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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는 갈증, 한방에 날리는 5가지 천연 음료

    타는 갈증, 한방에 날리는 5가지 천연 음료

    무더위로 타들어가는 갈증을 어떻게 해소할까. 맥주처럼 배 나올 걱정 없고, 콜라처럼 치아 상할 걱정 없는 건강한 물 한잔은 없을까? 덥다고 아이스크림 달고 사는 아이들, 퇴근 후 녹초가 되어 집에 온 남편에게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5가지 천연 음료를 소개한다. 오미자차 - “새콤 쌉싸름한 맛, 여름 갈증을 접수한다”오미자차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각의 맛 가운데 신맛이 가장 강하다. 특히 신맛을 내는 성분이 수축작용과 관련이 있어 땀샘이 확장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땀을 조절한다. 또한 사고력과 기억력,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물을 끓여 조금 식힌 뒤 잘 씻어 건져 놓은 오미자에 붓고 하룻밤 정도 담가 우려내면 된다. 처음 우릴 때는 맛이 진해서 수박 화채 등을 해 먹는 것도 좋고, 두세번 우린 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 두고 물처럼 마시면 갈증해소에 도움 된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 마셔도 좋다. 신맛이 싫을 경우에는 우려낸 물을 살짝 끓이면 된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그만이다. 맥문동차 - “타오르는 열 식혀주고, 자양강장 효과까지!”맥문동은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게다가 맥문동은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는 자양강장제.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나는 여름철에 특히 좋다. 하루 분량 6~8g을 물 1리터와 함께 2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3~5회 마신다.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의 비율로 배합해 생맥산이라는 차로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맥문동 70g, 인삼과 오미자는 각각 35g씩 해서 재료의 3배 정도로 물을 부은 뒤 3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 끓이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씩 마셔주면 더위에 지친 몸을 되살려 주는 약차가 된다.
    푸드2006/06/23 10:06
  • <닥터Q의 맛기행4> 평양냉면의 지존 -대전 숯골 원냉면

    <닥터Q의 맛기행4> 평양냉면의 지존 -대전 숯골 원냉면

    솔직히 말하자면 평양 냉면집의 지존은 없다.(함흥 냉면의 경우는 냉면 마니아들 간에 어느 정도 묵시적 합의는 있지만) 전통적인 유명 냉면집들마다 면에 사용되는 메밀과 전분의 비율 차이라든가, 육수를 양지머리로 만들었는지, 닭고기 우려낸 걸로 했는지 아니면  동치미 섞는 비율을 얼마로 했는지 등이 다 다르다. 이 때문에 애호가들의 호불호(好不好)만 있을뿐 어느 집이 최고라고 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푸드2006/06/22 09:09
  • [건강서적]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

    [건강서적]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가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의료에도 세일즈가 필요하고 톰 피터스의 말처럼 ‘고객을 영웅’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세일즈맨이다. 그래야지만 의사가 살고 병원이 산다”의료마케팅의 전략지침서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의 저자 김영학(서울시병원회 자문위원이며 닥터뉴스 대표)은 의사들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데일리메디, 닥터뉴스에 ‘메디칼 MBA’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서울특별시병원회에서 ‘병원 CEO 리포트로’ 매주 연재되고 있는 내용 가운데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왔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의 글들을 다시 다듬고 고쳐서 만들었다. 저자는 현재 병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명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가 살아야 하고 병원이 살아나야 한다. 의사가 살아야 병원이 살고, 병원이 살아야 환자가 산다. 살아있는 의사 살아있는 병원이 휴먼 하스피탈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서울특별시병원회 허춘웅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현재 병원장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을, 어떻게 환자를 불러모아 어떻게 환자를 치료해야만 의료기관이 생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제 I장 : 환자에게 일 시키는 병원, 쇼울다이스 병원을 중심으로 맥도날드와 메리어트 호텔, 그리고 징기츠칸의 리더십 등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설명한다.  제 II장 : 의료마케팅의 대상인 고객 정의와 발굴, 의료 VIP환자, 가망고객찾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제 III장 : 퍼스트 마케팅과 의료브랜드의 중요성, 그리고 외적 포장이라 할 수 있는 컬러마케팅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제 IV장 : E-마트를 비롯 외국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병원을 찾는 고객(환자)들을 어떻게 응대해야지만 환자의 불편을 없애고 고객감동을 줄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 V장 : 의료도 산업인 이상 흑자경영을 위해서는 이익이 필요하며, 실제적인 이익경영 계산법 사례와 내부고객의 중요성, 그리고 비용절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제 VI장 : 의료마케팅의 재미있는 사례들을 순서에 관계없이 읽을 수 있게 꾸몄다. 제 VII장& 제 VIII장 :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 속에서 의료변화와 의료인터넷 마케팅에 관한 기법들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주문 : 02-701-2863, 019-353-5577 / 팩스 703-9480)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6/21 10:56
  • 장기매매 위해 환자 살해한 의사

