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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10명 중 7명이 안구건조증

    성인 10명 중 7명이 안구건조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대 용산병원 김재찬 교수팀은 18~59세의 국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가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중증인 사람도 10명 중 3명(32%) 꼴이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막의 기능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 안구 표면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눈에 뻑뻑하거나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증 안구건조증인 경우는 눈부심이 나타나고,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쓰리고,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고, 눈곱이 많이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체 안구건조증 환자는 여성(38%)이 남성(25%)보다 많았다. 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의 호르몬 변화가 안구건조증을 부추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대 28%, 40대 30%, 50대 50% 등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했다. 김 교수는 “증상이 심각한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막 궤양이나 각막 미란과 같은 각막 손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며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안구건조증 진단 기준의 하나인 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를 근거로 삼았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안과2007/03/06 16:47
  • 나잇값 못하는 어른, 피크병?

    나잇값 못하는 어른, 피크병?

    마흔을 넘긴 중년 남녀가 갑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어린애처럼 장난을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하고도 잘못된 줄 모른다면 치매의 일종인 ‘피크병(Pick’s disease)’을 의심해 봐야 한다. 1892년 체코의 정신의학자 아놀드 픽(Arnold Pick)이 처음 환자를 발견, 보고한 피크병은 45~65세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다.피크병은 알츠하이머, 루이소체병, 혈관성 치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치매의 한 유형이다. 미국의 경우 치매 환자의 10~15%가 피크병의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피크병에 걸려 퇴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본 정부도 최근 전국적인 피크병 실태 조사에 나섰다. 집 근처 수퍼마켓에서 초콜릿을 훔치다 체포된 67세 공무원, 문구점에서 볼펜 등 사소한 물건을 훔친 50세 회계사무소 직원 등의 사례가 잇따라 언론을 통해 보도됐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전체 인구의 0.1~1%쯤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김도관 교수는 “임상에서 피크병 환자로 진단할만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는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피크병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환자들이 성격 이상 정도로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피크병은 뇌의 앞과 옆부분이 위축돼 생긴다. 왜 위축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80%는 산발적으로, 20%는 유전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병한다. 이 병을 갖고 있어도 초기에는 지능이나 수학적 능력은 대부분 정상이며, 운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2~10년 정도 진행되면 기억력에 이상이 생기고 말을 잘 못하게 된다.피크병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다. MRI, PET 등 영상장비로 뇌 특정 부위의 위축이나 당(糖) 대사 감소는 관찰할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확진할 수 없다. 아직까지는 뇌 생검이나 부검을 통해서만 확진 가능하다. 현재 원인을 고치는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위주로 치료한다.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 우울증 치료, 수면장애가 있으면 수면장애 치료, 간질 증상을 보이면 뇌파검사를 하고 항 간질약을 쓴다.증상 체크해보세요 □ 같은 말을 반복한다□ 남의 말을 따라 한다□ 같은 종류의 음식에 집착한다□ 계속 움직인다□ 감정반응이 둔해진다□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성욕이 지나치게 왕성해진다□ 예전과 다르게 말이 많아진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해진다□ 지나친 장난을 친다□ 남의 물건을 자기 물건인 것처럼 가져간다□ 강박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 목욕 등을 한다□ 실행능력이 떨어진다□ 방안에 틀어박혀 지낸다□ 어설프게 말한다
    정신과2007/03/06 16:05
  • 라식, 사전 검사 철저히 하면 90% 이상 성공

