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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마크로 비오틱 요리의 대표격이 도토리묵 구이다. 도토리는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정화, 배출시키는 해독 작용을 한다. 부추 같은 푸른 색 채소에도 해독 기능이 있어서 도토리와 부추는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도토리묵은 알칼리성 체질을 개선하고 피로 해소,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탄닌(tannin) 성분은 설사를 멈추고 내장 기능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숙주나물에도 위와 내장을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서 도토리묵과 같이 먹으면 건강한 위와 내장의 원활한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딱딱해진 도토리묵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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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2월 15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서울성모병원이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특별공연으로서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개그맨 양원경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장윤정, 테이, 박현빈, 노라조, 진시몬을 비롯해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KBS 가요 TOP10 팝스오케스트라의 김용환 단장은 색소폰 연주를 통해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서울성모병원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일시 : 2009.12.15(화) 오후 6시 30분-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 주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연진(MC 양원경) 가수 : 장윤정, 테이, 박현빈, 노라조, 진시몬, 유지나, 조아라, 윙크 개그맨 : 김병만, 류담, 노우진 KBS 가요 TOP 10 팝스오케스트라 김용환 단장(색소폰 연주)- 문의 : 서울성모병원 총무팀 02-2258-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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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겨울을 휩쓸고 간 신종플루. 집단 휴교 등으로 인해 잠잠해 졌지만 이번 겨울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지난 8일, 제 2차 신종전염병전문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지난 10월과 11월 크게 유행했던 신종플루 치료 성적에 대해서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개원가를 대표해 보고를 맡은 이동훈 용인 서울새로운내과 원장은 신종플루가 피크(peak)점에 달하던 지난 10월 26일~11월 10일까지 신종플루 증상으로 병원에 와 확진검사(RT-PCR)를 받은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타미플루 처방이 바람직했는지,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됐는지 조사, 발표했다. 먼저, 타미플루 처방의 정확도를 살펴보는 항목에서는 확진검사에서 양성인 것으로 나타난 사람이 미리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비율은 80.6%였으며 음성인 환자 중 미리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는 34.3%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통계처리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의사가 환자에 대해 신종플루를 진단하고 바르게 타미플루를 처방하는 정확도는 약 67.7%가 되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개원가 한 곳의 통계결과이지만 전체적으로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단, 확진검사 자체의 민감도가 100%는 아니기 때문에 음성이리고 나오더라도 실제로는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정확도는 70%가 좀 더 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성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7.29일이었고 음성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6.43일이었다. 이동훈 원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보면 신종플루는 일반 감기와 앓고 지나가는 기간이 거의 비슷하며, 통계적으로는 평균 1일 정도 더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양성환자 중 타미플루를 병원에 온 뒤 24시간 내에 조기 복용한 사람들은 치료기간이 6.94일이었으며, 48시간 후에 복용한 환자들은 10.73일이었다. 한편 병원에 온 환자 중 신종플루 환자의 유병률은 약 52.7%였다. 즉, 일반 동네병원에서는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온 환자의 2명 중 1명 꼴로 신종플루였다는 것. 김우주 교수는 “신종플루가 의심돼 동네 병원에 갔다면 무조건적으로 타미플루를 달라고 떼쓰거나, 반대로 혼자 판단해 먹지 않고 견디는 것보다는 의사의 판단을 믿고 처방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즉시 타미플루 복용을 시작해야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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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매년 금연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체 흡연자의 절반이 넘지만 흡연율 감소 비율은 1~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 만큼 담배 끊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금연 전략을 잘 알고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 금연을 성공하는 7가지 방법을 알아 보자.
1. 흡연이 질병임을 인정하라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약 1000만 명이 걸려 있는 흡연이다”라고 말했다. 담배는 오랜 기간 기호품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현대 의학계는 흡연을 ‘니코틴(담배 속 중독성 물질) 중독으로 인한 만성질환’이라고 규정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니코틴은 규제 대상인 중독성 마약’이라고 규정하고, 세계질병분류기호(ICD)는 ‘흡연은 담배로 인한 정신적·행동적 장애’라고 정의한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은 의지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심하게 중독됐기 때문이라는 것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자신과 가족을 사랑한다면 금연하라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금연의 첫 걸음은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자신과 가족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금연하라”고 당부한다.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린 미국 샌디에이고대 조르그 매트 교수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어린이에게서 검출된 코티닌(간접흡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성분) 농도는 부모 모두 흡연하지 않는 가정 어린이의 14배, 부모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가정 어린이의 8배나 됐다.
