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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식초’ 아니다… 혈당·콜레스테롤 다 잡는 ‘이 식초’

    ‘사과 식초’ 아니다… 혈당·콜레스테롤 다 잡는 ‘이 식초’

    대추야자로 식초를 만들어 마시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말레이시아 푸트라대와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대추야자 식초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환자의 혈당·지질 수치(LDL 콜레스테롤 등)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실험은 30~60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매일 대추야자 식초 20mL를 10주간 마시게 했다. 다른 그룹은 색과 맛은 같지만, 생리활성물질(항산화나 혈당 조절 등에 관여하는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위약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컴퓨터 기반 분자 도킹과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추 식초의 주요 성분이 혈당·심혈관 관련 단백질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도 살펴봤다.그 결과, 대추야자 식초를 마신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가 6.85%에서 6.08%로, 공복혈당은 168.4mg/dL에서 147.6mg/dL로 낮아졌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121.05mg/dL에서 111.09mg/dL로 줄었다. 체내 단백질과의 상호작용도 확인됐다. 대추야자 식초의 유효성분은 혈당 흡수에 관여하는 SGLT1, 인슐린 분해 효소인 DPP-IV, 혈압 조절 단백질인 ACE 등과 안정적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작용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조절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추야자 자체는 당분이 많지만 식초로 만들면 발효 과정에서 당이 줄고, 유효 성분은 더 활발히 작용한다”며 “특히 65~70도의 중간 온도로 압력 건조할 경우 당분은 유지되고, 생리활성물질 손실은 최소화돼 효과적인 식초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단기 실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대추야자는 중동 지역에서 주로 섭취되는 대표적인 열대 과일로, 풍부한 천연 당분과 각종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14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7/25 10:30
  • “이제 맘껏 못 먹나” 여름 대표 보양식, ‘멸종위기종’ 등재 논의 중

    “이제 맘껏 못 먹나” 여름 대표 보양식, ‘멸종위기종’ 등재 논의 중

    유럽연합(EU)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민물장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국제 거래를 규제하자고 제안하면서 국내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는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 산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제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제2차 실뱀장어 자원관리 협의회’를 열고 극동산 뱀장어의 멸종위기종 등재 대응 방안과 향후 자원관리 정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뱀장어는 국내 전체 내수면 어업 생산액의 74%를 차지하는 주요 품종이다. 지난해 기준 뱀장어 양식 생산액은 5140억 원에 달했다. 실뱀장어의 수입 의존도는 2023년 기준 약 80%로,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CITES Ⅱ 등재가 확정되면 양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런 우려에 따라 지난달 ‘실뱀장어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제2차 협의회에서도 CITES 등재 가능성에 대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순 어업양식산업 연구실장은 최근 발간한 ‘국제거래협약 등재 대비 뱀장어 양식 산업 대응 방향’ 보고서에서 “등재 자체를 방지하는 방안으로는 우선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유도해 사전에 방지하는 전략이 있다”며 “또 등재가 결정되더라도 CITES 협약 제23조 ‘유보 조항’을 활용해 등재의 적용을 보류하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은 “실뱀장어의 CITES 등재 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의회를 통해 전문가 및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뱀장어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7/25 10:00
  • [밀당365] 제철 채소 가득 담은 여름 별미 ‘다시마 사탕만두’

    [밀당365] 제철 채소 가득 담은 여름 별미 ‘다시마 사탕만두’

    밀당365가 전설의 카페 ‘백마 화사랑’ 안주인으로 40여 년 넘게 요리한 박상미 푸드아티스트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철과 재료의 본질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그의 요리 방식은 혈당 관리, 저속 노화 등 건강을 위한 식사법과 맞닿아 있습니다. ‘화사랑: 박상미의 40년 계절 레시피북’(지안 刊) 속 세 가지 여름 레시피를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당뇨식으로 알맞게 조정해 준비했습니다. 이외에 138개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화사랑’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25 08:40
  • “참다가 결국 폭식”… ‘고도비만 브이로그’에 잘못된 다이어트법 일색

