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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불리려다 그만… ‘주식 투자’에 중독됐는지 알아보는 법

    돈 불리려다 그만… ‘주식 투자’에 중독됐는지 알아보는 법

    주식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도박도 아닌데, 주식에도 중독될 수 있는 걸까?주식 및 코인 시장에 뛰어들어 자산을 불리려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개인투자자는 1410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 코인 등 가상 자산 투자자 수는 1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가격이 오르내리는 주식·코인 특성상,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불안한 마음에 차트를 들여다보기 일쑤다. 혹시 이것이 중독 증상은 아닐까? 중독은 ‘특정 행동을 그만두는 데 반복적으로 실패해 일상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자제력을 잃어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면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 일, 쇼핑, 도박, 인터넷 등 과도하게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은 다양하다.투자에도 중독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학적인 합의는 없는 상태다. 그러나 투자에도 분명 중독의 요소가 있다는 게 학계의 의견이다. 인간은 자극을 받을 때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나와야 쾌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도파민 시스템에는 술이나 마약 등의 직접적인 물질 대신 행위가 작용하기도 한다. 예컨대 단기적인 주식 투자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수익이 발생해 큰 쾌감을 느끼면 전보다 더 큰 자극을 받기 위해 무리해서 투자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한국중독범죄학회보'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투자 중독은 중독 질환에서 흔히 보이는 일반적 특징을 갖고 있다. ▲주식투자로 더 큰 수익을 바라는 등 내성이 생긴다  ▲중독 증상을 절제하고자 하지만, 지속적으로 실패하는 의지력 상실을 보인다 ▲차트를 들여다보는 등의 행위를 중단하게 되면 불안감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이나 무기력과 같은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자신의 중독을 정당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기만 행위를 보인다 ▲작은 것에 집착해 사실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주의력의 왜곡이 있다 등 총 5가지 특징이다.투자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심리적 요인에 따르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해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다시 말해, 즉각적인 보상 심리를 이겨낼 필요가 있다. 이미 충동이 혼자 힘으로 이겨내기 힘들 정도라면 전문의를 찾거나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9/29 08:00
  • 아침에 ‘이렇게’ 먹어야 살 잘 빠진다는데?

    아침에 ‘이렇게’ 먹어야 살 잘 빠진다는데?

    아침에 어떤 영양소를 집중 섭취하는지에 따라 각기 다른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신체 기능 유지에 이롭다(호주 시드니대·일본 와세다대 연구). 단백질 아침 식사법, 어떻게 실천할까?◇동물성 단백질아침에 달걀이나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학술지 ‘식욕’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로 생선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이 높다.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섭취한 사람은 시리얼과 주스를 섭취한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 평균 765kcal를 덜 섭취했다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이 크다. 달걀이나 생선에 현미밥이나 잡곡밥 등 통 곡물 밥을 곁들여 먹거나 스크램블 에그나 오믈렛에 잎채소, 토마토 등을 곁들이면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식물성 단백질식물성 단백질도 추천한다. 콩류로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이 31% 더 높았다는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 결과가 있다. 콩류는 단백질 외에도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콩 속 섬유질은 수용성 섬유질로 체내 GLP-1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GLP-1은 음식을 섭취하면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조절해 체중과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저지방 유제품그릭 요거트나 코티지 치즈 등 저지방 유제품은 포만감을 주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공복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서서히 소화되는 영양소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에 의하면, 오후에 그릭 요거트(단백질 24g 함유)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이 최대 두 시간 더 지속됐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코티지 치즈 30g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지방이 덜 쌓였다. 코티지 치즈 속 카세인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요거트에 견과류, 씨앗류, 베리류 등을 그릇에 함께 담아 먹으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침 식사 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9/29 06:45
  • ‘이때’만큼은 단 음식 먹어도 괜찮아… 혈당 덜 올리는 시간은?

    ‘이때’만큼은 단 음식 먹어도 괜찮아… 혈당 덜 올리는 시간은?

