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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기생충 조심, 뇌 공격

    고기 기생충 조심, 뇌 공격

    촌충에 감염된 고기를 섭취하면, 고기 속의 유충이 장내에서 성충으로 자라게 될 수 있다. 기생충이 뇌에서 살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뇌낭미충증’ 이라고 한다. 두통과 구토 등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 여러 개가 특정 뇌 부위에 기생하면 치매가 나타날 수도 있다. 다리가 마비되기도 한다.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뇌농양 등과 증상이 비슷해 처음에는 이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뇌낭미충증은 어느 날 갑자기 두통이 발생하는 중증 뇌질환과는 달리, 두통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발생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세란병원 소화기내과 송호진 과장은 “최근 유기농 식품이 많아지고, 중국산 음식 수입으로 기생충에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지금도 기생충 감염에서 완전히 자유롭긴 어렵다”이라며 “평소 돼지고기를 즐겨 먹거나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후 두통, 구토,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낭미충증을 의심하고 뇌 MRI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는 “뇌낭미충증은 기생충을 죽이는 약물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지만, 뇌에 약물이 잘 이동하지 않는 곳에 발생하면 기생충을 끄집어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며 “평소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먹고 식사 때는 손을 꼭 씻는 습관으로 기생충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8/29 13:15
  • 주름 펴지는 '닥터 화장품' 열풍

    주름 펴지는 '닥터 화장품' 열풍

    피부과에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들은 화장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이나 화장품 전문점을 찾았지만 이제는 피부과에서 진료나 마사지를 받으면서 제품까지 팩키지로 함께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코스메틱)과 약품(파머슈티컬)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에 치료라는 기능성을 접목시킨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연 평균 12%씩 성장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선두주자는 2000년 화장품 산업에 뛰어든 이지함화장품이다. 2004년에 40억원이던 매출이 2005년에는 50억원으로 늘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CNP 피부과, S&U피부과, 예인 피부과, 모델로 피부과 등 체인화된 많은 피부과 전문병원들도 뒤를 바짝 추격하면서 시장 자체도 더욱 커지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다양한 해외 코슈메슈티컬 브랜드까지 성공적으로 국내에 진출하면서 뜨거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프레데릭 브랜트라는 피부과 의사가 개발한 미국의 ‘닥터 브랜트’, 위스콘신 대학의 예방의학 교수인 마이스너 박사가 개발한 ‘셀렉스-C’, 최진실을 모델로 앞세운 ‘3LAB’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강남의 유명 백화점을 위주로 까다로운 ‘웰루킹(well-looking)족’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기존 화장품 업체들도 제약사들과 협력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이미 출시된 제품에 코스메슈티컬적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기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화장품 회사 엘리자베스 아덴이 보톡스 제조업체인 미국의 알레간사와 공동으로 ‘프리베이지’라는 이름의 안티 에이징 에센스를 개발한 것이 이런 흐름을 잘 보여주는 예다. ‘닥터 화장품’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배경에는 한국콜마와 같은 화장품 전문기업의 역할도 한몫을 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미, 주근깨, 주름, 미백, 아토피 등과 같은 문제성 피부에 대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이 다수를 차지한다”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샘플테스트도 거치는 등 엄격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 화장품이 급부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 이유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첫째, 피부 문제를 노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사람들의 증가다.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개원의는 “요즘 사람들은 피부과 가기를 슈퍼마켓 가는 정도로 예사롭지 않게 여긴다”며 “피부에 생기는 고민거리들에 대해 어디까지나 ‘고칠 수 있는 문제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인식 전환도 깔려 있다”고 설명한다. 둘째, 의사들이 만든 화장품이라는 신뢰감이다. 여드름이 심해서 몇 년 전부터 피부과 화장품을 고집해오고 있다는 박영하(34, 주부)씨는  “내 피부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의사나 피부관리사들이 카운셀링하면서 제품을 권하다 보면 신뢰감이 생겨 제품을 사게 된다”고 말한다. 해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광고 문구인 ‘Take the doctor home with you(집으로 의사를 데려 오세요)’라는 말처럼, 집에서도 피부과 의사가 진료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셋째, 성분의 차별화다. OEM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의 관계자는 “제품의 목적이 문제 피부에 대한 치유·보조적 효과가 크다 보니, 일반 화장품보다 피부에 유용한 성분을 고농도, 고함량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뷰티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8/29 11:23
  • 자외선 차단제가 위험하다고?

    자외선 차단제가 위험하다고?

