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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최고 몸무게” 방송 복귀한 슈… 다이어트로 심각한 부작용, 뭐였을까?

    “인생 최고 몸무게” 방송 복귀한 슈… 다이어트로 심각한 부작용, 뭐였을까?

    S.E.S 출신 가수 슈(43)가 데뷔 초와 비교해 14kg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 출연한 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 해서 건강해지고 싶어 나왔다”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주제는 다이어트였다. 슈는 “최근에 살면서 처음으로 54kg이 됐다”며 “데뷔할 때보다 14kg이 쪘는데, 복부에 살이 많이 쪄서 바지도 안 맞아 슬펐다”고 말했다.방송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슈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굶었더니 근육이 빠져버리더라”라고 말했다. 슈처럼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굶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문제는 근육량이 주는 것이다.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정현수 원장은 “굶는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육량도 같이 감소시킨다”며 “근육량의 감소는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각종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살을 빼고 난 후에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들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떨어진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호르몬 불균형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뇌 건강도 해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또 짧은 시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이나 폭식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살은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씩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정현수 원장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보충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11 10:30
  • “치킨 먹으려 ‘마통’ 뚫은 남편, 이혼할까요?” 전문가 견해 들어보니

    “치킨 먹으려 ‘마통’ 뚫은 남편, 이혼할까요?” 전문가 견해 들어보니

    최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소개된 사연이 화제다. 결혼 3년 차에 위기를 맞았다는 A씨는 “사랑해서 남편을 만났지만 결혼 위기에 대한 화풀이를 남편에게 해야 할지, 치킨에 해야 할지 정확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며 “치킨 마니아인 남편이 1일 1치킨뿐 아니라 모든 음식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데, 결혼 후 1년쯤 지나면서부터 남편의 식탐이 눈이 먼 돼지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남편의 식탐으로 인한 갈등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A씨는 “남편이 치킨을 먹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었다”며 “양가 부모님을 모두 초대한 명절에도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먹어서 한 마디 했더니, 고작 음식 때문에 소리를 지르냐며 맞고 싶냐고 화를 냈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때리지는 않았지만, 눈빛만으로도 무서웠다”며 “아이들 먹으라고 사놓은 간식까지 다 먹어서 아이들과 싸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성인 남성의 지나친 식탐, 대체 원인이 뭘까?◇단순한 식습관 문제 아닌 ‘감정적 섭식’ 가능성전문가들은 생리적이나 심리적인 부분이 원인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는 “호르몬과 같은 생리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과 같은 심리적인 부분이 원인일 것”이라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이 적고, 저항성이 있거나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가 많이 분비되는 경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동반되면 감정적인 섭식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감정적인 섭식은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거나 달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는 행동을 말한다.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비정상적으로 식탐이 강한 경우 내과적 문제도 원인일 수 있지만, 폭식증과 같은 정신과적인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며 “다만, 임상적으로 볼 때 폭식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 문제에 국한된다 하더라도 아이의 음식을 뺏어먹거나 폭력적인 행동이 동반될 정도로 충동 조절이 안 된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애착결핍일 수도 있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밥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식사)은 애정의 대치물”이라며 “애착결핍이 있는 사람이 보통 식탐이 많다”고 말했다.◇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 원인 먼저 찾아야과한 식탐이 건강에 해가 되진 않을까?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식탐이 지속되면 기본적으로 비만이 되기 쉽다”며 “결국 심혈관질환부터 비만과 관련된 일부 암인 대장암, 유방암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혜준 교수 역시 “지방간, 고혈압, 통풍 등 각종 대사 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식탐이 밤에 올라 야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역류성 질환과 같은 소화기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남들보다 식탐이 강하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박계영 교수는 “식탐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는 왜 식탐이 강해졌는지 이유를 찾는 게 우선”이라며 “포만감이 큰 음식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동청 원장도 “정신과를 방문해서 전반적인 평가를 해서 원인을 찾고,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과 같은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배고플 때 ‘브로콜리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혜준 교수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브로콜리라도 먹고 싶은지 답을 해보면 내가 정말 배고파서 먹는지 아닌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 2025/07/11 10:00
  • [밀당365] 당뇨 환자 기력 회복해주는 ‘오리’와 ‘부추’의 만남

