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냉동실에 넣었으니 안심? 고기는 ‘개월’ 지나면 버려야

    냉동실에 넣었으니 안심? 고기는 ‘개월’ 지나면 버려야

    덥고 습한 여름에는 식재료가 쉽게 상한다. 식품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냉동 보관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냉동 보관한 식품도 보관기간을 지켜 적절히 섭취하고 보관기간이 지난 음식은 버려야 한다. 음식을 냉동 보관하면 냉장이나 실온 보관할 때보다 세균 증식 속도가 더디다. 그런데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새로운 음식을 넣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생길 수 있다. ▲리스테리아 ▲슈도모나스 ▲여시니아 등 식중독균은 낮은 온도에서도 잘 죽지 않는 저온성 균이라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 음식마다 냉동 보관기간이 따로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익히지 않은 생선 및 해산물은 3개월 ▲익힌 생선은 1개월 ▲햄·베이컨·소시지·핫도그 등 가공식품은 2개월 ▲익히지 않은 고기는 1년 ▲익힌 고기는 3개월까지만 냉동 보관해야 한다. 보관 기간을 넘기면 신선도와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남은 음식을 냉동 보관할 시 꼼꼼하게 밀봉해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밀봉하지 않으면 음식의 수분이 날아가 식품 표면이 건조해지는 ‘냉동상(冷凍傷, Freezer burn)’이 일어날 수 있다. 냉동상은 음식이 수분을 잃어 얼어버리는 현상으로, 음식 표면에 얼음결정체가 붙어있다면 냉동상이 나타난 것이다. 냉동상으로 수분 함량이 떨어진 음식은 조직에 변화가 일어나 식품의 맛과 풍미가 떨어진다. 만약 음식 전체가 얼음결정체로 덮여 있다면 부패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냉동실에 식품을 보관할 때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1회 사용량씩 나누어 랩으로 밀봉한다.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보관해야 음식물간 교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냉동실 상단에는 가공식품이나 조리식품을, 하단에는 육류나 어패류 등을 구분해서 보관하는 식이다. 냉동실 온도는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냉동된 음식을 해동해서 먹을 때는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고 바로 먹지 않을 때는 섭씨 5도 이하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21 11:00
  •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먹고 극찬한 '한국 음식'은?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먹고 극찬한 '한국 음식'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내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갈비찜 먹방을 선보였는데, 이들은 갈비찜 맛에 놀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갈비찜은 대표적인 한식 메뉴다. 달콤 짭짤한 양념 고기 요리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도 꼽힌다. 하지만 갈비찜은 의외로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돼지갈비찜의 경우 반찬류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다고 발표된 조사 결과가 있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분석했더니, 돼지갈비찜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은 ​1134mg이었다.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나트륨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고혈압·위장병·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섭취량을 하루 2000mg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위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 나트륨이 위의 점막 상피세포를 자극해 상처를 내면, 위산이 감소해 발암 인자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소갈비찜은 칼로리가 높아 유의해야 한다. 1인분 칼로리가 495kcal다. 소갈비찜의 칼로리를 낮춰 먹고 싶다면, 고기 부위를 사태를 쓰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소고기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은 대표적인 부위가 사태다. 다소 퍽퍽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잘 요리하면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사태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냄비에 넣고 삶는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통후추를 넣고, 삶을 때 생기는 거품은 제거한다. 고기가 익으면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내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7/21 09:30
  • 분명 뺐는데 또 생긴 점… ‘이것’ 놓쳤기 때문

    분명 뺐는데 또 생긴 점… ‘이것’ 놓쳤기 때문

    피부과에서 점 제거 시술을 받은 직후엔 얼굴이 말끔하지만, 몇 달 지나면 이내 점이 다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왜 자꾸 재발하는 것일까?먼저 점이 처음 생기는 원리부터 이해하면 좋다. 점은 모반세포라는 점 세포가 모여 생긴다. 점 세포의 위치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먼저 ‘경계성모반’은 진피와 표피 경계 부위에 모반세포가 모여서 생긴다. 대개 지름이 1~5mm인 담갈색에서 흑색의 평편한 반점으로, 표면이 매끈하고 털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피부 깊숙이 이동해 복합모반이나 진피내모반으로 변하기도 한다.‘복합모반’은 점 세포가 표피와 진피 경계 부위에 집단을 형성하고 있으면서, 일부는 진피 내로 들어가 있다. 표면은 매끈하거나 사마귀 모양이고, 거친 털을 가진 때도 있다.‘진피내모반’은 모든 점 세포가 피부 속 깊이 진피에만 자리 잡고 있다. 주로 성인에게 있으며 대개 볼록 올라온 반구형이고, 색은 피부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점에 털이 나 있는 경우도 많다. 시술을 통해 점 세포를 완전히 제거했다면 점이 다시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시술로 미처 제거하지 못한 점 세포가 진피 깊은 곳에 남아 있으면, 잔존한 점 세포가 시술이 끝난 후 증식해 다시 점이 생길 수 있다. 제거 시술 이전보다 더 크게 재발하기도 한다. 작고 검은 점은 보통 표피층에만 머물고 있어 제거가 쉽다.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긴 것이라 뿌리가 깊지 않아서다. 반면, 위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점은 뿌리도 깊어 제거가 어렵다. 무작정 뽑았다간 흉터가 생길 수 있어 피부층에 맞게 균일하게 점을 깎아내야 한다. 점을 완전히 뿌리 뽑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색만 지우기도 한다. 얼굴과 피부 곳곳에 생기는 갈색 또는 흰색 반점이 여기 해당한다. 색소 레이저를 통해 색을 없애는 것이다.레이저를 이용해 점을 뺀다면 사춘기 이후에 받는 것이 좋다. 피지선이 덜 발달된 사춘기 이전엔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져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점을 뺀 자리가 정상 피부처럼 잘 아물게 하려면 시술 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시술 후 제거 부위에 재생 테이프를 붙인 후 4~5일간은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 이용을 삼간다. 재생 테이프를 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살이 아문 부위에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7/21 09:00
  • 퉁퉁 부은 얼굴… 전날 먹은 ‘이 음식’ 때문

