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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로결석 예방엔 '레몬쥬스 보단 오렌지 쥬스'

    매일 오렌지 쥬스를 마시는 것이 레몬쥬스등의 다른 쥬스를 마시는 것보다 신장 결석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감귤류의 과일 쥬스가 신장 결석 형성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상식과는 달리 모두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적으로 재발성 신장 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신장 결석을 가진 환자에 있어서 요로 결석 형성율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potassium citrate’ 추가같은 치료외에 식습관및 생활 습관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Charles and Jane Pak 센터 Odvina 박사는 일부 환자들은 위장관 장애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이와 같은 ’potassium citrate’를 복용하지 못해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오렌지쥬스 같은 감귤류 쥬스가 약물 치료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모든 감귤류 과일쥬스는 감귤류 쥬스에 신맛을 주는 ’citric acid’의 변형된 형태인 ’citrate’를 함유한다. 연구팀은 오렌지 쥬스와 레몬쥬스를 비교한 결과 ’citrate’와 같이 들어 있는 성분들이 이와 같은 쥬스들이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효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3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오렌지 쥬스와 레몬쥬스와 증류수를 섭취케 한 후 요로결석 효과를 비교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오렌지 쥬스가 소변내 ’citrate’ 농도를 증가시키고 신장 결석의 가장 흔한 성분인 ’calcium oxalate“및 ’uric acid’ 결정 형성을 감소시키는데 반해,레몬쥬스에선 이와 같은 효과를 발견할수 없었다. 연구팀은 오렌지 쥬스나 포도쥬스는 포타슘 이온을 수반한 ’citrate’를 함유한 반면 레몬쥬스나 크랜베리 쥬스는 ’citrate’ 작용에 역작용을 하는 수소이온을 수반해 이와 같은 차이를 낸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09/05 09:08
  • 차병원 그룹 차바이오텍,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참여

