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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차고 다리 붓는다? 초고령사회 폭증한 ‘이 질환’ 주의

    숨차고 다리 붓는다? 초고령사회 폭증한 ‘이 질환’ 주의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3년 3.41%로 약 4.4배 증가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해 50대 2.5%, 60대 6.3%, 70대 12.9%, 80세 이상 26.5%에 달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악화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 펌프 기능 약해지면서 발생… 겨울철 악화심부전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온몸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은 하루 평균 10만 번 박동하며 혈액을 온몸에 공급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데,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후유증, 장기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판막질환, 심근증, 부정맥 등 여러 원인이 누적되면 심장의 수축력이 감소하고 정상적인 심장 구조가 손상되어 전신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심부전 상태가 된다.심부전은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증상이 쉽게 악화된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은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한다. 이때 에너지 소비와 심장 부담이 증가해 심장 기능이 약한 환자에게는 큰 위험 요인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는 “여기에 활동량 감소, 탈수, 감염, 염분 섭취 불균형이 겹치면 심부전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라며 “또한 감기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 심부전 악화를 촉진해 입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호흡곤란, 다리 부종, 식욕 저하 등 노화 증상과 헷갈려심부전의 초기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누우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다리나 발이 붓거나 체중이 갑자기 늘기도 한다. 또한 피로감, 식욕 감소, 복부 팽만, 밤중 잦은 배뇨,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노년층의 경우 이러한 증상을 단순한 노화나 피로로 여기기 쉽다는 점이다. 황희정 교수는 “이런 가벼운 증상이 심장 기능 저하를 알리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면서 “흉부 X선과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를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부전 치료는 손상된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기능을 보조하는 데 초점을 둔다. 기본은 약물치료다. 호흡곤란과 부종을 조절하는 이뇨제, 생존율을 높이는 ARNI 복합제(또는 ACE억제제) 등이 쓰인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부전에서는 심장재동기화치료(CRT), 삽입형 제세동기(ICD) 등 기기치료나 인공심장·심장이식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심부전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심장 기능이 호전되었다고 약을 중단하면 재발 또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특히 노년층 심부전 환자는 겨울철에 특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외출 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방한을 철저히 하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짠 음식과 국물 섭취를 줄이고 수분 섭취를 조절하며, 체중 변화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독감·폐렴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복용 중인 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조정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1/25 08:00
  • 내장지방 빼는 데에는  ‘두 가지’ 조합이 효과적… 뭘까?

    내장지방 빼는 데에는 ‘두 가지’ 조합이 효과적… 뭘까?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둘 중 하나만 실천할 때보다 체중 감량,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위주로 먹고 적색육, 가공육, 설탕 등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식사법이다. 건강한 기름인 올리브 오일로 필수지방산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복합당인 통 곡물 섭취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과일류로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의학연구위원회 역학 단위 연구팀이 성인 7256명을 평균 7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심박수 및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착용했고 음식 섭취 빈도 설문지에 응답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통 곡물 ▲콩류 ▲견과류 ▲올리브유를 얼마나 섭취 하는지에 따라 지중해식 식단 준수 정도를 평가했다. 저강도 엑스레이 촬영으로 참여자들의 체지방량·분포, 골 구성, 근육량 등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꾸준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체지방량이 평균 약 1.9kg 줄었으며 내장지방은 150g 감소했다. 이는 전체 체지방의 약 7%, 내장지방의 약 16%가 줄어든 셈이다. 꾸준한 신체활동과 지중해식 식단 실천 중 하나만 실천한 경우에는 체중, 내장지방량 변화가 미미했다.  연구를 주도한 샤얀 아리아네자드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중 감량 시 체중계의 숫자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체중 감량이 똑같은 것이 아니다”라며 “지방은 다양한 부위에 쌓이며 특히 내장지방은 장기 사이에 쌓여 당뇨병, 심장병 등 대사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해로운 지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중이 늘거나 줄어들었을 때 그 변화가 어디서 비롯됐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며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체활동과 지중해식 식단 실천이 중요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1/24 23:30
  • 김장용 절임배추, 씻어? 말아? '이 방법' 썼다간 대장균 드글드글

    김장용 절임배추, 씻어? 말아? '이 방법' 썼다간 대장균 드글드글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절임배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김장 재료 중 절임배추 사용 비중은 사상 최고 수준인 58.9%를 기록했다. 편리하고 저렴해 많이 사용하는 절임배추지만,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절임배추를 구매할 때는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12월 초까지 각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구에서 김장철을 대비해 식재료 관리·감독을 진행하지만,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원산지 속임수나 부정 유통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절임배추는 제품을 받은 당일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온에서 하루 이상 보관하면 대장균군이 증가할 수 있다. 대장균군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 식품 위생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한 절임배추는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약처는 "김치가 발효되면서 유산균이 대장균군을 제거하지만, 김장 재료는 가능하면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절임배추는 3회 넘게 세척하지 않는 게 좋다. 식약처 실험에 따르면, 3회 세척만으로도 총 세균 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한다. 너무 많이 세척하면 오히려 물러지는 등 절임배추가 상할 수 있다. 절임배추를 씻을 땐 배추를 물에 담그고, 손가락으로 뿌리 부분과 잎 사이를 가볍게 문지른 뒤 물로 헹구면 된다.
    푸드장가린 기자2025/11/24 22:40
  • 매일 ‘이것’ 마셨더니, 통풍 위험 낮아졌다… 뭘까?

