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섭취 많을수록 청력이 좋아…노인층서 남 47%, 여 38% 만 권장량 이상 섭취
비타민C가 노인성 난청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0세~80세의 남녀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청력이 좋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람간의 대화에 주로 사용되는 2,000Hz~3,000Hz 사이의 주파수 영역에서 이러한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또한, 연구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retinol),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리보플라빈(riboflavin), 나이아신(niacin) 등의 비타민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보다 나은 청각 역치(가장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계)와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이와 더불어, 연구팀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 노령인구에서 보다 나은 청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평균필요량은 75㎎/일, 권장섭취량은 100㎎/일이다. 그런데,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경우 남성에서 약 47.5%, 여성에서는 38.4%에서만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C를 섭취했다.
최재영 교수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삶의 질의 저하나 사회적 비용의 증가는 고령화 시대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적절한 비타민 C의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노인에서 청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회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5/15 10:33
양배추 노리츠케 버터밥과 스크램블에그재료(1인분) 노리츠케 20g, 버터 6g, 다진 샬롯 5g, 밥 130g, 양배추 30g, 달걀 1개, 생크림 60mL노리츠케 재료 김 8장, 간장·설탕 8큰술씩, 식초·청주 2큰술, 맛술 2큰술씩 스크램블에그 재료 달걀 1개, 생크림 60mL만들기 1 분량의 노리츠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 끓여 익힌 후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한다. 2 노리츠케와 버터, 다진 샬롯을 따뜻한 밥에 잘 섞는다. 3 양배추는 찜통에 20분간 찐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달걀과 생크림을 잘 섞어 소금 간한 후 코팅 팬에 붓고 잘 저어 가며 약한불에 익힌다. 5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재빨리 익혀 수란을 만든다. 6 그릇에 ②, ③, ④를 순서대로 얹고 수란을 곁들인다.
◇나이 들면 줄어드는 효소, 따로 보충해야효소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의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이 잘 이뤄지도록 한다. 송도병원 면역클리닉의 김재철 원장은 "효소가 부족하거나 제 역할을 못하면,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잘 안 돼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 속의 효소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이를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소화효소는 신선한 과일, 채소, 싹을 틔운 곡식·씨앗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굽고, 튀기고, 삶는 등 조리를 거친 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쉽지 않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부족한 효소를 많이,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건강기능식품2014/05/07 09:10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최근에도 채소와 과일 섭취 효과를 추적 연구한 결과 하루에 560g 이상 먹는 사람은 조기사망 위험이 42%나 감소한다는 영국 연구결과가 보도되기도 했다. 최소 560g을 먹는 사람은 암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각각 25%와 31% 줄었다.
과일과 채소가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는 것은 알지만 생과일을 직접 깎아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건조과일이나 주스로 가공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양학적으로 괜찮을 걸까?
▷'건조과일' 영양분 생과일보다 높아, 당분만 조심하면 간식으로 적합건조과일은 생과일보다 칼륨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과일을 말리면서 수분이 빠져나가 과일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만 농축이 되기 때문이다. 건조 과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달콤한 맛 때문에 우려를 하지만, 적당한 양만 섭취한다면 부피도 생과일에 비해 작아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식품첨가물 및 감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말리기만 한 제품은 고유의 맛과 향도 그대로 유지한다.
▷갈아마시는 채소·과일, 체내 흡수 도와줘요즘 만성피로, 생리불순, 체중감량, 소화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해독주스'와 피를 맑게 한다는 '청혈주스'가 인기다. 이 둘의 공통점은 삶은 채소와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것. 채소나 과일을 갈아 마시면 칼륨뿐 아니라 구리, 철, 망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체내의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과일' 성분 파괴 적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냉동과일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양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에도 생과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밝힌 조사에 의하면 냉동 브로콜리, 딸기, 완두콩은 비타민 C 함량이 냉장 제품보다 더 높았고, 일부 식품은 냉동 농산물이 5일간 냉장 보관한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했다.
인기를 얻고 있는 혈관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폴리코사놀이다. 폴리코사놀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효과를 내서 혈관 건강이 걱정인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모든 폴리코사놀이 이와 똑같은 효과를 검증받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제대로 폴리코사놀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제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 순도, 성분 기준 규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폴리코사놀 가운데 쿠바산 폴리코사놀 제품에 쓰는 원료만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이 원료는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 표면에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 알코올을 분리 정제한 것이다. 8가지 알코올이 각각 독특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고, 총 함유량이 90%를 넘어선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아닌 제품은 이 같은 기준 및 규격을 벗어나거나 유사 원료를 쓰며,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발표 자료가 없어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혈관 건강기능식품은 레인보우에서 판매하는 쿠바산 폴리코사놀뿐이다.
폴리코사놀이 인기를 끌면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폴리쿠사놀을 구입하기도 하는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국내 판매허가를 받지 못한 해외 폴리코사놀 제품이 쿠바산에 대한 효능을 마치 자신들의 것인 양 국내 블로그나 SNS를 통해 홍보하며 해외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식약처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한 68개 기능성 표방 제품을 검사했더니, 12개 제품에서 건강에 유해한 사용 금지 성분이 검출됐다.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기능성 표방 제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해외에서 어렵게 구해서 섭취한 제품이 오히려 건강을 해질 수 있으므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호주에서 인정한 폴리코사놀 제품을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호주 식약처에서 부여하는 'Aust L' 넘버는 건강식품으로서 안전성만 인정하는 번호일 뿐 효능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또 국내 면세점에서 팔더라도 폴리코사놀의 원산지, 순도, 성분 기준 규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쿠바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이 되지 않고 오히려 글루코스(Glucose) 및 ALAT 수치가 심각하게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따라서 폴리코사놀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와 순도, 8가지 알코올 성분의 기준 규격과 함께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아 정식 수입되는 건강기능식품임을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아 정식 수입되는 폴리코사놀을 확인하는 방법은 3가지다. 첫째 국문으로 제품명, 수입원, 유통기한 등이 누구나 알기 쉽게 포장돼 있는 것 고르기. 둘째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한글 로고(그림: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확인하기. 셋째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 같은 기능성 내용이 한글로 표시돼 있는 제품 고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