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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에 의존하는 당신, ‘인지적 빚’은 늘어납니다

    챗GPT에 의존하는 당신, ‘인지적 빚’은 늘어납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하면 기억력, 집중력, 학습 효과 등 전반적인 두뇌 활동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 미디어랩 연구팀은 생성형 AI가 두뇌 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20대 참가자 5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20분간 에세이를 쓰도록 했다. 각 그룹은 아무 도구 없이 에세이를 쓰거나, 인터넷 검색만을 활용하거나, 챗GPT를 사용해 에세이를 작성했다.참가자들이 에세이를 쓰는 동안 연구팀은 이들의 뇌파를 측정했다. 또 에세이를 완성한 후에는 강사가 직접 에세이를 평가해 학업 결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아무 도구 없이 에세이를 쓴 그룹의 집중도나 학업 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한 뇌파도 가장 활발했고, 교사들이 채점한 에세이 점수도 가장 높았다.반면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룹은 세 그룹 중 가장 낮은 학업 효율과 결과를 보였다. 검출되는 뇌파가 가장 약해 집중이나 사고를 덜 하는 모습을 모였고, 에세이도 내용이나 구조는 괜찮지만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그룹은 중간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생성형 AI가 장기적으로도 인지력을 감퇴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에서 아무 도구 없이 에세이를 쓴 그룹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라고 지시했고, 반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룹에는 아무 도구 없이 써보라고 지시했다.그 결과, 도구 없이 에세이를 썼던 그룹은 생성형 AI를 사용해도 여전히 높은 두뇌 활동을 보였다. 반대의 경우 두뇌 활동이 계속 저조한 상태를 보였는데 이전에 작성은 자신의 에세이를 재인용하는 데도 대부분 실패했다.연구팀은 이같은 현상을 ‘인지적 빚’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지금 당장의 인지 자원은 아낄 수 있겠지만, 결국 인지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특히 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더라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사고하도록 유도하는 설계가 중요하다”고 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6/22 20:04
  •  “원액 그대로 꿀꺽”… BTS 제이홉, 목 관리 위해 평소 ‘이것’ 먹는다는데, 효과 있을까?

    “원액 그대로 꿀꺽”… BTS 제이홉, 목 관리 위해 평소 ‘이것’ 먹는다는데, 효과 있을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31)이 목 관리를 위해 배도라지즙을 먹는다고 전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월드클래스 햇살들의 만남l EP.14 BTS 제이홉(j-hope)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제이홉은 “잦은 해외 투어 일정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며 “어느 시점부터 스스로 몸을 챙기는 거에 많이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이후 제이홉은 자신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을 공개했다. 그중 배도라지즙을 소개하며 “최근에 감기도 너무 많이 걸렸고, 목이 좀 안 좋아서 원액 그대로도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처럼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배도라지즙을 많이 찾는다. 배도라지즙은 실제로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될까?◇ “호흡기·기관지 질환 개선 효과, 의학적 근거 부족”제이홉이 즐겨 먹는 배도라지즙은 호흡기·기관지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배에 포함된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과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고, 도라지 속 사포닌이 기침, 가래, 염증을 줄여준다는 것이 그 근거다. 한방에서도 배가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고, 도라지를 ‘길경’이라 해 거담(가래), 기침, 감기, 편도선염, 배농, 종기 완화에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배도라지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이 시행된 적 없어 이들 각각의 성분이 호흡기·기관지 증상을 낫게 한다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이철희 원장은 “배도라지즙은 이중 맹검(환자와 연구진 모두 약의 정체를 모른 채 진행하는 방법)을 통해 아직 효능을 입증한 바 없다”며 “많은 환자들이 가래를 묽게 해준다는 믿음 때문에 배도라지즙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배도라지즙이 점액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일시적으로 내보내는 효과는 있어보인다”면서도 “궁극적으로 증상의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했다.이철희 원장은 “축농증이나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등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배도라지즙 섭취를 통해 이 모두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농축해서 나온 배도라지즙이 부작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실제로 배도라지즙을 과다 섭취할 경우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체내에 너무 많이 쌓여 위장장애나 알레르기를 겪을 수 있다. 적혈구를 녹이는 ‘용혈 작용’이 발생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증상 원인부터 찾아 제거해야그렇다면 제이홉처럼 호흡기·기관지 질환을 앓을 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다. 이철희 원장은 “축농증, 기관지 확장증 등 가래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게 훨씬 적절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기관지 질환을 앓는 환자 대부분 코에도 문제가 있다”며 “이런 경우 코세척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했다. 만성 기관지 질환으로 가래가 끊임없이 생기는 환자의 경우, 아세틸시스테인 등의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정제해 복용하는 게 좋다. 아세틸시스테인은 가래를 묽게 해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로,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아 장기간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단,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적절히 복용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6/22 19:00
  • 근력 먼저 vs 유산소 먼저… ‘체지방 감량’에 더 효과적인 건?