    나노 화장품의 안전성 논란이 뜨겁다. 환경단체와 독성학자들은 “나노 입자의 사용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뒤에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화장품 회사들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결과는 없었다”며 맞서고 있다. 안전성 논란은 미국 정부 연구기관의 발표로 촉발됐다. 미 환경보호국(EPA) 산하 연구소의 벨리나 베로네시 박사팀은 “선 크림에 들어가는 자외선 차단 성분인 산화티타늄 나노 입자에 생쥐 세포가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세포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과학기술’지(誌) 최근 호에 밝혔다. 베로네시 박사는 “생쥐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면역세포(microglia)가 산화티타늄 나노 입자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분비돼 오히려 주변 신경세포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고 밝혔다. 뇌 질환 가운데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은 활성산소에 지나치게 노출돼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 회사들은 이번 실험만 놓고 나노화장품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된 산화티타늄은 어류 등의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쳐 성비의 불균형을 야기시킨다는 이유로 선박 도료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화장품에는 별다른 규제 없이 쓰이고 있다. 산화티타늄 나노입자는 ‘백탁현상(하얀 막이 생기는 현상)’을 막아주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나 색조 화장품과 선 크림에 많이 사용된다. 나노 입자가 들어간 선 크림은 발라도 창백한 느낌을 주지 않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환경단체들은 나노 화장품의 사용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구의 친구들’은 “소비자를 기니피그(실험동물)처럼 취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 독성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번 기회에 화장품 성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체 위험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성이 나타난 이상 예방을 위한 대책이라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산화티타늄은 결합체로 있을 땐 생체 친화성이 뛰어나지만 나노 입자가 되면 화학적·물리적 특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일단 각질층에 흡수되면 신경세포에 반응을 일으킬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독성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바로 혈관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먹었을 때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다. 식품첨가물에 일일허용섭취량(ADI)을 정한 것처럼 화장품의 개별적인 성분들도 유해성이 의심되는 경우엔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뷰티2008/08/28 11:29
  • 다이어트 푸드 먹고 뚱뚱해진다?

    다이어트 푸드 먹고 뚱뚱해진다?

    저칼로리 음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다. 육류를 비롯해 기름진 음식만 피하면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단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부피는 많지 않아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대해서도 주의해야한다. 다이어트 식단의 대표음식인 샐러드의 경우에도 샐러드에 들어가는 종류나 드레싱에 따라 칼로리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100g 기준으로 과일샐러드는 130kcal, 단호박샐러드 180kcal, 고구마샐러드 190kcal, 참치샐러드 205kcal, 치킨샐러드는 220kcal에 해당한다. 특히, 샐러드 1인분에 들어있는 채소의 칼로리는 100~120kcal에 불과하지만, 드레싱은 400~500kcal에 이르기 때문에 샐러드 한 접시만 먹어도 500~600kcal를 섭취하게 된다. 인기가 높은 ‘허니 머스터드’와 ‘사우전 아일랜드’는 마요네즈를 기본재료로 만드는데 마요네즈는 한 스푼에 100kcal에 달하는 고열량이기 때문이다. 1큰술당 허니 머스터드(100kcal), 사우전 아일랜드(65kcal), 요구르트 드레싱(55kcal)이므로 칼로리를 줄이려면 마요네즈보다는 간장이나 과일식초를 베이스로 으깬 과일이나 곡물을 첨가한 드레싱을 선택하도록 한다. 냉면이나 비빔국수 등 여름철에 다이어트식으로 즐겨 찾는 냉면을 비롯한 면류는 한끼 식사 칼로리 섭취로 충분하다. 비빔냉면 1큰대접(300g) 은 445kcal, 물냉면 1큰대접(420g) 410kcal, 비빔국수 1대접(220g) 495kcal , 쫄면 1큰대접 (260g) 460kcal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에 만두나 밥을 곁들여 먹을 경우 저열량식이 어려워진다. 김밥이나 샌드위치, 토스트 등도 칼로리가 적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밥 1줄(300g)은 485kcal, 참치김밥 1줄(300g)은 570kcal, 치즈김밥은 520kcal, 소고기김밥은 560 kcal에 이르며, 여기에 500kcal에 해당하는 라면 1개를 곁들이면 1,000 kcal가 훌쩍 넘게 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도 대부분 1개당 200kcal에 해당한다. 샌드위치 1인분(150g기준)의 경우 참치샌드위치는 355kcal, 햄치즈샌드위치는 360kcal, 베이컨샌드위치는 405kcal, 로스트비프샌드위치는 420kcal에 해당한다. 햄달걀토스트 1인분(250g)은 380kcal, 햄치즈토스트(250g)는 390kcal에 해당한다. 빵을 좋아하는 경우, 다이어트를 위해 담백한 바게트나 베이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식품도 칼로리가 낮지 않다. 바게트는 100g당 295kcal, 베이글은 1개당(100g) 350kcal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크림치즈(1큰술 20g당 45kcal)나 잼(1큰술 20g당 50kcla) 등을 발라먹을 경우 칼로리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은 “다이어트 식단은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한 가지 음식만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영양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욕구불만 등으로 폭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28 11:27
  • 노 브래지어 여성이 더 건강?