    차병원 그룹 차바이오텍,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참여

    차병원그룹 바이오 벤처기업인 차바이오텍(공동대표 정형민, 최양오)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읍에서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 참여했다. 차바이오텍 직원들은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서 지반기초공사를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 및 보수작업, 마무리 공사작업 등에 참여했으며, 이렇게 지어진 집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해비타트 본부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바이오텍 최양오 대표는 “이번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차바이오텍이 난치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 등 ‘인류애’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인 만큼 작지만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9월 인류의 난치병 극복을 위해 설립된 차바이오텍은 현재 한국 최대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혈액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와 인간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9/04 17:41
  •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⑨ 금쪽 같은 내 털~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⑨ 금쪽 같은 내 털~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하다. 이제 한낮의 무더위도 예전 같지 않다. 더위에 지칠 대로 지쳐 가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가을이 모두에게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탈모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보통 정상인은 하루에 20∼5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데, 가을에는 이보다 많은 50∼100개 정도가 빠진다. 하루 100개 이상 머리가 빠진다면 가을철이라도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서양 사람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은 탈모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탈모 환자가 늘었을 뿐 아니라 발생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털! 많아도 걱정이지만 없어도 걱정이다. 뭐든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머리카락의 숨겨진 공로 머리카락은 우리 몸에 있는 털 중 가장 수북이 쌓여있는 만큼 역할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바로 머리피부가 외부와 직접적으로 마찰되는 것을 막고 외부의 온도변화로부터 두개골과 중요한 뇌를 보호하는 갑옷의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은 또 감각도 있으며, 분비와 배설작용, 더 나아가서 숨까지 쉰다. 1821년 겨울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로부터 퇴각할 때 적의 공격으로 죽은 자 보다는 극심한 추위 속에 동사한 병사들이 더 많았다. 그 때 동사한 병사들 가운데 대머리가 많았다는 사실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간혹 TV에서 차력사들이 머리카락으로 트럭이나 승용차를 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우수한 탄력성이 있기에 가능하다. 즉, 머리카락 1가닥은 약 150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고래힘줄 같은 탄력성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혹시 나도 탈모? 정상적인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병적인 상태 때문에 모발이 빠져 없어지는 경우를 탈모증이라 한다. 보통 정상인의 모발은 약 10만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모발은 하루 평균 0.35mm 성장하는데 영양, 호르몬, 기온, 빛 등이 관여한다. 건강한 모발 싸이클을 유지하고 있어도 휴지기 모발의 탈락으로 인해 모발은 하루에 50~70개 빠지며 탈모된 자리에는 새로운 모발이 형성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나는 숫자보다 빠지는 숫자가 많을수록 머리는 점점 대머리가 되며 이 같은 상태를 의학적으로 탈모라 한다. 남성형 탈모증은 흔히 대머리라 부르며 안드로겐 탈모증이라고도 한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남자가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하며 이마 옆 부위가 위쪽으로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고 양측 이마 및 정수리 부근에 머리털에서 탈모가 시작된다면 남성형 탈모증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초기 증상은 앞머리 및 정수리 부근 머리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이 양손으로 정수리 부근 및 후두부 머리털의 굵기보다 가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면 초기의 남성형 탈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여성에게도 대머리 유전자는 유전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머리 숱이 많이 감소되는 경우 대머리를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탈모가 진행 되어도 안면 두피 모발의 경계선은 일반적으로 잘 유지되고 앞이마로부터 1cm정도는 정상으로 보이고 그 뒷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점차로 머리가 많이 빠지고 뒷부분에 비해 정수리에서 앞쪽부위의 모발이 숱이 적고 가늘어져 있으면 유전에 의한 여성형 대머리일 가능성이 높다. 이 뿐만 아니라 모발의 일부가 동그랗게 빠지는 원형 탈모증 역시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동전 모양으로 작게 탈모가 생겼다가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경우 모발이 모두 빠질 수도 있다. 원형 탈모증은 다른 원인의 탈모증과 다르게 초기에 급속히 진행될 수 있고, 주사나 바르는 약 또는 면역치료 등이 필요하므로, 의심되면 피부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다. 이와 같은 탈모를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유전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 부모님들이나 가까운 친척에 대머리가 있다면 본인도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대머리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탈모의 예방과 종류 탈모증 치유에 사용되는 약물은 수없이 많다. 남성형 탈모증 치료약으로 대표적인 것이 ‘미녹시딜(minoxidil)’이다. 이것은 혈관이완작용을 하는 물질로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나 발모현상이 일어나 이용하게 되었으나 발모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도포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FDA승인을 받은 약물로는 먹는 약으로서 탈모의 원인물질인 DHT의 합성을 저해하여 탈모증을 예방, 치료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있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12개월 내에 치료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육모제의 경우 탈모 방지와 두피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특수 성분을 배합하는 것이 많다. 예로 청량제, 살균제, 보습제, 모근자극제, 혈액순환 촉진제 등이 배합된다.생활 속 건강한 모발 가꾸는 요령 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머리카락은 부교감 신경이 작용할 때 발육이 촉진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부교감신경 작용이 떨어져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다. 이것은 털에 직접적인 충격을 줘 유전적이나 체질적 또는 나이에 관계없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② 머리는 생명! 세심한 청결관리대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은 모낭에 침착돼 건강한 털의 생산을 방해하기도 한다. ③ 균형 잡힌 식생활우리 몸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야 머리카락도 건강해질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도록 하자. 단것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은 피하도록 한다. ④ 적당한 술과 금연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동안 모발은 일시적으로 빈혈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상태가 여러 번 반복되면 탈모가 촉진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적당히 마시는 술은 괜찮지만, 간의 능력을 넘어선 과음은 머리카락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모발 이식술로 당당해지자! 짙고 숱이 많은 두피모발은 남성, 여성을 막론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한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이러한 두피모발의 탈모증을 갖는 성인 남성들은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사회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약물 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같은 탈모증은 물론 앞 이마선이 여성스럽지 못한 경우도 모발이식술로 좀 더 여성스러운 이마선을 가질 수 있다. 현재 한국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발이식방법은 모낭군 이식술로 알려져 있고, 널리 시술되고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한 개의 피부의 모공에서 한 개씩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개 혹은 세 개, 네 개까지 나오기도 한다. 이것을 모낭단위라 하고, 이 모낭단위에는 피지샘, 털세움근, 미세신경 및 혈관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모낭자체를 한 단위로 해서 이식하는 방법을 모낭군 이식술이라 하며 펀치이식술이나 단일모 이식술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뷰티2006/09/04 17:36
  • 손 안의 TV시대, 마음은 즐거워도 눈은 생고생!