    근력 먼저 vs 유산소 먼저… ‘체지방 감량’에 더 효과적인 건?

    근력 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해야 체지방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수도체육대 연구팀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중 어느 것을 먼저 하는 게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8세에서 30세 사이의 과체중(평균 BMI 29.78) 남성 45명을 모집한 다음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런 다음 각기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연구팀은 두 그룹에 주3회 하루 60분 동안 운동을 하도록 지시했다. 두 그룹 중 한 그룹은 유산소 운동을 한 후 근력 운동을 하도록 지시했고 다른 그룹은 근력 운동을 먼저 하도록 했다. 근력 운동은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스쿼트, 이두근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했다. 유산소 운동은 고정식 자전거를 30분 동안 타는 것이었다. 나머지 한 그룹은 대조군으로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았다. 12주 후, 운동을 수행한 두 그룹은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량과 심폐 지구력을 포함한 주요 체력 지표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그런데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그룹보다 체지방과 내장 지방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일일 활동량 증가 측면에서도 차이가 났다. 근력 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은 하루 평균 약 3500보를 걸은 반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그룹은 1600보 증가에 그쳤다.영국 이스트런던대 잭 맥나마라 교수는 “운동 순서에 따른 체지방 감소 효과는 에너지 사용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근력 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부족한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신체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ercise Science and Fitnes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6/22 08:07
  • “저렴한데 시원하고 맛있어”… MZ세대 ‘컵빙수’ 인기인데, 영양사는 “주의 권장”!?

    “저렴한데 시원하고 맛있어”… MZ세대 ‘컵빙수’ 인기인데, 영양사는 “주의 권장”!?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MZ세대 사이에서 1인용 컵빙수가 인기다. 메가MGC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 컴포즈커피의 ‘팥절미 밀크쉐이크’, 이디야커피의 ‘팥인절미 1인 빙수’ 등이 대표적이다. 컵빙수는 전통 팥빙수를 1인용으로 만들어 컵에 담아 파는 형태다. 대부분 4000~5000원대로 가성비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타 브랜드도 컵빙수 신메뉴를 선보이는 추세다. 컵빙수, 자주 먹어도 영양학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자주 먹으면 당 과다 섭취 위험컵빙수는 팥빙수를 변형한 형태의 음료여서 팥빙수처럼 단맛이 강하다. 실제로 메가커피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면 팥빙 젤라또 파르페 1개당 당류 함량은 86g이다. 컴포즈커피의 팥절미 밀크쉐이크 1개당 78.5g, 이디야커피의 팥인절미 1인 빙수는 개당 54g의 당이 들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를 하루 총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하루 총 섭취 열량을 2000kcal라고 했을 때 가공식품의 당류는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컵빙수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컵빙수를 자주 먹으면서 당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혈당이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중앙대병원 영양관리팀 고유경 영양사는 “컵빙수 제품들을 보면 열량이 높고 당류와 포화지방 등도 많이 들어있다”며 “하나만 먹어도 한 끼 식사를 넘는 수준의 열량과 하루 권장 량을 넘는 당을 섭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와 체중 증가 같은 여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매일같이 먹는 습관은 피할 것을 권했다.◇더위 식힐 땐 콩국물·미숫가루 추천건강을 생각한다면 컵빙수를 자주 먹기보다는 다른 건강한 후식을 찾아야 한다. 고유경 영양사는 “요즘 유행하는 조합인 그릭 요거트와 과일 조합을 추천한다”며 “설탕을 넣지 않고 과일만 갈아서 마시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선호도에 따라) 콩국물을 마시는 것도 괜찮다”며 “콩이 들어가 단백질도 보충하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숫가루도 건강에 도움 되는 여름철 후식이 될 수 있다. 고 영양사는 “당을 넣지 않고 두유나 무지방 우유를 섞어서 마시면 미숫가루 속 곡물과 함께 포만감을 느끼면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6/22 06:03
  • ‘상의 실종’ 기네스 팰트로, 뒤태 노출 상태로 아침 준비… 챙겨 먹은 ‘건강식’은?