    젤리·초콜릿·사탕 등 달콤한 음식은 몸에 안 좋다.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많은데, 대표적으로 혈당 스파이크가 있다. 그나마 '운동 직후'에 간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혈당이 덜 올라간다.운동하는 동안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인 글리코겐이 힘을 내는 연료로 사용된다. 운동을 마치면 근육 세포는 빠르게 글리코겐을 생성할 준비를 한다. 그 첫 번째 단계가 글리코겐의 재료가 될 포도당을 빠르게 빨아들이는 것이다. 근육 세포로 포도당이 들어가는 통로인 'GLUT4'가 활성화돼, 혈중 포도당이 곧바로 근육 세포로 이동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더라도 빠르게 완화된다.운동 후 약 한 시간까지는 GLUT 활성화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없이도 포도당이 혈액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미국 예일대 의대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대조군)의 운동 직후 혈당 변화를 살폈는데, 실제 운동 직후에는 인슐린과 무관하게 체내에서 포도당 대사가 작동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신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게다가 운동 직후 고혈당 간식을 먹으면 근육 회복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 결과, 운동 직후 간식 섭취가 두 시간 후 섭취보다 근육 회복 속도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더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다만, '충분히' 운동을 하고 먹어야 혈당 스파이크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벼운 운동으로는 근육의 글리코겐 소모가 적어, 간식을 운동 직후 먹었더라도 당이 간·체지방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적어도 한 시간 이상의 러닝,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근육 글리코겐 분해 속도가 빨라진다.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 스파이크에 강한 몸을 만든다.아무리 강도 높은 운동을 했더라도 단 걸 무제한으로 먹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글리코겐 합성에 사용되는 포도당량은 정해져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9/29 00:01
  • 이성경, 아기 피부 비결인가… 화장 지울 때 ‘이것’ 꼭 지킨다

    이성경, 아기 피부 비결인가… 화장 지울 때 ‘이것’ 꼭 지킨다

    배우 이성경(35)이 진한 화장을 깔끔하게 지우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Heybiblee (이성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성경은 뮤지컬 ‘알라딘’ 공연 후 호텔에서 화장을 지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뮤지컬에서 여주인공인 자스민 역을 맡아 진한 화장을 한 이성경은 “메이크업을 꼼꼼히 잘 지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살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클렌징 오일로 눈 화장을 지운 후 “꼼꼼하게 지워졌다”고 말했다. 이후 클렌징 워터로 두꺼운 피부 화장을 지웠다. 꼼꼼한 클렌징 후 이성경은 진한 화장이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가 공개한 클렌징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폐물·화장품 잔여물 지울 때 효과적이성경이 진한 눈 화장을 지우기 위해 사용한 클렌징 오일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 등 유분 성분을 녹여 세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른 손에 클렌징 오일을 덜어 마른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소량의 물을 묻혀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이때 오일이 우윳빛으로 변하는 ‘유화 과정’이 일어나면서 노폐물이 제거된다. 이후 미온수로 헹궈 얼굴에 묻힌 클렌징 오일을 닦아내면 된다.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후에도 잔여물이 있다면 이성경처럼 클렌징 워터까지 사용하는 게 좋다. 클렌징 워터는 물과 비슷한 액체 형태로, ‘마이셀’이라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어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준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클렌징 워터는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감을 남기지 않아 깔끔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다”며 “다만 보습력이 다소 낮아 건조한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잦은 화장은 피하고 지울 땐 부드럽게 닦아내야한편, 건강을 생각한다면 잦은 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복적으로 눈가를 진하게 화장하면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색의 화장품에는 색소 성분과 함께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눈 주위 피부는 전신 중 가장 얇아 다른 부위보다 색소 침착이 잘 일어난다. 화장품 속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염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 눈 주변이 다크서클처럼 진해질 수 있다.여러 피부 트러블 위험도 있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면 모공을 막을 수 있다.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용 화장품은 피부 요철과 모공을 채워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 화장품 성분이 장기간 모공을 채우고 있으면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진한 화장은 자제하고, 꼭 해야 한다면 꼼꼼히 지워야 한다. 이때 강하게 피부를 문지르면서 지우면 염증을 일으켜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면서 화장을 지우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9/28 23:01
  • “‘이 생각’ 하면 폭식도 참게 돼”… 125kg에서 65kg까지 감량, 성공 비결은?

