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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3세이신 박인손 (가명) 할머니는 앉아계실 때 다리가 덜덜덜 떨리고 걸을 때도 왠지 힘이 없고 하여 병원에 오셨다. 다리의 떨림 현상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가족들이 병원에 가보자고 권해도 할머니께서 “요즘 기력이 떨어져서,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방치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서너달 전부터는 손까지 떨리기 시작하고 걸을 때 힘이 없고 자세도 구부정해져서야 병원을 찾았다. 박 할머니가 제일 두려워하시는 것은 바로 중풍. 친정 부모님이 모두 중풍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나도 중풍이구나, 중풍은 못 고치는 병인데’ 하고 혼자서 속으로만 꿍꿍 앓고 계셨던 것이다.
박 할머니를 진찰했을 때 진전증 (손발떨림), 서동증 (둔한 움직임), 근육의 강직과 같은 파킨슨증이 있었으며 그동안의 병의 진행 상태, 뇌 MRI 촬영 소견과 도파민수용체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파킨슨병으로 진단하였다.
항-파킨슨제제를 투여하였고 적극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도 병행하도록 권하였다. 한 달 후부터 증세가 뚜렷이 좋아지면서 덜덜덜 떨리는 다리 때문에 더 이상 창피하지도 않게 되고 자세가 좋아지면서 예전처럼 성큼성큼 걸어다니게 되었다. 박 할머니는 중풍으로 지레 짐작하고 마음고생 했던 지난 2년 동안이 긴 악몽을 꾼 것처럼 느껴진다.
▶ 파킨슨병은? 1817년에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영국 런던 근교의 개업의사께서 몸이 떨리고 굳어지며 움직임이 느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들을 자세히 기록하여 논문으로 발표하면서 이러한 질환이 뇌에서 비롯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후 학자들이 그 의사의 이름을 따라 이러한 질환을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파킨슨병은 흔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행동이 굼뜨다’, ’느리다’, ’멍청하다’, ’힘이 없다’ 등의 지적을 받게 된다.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실수로 자꾸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초기에는 단지 쉽게 피곤해하거나, 움직임이 둔하며, 간혹 수전증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지만, 1960년 파킨슨병 환자들의 뇌에서, 특히 흑질 부위와 선조체 부위에서 “도파민 (dopamine)“이란 물질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질병에 대한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이 부족한 물질을 보충함으로써 증세가 호전되고, 이를 위한 많은 약물들이 개발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 파킨슨병과 구별해야 할 질환들은? 파킨슨병 이외에 뇌의 이상에 의해 행동이 느려지거나, 몸이 굳거나, 손이 떨리는 병이 많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엄밀하게는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세밀한 진찰에 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든다면, 본태성 진전이라고 본래 손을 떠는 병이 있는데 이 병은 파킨슨병처럼 몸이 굳어지거나 느려지지 않는다. 뇌졸중이 생겨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박 할머니처럼 아직도 많은 분들이 파킨슨병임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혹은 중풍으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한다.
불안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긴장된 모습, 그리고 관절이 아파서 서서히 걷는 행동이 파킨슨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 왜 파킨슨병인가? 파킨슨병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증가한다. 20세 이하의 젊은 시기부터 80세 이상까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노인 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노년에 가장 흔한 만성퇴행성뇌질환 중 하나이다. 국내의 파킨슨병 환자는 약 1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 파킨슨병 환자는 어떻게 되는가? 파킨슨병은 과거에는 발병 5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정도가 25%에 달하는 무서운 병이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치료법 및 치료제의 개발로 증상을 경감시키고 운동장애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켜, 현재는 정상인의 평균 수명과 차이가 없으며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파킨슨병 치료 요령’ 빠른 치료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것- 약물 복용 시간을 잘 지킨다.- 약물의 부작용을 의사와 긴밀히 상의한다.-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운동과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한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계획을 세운다.- 운동 장애가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다.- 담당의사가 허락하지 않은 약이나 치료는 절대 삼가야 한다.- 이상과 같은 원칙을 고려하면서 전문의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운다. - 변비, 배뇨장애, 불면증, 우울증 및 환각 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경우에는 더욱 더 철저한 환자와 보호자 스스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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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마케팅팀에 다니는 최영란씨(여·35)는 얼마 전 회식자리에서 주량이 상당히 약해졌음을 깨달았다. 전에는 맥주 2병도 거뜬했는데, 요즘 들어 와인 한 잔만 마셔도 어지럽고 귀가 멍멍하고, 숨이 가빠서 어딘가에 주저앉아 쉬지 않으면 잘 걸을 수가 없었다. 직장 건강검진에서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철결핍성 빈혈’을 진단받은 그녀는 자신의 음주실력 약화가 빈혈 때문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됐다.
