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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3)이 요즘 레몬 물을 챙겨 다니며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VOGUE KOREA’에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 이거 알려주면 나랑 사귀는 거다?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예진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미네랄 생수를 꺼내면서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먹기에 좋은 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게 노란색인 거는 제가 요즘 레몬 물을 항상 마시거든요”라며 “그래서 레몬 짠 거를 이렇게 넣어둔 거고요”라고 했다. 손예진이 요즘 항상 마신다는 레몬 물이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 알아봤다. ◇레몬 물, 다이어트에 효과적레몬 물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고,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신체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켜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레몬 물은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칼슘 옥살레이트 축적으로 생기는 신장 결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구연산의 성분인 구연산염은 소변을 덜 산성화해 작은 크기의 결석을 파괴하기도 한다.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안정시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환절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면역 체계 개선에 좋고,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진정 효과에도 좋아레몬 물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뜨거운 물에 우려야 건강 효과↑, 과도 섭취는 주의레몬 물은 미지근한 물도 좋지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 레몬은 95도 정도로 뜨거운 물에 우려냈을 때 가장 많은 항산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레몬을 씻을 때는 반드시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농약을 제거해야 한다. 레몬 씨와 끝 부분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내야 한다. 레몬은 산성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공복이나 자기 전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된다. 이럴 경우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레몬 1~2개로 만든 약 1~2컵(약 240~480mL)의 레몬 물이다. 레몬의 강한 산도를 고려해 물을 적당히 섞어줘야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레몬에는 치아를 덮고 있는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레몬 물을 마시고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빨대로 레몬 물을 마시거나 레몬 물을 마신 후에는 물로 헹구기만 하는 것이 좋다. 세 줄 요약!1. 배우 손예진이 요즘 레몬 물을 텀블러에 챙겨 다닌다고 밝힘.2. 하루 1~2컵의 레몬 물은 심장 건강 개선, 면역력 강화, 피부 노화 방지 등 다양한 건강 효과 지님.3. 다만 과도 섭취 시에는 위장이 자극되고, 치아 법랑질 손상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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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53)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쌈밥을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한 송일국은 이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을 먹던 중 송일국은 “사실 20대에 몸이 컸는데, 체중이 100kg이 넘은 적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살을 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쌈밥으로 살을 뺐다”라며 “아무리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 찌는 걸 찾으니 풀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작품을 위해 과거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일국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쌈밥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쌈밥, 각종 채소 들어가 다이어트에 도움 쌈밥은 상추, 깻잎, 쑥갓 등 다양한 채소에 밥과 장을 얹어 만든 음식이다. 주재료인 초록색 잎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깻잎은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특히 좋다.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환방향족탄솨수소가 생성될 수 있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이 물질의 효과를 상쇄한다. 실제로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이나 유전자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암 억제 유전자 발현도 돕는다. 깻잎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9.1mg으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당근(7.6mg)보다 많다. 깻잎에는 육류에 풍부한 칼슘, 엽산,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깻잎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도 좋다. 또한, 함께 곁들여 먹는 쑥갓도 건강에 좋다. 쑥갓은 다양한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독특한 향을 내는 벤즈알데히드 성분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 쑥갓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트륨 함량 적은 장류 선택해야 다만, 쌈밥의 건강 효과를 보기 위해선 장류의 염분을 고려해야 한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장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장류 대신 두부 쌈장, 우렁 쌈장 등 단백질 함량이 높고 나트륨을 줄인 장류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송일국처럼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정제 탄수화물인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밥을 넣는 것도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영양 균형을 위해 닭가슴살이나 흰살생선 등 건강한 단백질을 곁들이면 더 좋다.