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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감 떨치려면… 남성은 유산소, 여성은 ‘이 운동’ 해야 효과

    우울감 떨치려면… 남성은 유산소, 여성은 ‘이 운동’ 해야 효과

    우울할 땐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운동 방법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남성은 유산소 운동, 여성은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 호주 퀸즐랜드대 크리스 론스데일 교수팀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확인하기 위해 1만 417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218개 연구를 분석했다.그 결과, 성별마다 효능 효과가 큰 운동이 달랐다. 여성은 근력 운동, 남성은 유산소 운동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가 컸다.여성에게는 '하체 근육' 운동을 추천한다. 우리 몸 근육의 약 70%는 하체에 몰려있어, 하체 운동을 하면 효과적으로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예시로 ▲힙익스텐션 ▲스쿼트 ▲런지 등이 있다. 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런지도 허벅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90도 정도 구부리면 된다.남성은 우울할 때 태극권, 요가,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보자. 그중에서도 달리기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앞선 연구에서 달리기는 항우울제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요가·걷기·조깅·근력운동·혼합 유산소 운동 등 모든 동작이 우울감 감소 효과가 있었고, 강도가 올라갈수록, 그룹 운동일수록 증상 완화 효과가 컸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우울감을 더 크게 떨어뜨리는 동작이 달라졌는데, 젊을수록 근력 운동이 노인일수록 요가 등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이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2/09 20:02
  • 손흥민, 비시즌에도 ‘이 음식’ 안 먹고 자제… 뭐길래?

    손흥민, 비시즌에도 ‘이 음식’ 안 먹고 자제… 뭐길래?

     축구선수 손흥민(32)이 비시즌에도 단 음식을 먹지 않고 조절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은행]’에는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달달구리는? #손흥민 #달달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손흥민에게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봤다. 이에 손흥민은 “관리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 엄청 좋아한다”며 “비시즌 중에는 내려놓고 먹고 있기는 하는데 아침, 저녁때보다는 점심때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밀크 초콜릿, 치즈 케이크, 쿠키, 꽈배기 등 여러 디저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이 비시즌에도 조절하려는 단 음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단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은 노화의 주범이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를 부추긴다. 게다가 단순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을 겪을 위험이 있다.단 음식을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단 음식이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함께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09 19:05
  • ‘20kg 감량’ 제이제이, “‘이것’ 먹다간 체중 확 늘어” 경고… 뭐길래?

    ‘20kg 감량’ 제이제이, “‘이것’ 먹다간 체중 확 늘어” 경고… 뭐길래?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다이어트를 위한 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철 급찐살 체크리스트”라며 “겨울 동안 나도 모르게 했던 습관들, 솔직히 몇 개나 해당되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제이는 “야식이 하루이틀 반복되면 놀랄 일이 생길 것(체중계 위에서)”이라며 “진짜 배고픈지 확인하고, 그래도 입이 심심하다면 단백질 스낵(삶은 달걀, 닭가슴살)으로 대체하라”라고 말했다. 또, “겨울에는 땀을 덜 흘려서 그런지 물을 잘 안 마시게 된다”며 “카페인 음료만 마시면 오히려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물 2L씩 마시자. 신진대사 활발해져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제이는 간식으로 물에 레몬즙을 넣어서 마신다고 밝혔다. 제이제이가 공개한 몸매 관리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야식 끊기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비만해질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제이제이가 야식으로 추천한 삶은 달걀과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물 충분히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특히 제이제이가 물에 타 마신다는 레몬즙은 체중 감소 효과를 준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보건의료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2/09 18:03
  • 왠지 ‘건강식’ 같은 미숫가루, 자칫 살찌우고 혈당 높일 수도

