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하루 세끼의 식단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겨울철 자칫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할 시기, 어떻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이와사키 유카(마크로비오틱 전문가)는 "열량, 영양소의 균형, 음양의 조화 등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하루 식단에 현미밥, 된장국, 채소 3종류, 콩 또는 콩식품, 해조류가 포함되도록 구성한다. 저녁에 지은 밥을 다음날 아침에 죽으로 만들어 먹고, 한 가지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낭비 또한 줄일 수 있다. 아침은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을 선택해서 약간 싱겁게 먹도록 한다. 점심은 덮밥, 면류 등 다양한 주식과 단백질을 섭취한다. 저녁은 하루 식사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통곡물은 전체 식사의 50~60%, 국 또는 수프는 전체 식사의 5~10%, 제철채소는 전체 식사의 25~30%, 콩 또는 해조류는 전체 식사의 10~15%록 구성해 본다.
-
-
- 소아 편두통 청소년기 거쳐 성인두통으로 이어져- 성장지연, 학습장애 일으킬 수 있어
이 모(35·경기도 성남시)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아들이 몇 년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해 최근 병원을 찾았다. 이모씨는 아들이 5살 무렵부터 종종 머리가 아프다고 했지만,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쓰는 엄마의 관심을 끌기위한 꾀병이라고 생각했다. 꾀병(?)을 유독 심하게 부리는 날엔 대수롭지 않게 두통약을 먹이기도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두통을 종종 호소하며 결국 결석까지 하게 된 이 모씨의 아들은 진단 결과 불안심리로 인한 만성두통을 앓고 있었다.
10세 미만의 소아기, 11세~20세 미만의 청소년기의 두통은 그 증상이 성인과 달라 발견하기 쉽지 않다. 또 대부분의 부모는 두통을 성인만의 질환으로 여겨 자녀가 두통을 호소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아기의 약 25%, 청소년기의 약 75%이상(출처 : 「두통학」, 대한두통학회)이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를 결석하는 등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 모씨의 자녀처럼 부모나 주위의 시선을 끌 목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지만, 편두통, 뇌막염, 뇌종양, 두개내압상승, 만성 납중독 같은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그 밖에도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또는 눈의 굴절 이상, 사시, 부비동염이나 치아의 부종교합 등 소아청소년기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편두통은 성인과 그 증상이 매우 다르다. 성인의 편두통은 주로 한쪽만 나타나는 일측성인 반면 소아는 양측성이 흔하다. 즉, 편두통이 양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다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점차 성인과 비슷한 일측성 두통양상이 뚜렷해진다. 두통의 지속시간도 성인이 4시간~72시간인데 비해 소아청소년기에는 30분~72시간으로 짧다. 또 성인에서는 두통이 심할 때 주로 빛공포증(눈앞에 번쩍번쩍 하는 불빛이 보이는 증상)이나 소리공포증(소리가 조금만 커도 신경이 곤두서는 증상)을 겪게 되지만, 소아에서는 이러한 조짐증상이 흔하지 않고, 구역 및 구토,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평소와 달리 잘 먹지 않고, 좋아하던 놀이에도 관심이 없으며, 누워서 잘 움직이지 않으려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증상의 심한 정도와 동반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소아의 편두통은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통의 급성기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휴식을 취하면서 찬물수건을 대거나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단순 진통제를 복용해 임시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진통제도 습관적으로 복용하다 보면 오히려 만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소아편두통은 상당수가 성인기까지 지속되고 일부는 매일 비슷한 시간대가 되면 두통이 시작되는 만성매일두통으로 변형된다. 청소년기로 갈수록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욱 심화되고, 약물 오남용을 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보다 적극적인 관찰과 예방이 필요하다.
두통의 원인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사, 두부손상, 월경, 초콜릿, 치즈, 오렌지, 핫도그, 콜라 등에 포함된 아스타팜, 아이스크림, 커피, 카페인 또는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소아기 편두통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확인이 더불어 필요하다. 특히 일부 두통 환자는 불안과 심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나타나므로, 정신과적 평가를 통해 잠재된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환경의 문제, 심한 우울증세, 약물 남용이 있는 소아와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거나 두통 발작시 비정상적인 신경학적 징후(마비, 보행이상, 감각이상 등)를 보이거나, 자다가 두통 때문에 깨거나, 기침 때문에 두통이 유발되거나 성장지연, 학습장애, 성격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 보호자가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경우 의사의 정밀 진찰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기 위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두통을 예방하고, 밝은 섬광 불빛, 과도한 일광노출과 육체운동, 시끄러운 소리, 피로, 차멀미 등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
-
-
좀더 특별한, 강력한 효과를 위해 새로운 원료를 찾아 헤매는 화장품 시장이 이번에는 물에 주목했다. 올 겨울 당신 피부 건강을 지켜줄 특별한 물을 만나보자.