    노 브래지어 여성이 더 건강?

    '노 브래지어'는 건강에 좋다. 가슴에 압박이 없어져 임파액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유방 조직 세포에 산소가 많이 공급되고 독성 노폐물이 잘 빠져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적어진다. 또 유방의 온도가 체온보다 높아지지 않아 좋다. 유방은 인체의 외부기관으로 체온보다 낮아야 한다. 체온보다 높아지면 호르몬 이상이 생겨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포천중문의대 외과 박해린 교수는 “찾아오는 유방 이상 환자들의 진한 브래지어 자국을 보고 놀라고 있다”며 “가급적 착용을 피하고, 최대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느슨하게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을 예쁘게 해주는 것은 성장기에만 적용될 뿐이다. 하루 종일 착용해도 본래의 처진 유방 모양은 바뀌지 않고, 24시간 노브라로 생활한다 해도 유방은 전혀 늘어지지 않는다.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하면 본래의 가슴 모양이 바뀐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다. 서울 강남의 엔제림 바람 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17세 이하 성장기에는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물리적 압박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가슴 모양과 탄력은 선천적인 요소와 호르몬 분비, 노화, 심한 체중감소, 출산 횟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뷰티2008/08/28 11:13
  • 중년 여드름, 이렇게 해결

    중년 여드름, 이렇게 해결

    여드름은 꼭 청춘의 상징만은 아니다. 최근 여드름 발병 연령대를 보면 초등학생에서 중장년까지 그 분포가 아주 넓어졌다. 주로 사춘기 전후의 나이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드름은 이마와 코, T존 부위에 주로 생기며 자잘하게 좁쌀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성인 여드름은 주로 입과 볼의 U존 부위에 많은데, 그 요인으로는 면도, 더러운 베갯잇, 터틀넥 스웨터, 그리고 잦은 술자리 등이 있다. 이로 인해 생기는 염증성 여드름은 구진이 붉게 달아오르고 피부 속에서 곪아 혹처럼 단단하며 누르면 통증이 있다. 손으로 짜내기도 어렵고 얼굴에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으며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는 여드름 고민에서 완벽하게 해결될 수 없다. 한 피부과에서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을 조사해 본 결과 환자의 40%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아무리 깨끗하게 세안을 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여드름을 부추기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여드름은 잘 없어지지 않는다. 어린이, 사춘기 여드름을 부추기는 요인 # 헤어스타일링 제품 성장기 호르몬이 활발할 때 나타나는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T존 부위(이마와 코 등) 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런 여드름을 부추기는 원인은 얼굴과 가까운 부위에 있는 머리카락으로 이마의 피부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샴푸나 헤어 제품의 잔여물이 모공을 막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스타일링제로 인기가 있는 머리카락의 왁스는 피부에 스며들어 여드름을 부추기게 된다. 왁스는 다른 제품에 비해 유분이 많고 잘 씻기지 않는다. 헤어스프레이 역시 피부에는 적이다. 스프레이를 분사할 때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얼굴에 고착되어 모공을 막는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에서 일어난 각질이 잘 씻겨지지 않은 왁스의 유분 혹은 헤어스프레이와 뭉쳐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킨다. 헤어 스타일링제로 인한 트러블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시 제품이 얼굴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머리를 꼼꼼히 감아 유분을 완전히 제거한다. 특히 왁스는 샴푸로도 잘 씻기지 않기 때문에 이마나 귀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아주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 더러운 베갯잇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실험 발표에 의하면 베개 커버에는 최고 16종류의 다양한 균이 산다. 병균은 피부 각질과 먼지 진드기 배설물을 먹고 산다. 베개 속에는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의 피부 염증 유발 촉진 물질이 다양하다. 특히 건조해진 실내 온도 때문에 틀어 놓은 가습기는 베개 속 진드기를 번식시키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침대 커버는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해야 한다. 베개잇은 1주일에 한 번은 갈아 세탁하면 좋다. 베개 소재 또한 3~5년이면 수명을 다하므로 갈아줘야 한다. 성인 여드름을 부추기는 요인 # 스트레스와 잘못된 화장습관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트레스와 화장습관을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인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자극시켜 피지를 과도하게 만든다. 또 다른 이유는 잘못된 화장품 사용이다. 유분을 지나치게 많이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모공을 막아 정상적인 피지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화장품을 사용하면‘면포’라는 여드름 전 단계의 트러블을 유발시키거나 여드름을 발생시킨다. # 턱 주변 염증의 주범, 면도                        성인 남성 여드름 환자의 가장 큰 장애는 바로 면도다. 남성의 턱 주변은 매일 아침 해야하는 면도 때문에 상처가 아물기 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건드러져 염증이 잘 아물지 않는 다. 턱 주변 트러블에는 전기 면도기를 쓰는 편이 낫다. 또한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쉐이빙 폼을 사용한다. 면도를 하기 전에는 뜨겁게 적신 타올로 면도할 부위의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면도를 하는 것도 피부자극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면도를 할 때는 피부결에 따라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위에서 아래로, 귀 밑에서 코밑으로, 턱에서 목 덜미 방향으로 하는 것이 피부손상과 상처를 줄이는 비결이다. # 경락 마사지 작은 얼굴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경락마사지를 선호한다. 하지만 경락마사지가 여드름의 화근이 돼 피부과를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경락 마사지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마사지 중의 마찰이 피부 속 피지선을 자극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 잦은 술자리 흔히 기름기 많은 음식, 단 음식을 먹으면 여드름이 악화된다고 한다. 그러나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이 직접 피지가 된다는 말은 사실무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특정 음식 성분이 여드름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단 하나, 알코올만은 검증된 ‘위험식품’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면연력이 약해져 원래 있던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도 솟게 한다. # 화장품 퍼프, 터틀넥 스웨터 여드름 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침마다 얼굴을 두드리는 퍼프(분첩), 손, 등 무엇이든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턱 주위나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 부의 등은 세안할 때 잘 닦아 내지 않아 피지가 남아 있기 쉽다. 또 턱을 괴는 습관이나 턱을 자주 만지는 버릇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다. 겨울 필수 아이템인 터틀넥 스웨터도 턱 피부에 자극을 줘 염증성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 건조하고 탁한 실내 공기 여드름 피부는 모공 입구에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이 쌓여 심해지거나 악화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건조하고 탁해진다. 각질은 수명이 끝나면 곧바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야 하는데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각질의 양이 많아지고 쌓이게 되면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모공을 막게 된다. 겨울철 실내 온도는 20도를 넘지 않게 하고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뷰티2008/08/27 13:16
  • 정력, 피부미용에 고기가 좋은 이유