3. 금연, 마음먹는 게 중요하다
금연의 첫 단계는 금연을 결심하는 일이다. 흡연자 중에는 금연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이전에 금연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어 금연 시도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서홍관 박사는 “정 힘들다면 단 2주 동안만이라도 담배를 끊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금연하기로 결심했다면 금연 시작 일을 정한 뒤 라이터와 재떨이 등 담배를 연상시키는 물건을 없애고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린다. 금연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적은 ‘금연서약서’도 써놓는다. 양윤준 교수는 “스스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상황이 언제인지 곰곰이 생각한 뒤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식후에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사람이라면 식후 흡연실을 가지 않고 산책하거나 바로 양치질을 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흡연자가 금연하면 사탕, 과자 같은 주전부리를 많이 찾는다. 이때 건강을 생각해 시원한 물을 마시거나 오이, 당근 같은 것을 씹어 먹는 게 좋다. 4.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라
금연보조제 등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서홍관 박사는 “특히 니코틴 중독이 심한 사람은 약물요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한다. 금연보조제는 니코틴을 다른 경로로 공급해 흡연에 대한 갈망이나 금단 증상을 해소해주는 것으로 껌, 패치(붙이는 약), 금연초, 먹는 약 등이 있다. 먹는 약은 30~50%의 금연 효과가 있고, 그 외의 금연보조제는 20% 정도의 효과를 낸다. 심혈관 질환이나 위궤양, 당뇨병 등이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5. 주위 사람과 함께 끊어라
주변 사람이 담배를 끊으면 자신도 담배를 끓게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가 1만2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이 금연하면 배우자 흡연 확률이 67%나 감소했고, 친구가 금연하면 흡연 확률이 36%, 직장 동료가 금연하면 흡연 확률이 34% 정도 줄었다’고 한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친구 혹은 직장 동료와 함께 금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금연 돕는 기관을 이용하라
금연을 돕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전국 각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설치하고 금연 전문가인 상담사가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필요한 경우 니코틴 대체제와 먹는 약인 부프로피온도 제공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그 외 각종 단체 및 병원의 금연클리닉도 유용하다.
7.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잃지 마라
마음이 약해져 다시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면 이전에 써 놓았던 금연서약서를 꺼내 보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서홍관 박사는 “강렬한 흡연 충동은 5분간 지속되는데 그 5분을 견디면 평생 금연할 수 있다. 담배가 피우고 싶으면 찬 물을 마시거나 껌이나 은단을 씹고, 심호흡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5분만 견디라”고 말한다. 양윤준 교수는 “금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며 “한 번 실패했다면 또 다시 시도하면 된다. 단 한 번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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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픽 쓰러지는 직장인들을 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자.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빨간불이 켜진 뇌졸중,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이 바로 스트레스 없는 일상이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 더 오래 열심히 일하기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
당신과 회사를 사랑한다면 상사와 부딪혀라!상사가 무엇을 지시했을 때 무조건 '예'라고 우물쭈물 답하는 대신, 아닌 것에 대해선 '아닙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사에겐 항상 깍듯하게 대하되 부딪힐 때는 부딪힐 수 있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관계도 오히려 좋아진다. '아니요'라고 말할 때도 기술이 있다. 상사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니오'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상하관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술과 음식에 기대지 말라술과 폭식은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다. 당장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술과 음식에 의존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더 지친다. 감정을 잘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 정신적 힐링효과가 있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고민해라해결할 스트레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처리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하가 걸려 스트레스가 배가 된다.