    왠지 ‘건강식’ 같은 미숫가루, 자칫 살찌우고 혈당 높일 수도

    미숫가루에는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에 좋을 것 같지만, 잘못 먹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영양 균형 안 맞아미숫가루로 한 끼 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 물만 부으면 손쉽게 영양 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숫가루는 현미, 콩, 보리, 찹쌀, 검정콩 등 10여 가지의 곡물을 섞어 만든다. 그러나 곡물의 영양소가 미숫가루에 온전히 담겨있다고 착각해선 안 된다. 미숫가루를 만들 때 곡물류를 열에 익히는 과정에서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미숫가루는 간식 대용으로만 섭취하는 게 맞다. 식사는 귀찮더라도 원재료에 가까운 식단으로 구성해야 건강해진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먹어야 한다.◇혈당 급격히 올라미숫가루는 정제 과정을 거쳐 가루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후루룩 마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빠르게 먹는 것은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한다. 영양 흡수가 빨라지면 혈당도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후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촉진돼 혈당이 뚝 떨어지면 급격한 허기를 느끼게 된다. 폭식으로 인한 비만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은 음식 섭취 후 약 20분이 지나야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 섭취가 끝나 또 다른 음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유발된 비만은 당뇨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나오는 침 속 성분인 아밀레이스 효소는 소화를 돕고 탄수화물을 분해하는데, 미숫가루를 마시듯 삼켜버리면 아밀레이스 효소가 나오지 못해 위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단맛 첨가도 문제미숫가루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꿀 등 당류를 넣는 것도 문제다. 달콤한 맛의 미숫가루는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설탕을 첨가하는 대신 미숫가루 입자들을 꼭꼭 씹어 먹도록 하자. 녹말이 당으로 분해되면서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꿀 역시 마찬가지다. 꿀은 열량이 한 큰 술 당 64kcal로, 설탕의 열량인 53kcal보다 높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은 25g인데, 이는 꿀로 치면 3분의 1 큰 술에 해당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2/09 12:13
  • 팔다리 말라도 ‘이런 체형’이면 비만보다 치매 위험 커

    팔다리 말라도 ‘이런 체형’이면 비만보다 치매 위험 커

    팔다리엔 살이 별로 없는데 유독 배만 볼록한 ‘올챙이배 체형’인 사람이 많다. 젊을 때 날씬했던 사람도 나이 들며 몸이 이렇게 변하곤 하는데, 건강에 위험하다. 하루빨리 체형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내장지방 많은 올챙이배, 치매 위험 커올챙이배인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다.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최대 다섯 배 커진다. 배에 쌓인 지방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뇌혈관을 막거나,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을 변형시켜 치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정상 체중이면서 배가 볼록 나온 사람은 복부 비만이 없으면서 정상 체중인 사람과 신체가 골고루 살찐 비만인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가량 크다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 결과가 있다.◇기름진 음식 덜 먹고, 닭가슴살·콩 등 고단백 식품을올챙이배를 벗어나려면 식이 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달고 기름진 음식은 살을 찌우니 최대한 덜 먹는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는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보다 소식하더라도, 단백질만큼은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인 체중 1kg당 0.8g을 다 채우는 것이 좋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는 덴 닭가슴살이 좋다. 삼겹살처럼 지방이 많은 고기를 덜 먹고, 대신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채우면 된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든 고단백 식품이다. 열량도 102kcal로 낮다.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닭가슴살이 지겹다면 콩이나 달걀도 좋다.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검정콩과 대두는 다른 콩류보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이 풍부하다. 콩으로 만든 두부 400g은 단백질이 30g 이상 들어 있어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달걀도 류신이 가득 들었다. 익혀 먹을 때 단백질 흡수율이 더 높다.◇유산소 인터벌 운동 꼭 병행해야식이요법에 운동을 병행하는 건 필수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긴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도 내장 지방을 빼는 데 도움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벼운 운동을 하면 된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 2025/02/09 11:09
  • ‘이 맛’ 음식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 효과 본다?

    ‘이 맛’ 음식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 효과 본다?