    ‘상의 실종’ 기네스 팰트로, 뒤태 노출 상태로 아침 준비… 챙겨 먹은 ‘건강식’은?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으로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52)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아침 식사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방에서 요리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팰트로는 흰색 잠옷 하의만 걸치고 탄탄한 뒷모습을 보인 채 식사를 준비했다. 팰트로는 영상과 함께 “고단백 아침 식사”라며 “소시지, 흰 강낭콩, 시금치, 방울토마토, 달걀을 넣었다”는 글을 덧붙였다. 팰트로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는 것을 멈췄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팰트로처럼 먹는 식단은 실제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펠트로가 먹은 흰 강낭콩과 시금치, 방울토마토, 달걀은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강낭콩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특히 팰트로가 먹은 흰 강낭콩은 일반 강낭콩보다 크기가 작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 탄수화물 흡수를 막는 파세올라민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주고 식욕을 조절해준다. 팰트로가 먹은 방울토마토에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A가 풍부하다. 또,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식욕 억제와 근육 단련에 좋다.다만, 팰트로가 먹은 소시지는 가공육으로,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중앙대병원 영양관리팀 고유경 영양사는 “영양소 측면에서 소시지가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인 건 맞다”며 “하지만 가공육이어서 1군 발암물질에 해당하고 나트륨과 포화지방도 많아 권장하는 식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량을 먹을 수는 있지만 가급적 식단에 포함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건강을 위해서는 팰트로가 먹은 식단에서 가공육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고유경 영양사는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 아닌, 자연식품을 조리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팰트로가 언급한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려면 고기, 생선, 두부, 달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고 영양사는 “이런 단백질 식품을 끼니마다 한두 토막씩 포함할 것을 권한다”며 “간식으로 유제품이나 삶은 달걀을 먹는 것도 단백질 보충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6/21 23:02
  • 한혜연, “14kg 감량 후 잘 먹었더니 뱃살이”… ‘이 운동’으로 관리 중

    한혜연, “14kg 감량 후 잘 먹었더니 뱃살이”… ‘이 운동’으로 관리 중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늘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잘 먹었더니 테드(내 통배 닉네임)가 아주 토실토실”이라며 “#모닝런 #오운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침 러닝을 나간 한혜연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1만 보가 넘는 걸음을 기록했다. 14kg 감량에 성공해 요요 없이 유지 중인 한혜연의 관리 비법인 러닝, 뱃살 감량에 효과가 있을까?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6/21 22:00
  • 어제 남긴 야식 먹었다가 설사… 지사제 복용하면 될까?

    어제 남긴 야식 먹었다가 설사… 지사제 복용하면 될까?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 습도와 불쾌지수가 덩달아 증가하고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식중독 등 감염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상한 음식을 먹은 후 하루에서 이틀 이내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식중독에 의한 설사가 지속될 경우 ‘탈수증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는 “간혹 지사제를 임의로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독소의 배설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평소보다 물 섭취량을 늘리거나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는 등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가벼운 식중독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쉬면서 식단 관리만 해도 증상이 호전된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다 증상이 좋아지면 미음이나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부터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에서 식사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는 “단 음식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 맵고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음주와 흡연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며 “만성질환자의 경우 복용 중인 약은 계속 유지해야 하지만, 약 복용 후 증상이 심해진다면 처방한 전문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식 조리 시 철저한 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고기나 해산물은 식중독균에 쉽게 오염되므로 조리 시 완전히 익었는지를 확인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은 항상 5도 이하의 온도로 냉장 보관하는 등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6/21 21:05
  • “살 빼려면 필수” 8kg 감량 소유, 텀블러에 ‘이 음료’ 항상 챙겨 다녀… 뭘까?

    “살 빼려면 필수” 8kg 감량 소유, 텀블러에 ‘이 음료’ 항상 챙겨 다녀… 뭘까?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를 위해 텀블러에 물을 충분히 넣어 다니며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다이어터 주목 광고x 내돈내산 소유의 다이어트 추천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소유는 다이어트 추천템으로 텀블러를 소개했다.소유는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며 “1L 정도의 용량인데 진짜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촬영할 때도 ‘진짜 물 많이 마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3개의 텀블러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과거 8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소유가 텀블러에 넣어 다니며 많이 마신다는 물, 왜 다이어트에 중요한 걸까?실제로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물 자체를 소모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없애주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간 마시면 2kg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물이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을 말한다.그렇다면, 어느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한 양일까?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2L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해서 바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진 않는다”며 “다만, 다이어트로 저염식단을 실천 중일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21 18:00
  • ‘20kg 감량’ 홍윤화, 여름맞이 묵밥 스타일 다이어트 음식 공개… 묵 대신 ‘이것’ 넣었다는데?

