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말하는 오복 중에 하나로 치아건강을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종 영화 속에 표현되는 우리 치아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느끼게 하고, 두려움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하는데 한몫 제대로 하는 듯하다.
영화 속 재미와 감동보다 아파서 견디기 힘들어야만 치과를 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는 않을까 문득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 치과 치료의 기술 또한 날로 발전하고 있어,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게 빨리 치아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영화 속 치아이야기를 통해 보다 재미난 치아 상식을 전해 보고자 한다.
영화 속 주인공 디카프리오는 무기 밀매를 위해 아프리카 다이아몬드를 밀수를 일삼는 용병역할이다. 진실규명을 위한 어느 여 기자의 취재는 시에라리온에서 폭리를 취하는 다이아몬드 산업의 부패를 폭로 하면서 흥미롭게 전개된다. 다이아몬드 분쟁이 가족과 인종 차별의 의미에 관한 진실을 위해 운명을 건 위험한 모험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이속에서 디카프리오가 다이아몬드 밀수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재미난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다이아몬드를 치아 속에 숨겨, 국경수비대의 눈을 속인다.
관객들은 이 장면을 통해, 주인공을 머리 잘 쓴다고 단순히 재미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할 것이고, 또 일부는 이빨을 뺐다 끼웠다 하면 아프지 않을까 하고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 속 이 장면은 실제로 가능 하다.
임플란트라는 것은 정확히 치아 뿌리를 말한다.
치아 뿌리를 먼저 심은 후 상부 보철물은 나사를 이용하여 연결을 하게 된다.
상부 보철물 내부를 텅 비게 만들면 그 안에 다이아몬드를 넣어 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후 뿌리 역할을 하는 나사가 잇몸과 적응하여, 자리 잡기 까지 짧게는 한달~석달의 기간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밀수를 위해서는 그 정도 인내하는 것은 별일 아닐 수도 있다. 실제로 이렇게 한다면 공항 검문검색까지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글을 보고 멀쩡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여 밀수를 하려는 이는 없기를 바란다.
치아는 사회 문화적으로 이미지와 건강을 모두 대표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이 작품에 반영되어 대중에게 전해질 때, 재미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속에 진실을 알고 영화를 즐기는 것도 똑 대중문화 아니, 치아문화 흡수하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