    며칠 전 모 방송국에서 라식수술의 심각한 부작용을 보도한 이후 수술을 받아도 괜찮으냐는 걱정스런 질문을 환자들로부터 많이 받는다. 라식수술은 도입 초기인 10년 전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9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 하지만 합병증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의사와 환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라식수술은 통증이 적고 시력회복이 빨라 지금껏 개발된 여러 근시교정 수술 중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과 같이 비교적 흔하고 경미한 불편감부터 감염성 각막염과 각막확장증 같은 드물지만 시력에 치명적일 수 있는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수술 중 각막 신경이 잘려서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은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경험한다. 다만 수술 후 약 3~6개월이 지나면 신경이 재생하면서 대개 호전된다. 빛 번짐은 수술 후 생기는 불규칙 난시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이 또한 수술 후 6~12개월이면 대부분 호전된다. 세균감염은 라식수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모든 종류의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다. 라식수술 환자 약 5000명 당 1명 정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시력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구 소독과 수술장 청결은 필수적이다. 각막확장증은 얇아진 각막이 안압(눈 안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돌출되는 드문 합병증으로 그 빈도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국제적으로 2005년까지 약 150건이 보고됐다. 이 합병증은 원래 각막이 얇은 사람이거나 각막 중앙이 원뿔처럼 튀어나온 사람(원추각막)에게 특히 잘 생긴다. 따라서 수술 전 검사에서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거나, 원추각막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겐 라식수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 각막 두께가 원래 얇은 사람에겐 대신 라섹이나 안구 내 렌즈삽입술과 같은 다른 수술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이와 같은 몇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예기치 않은 라식수술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라식수술을 시력교정의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합병증 가능성을 너무 부풀려 라식수술 자체를 위험한 것으로 몰고 가는 것도 문제다./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안과2007/03/06 15:48
  • 임신 중기 이후 카페인 섭취, 조산과 관계 없어

    임신 중기 이후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은 조산 방지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딜 해머 연구팀은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1207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커피와 조산, 체중 미달아의 출산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 British Medical Journal에 결과를 발표했다. 산모들은 임신 18주가 되었을 때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카페인이 있는 일반 커피와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셨다. 출산 후 1150명의 아기들을 조사한 결과 두 그룹 간 임신 기간은 비슷했고 산모의 출산력, 흡연력, 비만도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아기의 체중도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중기 이전의 카페인의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 4년)
    산부인과2007/03/05 19:18
  • 녹내장 환자, 낙상 및 교통사고 가능성 높아

    녹내장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낙상사고나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댈하우스 대학 하이메스 박사팀은 48명의 녹내장 환자와 47명의 비슷한 연령의 대조군을 조사, 각각의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자동차 사고가 날 경우를 조사했다. 또 일상 생활의 지장성 여부와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한 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녹내장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몸의 상태나 비만도, 생활의 독립성, 활동 정도는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녹내장 환자가 넘어질 가능성에서는 3배, 교통 사고가 날 확률은 6배에 이르렀다. 특히 교통사고는 녹내장 환자의 유효 시야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 4년)
    안과2007/03/05 19:18
  • 집안의 습한 환경, 어린이 천식 유발