    ‘20kg 감량’ 홍윤화, 여름맞이 묵밥 스타일 다이어트 음식 공개… 묵 대신 ‘이것’ 넣었다는데?

    홍윤화가 달걀로 만든 묵밥 스타일의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였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탄수화물X 단백질로 가득한 키토 다이어트 식단, 불 없이 시원하게 만들어 드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여름을 맞이해 묵 대신 달걀로 만든 저탄수 묵밥 스타일 요리를 선보였다. 홍윤화는 “묵 가루가 안 들어가고 오로지 달걀로만 만든다”며 “스타킹에 달걀을 넣어 양 끝을 잡고 신나게 흔들면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가 섞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잘 섞인 달걀을 10분간 삶아주면 묵처럼 탱탱해진다”며 “달걀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냉면 육수를 붓고, 오이, 양파, 상추를 취향껏 얹으면 키토 다이어트 식단 완성”이라고 했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2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윤화가 소개한 키토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탄수화물 줄이고 지방 늘려 체중·혈당 관리에 효과홍윤화가 추천한 키토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 방식이다. 일반적인 식단에서는 탄수화물이 전체 열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키토 식단은 탄수화물 비율을 5~10%로 낮추고 지방은 70~80%, 단백질은 10~20%로 유지한다. 이 방식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키토 식단을 실천하면 체내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대신 간에서 지방이 분해되며 생성되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 이 상태를 ‘케토시스’라 한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지방이 직접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민감도도 높아져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키토 식단을 따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키토 식단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케톤체는 뇌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안정시켜, 간질 발작(뇌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갑작스러운 경련이나 의식 소실이 나타나는 증상) 빈도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신경계 질환 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도 사용된다.◇지방·단백질도 ‘질’ 따져 먹어야다만, 키토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가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장기간 지속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식이섬유 섭취가 줄어 변비가 생기기 쉽고, 초기에는 두통·피로감·입 냄새 등이 나타나는 ‘키토 플루’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삼겹살이나 갈비, 버터처럼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이들 성분이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를 유발할 수 있다”며 “두부, 콩, 견과류, 식물성 기름처럼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6/21 13:00
  • 아몬드부터 마카다미아까지… ‘한 봉지’ 속 견과류, 각각 효능은?

    아몬드부터 마카다미아까지… ‘한 봉지’ 속 견과류, 각각 효능은?

    견과류는 오래전부터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견과류를 한 봉지에 담은 제품은 건강을 챙긴다는 사람이면 꼭 먹는 간식 중 하나다. 하지만 생각보다 각 견과류의 영양소나 효능을 모르고 먹는 사람도 많다. 하루 한 줌,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은 견과류의 효능을 정리해봤다.▶아몬드=하루견과에 가장 흔하게 포함되는 아몬드는 비타민 E,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E는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아몬드에 함유된 페닐알라닌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기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포만감을 주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적합하다. 실제로 호주 남호주대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은 사람들은 탄수화물 간식을 먹은 사람들보다 평균 75kcal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두=호두에는 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알파 리놀렌산이 많아 관절염 증상과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버드대에서 5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자주 섭취한 사람들은 관절염 염증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두 속 알파리포산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캐슈넛=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캐슈넛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항산화에 좋은 폴리페놀,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를 방지한다. 캐슈넛은 임산부 간식으로도 추천된다.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며, 비타민 K, 판토텐산, 리놀레산등 각종 영양소도 얻을 수 있다.▶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숙면이 도움이 되는 견과류다. 마그네슘 함량이 모든 식물성 식품 중 가장 높기 때문인데,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원장은 “피스타치오에는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도 가득하다”며 “실제로 피스타치오를 하루에 한 줌만 먹어도 노인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브라질너트=브라질너트는 전 세계 식품 중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다. 셀레늄은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영양소다. 몸속 대사 과정에서 암세포에 직접 침투해 암 세포 제거에 도움을 준다.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5㎍의 셀레늄이 함유돼 있어 하루에 한두 알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마카다미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마카다미아는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의 DHA 성분은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 눈에 있는 피로감을 해소해준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강북연세병원 정형외과 최유왕 원장은 “마카다미아 속 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했다.▶건포도=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건포도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노화와 질병 예방에 도움된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산화를 막아 혈액 응고도 억제한다. 미국 농무부의 ORAC 테스트에서 100g당 3037의 항산화 지수를 기록했으며, 하루 100g이면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또한 건포도 속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잇몸병과 충치 유발 박테리아를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호박씨=호박씨에도 에너지를 북돋우고 근육의 힘을 강화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 호박씨에 풍부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 ‘리그난’과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은 유방암 예방을 돕는다. 호박씨나 해바라기씨를 꾸준히 섭취한 노인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한편, 건강에 좋은 견과류라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지방 함량이 많고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줌(30~50g) 정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견과류는 건강에 좋지만 무염이거나 달지 않은 것이 가장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6/21 08:03
  • 술 깨는 효과 ‘확실한’ 숙취해소제, 이 사진에 다 들었어요 [헬스컷]

