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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식을 통해 하루의 에너지를 얻는다.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나 탄산음료, 튀긴 음식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급격히 떨어뜨리는 음식은 오히려 피로를 부른다. 반대로 천천히 소화돼 에너지를 오래 유지하게 하는 음식은 몸에 활력을 준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주는 음식’을 살펴본다.◇굴굴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아연이 많아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아연은 세포 내 에너지 생성 효소의 핵심 성분으로,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 효율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쉽게 쌓인다. 2019년 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도 아연 결핍이 피로와 면역 저하를 유발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생굴이 부담스럽다면 구이나 찜으로 섭취해도 영양 손실이 적다. 다만 조개류 알레르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소간소간은 비타민B12가 풍부한 대표 식품이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형성과 산소 운반을 돕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부족하면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B12 결핍자는 피로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간 한 조각(약 60~90g)으로 하루 필요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태아 기형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임신부나 임신을 준비 중인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한 소간을 생으로 먹을 경우 톡소플라스마 등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어 반드시 70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호두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ALA)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막의 유동성을 높여 포도당과 산소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에너지 급락’을 예방한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에너지 대사 효율이 높고 피로감을 덜 느꼈다. 다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 한 줌(약 25~30g) 정도가 적당하다.◇정어리정어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이 많아 혈류를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돼 피로 해소와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2020년 국제학술지 ‘생리학 프론티어’에 실린 연구에서도 DHA 섭취가 근육 피로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어리에는 비타민B12, 칼슘, 셀레늄 등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도 풍부하다. 다만 통조림 제품은 나트륨과 퓨린 함량이 높을 수 있어, 통풍 환자라면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콩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이자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마그네슘은 세포가 에너지 분자를 합성할 때 꼭 필요한 미네랄로, 부족하면 쉽게 무기력해지고 근육이 피로해진다. 실제로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마그네슘 섭취가 충분한 사람일수록 피로감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를 늦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도록 돕는다. 다만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가스나 팽만감이 생길 수 있어, 콩은 삶기 전 충분히 불리고 삶은 뒤 헹궈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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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스쿼트를 하다가 두 발목이 부러진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키아 키드(34)는 작년 5월 헬스장에서 120kg짜리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당시 키드는 이미 10번 이상 120kg의 바벨로 운동한 적이 있었는데도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외신 인터뷰에서 “보통 바벨을 거치대에 걸쳐둔 채 운동하고는 했는데 그날따라 자신감이 생겨 온전한 내 힘으로 스쿼트를 하려 했다”며 “그런데 일어나려는 순간 너무 무거웠고 친구를 부르면서 주저앉은 순간 양쪽 발목이 바깥쪽으로 완전 틀어지면서 부러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찍힌 영상에는 발목이 완전히 접혀 고통스러워하는 키드의 모습이 담겼다.키드는 곧바로 병원을 갔고, 양쪽 발목에 ‘실금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받았다. 실금 골절은 뼈에 가느다란 실금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의료진은 7주간 보호대를 착용하고, 과도한 운동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당시 사고 영상을 올려 1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키드는 회복 후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키드가 한 바벨 스쿼트는 바벨을 승모근에 올려둔 채 스쿼트 자세를 하는 운동으로, 스쿼트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인기 있는 동작이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바벨을 올린 채 스쿼트를 하면 중심을 잡기 위해 코어 근육에도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다.다만, 무리해서 운동할 경우 키드처럼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건우정형외과 최홍준 원장은 “스쿼트 중에는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발목이 중요하다”며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발목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 큰 힘을 써야 하고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특히 발목이 뻣뻣한 상태에서 무거운 바벨을 들고 앉으면 뒤꿈치가 들리거나 발목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염좌가 생길 수 있다. 최 원장은 “이때 발목 인대나 힘줄에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관절 주위에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키드처럼 실금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일정 기간 체중 부하를 피하고, 보호대를 착용해 뼈가 치유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후 통증이 가라앉으면 점진적으로 체중 부하를 늘리고, 근력과 균형 훈련을 진행한다. 최홍준 원장은 “발목이 약하거나 과거 염좌 경험이 있다면 무거운 바벨 스쿼트보다는 발목의 가동성, 안정성, 균형 감각을 키우는 운동부터 해야 한다”며 “발목이 약하다고 무조건 스쿼트를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준비 운동과 가동성 확보, 점진적인 무게 증가를 지켜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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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영(26)이 6년째 탈색을 유지해 탈모 초기를 진단받았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올영TV’에는 ‘금발만 6년째 'BODY' 다영의 두피 긴급 점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다영은 “6년째 금발을 유지하고 있다”며 “헤어스프레이를 많이 뿌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발에 스프레이를 많이 뿌리고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끊긴다”며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라기 위해서 두피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영은 평소 지키는 모발 관리법에 대해 “비오틴을 열심히 챙겨 먹고 아보카도도 열심히 먹고 트리트먼트도 다양하게 쓴다”고 말했다. 그런데, 두피 촬영 후 확인한 검사 결과에서는 탈모 초기 진단을 받았다. 뷰티 컨설턴트는 “모발 밀도는 높게 나왔다”며 다영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다영처럼 오랜 기간 탈색모를 유지하면 모발에 어떤 영향을 줄까?