    습한 환경과 곰팡이가 아이들의 천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핀란드 페카넨 박사팀은 체계적인 방법으로 가정 환경과 천식에 걸린 아이들을 관찰한 결과를 유럽 호흡기학 저널(the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게재했다. 연구 결과 천식의 위험성은 습도와 아이의 생활 반경, 특히 아이가 자는 침실에 곰팡이가 있을 경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페가넨 박사팀은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 아이들은 일찍부터 천식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2-84개월에 천식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모은 후 성별, 나이, 사는 지역이 다른 대조군 아이들을 모아 연구를 진행했다. /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4년)
    내과2007/03/05 19:16
  • 후끈거리는 당신, 혹시 폐경기 증후군?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우울해지는 것이 단지 특정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일생에 한 번 폐경을 맞는 여성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폐경 전환기와 폐경기에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폐경 증후군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폐경증후군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불규칙한 월경주기초기에는 월경주기가 오히려 짧아지는 빈발월경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점차 주기가 1주일 이상 길어지고 무배란성 월경이 되면서 월경주기는 2, 3개월 또는 그 이상으로 불규칙해지며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달아오르는 얼굴이는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말초혈관이 갑자기 확장되었다가 수축하기 때문이다. 주로 얼굴, 목, 가슴부위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감과 함께 피부가 붉어지고 뒤이어 혈관 수축이 일어나서 환자는 땀을 흘림과 동시에 오한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 전 후 여성의 약 75%에서 나타나며 그 중 25% 여성에서는 심각한 정도를 보이기도 한다. 증상의 지속시간은 대개 1~3분이며 하루에 5~10회 정도 나타나고 보통 1~2년 지속 후에 사라지지만 약 25% 여성에서는 5~10년 지속되기도 한다. 과체중 여성이나 스트레스, 불안, 음주. 더위 등에 의하여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정서적 불안정 및 우울감폐경은 여성다움의 상징을 상실하는 것으로 생식능력도 잃고 몸의 변화와 함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쇠퇴해지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로 인해 정서적 불안감과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폐경기 여성 건강 관리> 1. 불규칙한 월경주기 또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있다면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황체호르몬을 투여해 월경주기를 규칙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2. 갑상선 질환이나 심리적 문제가 원인이 아닌 안면홍조라면 에스트로겐을 투여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체온을 낮추거나 살이 찌는 것을 막도록 한다. 금연과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3. 폐경 후 비뇨생식기의 위축으로 질벽의 건조, 소양증,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특히 흡연자, 성생활이 소극적인 여성, 또는 질식 분만의 경험이 없는 여성에서 더 심할 수 있다. 따라서 금연과 함께 적극적인 부부생활은 질의 위축을 막고 혈액순환을 증가시켜서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에스트로젠 투여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 할 수 있으며 질정이나 질크림의 형태로 된 호르몬을 사용하여 전신적인 투여로 오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4. 폐경 후에는 하루 1200mg의 칼슘이 필요하며 주요 함유식품에는 우유와 유제품(요구르트, 치즈), 뼈째로 먹는 생선, 콩류, 정제하지 않은 곡류, 두부, 녹색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다. 비타민 D는 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노인에서는 피부의 합성능력이 감소한다. 일일 권장량은 400IU 이며 함유식품으로는 간유, 고등어, 청어 등 등 푸른 생선과 육류, 달걀 등이 있다. /정지학 대전선병원 선병원 여성건강 연구소 소장
    여성일반2007/03/05 16:30
  •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개설

    한강성심병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 개설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월 27일 병원 1별관 4층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센터장 오상용 산업의학과 교수)를 개설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근골격계 특수센터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재활 및 치료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주말을 이용한 주말 집중 치료 프로그램 ▲짧은 치료기간에 비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작업동작치료가 실시된다. 오상용 교수는 “근육, 신경, 관절, 인대 등에 일어나는 통증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주로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 사무직에서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힘든 일을 매일 반복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쉽게 재발하고 악화되어 만성으로 고착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치료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3/05 15:27
  • [해랑 선생의 일기] 삼태기 같은 내 인생