    [밀당365] 당뇨 환자 기력 회복해주는 ‘오리’와 ‘부추’의 만남

    여름철 무더위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할 때입니다. 찰떡궁합인 오리와 부추 활용해 간편하게 만드는 ‘훈제오리 양배추볶음밥’ 준비했습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찬 성질의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유의 향이 오리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도 합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훈제오리 양배추볶음밥기호에 따라 방울토마토 양파 등을 더하면 식감과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여름철 보양은 오리고기로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대한오리협회 ‘오리고기의 영양성분’에 의하면, 오리고기는 비타민B1이 소고기의 네 배, 닭고기의 두 배 더 많습니다. 이외에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섭취 시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 훈제오리는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 등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리 전 한 번 데쳐 먹는 게 좋습니다.향긋함 더하는 부추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황화알릴, 비타민C 등의 성분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잎이 연하고 색이 선명한 부추일수록 신선합니다.혈당 놓치지 않으려면 현미밥당뇨병 환자들은 흰쌀밥보다 섬유질,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덜 올리는 현미밥을 먹는 게 좋습니다. 단,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현미밥보다는 흰쌀밥을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현미밥 210g, 훈제오리 210g, 양배추 200g, 대파 50g, 부추 20g, 간장 1큰 술, 후추 약간1. 훈제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다진다.2. 대파는 슬라이스 한다.3. 양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채 썬다.4. 부추는 1cm 길이로 자른다.5. 프라이팬에 훈제오리와 대파를 넣고 1~2분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6. 5에 현미밥을 넣고 볶은 뒤 간장, 후추를 넣어 간을 한다.7. 그릇에 담은 후 부추를 올려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11 08:40
  • 수박이 ‘남성’에게 특히 좋은 이유

    수박이 ‘남성’에게 특히 좋은 이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수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3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로 사과가 1위(15.1%), 수박이 2위(13.0%)를 차지했다.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사랑받아 온 수박은 이제 단순한 간식 그 이상이다. 맛과 영양을 겸비한 여름 필수 식품 수박.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자.◇라이코펜 풍부해 전립선암 예방 효과수박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밝은 적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토마토, 당근, 파파야 등 빨간 식물에 함유돼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소비되는 수박에는 라이코펜이 4.1mg(100g 기준) 들어있다. 토마토(3.2mg)에 비해 30% 정도 많은 양이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해 전립선암 발생 및 진행을 예방한다. 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암 발생률을 낮춰준다”며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후에도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남녀노소 모두에 좋아수박은 남성에게만 좋은 과일이 아니다. 수박에는 라이코펜뿐 아니라 베타카로틴도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눈 건강, 피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수박에는 요소를 대사하는 과정의 중간 대사 물질인 시트룰린 아미노산도 들어있다. 이뇨 작용을 돕는 것이다. 이 덕분에 부종,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 각종 염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박의 수분과 해열 작용은 체온 조절에 기여한다. 한의학 고전 ‘동의보감’에서 수박은 ‘번갈(煩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증세)’을 해소하고, 더위로 인한 독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인 식재료로 소개되고 있다.다만 과다 섭취는 피하자. 이준호 교수는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으므로 취침 세 시간 전부터는 먹지 않아야 야간뇨 등을 방지할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 역시 혈당을 올릴 수 있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11 08:30
  • 혈당 잡고 우울감도 없애는… ‘이것’ 두 스푼

    혈당 잡고 우울감도 없애는… ‘이것’ 두 스푼

    식초는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식초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18~45세 과체중인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식초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1일 2회 한 컵의 물에 희석한 식초 두 숟가락을 섭취하는 그룹과 식초가 소량만 함유된 알약을 섭취하는 두 그룹으로 나눈 뒤, 4주간 추적 관찰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우울증 증상 여부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식초를 직접 섭취한 그룹의 우울증 증상은 평균 42% 감소했고, 알약을 섭취한 그룹은 우울증 증상이 평균 18%만 감소했다. 식초를 직접 섭취한 그룹의 체내에서 비타민 B군 중 하나인 니코틴아미드은 86% 증가했다. 니코틴아마이드 수치가 높을수록 체내 염증이 낮아진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이 뇌와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에 항산화 역할을 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헤일리 배롱 박사는 “이 연구는 식초가 우울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가능한 약제로서 지속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것을 입증한다”며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앓거나 우울증 위험군, 그리고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식초를 투여했을 때 어떤 효과를 내는지 조사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식초 속 아세트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안정돼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이 서서히 오르면 에너지가 오래 유지되고 포만감도 길어져 과식이나 군것질을 줄이기 쉽다. 특히 사과식초는 산미가 부드럽고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물에 타 마시거나 음식에 활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일반적으로 식사 직전 사과식초 한 스푼을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샐러드에 식초 드레싱을 곁들이는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다만, 원액을 그대로 마시면 위를 자극하거나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반드시 희석해야 한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7/11 07:30
  •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방귀 '뿡뿡' 난감… 이유 뭘까?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방귀 '뿡뿡' 난감… 이유 뭘까?

