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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0%, “‘건강권’ 기본권으로 헌법에 명시를”

    국민 10명 중 9명은 ‘건강권’을 국민 기본권으로 헌법에 명문화하는 데 동의하고, 건강 불평등 해소는 국가 책임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은 올해 5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 인식 및 관리 방안'을 온라인 설문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행 헌법에 국민의 건강권은 명시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으나,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는 제36조 3항과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규정한 제35조 1항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대한 권리를 보장한다고 해석된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리에 국민이 건강할 권리, 즉 건강권을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필수의료 이용을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누려야 한다는 ‘건강 민주화’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응답도 89.6%였다.국가가 건강 불평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91.5%에 달했다. 경제적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을 초래하고, 건강 불평등이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국가가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사업단은 해석했다.이번 조사에서 계층 간 경제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응답은 85.9%였고, 건강 불평등이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는 데에도 83.5%가 동의했다.국민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경우 보상해주는 ‘건강연금 포인트 제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이 제도는 국민이 운동이나 금연, 정기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를 의료비나 건강 서비스 등으로 돌려주는 성격의 건강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응답자 87.1%는 건강연금 포인트 제도 도입에 찬성했고, 88.0%는 제도 도입 시 노후 질병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9/18 10:54
  • “5kg 무조건 빠진다” 정선희, 핼쑥해진 비법? ‘이것’ 덕분이라는데…

    “5kg 무조건 빠진다” 정선희, 핼쑥해진 비법? ‘이것’ 덕분이라는데…

    개그우먼 정선희(53)가 5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정선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5kg 감량 운동 루틴을 선보였다. 정선희는 헬스장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며 “여러 곳에서 운동을 해봤지만, 집 가까운 데서 하는 최고”라며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정선희는 “엉덩이 처지는 게 돈 떨어지는 것보다 더 무섭다”며 “인생에 공짜가 없다.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늙겠다는 각오로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으로 필라테스와 수영을 꼽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8 10:50
  • “다이어트 중 든든하게”… ‘끝없는 허기’ 막아주는 음식 5가지, 뭘까?

    “다이어트 중 든든하게”… ‘끝없는 허기’ 막아주는 음식 5가지, 뭘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끝없는 허기’다. 그러나 음식을 잘 고르면 억지로 참지 않아도 든든함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단백질, 불포화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소화를 늦추고 허기를 억제해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다섯 가지 음식을 소개한다.◇연어, 오메가3가 식욕 호르몬 조절연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대표 식품이다. 단백질은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려 공복감을 늦추고, 오메가3는 식욕 조절 호르몬(렙틴, 그렐린 등)에 작용해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서도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 후 포만감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연어 100g에는 지방이 약 13g 들어 있어 열량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100g 안팎으로 섭취량을 제한하고, 샐러드나 구이로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달걀, 단백질이 소화 늦춰 포만감 유지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이 고르게 들어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높이고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과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해 다이어트 효과를 돕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에서는 아침에 달걀을 먹은 그룹이 빵이나 시리얼을 먹은 그룹보다 점심 칼로리 섭취가 더 낮았다. 달걀의 루테인과 콜린 성분은 눈과 뇌 건강에도 이롭다. 다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 1~2개가 적당하며, 삶거나 수란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아보카도, 지방·섬유질이 허기 억제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지방은 위 배출을 늦추고, 섬유질은 장에서 팽창해 허기를 억제한다. 미국 UCLA대 연구에 따르면 점심에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5시간 후 공복감 점수가 낮았다. 또한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아보카도는 중간 크기 1개(200g)에 약 320kcal 수준으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한 번에 반 개 정도만 먹는 것이 적절하다.◇오트밀, 베타글루칸이 혈당 조절해 과식 예방귀리로 만든 오트밀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소화를 늦추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과식을 예방한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오트밀을 먹은 그룹은 옥수수 시리얼을 먹은 그룹보다 점심 섭취 칼로리가 평균 31% 낮았다. 오트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고됐다. 하지만 시판 가당 제품은 설탕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어,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렌틸콩, 단백질·섬유질이 든든함 오래 지켜렌틸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위 배출을 늦추고, 섬유질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지연시켜 허기를 억제한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서는 렌틸콩을 포함한 콩류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이 혈당·인슐린 반응이 개선되고 체중 관리에도 효과를 보였다. 철분과 엽산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유익하다. 그러나 섬유질이 많아 과량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 끼에 반 컵(약 100g)을 삶아 샐러드나 수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09/18 07:30
  • “빅사이즈 몸매, 어디로?” 27kg 감량 리조,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밝혀… 뭐지?