    “‘이 생각’ 하면 폭식도 참게 돼”… 125kg에서 65kg까지 감량, 성공 비결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에서 직접 만난 ‘이렇게 뺐어요’ 열아홉 번째 주인공은 2년 반에 걸쳐 무려 60kg 감량에 성공한 대학생 김진아(26·광주광역시)씨다. 그는 과거 125kg까지 체중이 불어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한때 요요 현상으로 다시 25kg이 증가하기도 했지만, ‘지속성’에 맞춰 다이어트 개념을 바꾼 후 다시 3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키 163cm에 몸무게 64.5kg을 유지하고 있는 김씨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끝낼 일이 아니라 평생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게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물었다.-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평소에도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본격적으로 결심하게 된 건 건강 문제 때문이었다. 체중이 125kg을 넘어서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왼쪽 입술에 마비가 오고, 누워 있을 때 숨 쉬는 것도 힘들어졌다. 병원에서는 당뇨 전 단계, 지방간 경고까지 받았다. 그때 ‘이대로는 정말 위험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28 22:03
  • 노쇠 늦추는 운동… 남성은 자전거 좋고, 여성은?

    노쇠 늦추는 운동… 남성은 자전거 좋고, 여성은?

    노년기에 운동이 필수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안다. 하지만,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은 잘 모른다. 성별에 따라 노쇠를 효율적으로 늦출 수 있는 운동이 다른데, 남성은 댄스·자전거, 여성은 등산·걷기를 추천한다.◇노인 성별 따라 추천 운동 달라일본에서 노인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운동을 추천해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일본 쓰쿠바대 건강·스포츠과학 연구소 츠지 다이시 교수 연구팀은 평균 나이 73.1세의 노인 7만 545명(남성 3만 3746명·여성 3만 6799명)이 평소 어떤 운동을 하는지 확인한 후 3년간 건강 상태 변화를 추적했다.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피트니스 운동 ▲근력 운동 ▲등산 ▲골프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댄스 ▲요가 ▲에어로빅 ▲페탕크 ▲태극권 ▲수영 ▲수중 운동 ▲탁구 ▲볼링 ▲자전거 타기 ▲테니스 ▲기타 스포츠 등 스무 가지가 꼽혔다.추적 결과, 등산·걷기·테니스·그라운드 골프·근력 운동을 한 노인은 성별과 관련 없이 건강 척도 점수를 3년간 잘 유지했다. 특히 여성에서는 등산·걷기·테니스·체조· 근력 운동·수영 순으로 건강 척도 점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고, 남성은 댄스·자전거·수영·등산·골프·탁구·걷기·달리기·테니스·근력 운동 순이었다.◇부부 함께 운동할 땐 '등산' 추천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긴다면 남녀에게 모두 도움이 된 '등산'이 가장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다만 하산할 때 체중의 3~5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실리므로, 비만하거나 무릎·허리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낮은 산을 위주로 등산한다.산을 오를 땐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키고, 보폭을 줄여 걸어야 몸의 하중이 발에 고르게 분산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내려올 땐 뒤꿈치부터 지면을 디뎌 체중 때문에 실리는 하중이 직접 무릎 관절에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무릎을 평상시보다 더 깊숙이 구부리면 관절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경사가 심할 때는 곧바로 내려오는 것보다 사선으로 내려오는 게 좋다. 등산 스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틱은 체중으로 인한 하중을 약 30% 줄여, 무릎 부담을 덜게 한다. 점점 근육이 늘면서 관절과 뼈가 안정돼, 심하지 않은 골다공증·관절염 환자는 등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9/28 20:02
  • “성격에 따라 腸 속 환경 달라져” 충동적인 나, 어떨까?

    “성격에 따라 腸 속 환경 달라져” 충동적인 나, 어떨까?

    패스트푸드점을 지나칠 때 햄버거를 먹고 싶은 충동이 불쑥 일고는 한다. 이 충동을 잘 참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이기고 어느새 햄버거를 결제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이처럼 충동성이 강한 사람들은 건강하지 않은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장내 미생물 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독일과 네덜란드 연구팀은 건강한 18~50세 913명을 대상으로 충동성이 장내 미생물 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했다. 충동성과 평소 식단은 자가 보고형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했고, 장내 미생물 군은 대변 표본을 통해 파악했다. 취합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즉각적 감각 추구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단 음료를 더 자주 마시는 편이었다.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유박테리움 시라에움균도 더 많은 경향이 있었다. 이 균은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도 발견되는 균이지만, 과도하게 많아지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다.조급함이 강한 사람들은 식이섬유 섭취가 적은 경향이 있었으며, 유익균으로 분류되는 부티리시코쿠스균, 라크노스피라과 UCG-001균이 비교적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균들은 장 점막 세포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부티르산을 생성한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충동성이 식단 선택을 통해 장내 미생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중개 정신의학(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9/28 19:03
  • 논란 이어지는 타이레놀… 두통, 안전하게 완화하는 방법은?