    퉁퉁 부은 얼굴… 전날 먹은 ‘이 음식’ 때문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유독 얼굴이 붓는 사람들이 있다. 전날 밤에 먹은 야식과 잘못된 수면 습관 때문일 수 있다. 대표적인 부기 원인 네 가지를 알아본다.◇술밤에 마시는 술은 다음날 얼굴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것을 막으려면 술을 마시는 도중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에 음주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물은 몸 속에서 알코올을 희석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줄여준다.◇짠 음식과도한 나트륨 섭취 역시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잘못된 수면습관좋지 않은 수면 습관도 부기의 원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심장이 얼굴보다 위쪽에 위치해 피가 머리로 몰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베개 높이는 대부분 6~10cm,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얼굴 각도가 5도 정도 숙여지는 것이다.자면서 이를 악무는 습관 역시 얼굴을 붓게 할 수 있다. 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60~80kg 정도다. 이렇게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사각턱이 발달하거나 얼굴 근육이 뭉치기 쉽다. 뭉친 얼굴 근육을 방치하면 얼굴의 혈액순환도 나빠져 얼굴이 잘 붓게 된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행동을 방지하려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호르몬 불균형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얼굴이 부을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며, 체내 염분 대사를 방해해 얼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나오게 한다. 이 호르몬은 소변이 배설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얼굴이 붓게 한다. 갑상선도 얼굴 부기에 영향을 준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는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피부를 붓게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7/21 08:00
  • 고기 굽고 딱 10분만 기다리세요, 맛의 완성도 높아집니다 [주방 속 과학]

    고기 굽고 딱 10분만 기다리세요, 맛의 완성도 높아집니다 [주방 속 과학]

    맛있게 고기를 구웠다면 딱 10분만 기다리자. 바로 먹는 것보다 훨씬 풍부한 육즙이 입안에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기를 갓 구운 후 1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을 '레스팅(Resting)'이라고 부른다. 영어로 휴식을 의미한다. 이 10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스테이크를 반 자르면 육즙이 외부로 새어 나와 식감이 퍽퍽해진다. 레스팅 후 스테이크를 자르면 육즙이 고기 안에 가둬져 흘러나오지 않는다. 한입 베어 물면 그제야 육즙이 터지는 것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다. 고기 표면과 중심의 온도 차 때문이다.고기 표면이 높은 온도의 팬이나 그릴에 닿아 데워지면 육즙은 온도가 비교적 낮은 중심부로 모인다. 조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육즙이 가운데로 모여, 반 자르면 그대로 흘러 나갈 정도로 과포화 상태가 된다. 레스팅하면 스테이크 표면과 중심의 온도 차가 감소하면서 가운데 몰려있던 육즙이 표면 쪽으로 퍼지게 된다. 가열돼 강하게 수축됐던 고기 조직도 느슨해지면서 더 많은 수분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또 육즙이 식으면 스테이크 속 단백질 등 물에 녹는 성분이 육즙의 점도를 높여 외부로 빠르게 흘러 나가지 않도록 한다.실제 미국의 한 요리 과학자가 6개의 스테이크를 중심 온도가 섭씨 54도가 될 때까지 구운 뒤, 2분 30초마다 잘라 얼마나 육즙이 나오는지 살펴봤다. 레스팅을 아예 하지 않았을 때 육즙이 가장 많이 흘러나왔고, 10분 이상부턴 육즙이 거의 흘러나오지 않았다.레스팅 시간은 고기 두께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소고기 스테이크는 5~7분 정도, 두꺼울 땐 10분 정도 레스팅 한다. 포일이나 기름종이로 감싸면 레스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고기뿐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등 가공육도 레스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식은 고기가 싫다면, 레스팅 후 조리하면서 나온 기름만 한 번 더 데운 뒤 먹기 직전 고기 위에 부으면 된다.한편, 레스팅 후 고기를 자를 땐 근섬유와 수직 방향으로 잘라줘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 고기는 긴 근섬유 여러 개가 평행하게 높인 묶음으로 이뤄져 있는데, 고깃결대로 자르면 긴 근섬유를 통으로 씹게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20 16:00
  • 포도씨 영양 많은 것 알지만… 먹기 부담되면 '얼굴'에 바르세요

