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시피, 화해 어워드 클렌징오일 부문 1위아이레시피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이 출시 1년 만에 화해 어워드 클렌징오일 부문 1위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독자 기술 ‘바이오컨버전 공법’으로 만든 저분자 바이오 오일(EZLite™)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같은 브랜드의 ‘시카 피디알엔 토너 패드’도 스킨/토너패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센녹, 11월 25일 카카오 쇼핑 라이브서 ‘홀리데이 에디션’ 공개센녹이 11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80분 동안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연말 한정 ‘홀리데이 에디션’ 4종과 신제품 핸드크림을 포함한 인기 제품 13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홀리데이 에디션에는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 오일'과 '센녹 샤이니 에브리데이 헤어에센스', '센녹 퍼퓸', '바디로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생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립밤·트리 캔들·샴푸·트리트먼트 등 구성에 따른 사은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최대 25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방송 종료 후 11월 27일까지는 제품 구매 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이어진다.■토니모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최대 82% 할인토니모리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비롯한 어성초 시카 라인, 미백 세럼 등 17종 제품을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찌 토너는 올해 글로우픽·앳코스메 코리아·화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아로마티카, 수퍼빈·커뮤니코와 자원순환 협약 체결아로마티카가 인공지능 기반 순환자원 회수 솔루션 기업 수퍼빈,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와 함께 투명 페트 병의 ‘보틀 투 보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용기 수거부터 재생·재활용까지 연결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1/24 13:57
유튜버 랄랄(32)이 인바디(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지난 20일 랄랄은 자신의 SNS에 체성분 종합 점수 ‘65/100점’ 결과를 올렸다. 인바디 결과 랄랄의 적정 체중은 58.6kg으로, 14.6kg의 감량이 필요했다. 몸무게는 73.2kg으로 추정된다. 복부지방률과 내장지방 수치 역시 높은 편으로 분류됐다. 결국 랄랄은 BMI 결과 ‘비만’, 체지방률 검사 결과 ‘심한 과체중’ 판정을 받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랄랄을 ‘심한 과체중’이라고 진단한 BMI는 체질량지수를 뜻한다. 키와 체중을 이용해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이면 정상, 23~25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에 해당한다. 다만 BMI는 키와 체중만을 이용해 비만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높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도 비만으로 측정하는 문제가 있다. 랄랄의 경우 체지방률 결과에서도 비만을 판정받아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순히 키와 체중만으로 판단하는 체질량지수보다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모두 측정하는 체지방률을 신경 써야 한다. 보통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체중이다. 그러나 체지방량이 많지만, 근육량이 적으면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일 수 있다. 반대로 체중 자체는 높아도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량이 적으면 비만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 체중에만 집중하기보다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은 낮춰, 체지방률을 줄이는 게 좋다. 정상 체지방률은 성인 남성의 경우 15~20%, 여자의 경우엔 20~25%다.한편,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와 함께 눈바디를 기준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달성했다.