    정력, 피부미용에 고기가 좋은 이유

    고기를 먹으면 왠지 힘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사실이다. 자양강장 음료의 주성분인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고기에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항스트레스작용, 간해독작용 등을 해 피로회복에 좋다. 피부를 위해서라도 고기를 먹어야 한다. 흔히들 얼굴 빛깔이 고운 사람들을 보고 고기를 많이 먹어서 ‘땟깔이 좋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이 말은 사실이다. 고기의 단백질 성분에 많이 든 콜라겐은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적게 먹으면 콜라겐 성분이 부족해져 얼굴과 팔, 엉덩이 등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빨리 늙게 된다. 고기를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고기에는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체내에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면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그 밖에 육류에는 철분, 아연, 칼슘 등도 풍부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기섭취량은 아직까지도 절대적으로 모자라는 수준이다. 2005년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약 31.4㎏으로 미국의 약 1/4 수준이었다. 섭취량이 가장 적은 것은 쇠고기(6.6㎏)였으며 다음으로 닭고기(7.4㎏)였고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은 돼지고기 (17. 4㎏)였다. 우선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고기로만 섭취되는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이다.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10대 부족 영양소 중 하나인 B12는 육류를 먹어야만 섭취할 수 있다. B12가 모자라면 빈혈, 신경계 장애 등이 일어난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서도 영양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쇠고기에는 특히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청소년과 수유부 등에게 좋다. 또한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비타민 B군이 5~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어 노화예방에 좋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육류에 비해 2/3 정도 밖에 안돼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다. 이처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각각에 따라 맛뿐만 아니라 많이 들어간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육류만 먹는 것 보다는 여러 가지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27 11:36
  • 성욕 부추기는 최음성 음식

    성욕 부추기는 최음성 음식

     ‘유에스 뉴스(U.S. NEWS)’는 19일 성욕을 부추기는, 최음성 음식에 대해(The Science of Aphrodisiacs. We've heard some flimsy claims about libido-boosting foods. But there's some sound science, too) 보도했다. ‘수박(Watermelon)’ 지난달, 수박이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텍사스대학 연구 결과가 보도됐다. 연구팀은 수박에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트룰린은 심혈관 질환과 면역계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을 이완,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비아그라와 기능이 같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수박이 비아그라처럼 신체 특정 부위의 혈관만 이완시키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시트룰린은 사람들이 거의 먹지 않는 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푸드2008/08/26 14:22
  • 10년 젊어지는 목욕