    “참다가 결국 폭식”… ‘고도비만 브이로그’에 잘못된 다이어트법 일색

    최근 유튜브에 ‘110kg 초고도비만 다이어트 브이로그’ 식의 제목을 달고 올라오는 영상이 많아졌다.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운동하는 일상을 다루는 영상도 물론 있지만, 1일 1식, 물단식, 스위치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영상이 다수다. ‘물단식’은 물만 마시며 단식하는 다이어트법의 줄임말이고, ‘스위치온’은 지속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주1회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결합한 다이어트다. 1일 1식, 물단식, 스위치온 모두 하루 섭취 열량이나 특정 영양소를 극도로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 요요 현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의학적으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이에 SNS 유행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 일명 ‘고도비만 유튜버’들 역시 식사 절제에 실패하고, 치킨·케이크·피자·떡볶이 등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찍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마다 영상에는 식단에 관한 조언 댓글이 종종 달리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있다. 게다가 전문가는 식단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시청자에게 다이어트 피드백 받기, 도움 안 돼비만을 유발하는 행동 습관은 혼자 힘으로 고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반 독서실에서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이 관리형 독서실에 가듯, 다이어트 역시 타인의 관리 감독을 받으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먹는지 영상으로 남기고, 시청자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시청자들의 피드백 역시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다. ‘카메라 앞에서 폭식하면,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에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살이 잘 빠진다’ ‘아침·점심을 꾹 참고 저녁에 먹고 싶은 걸 먹으면 살을 빼면서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등의 댓글이 그 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는 “의사나 영양사 도움 없이 일반인이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고, 그 식단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행동 습관을 생활화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전문가 관리·감독받으면 효율적 다이어트 가능진정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찍는 등 홀로 고군분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관리·감독받는 것이 빠르다. 수많은 병·의원이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뿐 아니라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정환 교수는 “비만 클리닉은 단순히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오는 곳이 아니라,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러 오는 곳”이라며 “전문가와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올바른 다이어트 수칙이 일상 속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 실천한 것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습관을 교정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실적인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운 후에 식단·운동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을 인지 행동 치료라고 한다. ▲매끼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 덜 먹기 ▲음식의 양이 자신에게 허용된 양보다 많을 때에는 미리 덜어내고 먹기 ▲여러 가지 음식이 한꺼번에 많이 제공될 때에는 열량이 적은 음식부터 먹기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장 보지 않기 등이 그 예다. 비만 치료제의 유명세에 묻히긴 했지만, 비만 치료의 기본이자 핵심은 인지 행동 치료다. 비만 치료제를 맞아도 식생활 습관 교정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자신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전략을 찾아보기 위해서라도 비만 클리닉 도움을 받는 게 좋다. 타인에게는 효과적이었던 다이어트 식단이 내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최신판은 “비만 환자에게 저열량식·초저열량식·저탄수화물식·고단백식 등의 식단을 시행할 수 있으며, 개인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에너지 섭취 제한 정도와 영양소 구성비를 달리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과체중’일 때부터 도움받아 관리를고도비만만 비만 클리닉 치료 대상인 건 아니다. 병·의원이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고, 현재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BMI, kg/m2)가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합병증(고혈압, 2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을 때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이에 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만 병·의원에서 비만 치료를 받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박정환 교수는 “비만 이전의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일 때 과체중,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분류한다.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근거는 없지만, 찍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다만, 기왕이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며 찍는 것이 좋다. 박정환 교수는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올바른 다이어트 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영상을 찍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는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 짜는 법, 권장되는 운동 강도 등에 관한 대략적 가이드라인과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이 올라와 있다. 또한, 유튜버 중 다수가 몸무게를 수시로 재면서 소숫점 단위 몸무게 변화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럴 필요 없다. 박정환 교수는 “체중을 재는 시간대에 따라 동일한 사람도 1kg 내외로 체중이 변할 수 있다”며 “체중 변화를 관찰하고 싶다면 항상 일정한 시간에, 아침에 첫 소변을 보고 난 이후의 공복 상태에서 잰 결괏값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담은 영상을 찍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우현 교수(디지털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공)는 “사람들이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서, 개인의 유튜브 채널도 일종의 언론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에 많다”며 “다이어트 같은 건강 관련 소재로 개인의 일상을 찍어올리더라도, 대중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권고되는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등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물론, 시청자 노력도 필요하다. 유우현 교수는 “이것은 이상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이라 실제 콘텐츠 제작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시청자도 수많은 다이어트 영상들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5/07/25 08:32
  • 매끼마다 ‘이것’ 곁들이면… 혈당 낮아진다