두 줄 요약!1. 배우 송일국이 과거 100kg이 넘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위해 쌈밥을 즐겨 먹었다고 밝힘.2. 쌈밥에는 각종 채소가 들어가 체중 감량에 도움 되지만, 장류의 염분을 고려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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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멋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하지만 살을 빼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이럴 땐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도 생각해봐야 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끼니를 걸러야 한다는 생각식이요법을 할 때는 절대로 굶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신 음식물의 내용과 양을 바꾸면 된다. 지방질이 적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소량씩 하루 3~4회 먹는 게 공복감을 없애는 데 더 좋다. 밥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바꾸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달걀 흰자 ▲생선 ▲껍질을 벗긴 육류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등이 좋다. 가급적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잘 느낀다. 물은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의 영향정말 독한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다이어트는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술을 좋아하거나, 디저트를 먹는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같이 먹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또 과자, 음료와 같은 군것질을 자주 하는 동료들의 모습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사람들의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이지만, 어렵다면 식사 자리나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외식 메뉴의 유혹다이어트를 위해선 저지방·고단백의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직장인이나 학생은 외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디저트 카페, 음식점과 같이 식욕을 유발하는 장소를 갈 때는 메뉴를 미리 정하고 가는 것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 메뉴판이 눈앞에 펼쳐질 때, 수많은 고칼로리 음식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마음가짐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아무 생각 없이 먹기다이어트 중 먹는 음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사람은 드물다. 정말로 배가 고파서 먹는 건지, 다이어트에 적합한 음식인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위한 것인지 지금 내가 음식을 먹고 있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또한, 자주 먹는 간식이나 식사의 열량을 대강이라도 알아둔다면 식사 조절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정 시간대에 늘어나는 식욕자신이 언제 식욕이 늘어나는지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점심 식사 후 2~3시 정도에 나른함을 이기기 위해 단 음식을 찾는지, 귀가 후 밤 10시쯤 야식을 즐기는지 등의 식습관을 파악해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특정 시간대에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다면 그 시간대에 산책, 운동을 하면 음식의 유혹을 피할 수 있다. 야식의 경우, 자는 시간을 조금 앞당기는 것도 방법이다.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면 간식 자체를 샐러드, 곡물 시리얼과 같은 저열량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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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산만할 때 ADHD를 의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ADHD는 단순히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을 핵심 증상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어떤 경우 ADHD를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하는지 알아봤다.◇물건 잃어버리는 등 실수 잦고 집중 못하면 의심ADHD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아동청소년에서 약 5%, 성인에서는 약 2.5%로 추정된다. 이는 학생이 20명인 초등학교 한 학급당 한 명꼴로 ADHD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ADHD 진료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단순히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ADHD에 대한 인식과 진단 기준의 변화 때문이다. 2013년부터 ADHD가 신경발달장애의 하나로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개념이 자리 잡았고,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꾸준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인식 변화에 기여했다.ADHD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다. 주의력 결핍은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집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아이의 지능이 높다면 빠르게 과제를 해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오히려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민하 교수는 “여기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거나 조용히 놀지 못하는 과잉행동과 순서를 잘 지키지 못하거나 불쑥 대답하는 충동성이 더해진다”며 “세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고, 한두 가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아이 태도부터 공존 질환까지… 다양한 정보로 진단 ADHD의 원인은 신경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며, 뇌의 전전두엽 발달이 또래보다 지연된 것이 ADHD 증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소아 ADHD의 경우 과잉행동이 눈에 띄는 반면, 성인 ADHD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보다는 안절부절 못하는 내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성인 ADHD는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성격 문제로 오해받기 쉽다.ADHD를 진단할 수 있는 단일 도구는 없다. 