    논란 이어지는 타이레놀… 두통, 안전하게 완화하는 방법은?

    일상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아플 때 흔히 찾는 게 타이레놀이다. 하지만 타이레놀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며 복용이 꺼려지기도 한다. 약 복용 없이 두통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품으로 두통 해결하는 법두통 완화에 좋은 식품이 있다.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머리 아픈 증상을 줄인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 이완 작용을 해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준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머리가 짓눌리고 조이는 듯 아픈 게 특징이다. 아몬드에 풍부한 트립토판도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을 늘려 두통을 덜어준다. 편두통 상태에선 세로토닌 농도가 정상보다 낮아진다고 알려졌다.고등어·연어·꽁치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도 두통 완화에 이롭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편두통이 잦은 성인 18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6주간 오메가3 함유 생선을 많이 먹은 집단은 두통 발생 시간과 두통 발생 일수가 30~40% 감소했다. 이는 오메가3가 항염증 작용과 신경 보호 작용을 하는 덕분이다.◇머리 주변 마사지도 도움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동시에, 머리 주변을 마사지해보자. 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선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귀 뒤쪽 움푹 들어간 경혈을 손가락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 반복한다. 이후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고,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 올리면 된다. 이 마사지법을 8주간 실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진통제 투여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다는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연구 결과가 있다.다만 한 달에 4회 이상 두통이 있는 사람은 병원에서 두통의 정체를 명확히 찾아보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9/28 16:02
  • 하루 평균 40.6명 자살… 40대 사망 원인 1위

    하루 평균 40.6명 자살… 40대 사망 원인 1위

    40대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로 처음이다.자살은 그동안 10∼30대의 주요 사망원인이었지만, 이제는 '경제 허리계층'인 40대까지 빠르게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9.1명으로 전년보다 1.8명(6.6%) 늘어나 2011년(31.7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뜻한다. 또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894명(6.4%) 증가해 이 역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망자 수 반등해코로나19에 감소했던 사망자 수는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작년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보다 6058명(1.7%) 증가했다. 남자 19만1738명, 여자 16만6831명이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980명으로 전년보다 14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통계 작성 이후로 가장 많은 약 37만3000명까지 늘었다가, 2023년에는 35만2511명으로 줄었다.다만 코로나19 변수를 제외하면 추세적으로는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흐름이다. 인구 고령화가 사망자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지난해 전체 사망자의 54.1%를 차지했다. 10년 전보다 15.3% 높아진 수치다.◇사망 원인 1위 암…전립선암·식도암·췌장암 사망자 증가전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전체 사망자의 네 명 중 한 명꼴(24.8%)이다. 인구 10만명당 암에 의한 사망자 수인 암 사망률은 174.3명으로 전년보다 7.5명(4.5%)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38.0명), 간암(20.4명), 대장암(19.0명), 췌장암(16.0명), 위암(14.1명) 순으로 높았다. 전년 대비로는 전립선암(9.7%), 식도암(9.0%), 췌장암(6.7%), 자궁암(5.0%), 유방암(4.5%) 등의 사망률이 상승했다. 암을 비롯해 심장질환, 폐렴 등 3대 사망원인이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암에 이어 심장질환(65.7명), 폐렴(59.0명), 뇌혈관 질환(48.2명), 자살(29.1명), 알츠하이머(23.9명), 당뇨병(21.7명), 고혈압성 질환(16.1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자살 사망자수 2년 연속 증가…이젠 40대까지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는 1만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6.4%) 증가했다. 자살자 수는 2년 연속으로 늘면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인 자살률은 29.1명으로 1.8명(6.6%) 상승했다. 역시 2011년(31.7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는 남자(41.8명)가 여자(16.6명)보다 2.5배 많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우리나라가 26.2명으로 전 세계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은 10.8명이었다. OECD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OECD 기준 인구를 바탕으로 연령 구조 차이를 제거한 사망률로 국가 간 비교에 활용된다. 연령대별로는 10대, 20대, 30대, 40대에서 자살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에서는 암이 사망원인 1위였다. 특히 40대에서 처음으로 자살이 1위로 올라섰다. 통계청 관계자는 "40대 사망원인에서 자살이 1위가 된 데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40대 사망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6.0%로 암(24.5%)보다 많았다. 2023년에는 암이 25.9%로 자살(23.4%)을 소폭 앞섰는데, 순위가 뒤바뀌었다. 일반적으로 자살 동기로는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가 꼽힌다. 그러나 유명인 자살에 따른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등에도 영향을 받는 젊은층과 달리 핵심 경제활동계층인 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요인이 크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9/28 15:00
  • “주말도 빼놓지 않아” 다이어트 유지어터 박세미… 열중한 ‘두 가지’ 운동은?