    매일 ‘이것’ 마셨더니, 통풍 위험 낮아졌다… 뭘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고요산혈증(핏속 요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이나 통풍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은 이런 보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지명 교수 연구팀은 커피·차 섭취가 고요산혈증과 통풍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024년까지 발표된 관찰연구 13편을 분석했다. 이 연구들에는 모두 93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 중 2만7000여 명이 고요산혈증이나 통풍을 진단받았다.연구팀은 각 연구에서 보고된 커피·차 섭취량과 질환 진단 여부를 비교해 전체적인 경향을 살폈다. 여러 국가의 자료가 포함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보정해 전체 위험도를 다시 계산했다.분석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은 적게 마시는 그룹보다 고요산혈증·통풍 위험이 약 27% 낮았다. 장기간 추적한 연구에서도 위험이 더 크게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일부 연구에서는 피 속 요산 수치도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차는 같은 효과가 없었다. 전체 분석에서는 차 섭취와 위험 감소가 관련이 없었고, 남녀를 나눠 분석했을 때는 오히려 위험이 약간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연구팀은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나 대사 조절 물질이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찰연구 특성상 식습관·운동 같은 생활 요인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와 실제(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11/24 21:40
  • 채소가 몸속 ‘이것’ 수치 높이고 있었다… 美서 경고나온 이것, 정체는?

    채소가 몸속 ‘이것’ 수치 높이고 있었다… 美서 경고나온 이것, 정체는?

    살충제가 많이 묻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내 살충제 농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살충제는 암, 생식 장애, 호르몬 교란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된 만큼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미국 환경워킹그룹(EWG) 연구진은 미 농무부가 2013~2018년 수집한 농산물 잔류 살충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참여자 1837명의 식단 기록과 소변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연구진은 개인이 섭취한 품목과 농산물별 잔류 수준을 반영해 '식단 기반 살충제 노출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소변 내 ▲유기인계 ▲피레스로이드 ▲네오니코티노이드 등 3개 계열, 15종 농약 생체지표 수치와 비교했다. 분석 결과, 살충제 오염도가 높은 농산물을 많이 먹는 그룹일수록 소변 속 살충제 농도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잔류 살충제가 높은 품목에는 딸기, 시금치, 케일, 포도, 복숭아, 체리, 사과, 감자 등이 포함됐다. 반면 파인애플, 옥수수, 아보카도, 수박, 양배추, 바나나, 망고 등은 상대적으로 잔류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이끈 알렉시스 템킨 박사는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 섭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특정 고위험 품목을 장기간 섭취하면 만성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철저한 세척과 적절한 식재료 선택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처럼 민감한 집단은 노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EWG는 채소와 과일 섭취를 줄이기보다는, 모니터링 결과 오염도가 높은 품목은 가능하면 유기농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척법은 '흐르는 물로 씻기'다. 일부는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세척하기도 하지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은 수돗물 세척과 효과 차이가 없었으며, 과도하게 사용하면 영양소 손실이나 식감 변화가 생길 수 있다.식생활안전관리원은 과일의 경우 물에 1분 정도 담근 뒤 흐르는 물로 한 번 더 헹구는 것을, 잎채소는 겉잎 제거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깻잎·상추처럼 겉잎이 없는 채소는 물에 5분간 담갔다가 30초가량 흐르는 물로 씻으면 잔류 살충제 제거에 도움이 된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국제 위생 환경 보건 저널'에 지난달 15일 게재됐다.
    푸드장가린 기자2025/11/24 20:30
  • 이경실 달걀 논란… ‘난각번호 4번=저품질’은 사실일까? [따져봤다]

    이경실 달걀 논란… ‘난각번호 4번=저품질’은 사실일까? [따져봤다]