경미한 빈혈이 있어서 일상생활에선 큰 불편을 못느낀다 하더라도 음주를 즐긴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심할 땐 산소부족으로 쓰러질 때도 있다.
술 마실 때 이처럼 빈혈 증상이 악화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알코올이 철분을 비롯한 혈액의 주요 성분들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는 “술은 철분, 엽산, 비타민B6 등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성분들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며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적혈구내 엽산 농도의 감소를 볼 수 있고, 비타민B6 결핍은 빈혈 증세를 갖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의 25%에서 발견된다”고 말했다.
둘째, 알코올 분해시 산소 요구량이 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알코올질환전문 다사랑병원 전용준 원장은 “1분자의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3분자의 산소가 필요하다”며 “술을 마시면 몸 속의 산소가 알코올 분해에 사용되기 때문에 두뇌로 가는 혈중산소가 부족해진다”고 설명했다.
셋째,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음주는 피를 만드는 골수의 생산능력 자체를 저하시킬 수 있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준성 교수는 “알코올은 골수를 지방세포로 변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며 “조혈세포가 수적으로 줄어들면 당연히 피의 생산이 줄어들어 빈혈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빈혈이란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 또는 적혈구 양이 줄어들어 산소 운반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철결핍성 빈혈이 전체 빈혈의 9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이다. 특히 매달 월경을 통해 다량의 혈액을 배출하는 여성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철결핍성 빈혈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철결핍성 빈혈은 먹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서 생기므로 철분 제제를 5~6개월 정도 복용하면 좋아진다. 이렇게 해서 몸 속 ‘철분 은행’에 잔고가 많을 땐 빈혈이 없어지지만 저축된 철분이 바닥나고 다시 지출이 많아지면 빈혈증상이 생기게 된다. 전문가들은 “폐경 전까지는 철분제 복용을 간헐적으로 반복함과 동시에 계란, 생선, 우유, 콩, 녹황색 야채 등 조혈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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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못하면 안정을 잃고 머리가 아프며 우울할 뿐더러 소화마저 안 된다.
집안에 앉아 TV 홈쇼핑으로 온갖 물건을 사들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 안 사면 손해 보는 기분이다. 하루라도 홈쇼핑 채널을 못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누군가 쫓아 오는 듯 불안해 견딜 수 없다.
TV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10명 중 1명은 1주일에 평균 2회 이상 구입하는 쇼핑 중독현상을 보인다. 단순히 기분 전환차 충동적으로 구매했다가 경증, 중증 쇼핑 중독으로 악화할 수 있다. 20~30 대, 여성, 고학력, 월소득 200만원 이상이 쇼핑중독증 고위험군이다.
여성은 특히 쇼핑중독에 취약하다. 가정에서의 소외감, 고독감, 상실감 , 우울증, 자신감 결여 등으로 인한 심리적 공허를 채우고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물건을 사면서 쇼핑중독은 시작된다.
책임감이 없는 인격장애자, 이룰 수 없는 꿈이 많고,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며, 좌절감을 못 견디는 이가 쇼핑중독에 걸려들기 쉽다. 왕따, 공주병 또는 왕자병도 단골 쇼핑중독자들이다.
중독은 악행(惡行)이 아니다. 뇌의 병에 가깝다. 뇌생리학적으로 시상 하부와 편도핵 등이 속한 변연계에 이상이 생기면 중독이 온다. 특히 도파민, 베타엔도르핀, 엔케팔렌 등 쾌락과 진통을 맡는 물질이 나오는 뇌의 쾌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
세뇌(브레인 워싱) 탓에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와서 지속적인 쇼핑중독에 빠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물질의 소비와 소유를 통해 얻는 만족은 순간일 뿐이고, 결국 더 큰 허탈감이 남게 되며 이 허탈감을 채우려고 더 큰 소비를 하면 소비와 허탈감의 악순환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노력해도 쇼핑중독증을 고치기 어렵다면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여느 중독질환과 마찬가지로 쇼핑중독도 무조건 참아서 해결되는 경우는 드물다. 우울증, 불안, 불면 증상을 동반하는 수도 많다. 쇼핑중독 증상이 다른 정신과적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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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고혈압 약물시장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
고혈압 약물 시장의 판세는 황제격(?)인 화이자의 ’노바스크’를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추격하는 양상.