    장기간의 설 연휴를 보낸 뒤의 출근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일 수 있다. 마음을 다잡는 것만으로 힘들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어보자.◇우유따뜻한 우유 한 잔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은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견과류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먹는 것도 좋다. 이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아몬드 속 페닐알라닌 성분이 엔도르핀을 활성화시켜 부정적인 생각을 잊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의 불안감이 대조군보다 상당히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바나나바나나는 비타민B가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다.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 바나나는 트립토판 성분도 함유한다. 트립토판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또한 바나나 속 마그네슘과 칼륨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적당히 매운 음식스트레스를 받을 때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혀의 통점을 자극하는 ‘통각’이다. 매운맛 성분이 혀 표면에 달라붙으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진통제 효과를 갖는 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이고, 쾌감을 느끼게 한다. 아드레날린도 분비돼 땀이 나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개운한 기분이 든다. 다만, 과도하게 매운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적당량 먹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2/09 10:11
  • 레티놀, 콜라겐… ‘먹는 화장품’ 급부상, 통계 봤더니?

    레티놀, 콜라겐… ‘먹는 화장품’ 급부상, 통계 봤더니?

    K-뷰티의 차세대 동력으로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가 뜨고 있다.이너뷰티(inner beauty)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이다. 특히 먹는 레티놀,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들은 몸속 건강부터 채우면서 탄력, 미백 등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주목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 좋은 식습관 등은 자연스럽게 내면과 외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지난달 29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이너뷰티 제품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사실 이너뷰티는 과거에도 존재한 카테고리이지만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 대다수였다. 최근에는 콜라겐, 레티놀 등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을 활용한 제품들로 다양해졌다. 실제로 올리브영 앱 '헬스+'의 '슬리밍/이너뷰티' 카테고리를 보면 각종 콜라겐, 레티놀, 글루타치온, 효소 등 수많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경구약 형태는 물론 젤리나 포 형태 등의 이너뷰티 제품들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점도 주목된다.실제로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너뷰티 매출은 최근 2년간 연평균 30%씩 늘었다. 2023년 매출은 전년보다 40%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27%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2023년 이너뷰티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장이 과거에는 슬리밍 중심이었으나 최근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성장하는 추세다"며 "슬리밍은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피부 관리를 위한 제품군은 항산화를 위한 글루타치온(항산화 단백질)이나 노화를 늦추기 위한 레티놀 성분으로 세분되고 있다"고 말했다.많은 화장품 기업들도 이너뷰티 제품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10월 먹는 레티놀 시장의 선두 제품인 '슈퍼레티놀 C'를 출시했다.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처럼 슈퍼레티놀 C를 꾸준히 섭취해 피부 변화를 끌어내는 제품이다. 슈퍼레티놀 C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0%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 성분으로 익숙한 레티놀 성분을 '먹는 레티놀'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이너뷰티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LG생활건강 역시 이너뷰티 사업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통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발효태반 원료를 활용한 제품 '하나미'와 다이어트를 보조하는 '비피움' 제품 등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너뷰티 기업들은 해외 수출도 강화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에 출시할 신제품도 준비 중"이라며 "R&D(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09 08:07
  • “‘이 음식’ 먹었다가 10kg 쪘다”… 박지현, 대체 뭘 먹었길래?

    “‘이 음식’ 먹었다가 10kg 쪘다”… 박지현, 대체 뭘 먹었길래?

    배우 박지현(30)이 두 달 만에 10kg이 찐 주범으로 밥을 꼽았다. 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정말.. 예측불가네요.. 박지현 배우님’이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현은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언급하며 좋아하는 운동 찾기와 탄수화물 끊기를 꼽았다. 이에 성시경은 “그러면 밥은 3분의 1을 먹나? 얼마나 줄이나?”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아니요. 안 먹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현은 “저는 살이 진짜 쉽게 찐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미국으로 쉬러 여행을 갔는데, 두 달 만에 10kg 넘게 쪘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한식을 먹었다”며 “찌개를 먹었는데, 그땐 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현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밥은 일반적으로 정제 탄수화물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이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현미‧보리‧귀리 등의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9 07:03
  • “약 먹고 159kg까지 살쪘다”… 英 50대 여성, ‘세 가지’ 안 먹어 76.5kg 감량