    포도씨 영양 많은 것 알지만… 먹기 부담되면 '얼굴'에 바르세요

    채소나 과일에서 껍질·뿌리·씨앗 등 안 먹고 버리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여기에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 흔히 버려지는 식재료 속 영양 성분 및 효과적인 섭취 방법을 알아본다.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의 30~40배로 많이 들었다.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일으키고 피로물질이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도 예방한다. 양파 껍질을 먹으려면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으면 좋다.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육수를 마셔도 되고, 껍질의 식감도 좋아져 껍질을 먹을 수 있다.단호박 껍질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는 없는 '페놀산'이 들어 있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호박은 껍질째로 쪄서 먹으면 특유의 질긴 식감이 사라진다.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 껍질을 깎아 깨끗이 씻은 뒤 3~4일간 말려서 물과 함께 끓이면 된다.대파 뿌리대파 뿌리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폴리페놀이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뿌리를 '총백(蔥白)'이라고 하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고열을 치료하는 약재다. 땀을 내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대파 뿌리와 무·배 등을 물에 같이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포도씨포도씨에는 피부 재생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폴리페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카테킨' 등이 들어 있다. 씨까지 잘 씹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갈아서 팩을 해도 된다. 피부 미백,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호박씨호박씨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으로, 전립선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또 칼슘·마그네슘도 들어 있어서 뼈·신경·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호박씨를 깨끗이 씻어서 말리면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7/20 15:30
  • 디저트에 꼭 들어가는 생크림, ‘동물성 vs 식물성’… 무슨 차이일까?

    디저트에 꼭 들어가는 생크림, ‘동물성 vs 식물성’… 무슨 차이일까?

    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케이크에 풍미를 더해줘서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생크림에는 우유 속 지방만을 이용한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식물성 생크림’이 있다.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은 맛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두 종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동물성 생크림, 우유 속 지방으로 만들어우리가 흔히 접하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동물성 생크림은 유지방을 볼에 담고 빠른 속도로 저어 만든다. 생크림은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해 굳히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동물성 생크림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한다. 따라서 생크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콜레스테롤도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에 영향을 준다.◇식물성 생크림, 식물성 기름 활용식물성 생크림은 팜유, 야자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모방 크림을 말한다. ‘가공유 크림’이나 ‘분말유 크림’도 모방 크림에 속한다. 가공유 크림은 생크림처럼 유지방을 사용하긴 하지만,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을 이용해 만든다. 분말유 크림은 가공유 크림을 건조해 만든 것이다.‘식물성’이라는 단어 때문에 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식물성 생크림의 주원료는 인공 경화유일 때가 대부분이다. 인공 경화유를 만들 땐 액체 기름을 고체로 굳히기 위해 유화제를 비롯한 여러 첨가물이 들어간다. 기름이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경화되면 지방산의 분자가 휘거나 끊어지면서 형태의 변화를 일으킨다. 이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가 되지 않고 축적된다. 트랜스지방은 동맥경화·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을 유발한다.◇동물성 생크림, 입안에서 쉽게 녹아식물성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보다 가격 부담이 덜하고 쉽게 상하지 않으며, 모양도 오래 유지된다. 따라서 식물성 생크림을 사용하거나, 동물성 생크림과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은 겉보기에 비슷하지만, 맛과 질감이 다르다. 식물성 생크림은 혀 위에서 녹지 않고 막을 씌운 듯 탁하다. 반면, 동물성 생크림은 입안에서 쉽게 녹으며 더 가볍고 부드럽다. 모양은 식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케이크의 표면이 더 매끈하고 장식이 날카롭고 정교하다.한편, 동물성 생크림 제품은 되도록 최근에 만들어지고 신선하게 보관된 것을 구입해야 한다. 유지방을 분리한 것이라 변질 속도가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생크림은 안전성이 확인된 성분을 이용해 만든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20 14:00
  • 살 찔 것 같은데… ‘식전 빵’ 대체 왜 먹는 걸까?

    살 찔 것 같은데… ‘식전 빵’ 대체 왜 먹는 걸까?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식전 빵이 제공된다. 식사 전에 빵부터 먹으면 쉽게 배불러져 주문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할 거라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식전 빵을 주는 이유는 대체 뭘까?식전 빵은 미각 청소를 해, 메인디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혀에는 최대 100개의 미각 수용체가 뭉쳐있는 미뢰가 여러 개 분포해 있다. 미뢰가 식품 맛 분자를 인식해 뇌로 신호를 보내면 맛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이전에 먹었던 음식 성분이 혀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다음 음식 맛 분자가 미각 수용체가 결합하는 양식이 바뀌는 등 영향을 받아 제대로 된 맛을 보기 어렵다. 식전 빵은 미각 수용체가 다음 음식 맛 분자를 잘 인식하도록 제공되는 것이다. 빵이나 크래커 등 전분 덩어리 외에 레몬이나 탄산수 등도 같은 역할을 한다.그런데 식전 빵은 칼로리가 높다.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는 식전 빵으로 시나몬 버터를 곁들인 롤을 무제한 제공한다. 시나몬 버터롤 한 개 열량은 227kcal고 탄수화물 28g, 지방 8g이 함유돼 있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식전 빵으로 부시맨 브레드가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된다. 부시맨 브레드 한 개 열량은 232kcal고 탄수화물 44g, 지방 4g이 함유돼 있다. 빵 한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식전 빵은 다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들기도 한다. 빵은 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전분 덩어리다. 섭취 시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게 만든다. 인슐린이 급증하면 혈당이 다시 빠르게 낮아지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식욕 조절을 방해해 메인디시를 과식하게 될 위험이 있다. 미국의 한 정신건강클리닉 연구에 의하면, 식사 전 애피타이저가 뇌에 영향을 미쳐 사람들이 식욕을 통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싶다면 식전 빵을 섭취하지 않거나 한 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20 12:00
  • 무좀만? 장화 바닥 딱딱해 ‘이 질환’도 조심해야