직원끼리 명상을 하라명상 이완요법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의학적으로 증명돼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명상을 하자. 직장 동료끼리, 또는 동호회 조직을 만들어서 여러 명이 같이 하면 효과가 더 좋다. 내 옆에 나와 같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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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골반. 골반이 바로서야 골반이 감싸고 있는 여러기관도 건강할 수 있다. 골반에 생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만성 골반통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골반 통증은‘만성 골반통’을 의심해 본다. 배꼽 아래 복부에 묵직한 둔통이 있고 꼬리뼈나 양쪽 허리 통증이 대표적이지만, 이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단하기 쉽지 않다. 자궁내막증, 골반내 유착증, 자궁근종등부인과질환외에도비뇨기계 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하다. 다만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종, 골반울혈 등에 의한 만성 골반통이 있는 여성에게는 자궁적출술이 있다. 단, 이 수술을 받은 후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므로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한다.
골반 내 염증
골반 내 나팔관과 난소, 이를 둘러싼 복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랫배 통증도 많이 호소한다. 성병에 의해 감염, 산후 감염, 소파 수술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자궁외임신, 자궁내막증 등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주사 또는 약 복용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골반 안에 형성되거나 고름 주머니가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된 경우, 항생제 치료에도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는 수술을 해야한다. 특히임질에 의한 급성 감염은 후에 재발해 만성 골반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골반 변위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 짐을 드는 행동과 같이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생한다. 삐뚤어진 골반은 허리와 척추까지 변형시켜 요통이 생기고, 심할 경우 척추가 휘거나 디스크로 발전한다. 자가진단법은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이 상태에서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댄 뒤다리를 바꿔 다시 한번 실시한다. 이때 무릎이 땅에 닿지 않는 쪽 골반에 변형이 온 것이다. 이상이 확인되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자세 교정과 생활 요법 등을 통해 고칠수 있다.
골반 울혈증후군골반 내 정맥 혈관이 커지거나 많아져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골반 쪽으로 역류해 고여 있는 상태다. 초음파 검사와 정맥 조영술로 진단이 가능하다. 이 증상을 앓는60% 환자들이 우울증이나 예민한 성격을 보인다고 조사되어 있다. 2회이상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 자궁이 뒤쪽으로 처져 있는 여성, 다리에 정맥류가 있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일반 골반염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골반 근육층 장애
골반근육이 경직된 상태로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태다. 아랫배불편감, 배뇨장애, 성교통, 변비나 과민성 대장증후근 증세를 보인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 환자들은 방광염과 같은 요로감염이나 골반염이 생긴 뒤 이러한 장애가 발생한다. 보통은 감염, 스트레스 등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마사지, 온열치료, 주사요법과 같은 경직된 골반 근육층을 이완하는 치료를 하면 상태가 호전된다.
골반 장기 탈출
골반 내 장기를 떠받치고 있던 골반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골반 장기가 제자리에서 나가 버리는 이탈 증세. 방광탈증, 자궁탈출증, 직장류나 탈장이 있다. 주로 분만에 의한 손상이나 나이가 들어 전반적으로 근육이 약화되면서 생긴다. 노년 요실금의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 수술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자궁탈출증의 증상이 없으면 정도가 경미한 운동으로 케겔운동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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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큼이나 자주 먹는 치즈지만 치즈에 관해 아는 게 별로 없다면 주목하자. 치즈의 분류, 치즈의 영양, 지방 함량까지 자세히 살펴본다.
치즈의 종류는 어떻게 분류될까?
치즈를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원료가 되는 원유의 종류나 치즈의 제조과정과 수분 함량, 지방 함량, 숙성 기간, 숙성 방법 등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원유에 따른 분류와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를 알아본다.