    장기매매 위해 환자 살해한 의사

    1992년 아르헨티나 경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몬테스 데 오카 공립정신병원 원장인 산체스를 수백만 달러 상당의 공금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복지부 장관이 의료부문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직후의 일이었다. 산체스는 당시까지 15년간 이 병원의 원장으로 재직해온 지역 의료계의 거물. 체포된 공범에는 의사, 회계담당자, 사업가 등이 포함돼 있었다. 산체스 일당이 공금을 지속적으로 가로채 빼돌린 탓으로 이 병원에 수용된 환자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했다. 병원에 투입되는 국가예산은 매년 2500만 달러나 됐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벌거벗은 채 신발도 없이 방치돼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당초 횡령사건에 초점을 맞추던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된 환자의 수가 다른 정신병원에 비해 유난히 많았던 것이다. 조사 결과 40여명의 의사가 130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이 병원에서 1976년부터 1991년까지 무려 1321명이 사망하고 14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관들은 사망이 확인된 몇몇 환자의 특정 부위가 훼손된 경우를 발견했다. 전신마비로 장기간 입원해 있었던 16세 소년은 안구가 없는 시체로 병원 근처 우물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 소년의 가족들은 병원 측으로부터 “소년이 병원에서 도망쳤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병원 주변에서 더 많은 사체를 찾아낼 수 있었다. 실종된 환자들 상당수가 산체스 와 그 추종자들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사체들의 훼손 상태는 산체스 일당이 각막 등 이식용 장기매매를 위해 환자들을 죽였음을 암시하고 있었다. 산체스는 환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영하는 병원의 혈액은행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 끔찍한 사건의 배경에는 아르헨티나 특유의 빈부격차와 양극화된 의료제도라는 복잡한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사적 의료시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이식용 장기를 직접 생산(?), 판매까지 한 산체스의 경우는 첨단의료가 부패한 사회와 만났을 때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였다.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책/문화2006/06/20 16:15
  • [화장품학 X파일] 피부가 '플라보노이드'를 필요로 하는 이유

    플라보노이드(Flavonoids)란 과일, 채소, 허브의 노란색을 구성하는 약 4000여개의 화합물들을 총칭하는 말로 라틴어의 플라버스(flavus, 노란색)에서 기원되었다. 식물의 적색, 청색 및 황색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으로써 특히 과일(사과, 레몬, 오렌지), 야채(토마토, 양배추, 감자, 양파), 음료(차, 포도주), 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껍질, 화분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 식품의 색과 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수용성의 화학물질이다. 특히 과일, 채소 및 허브의 표피 부위에 많이 분포된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식물들의 2차 대사작용에 의한 산물로 생성된다. 이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주변에서 콩, 곡물, 견과류에서도 발견되며 신체 내에서 항바이러스, 항히스타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 발생의 위험을 낮추어주며 여러 가지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플라보노이드가 인간에게 여러 가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있으나, 몇 가지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들만 폭넓게 연구돼왔다. 콩류에 함유된 제니스타인(genistein), 사과와 양파에서 많이 발견되는 퀘르세틴(quercetin), 붉은 포도주와 포도씨 추출물, 소나무 껍질에 풍부한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s), 녹차에서 발견되는 카테킨(catechins), 밀감류에서 발견되는 루틴(rutin)과 헤스페리딘(hesperidine) 등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다. 우선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능력의 범위가 넓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흔히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제로서 세포의 지용성 부분(세포막)에서만 활성산소 제거 작용을 하며, 수용성 비타민의 대표성분인 비타민C는 세포의 수용성 부분(세포의 안과 밖)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반면 플라보노이드는 그 종류가 많으며 수용성과 지용성 또는 그 중간 정도 되는 것 등 다양하기 때문에 세포의 여려 부분에서 항산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 또한 여러 단계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항산화 작용’이란 인체 혹은 피부에서 노화나 질병을 야기시키는 산화 물질의 대표 성분들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산화 물질에는 안정한 산소분자가 불안정화된 형태인 산소라디칼, 지질 성분의 산화형태인 과산화지질 산화물, 수산화라디칼 등 다양한 자유기들을 가지는 것들이 있는데, 항산화제는 이들을 제거해 주는 효과를 가진 성분들을 일컫는다. 주요 플라보노이드의 효능 ◇ 카테킨(녹차 플라보노이드)녹차에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를 특별히 카테킨(catechins)이라고 한다. 녹차에서 얻을 수 있는 카테킨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면서 가장 많은 연구가 된 성분은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성분이다. 이 성분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부에서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피부세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진피를 이루는 주성분인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하며,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예방 및 개선시켜준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강력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가 사멸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EGCG를 처리해준 세포군에서는 세포 사멸현상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EGCG가 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유해한 환경 속에서도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호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 프로안토시아니딘 (포도 플라보노이드)동양인에 비해서 육류 소비량이 높은 서양 중에서도 유독 프랑스인들의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나 비만 등의 문제가 미국 등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데, 그 이유를 포도주에서 찾곤 한다. 우리에게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로 잘 알려진 포도에 함유된 대표적인 성분이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세포를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적극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켜 항상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피부 주요 구성성분의 분해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 퀘르세틴(사과 및 양파 플라보노이드)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퀘르세틴은 산소라디칼 및 과산화지질 라디칼로부터 피부세포가 공격 당하는 것을 억제하며, 피부에 여러가지 염증 및 상처를 입는 것에 대한 방어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수영장에서의 강력한 소독성분인 염소가 피부의 부작용을 가져올 때 이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되며, 과잉 피지나 노폐물들로 인한 뾰루지 발생을 억제 및 개선시켜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헤스페리딘 (밀감, 오렌지 플라보노이드)귤, 오렌지에 많이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인 헤스페리딘은 자외선 및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서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때에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피부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세포를 진정시켜 준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시켜 미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 어떻게 얻을 수 있나?자연계에는 2가지 형태로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하는데 당류와 결합된 배당체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있다. 우리가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인체 내 장기에서 당류가 제거되어 인체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 활성화된 플라보노이드로 변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피부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당류를 미리 제거한 형태로 사용되어야 보다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우리 몸이나 피부에서 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항상 적절한 양이 혈액 및 피부에 존재해야 하므로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음식 혹은 화장품 등을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플로보노이드가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체내에서 생성되는 과잉의 활성산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항산화 성분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현재 3,000 여종 이상이 식물로부터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항산화 물질로서의 기능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권장되는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은 1g 이상. 적어도 하루에 야채를 3번, 과일은 2번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얘기다. 또한 피부산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를 하루에 적어도 2번 이상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바캉스를 다녀온 뒤 혹은 다른 외부활동을 많이 했을 경우에는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전의영·강병영 연구원>/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6/06/19 17:06
  • 월드컵 미녀들의 노출 패션에 의료계 ‘싱글벙글’