◇머리카락 거칠어지고 두피 염증으로 탈모 위험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다영처럼 밝은 금발은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게다가 장기간 색깔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탈색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이 손상된다. 머리카락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염색약 같은 화학제품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그런데, 잦은 염색과 탈색은 모표피를 손상시킨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있는데, 큐티클이 계속 떨어져 나가고 들뜨게 된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수분 등이 머리카락 내부에 깊숙이 침투하며,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고 자주 엉키게 된다.일반적으로 탈색을 많이 해도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두피 지루성 피부염(두피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나 건조 두피, 아토피·민감성 두피 등의 경우 너무 자주 탈색하면 탈모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다영이 자주 뿌린다는 헤어스프레이처럼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사용 후 모발이 단단해지면 머리가 잘 부서지고 머리카락도 잘 빠진다. 또, 끈적한 성분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적게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사용한다면 두피보다는 모발 끝에만 뿌리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헹군다.◇비오틴·아보카도로 단백질 보충하고 트리트먼트로 모발 개선한편, 다영처럼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다영이 챙겨 먹는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아보카도도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이다.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2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두피를 강화한다. 탈색이나 염색 후에는 트리트먼트 등으로 모발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염색·탈색 후 들뜬 큐티클을 잠재우기 위해 약산성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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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는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당류 함량과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 355mL 캔 하나에 약 125~180kcal에 달한다. 하지만, 따져보면 비교적 건강하다고 여겨졌던 음료 중에도 탄산음료 칼로리에 버금가는 것들이 꽤 있다.칼로리가 탄산음료만큼 높은 음료를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최근 보도했다. 모든 음료에 공통점이 있다면, '당'이 첨가됐다는 것이었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다면, '무가당' 음료를 선택해야겠다.▶과일 주스=사과, 오렌지 주스 등 과일 주스에는 실제로 비타민 C 등 건강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당 함유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칼로리는 탄산음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 과일을 주스로 먹는 것보다, 한 조각을 그대로 섭취해 영양소와 섬유질을 동시에 섭취하는 게 더 건강한 선택지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검색한 결과, 콜라와 같은 양(355mL)만큼 마셨다고 가정했을 때 대다수 제품이 180kcal를 웃돌았다. 과일을 갈아서 만드는 스무디도 마찬가지다.▶달콤한 차=시럽 등을 추가한 차음료는 탄산음료와 별 차이가 없다. 마찬가지로 과당 함유량과 열량이 모두 높다. 다만, 차와 함유된 감미료 종류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시기 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 칸을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무가당 차를 마시자.▶레모네이드=레모네이드를 실제 레몬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추가로 설탕을 넣어 단맛을 첨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병으로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는 열량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여러 레모네이드를 분석해 낸 대표 칼로리값은 약 135kcal로, 탄산음료와 비슷하다. 모든 칼로리는 355mL를 기준으로 비교했다.▶초콜릿 우유=유지방을 함유한 우유는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칼로리 함량이 높다. 초콜릿 우유는 여기에 초콜릿 시럽이나 향료 그리고 당류까지 더 첨가한 것이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확인 결과, 어떤 제품은 무려 약 372kcal로 콜라보다 두 배가량 칼로리가 높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콜릿 우유를 섭취하는 건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유에 커피를 넣은 라떼도 마찬가지다. 커피는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시럽·휘핑크림을 더하면 400kcal까지 크게 증가할 수 있다.▶에너지 드링크=에너지 드링크는 말 그대로 에너지를 내야 할 때 마시는 음료여서, 섭취하자마자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당류가 많이 함유돼 있다. 그만큼 칼로리도 높다. 150kcal 정도로 콜라와 비슷하다. 게다가 카페인까지 함유돼 있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단백질 셰이크=단백질 셰이크는 주로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서나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등도 함께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간혹 200kcal 이상 칼로리가 높은 제품도 있으므로,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라벨을 확인해야 한다.▶맥주·와인·하이볼·칵테일 등 알코올음료=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 고칼로리 성분이다. 탄수화물·단백질이 4kcal, 지방이 9kcal를 낸다. 하이볼이나 칵테일은 여기에 그 자체로 칼로리가 높은 탄산음료나 또 다른 알코올음료를 섞으므로 평균적으로 칼로리가 높다. 또 알코올음료는 마실수록 자제력이 감소해 더 많은 알코올음료와 안주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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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식품은 저렴하고 유통기한이 길며, 활용도까지 높아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간편식이나 비상식량 정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 영양 전문가들은 “통조림은 건강한 식단의 핵심이 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생식품보다 더 영양가가 높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이 꼽은 꼭 챙겨야 할 통조림 식품과 그 효능을 알아봤다.◇토마토 통조림영양학자 니콜라 러들럼 레인은 “통조림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하루 5대 과일·채소 섭취 권장량 중 하나로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조림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 리코펜이 신선한 토마토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리코펜은 전립선암·폐암·위암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운동 후 근육 회복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리코펜은 열을 가할수록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공 과정에서 가열 처리된 통조림 토마토가 생토마토보다 오히려 유리하다. 러들럼 레인은 “수프나 스튜에 넣으면 리코펜 함량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고등어 통조림통조림 생선도 훌륭한 저장식품이다. 소아영양학자 엠마 샤프카트는 “유제품을 잘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통조림 생선이 훌륭한 칼슘 공급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어리, 고등어처럼 작은 생선은 부드러운 뼈째로 먹을 수 있어 칼슘 섭취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뇌·심장·세포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단, 참치 통조림은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좋지만, 오메가-3 지방이 대부분 추출돼 보충제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생선 통조림보다 영양적 이점이 적다고 설명했다.