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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학 X파일]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 레티놀

    레티놀이란? 항노화(주름)개선 원료 중에서 소비자의 인지도가 가장 높고 유효성도 검증된 대표적인 성분은 비타민 A이다. 우리가 흔히 비타민 A라고 부르는 것은 비타민 A1만을 의미하며, 1960년 IUPAC는 이 물질이 망막(retina)에 특수한 작용을 나타내며, 일종의 알코올이기 때문에 레티놀(retinol)이라고 명명되었다. 레티놀(retinol)은 생체에서 레티날(retinal) 및 레티노익산(retinoic acid)으로 변환되며, 생체 내에서 몇 개의 유도체가 발견되고 합성도 되기 때문에 이들을 통틀어 retinoid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레티놀은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와 뼈, 이, 머리카락, 손톱 등의 성장 유도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부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주름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교원섬유)과 탄력에 영향을 주는 엘라스틴(탄력섬유)등의 생합성을 촉진해서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탄력을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티놀의 피부효능에 대한 발견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되던 레티노익산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피부가 여드름 완화뿐만 아니라 피부가 희어지고 기미가 옅어지며, 광노화에 의한 주름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이 판명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레티노익산은 자극이 강해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빨갛게 되기도 하는 부작용이 동반되어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비타민 A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었다. 비타민 A의 연구가 진행된 결과, 발견된 것이 피부에 흡수되면 레티노익산으로 변하여 레티노익산과 같은 작용을 하는 순수한 비타민 A 레티놀이다. 레티놀은 주름개선 효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노화방지 성분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효능 물질이다. 레티놀의 효능 효과비타민 A의 순수한 형태인 레티놀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세포분화를 정상화함에 따라 피부구조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감소시키며, 피부 칙칙함과 거침을 방지하여 밝고 윤기 있는 피부로 정돈해준다. 제약 및 화장품 원료로서의 레티놀의 효능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레티놀의 일부가 레티노익산으로 변하면서 피부 속까지 침투, 피부 내측에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가장 속 진피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손상과 변성을 방지하고 생성을 촉진, 탄력 있게 가꾸어줌으로써 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 둘째, 표피에 대해서는 피부주기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각질세포는 수분을 듬뿍 보유하면서 기미도 옅게 하며 여드름, 건선, 각질 이상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보고되어 있고 UV에 의한 광노화 회복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셋째, 레티놀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전신에 섭취되었을 때에는 암의 증식을 예방하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백혈병 치료제, 항염증제로 쓰이는 등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레티놀에 대한 Q&AQ 레티놀은 레티노익산보다 피부 안전성이 높은가?A 레티노익산 0.025%를 4일간 첩포했을 때 장기간의 임상 처치와 비슷하게 홍반이 유발되는 반면, 레티놀의 경우 1.6%까지도 유의한 홍반이 관찰되지 않았고 조직을 얻어 진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 두께 증가(효과)는 유사했다. 이는 레티놀이 동일한 효과를 내면서 피부에 더 안전함을 의미한다. Q 레티놀은 왜 밤에만 써야 하는가?A 레티놀은 빛과 열에 의해 쉽게 불안정해져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일부의 사람들에서 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품에 빛을 차단하고, 햇빛을 받게 되는 낮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을 해줌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Q 레티놀 제품 사용 요령A 주름이 있는 부위에 조금씩 바르며 충분하게 문질러 준다. 피부가 아주 민감성인 경우에는 3일에 한번 완두콩만큼씩 자기 전에 바른다. 건조한 경우에 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사용을 조절하도록 한다. 낮에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 손의동·태평양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뷰티2006/04/24 16:12
  •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 시간의 질문들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 시간의 질문들

    해부학 시간에 의대 학생들이 가끔 엉뚱한 질문을 한다. 엉뚱한 질문 중에서 일부는 선생님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고, 따라서 선생님이 책을 찾아보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엉뚱한 질문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 때 선생님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은 의대 학생들도 배워야 할 자세이다. 나중에 의사, 간호사가 되었을 때 모르는 것을 안다고 대답하면 환자한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갈비뼈는 남녀 구별 없이 12쌍이고, 한의사가 놓는 침을 해부학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해부학 선생님은 대개 진화론을 믿는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4/24 10:44
  • [헬스카툰 ]정신질환

    [헬스카툰 ]정신질환

    김종범의 헬스카툰2006/04/24 10:30
  •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 실습실에서...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 실습실에서...