    “빅사이즈 몸매, 어디로?” 27kg 감량 리조, ‘이 식단’으로 성공했다 밝혀… 뭐지?

    빅사이즈 대명사였던 미국 가수 리조(37)가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한 리조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18개월 동안 약 27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아직 뱃살과 허벅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리조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채식 식단을 꼽았다. 그는 “채식 식단으로 살을 뺐지만, 지금은 고기도 섭취하고 있다”며 “운동도 병행했는데, 줄넘기와 춤을 즐겨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때 다이어트약도 먹어봤지만, 결국 자기 의지와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줄넘기, 열량 소모 커 다이어트에 효과적리조가 꾸준히 했다고 밝힌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접근성이 낮아 누구든 시도해볼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바디컨설팅 이찬희 트레이너는 “전신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는 계속해서 복부에 힘을 줘야 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복근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줄넘기 전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이 트레이너는 “준비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두는 게 중요하다”며 “처음에 기본 줄넘기를 하루 백 개 정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채식 식단, 살 빠지고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채식 위주의 식단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또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대상으로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 아보카도, 콩, 녹황색 채소, 생선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52% 낮았다.다만,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닭가슴살이나 소 등심 부위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나 두부,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한 성인의 단백질 하루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2g이다. 단백질과 함께 부족한 불포화지방산도 보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8 07:00
  • “당 때문에 안 먹었는데”… 몸속 염증 없애주는 의외의 ‘이 간식’

    “당 때문에 안 먹었는데”… 몸속 염증 없애주는 의외의 ‘이 간식’

    나이 들수록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소화 기능과 식욕이 떨어져, 식사를 온전히 즐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간식도 간식 나름이다. 당과 지방이 많은 나쁜 간식을 먹었다간 오히려 체내 염증 물질이 늘어, 안 먹느니만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서 만성 염증 수치가 높으면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38%, 여성은 29% 증가했다.식사 시간 중간에 '건과일'을 먹어보자. 흔히 당이 많아 안 좋은 간식이라고 여기기 쉬운데, 오히려 말린 과일은 염증 수치를 낮추는 좋은 간식이다.◇건과일 속 폴리페놀, 항염 효과 있어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당 함량이 올라가지만, 동시에 식이섬유, 미네랄, 단백질, 피토케미컬, 비타민, 등 각종 몸에 좋은 성분도 농축된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등 생리 활성 물질 함량이 증가한다. 건조 과정에서 세포벽이 무너지며 산화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항산화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은 염증과 관련된 손상을 줄이고, 세포 공격 물질인 활성 산소를 줄인다.실제 중국 베이징대 근거중심의학센터 자오란 류 교수가 건과일, 채소, 가공육, 생과일, 시리얼 등을 자주 섭취한 사람별로 궤양성 대장염에 걸릴 위험을 분석한 결과, 건과일의 항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직 건과일만 궤양성 대장염 위험을 50% 낮췄고, 채소·신선한 과일을 포함한 다른 식품은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건과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장 상피 세포의 염증 수치를 낮추고, 세포 사멸을 감소시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연관성을 제시한 것일 뿐, 인과 관계가 확인된 연구는 아니다"고 했다.터키 과학기술연구위원회도 역학 연구, 임상 시험, 실험실 기전 연구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건과일은 단순 당분이 많은 간식이 아닌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 간식으로 결론 내렸다. 연구팀은 건과일이 오히려 ▲혈당을 조절하고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막고 ▲대사 기능을 개선하고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식이섬유는 건무화과에, 항산화 물질은 황금색 건포도에 많아터키 연구팀은 어떤 과일에 좋은 성분이 많은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식이섬유는 과일 100g당 비교했을 때 건무화과(9.8g), 건복숭아(8.2g), 데이츠(8.0g)가 높은 편이었고, 건포도(3.7g)는 낮은 편이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는 건살구가 압도적인 1위였고, 건복숭아와 건자두(프룬)에도 일정량이 함유돼 있었다. 건포도에는 카로티노이드가 발견되지 않았다.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피토에스트로겐도 건살구에 가장 풍부했고, 데이츠·프룬에도 많은 편이었다. 항산화 능력은 건포도 중에서도 '골든 술타나'라는 종으로 만든 황금색 건포도가 가장 높았다. 이후 건 서양배, 프룬, 건사과, 건복숭아, 데이츠, 무화과, 건살구 순으로 높았다.잘 알려진 지적처럼 건과일은 당 함량과 칼로리가 높지만, 식이섬유·폴리페놀 등의 성분 덕분에 혈당 반응은 단순 당과 다르다. 연구팀은 "일부 연구에서는 건포도와 프룬이 식후 혈당 급상승을 오히려 완화하거나, 인슐린 반응을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면서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잉 섭취는 주의하고, 주먹 한 줌 정도(30g)만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 특히 당함량은 데이츠, 건포도, 건살구가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프룬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시중 제품 사기 전, 영양 성분 확인해야시중에 판매되는 건과일을 구매할 땐, 추가적으로 과당 시럽이나 설탕 코팅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함께 들어간 보존제나 향미료가 오히려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제품에 붙어있는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설탕·액상과당·고과당옥수수시럽· 올리고당·물엿 등이 들어간 제품은 고르지 않는 게 낫다. '포도 100%', '무화과 100%' 등 과일만 적혀있는 제품이 가장 이상적이다.한편, 건과일 외에 노년기 섭취하면 좋은 간식으로는 무가당 견과류, 찐 고구마, 군밤, 무가당 요거트, 달걀, 콩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9/18 06:30
  • 이성경, “완벽 몸매 위해 공연 전날 ‘이것’ 피했다”… 뭘까?