    유난히 다이어트할 때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방귀가 자주 나온다. 냄새도 독해진다. 이유가 뭘까? ◇‘유당’ 들어 있는 단백질 셰이크, 방귀 유발해다이어트를 할 때 챙겨 먹는 단백질 셰이크 때문일 수 있다. 단백질 셰이크의 주요 원료인 ‘유청 단백질’에는 유당이 포함돼 있다. 유청 단백질이란 우유에서 치즈를 만들 때 생기는 액체인 유청에서 추출한 단백질이다. 유당(우유에 들어있는 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은 유당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 이때 유당이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를 만들어낸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단백질 셰이크에 들어 있는 소르비톨,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도 복부 팽만, 방귀,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단백질 셰이크를 먹은 뒤 방귀가 덜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지현 영양사는 “유당이 제거된 분리유청단백(WPI)이나 완두, 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단백질 셰이크 섭취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적은 양부터 시작해 점차 먹는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공복보다는 식사 직후나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이 영양사는 “공복 상태는 위산 분비가 적고 위장 운동도 느려 단백질 셰이크가 충분히 소화되지 않을 수 있다”며 “방귀나 복부 팽만감이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포드맵 식품’인 복합 탄수화물, 가스 다량 생성다이어트 중에 즐겨 먹는 복합 탄수화물 식품도 방귀를 유발한다. 복합 탄수화물이란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진 당 분자가 최소 3개 이상 결합한 탄수화물이다.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하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현미, 고구마, 감자, 귀리, 보리 등이 있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은 ‘포드맵 식품’의 일종이다. 포드맵 식품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당(糖) 성분인 ‘포드맵’이 많이 든 식품이다.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대장에 남는데,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촉진하고 방귀를 유발한다. 호주 모내쉬대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실험 참가자들이 포드맵 식품을 먹었을 때, 호흡 속 수소와 메탄 농도가 평균 약 3배 증가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포드맵 식품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돼 가스를 다량 생성한다”고 말했다. ◇‘황’ 들어간 채소, 방귀 냄새 독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중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채소들은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채 소장에서 대장까지 이동한다. ‘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황이란 식물을 구성하는 무기 원소다. 황은 장내 세균의 발효와 가스 생성 활동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한 황은 방귀 냄새를 더 독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에 따르면 황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방귀 빈도, 양이 모두 증가했다. 심지어 황은 아주 소량만으로도 강력한 악취를 내며, 썩은 단백질에서 나는 냄새와 유사해 방귀 냄새를 ‘독하게’ 만든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7/11 05:00
  • "출산 후 5개월만, 30kg 감량"… 뮤지컬 배우 정선아, '3가지'만 먹었다는데

    "출산 후 5개월만, 30kg 감량"… 뮤지컬 배우 정선아, '3가지'만 먹었다는데

    뮤지컬 배우 정선아(40)가 출산 후 약 5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가수 김준수와 함께 출연했다. 영상에서 정선아는 지난 2022년 임신으로 30kg이 증가해 체중이 80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산 후 30kg을 감량하고 5개월 만에 공연 '이프덴'으로 복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선아는 "정말 힘들었다"며 "낫또, 연두부, 달걀만 거의 3개월 동안 먹었다"고 했다. 이어 "산후조리원에서 10kg은 빼고 나오고 이후 20kg을 뺐는데, 산후 부기는 한 번에 빠지지도 않는다"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선아의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정선아가 섭취한 낫또, 연두부, 달걀 모두 단백질과 일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낫또는 식이섬유(100g당 5.4g)와 단백질(100g당 17.7g)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된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는 데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또한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연두부의 경우 100g당 약 50kcal로 열량도 낮은 편이다. 달걀은 한 개당 약 4.5~7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이 세 가지 식품만 오래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낫또, 연두부, 달걀은 모두 단기적인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 세 가지 식품 위주로 3개월간 식사를 제한하면 에너지·지방·탄수화물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식품만 섭취하면서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은 기초대사량 저하, 빈혈, 변비, 근손실 등의 부작용은 물론 요요 현상의 위험도 크다"며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고,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식사와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5/07/11 01:00
  • “사람 어떻게 죽나, 가장 가까이서 봤다”… 부검보조원 꼽은 ‘꼭 피해야 할 행동’ 6가지​