    무좀만? 장화 바닥 딱딱해 ‘이 질환’도 조심해야

    역대급 강수량이 예고되며 레인부츠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다. 레인부츠를 신으면 스타일을 챙기고 발도 젖지 않아 편하다. 하지만 레인부츠를 잘못 신거나, 관리를 잘못하면 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족저근막염 유발하는 딱딱한 밑창레인부츠의 딱딱한 밑창과 무거운 무게는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찌릿한 통증을 유발한다. 레인부츠는 고무나 합성수지 소재이고, 보통 발목이나 무릎까지 올라올 정도로 부피가 커서 무겁다. 그래서 뒤꿈치부터 앞꿈치로 차례대로 닿지 못하고, 발 전체가 한 번에 땅에 닿는다. 딱딱한 밑창으로 발이 한 번에 닿으면, 발은 지면이 닿는 충격을 골고루 분산하지 못한다. 계속 충격을 받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기기 쉽다.따라서 레인부츠를 선택할 때 비교적 가볍고 굽이 어느 정도 충격을 흡수해주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밑창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권장한다. 또 걷기 전후로 마사지와 발가락 운동을 하면 발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동그란 물건을 발바닥 위에서 굴리거나, 발가락에 힘을 줘 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따뜻한 물로 족욕하는 것도 발 근육을 이완시켜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무좀이나 습진 생길 수도레인부츠 착용은 무좀균도 유발한다. 레인부츠는 방수가 잘되지만, 통기성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비에 젖은 레인부츠를 방치하면 세균 증식이 쉬워 균이 번식하기 쉽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발에 땀과 습기가 엉키면 습진과 한포진도 생기기 쉽다. 레인부츠를 신고 난 후 발바닥 피부가 두꺼워졌거나 새하얗게 일어났다면 무좀을 의심할 수 있다. 그리고 물집이 생기면 습진과 한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습진과 한포진은 겉으로 보기에는 구별하기 힘드나, 한포진은 물집 크기가 더 작고, 습진보다 훨씬 가렵다.◇외출 후에 내부 닦아야레인부츠를 신을 때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맨발로 레인부츠를 착용하면 통풍이 되지 않는 부츠 내부가 땀으로 습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부츠 속에 물이 들어가면 피부가 짓무르고 습진이나 무좀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부츠를 거꾸로 뒤집어 물기를 제거하고 마른 수건으로 레인부츠 내부를 닦아준다. 부츠 내부에 탈취제, 건조제 등을 넣어 충분히 건조시킨다. 단,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드라이기, 히터와 같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안 된다. 레인부츠는 고무로 되어있어 뜨거운 열을 가하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7/20 10:00
  • 어디 안 부딪혔는데 생긴 ‘이 색깔’ 멍, 면역에 이상 있단 신호

    어디 안 부딪혔는데 생긴 ‘이 색깔’ 멍, 면역에 이상 있단 신호

    나이가 들면 몸에 크고 작은 보라색, 붉은색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물론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들긴 하지만, 원인도 모르게 생긴 멍은 건강에 대한 염려를 만든다.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멍이 생기는 걸까?일종의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혈관 주변 조직은 노화 과정을 거치며 약해지기 때문이다. 혈관을 보호하는 피부 속 진피층 역시 탄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혈관이 터지고, 쉽게 멍이 든다. 특히 햇볕을 많이 쬔 노년층은 진피층이 노화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복용하는 약물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 아스피린·와파린·스테로이드 등은 피부를 약화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피멍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생기는 멍은 안정을 취하면 며칠 내로 사라진다. 빨리 없애고 싶다면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멍이 든 직후에는 먼저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시킨다. 그래야 모세혈관이 수축해 피가 더 빠져나오지 않아 멍이 퍼지지 않는다. 얼음 주머니 등을 활용해 멍이 든 부위를 살짝 눌러주면 된다. 하루나 이틀 뒤에는 둥근 모양의 물건으로 멍든 부위에 일정한 압력을 가해 문질러주는 게 좋다. 온찜질은 멍이 생기고 2~3일이 지났을 때 하는 게 좋다.다만, 어디에 부딪히거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멍이 계속 생긴다면 혈액 응고 기능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기본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한다. 혈액 응고 기능에도 문제가 없다면 혈관염, 아밀로이드증, 암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에 의해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붉거나 보라색 멍이 생길 수 있다. 아밀로이드증은 단백질이 한 곳 이상 조직이나 장기에 지나치게 쌓여 조직이나 장기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총칭한다. 원인 모를 멍이 계속 생기거나, 2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7/20 08:00
  • 식전 빵을 발사믹 소스에 찍는 이유… ‘이 효과’ 있었네!