원유에 따른 분류_치즈 제조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원유에 따른 분류로 젖소유지만 양유나 염소유로 만든 치즈도 많다. 물소의 젖이나 순록, 당나귀, 낙타 등의 젖으로도 치즈를 만든다. 원유의 종류뿐 아니라 생유, 파스퇴르유(우유에 들어 있는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 72’C의 온도에서 15초 정도 살균처리를 한 우유), 지방 함유 전유, 지방 제거 탈지유 등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치즈를 구입할 때 라벨을 보면 어떤 원유를 사용했는지 쓰여 있다.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_ 커드(우유에 산 또는 레닌이나 펩신 따위를 넣었을 때 생기는 응고물)를 가열한 온도, 숙성 기간, 응고 방법, 커드의 압축 여부 등 제조 방법에 따라 분류된다. 이런 제조과정의 차이에 따라 치즈의 최종 수분 함량이 달라져 단단한 정도가 결정된다. 가열하지 않은 커드는 수분 함량이 많아 부드럽고 숙성 기간도 짧아진다. 반면 오랜 기간 서서히 숙성된 치즈는 커드를 가열해 만든 하드 치즈다. 가장 일반적인 분류 방법으로 소프트 치즈, 세미 하드 치즈, 하드 치즈로 나뉜다. 수분이 55% 이상의 소프트 치즈에는 모짜렐라, 까망베르, 브리, 크림치즈 등이 있다. 수분이 45~55%의 세미 하드 치즈는 고르곤졸라가 대표적. 수분이 45% 이하인 하드 치즈는 고다, 에담, 에멘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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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가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들은 바로 손, 발이 차가운 이들이다. 손과 발이 얼음장인 사람이라면 기온이 별로 낮지 않아도 온 몸이 추워진다. 문제는 단순히 체질이거나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 단순한 수족냉증이 아닌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라면 피부가 썩는 피부 괴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족냉증으로 오인하기 쉬운 레이노증후군
흔히 손발이 차가우면 수족냉증을 떠올린다.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한다. 손발이 찬 증상을 보이는데 말초혈관 순환장애 때문이다. 손가락 사용이 빈번한 사람들, 타이핑을 많이 하거나 류머티스 질환을 앓고 있거나 또는 고혈압이나 부정맥, 편두통 치료를 위해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한테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수족냉증보다 조금 더 심한 상태다. 즉 체온과 손이나 발과의 온도차가 2도 이상 날 때 레이노증후군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6800여명이었던 레이노증후군 환자는 2008년 무려 1만9000여명으로 5년 사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심한 경우 살이 썩어드는 피부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괴사는 물론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전신이 굳는 경화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따라서 손발이 차가워진 기간이 2년을 넘었고, 그때마다 피부색이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되면 전문의를 조속히 찾는다.
레이노이드 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경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혈전용해제 등으로 말초동맥혈관을 확장시키는 치료를 한다. 은행나무 잎 성분의 혈액순환개선제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말초동맥이 거의 막힌 경우는 인공혈관을 이용한 혈관우회수술로 막힌 부분을 돌아가게 해서 막힌 혈관의 파열을 방지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레이노증후군이 어혈정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한약이나 침을 사용한다. 혈액순환장애 전문 로하스한의원 구헌종 원장은 “레이노증후군이 점차 진행되면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이 잘 지며, 상처가 나도 빨리 아물지 않으며 남성은 다리에 난 털이 점점 줄어든다. 이런 자각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 속에서는 항상 손, 발 등 전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가 좀 풀렸다고 해서 몸을 노출하면 냉증이 빨리 온다. 세수나 설거지 때는 온수를 사용하며, 외출할 때는 장갑을 껴 손을 보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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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밥상을 바꿔보자!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바로 된장국
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국 요리를 할 때 다시마 맛국물과 말린 표고버섯을 우려낸 표고버섯 맛국물을 사용한다. 혹시, 맛국물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번거로울 때 진한 맛을 내는 국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한다면 '바로된장국'이 그 해답이다. 이 국의 포인트는 재료를 음양의 순서로 쌓아 올려 끓이는 것으로, 냄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진다. 냄비 아래쪽에 넣은 음성 성질의 식재료는 위로 올라가려 하고, 위쪽에 넣은 양성 설질의 식재료는 내려가려 하기 때문에 식재료가 자연스레 순환된다. 된장국은 건더기뿐 아니라 국물까지 다 마시는 것이 좋다. 국물에 영양 성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 있다. 액체인 된장국은 몸의 액체 부분인 혈액, 림프액에 직접 작용한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서 몸에 해를 주는 음식물을 중화시켜준다. 물을 끓일 때는 소량의 물만 넣어 끓여 식재료에서 응축된 엑기스를 추출시킨다. 물을 더할 때도 차가운 물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끓여 있는 상태가 계속되도록 조금씩 더하거나 끓인 물을 더한다. 식재료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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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신기하기만 한 잠의 세계, 잠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자세히 알아본다.