    이성경, “완벽 몸매 위해 공연 전날 ‘이것’ 피했다”… 뭘까?

    배우 이성경(35)이 자신의 몸매 관리 방법을 털어놨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Heybiblee(이성경)’에는 뮤지컬 ‘알라딘’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나왔다. 이성경은 뮤지컬에서 여주인공 자스민 역을 맡았다. 직원들과 공연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성경은 “공연 끝나고 보상심리 때문에 항상 야식을 먹기는 한다”며 “그런데 공연 전날에는 조금 자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운동을 꾸준히 한다”며 “몸이 순환이 잘 되어있으면 편하게 먹는다”고 말했다.이성경은 앞서 자스민 역을 연기하면서 선명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공연을 위해 지키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야식, 다음날 붓고 식욕 조절 어렵게 해이성경이 공연 전날만큼은 피한다는 야식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고 에너지 소비도 적기 때문에 먹은 음식이 체지방으로 쉽게 쌓인다. 특히 라면, 햄버거, 치킨처럼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빠르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이 붓기 쉽다. 밤늦게 먹는 습관은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지방이 잘 쌓이고, 복부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진다.야식은 식욕 조절에도 좋지 않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살찔 수 있다.◇유산소·하체 운동, 땀 내고 혈액순환 촉진해 부기 없애평소 야식을 먹어도 몸매를 유지하려면 이성경처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잇츠짐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트레이너)은 “야식을 먹으면 몸이 붓기 때문에 유산소나 하체 운동처럼 전신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땀을 빼서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걷기,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호흡하고 땀을 내면서 나트륨과 체내에 쌓인 수분이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 균형이 조절돼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 하체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스쿼트가 있다. 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특히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 역할을 하는데,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기를 뺄 때 도움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8 06:01
  • 피곤한 아침… 개운하게 만드는 음식 4가지

    피곤한 아침… 개운하게 만드는 음식 4가지

    아침에 일어나도 머리가 맑지 않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단순 피곤함이 아니라 몸속 에너지 대사, 수분 균형, 혈당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럴 땐 카페인으로 잠깐 각성하는 것보다 피로의 근본 원인을 풀어주는 음식이 도움이 된다. 아침을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달걀,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활력 충전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로가 쉽게 쌓이는데, 달걀은 간단하면서도 포만감이 오래가는 고단백 식품이다. 특히 노른자에 든 비타민 B12, 비타민 D, 콜린은 우리 몸이 음식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침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달걀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콜린은 기억력과 기분에 중요하므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머리에 안개가 낀 느낌이 들 수 있다. 달걀 하나에는 일일 콜린 필요량의 약 6%가 들어 있다.◇토마토, 염증 완화와 수분 보충아침에 유난히 피곤하고 부기가 심하다면, 체내 염증과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레몬물, 수분 공급과 혈당 조절잠자는 동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려면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자료에 따르면, 레몬물은 수분 보충에 좋고, 한 잔당 비타민C 18.6mg, 11kcal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음료다.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와 피로 해소, 염증 억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또한, 물에 섞는 레몬즙은 혈당 지수가 낮고,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즙을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다만, 위염·식도염 환자는 산도로 인해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그릭요거트, 포만감과 혈당 안정아침 대용식으로 인기 있는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 아연, 비타민B가 풍부해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올라, 장시간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 그릭요거트를 고를 땐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고,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더할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9/18 05:30
  • “홀쭉해진” 강재준과 강남… 이들의 공통적인 ‘대박’ 다이어트 성공 비법?