    “주말도 빼놓지 않아” 다이어트 유지어터 박세미… 열중한 ‘두 가지’ 운동은?

    방송인 박세미(35)가 주말에도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 박세미는 주말에도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은 주말인데 운동 너무 하기 싫어서 (실내) 자전거를 30분 정도 가볍게, 그리고 러닝머신도 40분 정도 가볍게 걸었다”며 “땀은 거의 안 났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100~200kcal 소모했다”고 말했다.박세미는 최근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해 왔다. 그가 주말에도 헬스장에서 한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실내 자전거, 하체 근육 키우지만 무릎 약하면 주의해야박세미가 탔다는 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자전거를 타면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실내 자전거는 무릎 관절에 부담을 적게 준다고 알려졌지만, 무릎 앞쪽 관절이 약하면 오히려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단바른정형외과 염지웅 원장은 “무릎 관절이 약하면 실내 자전거 속도를 조절해서 60RPM(분당 회전수)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전거 대신 수영을 추천한다”며 “무릎은 체중 부하가 있는 부위여서 무릎이 약한 사람은 수영처럼 중력을 받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러닝머신, 심폐 기능 강화하고 체지방 태워박세미가 운동 중 사용한 러닝머신은 유산소 운동 기구로, 심폐 기능을 향상한다.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진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9/28 14:01
  • 운동 직후 ‘이 간식’ 먹으면, 염증 줄고 근육 회복… 심지어 맛있다고?

    운동 직후 ‘이 간식’ 먹으면, 염증 줄고 근육 회복… 심지어 맛있다고?

    열심히 운동한 후에 군것질을 하면 어쩐지 죄책감이 든다. 그러나 운동 후에 먹었을 때 오히려 운동한 보람을 높여주는 간식거리도 있다. 바로, 카카오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한 ‘다크초콜릿’이다. 다크초콜릿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다양한 종류의 열매 가루와 열매 가공품의 항산화 효능 정도를 비교한 결과, 카카오 열매를 가공해 만든 코코아 가루가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바놀 함량이 가장 많고, 항산화 효능도 가장 뛰어났다는 초콜릿·견과류 가공품 제조사 허쉬 건강&영양센터 연구 결과가 있다. 다크초콜릿 역시 다른 과일 주스보다 항산화 효능이 우수하고 플라바놀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폴리페놀을 다량 섭취할 수 있고, 이것이 운동 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엘리트 풋볼 선수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몇 달간 고강도 훈련을 시키면서 한 집단에만 다크초콜릿을 먹게 했더니, 훈련이 마무리될 때 즈음 다크초콜릿을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몸에서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염증 수치와 근육 손상 정도가 훨씬 낮아졌다. 운동 전에 다크초콜릿을 미리 먹어두는 것도 좋다. 항산화 성분이 혈액을 타고 몸을 도는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므로 근육이 손상되더라도 재빨리 회복할 수 있다.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앞서 언급한 연구에서 선수들은 훈련 시작 전 아침, 훈련이 마친 후 저녁에 각각 카카오 함량이 85%인 다크초콜릿을 20g씩 먹었다. 작은 초콜릿 바 하나가 30~40g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9/28 13:02
  • “고구마 한 입에 김치 한 점” 맛으로는 최상인데, 영양에도 좋을까? 궁합 봤더니…