    “약 먹고 159kg까지 살쪘다”… 英 50대 여성, ‘세 가지’ 안 먹어 76.5kg 감량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으로 몸무게가 159kg까지 증가했으나 1년 반 만에 76.5kg을 감량한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도나 맥콜스키(50)는 지난 2022년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다. 이후 약물 복용으로 인해 몸무게가 159kg까지 증가했다. 살이 쪄서 잠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멈추는 증상인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받기도 했다. 살이 찌면 기관지, 기도가 좁아지고 코골이가 발생해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는 “잠을 자는데 숨을 쉴 수가 없었다”며 “앉아서 자는 경우도 있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했다. 맥콜스키는 “커피, 술, 설탕을 먹지 않았다”며 “1년 반 동안 76.5kg을 감량해 몸무게가 82.5kg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그토록 입고 싶었던 미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며 “더 이상 플러스 사이즈 매상에서 옷을 살 필요가 없고,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커피=커피에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이는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한다. 체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신진대사 균형이 무너지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가짜 식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막아 지방이 체내에 쌓이도록 한다. 특히 복부에 코르티솔 수용체가 많아 복부 지방이 많아질 수 있다. 살이 찌는 체질로 이어질 수 있다.▷술=술은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인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설탕=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비만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혈관 손상을 초래해 심장과 신장, 신경계와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2/09 06:03
  • ‘염증을 먹는 셈’… 암·심장질환 막으려면 끊어야 할 음식

    ‘염증을 먹는 셈’… 암·심장질환 막으려면 끊어야 할 음식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몸속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은 부상이나 감염 등에 대응하는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이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곳곳에 손상을 일으켜 암, 심장질환 등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단 음식탄산음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설탕은 체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염증 유발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촉진된다.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설탕 대용으로 사용되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도 주의해야 한다. 아직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연구에서 인공 감미료 섭취가 장내 미생물을 불균형하게 만들고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짠 음식패스트푸드, 라면, 감자칩 등 소금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내 염증이 증가할 수 있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염증 반응이 과도해져 혈관을 타고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나트륨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이 상승해 혈액순환이 저해되는데 이때 염증 물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적색육·가공육적색육 및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면 염증성 단백질을 비롯해 만성 염증과 관련된 화합물 수치가 상승한다. 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가공 과정에서 첨가되는 질산염 등 식품첨가물도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튀긴 음식굽거나 튀기는 등 기름에 고온 조리한 식품도 주의해야 한다. 고온 조리 과정에서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당 독소가 형성되는데 우리 몸의 혈관 벽, 췌장 등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고온에서 조리한 고지방·고단백 식품의 최종당화산물 함량이 높다.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비만’에 의하면, 소고기 90g을 한 시간 삶으면 최종당화산물이 2000KU인 반면 15분 간 구울 경우 5367KU로 증가한다. 감자 100g을 25분 삶으면 17KU, 튀기면 1552KU다.◇정제곡물흰쌀, 밀가루 등 정제과정을 거쳐 만든 곡물은 염증 증가 위험을 높인다. 정제곡물은 도정이 덜 된 통 곡물에 비해 섬유질, 미네랄 등 항염증 작용을 하는 영양소 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정제 곡물 섭취량이 하루에 50g 증가할 때마다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C 반응성 단백질(CRP) 리터당 0.23mg 더 높다는 이스턴 핀란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알코올알코올은 조직을 손상시키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신체에 염증을 유발한다. 몸속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해 간을 비롯한 장기가 망가지고 알코올성 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항염증 식단은반면, ▲채소·과일 ▲저지방 단백질 ▲견과류·씨앗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은 체내 염증을 줄여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활성산소 수치를 낮추거나 몸속 염증 유발 경로를 조절하는 등 항염증 효과를 낸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2/09 05:03
  •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절대 말리는 ‘최악의 다이어트’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절대 말리는 ‘최악의 다이어트’는?

