당뇨 환자에서는 이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렵게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4/11 15:00
  • 한국인, 하루 2.5시간 이동하며 보내… 이때 틈 타 '살 빼는 법'

    한국인, 하루 2.5시간 이동하며 보내… 이때 틈 타 '살 빼는 법'

    한국인은 하루의 2.5시간을 길 위에서 이동하며 보낸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 국토연구원은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 시공간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모빌리티 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위드라이브'의 지난해 3~5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이 외부에서 보내는 활동시간은 평균 10.3시간이며, 이 중 이동시간이 2.5시간으로 하루 활동시간 중 24.3%를 이동에 소비하고 있었다.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운동할 의욕이 사라지고 자꾸만 늘어지게 된다. 이동시간을 틈 타 운동해보는 건 어떨까? 이동하는 시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한다.◇드로인 운동하기버스나 지하철에 서 있는 동안 '드로인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평소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 힘이 강화되며,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 허리 통증 완화에도 좋다.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같이 강화돼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을 반복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등받이 기대지 않기대중교통 좌석에 앉아있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자. 평소 허리를 굽히거나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진다. 이때 앞서 말한 드로인 운동까지 병행하면 복부와 코어 근육이 단련돼 뱃살이 나오는 걸 막아준다. 복부 근육량만 늘어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전신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가 있다. 앉아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도 있다. 의자에 앉아 무거운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버티면 된다.◇계단 이용하기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성인이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30분 기준으로 보면 평지에서 걸으면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을 오르면 220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계단 이용은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과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계단을 오를 땐 등과 허리,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걸으면 된다. 또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허벅지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지 않는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4/11 14:37
  •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간 24kg 감량, 20대 호주 女… 체중 '정체기' 극복 비결은?

    8개월 동안 24kg을 감량한 20대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8개월간 무려 24kg을 감량한 딜스 리(28)의 사연을 공개했다. 딜스는 "최고 몸무게인 87kg에 도달한 후 몸이 아프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며 "단지 멋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편과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 살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딜스는 6개월 동안 16kg을 감량했으나 정체기가 찾아와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다. 정체기는 체중이 더 이상 감량되지 않고 멈춰 있는 시기를 말한다. 딜스는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저탄수화물‧고단백 식단을 했고 HIT 운동(High Intensity Training‧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 딜스의 정체기 극복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저탄수화물 식단, 혈당지수 낮은 식품 섭취해야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 몸에서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는데, 이때 근육 단백질을 계속 쓸 수 없게 되면 지방을 사용한다. 따라서 평소 먹던 탄수화물 양을 줄이거나,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면 정체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지방분해를 활성화하고 공복감을 천천히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현미 ▲통밀빵·파스타 ▲고구마 ▲감자 등 복합 탄수화물이 혈당지수가 낮다. 다만, 저탄수화물 식사는 오랜 기간 지속하면 뇌 건강에 안 좋다. 뇌는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 ▲두통 ▲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에 고단백 식단 먹으면 포만감 오래가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빠지게 되는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단백질 비율을 높여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아침에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가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어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아침에 고단백 식사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양이 감소해 하루 섭취 열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혔다. ◇HIT 운동, 단기간 많은 열량 소모에 효과적 딜스가 체중감량 정체기에 실천한 HIT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에 좋다. 또한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HIT 운동은 높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인 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또한 줄넘기나 달리기 등 심장박동 수를 어느 정도 높인 상태로 HIT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11 14:22
  • 집에서 얼음 얼리는 사람… 얼음틀 ‘이렇게’ 썼다간 세균 범벅

    집에서 얼음 얼리는 사람… 얼음틀 ‘이렇게’ 썼다간 세균 범벅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에서 얼음을 얼리는 사람이 많다. 냉동실에 있던 얼음 틀에 물을 부어 얼리고, 다시 얼음을 꺼내고 새로 얼리는 식이다. 이때 세척하지 않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씻지 않고 계속 사용한 얼음 틀에는 리스테리아균이 있을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뇌수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킨다. 게다가 이 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냉동실 얼음 틀에서도 발견된다.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얼음이 상온에서 녹을 때 균이 증식하기라도 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또 다른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도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했으며,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남았다. 노로바이러스는 99.9%가 감소해야 감염성을 잃은 것으로 판정된다.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성이 상당 기간 유지된다는 것이다.세균을 예방하려면 얼음을 새로 얼리기 전에 얼음 틀을 반드시 물로 씻어줘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을 수돗물에 2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약 30초 세척하면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 역시 물 세척 후엔 거의 사라진다. 얼음 틀 자체는 식품이 아니지만, 얼음이 직접 맞닿는 물건인 만큼 식품처럼 꼼꼼히 씻는 게 좋다. 특히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성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끓인 물로 얼음을 얼리는 게 도움이 된다.그래도 세균이 걱정된다면 집에 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얼음 틀을 살균할 수 있다. 식초를 탄 물에 얼음 틀을 2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내 완전히 말리면 된다. 오래 쓴 얼음 틀에 얼룩이나 때가 있다면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다.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두면 쌀뜨물 속 녹말이 얼음 틀의 얼룩을 지우고 냄새를 흡수한다. 그래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솔로 틀 표면을 문질러준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4/11 14:12
  •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윤아, 출장 때도 ‘이것’ 챙겨 목 스트레칭… 효과 어떻길래?