    “홀쭉해진” 강재준과 강남… 이들의 공통적인 ‘대박’ 다이어트 성공 비법?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맨 강재준(43)과 가수 강남(38)이 그 비결로 러닝을 꼽았다.지난 16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야간 10km”라는 멘트와 함께 운동을 마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땀을 흘리며 수분을 보충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재준은 33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에 대해 “러닝을 매일 하면서 운동과 식단만으로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같은 날 강남 역시 “가볍게 14km 뛰었다”며 러닝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16kg 감량에 성공한 강남은 발톱에 멍이 들 정도로 러닝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 이상화와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강재준과 강남의 다이어트 비법인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700kcal에 달한다. 포텐휘트니스 루원시티점 김혜린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매일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몸의 회복을 위해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강도 유산소로 대체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뛰고 나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물로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액이 근육, 피부 등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운동 능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구역감, 현기증, 무력감, 맥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물을 마셔야 한다.수분을 보충하려고 당류가 많이 든 음료를 마시는 건 피하자.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 운동 전문의 메간 아서는 “당류가 많이 든 음료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고, 운동 도중에 화장실을 가고 싶게 해 운동 성과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러닝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중 하나는 무릎 부상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러닝 전후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한다. 평소 무릎 건강이 좋지 않거나 긴 코스를 뛴다면 테이핑이나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8 01:00
  • ‘최강 동안’ 33세 백현, 아기 피부결 공개… 자기 전 ‘이것’하던데?

    ‘최강 동안’ 33세 백현, 아기 피부결 공개… 자기 전 ‘이것’하던데?

    그룹 엑소 멤버 백현(33)이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한 루틴을 소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백현’에서 백현은 자신의 나이트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백현은 씻은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 두피에는 두피 세럼을 발랐다. 시간이 지난 뒤 마스크팩을 떼고 그는 스킨케어 제품을 더 바르겠다고 밝혔다. 백현은 “옛날에는 팩만 하면 아무것도 안 발라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며 수분 크림을 발랐다. 이후 그는 카메라를 보며 “엄청 뽀송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백현은 33세에도 20대 같은 미모를 뽐내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가 실천한 나이트케어 루틴은 피부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마스크팩 후 보습제까지, 수분 공급하지만 여드름 주의해야백현이 씻은 뒤 얼굴에 붙인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백현처럼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보습제를 바르면 수분 유지와 피부 장벽 안정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다만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어 지성 피부인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마스크팩은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는 마스크팩 성분이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두피 세럼, 모발 관리되지만 역효과 우려 있기도백현이 두피에 바른 두피 세럼은 모발 건강을 지키고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때가 많다.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각질 형성과 피지 분비를 조절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시중에 파는 두피 세럼의 성분에는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의 열감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다만, 두피 세럼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두피 세럼이 두피 질환 치료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제품 성분과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단 후 맞춤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9/18 00:30
  • “요즘 시원찮네”… 男 발기 기능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뭘까?

    “요즘 시원찮네”… 男 발기 기능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뭘까?

    최근 혈당이 남성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뮌스터대병원 미하엘 지츠만 교수팀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18~85세 남성 200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정액 상태, 호르몬 수치, 혈당, 체질량지수, 성기능 등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진단 기준인 '당화혈색소 6.5%'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정자의 운동성과 발기 기능이 저하됐다. 발기 기능은 테스토스테론보다 혈당과 대사 변화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상승은 조기에 발견해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실천하면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의 성기능을 단순히 노화나 호르몬 문제로만 설명하기보다 혈당과 같은 대사 지표를 조기부터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 저자 미하엘 지츠만 교수는 “혈당이 남성 생식 건강에 미치는 숨은 영향을 밝혀내며, ‘혈당 관리’가 당뇨병 예방을 넘어 남성의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과제임을 보여준다”며 “특히 30~40대 남성에게도 당화혈색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혈당 변화를 조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ENDO 2025에서 최근 발표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9/18 00:01
  • 당 많대서 믹스커피까지 끊었는데… ‘이것’ 마시면 도루묵