    월드컵 미녀들의 노출 패션에 의료계 ‘싱글벙글’

    월드컵 응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월드컵 패션도 점점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붉은 물결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뽐내려는 개성파 응원족들이 늘면서, 또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바캉스 시즌을 대비하려는 여성들 덕분에 의료계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태닝으로 건강하게, 레이저 제모술로 깔끔하게 스프레이 태닝 업체들이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한번 뿌려주면 태닝 효과가 1주일간 지속되는 ‘선탠5’ 스프레이 태닝 업체는 월드컵 전에 비해 시술자 수가 20%나 늘었다. 선탠5 명동점 현명숙 실장은 미처 기계 태닝을 준비하지 못해 건강미를 급조하려는 여성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프레이 태닝은 태닝액을 피부에 고루 분사하여 각질층을 착색하는 것. 각질층이 떨어져나가면서 원래 피부로 금새 돌아온다는 점과 피부암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 점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소매없는 의상을 입고 두 손 높여 자신있게 대~한민국을 응원하고자 하는 여성들 덕분에 레이저 제모 시술도 인기. 테마피부과의 류화정 원장은 “한번 시술받는다고 해서 원하는 부위의 털이 다 제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영구 제모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면서 “겨드랑이 제모의 경우 시술시간이 10~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받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콜라병 저리가라, 허리에 힘준다! 올해 월드컵 패션의 특징이라면 허리에 유난히 ‘힘 주는’ 것. 잘록한 콜라병 허리를 맘껏 드러내고 그 위에 문신이나 배꼽찌, 레이스가 드러난 팬티 등을 입는 것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유행 때문에 뱃살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과거에는 뱃살, 허릿살, 팔뚝살 등 단시간에 부분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주사 요법을 통해 간단하게 부분비만을 해결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정은 원장은 “주사요법은 크게 나눠 피하지방층에 직접 지방분해 성분을 주사하는 방식이 있고, 피부 내에 2~3가지 약물을 주사하는 메조테라피가 있다”며 “두 가지 방법 모두 2개월 정도 관리하면 10~20% 정도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메조테라피의 경우 1회 시술 비용이 5~10만원 선이고, 지방분해주사는 이보다 더 저렴하다. 아예 지방흡입술처럼 지방세포 숫자를 줄여주는 시술법도 인기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 서동혜 원장은 “최근에 도입된 체외충격파 지방세포파괴술은 단 1회 시술만으로도 지방세포 숫자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거의 없고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어 방문 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노출 패션에 자신감 완성해주는 유방확대술 인기대학생 윤소영(21, 가명) 씨는 지난 5월 말, 월드컵을 앞두고 유방확대술을 받았다. 윤 씨는 “태극기를 이용한 홀터넥 톱을 꼭 한번 연출해 보고 싶었는데, 수술 받은 뒤 자신감이 생겨서 지난 토고전 경기 때 당당하게 거리 응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몸짱 열풍이 불면서 가슴 수술의 선호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 성형외과계에서는 독일 월드컵 미녀들의 과감한 노출패션에 자극받아 월드컵 시즌이 끝난 후 더 유방확대술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엠디클리닉의 이상달 원장은 “1963년에 실리콘 보형물이 개발된 뒤 지금까지 4번이나 개량을 거친 결과 요즘 나오는 ‘코히시브(cohesive) 실리콘 겔’은 기존에 비해 응집성이 좋아 잘 흘러내리지 않으며 외피 또한 더욱 견고해졌다” 며 “아직 국내에서는 실리콘 보형물을 불허하고 있지만 정식으로 허가를 얻게 되면 실리콘이 식염수 보형물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슴 수술 방법은 크게 겨드랑이 절개, 배꼽 밑 절개, 유륜 절개 등의 3가지 방법이 있으나 배꼽 밑 절개는 보형물 손상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요즘은 겨드랑이 절개법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매끈한 각선미에 종아리 알통이 웬말!월드컵 패션에 각선미 자랑이 빠질 수 없다. 장시간 길거리 응원에는 미니스커트가 불편할 법도 하지만 레깅스를 겹쳐 입는 레이어드 패션을 통해 각선미와 함께 패션 감각까지 뽐내는 젊은층도 많아졌다. 게다가 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니스커트 열풍도 근육퇴축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양성형외과의 박성수 원장은 “특수한 바늘을 이용해 외부 절개 없이 알통근육(비복근)을 부분 부분 열로서 태워주는 수술법으로, 근육이나 혈관의 직접적인 손상이 없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바로 걸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근육이 서서히 퇴축하다가 한달 뒤부터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개월 후쯤이면 최대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뷰티2006/06/19 09:28
  • 정신병 환자들을 해방시킨 피넬