    매끼마다 ‘이것’ 곁들이면… 혈당 낮아진다

    식물성 식단에 유제품을 포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레딩대·인도 마드라스 당뇨병 연구센터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식단별 혈당 개선 효과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비건 식단(식물성 식품만 섭취)이나 락토 채식 식단(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섭취)을 따르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팔에 15분마다 혈당을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한 뒤 14일 동안 칼로리·단백질·탄수화물 함량 동일한 식사를 했다. 단, 락토 채식군은 매일 약 558g의 유제품을 섭취했고 비건 식단군은 동량의 두부, 두유 등 식물성 대체품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당 변화와 혈액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식단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유제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식물성 식품만 섭취한 사람보다 평균 혈당 수치가 7mg/dL 낮고 혈당 변동 폭이 낮았으며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HOMA-IR’이 0.6 낮았다. 연구팀은 식물성 식품 섭취군의 높은 혈중 페닐알라닌 수치가 혈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페닐알라닌은 콩류, 견과류 등에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체내 페닐알라닌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이 오를 수 있다. 반면, 유제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혈중 아세틸카르니틴 수치가 높았다. 이는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해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그 원인으로 아세틸카르니틴이 꼽힌 바 있다.연구를 주도한 비말 카라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식사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식품 속 성분과 당 대사간 정확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하는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25 07:30
  • 54세 홍석천,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과시… ‘이것’ 덕분일까

    54세 홍석천,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과시… ‘이것’ 덕분일까

    방송인 홍석천(54)이 20대에 뒤지지 않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2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 몸짱들과 운동 한 판,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며 “얘들아 살살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남성 두 명과 상의를 탈의한 채 손을 잡고 있다. 특히 그는 50대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 출연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그는 어깨와 팔 근육 단련에 좋은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덤벨 레터럴 레이즈) ▲덤벨 컬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선보였다. 홍석천이 한 운동 세 가지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각진 어깨 만들 때 도움홍석천이 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측면 삼각근(어깨 옆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에 덤벨을 잡고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한다. 이후 팔꿈치를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높이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몸의 반동을 최소화하고 손목이 어깨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이 운동은 각지고 넓은 어깨를 만들어줄 수 있다”며 “어깨 관절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높은 중량은 피하고 저중량으로 반복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덤벨 컬, 알통 키울 때 효과적덤벨 컬은 상완이두근 단련에 도움이 된다. 흔히 알통으로도 불리는 상완이두근은 팔을 굽히는 동작뿐 아니라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관여하는 근육이어서 꾸준히 운동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덤벨을 잡고 어깨너비로 서서 손바닥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팔꿈치를 몸통 옆에 고정하고 이두근의 힘으로 덤벨을 들어 올린다. 양팔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면 된다. 김민성 부팀장은 “더 큰 운동 효과를 보고 싶다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최대 수축을 위해 끝까지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며 “관절의 안전을 위해 팔꿈치를 고정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팔 근육 두껍게 만들어홍석천이 마지막으로 수행한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상완삼두근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 평평한 벤치에 누워 바벨이나 덤벨을 잡고 양팔을 위로 쭉 뻗어 준비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를 고정하고 아래팔(팔뚝)을 접어 머리 뒤쪽(이마 위)으로 천천히 내리면서 상완삼두근을 늘려준다. 이후 상완삼두근의 힘으로 다시 아래팔을 쭉 펴서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김민성 부팀장은 “삼두근은 이두근보다 크기 때문에 꾸준히 단련하면 시각적으로 멋진 팔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7/25 07:01
  • “이미 완벽한데” 워터밤 권은비, 다이어트 시작… ‘이 영양소’만 섭취?

    “이미 완벽한데” 워터밤 권은비, 다이어트 시작… ‘이 영양소’만 섭취?