    사람 몸의 복잡한 입체 생김새를 해부학 책만 봐서는 절대로 깨달을 수 없다. 시신을 직접 해부해야 깨달을 수 있다. 컴퓨터가 발전하면 가상 해부가 진짜 해부를 대신할 수 있을까? 가상 해부가 진짜 해부를 도울 수는 있어도 대신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의대에는 시신이 꼭 있어야 한다. 의대에 시신이 없는 것은 운전학원에 자동차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만화에서는 해부학 실습과 관계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실제로 의대에서는 시신을 기증하신 분들과 유가족들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해부학 실습을 한다. 이 말을 믿기 바란다. 이 만화를 그린 사람도 시신 기증을 유언하였다. 시신 기증에 관심 있는 분은 가까운 의대를 찾아가면 된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4/21 12:51
  • [건강서적]내 몸 안의 지식 여행 인체 생리

    [건강서적]내 몸 안의 지식 여행 인체 생리

    우리 몸 속을 돌고 도는 혈액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대변의 색은 왜 황금색(?)일까? 위와 같은 질문을 한번쯤 해 봤던 청소년들이라면 술술 읽힐 만한 교양 과학서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전나무숲의 ‘재미있는 교양 과학 산책’ 시리즈의 일부로 나온 이 책은 생리학에 대한 건강서적이다. 호르몬 이야기부터 재생 치료까지 생리학에 관한 기초 지식과 최신 지식을 만화와 일러스트 등을 곁들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은 바로 “내 몸을 아는 만큼 더 잘 지키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겨울철 추위가 심해지면 뇌졸중 환자가 늘어나는데, 그것은 나뭇가지처럼 한 가지에서 혈관이 뻗어나와 있어 다른 쪽 혈관이 이어져 있지 않아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위로 온몸이 움츠러들면 혈관벽도 같이 수축되어 뇌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날마다 접하는 내 몸과 주변 환경이지만 모르고 지나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4단 만화와 그래프 등이 곁들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목차>제 1부 인체 생리01. 우리 몸의 수분 _ 혈액은 원래 바닷물이었다!02. 혈구의 종류와 기능 _ 피가 뼈에서 만들어진다고?03. 혈액의 액체 성분 _ 딱딱하게 굳은 피는 다시 녹는다?04. 면역 _ 나를 지키는 일05. 소화 _ 소화기로 떠나는 여행06. 간의 기능 _ 베일에 싸인 존재, 간07. 콜레스테롤 _ 콜레스테롤의 두 얼굴08. 비만과 다이어트 _ 혹시 당신도 마른 비만 환자?09. 호흡 _ 심호흡으로 체질을 바꾼다?10. 심장과 순환 _ 혈액순환 = 생명순환11. 혈압과 혈류 _ 혈액은 ‘옴의 법칙’에 따라 흐른다12. 배설과 비뇨기 _ 하루에 캔 2개 분량의 소변은 꼭 필요하다13. 내분비 _ 화학전달물질을 매개로 한 메시지 전달14. 뉴런과 시냅스 _ 우리 몸 속의 디지털 컴퓨터, 신경15. 자율신경 _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가속과 제동장치16. 감각 _ 지각할 수 있는 감각과 지각할 수 없는 감각17. 대뇌 _ 사고는 언어의 산물이다18. 반사 _ 파블로프의 조건반사19. 뇌졸중과 두통 _ 뇌는 고장(?)나기 쉬운 장기20. 마약 _ 의료용 마약은 엔돌핀과 같은 작용을 한다21. 근육 _ 다랑어 근육은 빨갛고 도미 근육은 하얗다22. 피부 _ 인간이 가진 가장 무거운 장기(?)23. 체온 _ 우리 몸 속에 냉난방 시스템이 있다24. 생식 _ 생명 탄생의 주인공, 생식세포25. 생리와 임신 _ 아무 일도 없었는데 임신 4주라고?제 2부 임상생리 26. 발생분화와 줄기세포 _ ES세포는 만능 변신 로봇!27. 유전자 치료와 재생 치료 _ 도마뱀 꼬리처럼 다시 살아난다고?28. 한방치료 _ 자연 치유력을 최대한 살린다29. 상피세포와 암 _ ‘백혈병’은 왜 ‘백혈구암’이라고 하지 않을까?30. 항생물질 _ 세균 세포와 인간 세포의 차이점을 찾아라!31. 기생충 _ 인간은 지구의 기생충?32. 프리온과 BSE _ 사망률 100%의 무시무시한 병33.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 _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 환경 호르몬34. 프리 라디칼 _ 생체의 필요악, 산소35. 방사선과 의학 _ 영상진단으로 한눈에 알 수 있다36. 전자파와 의료기기 _ 휴대전화기와 심장 페이스메이커는 천적?   /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4/21 12:22
  • [헬스카툰] 전립선 질환