    “고구마 한 입에 김치 한 점” 맛으로는 최상인데, 영양에도 좋을까? 궁합 봤더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제대로 조리해 먹는 게 중요하다.먼저 씻을 때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고구마를 씻을 때 수세미를 사용해선 안 된다. 수세미로 고구마 표면을 문지르면 미네랄이 손실될 수 있다. 철분·마그네슘이 30~50% 이상 빠져나가고 껍질에 유독 풍부한 칼슘은 90% 이상 사라진다. 고구마는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흙을 씻어내는 게 좋다.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것도 피하자. 전자레인지에서 고온으로 단시간에 익히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맥아당'이 충분히 늘지 않는다. 고구마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효소는 90도 이상에서는 활성화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60~70도에서 오래 익혀야 많이 나온다. 찜기에 넣고 찌는 방식으로 천천히 오래 익히는 게 좋다.먹을 땐 영양 흡수를 높여주는 식품과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고구마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식품은 대표적으로 김치와 우유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은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과 칼륨을 함께 섭취하면 김치 속 나트륨 성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서로 없는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완할 수 있다.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함유됐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인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같이 먹으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고구마와 땅콩을 상극으로 여긴다. 소고기와 고구마를 함께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각각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달라 서로 가진 건강 성분의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한편, 당뇨병 환자는 익힌 고구마보다 생고구마를 먹는 게 건강에 그나마 이롭다. 익힌 고구마는 생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높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도 익힌 고구마를 피해야 하는데,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잘 쌓인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28 12:30
  • 채소 다 좋지만… 혈당 낮출 땐 특히 ‘이 채소’ 먹으라던데?

    채소 다 좋지만… 혈당 낮출 땐 특히 ‘이 채소’ 먹으라던데?

    십자화과 채소가 다른 채소보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십자화과 채소는 꽃잎이 네 장인 채소를 말하며 ▲양배추 ▲케일 ▲순무 ▲브로콜리 등이 속한다.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이 50~75세 18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채소 종류별 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2주간 매일 두 번씩 십자화과 채소 300g(브로콜리 40%, 양배추 25%, 케일 10%로 구성)을 섭취한 그룹과 동량의 뿌리채소와 박과 채소를 섭취(당근 20%, 감자 40%, 호박 30%, 고구마 10%로 구성)한 대조군으로 분류됐다. 참여자들이 섭취하는 채소 종류를 알 수 없게 하기 위해 야채수프 형태로 제공했으며 각 수프에는 같은 양의 감자전분이 첨가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착용한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와 점심, 저녁 식사 후 혈당 차이 등을 종합해 혈당 변동성을 평가했다.분석 결과, 십자화과 채소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혈당 변동성이 안정적이었다.연구팀은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체내에서 설포라판으로 분해되면서 항산화 및 항염 효과를 내고 결국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십자화과 채소는 뿌리채소나 박과 채소보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외에도 비타민K, 질산염 등도 풍부하며 각각 항당뇨병 효과가 밝혀진 바 있는 영양성분이다.혈당 개선 효과를 더 높이고 싶다면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도 맛이 강한 케일, 양배추 등을 골라먹자. 연구팀의 추가 분석에서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아 특유의 맛이 강하게 나는 종류의 공복혈당 개선 효과가 더 두드러졌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과 비만 그리고 신진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9/28 12:03
  • “이래서 살 빠졌나?” 14kg 감량 곽튜브, 아침부터 ‘이 운동’ 하는 모습 포착

    “이래서 살 빠졌나?” 14kg 감량 곽튜브, 아침부터 ‘이 운동’ 하는 모습 포착

    결혼을 앞둔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3)가 다이어트를 위해 실천 중인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2일 곽튜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 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곽튜브는 93kg에서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위고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위고비를 안 하고, 못 한다”고 선을 그으며 고기와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곽튜브가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루틴으로 선택한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필라테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 수업을 꾸준히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다만, 필라테스를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동작에 맞춰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필라테스는 기초적인 근력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며 “부족하다면 근력부터 만든 상태에서 시작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28 11:00
  • ‘필러 넣기는 싫고’… 나이 들면 얇아지는 입술, 도톰하고 싶다면?

    ‘필러 넣기는 싫고’… 나이 들면 얇아지는 입술, 도톰하고 싶다면?

    입술은 피부가 얇아 노화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은 입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술이 얇아지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화하면서 윗입술 얇아져나이 들며 입술, 그중에서도 특히 윗입술이 얇아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바로 ▲입술 표피와 진피의 두께 감소 ▲입 주변 근육의 두께 감소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감소다. 윗입술은 아랫입술보다 피부 두께가 얇고 더 민감하다. 수분함유량 역시 적어 윗입술이 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나이가 들면 윗입술의 큐피드 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데, 이로 인해 입술이 더 납작하고, 평면적이고, 얇게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입술은 얇고 입술 표면의 가로, 세로 주름이 증가한다는 LG생활건강 R&I 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빨대 역시 주름 유발해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돼 입술에 주름이 많아지기도 한다. 빨대나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오므리는 게 대표적이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진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실제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입술 주름이 잘 생기는 편이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의 입술에 생긴 세로 주름을 ‘스모커스 라인’이라 일컫기도 한다. 주름 역시 아랫입술보다 윗입술에 잘 생긴다.◇관리 통해 노화 예방해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를 복용하는 게 좋다. 입술 주변에 피부염이 자주 생기면 입술 경계부가 모호해져, 입술이 더 얇아 보일 수 있다. 립밤을 자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렵거나 따가운 피부염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금연하는 게 좋다.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최선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9/28 10:01
  • 남자들이 그토록 고기를 좋아하는 이유… 정말 ‘그것’ 때문?