    식전 빵을 발사믹 소스에 찍는 이유… ‘이 효과’ 있었네!

    양식 레스토랑에 가면 흔히 '식전 빵'이라고 불리는 빵과 발사믹 식초를 가져다준다. 식당은 왜, 식사 전에 빵과 발사믹 식초를 가져다주는지, 식전 빵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식전 빵, 미각 청소해 맛 제대로 느끼게 해 식전 빵은 '미각 청소'를 해, 손님이 주요리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우리 혀에는 최대 100개의 미각수용체가 뭉쳐있는 미뢰가 여러 개 분포해 있다. 미뢰가 식품의 맛 분자를 인식해 뇌로 신호를 보내면, 우리는 맛을 인지한다. 이전에 먹었던 음식의 성분이 혀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다음 음식 맛 분자가 미각수용체와 결합하는 양식이 바뀌는 등 영향을 받으면서 제대로 된 맛을 보기 어렵다. 특정 음식들이 미각 수용체가 다음 음식의 맛 분자를 잘 인식하도록 돕는 세정제 역할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삼삼한 크래커나 빵 등 전분 덩어리, 레몬, 탄산수 등이 있다.◇식전 빵, 고혈당지수에 속해 식욕 올려하지만 공복에 먹는 식전 빵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는 저혈당지수 식품 ▲55~69는 중간 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은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식전에 나오는 흰 빵, 모닝 빵의 혈당지수는 92~95로 고혈당지수에 속한다. 고혈당지수 음식을 빈속에 먹으면 식욕이 갑자기 오를 수 있다. 식전 빵을 먹은 후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고 포도당 처리를 마치면 혈당이 떨어지는데, 뇌는 이 상황을 갑작스러운 에너지 부족 상태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해 계속 배가 고픈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발사믹 식초, 빵 때문에 올라간 혈당 잡기 그렇다면 식전 빵 때문에 오른 혈당을 완화할 방법은 없을까? 발사믹 식초가 그 해답이다. 발사믹 식초를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어느 정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발사믹(balsamico)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고급 포도 식초를 말한다. 식초는 소장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식품 중 하나다. 그만큼 체내 흡수가 더디게 이뤄져 식후 혈당도 천천히 오르게 한다. 식초에는 초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해소하고 지방을 분해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발사믹 식초는 고혈압·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칼슘의 흡수를 높여줘 골다공증에도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7/20 06:00
  • 운동 전에 '이 음식' 먹으면, 효과 줄고 통증 유발

    운동 전에 '이 음식' 먹으면, 효과 줄고 통증 유발

    운동 전에 통 곡물을 먹으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반대로 운동 전에 먹으면 그 효과를 낮추거나 다른 문제를 유발하는 식품들도 있다. 운동 전 피해야 할 음식을 소개한다.◇정제된 탄수화물운동 전 삼가야 할 대표적인 음식은 정제된 탄수화물류다. 백미, 흰 밀가루·백설탕 등 정제 과정을 거친 식품, 사탕·과자·초콜릿·케이크 등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혈당지수(GI)가 높아 섭취하자마자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분이 운동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위에 해로운 균을 증가시켜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열량은 높고 영양은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나 근육 생성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튀긴 음식튀긴 음식은 운동할 때 위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된다. 혈류 점성을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의 압력을 떨어뜨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릴 수도 있다.◇녹색 채소운동 전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색 채소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한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씨앗류씨앗류 역시 운동하기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가스를 유발하고 장을 팽창시켜 복통을 일으킨다. 씨앗류는 운동하기 전보다 운동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매운 음식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과 겨자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전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속쓰림, 구토 등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운동 전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면 위에 자극이 많이 되니 조심한다.◇국물 요리평소 국이나 찌개 같은 국물 요리를 즐기는 사람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 전 국물 요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국물에 들어 있는 정제염이 신장에 무리를 가할 수 있다. 그러면 몸이 잘 붓고 혈액순환도 저해된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4/07/20 05:00
  • 렌즈 세정액에 ‘미생물’ 드글드글… 어떤 제품일까?

    렌즈 세정액에 ‘미생물’ 드글드글… 어떤 제품일까?