    정신병 환자들을 해방시킨 피넬

    18세기 말까지 정신병 환자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했다. 정신질환은 인간에 악마가 깃들인 현상으로 여겨졌고 환자들은 햇볕도 들지 않고 환기도 안되는 시설에 수용돼 쇠사슬에 묶인 채 몽둥이로 얻어맞기 일쑤였다. 어떤 정신병원들은 입장료를 받고 정신질환자들을 관람시키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이런 시설을 ‘인간 동물원’이라고 불렀다. 이런 비참한 상황을 개선한 사람이 프랑스의 필리페 피넬이었다. 그는 의학잡지를 통해 수용소의 실태를 고발하고, 정신병은 질병일 뿐이며 가난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용기 있는 의사였다. 그가 파리에서도 악명이 높았던 비세트르 병원 원장에 임명된 것은 정부가 그를 혁명 이후의 병원 개혁을 담당할 수 있는 올바른 신념을 가진 유능한 인물로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부임 다음 날인 1793년 8월 26일, 과감하게 정신병 환자들의 쇠사슬을 끊고 감옥에서 해방시켰다. 이는 정신병을 앓는 사람들을 야만적으로 다루던 오래된 전통에 종지부를 찍고 그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되찾아준 의학 역사상의 쾌거였지만 혁명기의 프랑스에서는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시도였다. 정신병원을 정적들을 감금하는 수단으로 즐겨 이용했던 권력자들이 병원의 개혁으로 자신들의 음모가 드러나는 것을 꺼렸던 것이다. 2년 후 피넬은 또 하나의 수용소였던 살피트리에르의 책임자가 되었다. 이 곳은 약 6000명의 정신 질환 여성을 수용하는 곳으로 매년 약 250명이 새로 수용되어 5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생 상태가 나쁜 시설이었다. 피넬의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는 18년 동안이나 쇠사슬에 묶인 채 어두운 독방에 갇혀 지낸 환자도 있었다. 이 병원 역시 일요일이면 전성기의 비세트르 병원을 능가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드는 인간 동물원 중 하나였다. 여기서도 그는 인도주의를 강조하며 감옥과 같았던 병원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나폴레옹의 주치의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사양하고 27년간 대학의 교편을 잡았던 피넬은 1826년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해방자’의 운구 행렬에는 많은 노부인들이 섞여 있었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쇠사슬로부터 해방시켜준 은인을 기리기 위해 따라나선 살피트리에르 병원의 옛 환자들이었다. 1885년 프랑스 의학계는 끊어진 쇠사슬을 손에 든 피넬의 동상을 살피트리에르 병원 앞에 세워 그의 정신병 환자에 대한 사랑을 기렸다.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책/문화2006/06/13 15:51
  • [건강서적] 신경과 의사 김종성, 영화를 보다

    [건강서적] 신경과 의사 김종성, 영화를 보다

    영화 ‘양의 침묵’ 속편인 ‘한니발’의 가장 엽기적인 장면은 한니발이 FBI 요원을 사로잡아 마취시킨 뒤 두개골을 열고 그의 뇌 일부를 잘라 스프를 끓인 뒤 그 FBI 요원과 함께 먹는 장면. 이 요원은 그러나 “그것 참 맛 있네”라며 자기 뇌로 요리한 스프를 먹는다. 2004년 개봉작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주인공 루시는 교통 사고를 당한 뒤 인지기능은 정상이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그 전날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잊어 버린다. 그녀를 사랑하는 수의사 헨리는 이 때문에 언제나 모르는 남자로서 루시에게 첫번째 데이트를 신청한다. 국내 최고 뇌 의학자 중 한 사람인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뇌와 뇌에서 비롯되는 인간행동의 비밀을 영화를 통해 설명하는 ‘신경과 의사 김종성, 영화를 보다’를 펴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뇌에는 통증 섬유가 없기 때문에 뇌를 잘라내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며, 운동·감각중추가 손상되지 않으면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음식 맛을 볼 수도 있다. ‘한니발’에서 FBI 요원이 음식을 먹으며 계속 지저분한 욕을 해 대는 것은 특히 전두엽이 손상돼 충동을 자제하는 능력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첫 키스만 50번째’와 같은 상황은 단기 기억장치인 해마가 손상을 받았기 때문. 그러나 교통사고로 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해마만 손상을 입고 다른 부위는 멀쩡한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며, 따라서 루시와 같은 상황은 영화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김 교수는 책을 통해 설명한다.김 교수는 이 책에서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실어증, 히스테리성 마비, 투렛병과 같은 뇌 질환뿐 아니라 사람이 왜 동성에게 마음이 끌리는지, 인간의 폭력성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사랑을 하면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 인간 행동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끌어내고 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책/문화2006/06/13 15:48
  • <닥터Q의 맛기행3>의정부에서 보는 참 부대찌개의 맛