진단 기준에 따른 증상 목록이 존재하지만, 나이와 환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가의 면담과 종합적인 평가가 필수다. 이에 홍민하 교수는 “컴퓨터 주의력 검사, 지능검사 등 진단 도구부터 검사 상황과 진료 현장에서 아이의 태도, 부모 면담, 어린이집, 학교 선생님의 의견 청취까지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서 진단한다”고 말했다. 공존 질환이 있을 경우 ADHD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어 더욱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의지 문제’ 아닌 치료 필요한 ‘질환’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심리교육, 부모 및 교사 훈련,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나이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단독 치료 또는 병행 치료가 이루어진다. 약물치료는 ADHD 증상을 조절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약물은 크게 자극제와 비자극제로 나뉘며, 적정 약물이 결정되면 1~3개월 간격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한다. 약물 복용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청소년기까지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아이들은 증상이 완화되면서 약물 없이도 증상 관리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일정 기간 복용 후 약물 중단 평가를 통해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며, 일부는 성인기까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ADHD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는 ‘의지의 문제’라는 인식이다. 그러나 홍 교수는 ADHD는 개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신경발달장애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어릴 때만 나타나는 병이라는 생각도 잘못된 인식”이라며 “성인 ADHD 역시 일상생활과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DHD 약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치료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약물로, 적절한 처방과 관리 하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세 줄 요약!1.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등 주의력이 결핍돼 있는 것이 소아 ADHD 주요 증상이다.2. 여기에, 과잉행동과 충동성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3. ADHD는 의지로 완화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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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8)이 다이어트하느라 탄수화물을 안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입맛 없다는 백지영이 혼자 3인분 먹고 감동한 원조 닭한마리 맛집 (탄수화물 다이어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가 요즘 입맛이 없다”라며 10일째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탄수화물 아예 안 먹고”라며 “내가 60kg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까 입맛이 없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실제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밥이나 면·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두 줄 요약!1. 가수 백지영(48)이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힘.2.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완전히 끊으면 에너지원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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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요요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먹지런한 신봉선의 냉털 가성비 다이어트 식단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아침밥을 차려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11kg 감량에 성공했던 신봉선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다이어트할 때 먹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며 “구워서 따뜻한 채소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진짜 닭가슴살만 먹는 식단을 죽어도 못 하겠다”라며 “아침과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꼭 챙겨 먹는다. 탄수화물을 안 챙겨 먹으면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 또 신봉선은 요리 중 요즘 빠져 있는 음식으로 달걀을 꼽기도 했다. 이어 밥을 먹은 후 신봉선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필라테스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며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신봉선이 언급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 등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식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게 한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단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한편, 신봉선이 꾸준히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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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35)가 자신만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고아라는 동안 외모에 대한 언급에 “이번 작품에서도 외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10대 때부터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외모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힌 고아라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라며 “노화는 어쩔 수 없으니까 물을 하마처럼 마신다. 