    최근 방송인 이경실이 출시한 달걀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난각번호 끝자리가 '4'로 표기됐지만, '1'이 매겨진 달걀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돼서다. 숫자가 낮을수록 닭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이경실은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며,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난각번호와 달걀 품질은 관계가 없을까?◇난각번호 끝자리, 엄밀히 말하면 품질과 상관없어정확하게 말하면, 실제 난각번호 끝자리 4번과 품질은 관련이 없다. 난각번호는 '산란 일자(4자리)+농장 고유번호(5자리)+사육환경번호(1자리)’로 구성된 10자리 숫자로, 달걀이 언제·어디서·어떤 방식으로 생산됐는지를 담고 있다. 끝자리인 사육환경번호는 ▲1번 자연 방사 ▲2번 평사 ▲3번 개선 케이지 ▲4번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사육환경과 달걀의 영양 성분은 이경실의 주장대로 무관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같은 난각번호여도 농장마다 다른 환경에서 닭을 키운다"며 "환경에 따라 생산된 달걀 성분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등급, 난각번호 첫 네 자리 확인해야난각번호 끝자리가 아닌, 달걀 등급이 달걀 품질을 의미한다. 등급은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따라 1+등급, 1등급, 2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작업자가 ▲육안으로 달걀껍데기의 모양, 상처의 유‧무, 결함을 평가하는 '외관판정' ▲빛을 비춰 노른자의 상태, 껍데기 실금 등을 평가하는 ‘투광판정’ ▲달걀을 깨뜨려 노른자와 흰자의 상태, 높이를 측정하는 ‘할란판정’ 등을 통해 평가한다. 이 판정을 거치면 달걀이 각각 A‧B‧C‧D급으로 나뉘어진다.  1+등급은 A급 달걀이 70% 이상, B급 이상이 90% 이상이라는 뜻이다. 1등급은 B급 이상이 80% 이상이고 D급이 5% 이하여야 하고, 2등급은 C급 이상이 90% 이상을 넘기면 된다.다만, 달걀 등급판정제는 업체의 '자율 참여'가 기본이라 모든 달걀에서 등급을 확인할 순 없다. 축평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품질표시 없이 직접 외관 등을 보고 품질 정도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며 "외관으로는 청결 정도만 알 수 있다"고 했다.그나마 추정할 방법이 있다면, 난각번호 끝이 아닌 첫 네 자리(산란 일자)를 확인하는 것이다. 달걀의 신선도는 갓 나온 달걀일수록 높다. 일반적으로 달걀은 냉장 보관 시 산란 일자 기준 한 달 이내에 소비하도록 권고된다. 이미 구입했다면, 달걀노른자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노른자가 퍼지거나, 짙은 색이다.축평원은 품질 등급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된 달걀 생산을 늘리기 위한 '달걀 품질등급인증제' 시험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등급제는 91개소,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에는 47개소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등급 달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업체가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사육환경,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엔 영향 미칠 수도한편, 난각번호 끝자리로 알 수 있는 닭 사육환경은 달걀 영양 성분은 몰라도 닭 건강에는 영향을 끼친다. 지난 2월 동물자유연대가 개최한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서 공개된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윤진현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사육환경에 따라 닭이 받는 스트레스가 달랐다. 사육환경 3번에 사는 닭이 낳은 달걀은 2번에 사는 닭의 달걀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 농도가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정부에서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7년 9월부터는 난각번호 4번 사육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11/24 19:2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아이레시피, 화해 어워드 클렌징오일 부문 1위 外

    ■아이레시피, 화해 어워드 클렌징오일 부문 1위아이레시피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이 출시 1년 만에 화해 어워드 클렌징오일 부문 1위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독자 기술 ‘바이오컨버전 공법’으로 만든 저분자 바이오 오일(EZLite™)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같은 브랜드의 ‘시카 피디알엔 토너 패드’도 스킨/토너패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센녹, 11월 25일 카카오 쇼핑 라이브서 ‘홀리데이 에디션’ 공개센녹이 11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80분 동안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연말 한정 ‘홀리데이 에디션’ 4종과 신제품 핸드크림을 포함한 인기 제품 13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홀리데이 에디션에는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 오일'과 '센녹 샤이니 에브리데이 헤어에센스', '센녹 퍼퓸', '바디로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생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립밤·트리 캔들·샴푸·트리트먼트 등 구성에 따른 사은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최대 25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방송 종료 후 11월 27일까지는 제품 구매 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이어진다.■토니모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최대 82% 할인토니모리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비롯한 어성초 시카 라인, 미백 세럼 등 17종 제품을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찌 토너는 올해 글로우픽·앳코스메 코리아·화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아로마티카, 수퍼빈·커뮤니코와 자원순환 협약 체결아로마티카가 인공지능 기반 순환자원 회수 솔루션 기업 수퍼빈,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와 함께 투명 페트 병의 ‘보틀 투 보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용기 수거부터 재생·재활용까지 연결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1/24 13:57
  • ‘비만 판정’ 랄랄, 다이어트 선언… 체지방 많다던데, ‘눈바디’는?

    ‘비만 판정’ 랄랄, 다이어트 선언… 체지방 많다던데, ‘눈바디’는?