    <닥터Q의 맛기행3>의정부에서 보는 참 부대찌개의 맛

    대학 예과 시절, 의정부나 동두천 출신 여학생과 미팅을 할라치면 상대가 먼저 한 수 접고 들어오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기지촌 도시 출신이라는 막연한 콤플렉스(?)가 그녀들의 기를 꺽이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접경지역인데다가 군사도시, 더구나 미군주둔지역인지라 도시의 대부분이 개발제한지역에 걸려 발전이 더딘 탓에 아직도 경기 북부 지역은 쉽게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푸드2006/06/12 17:33
  • [화장품학 X파일] 각질층 접착제 '세라마이드'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화장품 광고 또는 기타 매체를 통하여 ‘세라마이드’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세라마이드에 대하여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벽돌담처럼 튼튼한 ‘피부장벽’인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인 피부는 여러 층이 쌓여 있는 층상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은 외부의 유해물질들이 인체로 유입되는 것과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인체 밖으로 손실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체내 세포들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수분을 유지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른바 ‘피부장벽’ 기능이라 불리는 이러한 기능은 ‘Brick & Mortar’ 모델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벽돌을 이용하여 담을 견고하게 쌓기 위해서는 튼튼한 벽돌(Brick)과 이러한 벽돌을 잘 접착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접착제(Mortar)가 필요하다. 여기서 벽돌에 해당하는 것이 각질층의 각질세포이고 접착제에 해당하는 것이 세포간 지질이다. 다시 말하면, 각질층은 잘 쌓여진 벽돌과 같이 여러 층의 각질세포들이 세포간 지질에 의하여 차곡차곡 쌓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들이 견고하게 잘 쌓여져 있을 때 피부는 촉촉함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벽돌담의 '몰타르' 역할, 세라마이드 성분피부의 촉촉함과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세포간 지질의 세라마이드 성분이다. 세라마이드는 지방산,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몇 개의 화합물들과 함께 세포간 지질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이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어 ‘라멜라 액정’이라는 중요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라멜라 액정 구조는 친수성의 층과 친유성의 층이 교차적으로 계속 반복되어 쌓여 있는 다중 층상 구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외부로의 수분 손실을 막고 체내 수분을 잘 보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건조한 피부와 아토피 피부의 경우에는 세포간 지질내의 세라마이드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피부내 라멜라 액정구조가 불완전하게 형성되고 그 결과 피부에서의 수분 손실이 커져 피부장벽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세라마이드 및 세라마이드 관련 화합물들은 피부 내 세포들의 성장과 분화, 사멸과 관련된 신호들을 조절하는 등 피부 내에서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연 세라마이드 대신하는 유사 세라마이드 잇따라 출시세라마이드의 중요성이 부감됨에 많은 화장품 및 제약회사들이 세라마이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세라마이드는 자연계에 매우 극소량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자연계에서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유사 세라마이드. 국내에서 현재 제품에 응용되고 있는 세라마이드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D사의 세라마이드, P사에서 개발한 유사 세라마이드, N사의 유사 세라마이드 등 세가지 정도가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유사 세라마이드는 해외 각국으로 수출되어 해외 유명 화장품에 사용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라마이드를 다량 함유한 제품을 피부에 바르고 난 후 시간이 지난 이후 매우 매끈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랫동안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즉, 세라마이드로 인해 피부각질층이 더욱 촘촘해지고 피부장벽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보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보다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로션이나 세럼 타입의 세라마이드 제품을 바른 뒤 크림 타입의 세라마이드 고함유제품을 한번 더 발라주면 좋다. <도움말 = 유재원·태평양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 박창만·화장품연구소 연구원> /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6/06/12 15:24
  • <닥터Q의 맛기행2>380세대의 시대공감 - ‘고래불’

    <닥터Q의 맛기행2>380세대의 시대공감 - ‘고래불’