    10년 젊어지는 목욕

    목욕은 몸을 청결히 하는 것 외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진정·진통작용을 하며,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어떻게 목욕을 하면 몸에 더욱 좋을까? ‘약탕요법'은 각종 질병 치료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데도 좋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요즘 시중에는 목욕물에 타서 쓰는 각종 ‘입욕제’가 수십 종 이상 나와 있다. 체질이나 질병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그에 적합한 입욕제를 골라야 한다. 목욕은 1주일에 2~3회 이상 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6~38도 정도에서 약효가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나며, 심신의 긴장을 줄여주는 데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금물. 또 뜨거운 물은 각성작용을 하므로 밤늦은 열탕욕은 불면증을 부를 수도 있다. 물론 입욕제가 피부를 통해 몸에 그대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며, 피부에 직접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며, 정신적 기대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일부 입욕제는 수질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미용 목욕법을 알아본다. ▶우울할 때…아로마목욕욕조에 더운 물을 받은 뒤 아로마 오일을 5~10방울 떨어뜨려 물과 잘 섞고 15~20분쯤 몸을 담근다. 아로마 오일은 여러 종류가 나와 있다. 만다린(원기회복·우울증), 제라늄(갱년기 증상), 로즈(불안·초조·정신적 쇼크), 페퍼민트(집중력·기억력 저하), 카모마일(신경이 예민하거나 분노, 갱년기 장애), 라벤더(불안감·불면증), 자스민(우울증·자신감 부족·불감증) ▶피곤하고 지칠 때…사과목욕사과 2개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보에 싸서 욕조에 담근다. 사과향이 욕실에 퍼지기 시작하면 몸을 담그고 15분쯤 있는다. 몸이 편안해지면서 신진대사도 원활해진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진정작용이 있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마늘목욕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줄인 뒤 욕조에 띄운 뒤 목욕한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내는 성분이 알리신인데,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다. 독감에 걸렸거나 치질이 있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도움이 된다. ▶잠이 안 올 때…식초목욕욕조에 물을 절반쯤 채운 뒤 식초를 한 컵 섞어 목욕을 한다. 식초의 유기산이 피로감소를 빠르게 도와준다. 또 식초는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의 배설을 돕는다. 잠자기 전 식초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손발이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피부에 탄력이 없을 때…레몬목욕레몬 반 개를 썰어 뜨거운 욕조에 넣고 레몬액이 우러나올 동안 가볍게 샤워를 한 뒤 욕조에 몸을 담근다. 귤보다 비타민이 몇 배나 더 많은 레몬은 피부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므로 피로한 피부에 좋다. 꾸준히 하면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다이어트를 원할 때…죽염·소금목욕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 큰 술 넣고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욕조에 들어가 15~20분쯤 스펀지 등으로 부드럽게 몸을 마사지한다. 소금목욕은 삼투압 효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신경통, 관절염에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몸이 찰 때…쑥목욕욕조에 먼저 쑥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은 뒤 10분쯤 몸을 담갔다가 찬물로 샤워를 한다.이 같은 방법을 2~3회 반복한다. 쑥목욕은 감기에 걸렸을 때나 기미,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 또 쑥에는 철분과 칼슘이 함유돼 있어 빈혈, 요통, 산후통에도 좋다. ▶피부병에 걸렸을 때…숯목욕숯은 일반 가정의 욕조 크기를 기준으로 5kg 정도가 적당하다. 숯을 부직포에 담아 욕조에 넣고 그 물을 사용한다. 쓰고 난 숯은 건조시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쯤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서너달에 한 번은 새 숯으로 바꾼다.숯목욕은 관절염이나 장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알레르기 피부…미역·다시마목욕다시마와 미역을 소금기가 없도록 물에 여러 번 씻은 다음 잘게 썰어 면주머니에 싸 뜨거운 욕조에 담근다. 미역은 지성·알레르기피부나 가려움이 심할 때도 좋다. ▶땀이 많고 암내가 날 때…녹차목욕녹차를 마신 뒤 남은 티백을 모았다가 5~6개를 욕조에 넣고 5분쯤 지난 뒤 몸을 담근다.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 탄력도 높인다.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당근목욕큰 당근 두 개를 잘라 물을 많이 넣고 끓인 다음 당근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그 물을 욕조에 넣는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뷰티2008/08/26 13:12
  • 회춘 마늘, 정말 강해진다?

    회춘 마늘, 정말 강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들어있는 마늘을 즐겨 먹는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26 11:21
  • 탈모 막으려면 밤에 머리 감아라!

    탈모 막으려면 밤에 머리 감아라!