    [해랑 선생의 일기] 삼태기 같은 내 인생

    변태는 벌레가 알에서 어른벌레로 변하는 과정이다. 번데기를 거치는 경우에는 완전변태라고 하고, 번데기를 거치지 않는 경우에는 불완전변태라고 한다. 벌레의 변태처럼 사람의 발생도 놀랍다. 단 하나의 세포(접합체)가 세포분열해서 복잡한 기관을 만들기 때문이다. 복잡한 기관을 만들기에 앞서 만드는 것이 줄기세포이다. 줄기세포를 많이 연구하는 까닭은 줄기세포를 마음껏 다룰 수 있으면 원하는 기관을 만들어서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만화에서 내가 뜻한 재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칸에서 사람의 발생 과정(태어나기 전)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말장난을 거친 다음에 넷째 칸에서 사람의 발생 과정(태어난 다음)으로 이야기를 끝냈다. 내가 뜻한 재미를 이해했는지 모르겠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3/02 19:56
  • 아주대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아주대병원이 2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 입원하게 되는 뇌졸중 환자는 ▲ 혈전 용해치료를 한 경우 ▲ 뇌졸중 발병 3일 이내의 급성기 ▲ 신경학적 증상이 진행하는 경우 ▲ 일과성 뇌허혈발작이 계속 재발하는 경우 ▲ 뇌부종으로 뇌탈출이 의심되는 경우 ▲뇌혈관 조영술 시행 후 ▲ 뇌혈관 스탠트 삽입한 경우 등이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병원 9층에 위치하며, 총 6개의 병상으로 운영된다. 환자는 대략 5일 동안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안정되면 일반 병실로 이동하게 된다. 의료진은 24시간 상주하여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즉각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신경과 남효석 교수는 “신경과를 찾는 뇌졸중 환자 중 70~80%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이용할 것”이라며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신경과를 중심으로 재활의학과 등 임상 전문과와 전문 간호팀 등이 협력체계를 갖춰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및 유럽 등은 지난 1960년부터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 운영 중이다. 2006년의 분석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설 후 사망율 18% 감소, 장애율 29% 감소, 장기 간병 필요성이 25% 감소됐다고 보고된 바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3/02 13:18
  • 과일 주스+단백질 보충제 ‘영양 궁합’ 좋다

    부종, 저혈압, 빈혈, 피부색소 변화, 푸석한 머릿결과 피부, 월경 이상. 과일·주스 다이어트에 몰두하다 흔히 겪는 증상들이다. 과일 다이어트로 장기간 열량을 제한하면 근육 분해가 일어나며, 과일에서 공급받지 못하는 여러 단백질과 아미노산 결핍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겨 좋지 않은 증상을 가져온다. 과일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반드시 달걀이나 우유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주스에 섞어 마시는 것도 한 방법. 단백질 보충제는 가루 형태로, 건강식품점에서 쉽게 살 수 있다. 그런데 건강식품점에 가보면 단백질 보충제도 콩을 재료로 한 ‘콩단백질’, ‘달걀단백질’, 우유로 만든 ‘유청단백질’등 여러 가지다. 기능성 과일음료 전문점 스무디킹 상품개발 담당 김성미(29) 대리는 “콩단백질이 영양면에서는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100g 당 단백질이 41.8g으로 쇠고기의 2배. 철분도 쇠고기보다 4배 더 많아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데다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죠.” 유청단백질은 락토글로블린, 락토알부민, 혈청알부민 등 생체방어 기능을 지닌 단백질 성분을 가지고 있다. 체내 소화흡수도 다른 단백질보다 빠르다. 달걀단백질은 흰자로 만드느냐, 노른자로 만드느냐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조성면에서 보면 모유 다음으로 우수합니다. 흰자에는 지방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죠. 노른자는 흰자와 비교하면 열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대부분 함유됐다는 장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단백질을 고르면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 김 대리는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00g”이라며 “자신이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따져보고 모자라는 만큼을 주스에 섞어 마시면 된다”고 알려줬다. / 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푸드2007/03/02 10:34
  • 주기적 건강검진, 의료비 부담 줄인다

    주기적 건강검진, 의료비 부담 줄인다

    매년 혹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그 비용 대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가운데 의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존스 홉킨스 대학 보울웨어 박사팀은 환자의 보건 의료비 지출을 대비했을 때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효과적인지 무익한지를 알기 위해 30여 년간의 발표된 연구 중 21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미국내과연보(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한 분석 결과 부인과 검진과 자궁경부도말 검사 (Pap smear)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대변의 잠혈 검사 등의 정기 검진은 이득이 되며 한 개의 연구결과에서는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환자에게도 이득이 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일관되지 않은 정기검진과 결과들이 있었고, 몇 개의 연구는 미국 외에서의 것도 포함되는 한계점도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득과 실, 소요 비용을 모두 계산해 보았을 때 이점이 크다고 발표했다. /이준희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4년)
    기타2007/03/02 10:32
  • 유전자 변이와 임신 중 흡연, 자녀 천식 유발