◇병아리콩 통조림병아리콩은 세계 여러 나라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로, 최근 연구에서는 매일 한 통(약 400g)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병아리콩에는 식이섬유·철분·엽산·비타민C가 풍부하며, 반 컵만 먹어도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체중 조절, 혈당 관리, 소화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샤프카트 박사는 “병아리콩은 아이들이 몰라보게 요리에 섞어 넣기 좋다”며 “색이 연해 파스타나 치즈소스에도 잘 섞이고, 철분 보충에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버터빈(흰콩)도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풍부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렌틸콩 통조림렌틸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철분·엽산·마그네슘·칼륨이 풍부하다. 한 컵에 단백질 18g, 식이섬유 16g이 들어 있으며 장내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 샤프카트 박사는 “밥 지을 때 렌틸콩을 함께 넣으면 훌륭한 단백질 식사”라며 “샐러드나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검은 렌틸콩은 붉은색·갈색 품종보다 단백질과 섬유질 함량이 더 높다.◇복숭아 통조림러들럼-레인 영양사는 “복숭아 통조림은 요거트나 케피어에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 식사나 디저트가 된다”며 “신선한 과일이 없을 때 좋은 대체품”이라고 말했다. 복숭아의 비타민C는 가공 중 일부 손실되지만, 비타민A와 E는 오히려 더 잘 보존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그는 "시럽이 아닌 자연 과즙에 담긴 제품을 고르고, 섭취 전에는 과즙을 일부 따라내 당 섭취를 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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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잘 자고 잘 먹는 게 중요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피부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영양사 니콜 홉세거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 완화는 물론 기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어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오메가3는 피부 콜라겐을 보존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건강한 지방’이다. 오메가3는 피부 탄력과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연어에는 1㎏당 2.9g의 콜라겐이 들어있다. 잡지사 보그에 따르면 영국 출신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전 멤버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은 피부 관리를 위해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연어를 매일 먹는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 작용이 탁월해 여드름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오메가3는 ▲피부 보호막 강화 ▲세포 내 보습 유지 ▲염증 억제에 좋다. 아보카도는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에 제격인 식품이다. 아보카도는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은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경남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 있는 미스트 형태의 보습제를 사용할 경우 피부 수분도를 개선시켜 보습 효과를 냈다. ◇피망피망에는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빨간 피망 속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자외선 방어능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를 막는다. 빨간 피망에 든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건강을 이롭게 한다. 빨간 피망 속 영양소들은 기름에 볶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시금치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비타민K, 루테인, 엽산, 칼슘,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체내 염증 수치를 줄이고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전반적인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금치에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다. 미네랄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안면성형외과 전문의 브래드포드 패트 박사는 “산소가 부족하면 피부가 창백하고 생기 없어 보여 전체적인 인상이 나빠진다”며 “시금치에 풍부하게 함유된 철분은 산소 생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딸기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합성하는 것을 도와 피부 건강에 이롭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딸기 한 컵이면 일일 권장 섭취량의 거의 150%를 충족한다. 또, 안토시아닌이라는 황산화 물질도 많이 들어 있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미국 영양사 엘리자 휘태커는 “딸기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며 “심장 건강, 혈당 조절,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염증 효과도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제시간에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엔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피부가 잘 재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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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35)가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이준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현장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이 조용한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났다”며 “이게 내 소리만은 아니고 스태프한테서도 많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준호는 “저녁에 닭가슴살, 단백질 셰이크, 레몬 사탕을 먹는다”며 “당 떨어질 때는 젤리를 먹는다”고 했다.앞서 이준호는 과거 작품을 위해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호의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닭가슴살과 셰이크, 단백질 풍부하지만 적정량 섭취해야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23~3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특히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몸무게 1kg당 1~1.2g이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젤리, 중독될 위험 있어 끊어야 젤리 등과 같은 단 음식은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단맛은 뇌 안의 쾌감 중추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음식을 먹은 후 심리적 안정감은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제는 단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결국 살이 찌는 것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 뼈 건강, 당뇨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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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11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는 방송인 안선영(49)이 다이어트 중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알리며 “오늘의 안선영 식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안선영이 먹고 있는 것을로 보이는 다이어트 식단이 담겼다. 