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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남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25)-딸기

    김건모의 “딸기”란 노래가 있다. 노래 가사가 너무 재미있다. 사랑스럽지만 먹음직스러운 빨간색을 빛내는 딸기이기 때문이다. 컬러푸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색깔이 진할수록 건강에 좋은 파이토케미컬이 많다는 것이다. 딸기는 비타민C가 하루에 최저로 필요한 용량의 거의 1.2배나 지니고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포도에 많은 안토시아닌도 지니고 있다. 또한 딸기의 모양이 심장을 닮아 있고,그 하트(심장) 모양이 바로 사랑(러브)의 상징이다. 또한 딸기의 항산화능력은 과일 중에서 10위안에 든다. 특히 두뇌와 췌장, 혈관은 활성산소에 약한데, 딸기의 항산화능력이 이들을 보호해 준다. 또한 칼로리가 100g당 26Kcal밖에 안되기 때문에 비만환자나 당뇨 환자도 즐겨 먹을 수 있다. 단, 딸기에 연유나 생크림을 얹어 먹으면 칼로리가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푸드2006/05/01 09:23
  • [화장품학 X파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비타민E

    최근 모 방송국의 ‘비타민(Vitamin)’이라는 프로그램은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분야별로 제공해 주고 있어 일반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제목을 비타민이라고 쓴 이유가 무엇일까? 그 만큼 비타민은 우리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요한 생리활성화 물질로서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건강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기 때문이다. 비타민은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대사작용에 반드시 필요한 유기물 영양물질로 비타민 중 어느 한가지라도 부족할 시 대사작용에 문제를 일으켜 ‘비타민 결핍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인체 내에서 합성될 수 없으므로 (비타민D와 K제외) 외부에서 공급되어야 하며, 크게 지방에 녹는 지용성(비타민A, D, E, F)과 물에 녹는 수용성(비타민C, 엽산, 이노시톨, 콜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에서 특히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아서 영양제 외에 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체 내에서의 비타민E의 효과 비타민들 중 비타민E(토코페롤)는 식물성 오일에서 얻을 수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과 에센스 오일의 항산화제로 이용된다. 우리 인체 내에서는 정상적인 적혈구·근육·기타 여러 조직의 형성을 도와주며,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고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E를 3개월간 복용한 환자그룹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산화가 40% 가량이나 감소하는 현상과 비타민E를 2년 이상 매일 복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심근경색에 걸리는 확률이 4% 정도 감소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항암을 위해 비타민E를 섭취할 때 직장암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유해물질로부터 손상 막는 '피부 지킴이' 비타민E 미용 측면에선 피부의 거칠어짐 방지, 피부염증 억제효과, 항산화 작용 및 혈액순환의 촉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와 세포막이 손상되고 세포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피부자체의 본래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한 피부를 갖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E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내 지질의 과산화 억제효과와 DNA의 손상방지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여러 종류의 화장품에서 원료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비타민E가 화장품의 중요한 성분으로 손꼽히는 까닭은 비타민E가 지니고 있는 강력한 항산화력에서 기인한다. 사람의 피부에는 대사과정이나 자외선을 받는 등의 과정에서 ‘활성산소(free radical)’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일어나고 노화가 진행되게 된다. 비타민E는 바로 이 유해물질들을 강력하게 차폐함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래서 여러 비타민 중에서 비타민E는 ‘프로텍터(Protector)’란 별칭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피부 내에서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외에 비타민E는 화장품 내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유용한 성분들을 보호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피부 생리활성은 높으면서도 그 안정도가 좋지 않아 효과가 빠르게 저하되는 각종 유용성 효능성분들은 함께 존재하는 비타민 E에 의해 산화가 방지되어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시판되는 많은 화장품에서 비타민E가 사용되고 있으며, 때때로 비타민E 그 자체의 안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의 유도체가 사용되기도 하며 다른 생리활성물질과 결합시켜 멀티 기능을 갖는 화합물도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류 복합 사용으로 시너지 효과 자외선이나 환경오염 같은 외적요인과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 같은 내적인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는 현대인의 삶에서, 피부미용 개선을 단지 하나의 방법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와 같은 상황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체에서 다양한 생리적인 개선을 촉진하는 비타민류의 활용은 무척 중요한 방법이다. 최근의 연구는 어느 한가지의 비타민으로 효과를 내세우기 보다는 비타민E와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방향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물실험을 이용한 시험에서 비타민C와 시스테인 등을 비타민E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으로 인해 피부의 미백작용이 비타민C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의 결과가 발표되는 등 비타민 복합화의 활용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손의동·태평양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조준철·화장품연구소 책임연구원
    뷰티2006/04/28 10:16
  • [건강서적]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라