    당 많대서 믹스커피까지 끊었는데… ‘이것’ 마시면 도루묵

    흔히 커피믹스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설탕은 물론이고 프림이나 카제인나트륨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카페에서 파는 바닐라 라떼가 더 좋지 않다. 커피믹스 한 잔의 당류 함량은 약 5g이다. 제품마다 편차가 있긴 하나 칼로리는 평균 50kcal다. 시럽을 넣은 라떼는 어떨까? 한국소비자원이 바닐라, 카라멜 등의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37g(최소 14~최대 65g), 평균 열량은 285kcal(최소 184~최대 538kcal)였다. 350mL 탄산음료 한 잔과 맞먹는 수치다. 평균 당류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럽 넣은 라떼 한 잔을 마시는 건 커피믹스 7개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포화지방 역시 커피믹스보다 카페에서 파는 라떼에 많다. 원료가 우유라서다. 360mL로 따졌을 때 라떼의 포화지방 함량은 약 7g인데 커피믹스 한 봉지의 포화지방 함량은 1.2g이다. 게다가 커피믹스에 든 지방이 차라리 몸에는 낫다. 라떼에 포함된 일반적인 포화지방은 탄소 배열이 12개를 넘어가는 장쇄지방산이다. 이들은 몸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과다 섭취하면 혈관, 간 등에 쌓이기 때문에 암 및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프림은 야자유가 원료다. 코코넛오일, 야자유 등에 있는 포화지방은 탄소 배열이 8개 미만인 단쇄지방산이라 체내 흡수도 잘 되고 에너지로의 전환도 원활하다.커피믹스 속 카제인나트륨 역시 뜻밖에도 크게 해롭지 않다. 카제인나트륨은 우유의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과 나트륨을 합성해 만든 물질이다. 하루 섭취 허용량이 정해져 있지 않을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된 첨가물이다. 유럽을 비롯한 뉴질랜드, 미국에서는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을 정도다. 국내에서도 이미 유아용 과자나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그렇다고 커피믹스를 마음껏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당류는 중독을 유발한다. 단맛을 느꼈을 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쾌감이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단맛이 그리울 때마다 커피믹스를 먹으면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점 강해져 더 많은 당류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하루 한두 잔만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9/17 23:02
  • “러닝 열풍 거센데”… ‘이렇게’ 뛰면 오히려 독 된다

    “러닝 열풍 거센데”… ‘이렇게’ 뛰면 오히려 독 된다

    달리기(러닝)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늦은 저녁 도심을 가로지르는 러닝 크루(running crew) 행렬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 러닝은 체력과 근력을 키우는 최적의 운동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욕심을 내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병원장은 “러닝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며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지만, 가장 많이 움직이는 하체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부담이 다양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과체중이나 무릎 부상이 있는 사람, 운동을 하면 다리에 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러너스 하이, 운동 중독으로 이어질 수도달리기는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폐활량을 증진시켜 신체 전반의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체지방을 연소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으로 활성화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은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운동 후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숙면에 좋다. 실제 지난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한 그룹은 달리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5% 낮고, 평균 수명도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를 얻었다.하지만 근육과 관절 부위에 생기는 미세한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가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주로 일반인들은 관절이나 인대에 과도한 체중을 받게 되어 부상이 온다. 달릴 때 가해지는 충격이 체중의 수 배에 달하고, 반복적으로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발과 발목, 무릎 관절에 미세한 손상을 누적시킨다.김유근 병원장은 “달리기를 할 때 남녀 통틀어 가장 흔한 부상은 무릎 부상”이라며 “평소 다리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던 초보자들이 달리기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면 종아리의 비복근 손상이나 아킬레스건염 등을 진단받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오래 훈련한 러너들은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쾌감을 경험하며 운동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숨이 차오를 때까지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이상 격렬히 달릴 때 느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쾌감을 맛본 러너들은 점차 더 긴 거리, 더 빠른 속도를 욕심내는 경우가 많다. 욕심을 내면 몸에 무리가 생기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부상이 발생해도 쉽게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지속하게 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통증을 견딜 만하면 바로 달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손상된 근육이 회복할 새도 없이 사용돼 과도한 관절과 근육 사용으로 부상이 온다. 전문가들은 △하루라도 운동을 거르면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달리는 경우 △운동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라면 운동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발에 맞는 러닝화 선택하고, 페이스 유지안전하게 러닝을 즐기려면 우선 10% 원칙을 기억하자. 한 주 단위로 운동량을 늘려갈 때, 지난주에 달렸던 거리·시간보다 10%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이다. 이번 주에 5㎞를 뛰었다면, 다음 주엔 5.5㎞ 이내로 달리는 식이다. 속도보다 거리부터 조금씩 늘려 나간다. 주 3~4회 달리고, 근육과 근막이 회복할 휴식일이 필요하다. 미세한 근육통은 냉탕에 들어가면 냉찜질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냉온탕을 번갈아 오가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을 빠르게 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중요하다.무릎과 발의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신발을 잘 골라야 한다. 각자의 발의 구조가 다르므로 발을 디딜 때 체중이 실리는 위치와 정도에 따라 발바닥에 굳은살이나 아치 높이가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발의 아치가 높으면 쿠션이 좋은 신발, 아치가 낮으면 내측 종아치를 유지시켜주는 단단하고 안정성이 높은 신발이 도움이 된다. 러닝화는 비싸거나 유명한 제품보다 자신의 발에 편안한 것을 선택한다. 보통 600~800㎞를 달리면 신발의 충격 흡수력은 처음의 40% 이하로 떨어지므로 새 신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반사띠, 헤드랜턴, 방수화와 같은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변 상황을 인지하기 위해 이어폰 사용시 볼륨은 낮춘다.마지막으로 김유근 병원장은 “러닝 크루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체로 뛰는 경우가 늘었는데,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오버 페이스를 하기 쉬워 문제가 생긴다”며 “러닝은 기록보다 안전이 우선이므로, 욕심보다는 개인의 체력과 컨디션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9/17 20:00
  • “여태 잘못 먹었네”… 채소·고기 ‘이렇게’ 요리하면, 혈액 건강 못 지킨다