    직장인 L씨는 얼마 전부터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출퇴근길에 외국드라마를 보고 있다. 최근 영어열풍에 뒤질세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또, 휴대가 불편한 책들 대신 텍스트 파일로 된 전자책으로 독서를 했으며, 밤에도 불을 끄고 침대에서 작은 화면을 통해 영화나 독서를 즐기다 잠들기 일쑤였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눈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충혈이 쉽게 되며 눈곱이 많이 끼는 등 눈의 이상을 느낀 L씨는 급기야 안과병원을 찾아야 했다. 휴대폰이나 PDA, 노트북의 보급과 더불어 DMB방송까지 상용화되면서 언제부턴가 휴대용 작은 액정화면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제는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손에 든 휴대용 단말기로 TV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보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주말까지 WBC 야구중계를 보려고 직장인들이 근무시간 틈틈이 DMB로 경기를 시청했다는 보도도 이젠 낯설지 않다. 물론 바쁜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한다거나 전자책을 읽는 등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자세는 좋다. 또, 출퇴근시 교통정체로 길에서 시간을 버리느니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이런 휴대폰이나 PDA 등의 작은 액정화면을 흔들리는 곳이나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시청할 경우 눈에 무리를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안과질환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특히 공부나 업무, 게임 등으로 많은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하는 현대인들이 자투리 시간마저 작은 액정 화면과 씨름하게 되면 안과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일 것이다. 첫번째, 굴절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흔들리는 차나 지하철 안에서 손으로 든 상태에서 빛의 발광이 동반된 화면의 작은 영상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구는 조절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이때 눈의 조절근은 평소보다 과도한 일을 하게 되고 이렇게 혹사당한 눈은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며 심한 경우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눈의 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눈이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눈 근육의 혹사는 자칫 굴절이상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두번째, 안구건조증도 생긴다.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깜박임 횟수가 줄게 되는데 눈 깜박임은 눈물 못지않게 안구 표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장시간 시청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것은 눈물의 증발로 인한 건조감, 눈깜박임의 감소로 인한 윤활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안구건조증은 대개 성인에서 특히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더 심하게 나타난다. 또, 많은 이들이 잠자기 전이나 어두운 곳에서 별도의 조명 없이 액정화면의 불빛에 의존하며 장시간 동영상을 보는데 이 경우 위와 같은 증세는 더욱 심해지게 된다. 눈으로 보려는 피사체와 주변 환경과의 명암 차이가 클수록 눈의 피로도는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휴대가 쉬운 작은 단말기들이기 때문에 눕거나 엎드려서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자세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이에 따른 불필요한 눈 근육 운동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성장기의 아동 및 청소년에 있어서 정상적인 시력발달을 저해 할 수 있다. 작은 액정화면을 시청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념하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1. 30c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라2. 1시간 이상 연속시청은 자제한다.3. 주기적으로 눈의 조절근을 쉬게(이완시키기) 하기 위해 먼 곳을 응시하라4. 장시간 시청 시 눈깜박임을 주기적으로 한다.  5. 바른 자세로 시청한다.(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좋지 않다.)6. 눈이 피로하다고 식염수 등을 자주 눈에 넣지 마라.(잘 보관 되지 않은 식염수 등은 오히려 오염의 가능성이 있다. 안구 건조증이 진단된 경우 적절한 인공누액의 사용이 바람직하다.)7. 어두운 곳을 피하고 가급적 밝은 곳에서 시청하라.8. DMB같은 작은 화면 시청 이후 발생한 눈의 이상과 피로감은 그냥 넘기지 않도록 한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09/04 14:51
  • 탈모에 관한 근거 없는 속설 7