    술 깨는 효과 ‘확실한’ 숙취해소제, 이 사진에 다 들었어요 [헬스컷]

    효과가 입증된 숙취해소제 80품목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한 식품에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요청·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입증된 숙취해소제를 독자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픽으로 소개한다.우리나라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에는 시장 규모 약 3500억 원대에 이르렀다. 그러자 식약처가 나섰다. 과학적인 효과 없이 시장만 성장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 지난해까진 '일반식품'인 숙취해소제는 인체 적용 시험으로 효능을 입증하지 않아도 누구나 제조·판매할 수 있었다.식약처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 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해 과학적 근거 없이는 일반식품에 '숙취 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제조사에 주어진 유예기간은 5년이었다. 올해부턴 기능성을 입증한 제품만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제품에 기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업체가 구비한 실증 자료가 타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조업체에 인체적용시험 등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숙취의 대표적인 원인은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며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어지럼증, 속 쓰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에 많이 쌓일수록 숙취가 오래간다.식약처는 숙취해소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알코올은 물론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얼마나 분해됐는지를 확인했다.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도 진행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6/20 20:02
  • '습기 먹는 식물' 아세요? 장마철이니, 집에 들여 놓으세요

    '습기 먹는 식물' 아세요? 장마철이니, 집에 들여 놓으세요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쉽다. 실내 습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호흡기나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 안 습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실내 습기, 호흡곤란 증상까지 유발세균과 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인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한다. 온도가 25도, 습도가 65% 이상되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의 포자 활동이 활발해진다.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약수본원 이비인후과 오재국 원장은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며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특별히 실내 습도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기가 많은 집에 거주하는 비흡연자는 습기가 없는 집에 거주하는 흡연자보다 호흡 곤란을 경험할 가능성이 90% 높다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 결과도 있다.습도가 높아지면 무좀도 잘 생긴다. 무좀 원인균인 피부 사상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간찰진 같은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간찰진은 습한 환경에서 피부끼리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을 말한다. 무릎 뒤, 목의 주름, 손가락 사이, 엉덩이 등에 잘 나타난다.◇제습기나 에어컨 이용해 습기 제거해야집안의 습기를 낮추고 곰팡이를 제거하면 호흡기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기가 이동하면서 환기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조리하거나 샤워한 후에는 환풍기를 켜고 창문·현관·화장실 문을 열면 실내 습도를 줄일 수 있다. 축축한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릴 때는 선풍기를 반드시 틀어야 한다. 이때 외부를 향해 선풍기를 틀면 제습 효과가 커진다.◇신발 물기 반드시 말리고 넣어야 신발장에는 꼭 습기 제거제를 두고, 볕이 좋은 날 신발을 햇볕에 말려 살균해주면 좋다. 만약 비에 신발이 젖었다면 반드시 물기를 닦고 말린 후에 신발장에 넣는다. 당장 습기 제거제가 없다면 숯, 커피 찌꺼기, 녹차티백을 말려 신발장에 넣어 두면 천연 습기 제거제 역할을 한다.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물론 주방과 욕실도 잘 관리해야 한다. 주방에서 수세미·도마·고무장갑 등의 용품을 사용한 후에도 햇볕에 잘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욕실 배수구나 변기는 물때가 잘 끼어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1주일에 한 번씩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청소한다. 타일 이음새에 곰팡이가 꼈다면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이나 락스를 뿌리고 솔로 닦아 제거한다.◇습기 먹는 식물 키우는 것도 도움식물로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잎이 크고 넓은 관엽식물을 거실에 두면 잎 뒷면의 기공(식물 표피 조직과 외부 대기가 연결된 작은 구멍)이나 뿌리 등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한다. 도움이 되는 식물로는 대나무, 대만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폴리시아스 등이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6/20 19:00
  • 예방 목적으로 탈모약 복용했는데… 효과는 없고, 난임만 유발