    구정이 지났다. 매년 다짐하는 다이어트,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제는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준다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섣불리 시도했다가 몸의 면역 체계가 망가지고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평생 요요 현상을 반복하며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이단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요요를 부르는 다이어트로 ‘칼로리 제한식’을 꼽았다. 1일 1식,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에서 칼로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를 감지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대신 배고픈 상태를 대비해 체지방을 저장한다. 또한 생존 욕구로 고지방과 고당분에 대한 갈망이 높아져 식욕은 증가하게 된다. 이를 오랫동안 이어가면 다이어트가 끝났을 때 오히려 전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다 보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한때 유행했던 스위치온, 키토, 저탄고지 등 음식을 제한하는 방식 역시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다. 이단비 전문의는 "자칫 영양 결핍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 좋을까? 이단비 전문의는 '습관 하나로 평생 가벼워졌다' 책을 통해 “건강을 위해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저절로 살이 빠지는 체질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꼭꼭 씹어 먹는 습관 ▲​채소를 챙기는 식사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등 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 몇 가지만 바뀌어도 우리 몸이 항상성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은 몸무게로 되돌아올 수 있다. 그는 자신 역시 쿠싱증후군과 산후 우울증 등으로 20kg 가까이 체중이 늘었다가,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1년 반 만에 정상 몸무게와 적정 체지방량에 도달한 적이 있다. ‘감량의 연착륙’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2/08 22:03
  • 자꾸 흰머리 나서 고민이라면, ‘이 음식’ 드셔보세요

    자꾸 흰머리 나서 고민이라면, ‘이 음식’ 드셔보세요

    항산화제인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흰머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파, 당근, 브로콜리, 샐러리, 고추, 적상초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루테올린을 비롯한 항산화제가 백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인간의 중년에 해당하는 생후 10개월에 이르면 전체 털의 약 80%가 흰털이 되도록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실험에 사용했다. 그 후, 루테올린, 헤스페레틴 및 디오스메틴 등 항산화 물질 3종을 경구 투여하거나 쥐의 등에 직접 발라 털의 변화를 16주 동안 관찰했다.연구 결과, 실험 시작 시 모든 쥐는 약 20%의 흰 털을 갖고 있었지만 4개월 후 극적인 차이를 보였다. 루테올린을 먹거나 몸에 바른 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의 털이 회색으로 변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검은색 털을 유지했다. 루테올린을 먹거나 몸에 바르지 않은 쥐들의 경우, 흰털 비율이 60~80%로 증가했다.모낭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루테올린 처방을 받은 쥐들은 흰털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물질인 엔도텔린이 유지됐다. 엔도텔린은 모발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테올린의 항산화 특성이 이러한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백발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카토 마사시 교수는 “루테올린이 모발 성장이나 탈모보다는 색소 침착에 주로 영향을 미친다”며 “루테올린이 풍부한 음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흰머리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항산화제(Antioxida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2/08 20:00
  • ‘48kg’ 이청아, 야식 당길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살 빼는 데 좋다고?

    ‘48kg’ 이청아, 야식 당길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살 빼는 데 좋다고?

    배우 이청아(40)가 야식이 당길 때 오이와 토마토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이청아가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청아는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청아는 샐러드 재료를 준비하며 “전날 저녁에 재료를 미리 준비해서 냉장고에 둔다”며 “그러다가 저녁에 야식을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하나씩 꺼내먹기도 한다”며 “먹으면서 ‘이건 초콜릿 맛이다’ ‘감자튀김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이를 먹고도 더 배고프면 토마토도 하나 꺼내 먹는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야식으로 먹는다고 밝힌 오이와 토마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 수분 보충에 좋고 노폐물 배출까지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오이 특유의 맛이 싫다면,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다음 물에 헹궈주면 된다. 그러면 쓴맛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한 데다 농약이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토마토, 식이섬유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에너지 생산‧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 역시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간혹 토마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는데,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다. 오히려 혈당을 높여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이때 설탕 대신 소금을 조금만 뿌려보자. 단맛이 살아나면서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준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8 18:03
  • ‘7kg 증량’ 한그루… 살쪄도 완벽 몸매 유지 비결은 ‘이 운동’하기?

    ‘7kg 증량’ 한그루… 살쪄도 완벽 몸매 유지 비결은 ‘이 운동’하기?