    유튜버 랄랄(32)이 인바디(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지난 20일 랄랄은 자신의 SNS에 체성분 종합 점수 ‘65/100점’ 결과를 올렸다. 인바디 결과 랄랄의 적정 체중은 58.6kg으로, 14.6kg의 감량이 필요했다. 몸무게는 73.2kg으로 추정된다. 복부지방률과 내장지방 수치 역시 높은 편으로 분류됐다. 결국 랄랄은 BMI 결과 ‘비만’, 체지방률 검사 결과 ‘심한 과체중’ 판정을 받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랄랄을 ‘심한 과체중’이라고 진단한 BMI는 체질량지수를 뜻한다. 키와 체중을 이용해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이면 정상, 23~25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에 해당한다. 다만 BMI는 키와 체중만을 이용해 비만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높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도 비만으로 측정하는 문제가 있다. 랄랄의 경우 체지방률 결과에서도 비만을 판정받아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순히 키와 체중만으로 판단하는 체질량지수보다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모두 측정하는 체지방률을 신경 써야 한다. 보통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체중이다. 그러나 체지방량이 많지만, 근육량이 적으면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일 수 있다. 반대로 체중 자체는 높아도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량이 적으면 비만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 체중에만 집중하기보다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은 낮춰, 체지방률을 줄이는 게 좋다. 정상 체지방률은 성인 남성의 경우 15~20%, 여자의 경우엔 20~25%다.한편,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와 함께 눈바디를 기준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달성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1/24 11:49
  • “동안 비결 이거였어?” 한고은, 겨울에 ‘이것’ 절대 안 쓴다… 뭘까?

    “동안 비결 이거였어?” 한고은, 겨울에 ‘이것’ 절대 안 쓴다… 뭘까?

    배우 한고은(50)이 피부를 위해 겨울철에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0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장을 보기 위해 이마트로 이동했다. 한고은은 이동하는 차에서 “나는 겨울에 건조해서 차에서 히터를 잘 안 튼다”며 “지금은 촬영 때문에 창문을 다 올리고 가지만, 한겨울에도 창문을 다 열어둔다”고 말했다. 실제로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습도가 낮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난방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층과 피지막이 얇아져 더 건조해진다. 히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노화 ▲호흡기 점막 건조로 인한 호흡기 면역 저하 ▲안구 건조 등이 생길 수 있다.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난방을 틀더라도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시키고, 가습기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보습제를 적절히 발라야 피부 보습막이 형성된다. 피부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돕는 바셀린이나 미네랄 오일, 습윤 성분인 글리세린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면 된다. 보습제는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소량을 여러 번 두드려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1/24 11:00
  • “병원 방침상 성분 공개 어려워”… 지방분해주사 맞고 알레르기 생긴 30대 男, 어쩌나?

    “병원 방침상 성분 공개 어려워”… 지방분해주사 맞고 알레르기 생긴 30대 男, 어쩌나?

    정상 체중인 30대 남성 이모(33·경기도 화성시)씨는 다른 부위보다 유독 복부에 지방이 몰려 늘 고민이었다. 지방흡입수술은 부담스럽다는 생각에 대안을 찾던 그는, 수술 부담이 적다는 설명을 듣고 피부과에서 '지방분해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그날 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알레르기 반응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야 했다. A씨는 자신이 어떤 성분을 맞았는지 확인하고자 했지만, 병원 측은 병원 방침을 이유로 성분 공개를 거부했다.최근 수술보다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지방분해주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 제약사의 지방분해주사 매출은 연평균 165% 증가했다. 하지만 깜깜이 판매가 이어지면서 환자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마다 주사 성분을 다르게 배합하고, 경쟁을 이유로 성분을 공개하지 않아 부작용이 생겨도 대응하기 어렵다. 잘만 활용하면 운동으로 빼기 어려운 군살을 제거할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 안전하게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통일된 표준 없는 '지방분해주사'… 병원마다 배합 달라지방분해주사는 의학적으로 통일된 단일 시술명이 아니다. 지방세포 안의 중성지방 분해를 돕는 여러 약물을 섞어 피하 지방층에 주입하는 비수술적 시술을 ‘통칭’하는 말이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지방분해주사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거나 일부 파괴해 배출을 유도하는 시술"이라며 "이중턱·러브핸들처럼 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국소 군살 개선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정된 성분이나 용량이 없어 병원마다 성분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대다수 병원에서는 ‘물어보면’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저장성용액, 마이노필린, 히알로니다아제, 카페인, 미네랄·비타민 제제 등이 혼합돼 사용됐다. 지방 융해를 직접 돕는 성분과, 부종 완화·약물 흡수 보조·염증 조절 등을 위한 성분이 복합적으로 조합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센터 김용진 센터장은 “간혹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해 사용하는 곳이 있는데, 피부 함몰, 생리 불순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스테로이드는 FDA나 식약처에서 비만 치료 목적으로 승인받은 약이 아니다”고 했다. 데옥시콜레이트(DCA) 성분도 혼합 성분으로 사용하기 보다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주사제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단일 성분 주사제는 이중턱 지방 감소 목적에 한해 식약처와 FDA 승인을 받은 공식 의약품이다. ◇부작용 가볍지 않아… 시술자 숙련도·성분 중요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볍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방분해주사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부종·멍·통증·열감 등이고, 보통 수일~수주 내 감소한다. 하지만 피부·피하조직 괴사나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나타날 수 있다. 김용진 센터장은 "약물 농도가 너무 높거나 지방층이 아닌 피부층에 주입되거나, 혈관을 막았을 때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데옥시콜레이트나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될 경우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시술 부위에 따른 안전성에도 차이가 있다. 김용진 센터장은 "비교적 지방층이 두껍고, 주요 신경이나 혈관이 깊숙이 위치한 복부, 팔뚝 등 몸통 부위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했다. 반면 얼굴, 특히 턱선이나 이중턱은 주의가 필요하다. 안면에는 얇은 지방층 바로 아래에 안면 신경과 중요한 혈관들이 복잡하게 지나가므로, 주사 깊이나 약물 용량을 잘못 설정하면 일시적으로 신경이 마비되거나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 주사액이 관절이나 근육 주변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절 부위 근처도 주의해야 한다.◇성분 비공개는 알 권리 침해… '특허 마케팅' 주의도A씨 사례처럼 부작용은 생겼는데, 병원에서 성분을 공개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환자는 법적으로 이를 요구할 수 있다. 법무법인 선 이지원 변호사는 "환자는 의료법 제21조에 따라 시술에 사용된 약제의 성분, 제품명, 용량을 포함한 진료기록 전부에 대해 열람·사본 발급을 청구할 수 있다"며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병원이 성분 공개를 거부한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형사고소나 민사소송뿐 아니라 보건소·지자체·보건복지부 민원 제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신청 등을 통해 진료기록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환자는 자신의 의무기록을 열람할 권리가 있고, 당연히 투여된 약물의 성분과 용량을 확인할 권리가 있다"며 "병원 방침을 이유로 이를 비공개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성분 비공개는 환자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김용진 센터장은 "환자에게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나 기저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분을 모르면 부작용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일부 병원은 자신들의 지방분해주사에 대해 '특허받은 주사'라고 홍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허는 시술의 의학적 효과나 안정성을 보증하는 개념이 아니다. 대부분은 특정 성분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조성물 특허'이며, 이는 배합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일 뿐이다. 식약처 승인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적으로 검증됐다는 뜻은 아니다. 김용진 센터장은 "특허가 있다고 해서 타 병원보다 의학적으로 월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조성물 특허는 성분 비율을 조금만 바꿔도 회피가 가능해 실질적 검증 개념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환자는 '특허가 조성물 특허인지, 시술 방법 특허인지'를 구분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뷰티장가린 기자2025/11/24 11:00
  • “의외의 다이어트 비법” 14kg 감량 박나래가 꼽은 ‘이것’, 뭘까?