정상 체중인 30대 남성 이모(33·경기도 화성시)씨는 다른 부위보다 유독 복부에 지방이 몰려 늘 고민이었다. 지방흡입수술은 부담스럽다는 생각에 대안을 찾던 그는, 수술 부담이 적다는 설명을 듣고 피부과에서 '지방분해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그날 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알레르기 반응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야 했다. A씨는 자신이 어떤 성분을 맞았는지 확인하고자 했지만, 병원 측은 병원 방침을 이유로 성분 공개를 거부했다.최근 수술보다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지방분해주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 제약사의 지방분해주사 매출은 연평균 165% 증가했다. 하지만 깜깜이 판매가 이어지면서 환자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마다 주사 성분을 다르게 배합하고, 경쟁을 이유로 성분을 공개하지 않아 부작용이 생겨도 대응하기 어렵다. 잘만 활용하면 운동으로 빼기 어려운 군살을 제거할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 안전하게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통일된 표준 없는 '지방분해주사'… 병원마다 배합 달라지방분해주사는 의학적으로 통일된 단일 시술명이 아니다. 지방세포 안의 중성지방 분해를 돕는 여러 약물을 섞어 피하 지방층에 주입하는 비수술적 시술을 ‘통칭’하는 말이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지방분해주사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거나 일부 파괴해 배출을 유도하는 시술"이라며 "이중턱·러브핸들처럼 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국소 군살 개선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정된 성분이나 용량이 없어 병원마다 성분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대다수 병원에서는 ‘물어보면’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저장성용액, 마이노필린, 히알로니다아제, 카페인, 미네랄·비타민 제제 등이 혼합돼 사용됐다. 지방 융해를 직접 돕는 성분과, 부종 완화·약물 흡수 보조·염증 조절 등을 위한 성분이 복합적으로 조합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센터 김용진 센터장은 “간혹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해 사용하는 곳이 있는데, 피부 함몰, 생리 불순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스테로이드는 FDA나 식약처에서 비만 치료 목적으로 승인받은 약이 아니다”고 했다. 데옥시콜레이트(DCA) 성분도 혼합 성분으로 사용하기 보다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주사제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단일 성분 주사제는 이중턱 지방 감소 목적에 한해 식약처와 FDA 승인을 받은 공식 의약품이다. ◇부작용 가볍지 않아… 시술자 숙련도·성분 중요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볍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방분해주사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부종·멍·통증·열감 등이고, 보통 수일~수주 내 감소한다. 하지만 피부·피하조직 괴사나 중증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나타날 수 있다. 김용진 센터장은 "약물 농도가 너무 높거나 지방층이 아닌 피부층에 주입되거나, 혈관을 막았을 때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데옥시콜레이트나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될 경우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시술 부위에 따른 안전성에도 차이가 있다. 김용진 센터장은 "비교적 지방층이 두껍고, 주요 신경이나 혈관이 깊숙이 위치한 복부, 팔뚝 등 몸통 부위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했다. 반면 얼굴, 특히 턱선이나 이중턱은 주의가 필요하다. 안면에는 얇은 지방층 바로 아래에 안면 신경과 중요한 혈관들이 복잡하게 지나가므로, 주사 깊이나 약물 용량을 잘못 설정하면 일시적으로 신경이 마비되거나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 주사액이 관절이나 근육 주변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절 부위 근처도 주의해야 한다.◇성분 비공개는 알 권리 침해… '특허 마케팅' 주의도A씨 사례처럼 부작용은 생겼는데, 병원에서 성분을 공개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환자는 법적으로 이를 요구할 수 있다. 법무법인 선 이지원 변호사는 "환자는 의료법 제21조에 따라 시술에 사용된 약제의 성분, 제품명, 용량을 포함한 진료기록 전부에 대해 열람·사본 발급을 청구할 수 있다"며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병원이 성분 공개를 거부한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형사고소나 민사소송뿐 아니라 보건소·지자체·보건복지부 민원 제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신청 등을 통해 진료기록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환자는 자신의 의무기록을 열람할 권리가 있고, 당연히 투여된 약물의 성분과 용량을 확인할 권리가 있다"며 "병원 방침을 이유로 이를 비공개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성분 비공개는 환자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김용진 센터장은 "환자에게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나 기저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분을 모르면 부작용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일부 병원은 자신들의 지방분해주사에 대해 '특허받은 주사'라고 홍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허는 시술의 의학적 효과나 안정성을 보증하는 개념이 아니다. 대부분은 특정 성분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조성물 특허'이며, 이는 배합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일 뿐이다. 식약처 승인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적으로 검증됐다는 뜻은 아니다. 김용진 센터장은 "특허가 있다고 해서 타 병원보다 의학적으로 월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조성물 특허는 성분 비율을 조금만 바꿔도 회피가 가능해 실질적 검증 개념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환자는 '특허가 조성물 특허인지, 시술 방법 특허인지'를 구분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편견과 오해가 만연한 질환입니다. 국제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성인 당뇨병 환자 다섯 명 중 네 명이 당뇨병 낙인을 경험하며 다섯 명 중 한 명은 당뇨병으로 인한 차별을 겪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정확한 인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낙인, 편견이 예후 불량하게 만듭니다.2. 