    가수 겸 배우 윤아(33)가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았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운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아는 자신의 필수템으로 마사지 볼을 꼽으며 “마사지 볼은 항상 제가 출장을 갈 때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이 너무 아파서 스트레칭을 하고 자려고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윤아의 필수템인 마사지 볼,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근육 뭉침 풀어지며 통증 완화에 도움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더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쓰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한 볼로 압박을 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 볼은 아침에 일어나 근육이 경직됐을 때 15~20분간 해주는 게 적당하다. ◇ 어깨‧다리‧발바닥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어깨=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종아리=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발바닥=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특히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11 13:37
  • 유이, 꿀피부 위해 ‘이 방법’으로 세안한다… 강조한 두 가지는?

    유이, 꿀피부 위해 ‘이 방법’으로 세안한다… 강조한 두 가지는?

    배우 유이(35)가 꿀피부를 위한 자신만의 세안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서프라이즈 가족여행과 육아전쟁(?) | 피부관리 | 세안법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이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제 피부에 자극을 안 주기 위해서 물 세안만 하거나 거품을 이용한 세안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는 편”이라며 세안 후 수건으로 톡톡 물기를 제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이가 밝힌 세안법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물‧거품 세안아침 세안을 할 때는 유‧수분 균형이 맞는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꼭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클렌징폼을 이용해서 세안을 할 때는 얼굴에 바로 문지르기보다, 손에서 거품을 만들어낸 후 그 거품을 T존(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에 부드럽게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거품을 너무 오래 문지르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다시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거품은 1분 이상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물기 가볍게 눌러 없애기세안이 끝난 후엔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 주위를 살짝 눌러 물기를 없애주는 게 좋다. 표면이 거친 수건을 위아래로 문질러 얼굴을 닦으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전에 사용해 축축한 수건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했을 수 있으니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오염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피부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없앴다면,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11 11:11
  • 피지컬 100, 화제된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이곳' 다치기 쉬워 주의

    피지컬 100, 화제된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이곳' 다치기 쉬워 주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두 번째 시즌이 최근 종영했다. 이번 시즌도 공개 일주일 만에 600만 시청자 수를 돌파하고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배경,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규모, 기상천외한 퀘스트(단계별 미션)와 같은 여러 요소는 종영을 했음에도 시청자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의 퀘스트를 따라 달리기나 스쿼트를 하는 챌린지 영상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 참가자들의 퀘스트를 무작정 따라 하다간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강도현 원장의 도움말로 부상 없이 피지컬: 100 퀘스트 시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4/11 10:55
  • 나이 들면 입술 얇아지는데…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어

    나이 들면 입술 얇아지는데…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어

    얇아진 입술 두께는 노화의 상징이다. 입술은 피부가 얇아 노화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이다. 입술이 얇아지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화하면서 윗입술 얇아져나이 들며 입술, 그중에서도 특히 윗입술이 얇아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바로 ▲입술 표피와 진피의 두께 감소 ▲입 주변 근육의 두께 감소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감소다. 윗입술은 아랫입술보다 피부 두께가 얇고 더 민감하다. 수분함유량 역시 적어 윗입술이 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나이가 들면 윗입술의 큐피드 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데, 이로 인해 입술이 더 납작하고, 평면적이고, 얇게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입술은 얇고 입술 표면의 가로, 세로 주름이 증가한다는 LG생활건강 R&I 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입술 오므리는 습관도 주름 유발해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돼 입술에 주름이 많아지기도 한다. 빨대나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오므리는 게 대표적이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진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실제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입술 주름이 잘 생기는 편이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의 입술에 생긴 세로 주름을 ‘스모커스 라인’이라 일컫기도 한다. 주름 역시 아랫입술보다 윗입술에 잘 생긴다.◇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비타민A, C, E 복용입술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통해 노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이 노화를 부추기는 만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발라주면 좋다. 특히 입술이 건조하거나 입술 주변에 피부염이 일어나면 입술 경계부가 모호해져 더 얇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립밤을 통해 입술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한다. 만약 입술이 가렵거나 따가워지는 등 피부염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한다.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금연하는 게 좋다.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최선이다. 또한 평소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특히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A, C, E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뷰티김서희 기자 2024/04/11 09:00
  • ‘트로트계 동안 미녀’ 숙행, 관리 비결 대공개… 살뺄 때 ‘이것’ 만큼은 절제 [셀럽人터뷰]

    ‘트로트계 동안 미녀’ 숙행, 관리 비결 대공개… 살뺄 때 ‘이것’ 만큼은 절제 [셀럽人터뷰]

    ‘트로트계 동안 미녀’로 유명한 숙행은 지난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6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미스트롯 이후에는 2022년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날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건강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엔 약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숙행쇼’를 개최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트로트계 팔방미인 숙행을 만나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해 물었다.-최근 근황 어떻게 되나?신곡 준비를 계속 하고 있고, 최근에는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전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활동이 조금 뜸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음원 준비 중이라 음악에 집중하면서 재밌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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