    “의외의 다이어트 비법” 14kg 감량 박나래가 꼽은 ‘이것’, 뭘까?

    최근 14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박나래(39)가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먹방 시청을 꼽았다.지난 19일 박나래 유튜브 채널에는 ‘먹방계 최강자’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쯔양에게 “다이어트할 때 쯔양님 먹방을 많이 봤다”며 “내가 먹고 싶은 걸 대신 먹어주면 희열이 확 올라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먹방 시청이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먹방을 보는 게 허기를 달래는 데 일부 도움 된다. 우리 뇌에는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그 행동을 직접 할 때와 똑같이 활성화하게 되는 신경세포가 있다. ‘나는 소식한다’가 전제로 강하게 깔린 사람은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자신도 행복해져 음식을 먹지 않아도 만족하게 된다. 하지만 행동 전제가 깔려있지 않은 사람은 음식을 먹는 행동도 따라할 수 있다.먹방 시청이 식욕 증진으로 이어지지 않고 대리만족에 그치려면, 무엇보다 자신은 소식을 한다는 의지를 명확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 그게 잘 안된다면 아예 안 보는 게 낫고, 봐야 한다면 한 번 먹방을 볼 때 애매하게 보기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량 이상 먹는 부분을 보는 게 낫다.실제로 먹방 시청이 대리만족을 끌어내 다이어트를 도울 수 있다고 결론지은 연구 결과 모두 먹방에서 먹은 음식의 양이 중요했다. 또 먹방을 보는 동안 먹방에서 나오는 음식과 다른 향을 맡는 것도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싱가포르 연구팀 연구에서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사탕 먹방을 보는 동안 초콜릿 향기를 맡도록 했더니, 아무 향도 맡지 않은 그룹보다 사탕을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24 10:58
  • 당뇨병은 단 음식 먹어서 생기는 병? 낙인·편견 해소돼야[밀당365]

    당뇨병은 단 음식 먹어서 생기는 병? 낙인·편견 해소돼야[밀당365]