    내 나이 앞뒤 10년 정도의 세대라면, ‘고래’라는 단어만 들어도 일단 가슴이 벅차오를 것이다. 우리의 학창시절은 통제와 억압의 시대였기에 기껏 ‘고래사냥’이라는 노래를 부르거나 동명의 영화를 보면서 가슴 속에 꽁꽁 숨겨둔 청춘의 거대한 꿈을 조금이나마 분출하곤 하였다.  MT를 가거나 학사주점에서 우리는 ‘고래사냥’을 목청껏 부르며 자신의 비겁함을 은폐시키려 하였다. 앞장서 시위를 주도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동시에 자신의 소심함과 나약함을 탓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푸드2006/06/07 15:13
  • <닥터Q의 맛기행1>4년 전 감동을 되새기며... 광화문 ‘라브리’

    <닥터Q의 맛기행1>4년 전 감동을 되새기며... 광화문 ‘라브리’

    해마다 6월이 되면 마치 협심증 환자처럼 가슴이 조여오고, 조증 환자같은 묘한 들뜸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더하여 그 즈음하여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갈 때면 그 증세가 극대화됨은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그렇다. 2002년의 함성과 눈물. 바로 '월드컵 증후군'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광화문은 그렇게 역사의 현장이 되었다. 물론 정치적 변혁의 작은 도화선이 되기도 했지만 내 관심사는 아니다. 과거, 중앙청과 광화문 그리고 이순신장군 동상에 이르기까지 그곳은  단절과 수직적 관계의 상징이었으나 그 '사건' 이후로 광화문 광장은 소통과 수평적 관계의 장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4년이 흘러 다시 한번 광화문은 함성과 눈물의 도가니가 될 채비를 하고 있다. 아마도 올 6월에는 나의 협심증과 조증이 무척이나 악화될 것이지만, 그것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은 고통이자 기쁨이 되리라.
    푸드2006/06/02 11:26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4] O자 다리 교정하기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4] O자 다리 교정하기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큰 변화는 없을 지라도, 심장이 뛸 때마다 혈액을 통해 뼈를 비롯한 온몸으로 영양공급이 되면서, 1초 전의 몸과 지금의 몸이 다르다. 뼈에서는 계속 힘이 실리는 쪽으로 뼈가 자라나가고, 반면 힘이 실리지 않는 쪽의 뼈는 점점 약해지면서 형태가 바뀌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점점 더 심해지지만, 그 심해지는 원리를 잘 이해하고 교정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 발목을 붙이고 똑바로 서있을 때 무릎 사이가 벌어진 경우를 0자형 무릎이라고 된다. 이 경우 체중이 무릎 전체에 실리지 않고 주로 무릎 안쪽으로만 실리기 때문에 무릎의 연골이 빨리 닳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게 된다.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하시는 집안 어르신의 무릎을 살펴보면 0자형 무릎일 것이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은데 0자형 무릎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 뼈의 형태는 근육을 꾸준하게 수축시켜 자극을 주면 형태가 바뀌게 된다. 평소의 자세를 교정하고 아래의 운동을 6개월정도 꾸준히 연습하면 다리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
    피트니스2006/05/25 18:29
  • [건강서적] 아토피피부염의 모든 것

    [건강서적] 아토피피부염의 모든 것

    지금 한국의 부모들은 아토피피부염과 전쟁 중이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초등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인터넷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정보들이 정확하고 유익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지 알기는 쉽지 않다.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아토피피부염의 모든 것’을 책에 담았다. 국내 아토피피부염을 전공한 15인이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아토피피부염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한 지침서로 어려운 의학용어가 아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아토피피부염의 정의, 원인, 증상, 검사, 피부 관리 및 치료법과 흔히 접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 최신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에 관해 생기기 쉬운 오해를 실제 치료사례를 통해 조목조목 따져,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 목차 > Chapter1 아토피피부염이란 무엇인가 Chapter2 아토피피부염의 발병원인 Chapter3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합병증 Chapter4 아토피피부염의 검사 Chapter5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Chapter6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과 재발 방지법 Chapter7 아토피피부염 Q&A Chapter8 전문의와 환자 수기   부록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원명부 /장선이 헬스조선 기자 sunny0212@chosun.com
    책/문화2006/05/23 18:26
  • 영국 왕 '조지5세' 안락사 시킨 '도슨 박사'

    영국 왕 '조지5세' 안락사 시킨 '도슨 박사'