당뇨병이라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알고 가세요!낙인에 내몰리는 당뇨인의 삶당뇨병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낙인과 편견은 자기 관리, 대인관계, 정체성 확립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된 ‘당뇨병과 사회적 낙인’ 논문에 따르면, 당뇨인이 겪는 사회적 낙인은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 고립감 등을 불러일으키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협합니다. 교사가 다른 학생들 앞에서 특별대우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거나 학교에서 멸시나 차별을 겪고 자퇴를 결심하며 만남이나 결혼 등에서 제약이 될까봐 진단을 거부하는 사례가 포함됐습니다.낙인으로 인해 당뇨병을 감추려는 행동은 예후 불량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연구를 주도한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장수미 교수는 “낙인을 의식한 환자들이 외부에서 인슐린 주사나 혈당 측정을 건너뛰거나 의료적 조언을 따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들이 진단이나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다면적인 대응책 마련돼야장수미 교수는 당뇨병 낙인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 ▲개인적 접촉 증가 ▲사회적 지원 확대를 꼽았습니다. 장 교수는 “일반인이 당뇨병의 원인, 관리 방법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낙인을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1형과 2형 당뇨병의 차이, 치료 방식, 자기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환자와 함께하는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수록 편견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중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낙인, 편견 등이 덜하다는 싱가포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인식개선 캠페인, 국가 정책 변화 등 사회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정확히 알고 가는 당뇨병낙인과 편견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에서 꼽은 ‘당뇨병에 대한 흔한 네 가지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감수=박세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간사·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린다? 설탕 등 첨가당 자체만으로 당뇨병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이로 인한 칼로리 과다가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설탕 등 당류는 적정 섭취량을 지키고 단맛이 당길 때는 가급적 천연 식품 속 당으로 채우는 게 좋습니다.▶1형 당뇨병은 어릴 때만 생긴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아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2형 당뇨병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고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충분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모두 전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을 평생 맞아야 한다? 인슐린 치료 시작 후에도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인슐린 투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췌장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능을 일정 수준 회복한 환자의 경우에도 인슐린 용량을 줄이다가 인슐린 대신 경구 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단,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입니다.▶당뇨병은 스스로 알 수 있다? 증상이 뚜렷한 경우도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잦은 소변 ▲갈증 ▲시야 흐림 ▲피로감 등 잘 알려진 증상들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거나 알아차리기 어려운 비특이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신경병증, 피부 가려움, 질 칸디다 감염, 잇몸 염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도 당뇨병의 증상일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 유무를 점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영국에서 수면무호흡증을 계기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마틴 플레처(46)는 13개월 동안 156kg에서 90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마틴은 30대부터 비만으로 고생했지만, 먹는 것을 포기하지 못해 다이어트에 실패해 왔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수면무호흡증’이었다.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자 마틴은 코골이와 질식으로 잠에서 수차례 깨어나고, 마틴의 아내 역시 그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됐다. 마틴은 “수면이 부족하니 너무 지쳐서 아이들과 놀아줄 수도 없었다”며 “두 어린 딸이 성장하는 것을 보려면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짧게 멈추는 증상이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무호흡지수가 5를 넘으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하고, 30이 넘으면 중증에 해당한다. 수면무호흡증은 크고 불규칙한 코골이, 수면 중 ‘컥’ 소리를 내며 숨을 다시 들이쉬는 모습, 주간 졸림,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 증가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마틴의 사례처럼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실제로 국제 저널 ‘Journal of Clinical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27.7 kg/m² 이상인 그룹은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보일 확률이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그룹에 비해 3.443배 더 높았다.수면무호흡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음주·흡연은 피해야 한다. 또 수면제는 호흡 중추를 억제해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용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간식을 적절하게 골라 먹으면 혈당이나 체중 증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혈당 부담 없는 간식’에 대해 알아본다.◇견과류견과류는 하루 한 줌만으로도 포만감과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간식이다. 