    “사람 어떻게 죽나, 가장 가까이서 봤다”… 부검보조원 꼽은 ‘꼭 피해야 할 행동’ 6가지​

    7년간 수천 건의 부검 과정에 참여한 미국의 한 부검보조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에 치명적인 행동 6가지’를 소개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미국의 부검보조원 돌리(32)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부검보조원은 병리학자가 시행하는 부검 과정에서 해부와 검체 채취 등 기술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보검보조원으로 일한 지 7년 된 돌리는 “병리학자의 오른팔로 일하면서 함께 꼼꼼하게 부검을 진행한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죽는지 가장 가까이서 관찰하면서 꽤 많은 죽음은 미리 막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돌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무심코 하는 행동이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6가지’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직접 목격한 사망 사례를 기반으로 여섯 가지를 꼽았다. 돌리는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이런 영상을 공유한다”며 “죽음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돌리가 꼽은 행동 6가지는 무엇일까?◇상대 자극하는 말 피하기돌리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에게 도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예를 들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날 때리기라도 하려고?” 등의 말은 피한다. 돌리는 “안타깝게도 이런 말이 마지막 유언이 된 사례를 봤다”며 “상대가 총으로 쏘거나 칼로 찌를 수 있으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고령에 스테이크 먹지 말기돌리는 스테이크를 먹다가 질식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져 질긴 스테이크를 제대로 씹지 못한다”며 “결국 목에 걸려 사망해 안치실로 온다”고 말했다. 이어 “시체의 식도에서 스테이크를 꺼내야 하는데 그 순간이 안타깝고 괴롭다”며 “노년기에는 질긴 스테이크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세탁기에 몸 기대지 말기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으로는 자세성 질식이 대표적이다. 자세성 질식은 사망 당시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호흡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돌리는 “특히 키가 작은 사람들이 위쪽 투입구가 있는 세탁기에 손을 너무 깊숙이 넣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질식하는 사례를 여러 번 봤다”고 말했다.◇저렴한 자동차 장비 사용하지 말기돌리는 자동차 수리를 위해 차 밑에 들어갈 때 절대 싸구려 잭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잭은 차를 들어 올려 고정하는 도구다. 품질이 떨어지면 잭이 부서져 사람이 차에 깔릴 수 있다. 돌리는 “품질이 보증된 장비를 사야 한다”며 “당신의 생명은 그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말했다.◇기계 근처에서 헐렁한 옷 입지 말기돌리는 기계 근처에서 끈이 풀린 신발을 신거나 헐렁한 소매의 옷을 입으면 끔찍한 사고를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돌리는 “탈장갑상이라는 끔찍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탈장갑상은 기계에 옷이 말려들면서 피부가 벗겨지는 극도로 심각한 부상이다.◇보호장비 갖추고 오토바이 타기돌리는 보호장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발생하는 사고를 그라인더에 잘게 썰리는 치즈로 비유했다. 돌리는 “도로에 부딪히는 순간 그라인더에 갈리는 치즈가 되는 것이다”라며 “사고를 당한 후 모습은 매우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어 “멋있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어서 꼭 보호장비를 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7/10 14:38
  • “아버지, 사망 직전까지 내 몸무게 걱정”… 결국 38kg 감량 보디빌딩 2위 수상, 방법은?

    “아버지, 사망 직전까지 내 몸무게 걱정”… 결국 38kg 감량 보디빌딩 2위 수상, 방법은?

    암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다 폭식증이 생겨 살이 쪘지만, 결국 38kg을 감량해 보디빌딩에 출전해 수상까지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 엘리 크래브트리(22)는 지난 2022년 초 육종암(뼈, 연골,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등에 발생하는 암)을 진단받은 아버지를 간병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폭식증을 겪었다. 엘리는 “아버지를 돌보면서, 슬픈 감정을 음식으로 풀었다”며 “결국 살이 쪘다”고 했다. 엘리의 아버지는 같은 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엘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내 몸무게를 걱정해, 죄책감이 들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을 볼 때마다, 살찐 나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사진을 보기 힘들었다”고 했다. 결국 엘리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목표로 했고. 결국 2위를 했다”며 “근력 운동과 식단으로 38kg을 감량했다”고 했다. 엘리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해산물을 먹고, 탄수화물로는 감자를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7/10 13:43
  • 중년 여성의 뱃살 빼기, ‘이것’ 덜 먹기부터

    중년 여성의 뱃살 빼기, ‘이것’ 덜 먹기부터

    여성은 나이가 들면 살이 많이, 잘 찐다. 빼는 건 어렵다.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중년의 나잇살을 없앨 수 있을까.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긴다. 체지방이 증가하는 몸으로 바뀐다.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지방은 더 쉽게 축적된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여성호르몬이 복부 지방 분해 효과를 내는데,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복부 비만으로 이어진다"며 "여성호르몬이 줄어든 탓에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심혈관질환의 발생도 증가해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중년 여성의 나잇살 빼기에는 식이조절이 답이다.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덜 소비되고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꾸준한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폐경을 겪은 여성은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육의 재료로 쓰이는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규칙적인 취침과 기상, 규칙적인 식사도 중요하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줄여야 한다. 수시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근육 단련에 집중하자. 복근이 이완되지 않도록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윗몸 일으키기·허리 돌리기·한 발로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코어근육(몸 중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스트레스를 받을 땐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귤·딸기 등)이나 차(레몬차·로즈힙차 등)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뱃살을 붙잡아 두는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배의 지방세포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 수용체'라는 것이 최대 네 배로 많다. 코르티솔 수용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방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7/10 13:00
  • 매일 5분 ‘이 행동’ 하면, 확실히 행복해진다