    도슨 박사는 1928년 폐렴에 걸린 영국 왕 조지 5세의 목숨을 구해 일약 유명인사가 된 의사였다. 그는 왕립의과대학의 학장을 역임했고 두 번이나 영국의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던 의료계의 지도적 인물이기도 했다. 그런데 1945년에 사망한 그의 일기장이 최근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가 명성에 걸맞지 않은 비윤리적 행위를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 동안 비밀로 붙여졌던 조지 5세 국왕의 사망에 관한 진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기록에 의하면 왕실 주치의였던 도슨 박사가 8년 전 자신이 목숨을 구했던 조지 5세가 머물고 있던 노포크의 산드링엄 저택으로 불려간 것은 1936년 1월 17일이었다. 이때만 해도 왕은 의자에 기대앉아 큰 고통 없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이후 점차 기력이 쇠약해지면서 의식도 희미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슨은 1월 20일 밤에 자신이 한 행동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11시쯤 되자 사망이 임박했다는 사실은 명확했다. 그러나 환자 상태로 보아 임종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단지 기계적인 사망을 기다린다는 것은 이미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친지들을 지치게 할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상황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환자의 목 정맥에 모르핀과 코카인을 차례로 주사하였다.” 그는 일기 속에 자신이 취한 행위의 이유를 몇 가지 들었다. 그 중 하나는 국왕의 사망 기사가 다른 신문보다는 영국의 전통을 잇는 큰 신문인 ‘더 타임즈’지의 아침 초판에 실려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런던에 있던 부인에게 타임즈 신문사에 왕의 죽음을 알리라며 전화를 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임종을 기다리는 왕실 가족들의 고통을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당시 왕의 임종을 기다리며 고통을 받고 있던 가족은 아무도 없었다. 돌이켜보면 왕이 일찍 사망할 경우에 가장 고통을 덜 받는 것은 도슨 박사였다. 런던에 위치한 자신의 진료소에서 다음날 아침 환자들을 진료해야 했으니 말이다. 그는 자신이 왕에게 시행한 처치를 ‘자비심에서 우러난 안락사 혹은 그와 유사한 죽음’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일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의사가 협조한 안락사’라기보다 ‘의사의 개인적 편의를 위한 타살’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건강서적2006/05/23 16:02
  • 암 재발을 막는 음식 베스트7

    암 재발을 막는 음식 베스트7

    1.5색 채소=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화학물질을 뜻하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식물생리활성영양소)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의 채소를 많이 먹기보다 5색 채소를 먹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2.마늘=미국 암연구소가 지정한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 12가지’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터핀, 셀레늄은 특히 위암과 대장암 재발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콩=콩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정상세포의 분열을 촉진한다. 콩 속의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다이옥신으로 유발되는 CYP1A1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푸드2006/05/23 15:55
  • 암 수술 직후엔 과일·야채 멀리하세요

    암 수술 직후엔 과일·야채 멀리하세요

    흔히 암에 걸리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미와 같은 전곡(Whole grain)이 좋다는 말에 아예 흰 쌀밥은 먹지 않거나, 심지어 야채와 과일 등 생식만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불에 그을린 적색육 등을 제외하면 고기도 적당히 먹어야 하며, 오히려 야채와 과일류를 자제해야 하는 시기도 있다. 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암 종류별로는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소개한다.수술 후 무엇을 먹나?야채와 과일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제가 많지만 암 수술 직후에는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과일을 피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부피감이 커서 소화기에 자극을 주고 소화도 잘 안되기 때문이다. 채소류는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하거나 잘게 썰어 먹고, 생과일 주스도 한 잔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암 수술 뒤 회복기에는 오히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절개 등으로 상처가 난 조직의 회복에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적색육보다 생선, 콩, 계란, 두부 등을 먹는 것이 더 좋다.주식의 경우 회복기에 따라 미음, 죽,진밥, 쌀밥, 잡곡밥 순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좋다. 식사 할 땐 국이나 물 등 액체보다 고형물을 먼저 먹어야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자극적 향신료는 제한해야 한다.방사선이나 화학 요법을 받는 환자들은 무엇보다 체중감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식욕이 없더라도 매끼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용유, 참기름, 버터 등을 충분히 섭취해 지방 성분도 보충해 줘야 한다.암 종류별로 좋은 음식각종 암 가운데 음식에 특히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위암과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들이다. 위암 환자들은 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회복 초기에는 섬유소를 최대한 적게 섭취하고, 연두부죽이나 닭죽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야채는 약간 데쳐서 부드럽게 먹는 것이 좋다.대장암 수술 직후에는 대장 내 가스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제부위에 자극을 주면 양성종양 등의 발생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곡보다는 쌀밥이 오히려 좋다. 야채나 과일 등은 한달 정도 지난 뒤에 먹기 시작해야 한다.유방암 환자들은 무엇보다 비만과 술을 조심해야 한다. 비만은 폐경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50%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술 역시 매일 1 단위씩 섭취한 사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7%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방암, 자궁 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암의 경우에는 야채와 과일 섭취를 통해 비타민 C·E, 카로티노이드 등 미세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브로콜리 등에 풍부한 엽산도 여성암의 재발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이밖에 간암과 폐암은 수술 후 특별한 영양식이 따로 없다. 이 경우엔 쇠약해진 영양상태를 호전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들이 좋다. 특히 간암은 간경변 등 전조 증상들을 피하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과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도움말= 강경란 경희의료원 영양상담팀 박사, 김형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부장
    푸드2006/05/23 15:51
  • [건강서적] 환자의 눈으로 쓴 약이야기