    30~40대 젊은층의 탈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퍼머, 염색 등의 두피학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서 제대로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머리를 밤에 감느냐, 아침에 감느냐는 라이프스타일의 문제이긴 하지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다 보면 두피에 묻어 있는 샴푸를 충분히 헹구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 또한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 남아있는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모발을 가늘게 하거나 빠지게 한다.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도 치명적이지만 탈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양의학에서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의 균형을 깨지게 만드는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긴장을 관할하는 교감 신경이 작용이 이완을 관할하는 부교감신경의 작용보다 강하게 되어, 그 결과 혈관이 수축되고 혈행이 악화되어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열(熱)이나 화(火)로 해석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이 손상되면 화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기혈순환대사가 이상항진 되면서 기운이 위로 올라가서 머리 상부쪽 모근의 윤활작용을 방해하여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영양부족과 혈액순환 장애 불규칙한 식습관과 혈액순환 장애로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 특히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 등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영양 공급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모발에는 비오틴이 풍부한 달걀, 해독력이 뛰어난 콩,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석류 등이 좋다. 그리고 수분 공급도 얼굴 피부만큼이나 중요하다. 보통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 약 2.5리터의 수분을 배설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0.5리터 정도의 수분 외에 매일 물이나 차를 2리터 정도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모발이 건강해진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는 몸이 사막화되는 징표의 하나로 보는데, 몸 안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비듬이 생기면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긁게 되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심할 경우는 모공 주변의 염증 자체로 인해 탈모가 초래될 수도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상태로 만들어 탈모를 조성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긴 알데히드는 다시 혈액 내로 들어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한다. 이렇게 되면 모발에 공급되는 혈액은 영양도 산소도 아닌 알콜 찌꺼기가 되고, 모발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질식상태가 되는 것이다.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의 경우도 민감한 장기중의 하나인 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게다가 약인성 손상으로 인한 체내 독소는 술로 인한 습열(濕熱)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기혈순환대사를 저해하는 원인이 되어 탈모를 일으킨다고 한의사들은 주장하고 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뷰티2008/08/25 11:12
  • 식용유,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

    식용유,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옥수수유·대두유 등 식용유도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과 암 등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산’으로 변질된다. 식용유는 종류마다 맛과 영양·성질이 다르므로 비싼 식용유가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조리법과 음식 재료 등에 따라 적절한 식용유를 선택해야 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물성 식용유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코코넛유와 팜유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옥수수유, 대두유, 홍화유, 해바라기유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올리브유 등으로 구분된다. 포화지방이 많은 코코넛유와 팜유는 향미(香味)가 좋고, 고온에서도 변질되지 않으므로 튀김 등 고온 조리에 적합하며, 기름의 산화(酸化)가 더뎌 스낵 등 조리한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데 좋다. 그러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게 단점이다. 따라서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반대로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옥수수유·대두유 등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산화가 빨라 장기간 보관하는 데 불편하며, 고온 조리에선 변질될 수 있어 부침개 등 저온 조리에 더 적합하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하면 ‘트랜스지방산’으로 변질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소하고 깨끗한 맛이 나는 홍화유·채종유 등은 샐러드 드레싱이나 무침용으로도 좋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80% 가까이 들어 있는 올리브유는 심장병 예방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각종 암(특히 결장암)을 예방하고, 그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산화 정도는 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중간 정도며, 모든 종류의 조리법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유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과 다르다. ‘올리브유 다이어트’가 시작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사람들이 날씬한 이유는 올리브유 외엔 다른 음식을 아침에 먹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로 먹는 햄·계란·감자 등보다 올리브유 한 숟가락의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지, 올리브유 자체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올리브유 한 티스푼의 칼로리는 약 45㎉로, g당 칼로리는 어떤 음식보다 오히려 높다. 한편 최근 개발된 ‘다이어트 식용유’는 지방산의 구조가 2개(일반 식용유는 3개)인 ‘디글리세라이드 식용유’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화과정을 거친 식용유는 장 점막에서 다시 지방으로 변하는데, 이 과정을 억제하므로 같은 양을 먹는다면 일반 식용유에 비해 살이 덜 찐다는 원리다. 실제로 일본 가오생물과학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디글리세라이드식용유는 기존 식용유에 비해 내장지방·피하지방·비만지수(BMI) 등의 감소효과가 30~50% 높았다. 그러나 ‘살이 덜 찐다’는 데 안심해 기름을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더 뚱뚱해 질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선 어떤 식용유든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식용유 구입·사용시 주의점 -식용유는 뚜껑을 개봉한 순간부터 신선도가 떨어지고 상하므로 가급적 작은 용기의 것을 선택하며, 뚜껑 개봉 뒤엔 2개월 이내에 사용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구입시 성분 등의 표시가 정확하게 돼 있는지 살피고, 제조연월일을 잘 살펴 가장 최근 것을 구입한다 -침전물이나 거품이 없는지 살펴보고, 가장 색이 연한 것을 고른다. -용기가 손상됐거나 뚜껑이 잘 봉해져 있지 않거나, 용기에 기름이 흘러 묻어 있는 것은 사지 않는다. ◆변질된 식용유 식별법 -낮은 온도에서 연기가 난다. -가열 과정에서 쉽게 기포가 생긴다. -조리시(또는 상온에서조차) 기름 냄새가 난다. -담황색이던 기름 색깔이 진한 갈색으로 바뀌었다. -사용 후 기름이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 / 심재훈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25 11:11
  • 쉽게 뺀다. 유전자 조작 다이어트 등장?