    [헬스카툰] 전립선 질환

    김종범의 헬스카툰2006/04/21 11:05
  • 내가 가는 병원은 몇등? ··· 종합병원 평가 결과 발표

    지난 2005년 전국 대형종합병원에 대한 평가 결과가 공개된 데 이어 260~500여개 병상을 갖춘 중소 종합병원에 대한 평가결과가 20일 발표됐다. 400∼500개 병상을 갖춘 중급 종합병원에 대한 평가 결과 전남대병원(화순), 중앙대병원(서울), 명지병원(경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중·소형 병원 중에서는 제일병원(서울), 대구보훈병원(대구), 원광대산본병원(경기) 등이 상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의 ‘2005 의료기관 평가’는 260~500병상 병원 7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00~500병상 대형병원과 260~400병상 규모의 중·소형병원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환자 권리·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영양관리 ▲응급의료 ▲약제 ▲감염관리 ▲중환자관리 등 총 18개 부문이었다. 각 부분에 대해 A(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우수), B(70~90점·양호), C(50~70점·보통), D(50점 미만·미흡)로 등급을 매겨 총점을 합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79.1점을 받았다. 특히 진료체계(92.5점)와 방사선검사(91.9점)에선 점수가 높았지만 중환자관리(64.5점), 감염관리(68.5점) 분야에선 평균점을 크게 밑돌았다. 그러나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병원별 점수를 공개하지 않아 한편에서는 ‘병원 눈치보기‘ 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복지부는 260병상 미만 종합병원 123곳과 이 이상 10개 병원에 대한 평가를 오는 9월 실시할 방침이다.   상위 평가 의료기관                 <대형병원> 순위 병원 소재지 A등급 1위 화순전남대병원 전남 15개 중앙대병원 서울 명지병원 경기 4위 가톨릭대성가병원 경기 14개 5위 목포한국병원 전남 13개 성애병원 서울 이대동대문병원 서울 창원파티마병원 경남 9위 가톨릭대성모자애병원 경기 12개 광명성애병원 경기 지방공사군산의료원 전북 한양대구리병원 경기                 <중,소형병원> 순위 병원 소재지 A등급 1위 제일병원 서울 15개 2위 제주대병원 제주 12개 지방공사남원의료원 전북 4위 대구보훈병원 대구 11개 5위 대전보훈병원 대전 10개 원광대산본병원 경기 7위 굿모닝병원 울산 9개 8위 대전한국병원 대전 8개 9위 곽병원 대구 안동성소병원 경북 7개                    자료 : 보건복지부 / 헬스조선 편집팀
    종합2006/04/21 10:35
  • 봉독약침, 류마티스관절염 통증 치료 효과 국제적 입증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관절, 류마티스센터 백용현 · 박동석 교수(한방침구과)팀이 최근 봉독약침(蜂毒藥鍼)의 류마티스 관절염 통증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국제 학술지 '뇌연구'(Brain Research)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미 지난 2005년 전침(電鍼)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이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 모델에 봉독약침과 전침 치료가 뛰어난 진통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진통 효과는 특수한 진통기전을 통해 발휘됨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만성염증성통증에 대한 봉독약침 치료의 강력한 통증 치료 효과는 특수한 인체 내 통로(alpha(2)-adrenergic receptor)에 의해 매개됨을 입증했고, 또한 전침 치료의 진통 효과는 인체 내 특수한 통증제어물질(아세틸콜린과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통로(muscarinic cholinergic receptor, 5HT receptors)의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번 성과에 대해 백 교수는 “그동안 관절 ·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에 있어 봉독약침과 전침이 대표적 치료수단으로 사용돼 왔으나 이번 논문을 통해서 그 치료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앞으로 관절·류마티스질환의 봉독약침 치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헬스조선 편집팀
    한의학2006/04/20 16:45
  • 서울의대 2005년 SCI논문 1000편 돌파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지난 2005년 한해 동안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논문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수가 1065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한해 동안 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수는 2000년 496편, 2001년 616편, 2002년 685편, 2003년 915편, 2004년 917편에서, 지난해 1000편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의 SCI 논문이 서울대 전체 SCI논문의 30%, 우리나라 전체 SCI 논문의 5%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전세계 대학 중 SCI 논문 발표에 있어서 미국 하버드대학에 이어 두번째를 차지하는 일본 동경대(2003년, 1239편)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다. SCI 논문 수는 대학병원의 핵심적 역할임에도 대부분의 평가기관의 서비스 위주 조사방식에서 누락되고 있는 연구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19일 SCI 논문상 수여식을 가졌다. 2005년 한해 동안 발표한 (SCI)논문의 IF(Impact Factor) 지수 합계가 가장 높은 교수에게 시상하는 IF상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41.969)가 최우수상을, 또한 가장 많은 SCI 논문을 발표한 최다저작상은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16편)가 차지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연구실적이 뛰어난 만 45세 이하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에는 비뇨기과 오승준 교수와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가 선정됐다.   / 헬스조선 편집팀
    종합2006/04/20 15:19
  •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