    [건강서적] 환자의 눈으로 쓴 약이야기

    '1시간 대기, 3분 진료'의 의료현실에서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봐주는 약의 효능과 한계, 부작용, 메카니즘 등에 대해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정보에 목이 마른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가 돼 준다. 약학을 전공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8년 이상 건강 제약을 전담해온 저자가 일반인의 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나섰다. 이 책은 환자의 시각에서 주요 질환별로 그 개념과 특성, 쓰이는 치료제와 예방약을 대부분 망라하고 의약품의 효능과 부작용, 메카니즘, 한계점 등을 설명하고 장단점을 비교해 소개한다. 치료단계와 세부 증상에 따라 약을 달리 처방하는 이유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의약품 소비자가 약의 안팎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약을 생산하는 방법, 제약시장에서 해당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약품의 성분명과 최초개발 의약품이나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 상품명을 언급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약을 다룬 책인 만큼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고 말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환자는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무슨 의미를 지니는 지 따져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 위·십이지장 및 대장 항문 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진경제) 구토증·멀미(항구토제) 궤양성 대장염·크론병 기능성 소화불량(위장관운동촉진제) 변비(하제) 설사(지사제) 식중독 위산식도역류 위·십이지장궤양(제산제) 체증·위하수·위통(소화제) 치질·항문소양증 2 간·담 질환 간경변·간성혼수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간장보호약·숙취해소제) 담석·황달 지방간 3 혈액 및 호르몬 이상 질환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빈혈 영양결핍증(비타민 무기질 보급제·자양강장제) 저신장증 통풍 /장선이 헬스조선 기자 sunny0212@chosun.com
    책/문화2006/05/23 13:38
  • 영양제 복용율, 저소득층 2배 감소, 고소득층은 2배 증가

    너나 할 것 없는 웰빙 열풍도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고, 인식과 실천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웅제약과 동서리서치가 공동으로 최근 2년간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에 따라 영양제 복용율이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응답자 중에서 월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은 2004년 45.1%에서 2006년 21.3%로 2배 이상 감소한 반면, 월 400만원 이상의 소득층은 14.3%에서 32.7%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대웅제약측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의 확산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행하는 데는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건강을 위해 꼭 해야 하는 활동’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 63%로 가장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도 술·담배 줄임(17%), 규칙적인 식사(13%), 영양제 복용(2.5%)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로 평소 건강을 위해 하는 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영양제 복용’이 60%를 차지하여 규칙적인 운동에 비해 시간적 제약이 적고, 간편한 영양제 복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활동들로는 규칙적인 운동 23%, 건강식품 복용 16%, 한약복용 7%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대해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는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것 역시 어려울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종합영양제나 비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건강기능식품2006/05/23 11:18
  • 신현준 다이어트 10계명 "나도 하면 안되겠니?"

    신현준 다이어트 10계명 "나도 하면 안되겠니?"

    배우 신현준이 자신이 실천해온 '다이어트 10계명'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마라토너를 연기하기 위해 10kg를 감량했다는 신현준의 다이어트 비법은 간단하고, 돈이 안 든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신현준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다이어트 십계명을 보기 위한 팬 카페 방문자 수는 1000명에 달하기도 했다. 스타가 말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많았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이라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비만클리닉 전문가가 신현준의 다이어트 십계명을 평가했다. 1. 아침에 물 한잔을 마신다."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해소에 좋다. 너무 찬물 보다는 시원한 정도가 좋다" 2. 아침에 사과 한 개와 토마토 한 개를 먹는다."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C가 많다. 또 당분이 적은데다 포만감은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그러나 사과는 당분이 높은 편이라 당뇨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겠다." 3.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먹지 않는다."고기를 먹을 때, 밥을 먹지 않고 고기만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는 바람직하다. 탄수화물은 대부분이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되고, 여분의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살이 찌게 된다” 4. 식사 후 커피한잔을 마신다."식후 커피 한잔 정도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프림이나 설탕은 카페인의 흡수를 저하하고 칼로리를 높여 커피 자체의 효능을 떨어뜨리므로 과다복용을 자제하고, 블랙커피로 마시도록 한다." 5. 하루에 요구르트 한 개는 꼭 먹는다."발효유를 먹는 것은 장 활성화에 좋다. 그러나 최근 나온 발효유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성분에 따라 편차가 크다. 과즙이나 당분이 많이 포함이 되지 않고 칼로리 낮은 것이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물 대신 녹차가루를 탄 물을 마신다."녹차의 카페인과 카데킨 성분은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다. 단, 녹차에도 카페인 성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7. 저녁은 밥 대신 닭 가슴살이나 두부를 먹고, 배가 고프면 비지찌개나 순두부 찌개를 먹는다."닭 가슴살이나 두부는 순 단백질 식품으로 좋다. 특히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람직하다. 그러나 비지찌개와 순두부찌개는 다른 요리재료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8. 다이어트 할 때는 종합비타민제와 칼슘제를 복용한다."다이어트 시에는 반드시 비타민을 보충해 줘야 한다. 특히 식사량을 줄일 때는 모자라는 영양소가 생기므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다.” 9. 자기 전 비타민 E를 먹는다."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해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빈혈 증세를 막을 수 있다” 10. 과일은 항상 챙겨 먹는다.“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열량과 당분이 높은 과일은 피하고 자기 전에 과일을 먹는 것을 피한다. 포도, 바나나, 참외 등은 대표적으로 열량이 높은 과일이다.”/ 장선이 헬스조선 기자 sunny0212@chosun.com / 도움말·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교수
    다이어트2006/05/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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