    매일 5분 ‘이 행동’ 하면, 확실히 행복해진다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려면 하루 5분만 투자하자. 매일 5분간 기쁜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수면 질이 향상돼 전반적인 정서 건강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이 미국·영국·캐나다에 거주하는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소한 행동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주일간 매일 5~10분 사이의 사소한 기쁨을 실천했다. 사소한 기쁨이란 누군가와 축하 순간을 나누거나 고마운 일을 적는 감사 일기를 쓰거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등 크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일들을 포함한다. 연구팀은 실험 전후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수준, 수면 상태, 행복감, 삶의 의미에 대한 인식 등을 평가했다.분석 결과, 1주일의 실천만으로도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감정과 정서적 회복력, 삶에 대한 주도감이 향상됐다. 수면 질도 개선돼 실험 전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낮았다. 인종, 직업, 교육 및 경제 수준 등 변수를 통제한 뒤에도 결과는 동일했다.연구를 주도한 엘리사 에펠 박사는 “작은 기쁨이 전체적인 정서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일상 속 사소한 기쁨이 걱정, 자기 비판 등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뇌 에너지를 전환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펠 박사는 “짧은 기간 진행된 활동임에도 장기 프로그램 못지않은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행복은 나중에 누리는 보상이 아니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힘이니 일상 중에 의도적으로라도 기쁨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의학 인터넷 연구 저널(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7/10 11: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자외선에 민감해지는 두피·모발… ‘누겔라앤술레’로 전 연령 케어 外

    ■자외선에 민감해지는 두피·모발… ‘누겔라앤술레’로 전 연령 케어고온다습한 여름은​ 땀과 피지로 인해 두피 환경이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꾸준한 두피 클렌징과 모발 보호가 중요하다. 이에 베덱의 스페인 프리미엄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누겔라앤술레’가 주목받고 있다.누겔라앤술레는 여러 세대를 거쳐 효과가 입증된 천연 성분과 전통 치료법에 현대 과학을 접목해 고품질의 헤어 제품을 개발해온 브랜드다. 스페인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등 약 5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재 32개국에 진출해 있다.대표 제품인 ‘No.1 샴푸’는 두피 딥클렌징에 효과적인 사해소금과 적양파 추출물, 해양 글리코겐을 배합해 두피 각질 제거부터 모근 에너지 공급까지 3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외선과 열(최대 230°C)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헤어 프로텍터’, 수분을 채워주는 ‘하이드레이팅 컨디셔너’, 영유아 전용 ‘베이비 샴푸’ 등 총 9종의 제품이 국내에 소개됐다. 특히 모든 샴푸에는 두피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적양파 추출물과, 단백질 합성에 관여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해양 글리코겐이 기본 성분으로 함유돼 있다.베덱 관계자는 "임상 기반의 기능성 성분과 정교한 사용 설계를 갖춘 누겔라앤술레 제품은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이 쓸 수 있다"며 "여름철 자외선과 열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헤어 프로텍터’는 시즌 아이템으로, 일상용으로는 ‘No.1 샴푸’와 ‘하이드레이팅 컨디셔너’를 제안한다"고 말했다.누겔라앤술레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뉴스킨, 프리미엄 스킨케어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론칭​뉴스킨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위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라인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에이지락 트루 페이스는 안티 에이징을 관리하는 ‘에이지락 트랜스포메이션’과 피부 탄력을 위한 ‘트루 페이스’ 등 기존 뉴스킨의 대표 라인을 결합 및 업그레이드했다.특히 피부 컨디션에 따른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닝, 세럼, 모이스처라이저 단계별로 다양한 기능과 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개인별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구성은 리파이닝 토너, 펩타이드 레티놀 콤플렉스, 퓨처 세럼, 에센스 울트라, 래디언트 데이 SPF22, 트랜스포밍 젤 크림, 업리프팅 리치 크림, 라인 코렉터 등 8종이다.뉴스킨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뉴스킨몰에서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어드밴스드 키트’를 선보이고 선판매한다. ​■러쉬코리아 ‘진저’ 샴푸, 두피 각질 62% 개선 효과 확인 ​러쉬코리아가 자사 ‘진저(Ginger)’ 샴푸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두피 각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27~63세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진저’ 샴푸 사용 1회 후 두피 각질이 평균 62.4%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시험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가 ▲세정력 ▲촉촉함 ▲매끈함 등 사용감 항목에 대해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두피 상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저’ 샴푸는 제품명 그대로 생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생강 추출물, 바닷소금, 꿀 등 신선한 원재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굵은 입자의 바닷소금이 40% 이상 함유돼 두피를 부드럽게 자극해 각질을 제거해주며, 생강 특유의 알싸한 향과 청량한 사용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두피 관리에 제격이다. 꿀 성분은 촉촉한 마무리감을 부여해, 세정 후에도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 ■미미박스, 105억 원 규모 추가 투자 유치…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확장미미박스가 최근 약 650만 달러(한화 약 10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버터블 노트(전환사채) 형태로 진행됐다.미미박스는 지난 2년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전 이익)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해왔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미국 내 리테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한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미미박스는 한국에서는 올리브영 재입점, 틱톡샵에서 가파른 성장세, 유럽 리테일러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빠르게 확대 중이며, 이번 투자는 이러한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7/10 10:45
  • “나만 몰랐어?” 혈당 쫙 올리는 여름 음식 스무 가지