    [건강서적]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라

    ter>미국에서 피트니스센터 체인점을 운영했던 저자 로버터 슈워츠 박사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살이 찌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몰래 살을 빠지게 하는 다이어트를 시켰다. 처음엔 살이 빠졌지만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중단을 반복하는 사이에 결과적으로 살이 쪄서 손님들은 크게 만족했다.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살이 찌므로 절대로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는 것이 슈워츠 박사의 다이어트 철학이다. 슈워츠 박사는 지난 70여년간 2만6000여가지의 다이어트 비법들이 등장했다 사라졌지만 정작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200명 중 1명, 즉 성공률은 0.05%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 자신도 30대와 40대에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무려 906㎏의 체중을 감량했지만 다이어트가 끝나면 즉시 원래 체중대로 되돌아 갔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는 정말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원래 살이 안 찌는 사람의 생활 방식을 잘 관찰하고 따라서 하라고 권고한다. 슈워츠 박사에 따르면 원래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은 첫째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플 때만 음식을 먹고, 둘째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만 먹고, 셋째 의식적으로 맛을 음미하며 한 입 한 입 천천히 씹어 먹고, 넷째 아주 비싼 요리라도 배고픔이 사라지면 즉시 그만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슈워츠 박사는 ▲음식에서 행복감을 찾지 말고 ▲‘음식은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등의 신념을 버리고 ▲자기가 원래 살이 안 찌는 사람이라고 자기 최면을 하며 ▲위의 크기는 자기 주먹만하므로 주먹 부피 이상의 음식을 먹지 말고 ▲절대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하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책/문화2006/04/25 19:50
  • 한방,운동 같이하면 내장지방 치료 효과 커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한약 처방과 운동-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비만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헬스조선닷컴' 오픈을 기념해 지난해 10월부터 헬스조선과 함께 '비만탈출 100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비만 전문 한의원 체인 ㈜텐텐다이어트는 100일간 비만 치료를 받은 100명 중 치료 결과 공개를 승낙한 20명의 체중 변화와 혈액검사 및 피하-내장지방 CT 등을 공개했다. 방사선과 전문의에게 의뢰한 검사결과에 따르면 100일 프로젝트 참가자의 체중은 평균 13.4㎏감소했으며, 체혈액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15.9㎎/㎗, S-GOT는 9.7, S-GPT는 16.1 각각 감소했다. 압구정 한의원 성일창 원장은 “특히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총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등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호전됐다”고 말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다이어트2006/04/25 19:40
  • 100일만에 -45㎏"수영장 드디어 갑니다"

    100일만에 -45㎏"수영장 드디어 갑니다"

    헬스조선닷컴이 ㈜텐텐다이어트와 함께 실시한 '비만 탈출 100인 프로젝트'를 통해 100일 만에 무려 45㎏을 감량한 이진욱(23)씨를 만났다. 지하철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는 요즘“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했다. 지방간 때문에 칙칙했던 안색도많이 좋아졌다. 선로에 쓰레기를 주우러 내려가면 혼자서 올라올 수가 없었는데, 이젠 가뿐하게 올라온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지금껏 수영장 한번 못 가봤다는 그는 한달 남은 복무 기간이 끝나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수영장도 가 보고 싶다고 했다. 살 빼기 전 그의 몸무게는 142㎏. 초등학교 1학년 때 몸무게가 32㎏이었고 1년마다 10㎏씩 살이쪘다. 중학교 1학년 땐 이미 100㎏을 넘어 섰고,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몸무게는 계속 늘어만 갔다. 이 씨는“지하철을 타면 눈치가 보여서 앉아 있을 수가 없었고, 여름에는 땀이 줄줄 흘러서 제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비만 탈출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된 뒤 이씨는 1주일에 3번씩 텐텐다이어트 소속 한의원에 가서 침과 뜸 치료를 받았으며, 한약도 빠지지 않고 복용했다. 또 퇴근 후 헬스클럽에 가서 하루 세 시간씩 "이를 악물고" 운동을 했다. 느린 속도로 걸었는데도 런닝머신이 부서질 것처럼 쿵쾅거려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이 힐끔 돌아 볼 정도였다. 그러나‘이번 기회를 놓치면 평생 조롱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독하게 마음 먹고 이를 악물었다. 그 결과 처음엔 5분도 못걸었는데 지금은 한 시간 이상 속보와 달리기를 할 정도로 운동 능력이 향상됐다. 이 씨는“한약 때문인지 식욕이 억제됐으나 살이 빠진 진짜 이유는 목숨걸고 운동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지금 이 씨의 몸무게는 97㎏. 십 수 년 만에 몸무게가 두 자리 숫자로 내려오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 그의 목표 체중은 80㎏. 이 씨는“다시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계속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겠다”며“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헬스조선과 텐텐다이어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도 하루 3시간씩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린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다이어트2006/04/25 19:29
  • 식품첨가물, 암·심장병 유발 논란

    식품첨가물, 암·심장병 유발 논란

    식품첨가물은 암·당뇨병·심장병 등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붉은색을 내는 아질산염을 과다 섭취할 경우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신생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보고돼 있다. 타르계 색소도 암과 알레르기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조미료 등에 많은 MSG는 천식·고혈압 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미국에서는 신생아용 음식에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햄버거·피자 등에 주로 사용되는 푸마르산은 생식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식품첨가물은 대부분 소량이라도 장기간 섭취하거나 한꺼번에 대량 섭취할 경우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연구결과를 통해 사람이 매일 섭취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의 일일허용섭취량(ADI)을 지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첨가물에 관한 규제에 사용하고 있는 기준도 대부분 코덱스 규정에 근거한다. 식약청 영양기능식품본부 김명철 본부장은 “ADI 한도 내에서 섭취한다면 아토피 등 일부 알레르기성 질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건강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며 “가공식품이 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학계의 정설이 없는 가운데, 일부 연구결과에 의존해 국가정책을 바꾸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푸드2006/04/25 17:04
  • [화장품학 X파일]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 레티놀