    예방 목적으로 탈모약 복용했는데… 효과는 없고, 난임만 유발

    32세 남성 A씨는 3년 전부터 탈모약을 복용해왔다. 실제 탈모를 진단받은 건 아니지만 미리 복용해야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 매번 병원에 가서 약을 달라고 의사를 설득하는 게 번거로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비대면 진료 덕분에 편하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었다. 한편, 그는 1년 전 결혼한 후 임신을 준비해왔는데 실패를 거듭해 최근 비뇨의학과에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정상 대비 정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예방차 먹은 탈모약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최근, A씨처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탈모약을 복용하다가 난임에 이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나왔다.◇탈모 예방하려 약 먹다가 난임탈모약을 복용하다가 남성호르몬 수치가 급감하거나 난임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남성 난임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이지만 국내에서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약을 복용하다가 난임에 이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는 “최근 탈모가 아닌데도 탈모약을 먹다가 정자 수가 감소하는 젊은 남성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탈모약은 약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거나 난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 걸 억제해 탈모를 치료하지만, 성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탈모약은 예방적 복용이 권고되지 않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역시 “탈모약은 미리 복용한다고 해서 예방 효과를 내지 않는다”며 “부작용에 대한 리크스는 똑같이 감수해야 하는데 탈모약은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표시 인자인 전립선특이항원(PSA) 확인을 어렵게 만들기도 해서 정확한 진단 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이라고 말했다.◇“비대면 진료가 탈모약 복용 부추겨”의료진들은 비대면 진료가 탈모약 복용을 쉽게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탈모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비대면 진료는 의사와 환자가 직접 마주하지 않는 탓에 비교적 쉽게 진단과 처방이 이뤄진다. 2020년 2월,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워졌을 때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2024년 2월, 전공의 이탈 이후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초진도 가능하게 변경됐다.익명을 요구한 한 비뇨의학과 의사는 “환자를 직접 보고 자세히 관찰한 다음에 탈모약을 처방해야 하는데 비대면 진료를 하면서 쉽게 처방하는 의사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현준 교수도 “실제 예방 차원으로 탈모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어디 병원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백이면 백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비대면 진료가 ‘처방 자판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건 수치상으로도 드러난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이후 탈모약과 여드름 치료제의 처방 건수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탈모약(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 전체) 처방 건수는 지난해 2월 1303건에서 10월 4329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김범준 교수는 “대부분 전화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에서 비급여인 탈모약은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경향이 있다”며 “쉽게 처방한 의료진도 잘못했지만 그걸 가능하게 만든 비대면 진료 시스템도 손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부작용·오남용 위험 큰 의약품은 비대면 처방 금지를현재 비대면 진료는 법제화 기로에 놓여 있다. 새 정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뒤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당에서 ‘성인 재진 환자’ 중심의 제한적 비대면 진료만 허용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플랫폼 업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비대면 진료를 폭넓게 허용하더라도 부작용 우려가 일부 비급여 의약품은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향정신성의약품과 사후 피임약, 비만 치료제 등 부작용·오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에 대해 비대면 진료로 처방을 금지한 바 있다. 김범준 교수는 “호르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물은 비대면 진료에 의한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고 본다”라며 “환자 편의를 내세워서 초진·재진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기 보다는 정책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6/20 17:12
  • “‘이 아이스티’ 관장약 수준?”… 요즘 화제라는데, 왜 이런 증상이?

    “‘이 아이스티’ 관장약 수준?”… 요즘 화제라는데, 왜 이런 증상이?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출시한지 얼마 안 된 아이스티를 마셨더니 화장실에 잘 간다는 게시글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9일 엑스에 “이 음료 관장약이다”며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는 글이 화제다. 작성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M사에서 만드는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를 마신 뒤 후기를 남겼다. 이 글 외에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한다” “이틀 연속으로 마셨는데 화장실을 너무 잘 간다” “설사가 줄줄 나온다” 등의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 후기 글이 올라왔다. 지난 4월 30일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된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는 총 710mL에 열량은 81.9kcal, 당류는 13.7g으로 매실 아이스티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후기 글처럼 저당 제품을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당알코올 성분에 의한 삼투압 현상 때문이다”며 “당알코올은 친수성을 띠기 때문에 장 안에 있는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은 이름과 달리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진 않으며, 설탕보다 열량이 낮아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당알코올류인 에리스티톨은 설탕의 약 70% 수준의 단맛을 낸다. 고 교수는 “에리스티톨, 락티톨, 만니톨, 말티톨, 소비톨, 이소말트, 자일리톨, 폴리글리시톨 시럽 등이 당알코올에 해당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당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다. 소화되지 않은 나머지가 대장으로 내려간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메탄가스, 탄산가스 등을 만들어낸다. 이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고 교수는 “저당 제품을 먹을 때 당알코올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과도하게 섭취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다. 한편, 설사와 복통 때문이 아니더라도 당알코올이 든 식품은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당알코올이 설탕보다 열량이 낮은 건 맞지만 열량 자체가 낮지는 않다. 에리스티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열량은 설탕의 최대 75%에 달한다. 말티톨의 경우, 100g당 탄수화물이 67g 들어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6/20 14:47
  • “살 정말 많이 빠진다”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추천한 운동, 뭘까?

