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막는 생활 수칙 네 가지

입력 2018.04.23 09:30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척추에 무리가 가면 퇴행이 촉진돼 척추관협착증 위험이 올라간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이 알려주는 '척추관협착증 막는 생활 수칙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50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걸 삼가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서 허리 근육과 척추 관절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앉는 자세는 척추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자세이므로 50분에 한 번씩 의자에서 일어나 5분간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스트레칭은 깍지를 낀 채 숨을 들이마시며 팔을 높이 들어 올리고 그 자세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허리를 옆으로 굽히면 된다.

2. 무거운 물건 들지 말아야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이는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무거운 것을 들어야 할 때는 몸을 최대한 물건 쪽으로 밀착하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들도록 한다.

3.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과도한 비만은 척추의 신체 지탱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평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평지에서 조금 빠르게 걷는 정도의 운동이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4. 금연하기

흡연은 척추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혈관을 수축시켜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앞당기고 척추 질환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다.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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