    건조한 날씨와 황사 등 눈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이 넘치는 봄철에 안구건조증까지 겹친다면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런 안구건조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장기이식 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면역 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0.05%’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미국 콜 아이 연구소(The Cole Eye Institute) 스티브 윌슨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사이클로스포린을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6개월간 토여한 결과 60%에서 눈물 생성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인은 사이클로스포린이 면역관련 T 세포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 분비를 촉진해 안구 표면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눈물관을 막는 시술(폐쇄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투여한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보다 향상다. 윌슨 박사는 “기존 치료제인 인공눈물은 증상 완화에 그치지만 사이클로스포린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안과학회 이진학 이사장(서울대 의대 안과)은 “안구건조증은 안과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이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환자들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수확”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로는 한국엘러간의 ‘레스타시스’가 출시된 바 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안과2006/04/20 14:26
  • [해랑 선생의 일기]밥맛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해랑 선생의 일기]밥맛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해부학이 사람 몸의 생김새를 공부하는 과목이라면, 생리학은 사람 몸의 쓰임새를 공부하는 과목이다. '해부학을 전공한다.'는 말을 줄여서 '해부한다.'고 하는 것처럼 '생리학을 전공한다.'는 말을 줄여서 '생리한다.'고 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결과로 우리 나라에서는 생리하는 남자 선생님들이 있다. 생리학과 관계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또 있다. 의대 여학생 둘이 지하철을 탔다. 한 여학생이 "생리학 시험 공부를 많이 했어?"라는 말을 줄여서 "생리 많이 했어?"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여학생이 다음처럼 대답했다. "야. 이번 생리는 왜 이렇게 양이 많으냐? 생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더라." 그 여학생들은 공부 이야기를 했는데, 지하철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것이다. 기생충학 선생님도 자기를 소개할 때 어려움이 많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4/19 13:24
  • [헬스카툰] 재활치료

    [헬스카툰] 재활치료

    김종범의 헬스카툰2006/04/19 12:29
  • [화장품학 X파일] 비타민C 피부 침투 대작전!