    레티놀이란? 항노화(주름)개선 원료 중에서 소비자의 인지도가 가장 높고 유효성도 검증된 대표적인 성분은 비타민 A이다. 우리가 흔히 비타민 A라고 부르는 것은 비타민 A1만을 의미하며, 1960년 IUPAC는 이 물질이 망막(retina)에 특수한 작용을 나타내며, 일종의 알코올이기 때문에 레티놀(retinol)이라고 명명되었다. 레티놀(retinol)은 생체에서 레티날(retinal) 및 레티노익산(retinoic acid)으로 변환되며, 생체 내에서 몇 개의 유도체가 발견되고 합성도 되기 때문에 이들을 통틀어 retinoid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레티놀은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와 뼈, 이, 머리카락, 손톱 등의 성장 유도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부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주름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교원섬유)과 탄력에 영향을 주는 엘라스틴(탄력섬유)등의 생합성을 촉진해서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탄력을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티놀의 피부효능에 대한 발견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되던 레티노익산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피부가 여드름 완화뿐만 아니라 피부가 희어지고 기미가 옅어지며, 광노화에 의한 주름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이 판명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레티노익산은 자극이 강해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빨갛게 되기도 하는 부작용이 동반되어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비타민 A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었다. 비타민 A의 연구가 진행된 결과, 발견된 것이 피부에 흡수되면 레티노익산으로 변하여 레티노익산과 같은 작용을 하는 순수한 비타민 A 레티놀이다. 레티놀은 주름개선 효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노화방지 성분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효능 물질이다. 레티놀의 효능 효과비타민 A의 순수한 형태인 레티놀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세포분화를 정상화함에 따라 피부구조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감소시키며, 피부 칙칙함과 거침을 방지하여 밝고 윤기 있는 피부로 정돈해준다. 제약 및 화장품 원료로서의 레티놀의 효능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레티놀의 일부가 레티노익산으로 변하면서 피부 속까지 침투, 피부 내측에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가장 속 진피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손상과 변성을 방지하고 생성을 촉진, 탄력 있게 가꾸어줌으로써 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 둘째, 표피에 대해서는 피부주기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각질세포는 수분을 듬뿍 보유하면서 기미도 옅게 하며 여드름, 건선, 각질 이상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보고되어 있고 UV에 의한 광노화 회복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셋째, 레티놀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전신에 섭취되었을 때에는 암의 증식을 예방하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백혈병 치료제, 항염증제로 쓰이는 등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레티놀에 대한 Q&AQ 레티놀은 레티노익산보다 피부 안전성이 높은가?A 레티노익산 0.025%를 4일간 첩포했을 때 장기간의 임상 처치와 비슷하게 홍반이 유발되는 반면, 레티놀의 경우 1.6%까지도 유의한 홍반이 관찰되지 않았고 조직을 얻어 진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 두께 증가(효과)는 유사했다. 이는 레티놀이 동일한 효과를 내면서 피부에 더 안전함을 의미한다. Q 레티놀은 왜 밤에만 써야 하는가?A 레티놀은 빛과 열에 의해 쉽게 불안정해져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일부의 사람들에서 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품에 빛을 차단하고, 햇빛을 받게 되는 낮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을 해줌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Q 레티놀 제품 사용 요령A 주름이 있는 부위에 조금씩 바르며 충분하게 문질러 준다. 피부가 아주 민감성인 경우에는 3일에 한번 완두콩만큼씩 자기 전에 바른다. 건조한 경우에 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사용을 조절하도록 한다. 낮에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 손의동·태평양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뷰티2006/04/24 16:12
  • [건강서적]내 몸 안의 지식 여행 인체 생리

    [건강서적]내 몸 안의 지식 여행 인체 생리

    우리 몸 속을 돌고 도는 혈액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대변의 색은 왜 황금색(?)일까? 위와 같은 질문을 한번쯤 해 봤던 청소년들이라면 술술 읽힐 만한 교양 과학서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전나무숲의 ‘재미있는 교양 과학 산책’ 시리즈의 일부로 나온 이 책은 생리학에 대한 건강서적이다. 호르몬 이야기부터 재생 치료까지 생리학에 관한 기초 지식과 최신 지식을 만화와 일러스트 등을 곁들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은 바로 “내 몸을 아는 만큼 더 잘 지키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겨울철 추위가 심해지면 뇌졸중 환자가 늘어나는데, 그것은 나뭇가지처럼 한 가지에서 혈관이 뻗어나와 있어 다른 쪽 혈관이 이어져 있지 않아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위로 온몸이 움츠러들면 혈관벽도 같이 수축되어 뇌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날마다 접하는 내 몸과 주변 환경이지만 모르고 지나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4단 만화와 그래프 등이 곁들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목차>제 1부 인체 생리01. 우리 몸의 수분 _ 혈액은 원래 바닷물이었다!02. 혈구의 종류와 기능 _ 피가 뼈에서 만들어진다고?03. 혈액의 액체 성분 _ 딱딱하게 굳은 피는 다시 녹는다?04. 면역 _ 나를 지키는 일05. 소화 _ 소화기로 떠나는 여행06. 간의 기능 _ 베일에 싸인 존재, 간07. 콜레스테롤 _ 콜레스테롤의 두 얼굴08. 비만과 다이어트 _ 혹시 당신도 마른 비만 환자?09. 호흡 _ 심호흡으로 체질을 바꾼다?10. 심장과 순환 _ 혈액순환 = 생명순환11. 혈압과 혈류 _ 혈액은 ‘옴의 법칙’에 따라 흐른다12. 배설과 비뇨기 _ 하루에 캔 2개 분량의 소변은 꼭 필요하다13. 내분비 _ 화학전달물질을 매개로 한 메시지 전달14. 뉴런과 시냅스 _ 우리 몸 속의 디지털 컴퓨터, 신경15. 자율신경 _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가속과 제동장치16. 감각 _ 지각할 수 있는 감각과 지각할 수 없는 감각17. 대뇌 _ 사고는 언어의 산물이다18. 반사 _ 파블로프의 조건반사19. 뇌졸중과 두통 _ 뇌는 고장(?)나기 쉬운 장기20. 마약 _ 의료용 마약은 엔돌핀과 같은 작용을 한다21. 근육 _ 다랑어 근육은 빨갛고 도미 근육은 하얗다22. 피부 _ 인간이 가진 가장 무거운 장기(?)23. 체온 _ 우리 몸 속에 냉난방 시스템이 있다24. 생식 _ 생명 탄생의 주인공, 생식세포25. 생리와 임신 _ 아무 일도 없었는데 임신 4주라고?제 2부 임상생리 26. 발생분화와 줄기세포 _ ES세포는 만능 변신 로봇!27. 유전자 치료와 재생 치료 _ 도마뱀 꼬리처럼 다시 살아난다고?28. 한방치료 _ 자연 치유력을 최대한 살린다29. 상피세포와 암 _ ‘백혈병’은 왜 ‘백혈구암’이라고 하지 않을까?30. 항생물질 _ 세균 세포와 인간 세포의 차이점을 찾아라!31. 기생충 _ 인간은 지구의 기생충?32. 프리온과 BSE _ 사망률 100%의 무시무시한 병33.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 _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 환경 호르몬34. 프리 라디칼 _ 생체의 필요악, 산소35. 방사선과 의학 _ 영상진단으로 한눈에 알 수 있다36. 전자파와 의료기기 _ 휴대전화기와 심장 페이스메이커는 천적?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4/21 12:22
  • [화장품학 X파일] 비타민C 피부 침투 대작전!