    “여태 잘못 먹었네”… 채소·고기 ‘이렇게’ 요리하면, 혈액 건강 못 지킨다

    미네랄을 영양제로 챙겨 먹으려는 사람이 많지만, 평상시에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더 좋다. 단, 피와 뼈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품을 조리할 때 ‘볶기’는 피하자.미네랄은 뼈와 피를 비롯한 신체 건강에 중요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필수적이다. 철은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하고, 망간과 아연은 몸 다양한 효소의 활성도 조절에 관여한다. 구리는 혈구를 형성하는 데 쓰인다. 이러한 미네랄은 유제품, 녹황색 채소, 해산물, 육류 등에 풍부하다. 단, 이들 식품을 볶아서 조리하면 미네랄이 상당히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학술지 ‘CyTA - 식품 저널(CyTA - Journal of Food)’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조리법 중 볶기에서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소 파괴가 가장 많았다. 미네랄이 풍부한 두릅나무 순을 삶기·찌기·볶기 등 조리법으로 조리한 다음 원물(생 두릅나무 순)과 영양소 함량을 비교한 결과다. 삶기는 아미노산 조성이 생 두릅나무 순과 비슷했지만, 찌기와 볶기는 아미노산이 상당히 파괴됐다. 찌기는 미네랄 함량을 높였으나 삶기와 볶기는 감소시켰다. 삶기와 찌기 중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웠으나, 볶기는 아미노산과 미네랄 모두에서 영양소 손실이 가장 컸다.두릅나무 순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찌기가 삶기보다 미네랄 섭취에 유리했으나, 삶기와 찌기 중 무엇이 미네랄 섭취에 유리한지를 단정하긴 어렵다. 식품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다. 예컨대, 선행 연구에 따르면 삶을 때 미네랄의 일종인 나트륨 함량이 감소하는 식품이 있는가 하면, 찌기보다 삶을 때 오히려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식품도 있었다. 삶기와 찌기 중 하나를 택하려고 하기보다, 볶기를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볶기는 삶기나 찌기에 비해 미네랄 함량 감소가 비교적 일관적으로 관찰된다. 중국 동북임업대 연구팀은 “볶기는 삶기나 찌기에 비해 식품 속 미네랄 유지에 부적합한 조리법”이라고 논문에서 밝혔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9/17 19:32
  • ‘여드름 짜기’ ‘화장한 채 잠들기’ 제쳤다… 의사가 꼽은 ‘피부 망치는 최악의 습관’은?

    ‘여드름 짜기’ ‘화장한 채 잠들기’ 제쳤다… 의사가 꼽은 ‘피부 망치는 최악의 습관’은?