    시중에 판매중인 콘택트렌즈 세정액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됐다.시력 보정 등을 위해 콘택트렌즈를 반복 착용하는 소비자는 렌즈의 세척과 소독 등 위생관리를 위해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사용한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콘택트렌즈 사용 인구는 500만~600만 명이다. 콘택트렌즈 세정액 사용자 역시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9일, 시중에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대상으로 미생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개 제품에서 총호기성미생물 수가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기성 미생물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육‧번식을 하는 미생물이다. ‘대한민국약전’에 따르면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은 총호기성미생물수 1 X 102 이하, 총진균수 10 이하, 특정미생물 불검출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이번에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들은 씨피엘비의 '내 눈에 편안한 멀티퍼포스 솔류션액', 동국제약의 '네오플러스골드', 케이앤제이씨의 '드림아이액',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프렌즈프로B5' 등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7/19 22:00
  • 밤에 운동만 하면 눈 ‘말똥말똥’… 잠 안 오는 이유 뭘까?

    밤에 운동만 하면 눈 ‘말똥말똥’… 잠 안 오는 이유 뭘까?

    밤 늦게 운동하고 나면 괜히 잠이 안 온다. 격렬하게 운동하고 나면 피곤하고 잠이 잘 올 거라 생각했는 데 오히려 말똥말똥할 때가 있다. 이는 운동 후 교감신경이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쯤 운동하는 게 좋을까? 밤에 운동하면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특히 근력운동 같은 고강도 운동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또한 몸에 잠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0.5~1도 떨어져야 하는데,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체온상승과 함께 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따라서 운동한다면 취침 4시간 전 마치는 것이 좋다. 잠을 잘 자려면 우리 몸을 차분하게 만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해야 하기 때문이다.만약 일정상 밤에 운동해야 한다면 운동 후에 요가나 기공, 스트레칭,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긴장을 풀어준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잠들기 30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된다. 수면 직전에는 머리맡에 라벤더·카모마일·마조람 오일을 뿌려보자. 아로마 요법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서 잠을 잘 자게 도와준다. 아로마 오일을 손수건이나 휴지에 2~3방울 정도 묻혀 머리맡에 두면 된다.오히려 잠에 잠들기 위해선 출근 전 새벽이나 아침에 운동해 보자. 운동을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록 밤에 잠을 잘 자게 될 수 있다. 또한 아침 운동 후 샤워는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쉘리 칼슨 교수 연구에 따르면 아침 샤워는 뇌를 자극하고 깨우는 효과가 있다. 숙면 후의 아침의 찬물 샤워가 긴장된 몸을 완화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를 자극해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때문이다.한편 근력 운동하기에 좋은 시간은 따로 있을까? 오후 2시부터 초저녁 시간대를 권한다. 이때는 체온이 높아지고, 반사 신경, 맥박 등이 가장 활발 한 시간대다. 이 시간에 근력 운동하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오후에는 대개 에너지 수준이 상승하기 때문에 근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대사 촉진에 탁월한데, 근육량이 늘어날수록 대사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일상생활에서도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 오후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오후에 근력 운동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19 21:00
  • 자도 자도 피곤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8가지

    자도 자도 피곤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8가지

    깨어 있어도 늘 피곤하거나, 잠에서 깬 뒤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거나, 잠을 항상 설치는 사람은 한 번쯤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 검진 결과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피로가 지속된다면 '피로 극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챙겨 먹어 보자. ◇치아씨드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철분을 제공한다. 게다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신체에 필요한 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을 공급하는 다중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시리얼이나 죽, 요구르트에 한 스푼 정도 뿌려 먹거나 스무디에 넣어 먹으면 좋다.◇아몬드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정신이 맑게 깨어 있고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줘 더 활기찬 몸을 만들어준다. 피로 극복에 좋은 비타민E, 오메가3지방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수박수박의 92%가 물로 구성돼 있어 빠르고 쉽게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곤함을 느낄 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근육 경련과 두통까지 일으킬 수 있다. 물은 신체를 지탱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특히 탈수 상태거나 운동 후 수박을 먹으면 단지 수분뿐 아니라 전해질과 탄수화물까지 보충해 줘 에너지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케일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녹색 채소인 케일은 집중력과 에너지 수치를 높이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케일은 아침 스무디에 섞어 먹거나 레몬 머핀에 함께 구워 먹으면 좋다.◇달걀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는 아미노산인 류신도 가득하다. 류신은 세포에 의한 혈당 흡수를 돕고, 세포 내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지방 분해를 향상시킨다. 비타민B도 풍부해 효소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귀리귀리는 복합 탄수화물이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돼 스트레스 관리에 좋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오트밀 제품은 피하고, 베리, 바나나, 메이플 시럽이나 꿀을 첨가한 수제 오트밀을 선택하는 걸 권장한다.◇바나나바나나에는 복합 탄수화물, 비타민B6, 칼륨, 약간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열량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다른 음식보다 두 시간 정도 빨라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체내에 공급한다. 익으면서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포도당, 과당으로 변해 소화 흡수도 잘 되는 편이다. 바나나는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얼려서 스무디에 섞어 먹거나 오트밀에 얹어 먹는 것도 권장한다.◇요거트락토스와 갈락토스와 같은 단순당 형태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이것들은 분해되며 신체에 빠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설탕과 과일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는 체내 수분 유지에도 좋다. 요거트에 자신의 기호에 맞는 토핑을 올려 먹는 걸 권장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07/19 20:15
  • 음식 사진만 찍어도 ‘소금 얼마나 들었는지’ 알려주는 기술 개발