    예쁜 남자와 동안 열풍으로 인해 최근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로부터 탈모에 관한 여러 가지 속설들이 알려져 왔지만, 특히 모발 관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속설의 사실 여부가 궁금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탈모 관련 속설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색적인 사람은 탈모가 되기 쉽다? ‘머리가 벗겨진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등 탈모를 정력과 연결짓는 속설이 많다. 이는 탈모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근거한 듯 하다. 그러나 탈모가 단순히 남성 호르몬분비의 영향뿐 아니라 환경적, 정서적 영향을 두루 받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호색적인 성격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혈액형 A형중에 탈모가 많다?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느끼고 발산하지 못하는 혈액형 A의 성격이 탈모와 관련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데서 비롯된 속설이다. 스트레스는 분명 탈모의 원인이 되나 혈액형과 성격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A형이라는 이유만으로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백발은 탈모가 되지 않는다? 흔히 나이가 들면 백발이 되거나 머리가 빠지는 탈모증 중 하나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머리카락의 색은 멜라닌 색소의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백발과 탈모증과의 관계는 무관하다. 따라서 백발임에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원형탈모는 여자만 생긴다? 원형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 및 두피학대 등에 의한 환경적 요인이기 때문에 성별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원형탈모는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약물 치료 등을 통해 가장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탈모유형이다. ◆삭발을 하면 머리 숱이 많아진다? 삭발을 하더라도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 숱과는 관련이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에도 머리카락이 나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모근은 태내에서 이미 다 만들어지며,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 ◆왕소금으로 문지르면 탈모에 좋다? 흔한 민간요법 중 하나가 왕소금으로 두피를 문지르면 탈모에 좋다는 것이다. 왕소금에 함유된  미네랄 등의 성분이 모발에 좋기 때문에  이런 속설이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왕소금을 직접 두피에 대고 문지른다고 해서 미네랄이 모발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입자가 거친 왕소금이 두피와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탈모를 더 촉진할 수 있다.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도움이 된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쿠션 부러쉬를 이용해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이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든다.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호흡을 방해하고 파괴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는 오히려 탈모를 촉진하므로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것은 좋지 않다. / 장기영·모라클 대표
    피부과2006/09/04 14:27
  • 폴리염소화비페닐(PCBs) 소아 백신 면역반응 감소

    폴리염소화비페닐(PCBs : polychlorinated biphenyls)과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이 아이들의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Southern Denmark대학 Grandjean 박사팀은 PCBs같은 공해물질이 일부 소아에서 백신이 비효과적인데 대한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산모의 혈액수치및 임신기나 수유기 산모의 모유속의 농도와 소아들의 혈액 수치를 바탕으로 PCB노출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디프테리아및 파상풍 백신을 접종한 119명의 아이들에게 있어서 주산기 PCB 노출이 백신 접종후 항체 생성 특히 디프테리아 항체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볼수 있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아이들에 있어서 항체수치가 디프테리아나 파상풍을 예방하는데 충분한 농도였으나 7세 아동중 21%가 디프테리아 감염으로부터 장기간 예방효과를 보이기에는 부족한 항체 농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상 PCBs외의 다른 많은 물질들이 면역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를 통해 이런 물질에 대한 인체 노출을 예방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4 09:35
  • 임신중 비타민 E 부족 소아 천식 유발

    임신중 충분한 비타민 E를 섭취한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일수록 천식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Aberdeen 대학 Devereux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E가 폐기능및 면역 시스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임신중일때 연구를 진행해 이들의 식습관등을 조사한후 이들에게서 태어난 1861명의 아이들이 5살이 되었을때 이들의 식사와 호흡기와 관련된 문제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산모가 임신기간중 비타민 E 복용을 적게한 아이들의 경우 5세가 되었을때 천명(wheezing)증상을 쉽게 호소하며,천식으로 진단될 확률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을 볼수 있었다. 이와 같이 천식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을 출산한 산모들은 미국 보건 당국이 여성들에게 권장한 하루 복용 비타민 E 양인 15 밀리그램보다 부족한 2-6 밀리그램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Devereux박사팀은 산모들의 임신기간중 산모의 혈액을 채취한 검사결과 혈액내 비타민 E 수치가 높았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폐기능 검사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볼수 있었다. 연구팀은 최소 15밀리그램 이상의 비타민 E를 산모들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으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에는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4 09:34
  •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식도암에 걸린다?