    가수 권은비(29)가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며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끼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닭가슴살, 두부, 그릭요거트가 담겨 있어 식단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렸다.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다이어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미 충분히 말랐는데 또 다이어트하는 거냐” “건강 챙기면서 해라” “제발 더 먹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권은비가 공개한 식단, 지키면 정말 살이 빠질까?◇단백질 풍부해 지방 축적 막아권은비가 먹은 닭가슴살, 두부, 그릭요거트는 모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두부 100g에는 단백질이 9g,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 식품은 포만감을 줘서 식욕을 조절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세 가지 식품에 풍부한 단백질은 혈당 반응을 적게 일으키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탄수화물도 일정량 섭취해야다만,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건강을 위해서는 다른 영양소도 보충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기보다 하루 최저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인 1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탄수화물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지방이 불완전하게 산화되면서 케톤체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케톤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한 경우 케톤산증으로 이어져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으며, 혼수상태에 이를 위험이 있다.현재 권은비가 공개한 식단에는 탄수화물과 채소가 부족하다.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잡곡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과 다양한 채소를 포함하는 게 필요하다”며 “단백질도 생선, 연어, 달걀 등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양 균형을 위해서는 아침에 그릭요거트와 견과류, 달걀 한 개와 고구마 반개를 먹은 뒤, 점심에는 현미밥 100g과 두부부침 100g, 버섯이나 양파구이, 샐러드를 먹는 식단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닭가슴살 150g과 달걀 한 개, 샐러드, 견과류를 먹으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25 06:02
  • “굶어서 뺐더니, 머리카락도 빠졌다” 간헐적 단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굶어서 뺐더니, 머리카락도 빠졌다” 간헐적 단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법으로 주목받는 ‘간헐적 단식’.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안에 식사하는 ‘16대 8 식사법’, 1주일에 이틀만 식사량을 줄이는 ‘5대 식사법’ 등 다양한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다이어트의 만능열쇠처럼 여겨지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이 모발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간헐적 단식의 장점뿐 아니라 위험 요소도 분명히 인식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다.실제로 간헐적 단식은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 시간에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장시간 금식 후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나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이 권장되지 않는 대상도 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단식이 오히려 건강에 부담이 된다. 동탄시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천성희 원장은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특히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단식이 부담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에 맞는 방법인지 확인한 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간헐적 단식을 장기적으로 실천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단식 자체가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거나, 식사 외 시간에 폭식과 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간헐적 단식은 분명 효과적인 식이요법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정답’이 되지는 않는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무리 없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7/25 05:30
  • 英 전문가의 경고… ‘아침에 먹으면 최악’인 과일 두 가지

    英 전문가의 경고… ‘아침에 먹으면 최악’인 과일 두 가지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두 가지 과일과 먹어도 좋은 과일에 대해 말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당뇨병·비만 전문 영양사인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아침에 피해야 할 과일이 있다”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함유량, 당분 함량 등 과일의 영양 성분과 특징을 고려해 분석했다”고 말했다. 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과일로는 멜론과 파인애플이 뽑혔다.멜론은 섬유질과 영양소 함량이 낮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멜론은 수분은 많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다”며 “포만감이 낮고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멜론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있다. 수분이 많아 순간적으로 포만감이 들 수 있지만, 단백질·지방·섬유질이 거의 없어 배가 금방 꺼진다. 또한 아침에는 하루 에너지를 채워 줄 영양소가 필요한데, 멜론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 아침에 먹기에는 부적절하다. 또한 멜론의 혈당 지수는 종류에 따라 60~70 수준이다. 혈당 지수가 55 이상이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에 속한다. 파인애플은 산도가 높은 과일이다. 아침에는 밤새 침 분비가 줄어 법랑질(치아 표면)이 건조하고 보호막이 약한 상태인데, 이때 산성이 강한 파인애플을 먹으면 법랑질이 손상된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공복 상태에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파인애플 속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 성분’이 위를 자극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브로멜린은 췌액과 소화액 분비를 돕고, 장내 부패 산물을 분해한다. 하지만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공복 상태나 민감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는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혈당 수치가 25~40으로 낮아서 아침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베리류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고 아침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며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특히 블루베리, 라즈베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효과가 크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7/25 05:00
  • “스프 대신 ‘이것’ 넣어” 선우용여, 혈관 깨끗해지는 라면 레시피 공개