    비타민C는 현재 알려져 있는 12개의 비타민들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비타민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C가 좋다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비타민C는 어디에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비타민C가 감기에 좋다고 사용하고, 최근에는 미용을 위해 혹은 항암 효과를 위해 과량의 비타민C주사(메가 비타민C 주사요법 등)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는 비타민C는 포도당이라 불리는 글루코스 (glucose) 또는 갈락토스 (galactose)의 당질 전구물질로부터 합성되는 일종의 탄수화물로서, ascorbic acid라고도 불리며 체내에는 자체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다. *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되어오던 비타민C 비타민C는 고대 이집트에서 괴혈병의 치료로 사용되었다는 문헌이 전해져 왔으나, 구체적으로 괴혈병 치료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괴혈병으로 죽어가던 선원들이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괴혈병의 병리적 기전이 비타민C 체내부족에 의한 콜라겐단백질이 합성되지 않아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피부에 중요한 구성 요소인 콜라겐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노화에 따른 피부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C가 피부에 사용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콜라겐 합성증가와 함께 피부에서의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기능이 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비타민C는 이런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방지에 효능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비타민C의 대표적인 피부 효능으로는 미백작용을 들 수 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며,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켜 피부색을 밝게 해준다.* 비타민C 화장품 개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비타민C는 피부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이지만, 이를 화장품에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순수한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급격하게 효능을 잃고, 변취 및 변색되기 쉽다. 비타민C가 다소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은 pH 2-3정도의 강한 산(acid)영역이다. 그러나 이정도로 강한 산은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 쉽게 사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비타민C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안정성 및 피부 투과성이 용이한 인산 에스테르, 지방산 에스테르 등의 비타민C유도체들이 개발되었고, 이제 화장품 및 약용화장품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C 유도체들은 공기 중에서 안정한 형태로 존재하다가 피부에서 비타민C로 전환되기 때문에 순수한 비타민C와 동일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C에 관한 Q&A* 비타민C 화장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사용법? - 비타민C는 비타민E(토코페롤)와 함께 사용했을 때 서로 상승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함께 사용 시 피부침투가 어려운 비타민C의 피부흡수를 도와주고, 서로의 효능을 장기간 유지시켜줄 수 있다. 또한 피부타입에 따라 비타민C제품을 사용 후 건조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습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비타민C 화장품과 같이 쓰면 안되는 화장품이 있나? - 비타민C와 레티놀(비타민A)이 들어가 있는 제품 또는 AHA, BHA 등의 각질제거 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이러한 원료들이 함유된 제품과 함께 사용 시 문제점은 비타민C 자체가 산성이기 때문에 비타민A과 함께 사용 시 비타민A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HA등의 각질제거 성분과 함께 사용 시에는, AHA와 같은 원료들 역시 산성성분이기 때문에 더욱 자극유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만약 순수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이라면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산성이 아닌 비타민C 유도체들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C 화장품과 함께 사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 태평양 기술연구원 화장품연구소 주희경 선임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안수미 책임연구원  
    뷰티2006/04/19 09:47
  • 이승남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24)-양파

    고기와 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심장병이 적은 프렌치패러독스의 주역이 포도주라면 차이니즈 패러독스의 주역은 양파이다. 물론 차이니즈 패러독스란 말은 없지만 프랑스인이 육류와 지방질을 많이 먹는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인은 대부분의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먹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것은 중국집에 가면 춘장과 함께 나오는 바로 양파 덕분이다. 양파에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항염증 작용도 가지며, 백내장이나 심장질환도 낮추어 준다. 또한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퀘르세틴은 양파 겉껍질일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껍질을 적게 벗기는 것이 좋다. 또한 셀레늄도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 및 항암효과에도 도움이 되며, 양파를 썰 때 나오는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마늘과 마찬가지로 암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양파는 이뇨작용도 있어 붓는 사람이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양파를 튀긴 어니언링은 100g 당 칼로리가332kcal가 되어 생양파의 10배 정도로 늘어나므로 비만이나 당뇨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엽산이 약 15마이크로그램 들어있어 임신 전부터 꾸준히 복용하면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푸드2006/04/18 09:00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가슴이 쥐어짜듯이 아프면서 통증이 어깨, 팔꿈치,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쪽으로 뻗치면 우선 심장병(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장검사를 정밀하게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그때 생각해야 할 것이 가슴 근육이 뭉치는 병이다. 이 경우 간혹 잠을 못 잘 정도로 가슴의 통증이 심해서 깨기도 한다. 팔을 옆으로 벌려서 올리기 어려워 오십견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여성은 젖가슴이 아파서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가끔씩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경우는 가슴근육에 원인이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가슴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므로 쉽게 뭉칠 수 있다. 팔을 심하게 옆으로 벌릴 때는 가슴근육이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뭉칠 수 있다. 어깨관절 주위의 뼈가 골절되어 오랫동안 팔을 고정시켰을 때, 등뼈보다 어깨가 앞으로 나온 꾸부정한 자세에서는 가슴근육이 짧아지기 때문에 쉽게 뭉치게 된다. 평소에 조금씩 근력을 강화시키면서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이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방문을 반쯤 열고, 양 팔꿈치가 어깨높이가 되도록 팔을 벌리고,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민다  <사진1>.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팔꿈치보다 상체를 더 앞쪽으로 내밀면 가슴근육이 스트레칭된다. 30초동안 유지한다.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스트레칭운동을 하면, <사진 1>의 자세에서와는 약간 다른 부위의 가슴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사진2>. 몸을 앞뒤로 흔들지 말고 가만히 내민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 이번에는 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사진3>. 가슴의 통증이 심할 때에는 1시간마다 한번씩 스트레칭운동을 반복한다. 운동후에는 어깨 뒤쪽의 견갑골 사이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 뒷목이 뻐근할때의 운동을 같이 시행해서 등뒤의 근육도 스트레칭 시켜 주어야 한다. /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피트니스2006/04/17 09:21
  • “너 그거 해봤니?” 은밀한 시술 ‘비키니 왁싱’