식단으로는 오이, 사과, 아보카도, 직접 만든 마녀수프 등이 있었다. 안선영이 다이어트 중 먹는 음식, 어떤 효능이 있을까?◇아보카도, 뱃살 빼는 데 도움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이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오이, 수분 풍부해 포만감 커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열량은 11kcal다.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사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사과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먹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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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네이버 쇼핑 ‘넾다세일’ 참여… 최대 76% 할인닥터지가 11월 11일까지 네이버 쇼핑 프로모션 ‘넾다세일’에 참여해 닥터지 스마트스토어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넾다세일’은 네이버 쇼핑이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넾다세일 기간 동안 닥터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닥터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품목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행사에서 닥터지는 닥터지 베스트 크림 3종과 닥터지 선크림 5종을 균일가 2만2000원에 제공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누적 판매 920만 개를 기록한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 클렌징 3종을 균일가 2만 원(개당 1만 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신제품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30mL’도 증정한다.■스킨1004, 중동 진출 가속화…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스킨1004(스킨천사)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지역에서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스킨1004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뷰티월드 미들 이스트’에 참가한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 중인 스킨1004는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 체험존, 피부 상담 코너, 현장 프로모션 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앞서 24일에는 중동 최대 뷰티·패션 플랫폼 ‘남시’와 함께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품 체험, 1:1 스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등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 주목받았다. 스킨1004는 이번 중동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주요 국가로 진출을 가속화한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및 오프라인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K-이너뷰티 열풍 푸드올로지, 일본 큐텐 메가와리 3분기 연속 1위푸드올로지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올해 3분기 연속 ‘메가와리’ 행사에서 식품·서플리먼트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시장에서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높아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다양한 K-뷰티 및 K-이너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푸드올로지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8월 31~9월12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전분기(2분기) 대비 약 160%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일본 시장 내 K-이너뷰티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3분기 메가와리에서 푸드올로지의 최다 판매 제품은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로 약 4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 ‘다이어트 젤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큼한 석류 농축액으로 맛까지 잡아 건강하고 즐거운 관리 루틴을 제안한다.푸드올로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 내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일본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의 135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콜레올로지 쾌변 젤리’를 추가 론칭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돈키호테, 앳코스메, 프라자, 웰시아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와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입점을 확대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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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46)가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넸다.2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따뜻한 보이차와 홍시까지”라며 이효리가 직접 홍시를 나눠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에게 받은 홍시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좋고 몸은 더 좋았던 시간”이라며 “시도하는 것만으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내 몸이 어디까지 쓰일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했다. 이효리가 수강생들에게 선물로 준 보이차와 홍시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보이차, 체지방 흡수·염증 막아보이차는 체중 관리에 도움 되는 음료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이 많다. 길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고, 살이 찌는 현상을 억제한다. 실제로 영양연구학회지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도 감소했다. 이외에도 보이차는 염증을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영양대사연보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1명(평균 연령 62세)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4개월간 섭취하게 한 연구가 발표됐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했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17.4% 감소했으며, LDL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4.53% 증가했다.◇홍시, 피부 노화 막고 눈 건강 지켜감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단감, 잘 익혀 부드럽게 먹는 홍시, 오랜 시간 말려 단맛을 응축한 곶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에는 공통적으로 비타민A·C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 피부 노화 예방, 눈 건강 증진에 좋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귤의 두 배에 달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 된다. 또 감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한편,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우려해 감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많다. 이는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 때문이다. 타닌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덜 익은 상태로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 수 있어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타닌을 과다 섭취하면 장의 수분을 흡수해 대장 운동을 방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충분히 익은 감은 타닌이 불용성으로 바뀌어 이런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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