예전에는 하루에 물 1L 마시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본 3L 이상 마신다”고 말했다. 고아라가 동안 미모 비법으로 꼽은 물 섭취,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먼저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을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게다가 물을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없애주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 식사 30분 전에 물을 약 500mL 마시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실제로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간 마시면 2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물을 적절히 섭취하면 자꾸 생각나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맛을 찾는 현상도 줄어든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한편, 숙면 역시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늦게 잘수록 야식 섭취 확률이 높아지는데, 밤에는 낮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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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아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고 대청소를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집안 곳곳에 있는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로,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하면 접촉성 피부염은 물론, 천식이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집 공간별로 효과적인 청소 방법을 알아본다.▶거실=먼지가 쌓이기 쉬운 복잡한 실내 장식은 정리하고, 깔아뒀던 카펫도 걷는 게 좋다. 카펫에는 먼지가 잘 쌓이고 청소도 어려워 수많은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쉽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집이라면 겨울에도 카펫 대신 물세탁이 쉬운 매트를 사용하거나 맨바닥에서 생활하는 게 좋다. 소파 역시 천으로 된 것보다는 가죽으로 된 소파가 알레르기 환자에게 더 좋다. 커튼도 세탁해야 한다. 커튼은 창문 가까이 달아두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먼지가 붙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린넨이나 면 같은 소재는 집에서 세탁하면 되고, 실크·자수·자카드와 같은 소재는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소재가 손상되지 않는다.▶침실=이불, 베개, 매트리스에는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다.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하려면 55~60℃ 이상의 온수에 침구류를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야 한다.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렵다면, 햇볕에 틈틈이 말리고 두드리거나 털어낸다. 충격에 약한 집먼지 진드기는 두들기기만 해도 약 70% 제거된다. 베개 세균이 걱정된다면 소재별 교체 시기를 확인해보자. 라텍스나 메모리폼은 3~4년, 폴리에스터 솜은 2~3년, 메밀 소재는 1~2년 주기로 교체해주면 좋다.▶욕실=욕실은 물 사용으로 세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장소다. 배수구·변기 등에 곰팡이 전용세제를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샤워기로 물을 뿌려 깨끗이 청소한다. 타일 틈이나 욕조 등에 낀 물때는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을 마른 행주에 적신 뒤 문질러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세면대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녹슨 부분은 치약이나 레몬즙으로 닦아내면 된다.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녹슨 부분의 표면을 녹이고 광택이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청소 후에는 욕실 문을 열어 습기를 완전히 없앤다.▶아이 방=아이 방에서는 특히 장난감 청소에 신경 써야 한다. 손이 많이 닿는 장난감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면역 체계가 약한 아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시몬스대 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된 곳이 장난감이었다. 인형은 테이프 클리너를 활용해 수시로 먼지를 제거하고, 3개월에 한 번씩 손빨래해 햇볕에 말리는 게 좋다. 고무·플라스틱 소재 장난감은 미지근한 물에 유아용 샴푸를 사용해 세척한다.한편, 청소를 할 땐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하는 게 좋다. 집안의 먼지를 배출시키고 집안의 습기도 말리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를 마친 후에도 한동안은 미세먼지가 날릴 수 있으므로 15분 정도는 문을 열어둔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소하는 것을 권한다. 집먼지진드기나 먼지가 콧속으로 들어오면 코 안쪽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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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르티솔 식단'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용어지만, 이미 영국, 미국 등에서는 병원 등 기관에서도 소개할 정도로 잘 알려진 개념이다. 관심도 많아서, 소셜미디어에 '저 코르티솔 식단'을 소개하는 계정이 있고, 인스타그램에는 '코르티솔(cortisol)'을 태그한 게시글이 56만 개나 된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저 코르티솔 식단'을 실천해 보자.'저 코르티솔 식단'은 말 그대로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낮추는 식단을 말한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면역 기능과 혈압을 조절하고 활기를 북돋는 역할을 한다. 다만, 스트레스 수치가 매우 높으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오랫동안 이 상태가 유지되면 몸이 망가지는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부신 피로가 오고 ▲염증 반응이 증가하고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식욕이 증가하고 ▲혈압이 올라가고 ▲우울증·쿠싱증후군 위험이 커진다.