    “스프 대신 ‘이것’ 넣어” 선우용여, 혈관 깨끗해지는 라면 레시피 공개

    배우 선우용여(79)가 건강하게 먹는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선우용여는 집에 풍자를 초대해 스프를 넣지 않은 라면을 만들어줬다. 선우용여는 “라면에 낙지, 전복, 북어, 미역 넣으면 피가 맑아지고 좋다”며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선우용여는 미역과 북어를 씻어 자른 뒤, 물이 끓고 있는 냄비에 담갔다. 이후 산낙지와 전복을 씻은 뒤 전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냄비에 넣었다. 산낙지는 다른 냄비에 살짝 데친 후 다른 재료가 든 냄비로 옮겼다. 마지막으로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 선우용여는 분말스프를 넣지 않는 대신, 후추와 김치, 소금 등으로 간을 맞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25 00:30
  • 남보라 “신혼여행 때 살쪘다”… 단기간에 찐 살 빠르게 빼는 방법은?

    남보라 “신혼여행 때 살쪘다”… 단기간에 찐 살 빠르게 빼는 방법은?

    배우 남보라(35)가 신혼여행 후 살이 쪘다며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절대 안 빠지는 살이다”며 몸무게를 재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보라는“역대급 몸무게인 49.5kg을 찍었다”며 “피자, 젤라토 등 탄수화물이 많고 단 음식을 많이 먹어 살쪘다”고 했다. 남보라는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빼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여행 중 후 오른 몸무게, 지방 아닌 ‘글리코겐’남보라는 약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처럼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몸무게는 모두 지방이 아니다. 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몸속에 수분이 증가해 몸무게가 올라갔을 뿐이다. 음식 속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 등에 저장된다. 이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1~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한다. 특히 남보라가 먹은 피자와 젤라토는 탄수화물이 주 구성 성분으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 성분에 비해 포도당으로 전환이 쉽게 돼, 급격히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다. ◇단기간에 찐 살 빼려면?앞서,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살이 쪘을 때 무조건 채소를 많이 먹는다”며 “스케줄 상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식 메뉴로 포케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포케는 단기간에 찐 살을 뺄 때 먹기에 좋은 메뉴다.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밥,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인데, 특히 채소가 많이 들어 있어 급하게 몸무게가 늘어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이 십자화과 채소는 섬유질이 많고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또한 채소에는 칼륨이 많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영양소로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적이다. 다만, 포케를 먹을 때 재료를 잘 선택해야 한다. 연어회나 참치회처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혈당을 안정시키는 현미를 사용하면 좋다. 소스 소량만 뿌리도록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24 23:30
  • “예외 없었다”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이것’에도 곰팡이 득실

    “예외 없었다”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이것’에도 곰팡이 득실

    침대 위 베개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다수의 연구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베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맨체스터대 감염병·세계보건학 교수 데이비드 데닝 교수팀이 최소 18개월에서 최대 20년 된 베개 여섯 개를 검사한 결과, 모든 베개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다. 특히 흙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투스'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로 보면 베개 하나당 수십억, 수조 개에 이르는 곰팡이 입자가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수면 중 흘리는 땀과 피지가 베개 속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다. 데이비드 데닝 교수는 “누구나 침대에 집먼지진드기를 가지고 있고, 진드기 배설물이 곰팡이의 먹이가 된다”며 “매일 밤 머리를 대는 베개는 따뜻하게 데워지기에, 습기와 먹이, 따뜻함이라는 곰팡이 생존에 이상적인 환경이 모두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얼굴을 대고 잘 때뿐 아니라 베개를 정리할 때 곰팡이 포자가 침실 공기 중으로 퍼져 천식, 비염 등 호흡기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귀찮더라도 베개는 최소 2주에 한 번 세탁해야 한다. 땀과 피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을 잘 녹여 제대로 세탁하기 위해서는 온수로 세탁해야 한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두세 숟가락 정도 넣으면 이불 빨래의 악취와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식초를 넣기가 부담스럽다면 자연유래 성분의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만약 자주 빨기 어렵다면 매일 밖에서 두드리거나 탈탈 털어서 각질과 먼지라도 떨어뜨려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두들기면 약 70%는 제거될 수 있다. 또 1주일에 한 번씩 햇빛에 30분 이상 틈틈이 말려 주는 게 좋다.베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데닝 교수는 “천식이나 폐 질환, 부비동염이 없는 사람이라면 2년에 한 번 베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며 “이런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3~6개월마다 새 베개를 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습도는 집먼지 진드기 번식을 유도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실내 환기를 하는 것도 필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7/24 21:00
  • 우울해 하는 가족에게 ‘이런 음식’ 차려주세요