    거품이 많이 나는 발포성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과 식도암 발병 위험성 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Karolinska연구소 Lagergren 박사팀이 20년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서구사회에서 탄산음료가 식도 선암의 발병율을 높인다고 알려온 기존의 결과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식도암을 가진 189명 환자및 위의 식도와 위가 만나는 유문 부위의 암을 가진 262명 환자및 암이 없는 820명의 대조군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모두에게 과거의 탄산 음료 섭취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탄산음료 섭취자들은 섭취한 정도에 무관하게 전혀 섭취하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식도암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주에 6번 이상 자주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오히려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도및 위유문부 암의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탄산가스로 포화시킨 저알콜 맥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도 식도암의 위험은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탄산가스로 포화된 청량음료나 맥주와 식도및 위유문부암의 위험성은 상관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09/04 09:33
  • 아시아계 소아, 출생후 2년간 비타민D 보충 필요

    영국에서 비타민 D 부족 질환의 유병율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아시아계 아이들에게 출생후 2년간 비타민 D 보충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타민 D 부족은 치아형성 부전및 발작,전신적인 신체장애및 발육부진등의 증상을 보이는 구루병(rickets)을 야기한다. 또한 구루병은 다발성경화증및 일부 암질환과 심혈관 질환및 당뇨,골다공증과 차후에 발생할 정신 질환등을 유발한다. 영국 north west England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단된 소아를 조사한 결과 14명이 확인됐고, 이 들중 12명이 2000년-2005년 사이에 발병했는데 특이한 사항은 이들 모두 아시아 인종이었으며 이 들 모두 충분한 비타민 D 공급을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평균 923명 아동당 한 명꼴로 비타민 D 결핍증이 발생하는 데 반해 아시아 소아들의 경우 117명당 한 명 꼴로 비타민 D 결핍증을 보여 구루병 발병율이 8배 가량 높은 것으로나타나고 있다. 최근 영국 보건당국이 비타민 D 결핍증의 유병율이 낮다는 이유로 비타민 D 공급을 불필요한 경비로 생각하면서 1995년 12%에 달하던 비타민 D 공급율이 4%로 떨어지게 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비용이 구루병을 치료하는 비용에 비해 현저히 적은 비용이라며 특히 발병율이 매우 높은 아시아계 아이들에 대해 최소 2년간 비타민 D 보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4 09:32
  • 아스피린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아스피린으로 잘 알려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이 빈뇨,배뇨시작 장애,야뇨증,약한 소변줄기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양성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메이요 클리닉 Lieber 박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결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이 전립선이 커질 위험을 50%가량 감소시키고 또한 중등도나 심한 요로 증상의 위험성을 35%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에서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40-50대 남성 네 명중 한 명,70-80대 남성에선 절 반 가량이 고생하는 질환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용량은 배뇨증상 개선에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소량의 아스피린 만으로도 증상은 호전 됐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종류와도 증상은 무관 이번 연구에 주로 사용한 아스피린외의 다른 약물도 마찬가지로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효과의 기전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마도 이와 같은 약물이 직접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거나 혹은 전립선 속 세포 괴사를 증가시킨다는 가설과 전립선이나 요도등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인해 모든 남성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이유로 이미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래의 치료 목적외에 전립선 비대증 예방이라는 추가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뇨기과2006/09/04 09:31
  • 남성 '정액', 여성 '자궁암'을 악화시킨다