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음식으로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 '저 코르티솔 식단'의 핵심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음식은 줄이고, 낮추는 음식은 늘리는 것이다.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적색육 ▲고가공 식품 ▲정제 탄수화물 ▲알코올 ▲카페인 등이 있다. 낮추는 음식으로는 ▲과일 ▲ 채소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오메가-3 ▲다크 초콜릿 등이 잘 알려져 있다.영국 매체 굿푸드, 미국 일리노이주 홈페이지, 모스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저 코르티솔 식단' 실천 방법을 소개하자면, 매주 최소 한 번은 저녁을 채식으로 먹는 게 좋다. 매 식사에서 절반 정도를 채소로 채우고, 동물성 단백질 함량은 평소보다 줄인다. 요리할 때는 단일 불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만 활용하고, 카페에서 음료는 커피나 홍차 대신 녹차를 마시는 걸 권장한다. 녹차는 카테킨 등 폴리페놀 함량이 다른 음료보다 풍부하다. 간식은 견과류, 콩, 저지방 요거트 등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고르고, 오후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마시는 양은 자기 체중을 파운드로 변환한 값의 절반을 온즈 단위로 가정하고, mL 단위로 다시 변환한 만큼이 적당량이다. 예를 들어 체중이 50kg이라면, 약 110lbs다. 절반 값인 55oz를 mL로 변환하면 1627mL로 권장 섭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과체중이라면 체중 5~10%만 감량해도 코르티솔 수치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술은 삼간다.한편, '저 코르티솔 식단'이 필요할 정도로 코르티솔 수치가 높을 땐 몸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쉽게 ▲멍들고 ▲얼굴이 붉어지고 ▲살이 선명하게 트고 ▲손이 떨리고 ▲심박수가 오른다.두 줄 요약!1.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2. 식단 절반 이상을 채소로 채우고, 정제되거나 가공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하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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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강타한 '채소'가 나타났다. 얼음처럼 투명한 결정체가 맺혀 있는 '아이스 플랜트'의 인기가 해외에서 시작해, 국내에도 연착륙했다. 두바이 초콜릿 유행을 이끌었던 젼언니가 게시한 '아이스플랜트 먹방' 영상은 136만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GS25 편의점에서는 아이스플랜트 한정 판매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SNS 먹방 유행 공식, '식감'… 아이스플랜트는 '바삭'간식이 아닌 '채소'가 인기를 끌면서, 소셜미디어 식품 유행 공식이 확인됐다. 바로 '식감'이다.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 마시멜로 모두 독특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스 플랜트도 다른 채소와 달리 '바삭'한 식감으로 유명해졌다. 아이스 플랜트는 줄기와 잎 표면에 마치 물방울이 맺힌 채 그대로 언 듯한 투명한 결정체가 붙어 있다. 이 결정체는 '블러더 세포'라고 하는데, 원 서식지인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염류, 각종 미네럴 성분 등을 결정 형태로 비축하면서 생성됐다. 낙타에 혹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결정체가 입에서 씹히면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수출농식품연구과 정경희 연구원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스 플랜트의 블러더 세포는 반짝거리기도 하는데, 무기질 성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아이스플랜트, 혈당 조절에 탁월아이스 플랜트는 건강에도 좋다. 블러더 세포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인 이노시톨, 피니톨 등은 특히 혈당 조절 효과가 있고 중성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피니톨이 체내로 흡수되면 키로이노시톨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키로이노시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잉여 포도당이 세포로 빠르게 들어가 혈당이 정상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신호를 듣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 아이스 플랜트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페놀 화합물 등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지방연소를 돕는 프롤린 성분도 함유됐다고 알려졌다. 최근 hy에서는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으로 숙취 해소 기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이스플렌트를 주 재료로 한 추출물에 갈화추출물과 쑥추출물을 더한 것을 술을 마신 성인 남녀에게 섭취하도록 했더니, 15분 만에 숙취 해소 기능이 발현됐고 1시간 후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76.8%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먹는 방법은?아이스 플랜트 맛은 약간 짭조름 하면서 엷은 감칠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잎과 줄기를 씻어 샐러드나 쌈으로 먹어도 되고, 짠맛이 있어 안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살짝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강해지므로, 선호도에 맞게 조리하면 된다. 건강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즙을 내 요구르트와 섞은 후 발효 음료로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경상국립대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 연구 결과, 아이스플랜트를 발효시키면 뇌 활성을 높이는 가바(GABA) 성분이 생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염식을 해야 하는 사람은 건조분말을 만들어 소금 대신 활용할 수도 있다.한편, 국내에는 2010년 대 초경 들어와 재배되고 있는 식물로, 시중에 이미 판매되고 있다.세 줄 요약!1. 얼음처럼 생긴 결정체가 달려있는 '아이스플랜트'가 바삭한 식감으로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다.2. 아이스플랜트는 혈당 조절,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도 매우 좋다.3. 샐러드, 쌈 등 생채로 먹어도 되고,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데쳐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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