    당뇨병은 편견과 오해가 만연한 질환입니다. 국제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성인 당뇨병 환자 다섯 명 중 네 명이 당뇨병 낙인을 경험하며 다섯 명 중 한 명은 당뇨병으로 인한 차별을 겪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정확한 인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낙인, 편견이 예후 불량하게 만듭니다.2. 당뇨병이라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알고 가세요!낙인에 내몰리는 당뇨인의 삶당뇨병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낙인과 편견은 자기 관리, 대인관계, 정체성 확립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된 ‘당뇨병과 사회적 낙인’ 논문에 따르면, 당뇨인이 겪는 사회적 낙인은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 고립감 등을 불러일으키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협합니다. 교사가 다른 학생들 앞에서 특별대우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거나 학교에서 멸시나 차별을 겪고 자퇴를 결심하며 만남이나 결혼 등에서 제약이 될까봐 진단을 거부하는 사례가 포함됐습니다.낙인으로 인해 당뇨병을 감추려는 행동은 예후 불량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연구를 주도한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장수미 교수는 “낙인을 의식한 환자들이 외부에서 인슐린 주사나 혈당 측정을 건너뛰거나 의료적 조언을 따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들이 진단이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다면적인 대응책 마련돼야장수미 교수는 당뇨병 낙인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 ▲개인적 접촉 증가 ▲사회적 지원 확대를 꼽았습니다. 장 교수는 “일반인이 당뇨병의 원인, 관리 방법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낙인을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1형과 2형 당뇨병의 차이, 치료 방식, 자기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환자와 함께하는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수록 편견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중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낙인, 편견 등이 덜하다는 싱가포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인식개선 캠페인, 국가 정책 변화 등 사회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정확히 알고 가는 당뇨병낙인과 편견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에서 꼽은 ‘당뇨병에 대한 흔한 네 가지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감수=박세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간사·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린다? 설탕 등 첨가당 자체만으로 당뇨병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이로 인한 칼로리 과다가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설탕 등 당류는 적정 섭취량을 지키고 단맛이 당길 때는 가급적 천연 식품 속 당으로 채우는 게 좋습니다.▶1형 당뇨병은 어릴 때만 생긴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아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2형 당뇨병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고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충분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모두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을 평생 맞아야 한다? 인슐린 치료 시작 후에도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인슐린 투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췌장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능을 일정 수준 회복한 환자의 경우에도 인슐린 용량을 줄이다가 인슐린 대신 경구 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단,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입니다.▶당뇨병은 스스로 알 수 있다? 증상이 뚜렷한 경우도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잦은 소변 ▲갈증 ▲시야 흐림 ▲피로감 등 잘 알려진 증상들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거나 알아차리기 어려운 비특이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신경병증, 피부 가려움, 질 칸디다 감염, 잇몸 염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도 당뇨병의 증상일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 유무를 점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1/24 08:41
  •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17kg 감량 곽튜브… ‘이 음식’ 먹고 뺐다던데?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17kg 감량 곽튜브… ‘이 음식’ 먹고 뺐다던데?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33)가 17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 곽튜브는 두부구이를 맛보며 “두부를 다이어트한다고 진짜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물릴 때도 있었다는 곽튜브는 “계속 먹다 보면 물려서 산초기름을 같이 먹었더니 느끼함을 싹 잡아줬다”고 말했다.곽튜브가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로,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중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두부가 물린다면, 곽튜브처럼 산초기름을 활용하자. 우선 산초기름은 산초나무 열매의 기름을 짜서 만드는데,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자료에 따르면, 산초기름에는 올레산과 리놀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살짝 데치거나 구운 두부 위에 한두 방울 정도 뿌려 먹으면 된다.한편, 개봉한 두부를 오래 보관하려면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이때 소금을 한 숟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물을 갈아주는 게 좋다. 물기를 빼고 랩에 싸서 냉동고에 얼리는 것도 방법이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응축돼 1g당 단백질 함유량이 약 여섯 배 가까이 올라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4 00:01
  • “‘이 생각’ 버리니 살 잘 빠져”… ‘프로 다이어터’의 비결, 뭐였을까?

    “‘이 생각’ 버리니 살 잘 빠져”… ‘프로 다이어터’의 비결, 뭐였을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에서 직접 만난 ‘이렇게 뺐어요’ 스물일곱 번째 주인공은 웰니스 크리에이터이자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서정(28·서울시 송파구)씨다. 그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다, 결국 ‘좋은 습관’과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삶의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다이어트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살’이 아닌 ‘삶’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체중계 숫자가 아니라 하루의 리듬을, 음식 제한이 아닌 절제를 강조하는 그의 철학은 다이어트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김서정씨를 직접 만나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대한민국에 사는 여성이라면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언제부터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 명확히 짚을 수 없을 만큼 어린시절부터 모든 일상에 다이어트가 스며들어 있었다. 특히 충격으로 남아있는 기억 몇 가지를 꺼내보자면, 학생 때 교복 치마 아래 검은색 스타킹을 신을 때가 있었는데 기모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너무 짧아 보인다" "부각돼 보인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부산 여행을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왔는데 가까운 사람이 살이 너무 많이 찐 것 같다며 지방 흡입 시술을 권했다.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 성인병으로 이어질 정도의 심각한 비만 상태였던 적은 없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1일 1식, 하루 1000kcal 제한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이어갔던 것 같다.
    다이어트최소라 기자2025/11/23 23:00
  • “60kg 감량” 40대男, ‘이 증상’ 겪은 뒤 다이어트 결심… 뭐였을까?