    임신중 흡연이 특이 유전자 변이를 가진 아이들에서 천식을 일으킬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루킨-1 수용체 길항제(interleukin-1 receptor antagonist)는 강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는 사이토카인이다. IL1RN  유전자의 변이가 생겼을 경우 단백질의 효율성이 감소돼 기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건 주립대학 이워트 박사팀은 IL1RN  유전자의 변이와 천식, 기도과민성에 대한 관련성에 대해 조사했다. 이 연구는 전에 천식을 앓고 있었거나 비슷한 증상을 가진 1, 2, 4, 10세 연령의 아이들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 단일 유전자 변이만으로는 천식을 유발하지 않았지만 이 유전자 변이가 있을 때 임신 중 엄마의 흡연에 의해 천식이 유발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IL1RN 의 단일유전자변이와 모체의 임신 중 흡연이 아이가 첫 10년 중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원문 Interleukin-1 receptor antagonist is a potent anti-inflammatory cytokine. We tested for the association of human IL1RN gene polymorphisms with asthma,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BHR) and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forced vital capacity (FEV1/FVC) ratio. To investigate a gene-smoking interaction, we stratified by environmental tobacco smoke exposure (ETS). We completely genotyped three IL1RN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in an unselected subset (n=921) of the Isle of Wight birth cohort, which has previously been evaluated for asthma and related manifestations at ages 1, 2, 4 and 10 years. We used logistic regression and repeated measurement models for tests of association using a representative SNP rs2234678, as all the SNPs we tested were in strong linkage disequilibrium. In the overall analysis, the SNP rs2234678 was not associated with asthma. However, in the stratum with maternal smoking during pregnancy the rs2234678 GG genotyp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elative risk of asthma in children, both in analyses of repeated asthma occurrences (OR 4.43, CI 1.62-12.1, p=0.0037) and persistent asthma (OR 4.53, CI 1.69-12.1, p=0.0025). In conclusion, our results show that in the first decade of life, the gene-environment interaction of the IL1RN SNP rs2234678 and maternal smoking during pregnancy increased the risk for childhood asthma.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4년)
    산부인과2007/03/02 10:18
  • 간염 치료제‘바라크루드’에이즈 내성 유발

