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연령·지역별 예방접종 기준, 우리 아이는 언제?

입력 2019.01.21 17:45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증가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30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 유행은 대구·경북 지역 17명, 경기도 10명이고, 산발 사례는 서울 1명, 경기도 1명, 전남 1명이다. 모두 홍역 예방접종(MMR) 미접종자이거나 20~30대 의료기관 종사자이다. 환자 연령대별로는 만 4세 이하 15명, 20대 9명, 30대 6명이다. 대구 지역은 의료기관 내에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 중심으로 발생했고, 경기 안산의 영유아 환자의 경우 5명 모두 미접종자이며 같은 시설에 거주했다. 산발 사례의 경우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력이 있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다.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지만,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홍역 유행지역과 비유행(일반)지역 예방접종 기준은 아래와 같다. 2019년 1월 21일 기준 홍역 유행지역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다.

<연령별 예방접종 기준 표>

연령별 예방접종 기준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한편,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지역의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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