    “60kg 감량” 40대男, ‘이 증상’ 겪은 뒤 다이어트 결심… 뭐였을까?

    영국에서 수면무호흡증을 계기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마틴 플레처(46)는 13개월 동안 156kg에서 90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마틴은 30대부터 비만으로 고생했지만, 먹는 것을 포기하지 못해 다이어트에 실패해 왔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수면무호흡증’이었다.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자 마틴은 코골이와 질식으로 잠에서 수차례 깨어나고, 마틴의 아내 역시 그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됐다. 마틴은 “수면이 부족하니 너무 지쳐서 아이들과 놀아줄 수도 없었다”며 “두 어린 딸이 성장하는 것을 보려면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짧게 멈추는 증상이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무호흡지수가 5를 넘으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하고, 30이 넘으면 중증에 해당한다. 수면무호흡증은 크고 불규칙한 코골이, 수면 중 ‘컥’ 소리를 내며 숨을 다시 들이쉬는 모습, 주간 졸림,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 증가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마틴의 사례처럼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실제로 국제 저널 ‘Journal of Clinical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27.7 kg/m² 이상인 그룹은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보일 확률이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그룹에 비해 3.443배 더 높았다.수면무호흡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음주·흡연은 피해야 한다. 또 수면제는 호흡 중추를 억제해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용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23 22:00
  • 과대망상 부추기는 챗GPT… ‘AI 정신병’ 주의

    과대망상 부추기는 챗GPT… ‘AI 정신병’ 주의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이 사용자의 망상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와 영국 공동 연구팀은 AI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실제 임상에서 관찰되는 망상적 사고의 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챗GPT, 클로드(Claude), 라마(Llama) 등 대형언어모델에 입력한 뒤 이들 AI가 ▲사용자 망상을 강화하는지 ▲중립적 태도를 보이는지 ▲교정적 개입을 시도하는지를 비교한 것이다.분석 결과, 모든 모델에서 일정 수준의 ‘아부형 응답(sycophancy)’ 경향이 발견됐다. 즉, 망상적 주장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거나 반박하는 게 아닌 사용자의 진술을 맞장구치거나 최소한 모호하게 수용하는 반응이 나타난 것이다.연구진은 이러한 특성이 정신적으로 취약한 사용자에게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임상심리학자 Kierla Ireland 박사는 논문에서 “LLM은 인간처럼 대화하는 특성 때문에 사용자에게 ‘내 생각이 맞다’는 잘못된 확신을 줄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의 불안이나 의심이 더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대형언어모델이 정서적 지지 등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장기간 사용 시에는 과도한 의존과 현실 검증 능력 약화가 뒤따를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특히 고립된 환경에서 AI와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사용자는 왜곡된 인지나 망상적 사고가 강화될 위험이 높다고 내다봤다.연구팀은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LLM 등 AI에 정신건강 관련 안전장치가 충분한지 알기 어렵다”며 “투명성 확보와 독립적 검증, 정책적 규제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AI가 정신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미국 일리노이주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 감정적 지원과 조언을 위한 AI 기반 채팅봇 사용을 금지했다. 네바다주도 지난 6월 AI를 활용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제한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미국 소비자연맹(CFA)은 메타 등 AI 기업들이 AI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고 있다며 규제 당국에 조사를 요청했다.AI 업체들도 자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앤스로픽은 사용자가 요청할 때만 과거 대화를 불러오도록 조치했다. AI 챗봇이 과거 대화 내용을 참고로 반복적으로 망상을 부추기는 것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오픈 AI도 지난 8월 법의학 정신과 의사를 고용해 이용자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1/23 15:04
  • 혈당 높은 사람, 간식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7가지 추천

    혈당 높은 사람, 간식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7가지 추천

    간식을 적절하게 골라 먹으면 혈당이나 체중 증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혈당 부담 없는 간식’에 대해 알아본다.◇견과류견과류는 하루 한 줌만으로도 포만감과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간식이다. 단백질,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 여러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줌 약 23알만 먹는 게 적당하다. ◇치즈치즈는 단백질, 지방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춘다. 칼슘, 인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이롭다. 치즈 4분의 1컵에 통 곡물 크래커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다.◇후무스후무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 지역 음식으로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 특징이다. . 후무스 두 큰 술은 단백질 2.5g, 섬유질 1.8g, 불포화지방 5.8g이 함유돼 일반 소스의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틱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달걀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끼니 섭취량을 줄여 하루 전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을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 평균 765kcal를 덜 섭취했다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그릭 요거트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가며 균형 잡힌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유지한다. 그릭 요거트 156g에는 단백질이 16.1g, 칼슘 173mg이 들어 있다.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플레인 그릭 요거트를 고르고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을 한 줌 뿌려 먹으면 된다. 베리류를 곁들여 먹으면 요거트에 건강한 단맛을 더하면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참치참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참치 캔은 참치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섭취 전 통조림 속 기름을 따라낸 뒤 먹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1/23 14:03
  •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고소한 '이것' 마셔보자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고소한 '이것' 마셔보자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계절이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질이 두꺼워지고 심할 경우 가려움,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 건조 원인은피부가 건조해지는 건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습도가 낮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쉽게 건조해진다. 난방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층과 피지막이 얇아져 더 건조해진다.◇수분 빠져나가는 습관 개선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뜨거운 물 샤워나 잦은 목욕, 사우나, 온천 사용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가급적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피부에 뜨겁고 건조한 열기가 가해지면 수분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보습이 핵심씻고 난 뒤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 제품을 발라야 한다.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보습제를 적절히 발라야 피부 보습막이 형성된다. 피부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돕는 바셀린이나 미네랄 오일, 습윤 성분인 글리세린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면 된다. 보습제는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소량을 여러 번 두드려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식품 섭취도 도움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 재생 기능이 있어 각질 생성을 방지하는 비타민B2 식품이 대표적이다. 비타민B2는 우유, 육류, 달걀, 견과류, 녹색 채소 등에 풍부하다.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석류나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도 좋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피부에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돕는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11/23 12:30
  • 곰팡이 핀 마늘, 잘라내고 먹었다가 겪는 일