    BMS제약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BARACLUDE, entecavir)가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FDA가 경고하고 나섰다. FDA는 병합요법(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을 쓰고 있지 않는 B형 간염과 에이즈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된 31세 남성이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바라크루드를 사용한 후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변형 HIV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FDA는 의료 종사자에게 병합요법을 하지 않는 에이즈 감염 환자에게서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바라크루드를 사용하는 경우 내성 HIV 바이러스의 출현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원문 FDA MedWatch: Baraclud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When Used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ROCKVILLE, Md., Feb. 24, 2007--FDA and Bristol-Myers Squibb notified healthcare professionals of revisions to the MICROBIOLOGY/Antiviral Activity and INDICATIONS AND USAGE/Description of Clinical Studies/Special Populations sections of the prescribing information for Baraclude. The revised labeling is the result of a case report in which a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variant containing the M184V resistance substitution was documented during Baraclude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who wa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   Current treatment guidelines recommend Baraclude as an option for treatment of HBV in the HIV/HBV co-infected adult patient who does not qualify for HAART. Healthcare professionals are advised that when considering therapy with Baraclude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th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based on current information. Read a portion of  the Manufacturer's Dear Healthcare Provider Letter below. The complete letter and revised labeling are attached.  Re: Important Information Regarding BARACLUDE® (entecavir) in Patients Co-infected with HIV and HBV Dear Health Care Provider, Bristol-Myers Squibb is writing to inform you that the company has received a case report in which the selection of a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variant containing the M184V resistance substitution was documented during BARACLUDE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who wa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 Current treatment guidelines1-2 recommend BARACLUDE as an option for treatment of HBV in the HIV/HBV co-infected adult patient who does not qualify for HAART; however, in light of the newly-reported case history provided below, BMS advises caution if BARACLUDE is used in this setting. • BARACLUDE has not been evaluated in HIV/HBV co-infected patients not simultaneously receiving effective HIV treatment. • When considering therapy with BARACLUDE in an HIV/HBV co-infected patient not receiving HAART, the risk of developing HIV resistance cannot be excluded based on current information. • Caution is advised if BARACLUDE is used in this setting. Details of the newly-reported case history are provided below: • A 31-year-old HIV/HBV co-infected male received combination zidovudine, lamivudine, and nevirapine for less than 1 year in 2000. HAART was discontinued and the patient remained clinically stable with respect to his HIV. In early 2006, with a CD4+ of >500 cells/mm3 and an HIV-1 RNA of approximately 35,000 copies/mL, BARACLUDE monotherapy was initiated for the treatment of HBV. Within 2 months, the HBV DNA decreased by approximately 5.5 log10 IU/mL, and the HIV RNA decreased to approximately 2,000 copies/mL, subsequently remaining below baseline levels. HIV resistance testing at the start of BARACLUDE therapy did not show resistance, but the M184V substitution was detected following 6 months of therapy with BARACLUDE. This patient is one of three HIV/HBV co-infected patients not receiving HAART in whom a 1-log10 reduction in HIV RNA has been noted while receiving BARACLUDE as treatment for chronic HBV infection. Bristol-Myers Squibb has assessed the activity of BARACLUDE against HIV-1 in vitro: the EC50 for laboratory strains NL4-3, BRU and LAI was >1 ?M in cell culture assays.3In addition, BMS has evaluated the use of BARACLUDE 1 mg in the HIV/HBV co-infected population that was receiving simultaneous HAART. These data were from a single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evaluation of the activity of BARACLUDE in 68 HIV/HBV co-infected patients who entered the study with stable HIV-1 RNA <400 copies/mL (mean CD4+ count of 511 cells/mm3). Patients continued their lamivudine-containing HAART regimen (lamivudine dose 300 mg/day) and were assigned to add either BARACLUDE 1 mg once daily (51 patients) or placebo (17 patients) for 24 weeks followed by an open-label phase for an additional 24 weeks where all patients received BARACLUDE (entecavir). At Week 24, BARACLUDE-treated patients had a mean reduction in HBV DNA of -3.65 log10 copies/mL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0.11 log10 copies/mL in the placebo arm. In this setting, no difference in HIV RNA or CD4+ was noted between the BARACLUDE and placebo treatment groups. Call 1-800-FDA-1088 (1-800-332-1088) /이준희 헬스조선 인턴기자(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본과 4년)