    음식 사진만 찍어도 ‘소금 얼마나 들었는지’ 알려주는 기술 개발

    음식 사진만으로 소금 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신부전, 위암, 골다공증 등 전신에 걸쳐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러한 소금 섭취를 하루 2000mg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적정 기준의 1.6배에 이를 정도로 높다. 소금 섭취량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 양이 어느 정돈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끼니마다 음식 목록과 섭취량을 정확히 기록해 평가하기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류지원·김혜원·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은 음식 사진만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하는 기술의 유용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에 사용된 인공지능은 음식 영역을 감지하는 ‘YOLO(You Only Look Once)v4’ 아키텍처와 음식 종류를 분류하는 MST++, ResNet-101 인공신경망 모델, 음식량을 측정하는 초분광 이미징 기술 등이 사용된 모델로, 음식 섭취 전후 사진을 촬영하면 두 사진의 소금 함량 차이만큼을 섭취했다고 판단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섭취한 식사 전후 음식 사진을 촬영해 AI가 나트륨 섭취량을 계산하게 했으며, 이를 24시간 소변 나트륨 결과와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AI 분석 결과에서 성별, 연령, 신장 기능, 이뇨제 등의 변수를 고려하면 24시간 소변 나트륨 검사 결과와 가까운 값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나아가, AI가 측정한 나트륨 섭취량과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추정사구체여과율만으로 실제 24시간 소변 나트륨 검사 결과를 예측하는 공식을 도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예를 들어, 이뇨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는 AI가 측정한 나트륨 섭취량의 53.5%에 추정사구체여과율의 22.102배를 더하면 24시간 소변 나트륨 검사 결과를 간접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식이다.연구 저자 류지원 교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식사 전후 음식 사진만 촬영하면 되기 때문에 자가평가기록이나 설문 등 보다 훨씬 용이한 방식이다”며 “추정사구체여과율을 활용하면 24시간 소변 나트륨 수치까지 예측할 수 있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간편한 AI 나트륨 섭취량 측정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향후 고도화를 통해 임상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7/19 16:45
  • 살 빼니까 입에서 ‘단내’ 난다… 이유 뭘까?

    살 빼니까 입에서 ‘단내’ 난다… 이유 뭘까?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입에서 달달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달달한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냄새가 지속해 신경 쓰이는데, 이는 다이어트에 대한 신체 반응 중 하나다. 다이어트 시 단내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다이어트를 할 때 입에서 나는 단내는 ‘케톤체’ 때문에 생긴다. 케톤체는 체내 물질대사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만들어지는 아세토아세트산·베타-히드록시부티르산·아세톤 등 물질의 총칭이다. 체내에 축적돼 있던 포도당이 모두 소진되면 우리 몸은 대체 에너지원을 얻고자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쌓인다. 생성된 케톤체의 대부분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도하게 축적되면 땀과 호흡으로 배출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로 식단을 조절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체내의 주 에너지원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입에서 단내가 날 확률이 높다. 다이어트를 위해 하는 격렬한 운동 역시 단내를 일으킬 수 있다. 강한 운동을 하면 에너지원인 당질이 고갈돼 케톤체가 축적되기 때문이다.단내를 방지하고 싶다면 탄수화물을 매일 50g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단내는 껌을 씹거나 물로 자주 입안을 헹궈주면 없앨 수 있다.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가글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양치질을 할 때는 혀클리너 등을 사용해 혀 뒷부분까지 부드럽게 닦아주면 단내가 사라진다.다만, 이런 노력에도 입에서 계속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 신호일 수 있다. 단내는 평소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거나 아예 치료받지 않은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심각한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 혈증으로 인해 혈액에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된 것이다. 단내 이 외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많이 보거나, 많이 먹고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19 16:21
  •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위생모 안 쓰고 요리한 ‘서진이네2’ 논란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위생모 안 쓰고 요리한 ‘서진이네2’ 논란

    지난달 28일 방송되기 시작해 3회까지 공개된 tvN 예능 ‘서진이네2’가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슬란드에서 식당을 열어 장사를 시작한 출연진이, 주방에서 위생모를 쓰지 않고 요리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국내 식품위생법 3조에 의하면, 식품 등의 제조, 가공, 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아이슬란드 내 식품위생법과 별개로 ‘위생모’ 미착용은 음식으로의 머리카락 혼입 가능성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음식에서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면 이물질 혼입 신고를 할 수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신고 절차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된 상황을 기록하고, 이물과 음식의 사진을 찍어둔다. 음식을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무언가 씹혔다거나, 뚜껑을 열자마자 이물이 보였다는 식으로 자세히 기억하는 게 좋다. 이물은 버리지 말고 지퍼백이나 용기에 보관한다. 보존된 이물 없이는 정확한 조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영수증 증 구매 이력을 증빙할 수단도 확보한다. 이후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해 음식점 상호, 주소, 주문한 음식, 이물 발견 상황 등을 알리면 된다.신고가 접수되면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 등 조사기관에서 원인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린다. 배달 음식이라면 배달앱으로 신고해도 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이물 신고를 받은 배달앱 업체는 신고 접수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해야 한다.업체가 받는 행정 처분은 발견된 이물질과 과실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음식점이나 제과점일 경우 보통 시정명령이나 2~20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다. 책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물을 발견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신고하면 증거물이 변질해 조사가 어려울 수 있다. 이물 혼입을 허위 신고하는 악성 소비자도 드물게 있다. 이물이 없음에도 있다고 거짓으로 신고하면 식품위생법 제98조 제3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7/19 16:07
  • 가수 비, 하루에 '3운완' 해낸 모습 공개… 어떤 운동했을까?