    정액에서 높은 수치로 발견되는 호르몬 유사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이 여성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암 발병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Medical Research Council의 Jabbour연구팀은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암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그들의 파트너가 콘돔을 사용하는지를 심각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 생식기관을 덮고 있는 세포들은 세포성장을 조절하고 자궁을 두껍게 하며 또한 생리기간중에 세포 탈락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함유한다. 정액내의 이와 같은 프로스타글란딘 수치는 여성생식기 세포내 프로스타글란딘 추치의 1000배가량 높다. 이와 같은 고농도의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경부나 자궁내 세포 수용체에 노출됨으로써 자궁내 세포사이의 신호전달이 급증 결국 종양세포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팀은 프로스타글란딘이 종양세포 수용체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Jabbour박사는 자궁경부나 자궁내암의 위험성이 높은 성적으로 활동적인 여성들은 자신의 상태를 악화시킬수 있을지도 모르는 프로스타글란딘에 대한 증가된 노출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상대방 성파트너에게 콘돔 사용을 하도록 권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자궁암 전구세포들이 프로스타글란딘의 수용체를 갖는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자궁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자궁암은 조기 검진 시스템이 잘 발달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더욱 흔한 질환이다. 가령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선 조기검진 프로그램이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비정상적인 변화를 감지한다. 자궁경부암은 장기간의 인체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은 암을 유발하진 않으며 단지 이와 같은 암세포 성장에 연료를 제공한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여성일반2006/09/04 09:22
  • <닥터Q의 맛기행13> 도심속 전원에서 맛보는 갈매기살의 참맛

    <닥터Q의 맛기행13> 도심속 전원에서 맛보는 갈매기살의 참맛

    부산 갈매기나 석모도 갈매기는 들어 봤어도 '분당 갈매기'는 금시초문일 것이다. 도로를 경계로 한 쪽은 삭막한 아파트 촌이지만, 다른 쪽은 논과 밭 그리고 과수원이 펼쳐진 전원 풍경이 펼쳐지니 이 동네는 세파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쉼터로도 한 몫한다.  개발독재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성남은 여느 유서깊은 대도시들에 비하여 고유한 자체 문화가 거의 없다.  하여, 시에서는 이삼십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갈매기구이 마을인 여수동을 홍보하며 '갈매기 축제'를 개발하였다.
    푸드2006/09/04 09:15
  • "모든 걸 줄게" 충동적 사랑의 비밀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깊은 상처와 외로움에 사로잡힌 김미희(34) 씨. 빼어난 미모로 연애를 시작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애인과 깊은 사랑은 하지 못했다. 사랑이 깊어질만 하면 그녀는 매번 이별하곤 했다.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나중에 헤어지게 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매달리는 남자들을 모질게 찰 때마다 그녀의 친구들은 “마치 너를 두고 떠난 엄마에 대해 복수를 하는 것 같다”며 우려했다. 부성·모성 콤플렉스로 결혼이나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남성·여성 혐오증이 생기거나, 지나치게 상대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데 종종 실패하곤 한다. 주로 편모 혹은 편부 슬하에서 자랐거나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이른 죽음으로 성장기에 심각한 상처를 받은 경우, 부모와 함께 살더라도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때 이럴 수 있다. 부성·모성 콤플렉스는 현실의 부모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약할 때도 생긴다. 현재의 부모의 모습을 부정하거나 부모의 애정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김정일 정신과 의원의 김 원장은 “이러한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게 되면 정신적으로 자유롭거나 성숙하기가 힘들어 현실에서 상처받기가 쉽다”며 “상처받지 않으려다 보니 연애와 결혼도 사랑 없는 이들과 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너무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성장했을 경우 여성 또는 남성으로서의 자신감이 약해지거나 결혼 자체를 꺼리게 될 수도 있다. 이연희(35)씨는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로 인해 한동안 심한 남성혐오증에 시달렸다”며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언젠가부터 멋진 독신의 삶을 선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모의 애정이 결핍되면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심한 집착을 보일 수도 있다. 상대의 이별통보 후 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하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한다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다. 스토커들 중에는 성장기의 애정결핍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아버지 혹은 어머니에 대한 애정결핍을 채우기 위해 충동적으로 사랑에 빠져드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거나 결혼을 서두르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나이 많은 애인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찾으려고 해 결말이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해석이다. 강남성모병원 소아정신과 이수정 교수는 “연인을 만나서 아버지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아 봐 왔다”며 “자신의 부성·모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모성·부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우선이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해야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사람관계 자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자신을 알기 위해 타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냉철하게 분석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일종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과2006/09/02 00:41
  • [건강서적]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