    ‘의사가 꼽은 피부에 안 좋은 최악의 습관’ 영상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메이크업 지우지 않고 자기, 여드름 짜기, 전화기를 얼굴에 대기 등 다양한 후보를 제치고 준결승에 오른 세 가지 습관은 무엇일까.유튜브 ‘친절한 송이씨’ 영상에서 가장 최악의 습관으로 뽑힌 것은 ‘면도날 오래 쓰기’였다. 면도날을 장기간 사용하면 칼날에 턱수염 각질과 세균이 쌓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영상에 출연한 김송이 원장은 “오래된 면도날로 면도하면 모낭염이 쉽게 발생하고 번질 수 있다”고 말했다. 면도날은 사용 후 흐르는 물과 비누 거품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보통 2~4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면도 전에는 따뜻한 물로 수염을 불리고 쉐이빙 젤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닦토하는 습관이 뒤를 이었다. ‘닦토(닦아내는 토너)’는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피부를 닦아내는 방식이다. 세안 후 잔여 노폐물이나 유분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반복적인 마찰이 피부를 자극해 염증이나 모공 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손상된 피부에 닦토를 반복하면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닦토와 비슷한 원리로 코팩도 역시 문제였다. 코팩을 자주 쓰면 모공 속 피지뿐 아니라 피부 보호막까지 함께 제거돼, 피부는 방어 기제로 오히려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팩보다는 필링 제품을 활용하는 편이 안전하다.마지막으로는 물 안 마시기가 꼽혔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는다. 수분 섭취는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부족하면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물을 마신다고 피부에 바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폐물 배출과 순환을 도와 피부에 이롭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커피는 이뇨 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물 대신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뷰티한희준 기자2025/09/17 17:28
  •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신봉선 11.5kg 감량 비결은?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신봉선 11.5kg 감량 비결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코미디언 신봉선(45)이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5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와 데이트. 오늘 아님”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줄무늬 민소매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날렵해진 턱선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봉선은 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에 출연해 “3개월 만에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11.5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개인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다이어트할 때 감자만큼 좋은 게 없다”며 직접 만든 감자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신봉선이 다이어트 중 섭취한다는 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또한 감자 한 개당 약 66kcal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감자는 탄수화물,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면역력 강화와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C는 피로 해소에,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기여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국제학술지 ‘Food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감자 껍질 역시 식이섬유와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항염 작용을 한다.다만 조리 방식에 따라 건강 효과는 달라진다. 감자를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학저널(BMJ) 보고에 따르면 감자튀김을 주 3회 먹을 경우 당뇨병 발병률이 20% 상승했고, 감자 섭취량이 주 3회 늘어날 때마다 위험이 5% 높아졌다. 반면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는 당뇨병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다. 따라서 감자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GI)가 달라지므로 과다 섭취 시 혈당 조절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7 15:28
  • 박찬욱 감독, 집에 ‘이 운동기기’ 들였다는데… ‘전신 근력 강화’에 최고?

    박찬욱 감독, 집에 ‘이 운동기기’ 들였다는데… ‘전신 근력 강화’에 최고?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쩔수가없다’ 감독 박찬욱(62)이 최근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박희순이 출연해 이민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진이 “최근 가장 어쩔 수가 없었던 일이 있냐”고 묻자, 박 감독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운동이든 싫어하는데 나이도 있고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으니까 운동을 하긴 해야 한다”며 “그러니까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박찬욱 감독은 촬영감독이 권한 로잉머신을 집에 설치해 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기 전에도 싫고 하면서도 싫고 끝나서도 싫다”며 “샤워하고 나면 개운하긴 하지만 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영화를 못 본 게 싫다”고 말했다. 박 감독이 최근 시작한 운동인 로잉머신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9/17 11:21
  • ‘이것’ 단 4일만 먹어도 기억력 손상”… 美 실험 결과

    ‘이것’ 단 4일만 먹어도 기억력 손상”… 美 실험 결과

    정크푸드를 단기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기억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정크푸드는 칼로리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통칭한다.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의과대학 연구팀은 치즈버거, 감자튀김, 아이스크림과 같은 정크푸드를 며칠만 섭취해도 뇌의 ‘CCK 중간뉴런’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당 대사 과정이 교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CK 중간뉴런’은 감각·운동 뉴런을 연결하고 신경계의 균형을 조절한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게 정크푸드를  먹였고, 불과 4일 만에 CCK 중간뉴런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후안 송 UNC 약리학 교수는 “해마 부위의 특정 뉴런이 단기간 정크푸드 노출만으로도 손상된다는 건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며 “포도당 공급이 줄자 뉴런이 활동 패턴을 바꿨고, 이 변화만으로도 기억력 손상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반면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크푸드를 포함한 고지방 식단의 해로운 영향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헐적 단식은 CCK 중간뉴런을 안정시키고 기억 기능을 회복시켰으며, 이는 포도당 공급 정상화와 ‘PKM2’ 효소 단백질 활성 억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학술지 ‘뉴런’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PKM2는 뇌세포의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데,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에너지 공급 불균형이 생겨 뇌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정크푸드를 포함한 고지방 식단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뇌 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 개발 가능성도 연구할 계획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1일 국제학술지 ‘뉴런’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9/17 11:15
  • “살 빼는 데 최고”… 오연수,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건?

    “살 빼는 데 최고”… 오연수,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건?