    우울해 하는 가족에게 ‘이런 음식’ 차려주세요

    밥, 국, 반찬으로 구성된 일본 가정식 식단이 우울 증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일본 건강 안전 연구소 임상 과학센터와 후쿠오카여자대 등은 일본식 식단과 우울 증상 유병률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일본 직장인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식단을 꼽았으며, 직장인 1만2499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단 패턴과 우울 증상 유무를 동시에 파악하기 위해 식품 섭취 빈도와 우울 증상 척도 항목을 따로 구성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연구팀은 두 가지 유형의 일본식 식단 점수를 개발해 연구에 활용했다. 식단 점수는 연구 수행 중 참가자가 특정 유형의 일본식 식단을 잘 따르고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식단은 백미, 된장국, 낫토, 절임음식 등 전통적인 일본 가정식이었다. 두 번째 식단은 수정된 식단으로, 백미 대신 통곡물, 과일, 채소 등 영양을 더 고려한 음식으로 구성됐다.분석 결과, 전통적인 일본식 식단을 섭취한 높은 참가자들은 우울 증상 유병률이 낮았다. 특히 식단을 잘 준수해 식단 점수가 상위 25%인 그룹은 그렇지 못한 하위 25%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유병률이 약 17% 더 낮게 나타났다. 수정된 일본식 식단에서는 더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됐다. 수정된 일본식 식단을 꾸준히 섭취한 상위 25% 그룹이 하위 25%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유병률이 약 20% 더 낮았다. 이런 결과는 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 우울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통계적으로 조정한 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연구진은 “일본식 식단에 풍부한 엽산과 오메가3 지방산, 채소와 해초의 항산화제, 발효된 콩의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영양소가 뇌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우울증에 대한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 관계를 명확히 분석하고, 다른 인구 집단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도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일본 과학 저널 ‘정신의학과 임상신경과학’에 지난 6월 게재됐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24 19:30
  • 폭염에 지쳤을 때, ‘이 성분’ 챙기세요

    폭염에 지쳤을 때, ‘이 성분’ 챙기세요

    폭염과 열대야로 체력 소모가 커지고,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여름철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24일 소개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배출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건기식협회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홍삼, 인삼, 홍경천 추출물을 추천했다. 에너지 충전과 활성산소 제거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나이아신 등의 섭취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 기여할 수 있다.열대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 아쉬아간다 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은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이들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와는 명백히 다르며, 건강기능식품의 범위 내에서 기능성을 이해하고 섭취해야 한다.한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가 부착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제품에 표시된 영양 및 기능정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셋째, 허위·과대광고에 주의해야 한다. 넷째, 해외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한글 표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24 16:02
  • 어떤 입술이 가장 매력 있나요? 남녀 200명에 물으니 돌아온 답은…

    어떤 입술이 가장 매력 있나요? 남녀 200명에 물으니 돌아온 답은…

    매력적인 입술을 위해 입술 크기를 과하게 키우는 것보다 입술 비율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의 연구팀은 어떤 입술 형태가 가장 매력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한 여성 얼굴에 입술 모양을 다양하게 편집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어떤 입술 비율, 입술 볼륨이 매력적인지에 따라 0~5점을 매기도록 했다. 또한 시선추적을 통해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입술’과 ‘실제 시선이 집중되는 입술’의 관계를 파악했다. 시선추적이란 사람의 눈동자가 어디를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보는지 눈동자가 어떤 경로로 움직이는지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7/24 15:30
  • [뷰티업계 이모저모] 닥터지, ‘할인광’서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최대 75% 할인 혜택 제공 外