    [건강서적]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커가 후원한 2006 ‘癌중모색 희망’ 암수기 공모에서 선정된 20편의 이야기를 엮은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범우사)>가 출간됐다. 암을 극복한 환자 본인과 가족의 생생한 사연을 토대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에게 가장 위협적인 질환인 암을 선고 받고 이를 극복하기까지 환자 본인과 가족이 경험했을 고통의 실체와 고통의 참 얼굴을 마주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경험하게 되는 고통일지라도 그 고통의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고통은 단지 고통 그 자체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고통의 과정에서 함께 한 사랑과 희생, 신뢰와 감사의 기록으로 고통의 승화를 통한 고통의 참 얼굴을 보여준다. “폐암으로 진단됐습니다”라는 당시 담당 의사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한 순간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얘졌다. 어이가 없었다. “내가 암에 걸렸다고?”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다.항암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항암치료는 말로만 듣던 지독한 고통보다 더한 것이었다. 순간을 견디기 힘들었고 내일이 두려웠다. 조그만 기척을 보여도 화들짝 놀라며 내 상태를 살피는 아내가 짜증스럽기만 했다. 그런다고 어차피 죽을 목숨이 달라지겠는가 싶으니 만사가 귀찮고 힘들어져 좌절감만 더하고 신경질적이 되어갔다. 분명한 것은 암 치료에 비방은 없다. 내가 만일 아내와 가족들의 기원을 되새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면, 내가 만일 의사선생님을 불신하고 처방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내가 만일 감사보다는 불만을,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의 기쁨보다는 금방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했다면 지금 난 이 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 이태석 환자(남, 61세 / 2002년 폐암 4기 진단) 수기 중 발췌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지난해 출간된 암수기집을 읽고 큰 힘을 얻었다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여러 차례 만났다”며 “올해도 암수기집에서 소개된 여러 환자와 가족들의 사연이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증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레사, 카소덱스, 아리미덱스 등과 같은 우수한 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서 국내 암 환자의 권익 증대를 위한 뜻 깊은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6/09/02 00:39
  • 을지대학병원, 감마나이프센터 개소

    을지대학병원, 감마나이프센터 개소

    을지대학병원은 9월 1일 충청권 최초로 감마나이프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감마나이프(Gamma Knife)는 뇌수술시 외과용 칼을 사용하지 않는 최첨단 무혈 뇌수술 장비로 방사선을 해당 병소에만 집중시킴으로써 정상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 최근 의료계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병소의 직경이 3㎝이하의 뇌종양(양성, 악성, 전이성), 뇌동정맥 기형 등에서 치료법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3차 신경통, 간질 등 일부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에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을지의과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감마나이프 도입으로 인해 암 진료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감마나이프 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9/01 19:17
  • [건강서적]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