    남자들이 그토록 고기를 좋아하는 이유… 정말 ‘그것’ 때문?

    남성들이 고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남자다워 보이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통적인 남성성 규범에 강하게 동조할수록 고기 섭취를 즐긴다는 분석이다.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남성 1072명을 대상으로 남성성이 육류와 유제품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식습관에 관련된 설문조사에 응답한 뒤 또래 남성들끼리 모여 토론하는 면담에 참여했다. 분석 결과, 여성적인 것을 피하려는 태도와 성취와 지위를 중시하는 등 전통적인 남성성 규범을 적극 따르는 남성일수록 적색육, 백색육, 유제품을 자주 섭취하고 애착이 높았다. 고기를 선호하는 한 40대 남성은 면담에서 “성별은 식습관과 관계없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남자들과 식사할 때 식사 메뉴로 고기를 선택해야 남자다워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즉, 고기 소비 자체를 남성성이 강하다고 연결 짓는 경향이 있었다. 고기를 선호하는 남성은 식물성 고기나 유제품 대체품을 부자연스럽게 여기기도 했다. 연구를 주도한 안나야 프로서 박사는 “건강, 환경을 위해 식물성 식품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남성 또래 집단 간 식물성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을 유도하는 등의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환경 심리학 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9/28 08:30
  • 치킨·떡볶이 안 끊고도, ‘건강 식단’ 챙기는 법… 8대 2 법칙, 뭘까?

    치킨·떡볶이 안 끊고도, ‘건강 식단’ 챙기는 법… 8대 2 법칙, 뭘까?

    건강을 관리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식단부터 바꿔야 한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바로 끊기 어렵다면, 절충안이 있다. 영국 공인 영양사 프란체스카 랜캐스터는 “일일 권장 섭취 열량의 80%는 건강식 위주로 먹고, 20%는 좋아하는 음식들로 채워도 양질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강식 80%, 먹고 싶은 음식 20%로 식단을 구성한 사람들과 건강식 100%로 식단을 구성한 사람들을 3개월 후 비교한 결과, 전자에서는 식단 포기율이 16.67%였지만, 후자에서는 58.8%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나머지 80%를 어떻게 건강식으로 채울지 잘 모르겠다면, 지중해식 시간을 따라 해보는 게 좋다. 지중해식 식단은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쇠 예방에 이롭다. 포화지방이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한 과일, 채소, 곡물, 견과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생선과 해산물은 주 2회 이상, 가금류와 달걀은 주 3회 이하, 채소는 매일 먹으면 된다. 지방은 버터나 마가린 대신 카놀라유와 올리브유로 섭취한다.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지중해식 식단을 철저히 지키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최대한 비슷하게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보탬이 된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노쇠가 시작되지 않은 33~86세 성인 2384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에 얼마나 가까운지 조사해 점수화한 후, 노쇠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에 가까운 정도가 1점 높아질 때마다 노쇠 가능성이 3%씩 낮아지는 게 확인됐다. 이에 연구팀은 60세 미만일 때부터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노쇠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중해식 식단에서 섭취하는 항산화 물질이 스트레스에 의한 체내 조직 손상을 방지하는 덕분이다.지중해식 식단은 몸속 염증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돌연변이 세포의 발생이 잦아져, 암세포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실제로 항염 식단이 조기 사망 위험을 18% 줄이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줄였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 결과가 있다.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은 토마토, 올리브유, 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푸른생선, 신선한 과일 등이었다. 지중해식 식단만 잘 따라도 이들 식품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5/09/28 08:11
  • “누워서 1분만” 뱃살 막는 초 간단 동작, 어떻게?