    “나만 몰랐어?” 혈당 쫙 올리는 여름 음식 스무 가지

    여름철에는 혈당 관리가 쉽지 않다. 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또 신체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생성도 증가해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나도 모르게 혈당지수(GI)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도 원인이다. 혈당지수는 포도당 50g을 먹었을 때의 혈당이 상승한 면적을 100점 기준으로 비교한 값이다. 즉, 어떤 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올리는지를 말하며, 혈당지수가 높을수록 빠르게 혈당이 상승한다는 의미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여름철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기 쉽다”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기본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하기 쉽고,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만성 염증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인기 있는 메뉴이지만, 의외로 혈당지수가 높은 편인 음식 스무 가지를 꼽아봤다. 선정 기준은 중혈당 이상의 식품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는 것들이다. 중혈당 식품은 고혈당 식품에 비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지만, 많이 섭취할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7/10 09:00
  • ‘친환경’ 아니었어? 전기차, 미세 먼지 농도 높이는 주범

    ‘친환경’ 아니었어? 전기차, 미세 먼지 농도 높이는 주범

    전기차 충전소 주변의 미세 먼지 농도가 일반 도심보다 최대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대기오염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상반되는 결과다.미국 UCLA 필딩 공중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마이클 제렛 교수팀은 지난해 2~5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의 직류급속충전소 50곳과 배경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 측정했다. 2023년 11월 기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미국에서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연구 결과, 전기차 급속 충전소의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7.3~39.0㎍/㎥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경 도심의 충전소가 없는 지점은 3.6~12.4㎍/㎥로 훨씬 낮았다. 특히 웨스트 할리우드와 산타 클라리타처럼 로스앤젤레스 중심에서 많이 벗어난 지역 충전소에서도 각각 39와 34㎍/㎥라는 높은 수치가 관측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PM2.5 농도가 24시간 기준 9㎍/㎥ 이하일 때 ‘좋은 대기질’로 간주한다. 전기를 직류로 변환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전력 캐비닛에서 미세 입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배기가스를 직접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대기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 저자 위팡 주 교수는 “교통 수단의 전기화는 캘리포니아의 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이 전환의 핵심이다”며 “건강한 환경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전기차 급속 충전소에서의 예상치 못한 배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국제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7/10 07:30
  • 아침에 '이 음식' 먹는 사람… 얼굴 못 생겨진다

    아침에 '이 음식' 먹는 사람… 얼굴 못 생겨진다

    아침에 흰 빵, 흰쌀밥 등을 먹으면 얼굴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프랑스 몽펠리에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은 사람보다 얼굴의 매력도가 감소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인공적으로 합상하거나 도정을 거친 탄수화물로, 흰쌀과 밀가루 등이 대표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반면,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섭취했을 때 혈당이 느리게 상승한다.연구팀은 20~30대 남성과 여성 참가자 각 52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일부는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아침 식사를 먹었고, 나머지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먹었다. 아침 식사는 모두 500kcal로 측정됐다. 연구팀은 식사 전후 참가자들의 혈당을 측정하고, 두 시간이 지났을 때 참가자들의 얼굴 사진을 촬영했다.연구팀은 프랑스 몽펠리에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참가자들의 사진을 보여 매력도를 물었다. 남성 110명과 여성 142명에게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정제 탄수화물을 먹어 혈당이 상승한 참가자들의 얼굴 매력도가 모두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을 포함한 건강한 아침 식단을 섭취하면 매력도가 높았다.연구를 진행한 진화생물학자 클레어 버티캣은 "식단이 외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음식 선택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얼굴의 매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실험이었다"고 말했다.다만, 정제 탄수화물이 얼굴의 매력도를 낮추는 이유는 불분명하다. 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이 성호르몬에 영향을 줘 얼굴의 매력도가 바뀌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그 결과가 식사한 후 단 두 시간 만에 나타나는 점에 의문을 보였다. 버티캣은 "더 많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7/10 06:00
  • 좋아하는 ‘운동 종류’ 뭔지 알면, 성격 파악 가능… 어떻게?

    좋아하는 ‘운동 종류’ 뭔지 알면, 성격 파악 가능… 어떻게?