    비타민C는 현재 알려져 있는 12개의 비타민들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비타민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C가 좋다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비타민C는 어디에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비타민C가 감기에 좋다고 사용하고, 최근에는 미용을 위해 혹은 항암 효과를 위해 과량의 비타민C주사(메가 비타민C 주사요법 등)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는 비타민C는 포도당이라 불리는 글루코스 (glucose) 또는 갈락토스 (galactose)의 당질 전구물질로부터 합성되는 일종의 탄수화물로서, ascorbic acid라고도 불리며 체내에는 자체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다. *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되어오던 비타민C 비타민C는 고대 이집트에서 괴혈병의 치료로 사용되었다는 문헌이 전해져 왔으나, 구체적으로 괴혈병 치료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괴혈병으로 죽어가던 선원들이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괴혈병의 병리적 기전이 비타민C 체내부족에 의한 콜라겐단백질이 합성되지 않아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피부에 중요한 구성 요소인 콜라겐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노화에 따른 피부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C가 피부에 사용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콜라겐 합성증가와 함께 피부에서의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기능이 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비타민C는 이런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방지에 효능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비타민C의 대표적인 피부 효능으로는 미백작용을 들 수 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며,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켜 피부색을 밝게 해준다.* 비타민C 화장품 개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비타민C는 피부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이지만, 이를 화장품에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순수한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 공기와 같은 외부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급격하게 효능을 잃고, 변취 및 변색되기 쉽다. 비타민C가 다소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은 pH 2-3정도의 강한 산(acid)영역이다. 그러나 이정도로 강한 산은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 쉽게 사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비타민C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안정성 및 피부 투과성이 용이한 인산 에스테르, 지방산 에스테르 등의 비타민C유도체들이 개발되었고, 이제 화장품 및 약용화장품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C 유도체들은 공기 중에서 안정한 형태로 존재하다가 피부에서 비타민C로 전환되기 때문에 순수한 비타민C와 동일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C에 관한 Q&A* 비타민C 화장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사용법? - 비타민C는 비타민E(토코페롤)와 함께 사용했을 때 서로 상승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함께 사용 시 피부침투가 어려운 비타민C의 피부흡수를 도와주고, 서로의 효능을 장기간 유지시켜줄 수 있다. 또한 피부타입에 따라 비타민C제품을 사용 후 건조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습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비타민C 화장품과 같이 쓰면 안되는 화장품이 있나? - 비타민C와 레티놀(비타민A)이 들어가 있는 제품 또는 AHA, BHA 등의 각질제거 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이러한 원료들이 함유된 제품과 함께 사용 시 문제점은 비타민C 자체가 산성이기 때문에 비타민A과 함께 사용 시 비타민A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HA등의 각질제거 성분과 함께 사용 시에는, AHA와 같은 원료들 역시 산성성분이기 때문에 더욱 자극유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만약 순수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이라면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산성이 아닌 비타민C 유도체들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C 화장품과 함께 사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 태평양 기술연구원 화장품연구소 주희경 선임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안수미 책임연구원  
    뷰티2006/04/19 09:47
  • 운동·식사법까지 조언해주는 똑똑한 체지방측정기 출시

    운동·식사법까지 조언해주는 똑똑한 체지방측정기 출시

    단순히 체지방을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사법까지 처방해주는 똑똑한 체지방측정기가 출시됐다. 체중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메디칼의 체지방측정기 ‘e-body’는 13초 만에 인체를 스캔 함으로서 단순하게 결과수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까지 제시한다. 즉, 체중계처럼 올라서기만 하면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통과시켜 인체를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스캔한다. 측정항목은 체중평가, 체지방량, 복부비만, 근육량, 1일 필요열량 등을 비롯한 기초 정보는 물론, 하루에 어떤 운동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까지도 제시해 준다. 이렇게 측정된 개인 정보를 기초로 운동종류, 시간, 기간, 음식 처방 등을 제시함으로써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비만을 관리하고, 운동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의료장비2006/04/18 13:52
  • 세균과 더불어 살아갑시다