    가수 비, 하루에 '3운완' 해낸 모습 공개… 어떤 운동했을까?

    가수 비(42)가 복싱, 웨이트, 크로스핏, 세 가지 운동을 하루에 모두 해내는 엄청난 운동량을 보여줬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 '자기관리 끝판왕 비도 기강 잡히는 크로스핏 20분 루틴(Feat. 아모띠)ㅣ시즌비시즌4 EP.3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는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방송인 아모띠(31)와 크로스핏을 했다. 지난 11일에 같은 채널에 올라온 웨이트 운동 영상에서 이어진다. 비는 ▲마이마운틴 ▲월볼샷 ▲벤치프레스로 구성된 세트를 3개 마친 후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미 복싱 두 시간에 웨이트 50분까지 마친 후였다. 4세트까지 무사히 마친 비는 "(크로스핏을) 오랜만에 해 보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다른 사람은) 보통 1라운드 하면 거의 탈진하는데 끝까지 하신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3운완(3종류 운동 완료)을 성공한 비의 각 운동 효과를 알아본다. ▷복싱=복싱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운동이다. 무작정 타격하는 법만 배우는 게 아니라, 줄넘기와 스텝 밟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시작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초보자는 손목염좌를 주의해야 한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것을 말한다. 샌드백이나 미트를 가격할 때 손목이 세게 꺾이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붓고 멍드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손목염좌를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충분히 손목을 풀어 주고, 글러브를 반드시 차용해야 한다. 또 올바른 펀칭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비처럼 덤벨, 밴드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과 기초대사량이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는다. 한편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도 방지한다. 다만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무리해서 고강도로 시작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크로스핏=크로스핏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을 합친 말이다.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 진행해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킨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방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과 유연성, 균형 감각 등에 효과적이다. 또,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도 빠르게 볼 수 있다. 영상에서 비와 아모띠가 번갈아 세트를 진행한 것처럼, 여러 명이 함께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다만, 고강도 운동이 누구에게나 이로운 건 아니다. 무리한 운동은 탈장이나 횡문근융해증, 근육 파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관절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근육통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운동을 과도하게 한 것이다. 평소 운동량과 체력,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19 15:30
  • 40대 오윤아, 레깅스 입고 ‘이 기구’ 운동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길래?

    40대 오윤아, 레깅스 입고 ‘이 기구’ 운동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오윤아(43)가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한옥~ 거기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탄츠 플레이도 하고~ 힐링 타임~~~ #20년지기 #이수경#예지원#탄츠플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운동화를 신지 않은 맨발 상태서 ‘보수볼’을 이용해 몸의 균형을 잡고 있었다. 오윤아의 몸매 관리 비법인 보수볼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보수볼(Bosu Ball)은 'Both Sides Utilized Ball'의 약자로 원형 돔과 평평한 바닥 양쪽을 모두 활용하는 운동기구이다. 동그란 짐볼을 절반으로 나눈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수볼은 균형감각 향상, 허리·복부 등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 된다. 또 다양한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어 근력 향상과 스트레칭에도 좋다. 보수볼을 이용하면 자세를 잡기가 쉬워 스쿼트, 플랭크 등에서 근력 운동에서 보수볼을 보조 운동기구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보수볼에서 스트레칭하면 신체 안정성이 향상되며 척추정렬과 올바른 자세 유지에도 좋다.다만 보수볼을 처음 사용할 경우 미끄러지는 부상입을 수 있다. 따라서 넓은 공간에 매트를 깔고 주변 가구를 치우는 등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또한 보수볼을 사용할 때는 사용자의 키에 맞는 적절한 크기를 선택한다. 너무 작거나 큰 볼을 선택하면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다칠 위험이 커진다. 보수볼 역시 적절한 공기압을 설정해야 한다. 볼이 너무 단단하면 안정성을 잃을 수 있다. 반대로 볼이 너무 푹신하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보수 볼을 사용할 땐 운동화를 신는 것보다는 맨발로 운동하는 게 더 좋다. 보수볼을 이용할 땐 자신의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밑창이 높거나, 쿠션이 깔린 운동화를 신으면 지면과 발바닥 사이의 거리가 생긴다. 몸의 균형을 잡을 땐 발이 흔들리지 않고 바닥에 단단히 붙어야 하는데, 맨발일 경우 발바닥 전체의 힘. 발가락 힘을 충분히 이용해 운동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기에 더 용이하다. 또한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 전에는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정적·동적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이 쉴 수 있도록 정적 스트레칭과 호흡운동을 통해 전신을 이완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19 15:00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