    배우 한그루(32)가 플라잉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한그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전, 촬영 후, 촬영 중간에도 틈날 때마다 달려가는 나의 최애 플라잉 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플라잉 요가 끈을 잡고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었다. 특히 그는 간단한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어 가녀린 상체라인을 공개했다. 한편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kg을 증량했다며 42kg에서 49kg이 됐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는 살쪄도 몸매가 좋다” “증량한 몸이 더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그루가 체중이 증가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인 ‘플라잉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하고 변비 해소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매달려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유연성에 맞게 하나씩 동작해야다만 플라잉 요가는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만약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하다가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2/08 17:03
  • “두세 달에 한 병은 마셔” 최화정, 아침마다 먹는 ‘이것’… 다이어트에 최적?

    “두세 달에 한 병은 마셔” 최화정, 아침마다 먹는 ‘이것’… 다이어트에 최적?

    방송인 최화정(63)이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부제 미모 최화정 아침에 무조건 먹는 7가지 (+침실공개,영양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화정의 아침 루틴이 소개됐다. 최화정은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따뜻한 물에 애플사이다비니거 (마신다)”며 “이거는 진짜 세 달에 한 병, 두 달에 한 병씩은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꾸준히 마신다는 애사비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편, 최화정처럼 공복에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 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08 14:05
  •  “성형에만 4억, 죽을 뻔한 적도”… 네덜란드 20대 인플루언서, 어떤 수술받았나 보니?

    “성형에만 4억, 죽을 뻔한 적도”… 네덜란드 20대 인플루언서, 어떤 수술받았나 보니?

    네덜란드의 한 20대 여성이 4억 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하며 각종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델 겸 인플루언서 비비 부가티(27)는 17세부터 입술 필러와 보톡스 등을 맞으며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후 엉덩이 확대술인 BBL 수술까지 받았고, 이 과정에서 숨을 쉬기 어려워 거의 사망할 위험까지 겪었다. 비비 부가티가 어떤 이유로 그 상황을 겪었는지 자세히 전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BBL 수술은 폐색전증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는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비비 부가티는 “수술 중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그 뒤에도 수술을 포기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평소 바비와 킴 카다시안을 존경한다는 비비 부가티는 자신의 외모에 완벽함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성형수술에만 4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했다. 그는 BBL 수술 이외에도 가슴 수술과 전신 지방흡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비 부가티가 받았던 성형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BBL 수술=엉덩이 확대술인 BBL 수술은 과거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던 방식에서, 최근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을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가슴 수술=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지방흡입술=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한 번에 지방을 빼다 보면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술을 제대로 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시술 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 분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2/08 13:03
  • [소소한 건강 상식] ‘실패 없는’ 한라봉 고르는 법은?

    [소소한 건강 상식] ‘실패 없는’ 한라봉 고르는 법은?

    한라산을 닮았다고 이름까지 '한라봉'으로 지어진 이 과일은 1년 중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다. 맛있을 때 특히 더 맛있는 한라봉을 고르려면, 어떤 특징을 살펴야 할까?한라봉이 수확되는 시기에 따라 다른데, 지금 유통되는 12~1월 수확 한라봉은 크고 껍질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제철 한라봉은 크기가 클수록 산도가 낮아 신맛이 덜하다"며 "작으면 오히려 산도가 높아 맛이 없다"고 했다. 수확 끝물인 2월을 넘어 생산된 한라봉은 반대로 작은 게 더 달고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했다. 수확 시기에 상관없이 껍질이 ▲들뜨거나 ▲주름이 많은 한라봉은 맛이 없을 가능성이 크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과즙이 풍부한 상품이다.한라봉은 사실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이고, 미국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한라봉이 다른 나라보다 당도가 높은 편이다. 주로 재배되는 지역인 제주도는 수분이 잘 빠지는 현무암질 토양이라 과일이 스트레스를 받고 당도가 더 높아진다. 또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완숙된 후 수확해 더 달콤하다.한라봉은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데, 한라봉 칼로리는 100g당 48kcal로 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 한라봉의 효능은 껍질에도 있다. 겉껍질에는 진정·항암 작용이 있는 '리모넨' 성분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한라봉 껍질을 먹을 때는 소금으로 문질러 농약 성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먹어도 좋다.한편, 한라봉을 보관할 때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눌리지 않게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너무 차가우면 혀의 미뢰가 맛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므로, 따뜻한 실내에 잠시 꺼내뒀다가 먹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08 12:02
  • 세상은 ‘Chill Guy’ 열풍… 칠 가이로 살면 ‘이것’에 좋아