화장품의 기본, 물이 달라지고 있다바르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물이 맑고 깨끗함에 그치지 않고 건강차, 해양수, 빙하수 등 ‘특별한 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바르는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의 가장 큰 재료는 ‘물’이다. 보통 화장품에는 이온화 과정을 거쳐 멸균 처리된 정제수를 사용한다. 만약 화장품에 수돗물이나 생수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물속에 녹아있는 탄산, 마그네슘, 칼슘 등과 같은 각종 무기질, 유기질들이 산화되어 화장품을 쉽게 상하게 한다. 뿐 아니라 물속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정량보다 많이 쓰인다면 화장품 속 오일 성분과 마찰을 빚어 품질에 문제가 생긴다. 화장품 중 물과 가장 밀접한 것이 스킨이다. 대부분의 남성용 스킨은 알코올과 물이 함께 섞이지만 여성용은 90% 가까이가 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물을 사용했느냐는 품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꽃잎이나 차를 우려낸 물부터 저 멀리 빙하수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이 사용되고 있다.
물을 통해 미네랄을 바른다빙하수, 해양심층수, 온천수, 지장수 등 특별한 물로 만든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들 물속에는 칼슘, 마그네숨, 아연,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 독성이나 노폐물을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빙하수에 주목하여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바다 속 깊은 곳에서 퍼올리는 해양심층수는 예전부터 각종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다량 농축돼 있는 청정한 물로 알려졌다. 해양심층수를 원료로 쓰는 한 뷰티 브랜드에 따르면 ‘해양 심층수의 무기질 함유량은 일반 미네랄 워터의 1000배’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물을 썼다면 당연히 그 제품의 품질도 우수할 것이다. 하지만 물의 종류만큼 함량도 따져봐야 한다. 숙명여대 향장학과 김주덕 교수는 “특별한 물들은 평균적으로 에멀전에 0.5~1%, 스킨에 2~3% 정도 들어간다. 하지만 함유량이 효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물속에 들어있는 물질이 과다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황토를 이용해 만든 물인 지장수 제품은 90% 가량 사용되기도 했다.
바르면서 마시면 효과는 두 배다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바르는 것과 동시에 마시는 물에도 신경 써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아무리 겉에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도 소용 없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물 섭취량은 1013.7ml(여름), 931ml(가을), 877ml(겨울)다. 하루 권장량이 1.5L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물을 한 번에 다 마시는 것보다 200ml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
‘금연’은 새해마다 세우는 계획이지만 번번히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결심과 노력, 흡연자의 의지만 앞세워 하루아침에 끊기에 담배의 유혹은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10년 새해부터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기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연에 도전해 보자.1.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길라잡이 : http://www.hp.go.kr/ 또는 http://www.nosmokeguide.or.kr/건강길라잡이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금연 외에도 다양한 건강지식과 정보들이 가득하다. 그 중 금연길라잡이는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금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프로그램은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과 성별, 나이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금연방법을 소개한다.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가입 후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30일 코스의 무료 금연 프로그램에 참 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위젯서비스(모바일, 개인PC에서 금연일수, 절약한 담배 값 등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금연에 관한 정보를 제공)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 금연 짱 : http://www.nosmoke.or.kr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로, 청소년의 흡연 실태와 그 위험성, 심각성을 알린다. 금연을 결심해도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고, 금연을 결심한 청소년들이 서로 도움을 주며 금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금연상담전화 : http://quitline.hp.go.kr/ (1544-9030)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연을 위한 콜센터.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서 금연일지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하여 확실하게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홈페이지 내에서 상담신청을 예약하면, 3일 이내에 상담사에게서 전화가 온다. 설문조사 및 상담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기본적인 흡연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6단계의 상담이 완료된 후 금연 시작날짜를 정하여, 금연 시작 하루 전날, 금연 시작일, 3일, 5일, 7일, 14일, 30일에 상담사가 전화해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에 대한 효과적 대처, 재 흡연 방지, 자기 이미지 형성과 같은 행동 요법에 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상담해준다. 그렇게 30일 금연프로그램을 전화 상담으로 실행한 후 유지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18회의 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전국 보건소 산하 전국보건소 (금연클리닉) : http://www.nosmokeguide.or.kr/nosmoke/nosmoke4.asp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 금연클리닉 코너로 들어가면, 자신과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금연이 되도록 도와준다.전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서류를 작성(간단한 신상기입과 흡연기간 등)한 후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한다. 일산화탄소량에 따라 니코틴 중독 상태가 (흡연 의존상태가) 강한지 약한지 판단되고 그에 따라 금연방법 및 금단증세 등을 설명 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이 완료된 후 금연책자와, 니코틴패치, 껌, 비타민 등 금연 보조제를 무료로 공급한다.
3. 금연 관련 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 : http://www.kash.or.kr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캠페인을 개최해 금연에 도움을 준다. 금연전문교육사과정의 코스를 마련하여 전문가양성을 함께 주관한다. 4. 기타 금연정보 사이트 금연친구 : http://www.xsmoke.net/정유석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만든 금연 홈페이지로, 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이트 내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여 개인정보를 기입하면 개인에 맞는 금연방법을 제시해 주어 효과적인 금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나라 : http://www.nosmokingnara.org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모임을 조직하여 금연자들끼리의 친목도모 및 성공적 금연을 위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금연도시 : http://www.nonsmokingcity.org/금연커뮤니티로, 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모임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