    20일 '웹엠디(WebMD)' 의학전문 저널은 열량을 태우는 지방인 '갈색지방(Brown Fat,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 세포와 달리 에너지를 배출하는 지방)'을 늘려 살을 빼는 방법이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브루스 박사팀(Bruce Spiegelman, PhD, of Harvard University's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은 갈색지방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세포 발달을 조절할 수 있는 'PRDM16'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 단백질을 조절해 뚱뚱한 사람 몸 속에 갈색지방을 많이 만들면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뼈 성장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BMP7' 단백질도 역시 갈색지방 세포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번 쥐 실험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되면, 유전자 조작 기술로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다이어트2008/08/21 15:48
  • '단식 다이어트'하면 몸 냄새 난다

    두 달쯤 전부터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나영(29·가명)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었다. 땀 냄새 때문인가 싶어 샤워 횟수도 늘려보고, 옷도 더 자주 갈아입었지만 퀴퀴한 몸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엉뚱하게도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했다.이씨처럼 음식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음식 섭취가 갑자기 줄어들면 인체는 부족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몸에 축적돼 있는 지방을 분해해 사용한다.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운동을 하며 장기간에 걸쳐 살을 빼면 지방이 완전히 연소된 상태에서 배출되지만, 단기간에 음식 섭취를 줄여 살을 빼면 지방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하고 배출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음식물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몸 안에서는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비율이 낮아진다. 이렇게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태에서는 몸의 회로가 지방을 완전히 연소시키지 못한다. 이렇게 불완전 연소된 지방산은 '케톤' 이라는 강한 암모니아 냄새를 가진 물질과 함께 배출되므로 냄새가 나게 된다"고 말했다.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김정하 교수는 "대개의 경우 배우자나 이성 친구, 회사 동료 등 주변 사람이 더 먼저 감지한다"고 말했다.그 밖에 다이어트 중에는 입 냄새도 날 수 있다. 김경식 교수는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 음식과 반응하는 타액도 같이 줄어드는데, 타액이 줄어들면 구취를 일으키는 구강 내 세균도 증식해 입 냄새가 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다이어트 몸 냄새'는 나이 많은 사람일 수록 더 심하다. 김정하 교수는 "50대 이상이 되면 신진대사능력이 감소해 지방 분해능력은 더 떨어지며, 그만큼 케톤 성분이 많아져 냄새가 더 심하게 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8/19 16:19
  • 금메달 뺏어가는 '쥐'… 예방법은 바나나 먹기

    금메달 뺏어가는 '쥐'… 예방법은 바나나 먹기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도 이배영 선수는 다리에 쥐가 나 금메달을 놓쳤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유도의 최민호 선수도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쥐 때문에 쓴 잔을 마셨다.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수영 등을 하면 나는 쥐가 왜 운동 고수들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나는 것일까? 쥐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피트니스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8/19 16:17
  • 가족 건강 지킴이 '월간 헬스조선' 창간

    가족 건강 지킴이 '월간 헬스조선' 창간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건강·의학 정보만을 모은 월간 잡지가 첫 선을 보인다.오는 23일 창간호(9월호)가 발행되는 '월간 헬스조선〈사진〉'은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건강·의학 정보를 심층 취재, 다채로운 컨텐츠로 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준다. 월간 헬스조선은 '가족 건강 지킴이'를 표방한다. 월간 헬스조선은 암과 심장병 등 질병에 대한 최첨단 치료법에서부터 스트레스, 성(性), 노화, 건강 기능식품, 미용, 다이어트 등에 이르는 생활 밀착형 정보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또 난치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건강에 좋은 반찬, 배꼽 잡으며 읽을 수 있는 병원 진료·입원실의 뒷얘기,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최신 건강 정보 등 읽을 거리도 풍부하다.창간호에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전거 타기의 모든 것을 담은 'Bicycle Life'를 비롯해 '대(大) 해부! 서울아산병원 & 삼성서울병원의 경쟁력' '4대 제철 건강 식품 제대로 알고 즐기기' '집중 분석! 두통과 편두통 올 가이드' '생리 시작된 일곱 살 영이… 성 조숙증' 등이 소개된다. 또 '대한민국 건강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 카레 한 그릇 드실래요?' 'Q&A로 풀어보는 모공 완전정복' '섹스리스 중년부부를 위한 해법' '별난 의사 유태우의 괴짜 건강법' '진상 환자들, 간호사의 복수를 조심하라!' 등도 다룬다. 창간호 별책부록으로 '소화기 질환 가이드 북'을 무료 증정한다. 값 6800원.  
    책/문화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8/19 16:07
  • 정크푸드 먹으면 공부 못한다?