    은밀한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비키니 왁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감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비키니 왁싱이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때 보일 수 있는 은밀한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것. 이미 서양에선 여성들의 필수로 자리잡은 지 오래며, 우리나라도 점점 과감한 비키니를 입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비키니 왁싱이 유행하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와 같은 뉴욕 여성들의 생활을 상세하게 묘사한 외국 드라마의 영향 때문에 제모(除毛) 클리닉 등은 크게 붐비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제모 전문 피부과에 따르면 1~2월보다 3~4월 들어 상담 환자들이 2배 이상 늘었으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키니 라인’ 제모 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상당수 차지한다고 밝혔다. 작년엔 오피스텔에서 ‘은밀하게’ 영업했지만 최근 ‘라보떼’로 상호를 바꾸고 5월부터 청담동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퓨빅(pubic, 음모)아트 전문점에 따르면 “작년 여름엔 하루 10명 정도 찾았지만 벌써부터 문의가 급증하는 것으로 미뤄 올해는 하루 20~30명 정도 시술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퓨빅 아티스트 코스를 수료한 이 회사 대표 이미영(32, 가명)씨는 “서양 여성들은 과감하게 밀어버리는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일자 모양도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아직까지는 보수적이라 깔끔한 삼각형 모양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시술 비용은 모양에 따라 8~12만원 선이다. 손톱, 발톱도 아닌 은밀한 부위의 털 관리를 남에게 맡기는 것이 우리나라 정서에는 꺼려지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아직은 집에서 혼자 하는 여성들이 더 많다. 비키니 라인을 다듬는 방법에는 왁스가 가장 보편적이고, 그 외에도 면도나 족집게 등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약국에서 파는 제모 크림도 많이 사용된다. 물엿처럼 끈적한 왁스를 발라 얇은 천이나 부직포를 붙여 털을 제거하는 왁싱과 제모크림으로 털을 녹여내는 두 가지 방법의 단점이라면 뽑아낸 후 털이 다시 자란다는 것. 게다가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왁싱은 털을 떼어낼 때의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 이에 대해 테마피부과 류화정 원장은 “팔·다리나 겨드랑이 털도 아니고 음부 부위는 특히 민감해서 면도나 족집게 사용을 잘못할 경우 털구멍에 모낭염이나 발적 현상이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 등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왁스나 면도 등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일이 자주 있게 되면 색소 침착현상도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류 원장은 “무턱대고 왁스를 사서 제모하기 보다는 팔 뒤꿈치 등에 먼저 패치 테스트를 해 보고 난 뒤 피부 타입과 맞는지 한번 살펴보는 보는 등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두 번 왁싱에 도전해 보고 난 뒤 불편함을 느낀 여성들 중에서는 레이저 제모술이나 약품으로 영구 제모를 하는 경우도 많다. 레이저 제모술의 경우 한번 시술에 털의 20%만 제거되기 때문에 4~6주 간격으로 최소 5회 정도는 받아야 한다. 시술 비용은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1회에 8만원~15만원 선이다. 그러나 블랙 컬러에 잘 반응하는 레이저의 성격상 연한 색깔은 잔털은 잘 제거되지 않는 단점도 있다.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입 소문을 타고 있는 천연영구제모제도 있다. 캐나다 수입품인 ‘칼로’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는 “모낭 주변의 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어서 모근을 사멸시키는 것이 원리”라고 설명하며 “한번 바르고 나면 10~15%의 털이 나지 않기 때문에 4회 정도 발라주면 눈에 띄는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왁싱이나 면도로 일단 털을 제거한 후 사용하며 가격은 8만~10만원 선이다. 아무리 아찔한 비키니 라인을 꿈꾼다지만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섣부르게 덤볐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서울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는 “왁싱을 잘못 할 경우 연약한 부분이다 보니 표피가 떨어져 나가거나 새로 자라나는 털이 더 두꺼워지기도 한다”고 지적하며  “레이저 제모술도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여름은 피하고 가을, 겨울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뷰티2006/04/14 09:50
  • [건강서적] 당뇨족:진단과 치료