    세균과 더불어 살아갑시다

    얼마 전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공중 화장실 문고리, 할인점 쇼핑 카트 손잡이, PC방 마우스 등을 수거해 세균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채취한 120개의 샘플 중 95%에 해당하는 114개에서 일반 세균이 10cm2 당 7~1만7000CFU(Colony Forming Unit:세균밀도지수)가 검출돼 화제가 됐습니다. 세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쇼핑 카트 손잡이로 평균 1100CFU였으며, PC방 마우스 690CFU, 버스 손잡이 380CFU, 화장실 손잡이 340CFU, 지하철 손잡이 86CFU였습니다. CFU란 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세균이 서로 뒤엉켜 현미경으로 보일 정도로 크게 집락을 이룬 것입니다. 한 집락의 세균 수는 일정치 않지만 어찌됐든 10cm2 당 수억~수십억마리의 세균이 바글거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이 보도를 접한 사람들은 “세균에게 포위돼 산다”며 ‘호들갑’을 부립니다. 그러나 세균의 입장에서 보면 이 세상은 ‘당연히’ 세균의 세상입니다. 지구의 토양과 물과 공기는 물론이고 우리가 만지는 모든 물건, 사람의 손과 얼굴, 심지어 내장까지 세균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세균에 포위돼 산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다지 놀랄만한 일도 아닙니다.세균이라면 모두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병원성 세균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세균 중 99%는 그 자체로 무해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병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병원균은 샘플의 5.8%에서만 검출됐습니다. 따라서 세균이 포위하고 있다고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갑자기 항균·살균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지나치다는 느낌입니다. 세균이 없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게 도대체 실익이 있는지, 가능하기나 한 것인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세균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해야 하며,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사람의 손을 경계해야 합니다. 세균은 문고리, 손잡이, 전화기 등 생활 주변의 물건들을 매개로 한 사람의 손에서 다른 사람의 손으로 옮겨집니다. 이번 조사에서 포함되지 않은 엘리베이터 버튼, 도서대여점에서 빌린 책, 지폐 등에는 아마도 더 많은 세균이 있을 것입니다. 깨끗해 보이는 사람의 한쪽 손에는 6만 마리 정도의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손에서 발견되는 피부 상재균(常在菌)으로는 스타필로코쿠스, 스트렙토코쿠스 등이 있으며, 이질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구균, 쉬겔라균, 각종 진균류(곰팡이) 등 병원균도 손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그러나 설혹 병원성 세균이 손에 묻어 있더라도 그것 자체로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호흡기나 입 등을 통해 인체 내부로 침투했을 때만 병을 일으킵니다.따라서 세균과 더불어 사는 가장 중요한 지혜는 철저한 손 씻기 입니다.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막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의사들은 하루 8번 손 씻기를 권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기저귀를 갈고 난 후, 환자와 접촉한 후, 식사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손을 씻을 때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서 손 가락 사이사이와 손톱 밑까지 철저하게 씻어야 합니다. 비누로 깨끗하게 씻으면 세균은 거의 100% 제거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손바닥과 손등만 대충 씻기 때문에,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로만 씻을 경우 세균의 60%, 비누로 씻을 경우 80%만 제거된다고 합니다.세균과 더불어 살기 위한 두 번째 지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세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아무리 조심한다 하더라도 세균과의 접촉을 100% 차단할 수 없습니다. 세균을 의식하다 보면 맨 손으로 문고리도 못 만지고, 다른 사람과는 악수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손 대신 몸으로 문을 밀고 나옵니다. 이것은 강박장애 등 일종의 정신질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때에 따라선 세균과 당당하게 ‘맞짱’을 떠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평소 건강을 다져서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합니다.면역력 증강은 어떻게 보면 손 씻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똑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감기(물론 감기는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지만)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안 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면역체계는 일상생활을 통해 접촉하는 웬만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병에 걸리게 됩니다. 좀 무리를 해서 피곤하면 갑자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혓바늘이 돋거나, 구내염(口內炎)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갑자기 세균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존재하던 구강 내 세균이 인간의 허점을 틈타서 공격을 한 결과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경에서 방출되는 호르몬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 병원균들을 파괴하는 면역 체계 세포들의 활성을 억제하므로 질병에 걸린다는 사실이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셋째는 음식입니다. 생활 환경의 개선으로 세균이 인간에게 침투하는 고전적인 경로, 예를 들어 재래식 변기나 우물 등은 대부분 차단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균들이 유용하게 이용하는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음식입니다. 음식을 만들고 유통하고 보관하고 섭취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침투해서 세력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1990년대 후반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O-157균 같은 것들도 대부분 음식을 매개로 하고 있습니다. 이질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병원균들도 대부분 음식을 매개로 병을 일으킵니다.음식을 통한 세균 감염을 막으려면 철저한 식탁안전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주방용품과 식기를 철저하게 소독하고, 음식을 조리할 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된 음식과 조리되지 않은 음식의 접촉(예를 들어 날 계란을 만진 손으로 나물을 무치거나, 날고기를 쓴 칼로 계란말이를 자르는 것 등)을 차단하고, 조리한 음식은 즉시 먹되 보관할 경우엔 10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보관했던 음식을 먹을 때는 다시 뜨겁게 가열하는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수칙’들을 지켜야 합니다.건강에 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면서 건강염려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무책임한 사람들이 뚜렷한 과학적 근거도 없이 퍼트리는 그 숱한 가능성들에 모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제대로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나약하게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세균 등 주변의 위해 요인을 두려워하기 보다 적극적인 건강·위생 관리로 그것을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타임호준 헬스조선 대표2006/04/18 10:30
  • 이승남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24)-양파