    ■닥터지, ‘할인광’서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최대 75% 할인 혜택 제공닥터지가 유튜브 웹 예능 ‘할인광’과 손잡고 닥터지의 베스트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하는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웹 예능 콘텐츠로, 직원들이 직접 할인 프로모션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컨셉의 커머스 웹예능이다.이번 닥터지 편에서는 블랙팀(블랙스네일 라인), 레드팀(레드 블레미쉬 라인), 그린팀(그린 딥 포어 라인)으로 구성된 닥터지 직원들이 경합을 벌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시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방송과 함께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닥터지의 인기 제품군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듀오’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강한 수분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듀오’ ▲모공 관리 신제품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등으로 구성되어 닥터지의 베스트 라인업이 총망라됐다.닥터지가 참여한 유튜브 웹예능 '할인광'은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YLESS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 15만명 돌파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점 6개월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섰다. 와이레스 관계자는 “4월 이후부터 평일에는 약 1000명, 주말에는 최대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K-뷰티 제품도 구매하는 이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과 한국 고객의 비중은 약 6:4로 해외 비율이 좀 더 높은 편이다.매장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급성장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월 약 200%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K-뷰티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듀프(Dupe)’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와이레스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등에 추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폴라,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 출시​폴라(POLA)가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비롯해 피부 보습과 브라이트닝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케어 제품이다. 폴라의 기존 화이트샷 라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진화된 브라이트닝 솔루션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화이트샷 세럼 UV’는 단순히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멜라노사이트의 과잉 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브라이트닝 접근법을 적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POLA 오리지널 복합성분 ‘듀얼 데이 리퀴드’ 성분이 UVA에 의한 멜라닌 과잉 반응을 조절해 여름철 피부 그을림과 색소 침착이 심화되는 현상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햇빛 아래에서도 피부 톤을 맑고 고르게 유지할 수 있으며,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화이트샷 세럼 UV’는 폴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백화점 매장,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4 15:14
  • 비타민 먹고 샛노란 소변… 흡수 제대로 안 된 걸까?

    비타민 먹고 샛노란 소변… 흡수 제대로 안 된 걸까?

    "종합 비타민을 기억날 때마다 간헐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먹는 날이면 소변 색이 매우 진한데,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비타민이 체내 전부 흡수된 건지 소변 색이 연하더라고요. 소변으로 체내 흡수율을 인지해도 되는지, 맞다면 평소 비타민을 먹을 땐 전부 배출되고 있는 거니 먹지 않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독자가 본지에 보내온 질문이다. 비타민 C,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하면 체내 필요한 만큼 사용된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탓에 고용량 비타민을 섭취한 후엔 실제 소변 색이 진하게 변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변 색을 체내에 얼마나 흡수됐는지의 척도로 봐도 되는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소변 색만으로 비타민의 ‘흡수율’이나 ‘체내 사용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종합비타민을 먹은 후 소변 색이 진해진 건 리보플라빈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2'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비타민 B2는 형광 노랑을 띠는 성분으로, 식자재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섭취한 비타민을 필요한 만큼 다 흡수하고 난 뒤 잉여분이 빠져 나오면서 소변 색이 노래진다.그럼 왜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나쁠 땐, 비타민을 똑같이 먹어도 소변 색이 옅은 걸까? 고려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하늬 교수는 "여러 요인에 따른 결과"라며 "술을 마신 후 수분 섭취가 증가해 소변 색이 희석됐을 수 있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비타민 배설에 변화가 생겨 소변 색이 옅어졌을 수 있다"고 했다. 몸이 안 좋을 때도 신진대사가 달라져 비타민 사용이나 배출이 평소와 다를 수 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비타민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의 체내 수요가 증가해, 잉여분이 줄어드는 것이다.수용성 비타민은 매일 소모되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잉여분이 아깝다면, 음식을 통해 섭취해보자. 비타민 C는 브로콜리, 키위, 피망, 딸기, 귤, 오렌지, 레몬 등에, 비타민 B군은 연어, 달걀, 녹색 잎채소, 우유, 콩류, 요거트, 닭고기, 견과류, 통곡물 등에 풍부하다.고령자, 기저질환자, 식사가 불규칙한 사람 등 비타민 결핍 위험이 큰 사람은 음식보다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체내 비타민 흡수율은 혈액 검사로만 명확히 측정할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5/07/24 15:00
  • “멜라토닌, 제도 사각지대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 성료