    “살 정말 많이 빠진다”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추천한 운동, 뭘까?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48)가 23년 동안 러닝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러닝계의 달리는 의사로 알려진 정세희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희 교수는 “만 26세에 달리기를 시작해 풀코스 마라톤만 30번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낯빛이 정말 좋다”며 “얼굴에 건강함이 보인다”고 했고, 조세호 역시 “혈액순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희 교수는 러닝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한 때 다이어트를 인터벌 러닝으로 했다”며 “그렇게 하면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또 “유산소 운동이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러닝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주 5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하루 단 5분만 뛰어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며 작은 운동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세희 교수가 수십 년째 하고 있다는 러닝,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 걸까? ◇러닝, 의외로 소모 열량 높은 운동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정세희 교수가 말한 것처럼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러닝은 공복에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 이유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부상 예방하려면, 스트레칭 필수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을 권한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러닝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러닝을 할 때는 시선은 정면을 보고, 어깨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상체를 10도 밑으로 살짝 숙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호흡법도 중요하다. 숨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20 13:12
  • [뷰티업계 이모저모]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고객 웰니스부문 매출 30% 증가" 外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고객 웰니스부문 매출 30% 증가"CJ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고객의 관심이 화장품에서 웰니스(Wellness·균형 잡힌 건강)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CJ올리브영이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 브랜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중 다이어트·콜라젠·미백·장 건강 등을 위한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부문 외국인 매출은 같은 기간 55% 늘었다.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이 대표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외국인 매출은 29% 늘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과 고려은단 비타민C 등이 인기 있다. 웰니스 제품에는 여성 청결제 등 W케어 부문과 치아미백제 등 덴탈케어 부문도 있다.​■토니모리 ‘퍼펙트립스 쇼킹립’,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1위 선정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 ‘퍼펙트립스 쇼킹립’이 소비자 뷰티 어워드인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워터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글로우픽 어워드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2회 수상을 달성했다.퍼펙트립스 쇼킹립 틴트는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21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강력한 발색은 물론 빠른 픽싱력, 번짐없는 밀착력, 오랜시간 유지되는 보습감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착색이 최대 100시간동안 지속돼 ‘국민 타투 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와 함께 토니모리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크림토너 부문 1위,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매트ㆍ벨벳틴트 부문 위너,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 수분크림 부문 위너 등을 동시 수상했다.■아이레시피, 무신사뷰티 성수 '별빛 스튜디오' 친환경 팝업스토어 오픈아이레시피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리틀트윈스타'와 협업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별빛 스튜디오’를 무신사뷰티 성수동 스페이스1에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공간으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재미요소 및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아이레시피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종이 가구, 종이 소품 등으로 내부를 꾸미며 폐기물 최소화에 노력했다.아이레시피는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정판 리틀트윈스타 핸드타월을 비롯해 구매 금액대별로 마켓백, 피크닉 매트 구매권 등 추가 굿즈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틀트윈스타 스티커를 증정하고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 SNS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팝업스토어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풀리, 국산 율무 더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 출시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는 최근 국산 율무를 주성분으로 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율무는 오랜 시간 동안 피부 관리에 활용되어 온 곡물로, 피부 각질 대사에 도움을 주는 코익세노라이드 성분과 단백질,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율무씨수와 율무씨가루를 담아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요철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극 워시오프 팩 타입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동물성 원료·에센셜 오일·합성 향료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스킨1004, 유럽서 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고객 접점 강화스킨1004가 유럽 지역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올리비아’를 비롯​해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킨1004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들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 수요에 대응해 브랜드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이어 지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에 참가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자 수 4900여명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 소비자 등 K뷰티 고관여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면서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6/20 10:07
  • [밀당365] 스테이크 옆 ‘그 감자 요리’ 집에서 더 건강하고 맛있게!

    [밀당365] 스테이크 옆 ‘그 감자 요리’ 집에서 더 건강하고 맛있게!