    고기와 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심장병이 적은 프렌치패러독스의 주역이 포도주라면 차이니즈 패러독스의 주역은 양파이다. 물론 차이니즈 패러독스란 말은 없지만 프랑스인이 육류와 지방질을 많이 먹는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인은 대부분의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먹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것은 중국집에 가면 춘장과 함께 나오는 바로 양파 덕분이다. 양파에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항염증 작용도 가지며, 백내장이나 심장질환도 낮추어 준다. 또한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퀘르세틴은 양파 겉껍질일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껍질을 적게 벗기는 것이 좋다. 또한 셀레늄도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 및 항암효과에도 도움이 되며, 양파를 썰 때 나오는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마늘과 마찬가지로 암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양파는 이뇨작용도 있어 붓는 사람이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양파를 튀긴 어니언링은 100g 당 칼로리가332kcal가 되어 생양파의 10배 정도로 늘어나므로 비만이나 당뇨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엽산이 약 15마이크로그램 들어있어 임신 전부터 꾸준히 복용하면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푸드2006/04/18 09:00
  • [수지침 특강2] 봄철 코알레르기 다스리기

    [수지침 특강2] 봄철 코알레르기 다스리기

    봄은 유난히 건조하면서 쌀쌀하고, 바람이 많아 먼지가 많다. 이러한 기후에서 코감기와 코알레르기가 많아진다. 코 알레르기는 먼지나 기후에서만 심해지는 것이 아니다. 한약이나 양약의 과다사용, 가공식품의 과다복용과 많은 스트레스와 과로, 자세이상 등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므로 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각종 먼지 주의, 찬곳 주의, 스트레스 주의, 과로 주의와 한약 · 양약 · 가공식품 등의 과다사용 주의를 해야 한다.  코알레르기는 콧속의 점막에서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이 일어나 코막힘 · 재채기 · 콧물 ·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때로는 두통이나 견통까지 나타난다. 더욱 심하면 누워서 잠도 잘 못잘 정도이며, 항상 콧물을 닦고 코를 풀어야 한다. 코 알레르기는 난치성이나 고려수지침으로는 매우 잘 치료가 된다.  코알레르기는 콧속의 점막에서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콧속의 점막에 혈행을 좋게 하기 위한 치료가 수지침의 처방이다. 수지침의 가장 큰 특징과 목적은 첫째가 혈액순환을 조절시키는 데 있다. 코의 상응점인 A28, 30을 압진기로 누르면 가장 예민하게 아픈 부위(양손 모두)를 신수지침이나 서암침으로 1~2mm 찌른다. (가급적 수지침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 길어 깊이 들어가면 아프다) 그리고 기관지와 호흡기의 요혈처인 C1과 안면혈관을 조절하는 E8도 함께 찌른다. 또는 위의 C1, E8, A28, A30에 서암뜸(상처나지 않게 뜨는 뜸)을 매일 2~3장을 뜨거나 은으로 만든 골무지압구를 양손 중지(中指)에 항상 끼우고 있어도 코알레르기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계속 치료하면 모든 코알레르기가 나을 수 있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4/17 13:31
  • [해랑 선생의 일기]오늘은 학생에게 거짓말을 ...

    [해랑 선생의 일기]오늘은 학생에게 거짓말을 ...