    [건강서적] 당뇨족:진단과 치료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성 족부질환에 대한 국내 최신 의학정보를 집대성한 전문도서가 발간됐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를 비롯하여 성균관의대, 연세의대, 가톨릭의대 등 11명의 관련 교수의 연구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당뇨족:진단과 치료’는 당뇨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족부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매년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당뇨병 합병증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당뇨성 족부질환은 다리 절단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증상이지만 이에 대한 우리말 의학도서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환자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관련 의료진에게도 당뇨성 족부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뇨족 환자에 대한 기초적인 진단 방법에서부터 임상치료에 필요한 전문지식까지 상세한 해설과 치료 사진 등을 수록한 책이 국내 첫 당뇨족 전문도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임저자인 김동익 교수는 이번 책자 발간에 대해 “매년 당뇨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당뇨족에 대한 올바른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기 힘든 점을 고려해 우리나라에서 실제 치료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진들에게 널리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문의 02-3410-3469.<목차 및 참여필진> 목 차 제 목 참여 필진 1장 당뇨족의 역학 정태식 / 경상의대 경상대학병원 내분비내과이문규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2장 당뇨병성 혈관병증 김동익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3장 당뇨병성 신경병증 고영진 /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 4장 당뇨병성 신경관절증 이경태 / 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정형외과 5장 당뇨병성 족부 감염 오원섭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6장 당뇨족 상처 관리 유대현 /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7장 당뇨족 절단 김현철 / 관동의대 명지병원 정형외과 8장 절단 족부의 재활 황지혜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9장 전 접촉 석고 붕대 성일훈 / 한양의대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10장 당뇨성 환자의 마취 신병섭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4/13 09:09
  • [건강서적] 의사 아빠 약사 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건강서적] 의사 아빠 약사 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동아일보에서 연재되고 있는 ‘의사와 약사 부부의 초보 육아일기’를 묶은 책이 나왔다. 이 기사에서 부족한 의학과 약학 정보를 더 첨가하여 꼼꼼히 팁으로 묶어 단행본 형태로 펴낸 것이다. 아빠는 의사이고, 엄마는 약사이니 이처럼 아이 키우기에 완벽한 부부의 조건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저자는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그야 말로 생초보 엄마·아빠로서 남들이 겪는 것과 똑같은 좌충우돌 전쟁과도 같은 사태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의학기자로서, 또 약사로서 지니고 있는 지식과 정보에, 아이를 키우면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담과 시행착오가 어우러진 이 책은 그래서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에센스만을 전달하고 있다. 의사, 약사의 입장에서 원칙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엄마, 아빠의 입장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예를 들어 ‘후시딘’이냐 ‘마데카솔’이냐를 놓고 약국 앞에서 머뭇거리는 부모들을 위해 약사 엄마의 구체적인 조언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또한 논란이 분분한 독감 예방 주사에 대해서도 의사이면서, 아빠이자 또한 기자인 저자는 무조건 맞혀야 한다고 강조하기 보다는 허와 실을 밝히면서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에 필수적인 약에 대해 정보가 풍부한 것도 다른 육아서적들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목차 > 우리 집 약상자를 열어보자! Part 1. 출생부터 백일까지 1. 아빠는 수탉증후군에 걸리다! _ 신생아의 특징 2.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 _ 모유수유 3. 제2의 산고 _젖몸살 및 유선염 4. 아기가 숨을 못 쉬잖아요! _ 유아돌연사증후군 5. 저 아기는 장님인가 봐요! _ 신생아 황달 6. 머리가 왜 비뚜름하지? _ 머리뼈 변화 7. 나는 좌절한다, 분유 권하는 사회에! _ 분유 먹이는 법 8. 승민이 축 합격! _ 반사행동 9. 울음소리가 커서 장군감인 공주? _ 영아산통 10. 따뚜따뚜 밤도깨비 목욕한다네! _ 신생아 목욕 11. 배꼽티를 입는 그날까지! _ 배꼽탈장 및 서혜부탈장 12. 똥 기저귀를 왜 그렇게 들여다봐? _ 아기의 변 13. 날카로운 주사바늘의 기억 _ 예방접종 및 월령별 발달 이상 체크 포인트 Part 2. 백일부터 서서 걷기까지 14. 밤도깨비가 따로 없네! _ 잠버릇 들이기 15. 옹알옹알이라서 옹알이가 아냐? _ 옹알이와 월령별 언어 발달 16. 졸병 이승민 신고합니다! _ 머리카락은 유전이다! 17. 코딱지는 괴로워! _ 콧물과 코딱지 18. 아기 눈에 함박눈이 내렸네! _ 눈곱 19. 꼭 아파야 보약 먹이는 거니? _ 식은땀은 없다 20. 영양제가 뭐기에 _ 영양제와 각종 건강보조식품들 21. 친절한 약사씨 _ 철분제 22. 말 못하는 아기와 통하는 방법 _ 베이비 사인 23. 친밀감을 높이는 전략과목, 마사지 _ 아기 마사지 요령 24. 기응환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에요! _ 경기와 경련 25. 엉덩이에 불이 났어요! _ 기저귀발진 26. 아토피, 피해가지 않는구나! _ 아토피 피부염과 스테로이드 제제 27. 좀 더럽게 키워야 병에 안 걸린다니까! _ 내독소와 알레르기 28. 비장의 무기가 비장의 흉기라니! _ 밤중수유 끊기와 젖떼기 29. 얼굴에다 팩 하라는 게 아니야! _ 이유식 Part 3. 서서 걷기 이후 30. 벚꽃놀이를 갔더니 감기가 따라왔네! _ 감기, 항생제 31. 어머나, 귀에서 고름이 나오네! _ 열·기침·가래, 급성중이염 32.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장난감은 아빠! _ 장난감 고르기 33. 귀여운 드라큘라! _ 유치(젖니) 관리법 34. 발바닥에도 붉은 점이 나 있네! _ 손발입병 35. 하필이면 설날에 아플 게 뭐람! _ 설사 및 장염 36. 밀어내기 한 판 해볼까? _ 변비 37. 저런, 딸기코가 되었네! _ 땀띠 38. 배탈 난 게 아니었는데 _ 장중첩증 39. 물리고 할퀴어서 상처투성이잖아! _ 상처 40. 꽈당,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_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4/12 10:39
  • 메치니코프, 불가사리 관찰 중 식세포 발견