    성격에 따라 선호하는 운동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선호하는 운동과 성격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체력 수준과 배경을 가진 132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8주 동안 혼자서 혹은 함께 자전거 타기, 근력 운동하기, 인터벌 트레이닝(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해 훈련 방식), 유산소 운동하기 등을 하라고 지시했다. 연구팀은 8주가 지난 후 참가자들의 체력, 스트레스 정도, 운동 선호도에 관해 물었다. 또한 ‘빅 파이브(Big Five) 성격 유형’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격을 분석했다. 빅 파이브란 심리학에서 사람의 성격을 설명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다섯 가지 성격 유형 이론이다. 개방성(창의이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 성실성(계획적이고 자기 통제를 잘하는 성격), 외향성(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 친화성(친절하고 협력적인 성격), 신경증(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의 성격으로 나뉜다. 그 결과, ‘외향성’ 사람들은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격렬하게 자전거 타기 등의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성’ 사람들은 빠르게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코어 운동을 좋아했다. 이들은 즐거움보다는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인 사람은 혼자서 짧은 시간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했다. 이들은 운동할 때 사생활이 지켜지는 공간을 선호하며, 운동 후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의외로 ‘개방성’ 사람들은 격렬한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친화성’인 사람은 어느 운동이든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연구팀은 “개개인의 성격에 맞춘 운동 방법이, 지속 가능성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억지로 유행하는 운동을 따르는 것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할 수 있고, 실질적인 건강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연구는 ‘심리학 프론티어(Frontiers in Psychology)’에 지난 8일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7/10 05:03
  • "다 고친 얼굴?" 조째즈 의외의 고백… 요즘 '한국 남성' 많이 하는 성형은?

    "다 고친 얼굴?" 조째즈 의외의 고백… 요즘 '한국 남성' 많이 하는 성형은?

    가수 조째즈(40)가 과거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조째즈는 눈·코·치아 다 고쳤다고 밝혔다.방송에서 MC 이상민이 "정말 놀라운 건 지금 얼굴이 다 고친 얼굴이라고? 쌍꺼풀, 코, 입까지 고쳤다고?"라고 묻자 조째즈는 폭소하며 입은 치아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째즈는 "쌍꺼풀 수술도 했다. 고등학교 때 축구하다가 코뼈에 금이 갔다. 어머니가 같이 갔는데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었다. 이 얼굴로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 상당히 열린 분이 아니었나(생각한다)"라며 "(성형을) 했는데 마음에 들더라. 살이 찌면서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이마에도 뭘 넣은거냐"고 묻자 조째즈는 "이마는 자연스럽게 넓어진 거"라고 웃으며 답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7/10 01:00
  • 아침에 끓여둔 찌개, ‘이렇게’ 변했다면 당장 버리세요

    아침에 끓여둔 찌개, ‘이렇게’ 변했다면 당장 버리세요

    9일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서울의 최저기온은 27도를 기록하면서 10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식중독 환자도 늘어난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통계(발생 건수와 환자 수)를 보면 그해 6월 23건으로 450명, 7월과 8월 각각 40건, 1794명 그리고 31건, 1136명 발생한 바 있다.식중독은 의외로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찌개다. 당일 아침에 끓였다고 해도 금세 상하기 쉬운데, 이유가 뭘까?찌개는 일반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아 식중독균 또는 부패를 유발하는 세균 증식이 쉽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찌개는 더욱 세균의 증식 속도를 증가시킨다”며 “소금 함량이 높은 짠 찌개는 세균 증식 속도를 떨어뜨려 싱거운 찌개보다는 덜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금이 많으면 찌개 국물의 삼투압이 높아진다. 세균은 수분을 흡수해야 하는데, 고염 환경에서는 오히려 세균 내부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성장과 증식이 억제된다.찌개가 상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상도 교수는 “식중독균은 식품 내에서 부패균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부패균에 의해 부패가 진행돼 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변하게 된다”며 “또 찌개 표면에 하얀 막이 생기는 신호가 보이면 부패균의 증식과 함께 식중독균도 상당히 증식된 상태로, 바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식중독균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온도다. 하상도 교수는 “세균 증식에 필요한 시간과 온도를 제어해야 한다”며 “찌개를 끓였을 때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게 좋고, 남은 찌개는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바로 냉장이나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온에 방치하면 에 강한 ‘포자형성 세균(가열하거나 끓여도 죽지 않는 내열성 세균)’이 다시 증식한다.하 교수는 “보통 찌개를 상온에 네 시간 정도까지 방치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의 방치 시간은 위험할 수 있다”며 “남은 찌개나 냉장, 냉동했던 찌개를 다시 먹을 때는 반드시 다시 가열 조리하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7/10 00:01
  • “으악! 못하겠어요!” 환자들 경악… 문신, 제거할 때 가장 아픈 부위는?

    “으악! 못하겠어요!” 환자들 경악… 문신, 제거할 때 가장 아픈 부위는?