    기타2007/03/02 10:11
  • GSK의 라파티닙, 두경부암 치료제로 첫 다국가 3상 임상시험 착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연구용 암 치료제 라파티닙의 두경부 편평세포암종(SCCHN, 이하 두경부암)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 발표는 유럽치료방사선학 및 종양학회(ESTRO) 후원으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두경부 종양학의 혁신적인 접근법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GSK는 두경부암에 대한 라파티닙 1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될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수술을 받은 고위험군 환자들에 대한 위약 대비 경구용 라파니닙의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두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6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6십만 명의 사람들이 두경부암으로 진단 받고 있으며 유럽에서만 십만 8백 명의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 매년 4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다. 이번 3상 임상시험 계획은 최근에 발표된 고위험군 두경부암 환자들의 수술 후 추가적인 화학요법이 새로운 치료 기준이 됨을 보여주는 두 대규모의 독립적인 무작위 연구 결과에 기초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1차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진행성 두경부암의 약 1/4 내지 1/3 정도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구스타브 로시 연구소의 방사선 종양학과 과장이자 이번 연구의 대표 연구자인 쟝 부르히스(Jean Bourhis)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유방암 이외에 다른 형태의 종양에 대한 라파티닙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있어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흥미로운 임상이 될 것이다” 라며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 그룹이 많이 있으며, 그들에게는 표준 화학방사선요법과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는 수술을 받은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암 고위험 환자 (2기, 3기, 4a기) 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환자들은 수술 후 4주에서 7주 내에 라파티닙(1500mg) 혹은 위약을 하루 한번 복용하게 되는데, 이 치료는 7주 동안 방사선 치료 및 시스플라틴과 병행될 예정이다. 이후, 환자들은 1년 동안 라파티닙 혹은 위약을 계속 복용하게 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질병의 증상이 없는 지속 시간을 연구하는 것이며, 다른 임상적 요인들과 함께 전반적인 생존율도 측정된다. 이상반응은 국립암센터의 일반적인 이상반응 범주(NCI-CTCAE)를 사용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두경부암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화학방사선요법을 겸한 단계적 라파티닙 용량 확대(500mg 에서 1500mg까지) 1상 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 결과, 최적의 용량은 라파티닙 1500mg을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과 함께 하루 한번 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최적 용량이 3상 임상연구에서 채택됐다. 추가적으로 환자들 중 89%가 이번 병용치료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1상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가장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구강궤양(87%), 방사선에 의한 피부손상(65%), 오심(61%), 삼키기 어려움(52%), 그리고 구토(52%)였다. GSK의 항암제 개발센터 수석부사장 파올로 파올레티 박사는 “라파티닙은 이미 유방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두경부암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아주 흥미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라파티닙은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두경부암 같은 난치성 종양들의 치료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파티닙은 두경부 종양의 성장과 진행 증가에 관여하는 EGFR(ErbB1) 및 HER2(ErbB2) 두 주요 수용체의 작용을 차단한다. 이 두 수용체의 자극은 종양 성장과 관련된 여러 프로세스와 연관된다. 이 두 수용체의 과발현은 여러 형태의 인간 종양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좋지 못한 예후 및 생존율 감소와 연관돼있다. 두경부 편평세포암(SCCHN) 에 관하여 두경부 편평세포암은 두경부암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환자의 약 2/3가 진행성 질병으로 진단받고 있다. EGFR과 HER2는 종양에서 발견되며 이와 같은 종류의 두경부암의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다. 연구자들은 EGFR 수용체의 과발현이 두경부 편평세포암에 거의 보편적이며, 아주 많은 수의 HER2 수용체들이 종양의 20 40%까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라파니팁에 관하여 라파티닙은 GSK가 연구 개발한 하루 한번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이며, 현재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종들에 대해 연구되고 있다. 라파티닙은 진행성 유방암에서 입증된 효능을 가지고 있다. 3상 임상시험 결과 라파티닙과 카페시타빈을 병용하면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한 기존의 치료요법 이후 진행된 HER2 양성 진행성 유방암인 여성들에서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보였다.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통해 나타난 라파티닙과 관련된 가장 빈번한 이상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등급 1혹은 2)의 설사, 오심, 구토, 피로, 그리고 발진이다. GSK는 라파티닙에 반응하는 환자의 수를 보다 더 잘 확인할 수 있는 약물유전학을 포함한 진보된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라파티닙은 아직 어떤 승인기관으로부터도 판매승인을 받지 않은 연구 약물이다. 라파티닙은 카페시타빈과 병용요법으로 미국, 유럽, 그리고 스위스에서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하여 기존의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병이 진행된 진행성 혹은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판매승인서가 제출된 상태다.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도 승인신청서류가 제출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기타2007/03/02 10:09
  • 과일+채소 ‘궁합 주스’를 아시나요