    메치니코프, 불가사리 관찰 중 식세포 발견

    식세포를 최초로 발견해 면역학의 기초를 확립하는데 공헌한 메치니코프는 1845년 러시아 남부 우크라이나의 부유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크라코프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그는 강의에는 거의 나가지 않다가 시험 날에만 나타나 언제나 최고 점수를 받는 전설적인 학생이었다.그러나 그의 건강은 그리 좋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두통과 신경쇠약에 시달렸던 그는 24세 때 자신을 간호해주던 아가씨와 결혼하는데, 심한 폐결핵을 앓고 있던 신부는 결혼식을 의자에 앉아서 진행해야 할 정도로 쇠약한 상태였다. 얼마 후 그녀가 죽자 메치니코프는 슬픔에 겨워 모르핀으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그가 두 번째로 자살을 기도한 것은 좌익 사상가로 몰려 오데사 대학의 강사직을 잃었을 때였다. 이번에도 자살에 실패한 그는 새로 결혼한 젊은 부인과 함께 이탈리아로 떠났다.시실리에서 해양생물학 연구에 빠져있던 어느 날, 메치니코프는 장미 가시가 꽂힌 불가사리를 관찰하다 아메바처럼 생긴 세포들이 가시 끝에 모여 붙는 현상을 발견했다. 사람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한 그는 곧 식세포에 의한 세균 탐식설을 정립, 의학계에 보고했다.이 발견으로 유명인사가 된 메치니코프는 오데사로 금의환향했다. 시민들은 모금운동을 벌여 그에게 연구소를 지어주었다. 그러나 메치니코프가 백혈구나 식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러시아의 모든 전염병을 없애줄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기대는 빗나갔다. 그가 만든 탄저병 예방 백신을 맞은 가축 수만 마리가 죽는 사건이 터졌던 것이다. 메치니코프는 또 다시 도망치듯 러시아를 떠나야 했다.프랑스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보낸 그의 말년은 행복했다. 60세가 넘어 결혼한 세 번째 처는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고, 그 자신은 1908년에 식세포에 의한 세포 면역설로 노벨상을 수상했다.이즈음 메치니코프는 오래 살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100세가 넘도록 장수하는 불가리아인들이 평소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를 많이 마신다는 사실에 착안하고 유산균 연구에 몰두했다. 유산균이 해로운 장내 세균을 없애서 노화의 원인인 동맥경화가 생기지 않게 한다는 것이 약간 비약이 있지만 일리도 있는 그의 가설이었다. 장수를 위해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불가리스’배양액을 하루에 서너 번씩 마셨다는 메치니코프는 1916년 71세로 사망했다. /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책/문화2006/04/11 16:48
  • 나라고 왜 안돼? '몸짱 만들기 100일 프로젝트'

    나라고 왜 안돼? '몸짱 만들기 100일 프로젝트'

    바캉스 시즌까지 100일 정도 남았다. 얼굴은 용서해도 ‘몸꽝’은 용서치 않는 것이 요즘 젊은이 정서. 몸꽝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로 피트니스 센터는 벌써부터 만원이다. 그러나 의욕만 앞선다고 ‘몸짱’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목표 의식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짜서 꾀 부리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탤런트 권상우, 염정아 등 연예인들을 지도하고 있는 트레이너로부터 ‘몸짱 만들기 3단계 프로그램’과 주의점을 알아본다. 
    피트니스2006/04/11 16:04
  • [건강서적] 편안한 발 예쁜 발

    [건강서적] 편안한 발 예쁜 발

    하루 평균 6만보, 수십 ㎏의 무게를 짊어지고 걸어 다니느라 우리의 발은 혹사당하기 일쑤다. 피곤한 저녁, 족욕으로 잠시 발에게 휴식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쌓여온 발의 피로를 풀기엔 역부족이다. 피로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한 것은 걸을 때마다 아리는 발의 통증과 맨발을 당당히 내놓을 수 없는 발 모양 변형도 현대인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다. 이제 본격적으로 맨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색색깔의 페디큐어로 예쁜 발 가꾸는 일에만 신경쓸 게 아니라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일도 중요하다. 국내에서 발 질환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우천 교수가 최근에 펴낸 ‘편안한 발 예쁜 발’은 바로 건강하고 예쁜 발 두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주는 책이다. 서울백병원에서 족부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이우천 교수는 발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의학적으로 쉽게 설명되지 않는 여러가지 증상들에 대한 설명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책을 집필했다. 예를 들어 발바닥 통증, 관절경, 무지 외반증, 발톱 질환, 단지증, 평발, 당뇨발 등 여러가지 심각한 발 질환에 대한 자세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실제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신발과 깔창에 관한 부분의 집필을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신발 및 발보조기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난 후 책을 쓰는 열정도 보였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발 질환과 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시범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목차> 발의 구조와 상식 발의 질환 01. 발가락이 아파요 02. 엄지발가락이 휘었어요 03. 발가락이 짧아요 04. 발바닥이 아파요 05. 발등이 아파요 06. 평발이 심하대요 07. 오목발이에요 08. 발목을 접질렸어요 09. 발목이 아파요 10. 아킬레스건이 아파요 11. 뼈가 부러졌어요 12. 당뇨병 환자예요 13. 발이 마비되었어요 14. 발톱이 아파요 올바른 걷기
    책/문화2006/04/11 15:50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2]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곤할 때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2]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곤할 때