노바스크는 지난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카피약의 선두주자 아모디핀이 약 400억원의 성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나머지 시장 점유율을 종근당, SK케미칼, 현대약품 등이 황금분활하고 있다.
여기에 제네릭제품(카피약)의 유사성분과 달리 ‘신규성분’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이 8월부터 보험 적용되면서 치열한 고혈압 시장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안국약품측은 “레보텐션(주성분 : 베실산 에스-암로디핀 )은 순수 S-이성질체 고혈압 치료제로 노바스크 제품에 비해 1/2 복용량으로도 동등이상의 혈압 강하효과와 부종 등의 이상반응을 경감시킨 신약이다”고 노바스크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안국약품 김대규 이사는 ”레보텐션의 경우 노바스크와 차별화 되는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이며,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업계에서는 레보텐션이 이 같은 신규성분 인정에 의한 암로디핀 약물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한림제약은 카이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로디엔’의 임상시험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11월 시판에 나설 것으로 관측돼 고혈압 약물 시장은 용광로처럼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를 기세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과 현대약품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로 흔히 사용되던 ‘베타차단제’로 국내 고혈압 약물시장의 맹주로 자리잡아왔다.
종근당의 경우 ’애니디핀’과 ’딜라트렌드’ 쌍포로 6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을 정도.
한국제약협회의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 발표 결과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100대 품목 중 553억원으로 생산량 262.62%나 늘어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졌고 종근당의 애니디핀(169억원)이 232.88%의 성장률로 그 뒤를 이었다. 성장률 3위로 SK케미칼의 스카드(125억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 3위까지의 세 약물 모두 암로디핀 기반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이처럼 암로디핀 기반의 고혈압치료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 학회에서 베타차단제를 고혈압치료제로 권고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베타차단제가 퇴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대조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영국국립보건연구원(NICE)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베타차단제를 고혈압치료제로 권고하지 않고 고혈압 환자에서 당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인의 고혈압 치료에는 적합한 약물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다만, 베타차단제가 고혈압치료제로서는 부적절하지만 심부전이나 협심증 등에는 적절성이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베타차단제는 통상 고혈압 치료에 있어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이 없더라도 표적장기 손상 소견 즉 좌심실 비대, 동맥경화, 안저소견 변화, 단백뇨 등이 있으면 약물 투여를 고려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혈압이 140/90mmHg 이상 되면 약물요법이 권장된다. 이때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
업계에서는 이 같은 베타차단제 퇴출이 현실화된다면, 고혈압약물시장의 지주격인 현대약품 ’테놀민’과 종근당 ’딜라트렌드정’이 타격 1순위로 꼽고 있다.
아테놀올 제제인 현대약품의 ‘테놀민정’은 200억원, 카르베딜올 성분의 종근당 ‘딜라트렌정’도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외형상으로는 종근당에 타격이 가해지는 형국.
하지만 베타차단제 퇴출의 연구 근거가 종근당의 ’딜라트렌’이 아니고 ’아테놀올’ 제제이란 점에서 실제적 타격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실제 지난 5월 대한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성균관의대 제일병원 박정배 교수(내과)는 ‘아테놀올’같은 ‘베타차단제(beta blocker)’를 더 이상 고혈압 1차 약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베타차단제는 고혈압 환자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다른 약물의 절반 정도이고 뇌졸중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도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주장을 제기했다.
이 같은 베타차단제 퇴출론이 가속화된다면, 현대약품의 테놀민정이 상대적으로 역공을 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베타차단제 퇴출 가속화가 전세계적인 추세가 국내에도 적용될 공산이 다분하는 분석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고혈압 약물도 공교롭게도 ’암로디핀’ 기반의 고혈압 치료제이기 때문에 이 같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암로디핀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규성분 암로디핀 약물로 레보텐션이 고혈압 시장 쟁탈전에 가세하면서 기존 시장을 재편할 개연성도 배제할수 없다.
업계에 따르면 레보텐션의 신흥맹주 등극화로 고혈압 약물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개막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장 점유를 위한 쟁탈전에 따른 춘추전국시대, 베타차단제 퇴출 등이 맞물린 고혈압약물 시장의 질풍노도의 시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 향방에 주목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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