    배우 오연수(53)가 남편과 함께 실천한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해시태그와 함께 남편과 함께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탄 오연수는 “남편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며칠 동안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며 “나도 덩달아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날에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기도 했다.다이어트 식단으로는 호박과 오이를 선택했다. 오연수는 “영양가도 있고 부기 조절에도 좋은 호박”이라며 안에 있는 씨를 뺀 후 안에 재료를 넣은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완성했다. 또 오이를 활용한 샐러드를 만들었다. 오연수가 공개한 다이어트 루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일까?◇계단 오르기, 에너지 소모량 큰 운동오연수가 남편과 함께 실천한 계단 오르기는 각종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특히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다만, 무릎 관절이 좋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는 “계단 오르기 등 체중부하를 무리하게 하는 운동은 연골, 인대, 힘줄 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며 “관절염 등이 있는 환자는 가능한 무릎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호박과 오이,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호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이 100g당 20~30kcal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높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게다가 호박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오이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100g당 15kcal 정도로 열량이 낮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분이 95% 정도 들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한다. 소변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를 뺄 때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7 11:13
  • “먹기 위해 운동한다”…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선택한 건?

    “먹기 위해 운동한다”…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선택한 건?

    배우 소이현(40)과 인교진(44) 부부가 최근 늘어난 러너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의 영상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러닝을 하기 위해 외출했다. 인교진은 “오늘은 달리기 데이트 겸 먹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진짜 요새 어디를 가든 뛰는 분들 진짜 많은 거 같다”며 “근데 뛰고 나면 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요새 뛰기 좋은 계절”이라며 “뛰어야 건강에도 좋다”며 러닝을 추천했다.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혈중 백혈구 숫자가 증가시켜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회복속도를 빠르게 한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혈관 내벽에 적절한 자극을 주고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실제로 강원대 간호학과에서 발표한 메타 분석 논문에 따르면 빨리 걷기나 달리기는 평균 수축기 혈압을 약 6.26mmHg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체중 70kg 성인이 1시간 동안 러닝할 경우 약 700kcal를 소모해 높은 칼로리 소모 효과를 보이며, 특히 공복 러닝 시 체지방 연소가 더욱 촉진된다.러닝 후 땀을 많이 흘렸다면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액이 근육, 피부 등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역감 ▲현기증 ▲무력감 ▲맥박 저하 등이 나타나면 바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7 10:50
  • [힐링여행] 교토 골목길에서 만난 진짜 일본의 여유

    [힐링여행] 교토 골목길에서 만난 진짜 일본의 여유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은 가기가 꺼려지고, 그렇다고 자유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고… 많은 중장년들의 고민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은 '가이드 동반 반(半)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컬(현지인)이 되어보자'가 핵심 키워드며, '느림' '체험' '맛집'의 가치를 추구한다.1탄은 일본 교토, 나라, 오사카 3박4일 프로그램이다. 패키지여행이라면 청수사와 금각사(교토), 사슴공원(나라), 오사카성(오사카) 등을 방문하겠지만 비타투어는 시장과 거리와 골목을 탐방한다.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은 시내의 맛집도 갈 수 없고, 밤에는 호텔에서 TV를 보는 것 외엔 할일이 없지만 '가이드 동반 반(半) 자유여행'은 시내 중심 호텔에 숙박한다. 밤에도 걸어서 관광지나 맛집 등을 갈 수 있으며, 저녁 식사는 각자가 원하는 맛집에서 주문까지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도와준다. 전용버스를 타면 여행지를 느끼기 어렵다. 현지인처럼 열차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가이드가 식사와 교통을 돕기 위해 참가 인원은 6~10명으로 제한한다.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날은 교토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해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무렵 일정을 시작한다. 관광인파가 빠진 야사카 신사에 들러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진 뒤 교토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온거리로 걸어간다. 각자 원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폰토초 거리를 산책하며 전통적 기방과 다방 등을 구경한다. 걷다가 게이샤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둘째날엔 기차를 타고 천년의 고도(古都) 나라로 가서 오미야 거리, 간코지, 우키미도, 가스카다이샤, 나라공원 등을 관광하고 교토로 돌아와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한다.셋째 날은 '교토 철학의 길(테츠가쿠노미치)' 등 명소와 골목 탐방을 한 뒤 오사카로 이동해 200여개의 노포 맛집이 밀집된 쿠로몬 시장을 방문한다. 식사 후엔 8층 건물 꼭대기에서 밤 하늘과 야경을 즐기며 온천을 하고 호텔에 체크인한다. 마지막 날엔 오사카 전망대와 공중 정원 등을 감상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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