    조금만 걸어도 발이 쉽게 피곤해지는 경우가 있다. 가끔씩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발과 발목 주위의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지만, 항상 발이 아프고 피곤해서 걷기 싫은 경우에는 발의 모양이 남과 다르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진 1>의 빨간 동그라미 부위를 발의 아치라고 하는데 정상적으로 서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발의 아치는 크기가 항상 똑 같은 것이 아니라 용수철이 오그라들었다 펴지듯이 발의 아치도 주저앉았다 높아졌다 하면서 걷거나 뛸 때 발에 실리는 충격을 흡수한다. 발의 아치가 너무 낮아서 바닥에 닿는 경우를 평발이라고 하고, 반대로 너무 높아서 용수철 기능이 없어진 것이 요족(오목발)이다. 두 경우 모두 쉽게 발이 피곤해진다. 아치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발이 불편하고 적당히 있어야 발이 편해진다는 중용의 미를 발에서도 발견하게 된다. 이번 회에서는 평발에 대해서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평발은 발의 아치가 용수철 구실을 못하므로 발의 충격이 무릎이나 허리로 직접 전달돼 쉽게 피곤해지고 장딴지와 발바닥이 아프며 오래 걷거나 뛰면 더 심해진다. 그러나 평발이라고 다 똑같은 것이 아니고, 약한 평발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맨발로 똑바로 선 후 뒤에서 발목을 보면, 정상적 발목은 11형태인 반면에, 평발은 발뒤꿈치가 발목보다 밖으로 나간 ><형태로 휘어져 있다. 심한 평발은 남들보다 빨리 관절에 무리가 오고, 휜 발목 때문에 엄지발가락도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다. 이런 경우 발의 아치를 떠받쳐 주는 특수 깔창을 신고 평발을 위한 근력강화운동을 하면 발이 편안해진다.의자에 앉아서 무릎 위에 발목을 올려놓고, 발바닥 쳐다보기 운동을 하는데, 발목을 발바닥쪽으로 구부리면서 안쪽으로 돌리어 힘준 상태로 6초 동안 유지한다. 양쪽 발을 번갈아 운동한다<사진1>. 발목이 허벅지 위에 놓여져야 하며, 발꿈치를 허벅지 위에 올려 놓지 말아야 한다<사진2>. 1주일 정도 날마다 틈나는 대로 자주 반복해서 근육의 힘을 키운다. 힘이 키워져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왼쪽 발꿈치를 오른쪽 손바닥으로 바깥 방향으로 밀면서 <사진 1>의 발바닥 쳐다보기 운동을 하고, 왼손 둘째손가락으로 안쪽 복사뼈 바로 위에 힘줄이 솟아오르는지를 확인한다 <사진 3>. 이 힘줄은 후경골근의 힘줄로 발의 아치가 주저앉지 않도록 위에서 끌어당기는 중요한 힘줄이다. 이 힘줄이 끊어지거나 염증으로 약해지면 평발이 된다. 발목을 안쪽으로 힘껏 힘을 준 상태에서 6초 동안 유지한다. 양쪽 발을 번갈아 운동한다    <사진 4>.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3] 하이힐 때문에 발바닥이 아플때,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5] 발목을 자주 삐거나 발등이 아플 때를 같이 시행해야 한다.   /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피트니스2006/04/10 14:05
  • 이승남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23)-미더덕

    미더덕은 요즘 4월부터 7월까지가 성수기이다. 미더덕은 아주 작은 멍게의 한종류로 생각하면 된다. 미더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100g당 열량이 23칼로리밖에 안되며, 콜레스테롤도 21mg밖에 되지 않으며, 수분이 93%가까이 된다. 또한 비타민e와 엽산 , 비타민c, 비타민b2,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이어트시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엽산은 임신전에 꾸준히 먹으면 엽산 부족으로 인한 신경계 기형아 출산과 조산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더덕이 임신전에 3개월전부터 먹는 것이 좋다. 단, 나트륨이 야채나 과일보다 훨씬 많으므로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짜게 먹을 경우 몸이 붓기 때문이다. 미더덕은 특히 콩나물과 함께 먹는 것이 영양과 맛에서 제격인데, 그 이유는 미더덕에는 비타민c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소량이며,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충분하며 또한 콩나물의 씹히는 촉감과 미더덕의 톡 터지는 미각이 어울리기 때문이다.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푸드2006/04/10 12:12
  •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로젠빈 감마리놀렌산’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로젠빈 감마리놀렌산’

    풀무원 그린체의 ‘로젠빈 감마리놀렌산’은 그린체 브랜드 중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수식품이다. 감마리놀렌산이 갱년기 여성들의 각종 증상을 물리쳐 주고, 피부 개선, 심장병 예방 등에 좋다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중장년층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도 생리증후군을 없애주고, 월경불순 등의 증상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달맞이꽃 종자유나 모유 등에 제한적으로 함유돼 있기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의 감마리놀렌산 제품들은 모두 달맞이꽃 종자유에서 원료를 추출한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해 내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포막의 탄력성을 유지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감각 소실도 개선해 준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혈행 흐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중년 이후 여성들의 건강 유지에 특히 좋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이 포함된 달맞이꽃 종자유는 100% 제품보다는 복합제제가 좋다. 풀무원 그린체 ‘로젠빈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 종자유 51%에 아이소플라본, 칼슘, 석류 등 여러 기능성 소재들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복합성분 제품은 궁극적으로 갱년기 여성의 종합적 건강을 위해 설계된 반면, 단일성분은 몇 가지 기능만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복합성분이 단일성분보다 여성들에게 더 좋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번에 2캡슐씩 1일 2회 복용하면 된다. 가격은 3개월분 한 세트에 25만원. 문의 : 02-2186-8710   / 헬스조선 편집팀
    건강기능식품2006/04/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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