    과일+채소 ‘궁합 주스’를 아시나요

    과일, 채소끼리도 사람처럼 궁합이 존재할까? 일본에서 음료메이커의 신상품 기획이나 주스전문점 컨설팅 등을 해주는 고이소 후키코(35)씨는 “채소와 과일에도 궁합은 있다”고 말한다. 고이소씨는 조선일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서로 어울리는 채소나 과일을 섞어 주스를 만들면 효과가 더 커진다”고 했다. 궁합이 맞는 과일과 채소가 만나면 각 성분의 상승효과를 내면서, 더 맛있고 영양 많은 주스로 ‘환생’한다는 주장이다. 일례가 양배추와 자몽. 양배추에 들어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웬만한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최근 밝혀진 화학물질. 고이소씨는 “이러한 양배추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을 더하면 이중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로 말했다. 파프리카와 딸기도 궁합이 좋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딸기 역시 비타민C가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 파프리카와 딸기를 섞은 주스는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옥수수와 바나나는 모두 에너지로 빨리 전환되므로 아침식사로 좋다. 두유는 시금치 풋내를 없애준다.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은데, 두유의 단백질이 철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과일·채소계에서 인간처럼 ‘악연’은 드물다. “상극인 과일은 없어요. 단 풋내나 신맛이 너무 강해서 날로 먹기 어려운 재료는 주스로도 먹기 힘들죠. 하지만 우유, 요구르트 등을 첨가하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또 자몽, 레몬 등 감귤류가 너무 시면 꿀로 단맛을 보충하죠.” 주스는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게 좋다. 주스의 비타민C는 빛, 물, 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화하기 때문. 여기에 레몬이나 식초 같은 산성 재료를 더하면 영양 손실을 어느 정도 막거나 늦출 수 있다. ①양배추+자몽→항산화 효과로 암 예방하고 젊음 지킨다
    푸드2007/03/02 10:05
  • 성인 3명 중 1명은 중증(重症) 안구건조증 환자

    성인 인구 3명 중 한 명이 중증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용산병원 김재찬 교수팀이 18~ 59세의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의 75% 가 안구건조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중증의 환자도 전체 조사대상자의 32%에 달했다.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는 남성(25%)보다 여성(38%)이 많았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도 증가했다.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는 20대의 경우 28%, 30대 27%, 40대30%, 50대는 50%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를 기점으로 안구건조증이 급격히 증가, 20~40대의 경우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10명 중 3명 꼴로 나타난반면, 50대에서는 10명 중 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안구건조증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최근 6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한 적이 있는 환자는 19%였으며,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30%에 불과했다. 김 교수는 “증상이 심각한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막궤양이나 각막미란과 같은 각막손상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며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안구건조증 진단기준의 하나인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8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유한 사람을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라고 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안과2007/02/28 11:25
  • 무릎 수술 후 불만족 알고보니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무릎관절증상이 아닌 다른데 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 중 47.6%가 무릎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인 52.4%에서는 무릎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무릎과 관련이 없는 증상으로 불만족을 호소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척추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불만족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척추질환을 호소했던 환자들에게서는 주로 허리관절 여러 마디에서 퇴행성 관절염 및 척추관협착증이 발견됐거나 척수 수막종이 발견됐다. 이런 척추질환 환자들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전 가지고 있던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도 함께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환자들의 불만족이 생겨난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태균 교수는 “척추질환에 의한 통증 및 기능 장애는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환자가 수술 후 불만족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무릎관절 이외에 다리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정형외과학회 소식지에 발표됐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형외과2007/02/28 10:55
  • '세계 콩팥의 날' 대국민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세계 콩팥의 날' 대국민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대한신장학회는 다음 달 8일‘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3월 2~21일 전국 72개 종합병원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대국민 무료검진 및 강의를 개최한다. ●무료 검진 및 강좌 일정 2일: 이대동대문병원5일: 강남성모병원, 서울의료원, 한양대병원6일: 서울대병원, 상계백병원 등 5개 병원 및 양천구 장애인복지회관, 부산 KBS홀7일: 길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경상대병원, 동산의료원, 충북대병원 등 17개 병원8일: 경희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전남 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25개 병원9일: 서울백병원, 성바오로병원, 부산 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8개 병원 및 광주 KT센터10일: 동서신의학병원, 영동세브란스 병원12일: 전북대병원13일: 전주 예수병원14일: 이대목동병원, 조선대병원15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가톨릭대 성가병원21일: 중앙대 용산병원
    내과2007/02/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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