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30 10:18
자외선차단지수의 정의는 무엇이며,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부과 전문의 박현정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봤다.Q. 자외선 차단 지수 ‘SPF’와 ‘PA’의 차이점은?A. 자외선차단제 선택 시에는 자외선차단지수인 SPF와 PA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SPF는 UVB 차단 지수로 SPF1당 약 15분 정도의 자외선차단이 가능하며, PA는 UVA 차단 지수로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자외선의 종류는 크게 UVA와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여기서 피부가 그을리는 등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UVB로 인한 피해이기 때문에, 보통 SPF지수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UVA는 일년 내내 비슷한 강도로 지표면에 도달하기 때문에,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피부에 위협을 가한다. 따라서 SPF지수와 PA지수 모두 꼼꼼히 따져보고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해야 하며,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Q. 자외선차단제 1회 사용 적정량은?A.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량을 도포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밝힌 자외선차단제 1회 적정량은 800mg으로, 대략 여성 검지 손가락의 두 마디 또는 500원 동전 크기 정도다. 자외선차단제 용기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 지수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정량을 빈틈없이 바르는 것이 좋다. Q. 자외선차단제 선택 시 주의할 점은?A.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차단지수 외에도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주지 않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눈에 들어가도 안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한 편이라면 제품의 성분이나 수분 함량 등을 따져보면 좋다.아기의 경우,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아이 전용 자외선차단제를 쓰는 게 좋다. 안과 전문의에 의한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보습막을 강화해주는 sh-Oligopeptide-1(DW-EGF)과 유해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피크노제놀(Pycnogenol)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다. 피부 유해 활성산소를 93% 억제해 피부를 이중으로 빈틈없이 보호해 주는 100% 유기 자외선차단제도 나와 있다.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데도 어딘가 부족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따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비타민 섭취 가이드를 참고해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타민은 필수영양소로 건강 유지와 신체 성장에 기여한다. 다른 영양소와는 달리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필요료 하는 양은 극히 적지만, 인체는 비타민을 합성하는 기능이 없기에 체외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이는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비타민을 공급할 수 없는 경우, 영양보조제를 먹기도 한다.비타민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뉜다. 수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B1, B2, B, B12, 비타민 C, 바이오틴, 엽산 등이 있으며 체내에 들어온 잉여 비타민은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변을 통해 배출된다. 지용성 비타민에는 A, D, E, K, F 등이 있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과 함께 소화, 흡수되며 간이나 지방조직에 축적된다. 이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어야 한다. 어린이가 성인용 종합 비타민제를 장기복용할 때, 비타민 A가 체내 축적되면 간과 뇌를 손상시킨다. 연령대에 알맞은 비타민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다. 비타민은 종류별로 그 효과가 다르다. 두드러지는 신체 증상이 있다면 그에 맞는 비타민을 잘 골라서 먹는 것이 좋다.◇비타민 B1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우울감이 생기며 변비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비타민 B1의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콩류, 견과류, 돼지고기 등에 포함돼 있기에 이들을 챙겨 먹도록 한다.◇비타민 B2설염과 구내염이 지속되고 피부가 가려우며 안구가 충혈될 경우 비타민 B2의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우유 등의 유제품, 육류, 생선, 콩, 달걀, 버섯 등에 포함되어 있다.◇나이아신피부염과 구내염, 설사와 우울감이 겹칠 때는 나이아신이 좋다. 참치, 땅콩, 우유 등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충분히 섭취한다.◇비타민 B6빈혈, 피로, 우울, 신경과민, 우울증이 심할 때는 비타민 B6을 보충한다.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콩, 보리 등에 함유돼 있으므로 이 음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비타민 A피부가 거칠어지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 같다면 비타민 A의 섭취에 신경쓴다. 버터, 달걀 노른자, 치즈, 당근 등에 함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