    [건강서적]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시간 운동을 하는데 누군가는 비만이 되고 누군가는 여전히 날씬하다면? 미국의 유전학 작가인 리사 시크라이스트 치우가 우리 몸 속의 진귀한 유전자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유전질환에 대한 대중 과학서를 펴냈다. 이 책에는 배불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유전자가 소개된다. 기초대사율을 높여 체중을 조절하는 연계분리단백질이 그것으로 저자가 붙인 별명은 ‘치즈버거 유전자’다. 저자는 친구와 같은 양의 치즈버거를 배불리 먹었는데도 자신의 몸에만 살이 오르고 친구가 살이 안찌는 이유에 대해 ‘치즈버거 유전자’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대통령 링컨의 키가 유달리 컸던 이유도 유전자와 관계가 있다. 링컨은 뼈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라는 마르팡 증후군 환자였던 것. 피아노 연주자 라흐마니노프,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 등은 링컨과 함께 마르팡 증후군을 겪은 대표적인 이들이다. 이 증후군은 최후에 동맥이 파열되고 수정체가 파괴되는 등의 심각한 상황으로 이끈다. 몸에서 나는 생선비린내로 동료들이 수군거린다면 트리메틸아미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플라빈 함유 단일산화효소3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변형됐을 때 발병하는 것이다.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땀과 소변, 호흡을 통해 냄새가 나는 화학물질을 다량 배출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트리메틸아민을 냄새가 없는 다른 물질로 분해할 효소가 없다. 이외에도 검은 오줌을 만드는 유전자, 늑대인간 유전자, 빛이 닿으면 피를 흘리는 흡혈귀 유전자, 소변과 땀과 눈물에서 단풍당밀의 냄새가 나는 유전자, 일반적인 생명체보다 더 크고 더 강한 근육을 만드는 마이오스타틴 유전자 등이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유전정보를 해독해나가는 생물학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지식”이라며 “유전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책/문화2006/09/01 19:13
  • "치매 막으려면 하루 3번 야채과일 주스 마셔라"

    적어도 하루에 세 번 야채와 과일쥬스를 마시면 알츠하이머 질환(치매)이 생길 위험성을 76% 가량 낮출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워싱턴 킹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1836명의 일본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심지어 1주일에 두 번만 야채나 과일쥬스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알츠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성은 1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많은 연구에서 폴리페놀이라 불리는 강력한 항산화제는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의 뇌에서 흔히 보이는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가 쌓이는 과정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왔다. 이번 연구는 이와 같은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인 과일과 야채 쥬스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보인 최초의 연구라고 연구팀은 의의를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신경과2006/09/01 09:46
  • 무치악 임플란트 1시간 치료 시대 열려

    빨라야 이틀, 보통 1주일이 걸리는 무치악(치아가 없는 상태) 임플란트 시술이 1시간 만에 가능해졌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임플란트 클리닉 이동환, 홍종락 교수팀은 3차원 CT 영상을 이용한 컴퓨터상 모의수술과 정밀유도장치를 통해 기존의 잇몸절개 방식을 거치지 않는 ‘3차원 CT를 이용한 첨단 임플란트’ 시술법을 도입했다. 이 시술은 잇몸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후유증이 적고 짧은 시술시간으로 인해 환자의 피로도가 적다. 3차원 CT를 이용한 첨단 임플란트 시술법은 현재 최소통증과 최단시간 치료법으로 2005년 말 유럽과 미국에서 처음 시행 되었고, 아시아에서 홍콩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됐다. 임플란트클리닉의 홍종락 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의 혁명”이라고 말했다. 이 시술법은 장시간의 수술로 인한 피로를 염려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편집팀
    치과2006/08/31 15:22
  • [해랑 선생의 일기]해랑선생의 저 자세를 퍼뜨릴까?

    [해랑 선생의 일기]해랑선생의 저 자세를 퍼뜨릴까?

    피부분절은 각 말초신경(뇌신경, 척수신경)이 어느 피부의 감각을 맡고 있는지를 피부에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을 보면 마치 피부를 자른 것 같아서 피부분절이라고 이름지었다. 팔에는 팔신경얼기(다섯째 목신경 - 첫째 가슴신경), 즉 척수신경 5개의 피부분절이 있고, 다리에는 허리엉치신경얼기(둘째 허리신경 - 셋째 엉치신경), 즉 척수신경 7개의 피부분절이 있다. 팔다리의 피부분절을 그릴 때에는 해부학 자세가 아닌 태아 자세가 좋은데, 이것은 태아일 때 피부분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내가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태아 자세를 취하면 학생이 웃는데, 그렇다고 태아 자세를 취하지 않을 수는 없다. 임상에서는 어느 척수신경이 끊어졌는지 알기 위해서 팔다리의 피부 감각을 확인하는데, 이 때 팔다리의 피부분절을 알아야 한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8/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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