    세상은 ‘Chill Guy’ 열풍… 칠 가이로 살면 ‘이것’에 좋아

    최근 SNS에서 ‘칠 가이(Chill Guy)’ 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문화요소이자 대중문화의 일부)이 인기다. 칠 가이는 회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빨간 운동화를 신은 갈색 강아지 캐릭터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게 특징이다. ‘침착하다’, ‘느긋하다’는 뜻의 ‘chill’을 붙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유롭고 쿨한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을 뜻한다. 칠 가이처럼 긍정적이고 평온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건강 이점이 있을까? 침착한 태도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 침착하게 스트레스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명상, 요가 등의 활동을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안, 우울증 증상이 감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꼈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명상이나 요가 등 심신수련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을 풀어주는 등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여유로운 속도로 생활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느긋한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자아 성찰과 스트레스 관리가 가능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칠 가이 특유의 여유롭고 느긋한 행동 자체만으로도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마운트 시온병원 연구팀이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과 경쟁적이고 급한 성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인 사람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혈압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돼 심장질환 발병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2/08 11:04
  • 삶은 달걀, 완벽한 질감 만들려면 ‘이 방법’ 쓰세요

    삶은 달걀, 완벽한 질감 만들려면 ‘이 방법’ 쓰세요

    삶은 달걀 질감의 비결은 ‘시간’에 있다. 달걀을 삶을 때 시간에 따라 완숙, 반숙, 혹은 그 중간 상태가 결정되는데 노른자는 크림처럼 부드럽고 흰자는 묽지 않게 딱 적당한 ‘완벽한 삶은 달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대 연구팀이 달걀 300개로 질감, 맛, 영양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삶기 방법을 비교분석했다. 8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조리방법에 따라 삶아진 달걀을 ▲색상 ▲부드러운 정도 ▲질감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그 결과, 달걀을 끓는 물이 담긴 냄비와 미지근한 물이 담긴 그릇에 총 여덟 번 번갈아 담그며 익히는 것이 가장 완벽한 달걀을 만드는 방법으로 꼽혔다. 이렇게 조리된 달걀은 노른자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흰자는 수란보다 단단하고 약간 투명한 상태가 된다. 완벽한 삶은 달걀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껍질을 까지 않은 달걀을 물에 끓는 물에 2분 동안 담근다. 달걀을 꺼내 섭씨 30도의 물을 담은 그릇에 2분간 넣어둔다. 다시 끓는 물에 2분간 담갔다가 섭씨 30도의 물에 2분간 담가두고 이 과정을 6번 반복한다. 달걀을 끓는 물과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것을 반복하면 달걀흰자를 익히는데 최적의 온도인 섭씨 85도, 노른자를 익히는데 최적의 온도인 섭씨 65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노른자가 완숙에 가깝게 익되 퍽퍽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흰자는 묽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을형성한다. 단, 완벽한 삶은 달걀은 조리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Communications Engineering’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2/08 08:02
  • 김지원 “맛있지만 아껴두겠다”… 몸매 관리 위해 피하는 ‘이 음식’ 뭘까?

    김지원 “맛있지만 아껴두겠다”… 몸매 관리 위해 피하는 ‘이 음식’ 뭘까?

    배우 김지원(32)이 관리를 위해 중식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INFP의 여왕 김지원 일주일에 약속 7개 가능?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원은 촬영을 마치고 먹고 싶은 메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지원이 “닭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라고 하자, 제작진은 “사천 짜파게티는 언제 드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원은 “사천 짜파게티 진짜 맛있는데 아껴뒀다가 진짜진짜 먹고 싶은 날 먹어야 한다”며 “오늘은 아껴두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 당시 몸매 관리를 위해 1년 동안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김지원의 식단 관리에 대해 알아봤다.김지원이 관리 중에 먹지 않는다는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모두 높아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을 찌울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일으키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든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한편, 김지원이 언급한 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체중 관리를 할 땐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기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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