Q 업무 때문에 며칠 밤을 샜어요. 피곤해서 살이 빠졌겠거니 생각했는데 오히려 몸무게는 더 늘어 있네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백미정(29세,마케팅)A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잠이 부족하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15년 이상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비교한 결과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여성에 비해 16년 동안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밤 시간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 수면의학센터의 패트릭 스트롤로 박사가 20대의 건강한 남자 12명에게 이틀 밤 동안 4시간만 자도록 한 결과 렙틴이 평균 18% 줄고 그렐린이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배고픈 기분도 24%나 늘었다. 결국 잠을 자지 않는 밤 시간에는 그렐린 분비로 인해 식욕이 당기고, 무엇인가를 먹게 된다는 것. 잠을 적게 자면 밤 시간 동안 코티솔 호르몬과 신체의 피로도 는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지방을 축적해 체중이 증가하고, 신체의 피로가 늘면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줄면서 운동량 부족으로 연결된다. 여러모로 잠을 적게 자면 살이 찌기 좋은 조건이 형성되는 것. 그렇다고 평균보다 잠을 많이 잔다고 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질 낮은 잠’과 ‘수면과다증’이 원인인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이유로 잠의 질이 나쁜 경우는 아침에 깨기 어렵고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 ‘중추성 수면과다증’은 밤잠에 문제가 없는데도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낮에 잠이 온다. 이런 사람들은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해 살이 찌게 된다. 결국 적당한 잠이 비만을 방지한다는 결론이다. 적절한 수면양은 다음날 낮에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졸리지 않을 정도의 잠을 의미하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Q 주중에 일이 많아서 주말 동안에는 대부분 잠을 자요. 그런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강진수(42세?건설업)A 평일과 주말의 갑작스러운 생체시계 변화는 피로의 원인이 된다. 호주 플린더스 대학 연구팀은 6일 퍼스에서 열린 호주 수면학회학술대회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의 늦잠이 생체시계를 혼란에 빠뜨려 월요일 아침을 피로하게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16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주중보다 약간 늦게 잠자리에 들게 하고 일어나는 시간은 두 시간 정도 늦추었는데 이들의 생체시계가 45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타액과 호르몬 검사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미국 브라운대학 연구진이 미국과학진흥회(AAAs) 웹사이트에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주중에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주말에 늦잠을 자는 10대들의 학업 성취도가 낮았다. 연구를 이끈 크롤리 교수는 “십대들이 주말 늦잠을 잘 경우 생체시계를 더욱 늦은 시간으로 조정하게 된다. 그 결과 10대들은 여객기를 타지 않고도 자신의 신체에 시차를 주게 되며 주초에는 이로 인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려면 규칙적인 수면주기를 지켜야 한다. 일어나는 시간에 따라 잠이 오는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에 주말에 잠을 몰아 자서는 안 된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충분한 잠을 자도 피곤한 증상이 계속 된다면 수면의 질이 나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자. 수면 무호흡, 코골이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코골이 없이 입만 벌리고 자는데도 호흡 노력은 증가해 본인도 모르게 뇌가 자주 깨는 상기도저항증후군도 문제가 된다. 입을 벌리고 자면 얼굴 구조상 혀가 뒤로 빠져 호흡수가 줄어든다. 이때 산소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해 보상적으로 호흡이 빨라지거나 크게 쉬려고 본인도 모르게 노력하는데, 이 과정 중 잦은 각성이 발생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최근 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131명을 분석한 결과 31명(24%)이 상기도저항증후군으로 분류됐다. 증상으로는 구강 호흡, 기복 있는 감정 변화,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았으며 상당수 사람들이 수면 중 자신이 자주 깨는지를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