    허파는 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엽의 크기는 비슷하다. 그리고 심장은 약간 왼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오른쪽 허파는 왼쪽 허파보다 더 크다. 따라서 오른쪽 허파는 3개의 엽(위엽, 중간엽, 아래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 허파는 2개의 엽(위엽, 아래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허파의 각 엽은 틈새로 뚜렷하게 구별된다. 이것은 임상에서 중요하다. 보기를 들어서 암이 오른쪽 허파의 위엽에만 있을 경우에는 오른쪽 허파를 다 떼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허파의 위엽만 떼어 낸다. 이처럼 해부학을 알면 임상에서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4/17 11:34
  • [헬스카툰] 유방암

    [헬스카툰] 유방암

    김종범의 헬스카툰2006/04/17 09:23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3] 가슴이 쥐어짜듯 아플 때

    가슴이 쥐어짜듯이 아프면서 통증이 어깨, 팔꿈치,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쪽으로 뻗치면 우선 심장병(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장검사를 정밀하게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면 그때 생각해야 할 것이 가슴 근육이 뭉치는 병이다. 이 경우 간혹 잠을 못 잘 정도로 가슴의 통증이 심해서 깨기도 한다. 팔을 옆으로 벌려서 올리기 어려워 오십견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여성은 젖가슴이 아파서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가끔씩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경우는 가슴근육에 원인이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가슴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므로 쉽게 뭉칠 수 있다. 팔을 심하게 옆으로 벌릴 때는 가슴근육이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뭉칠 수 있다. 어깨관절 주위의 뼈가 골절되어 오랫동안 팔을 고정시켰을 때, 등뼈보다 어깨가 앞으로 나온 꾸부정한 자세에서는 가슴근육이 짧아지기 때문에 쉽게 뭉치게 된다. 평소에 조금씩 근력을 강화시키면서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이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방문을 반쯤 열고, 양 팔꿈치가 어깨높이가 되도록 팔을 벌리고,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민다  <사진1>. 앞으로 내민 다리의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팔꿈치보다 상체를 더 앞쪽으로 내밀면 가슴근육이 스트레칭된다. 30초동안 유지한다.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스트레칭운동을 하면, <사진 1>의 자세에서와는 약간 다른 부위의 가슴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사진2>. 몸을 앞뒤로 흔들지 말고 가만히 내민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 이번에는 팔꿈치 높이를 어깨보다 약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30초 동안 유지한다.<사진3>. 가슴의 통증이 심할 때에는 1시간마다 한번씩 스트레칭운동을 반복한다. 운동후에는 어깨 뒤쪽의 견갑골 사이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 뒷목이 뻐근할때의 운동을 같이 시행해서 등뒤의 근육도 스트레칭 시켜 주어야 한다. / 박시복-한양대의료원 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피트니스2006/04/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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