    “누워서 1분만” 뱃살 막는 초 간단 동작, 어떻게?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복부 근육을 공략해보자. 우리 몸의 큰 근육 중 하나인 복근을 꾸준히 자극하면 뱃살이 찌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집에서 손쉽게 뱃살 빼는 법을 소개한다.누워서 복근 자극=침대에 바르게 누워 두 다리를 15~20cm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동작을 하면 복근이 단련된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을 키울 수 있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살짝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하면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이 강해진다. 등과 다리 근육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씩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익숙해지면 시간을 점차 늘린다.복근 운동을 할 때 허리 힘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위험하다. 대구대 체육학과 최문영 교수는 "허리 반동을 이용해 복근 운동을 지속하면 척추와 하체 근육이 개입돼 허리 통증이 유발된다"며 "복근 집중도는 떨어져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윗몸일으키기 등의 경우 시간과 횟수에 집착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복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적당히 운동해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드로인 운동 도움=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 배에 힘을 주는 드로인 운동도 추천한다. 뱃가죽을 등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배를 쑥 집어넣어 힘을 주면 된다. 앉아 있을 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요추와 경추를 C자 곡선을 유지하며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있으면 좋다. 몸통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복근이 자극된다. 또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탄수화물 섭취 줄이기​=위의 동작들을 실천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는 약간 줄이는 게 좋다. 반대로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한다. 수분 섭취도 평소보다 신경 써야 한다. 뇌의 시상하부 쪽에는 배고픔을 느끼는 중추와 목마름을 느끼는 중추가 인접해 있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면 뇌는 배가 부른 것으로 착각해 식욕이 감소한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9/28 07:50
  • “체중 왜 안 빠지지”… 걱정 마세요, ‘이 방법’ 쓰면 날씬해져요

    “체중 왜 안 빠지지”… 걱정 마세요, ‘이 방법’ 쓰면 날씬해져요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할 때 체중이 줄어들었는지 확인하는 것에 집착한다. 그러나 체중은 그대로인데도 날씬해질 수 있다. 운동으로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을 때다.근육은 같은 무게의 지방보다 부피가 훨씬 작다. 이에 같은 몸무게의 사람이라면 근육이 많은 사람이 지방이 많은 사람보다 겉보기에 날씬해 보인다. 미국 메인주 사코 스포츠&피트니스 센터의 피트니스 디렉터 마크 너팅은 “운동해서 근육이 커지면 지방이 줄어들며 몸 전체적으로는 더 날씬해진다”며 “여성들은 운동 후에 오히려 덩치가 커질까 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지방이 줄어들지 않은 채로 근육이 붙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려면 몸무게에 따른 일일 권장 섭취 열량만큼 음식을 먹되, 영양소 구성비를 바꾸면 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4:3:3 비율로 섭취하라고 한다. 살을 빼고 근육을 늘리고 싶다면 단백질 비율을 4로 늘리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약간씩 줄이면 된다.근력 운동만 열심히 해도 살을 빼고 근육을 기를 수 있다. 보통 살은 유산소 운동으로 빼고, 근육은 근력 운동으로 키우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근력 운동 역시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을 준다. 국제 학술지 ‘스포츠 의학(Sports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한 주에 평균 2.7회, 1회에 45~60분간의 근력 운동 만으로 5개월간 전체 체지방의 1.4%를 감량할 수 있었으며, 이것은 유산소 운동으로 감량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 근력 운동으로 근육이 많아지면 몸이 기본적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이에 식사량을 애써 줄이지 않아도 몸에 남는 잉여 에너지가 줄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굳이 무리해서 운동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적당히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12~15회 반복하기만 해도 근육이 단련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평소 들던 것을 힘들이지 않고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을 때쯤 무게를 약간 증량하면 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5/09/28 07:02
  • “먹으면서 살 뺀다고?” 가능하게 해주는 식품 5가지… 뭔지 봤더니

    “먹으면서 살 뺀다고?” 가능하게 해주는 식품 5가지… 뭔지 봤더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위주로 식단을 짜면 좋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추천 식품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녹차=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아준다.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며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평소 마시는 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이들의 LDL 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낮았다.​도토리묵=도토리에는 담즙산과 결합하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다. 체내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이 타닌과 결합돼 몸 밖으로 배출될 경우,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줄어든다. 89%가 수분인 도토리묵은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되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검은콩=검은콩 속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하다. 콩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을 배설하며,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고추=고추 속 캡사이신은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캡사이신의 매운맛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미역=미역에는 지방과 염분 배출을 돕는 알긴산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효과적이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9/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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