단백질,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 여러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줌 약 23알만 먹는 게 적당하다. ◇치즈치즈는 단백질, 지방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춘다. 칼슘, 인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이롭다. 치즈 4분의 1컵에 통 곡물 크래커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다.◇후무스후무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 지역 음식으로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 특징이다. . 후무스 두 큰 술은 단백질 2.5g, 섬유질 1.8g, 불포화지방 5.8g이 함유돼 일반 소스의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틱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달걀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끼니 섭취량을 줄여 하루 전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을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 평균 765kcal를 덜 섭취했다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그릭 요거트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가며 균형 잡힌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유지한다. 그릭 요거트 156g에는 단백질이 16.1g, 칼슘 173mg이 들어 있다.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플레인 그릭 요거트를 고르고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을 한 줌 뿌려 먹으면 된다. 베리류를 곁들여 먹으면 요거트에 건강한 단맛을 더하면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참치참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참치 캔은 참치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섭취 전 통조림 속 기름을 따라낸 뒤 먹는 게 좋다.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계절이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질이 두꺼워지고 심할 경우 가려움,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 건조 원인은피부가 건조해지는 건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습도가 낮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쉽게 건조해진다. 난방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층과 피지막이 얇아져 더 건조해진다.◇수분 빠져나가는 습관 개선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뜨거운 물 샤워나 잦은 목욕, 사우나, 온천 사용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가급적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피부에 뜨겁고 건조한 열기가 가해지면 수분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보습이 핵심씻고 난 뒤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 제품을 발라야 한다.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보습제를 적절히 발라야 피부 보습막이 형성된다. 피부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돕는 바셀린이나 미네랄 오일, 습윤 성분인 글리세린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면 된다. 보습제는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소량을 여러 번 두드려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식품 섭취도 도움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 재생 기능이 있어 각질 생성을 방지하는 비타민B2 식품이 대표적이다. 비타민B2는 우유, 육류, 달걀, 견과류, 녹색 채소 등에 풍부하다.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석류나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도 좋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피부에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돕는다.
마늘은 한식 요리에 대부분 첨가되는 식재료다. 집에 다량 사두고 먹는 사람이 많지만, 잘못 보관하면 금세 상한다. 올바른 마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껍질 벗길 때 조직 손상마늘은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곰팡이에 취약해진다. 껍질을 벗길 때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조직이 손상된 깐마늘은 ▲무게 ▲향 손실 ▲표면 변색 ▲곰팡이 등 미생물이 유발한 손상으로 인해 유통기한이 단축된다. 통마늘보다는 깐마늘이 곰팡이에 더 취약하다. 마늘 껍질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있는데, 이 물질은 살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아준다.마늘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지 말고 통째로 버리는 게 좋다. 곰팡이가 생겼다는 건 마늘이 이미 부패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곰팡이가 생긴 마늘을 먹으면 체내에서 ‘미코톡신’이라는 독성 화합물이 생겨 ▲위장질환 ▲메스꺼움 ▲복통 ▲기타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가 핀 마늘과 함께 있던 다른 마늘 역시 버리는 게 좋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일 때도다. 곰팡이 포자가 근처 마늘까지 퍼졌을 가능성이 있어서다.◇다진 마늘, 냉동 보관해야다진 마늘은 냉동 보관이 최선이다. 으깨진 형태라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기도 쉬우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빨리 갈변한다. 다진 후, 냉동실에 바로 넣고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된다. 마늘을 담은 비닐 팩은 공기를 빼고 밀봉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늘의 맛과 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다진 마늘을 통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덩어리째로 얼어 소분하기 어렵다. 비닐 팩에 담아 얇게 편 상태서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잘라 쓰기 쉽다.한편, 마늘은 서늘하고, 건조하고, 어두운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통마늘은 메시 백(구멍이 뚫린 망사형 가방)에 담아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깐마늘은 통마늘과 달리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뚜껑을 닫아 습기를 차단한 채 0~4도 사이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