    곰팡이 핀 마늘, 잘라내고 먹었다가 겪는 일

    마늘은 한식 요리에 대부분 첨가되는 식재료다. 집에 다량 사두고 먹는 사람이 많지만, 잘못 보관하면 금세 상한다. 올바른 마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껍질 벗길 때 조직 손상마늘은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곰팡이에 취약해진다. 껍질을 벗길 때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조직이 손상된 깐마늘은 ▲무게 ▲향 손실 ▲표면 변색 ▲곰팡이 등 미생물이 유발한 손상으로 인해 유통기한이 단축된다. 통마늘보다는 깐마늘이 곰팡이에 더 취약하다. 마늘 껍질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있는데, 이 물질은 살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아준다.마늘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지 말고 통째로 버리는 게 좋다. 곰팡이가 생겼다는 건 마늘이 이미 부패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곰팡이가 생긴 마늘을 먹으면 체내에서 ‘미코톡신’이라는 독성 화합물이 생겨 ▲위장질환 ▲메스꺼움 ▲복통 ▲기타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가 핀 마늘과 함께 있던 다른 마늘 역시 버리는 게 좋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일 때도다. 곰팡이 포자가 근처 마늘까지 퍼졌을 가능성이 있어서다.◇다진 마늘, 냉동 보관해야다진 마늘은 냉동 보관이 최선이다. 으깨진 형태라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기도 쉬우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빨리 갈변한다. 다진 후, 냉동실에 바로 넣고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된다. 마늘을 담은 비닐 팩은 공기를 빼고 밀봉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늘의 맛과 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다진 마늘을 통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덩어리째로 얼어 소분하기 어렵다. 비닐 팩에 담아 얇게 편 상태서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잘라 쓰기 쉽다.한편, 마늘은 서늘하고, 건조하고, 어두운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통마늘은 메시 백(구멍이 뚫린 망사형 가방)에 담아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깐마늘은 통마늘과 달리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뚜껑을 닫아 습기를 차단한 채 0~4도 사이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1/23 12:00
  • 콩팥 망가질까 무서운 당뇨병 환자, ‘이것’ 먹어야… 뭘까?

    콩팥 망가질까 무서운 당뇨병 환자, ‘이것’ 먹어야… 뭘까?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콩팥이 망가지기도 한다. 높아진 혈당에 콩팥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즐겨 먹을 것이 권장된다. 매일 체중 1kg당 0.8~1g만큼의 단백질은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구성 단위 중에서도 류신과 라이신을 특히 신경 써서 먹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대만 연구팀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 중 어떤 것이 2형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유익할지 알아보는 연구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2형 당뇨병 환자 378명을 모집했다. 성비는 반반이었고, 평균 나이는 63세였다. 이후 연구팀은 이들을 당뇨병만 있는 집단과 당뇨병이 있으면서 콩팥 질환 증상을 보이는 집단으로 나눴다. 모든 참여자는 자신이 온종일 먹은 음식들과 식습관을 알아보는 설문 조사와 인터뷰 질문에 응답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각 참여자가 섭취한 단백질 총량과 아미노산 유형별 섭취량을 산출했다.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혈압, 체질량 지수(BMI), 허리둘레,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에 더불어 콩팥 기능을 가늠하는 크레아티닌, 혈중 요소질소 수치까지 측정했다. 분석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당뇨병으로 인한 콩팥 질환 발생 위험이 적은 상관관계가 관찰됐다. 이러한 경향성은 류신과 라이신 등 아미노산 섭취량이 많을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류신과 라이신은 몸이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서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연구팀은 “류신과 라이신 등 아미노산에 집중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콩팥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신과 라이신은 달걀, 생선, 육류, 유제품, 견과류, 콩류에 풍부하다. 치즈와 우유에 라이신이, 달걀흰자에 류신이 특히 많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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