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에 이용되는 화학요법의 부작용과 비용이 일반적인 통념보다 훨씬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3세 이하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대너-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와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 화학요법의 부작용이 임상실험에서 보고된 것 보다 훨씬 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너-파버 암 연구소’의 Hasset 박사팀은 1998년 1월 부터 2002년 12월사이 새로이 유방암으로 진단된 여성들에 의해서 제기된 의료분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7,052명의 연구 대상 여성을 두 그룹으로 분류 3,526명은 첫 유방암 진단후 12개월안에 화학요법을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그룹으로 구분했다.
연구결과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에서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화학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보행케어를 위해 1년간 1만7,617 달러 또한 병원 입원및 응급실 이용에 대해 1년간 1,271 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의사들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여성들에 있어서 잔유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화학요법을 처방하곤 한다.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고열및 감염,백혈구 혹은 혈소판 감소증,오심,설사,영양부족 혹은 탈수등의 화학요법과 관련된 전형적인 문제로 입원을 하거나 응급실에 내원을 한다.
Hasset 박사는 이번 연구가 유방암을 가진 젊은 여성 대중 집단에서 화학요법과 관련된 중대한 부작용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고 의의를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