    문신했다가 후회하고 지우는 사람들이 있다. 취업, 연애, 결혼 등의 이유로 문신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문신 제거는 문신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수십 번 넘는 제거 시술에도 불구하고 제거가 어려운 문신도 있을 정도다. 통증도 어마어마하다. 실제 문신을 지우다가 비명을 지르고, 치료실을 뛰쳐나가는 환자들도 있다. 문신 제거 원리, 특히 고통을 유발하는 부위, 문신 제거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본다. ◇레이저 파장 따라 지울 수 있는 색 달라문신은 주로 레이저를 사용해 제거한다. 과거 레이저가 보편화되기 이전엔 황산, 염산 등을 문신 부위에 부은 뒤 녹여 제거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젠 레이저 시술을 통해 문신을 제거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강남 김영구 대표원장은 “문신 색소에 흡수되는 레이저 파장이 색소 입자를 파괴하고, 파괴된 색소 입자는 몸속 청소 세포가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했다. 청소 세포는 박테리아, 이물질, 기타 세포를 섭취하는 세포다. 레이저마다 가지고 있는 파장이 다른데,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특정 색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1064nm 파장을 가진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 nm으론 붉은색을 제거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색상에 따라 사용하는 레이저도 각기 달라 문신을 전문으로 지우는 병원은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이라인 문신’ 지울 때 가장 아파 문신을 제거할 때 가장 아픈 부위는 어디일까? 김영구 대표원장은 “아이라인”이라고 했다. 아이라인 문신은 눈가, 눈 점막 라인을 따라 색소를 주입하는 것이다. 눈 점막은 신경이 많고 피부가 얇아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게다가 아이라인은 대부분 진한 색으로 문신한다. 김 대표원장은 “밀도가 높은 진한 색일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며 “레이저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고통을 더 느끼게 된다”고 했다. 검은색, 갈색, 남색 등 진한 색의 문신을 피부에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색소를 주입한다. 이를 제거하려면 그만큼 레이저가 더 강하고 깊게 침투돼야 하는 것이다. 특히 검은색은 레이저 파장을 강하게 흡수하는데, 색소 입자가 레이저를 흡수해 ‘열’로 바꿔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다른 색보다 피부 표면에서 ‘뜨겁고 따가운’ 느낌이 강하다. ◇마취 필수, 말끔한 제거는 어려워문신을 없앨 때 말끔하게 지워지는 것을 기대하지만, 꼭 깔끔히 제거되는 것만은 아니다. 치료하고 난 다음에 색소 입자가 덜 빠져서 얼룩덜룩하게 남을 수 있고, 주변 피부보다 하얗게 되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문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물집, 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문신 제거할 때 마취 크림을 바른 뒤 대기 시간이 길다며 안 바르는 사람이 있다. 마취 크림에는 ‘리도카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 신경 말단의 ‘통증 전달’을 일시적으로 차단해 시술이 훨씬 덜 아프게 느껴지게 한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마취 크림을 바르고 충분히 몸에 흡수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며 “부위에 따라 30분에서 두 시간의 대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거 시술 후 과정도 중요하다. 과음이나 사우나, 운동 등 염증을 일으킬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시술 직후 얼음 팩 등을 이용해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신 제거는 한 번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다음 시술까지 한두 달 정도의 적절한 간격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7/09 23:30
  • 밤에 ‘이것’ 먹고 자면, 아침 혈당 개선된다

    밤에 ‘이것’ 먹고 자면, 아침 혈당 개선된다

    저녁 식사 후 간식으로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건강이 개선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내 미생물은 신체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장내 유익균은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고 대사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해야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당뇨병 전 단계 51명을 대상으로 피스타치오 섭취가 장내 미생물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2주 동안 매일 밤 피스타치오 56g을 섭취하거나 탄수화물 15~30g이 포함된 간식(통 곡물 빵 한두 조각, 바나나 한 개 등)을 섭취했다. 미국당뇨병학회, 영양학회 등에서는 당뇨병 관리 지침으로 취침 전 간식으로 탄수화물을 15~30g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그래야 자는 동안 간에서 포도당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아 아침 공복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 피스타치오가 비교 간식으로 선정된 이유는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피스타치오의 혈당 보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구에서 피스타치오는 공복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염증 수치를 낮췄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대변 샘플을 채취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 변화가 두드러졌다. 유익균인 ‘라크노스피라세아과’가 늘었는데 이 박테리아는 로즈부리아, 부티레이트 등 유익한 단쇄 지방산을 생성한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영양학 부교수 크리스티나 피터슨 박사는 “부티레이트는 장 장벽을 유지하고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 전신 염증을 줄이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말했다. 피스타치오 섭취군은 신장·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화합물을 생성하는 유해균과 체내 항산화 화합물을 분해하는 유해균 수치도 감소했다. 연구팀은 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내 미생물군을 건강하게 바꾼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테렌스 라일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피스타치오가 당뇨병 전 단계인 성인의 장내 미생물군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피스타치오 섭취가 당뇨병 발병을 늦추는 등 장기적인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양학 최신 동향(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7/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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