    ‘포테이토 스킨’은 감자 속을 살짝 파낸 뒤 베이컨, 소시지 등을 넣고 치즈를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흔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이드 메뉴로 메인 요리에 곁들여 나오곤 하는데요. 가공육 대신 채소 넣어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레스토랑 온 기분 내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포테이토 스킨감자 속을 최대한 파내고 채소량을 늘리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감자는 껍질째 요리해야조리법대로 감자를 껍질째 요리하는 것은 다른 방식보다 혈당을 덜 올립니다.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 효소 방어막 역할을 해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춥니다. 실제로 미국 네바다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식사로 껍질째 구운 감자를 먹은 환자들이 구운 감자와 같은 열량의 흰쌀밥을 먹은 환자들보다 공복혈당과 허리둘레가 감소했습니다.10대 수퍼 푸드 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조리에 활용되는 양인 반 개당 식이섬유가 3.4g이 들어있는데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 기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쭉 늘어나는 모차렐라치즈의 풍미치즈는 지방, 열량이 높은 유제품이지만 적절한 종류를 골라 먹으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재료로 활용한 모차렐라치즈는 100g당 ▲280kcal ▲단백질 28g ▲지방 17g이 함유돼 있는데요. 다른 치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박테리아가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감자 3개, 방울토마토 6개, 아보카도 1/2개, 양송이버섯 2개, 양파 1/2개, 모차렐라치즈 50g, 파슬리 약간,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1. 감자는 반으로 갈라 찜기에 찐다.2. 감자의 속을 파낸 후 올리브오일을 약간 발라 180℃의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굽는다.3. 양송이버섯, 아보카도, 양파, 방울토마토는 굵게 다진다.4. 3에 올리브오일,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린다.5. 2의 감자 빈 곳에 4를 넣고 모차렐라 치즈, 파슬리를 올린 후 180℃의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굽는다.Tip. 채소를 미리 볶아 넣으면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6/20 08:40
  • 아침식사로 ‘제로 슈거 시리얼’ 먹으면 좋을까? [따져봤다]

    아침식사로 ‘제로 슈거 시리얼’ 먹으면 좋을까? [따져봤다]

    한국교통대 식품생명학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찾을 정도로, 시리얼은 이미 일상에 스며든 아침 대용 간식이다. 그래서 유독 '건강한' 식사인지에 관한 갑론을박이 많았다. 시판 시리얼 24종을 분석해보니 한끼에 당이 약 8.2g 들어있었고, 아침에 급격히 혈당이 오르면 당뇨병·고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시리얼은 '나쁜 아침 식사'로 여겨졌다. 결국 설탕을 아예 뺀 '제로 슈가'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제품들은 정말 건강에 좋을지, 설탕을 뺐는데 맛은 괜찮은지 헬스조선 기자들이 직접 나서 살펴봤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6/20 07:30
  • 김준희 “나잇살 막으려 ‘이것’ 꼭 한다”… 방심 않게 하는 습관, 뭘까?

    김준희 “나잇살 막으려 ‘이것’ 꼭 한다”… 방심 않게 하는 습관, 뭘까?

    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50)가 나잇살이 붙는 걸 막으려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가기까지 너무 힘들고 괴롭지만 마치고 돌아올 때는 그것만큼 나 자신에게 뿌듯한 게 없다”며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바로 살이 붙는 50대이니만큼 정신 바짝 차리고 루틴 관리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운동복을 입고 있는 모습과 함께 덤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특히 47kg으로 알려진 김준희의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20 07:00
  • ‘껍질 속 성분’이 암세포 억제한다던데… 무슨 과일?

    ‘껍질 속 성분’이 암세포 억제한다던데… 무슨 과일?

    과일에서 유래한 펙틴 성분이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뮌헨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 공동 연구팀은 과일의 껍질에 든 펙틴에 주목했다. 펙틴은 사과·감귤·자몽·배·매실·딸기·포도 등 과일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특히 감귤 껍질과 사과 껍질에는 펙틴 함량이 높아 잼이나 젤리 제조에도 활용된다. 펙틴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포만감을 줘 식욕 조절과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연구팀이 펙틴 구조를 화학적으로 변형하자 항암·항염 활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감귤류의 하얀 속껍질(알베도)에서 추출한 펙틴은 면역세포 활성화와 염증 조절에 효과를 보였다. 암세포 성장 억제 가능성도 확인됐다. 펙틴 같은 천연 다당류는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며 병원성 세균이 장에 들러붙지 못하게 하고 면역 기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조앙 파울로 파비 교수는 “펙틴은 숙성 단계에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장과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 강화와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펙틴 추출과 변형 기술은 브라질에서 특허 출원 중이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6/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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