    “멜라토닌, 제도 사각지대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 성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지난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년 제10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회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글로벌 규제와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각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포함해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가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 원료의 국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능성 원료에 대해 해외시장과 비교하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박희정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 익숙한 2035세대를 중심으로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신소재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며 "규제 중심 접근보다 해외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근거 확보와 제도적 정비로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멜라토닌은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할 수 없다"며 "이 탓에 과채식품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이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두 번째 연사인 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의 영역 확대와 세분화를 제안했다. 정세영 석좌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질환의 다양성에 대비하고, 기존 기능성의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기능성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세 번째 연사인 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상우 교수는 “현 제도 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만 기능성 표시가 허용되며, 일반식품이나 개인 맞춤형 영양제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는 제한되었다”라며 “기능성 표시제도는 단순히 제품 특성의 홍보를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학계와 규제당국, 산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강대진 교수, 한국인삼공사 주계종 실장, 종근당건강 장은영 이사, 박희정 교수, 오상우 교수, 정세영 교수가 함께 모여 산학연관의 입장을 듣고 실질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강일준 회장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가 글로벌 규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우리 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24 14:56
  • 병원 갔을 때 화장실 이용하셨죠? 손 닦으셨어요?

    병원 갔을 때 화장실 이용하셨죠? 손 닦으셨어요?

    병원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의 절반이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덴마크 비스페비에르병원과 협력해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배수관에 센서를 설치해 병원 화장실 이용자들의 손 씻기 행동을 19주간 관찰했다. 고성능 센서를 사용해 배관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고 변기와 세면대에서 물이 흐르는지를 감지했다. 변기 물 내리기 2분 또는 물 내린 후 4분 이내에 세면대 수도꼭지를 틀지 않은 경우 손 씻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했다. 연구 결과, 전체 변기 사용 중 43.7%(1153건)에서 손 씻기가 이뤄지지 않았다. 손 씻기 생략 비율이 61.8%까지 올라간 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처럼 감염 예방이 중요한 환경에선 손 씻기 소홀함 하나만으로도 환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캐리 뉴랜즈 교수는 “이제는 포스터나 손 세정제 비치를 넘어서는, 더 효과적인 행동 유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화장실에 갔다가 손을 안 씻으면 병원균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패혈증, 세균성 폐렴 등을 유발한다. 패혈증은 세균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폐렴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조기 대처가 없으면 사망할 위험이 크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서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이 연구는 ‘OSF HOM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7/24 14:00
  • “3400만 원 들여 안면거상술” 60세 女, ‘후회한다’는 두 가지는?

    “3400만 원 들여 안면거상술” 60세 女, ‘후회한다’는 두 가지는?

    총 2만5000달러(약 3400만 원)를 들여 안면거상술을 받은 60세 여성이 수술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점 두 가지를 털어놔 화제다.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다르면, 미국에 사는 페기 린 마르케티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안면거상술을 비롯해 눈가 피부를 절개·당기는 상하 안검 성형술, 입술 리프팅, 볼 부위 지방 이식 등 다양한 미용 시술을 받았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 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펴주는 수술이다. 해당 수술은 현지 성형외과 전문의 파비안 멘도사 박사가 집도했다.마르케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복 과정을 매일 공유하고 있으며, 수술 후 외모 변화에 대한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고 있다. 그는 "수술 후 1~3일은 불편했다"며 "붕대와 배액관 세 개를 착용했고, 얼굴이 많이 부어 꽉 조이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통증보다는 단순한 불편함이었다고 덧붙였다.많은 이들이 수술 자체에 대한 후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르케티가 꼽은 ‘가장 후회되는 두 가지’는 의외로 평소 자기관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마르케티는 젊었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을 첫 번째 후회로 꼽았다. 그는 "얼굴뿐 아니라 목, 가슴,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랐어야 했다"며 "지금 보면 색소침착, 잔주름, 피부 늘어짐이 전부 자외선 때문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보톡스를 일찍 시작하지 않은 점'을 들었다. 마르케티는 “좀 더 일찍, 그리고 꾸준히 주름을 방지하는 보톡스를 맞았다면 노화 징후가 덜했을 것”이라며 “예방 차원의 유지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다만, 보톡스는 시술 부위나 개인 상태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한편, 마르케티는 수술 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50대 초중반쯤 수술을 했다면 회복도 더 빨랐을 것이고, 외형적으로도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며 "지금은 얼굴은 40대처럼 보이는데 손이나 목은 그렇지 않아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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