    정크푸드 먹으면 공부 못한다?

    15일 '미국 폭스뉴스가(FOX NEWS)' '정크 푸드를 먹는 어린이는 학습능력이 떨어진다(Kids Who Eat Junk Food Are Slower Learners)'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The University of London researchers)'이 1만4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살 때 사탕이나 포테이토칩 등 정크 푸드를 즐겨 먹은 아이들은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점심이나 간식이 학업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구팀은 "어릴 때 정크 푸드를 많이 먹었어도 건강한 식단으로 바꾼다면 수 년 후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역학 및 보건학회지(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됐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18 14:06
  • [건강맛집]태국 요리 마니아들의 천국 '아한타이(Ahan Thai)'

    [건강맛집]태국 요리 마니아들의 천국 '아한타이(Ahan Thai)'

    똠양꿍 얌운센 등 대표 음식 인기태국'현지'의 맛을 그대로~아시아 대표 요리 가운데 손꼽히는 곳이 태국 요리이다. 강렬한 맛의 진수인 태국 요리를 직접 현지로 날아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았다. 태국 정통 레스토랑 '아한타이'는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태국음식'을 뜻하는 '아한타이'의 이름처럼 이들은 느긋한 성격을 지닌 태국인들과 여유 있는 음식문화에 반해 뭉쳤다. 태국 요리에 대해 한 가지 질문을 던지면 신이 나서 설명해주는 모습이 마치 '태국인'같다. 그러나 '아한타이'에 실제 태국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태국 마니아일 뿐이다. 사장 박정혁(38세)씨 역시 태국 요리 마니아. 태국에서 실제 몇 년 간 생활하면서 태국을 사랑하게 됐다는 그는 "태국인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배운 요리법을 통해 정통 태국 요리에 근접한 맛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태국 요리들의 특징적 맛은 '강렬함'과 '새콤달콤함'이다. 그 강렬한 향 때문에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하지만 이내 중독돼 버릴 정도로 매력적이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산물이 많다. 특히 새우가 많이 나 요리에 새우가 많이 들어간다.
    푸드2008/08/18 13:52
  • 화학조미료 먹으면 뚱보된다?

    화학조미료 먹으면 뚱보된다?

    14일 사이언스 데일리는 '화학조미료 MSG와 비만과의 관계(MSG Use Linked To Obesity)'에 대해 보도했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화학조미료 MSG를 많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것.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영양학 교수 카 박사(Ka He, M.D., assistant professor of nutrition and epidemiology at the UNC School of Public Health)가 45~59세 사이 중국인 남녀 750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MSG를 가장 많이 사용한 그룹은 MSG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과체중 비율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동안의 운동량 등 체중증가와 관련된 다른 조건들을 조절해 연구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FDA 등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MSG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올바른 판단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18 09:53
  •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음식은?

    올림픽 기간, 응원으로 마른 목을 축이느라 흥분으로 빠져나간 기력을 보충하느라 평소보다 음식 섭취가 늘기 쉽다. 올림픽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기대와 설렘을 조절해주는 간식과 경기 도중 먹으면 좋은 음식, 경기 후 숙면을 돕는 음식을 알아보자. 경기 시작 전 - 경기를 보면서 흔히 먹는 간식은 ‘맥주에 치킨’이나 ‘소주에 족발’. 응원 열기를 높이기위해 술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경기가 시작 전에 우유나 치즈, 계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알코올 흡수를 늦추기 때문이다. 경기 중 - 경기 중 안주로는 감이나 두부 종류가 좋다. 감에는 위를 보호하고 이뇨를 촉진하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알코올 배출에 효과적이다. 두부는 고단백 저지방 영양소라서 안주로 적합하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참외나 수박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이나 견과류, 수분이 많은 오이, 토마토 등이 좋다. 이들 음식은 천연 간식으로, 응원으로 빠져나간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경기 후- 저녁 경기 시청 후 잠들기 전에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대추차와 매실차, 오미자차 등이 있다. 잠들기 전 대추차를 마시면 에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천연 수면제’로도 불린다. 대추씨에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대추씨를 빼지 말고 통째로 삶아서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매실차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유기산은 피로할 때 쌓이는 인체 내의 젖산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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