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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춰준다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춰준다

    아침식사로 통곡물 시리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20%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이스라엘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지네시 코차르 박사는 남성 1만 3368명을 대상으로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1번 이상 시리얼을 먹은 7,267명의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이 개선된 효과가 나타났다. 일주일에 적어도 1번 시리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8% 감소했고, 2~6번 섭취한 사람은 16%, 7번 이상 섭취한 사람은 25% 감소했다. 특히 정제된 곡물 시리얼보다 통곡물 시리얼이 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었다. 통곡물 시리얼은 다량의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해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수치를 줄여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코차르 교수는 “다른 음식에 비해 통곡물 시리얼을 더 섭취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로운 음식을 덜 먹는 것을 의미한다”며 “통곡물 시리얼 섭취와 더불어 나트륨을 줄이고 운동하는 것은 만성 고혈압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애틀랜타 미국심장협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됐으며,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2일 보도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27 09:29
  •  자글자글한 목주름 예방하는 생활습관

    자글자글한 목주름 예방하는 생활습관

    첨단 피부과 시술과 아트에 가까운 메이크업 기술로 얼굴 나이는 속일 수 있다. 하지만 척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정답은 바로 목이다. 목은 잦은 움직임, 옷으로 인한 마찰, 얼굴에 비해 상대적인 관리 소홀 등으로 눈가 피부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영향 덕분에 20대 후반부터 목주름이 생기는 여성들도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25 11:25
  • 은밀한 곳에 ‘다이어트 자극사진’ 붙이고 살 빼다가…

    은밀한 곳에 ‘다이어트 자극사진’ 붙이고 살 빼다가…

    직장인 이모씨(43)는 우연히 중학생 딸 아이의 컴퓨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딸의 컴퓨터 바탕화면에 너무 말라 뼈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 모델 사진이 있었기 때문. 다소 충격적인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것도 놀라웠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사진의 용도였다. 바탕화면의 사진이 다름아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줘 다이어트를 유도하기 위한 ‘다이어트 자극사진’이라는 것. 봄기운이 돌면서 여름철 노출에 대비해 다양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런데 위의 사례에서 나타난 일명 ‘다이어트 자극사진’ 등을 이용해 과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자극사진은 극도로 마른 몸매의 연예인 사진이나 반대로 뚱뚱한 몸매를 과장되게 편집한 사진으로 마른 몸에 대한 비정상적인 동경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러한 마른 몸에 대한 동경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다이어트의 길로 유혹한다. 약물이나 다이어트 보조 식품에 심하게 의존하거나, 과도한 절식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비만치료전문 윈클리닉 윤철수 원장은 “체중 감량의 목표는 단순히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무조건 굶거나 약물에 의존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탈모나 골다공증, 식이장애,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 다이어트, 의존성 높고 부작용 생길 수도약물에 의존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근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없다. 또한 의사의 처방 없이 장기간 다량의 약을 복용할 경우 중독이나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만 치료제 = 이전까지 비만 치료제로 흔히 쓰이던 약품은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효소억제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식욕억제제의로 대표 약품인 시부트라민 성분(리덕틸, 슬리머 등)이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으로 지난 해 가을 국내 시장에서 퇴출됐고, 그에 앞서 지난해 5월엔 지방분해효소억제제인 올리스타트 성분(제니칼) 역시 ‘중증의 간손상 위험’ 경고 문구를 제품 포장에 명시하도록 했다. 이후 향정신성의약품 계열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 계열의 약은 의존성이 매우 높고 약을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드물지만 심혈관계 등에서 부작용 사례를 보이고 있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적정 기간 동안만 복용해야 한다. ▲변비약 = 변비약을 복용함으로써 배변을 유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자극성 하제를 함유한 변비약의 대부분은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하면 점점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점차 용량을 늘리게 된다. 문제는 자극성 하제를 함유한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과량 복용하면 복통이 일어나고 장관벽의 신경세포가 파괴되며 장점막의 주름이 점차 펴지면서 장운동이 무력해진다. 또한 비타민 및 무기질 결핍이나 전해질 불균형 설사, 탈수 등이 일어나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신경성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체지방량만 더 늘어나 약물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택해선 안 된다. 과도하게 식이제한을 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섭취한 음식을 대사에 필요한 양으로는 적게 쓰고 많은 부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겨, 근육만 빠지고 체지방만 급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식이장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갖게 되면 육체적 피로감과 더불어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복부의 지방의 생성 및 축적을 증가시키며 식욕 또한 증가시킨다. 때문에 과도한 금식은 폭식을 유발하고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과 스트레스가 과도한 식이제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윤철수 원장은 “다이어트에 지름길은 없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악순환에 빠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적정체중을 바로 알고 다이어트 목표를 잡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라며 “단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쉬운 목표도 함께 세워 다이어트의 성취감을 느껴 다이어트로 인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9
  • 아이 감기에 항생제는 싫고‥어떻게 해야할까?

    아이 감기에 항생제는 싫고‥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아플 때 부모라면 안절부절 못하기 마련이다. 기침이 멈추지 않는 아이에게 항생제를 먹여도 될까 고민은 끝나질 않는다. 요즘 같은 환절기나 감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면 자주 맞닥뜨려야 하는 이런 선택의 기로에서, 요즘 엄마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항생제 꺼리지만 '어쩔 수 없어'함소아한의원에서 지난 일주일 간 ‘아이가 아플 때, 엄마로서 이런 적 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133명)가 ‘감기에는 항생제가 소용없다’고 답했고, 51%(115명)는 ‘동네 소아과 중 항생제를 덜 처방해주는 곳을 수소문했었다’고 답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은 후 약국에서 항생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빼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한 엄마들도 있었다. 이처럼 엄마들은 감기 등 아이 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113명)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먹인다’고 답변해 의식과 실제 생활 속에서의 행동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를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빨리 낫게 하려는 마음에”,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한테 옮으면 안 되니 병원에 갔다 오라고 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등으로 대답했다. 감기 원인은 바이러스, 항생제는 '무용지물'설문에 참여한 엄마들 중 대부분은 아이에게 항생제를 먹이는 이유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 아이들이 보통 항생제를 접하게 되는 이유인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항생제는 폐렴 등 감기로 2차 합병증이 심해졌을 때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내성이 강해질 뿐 아니라, 유산균 등 우리 몸속 유용한 세균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오미자차, 생강차가 감기 예방에 도움감기를 앓을 때는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히 쉴 수 있게 해 스스로 감기를 이겨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면역체계는 병에 대한 경험을 쌓고 면역력을 키우게 된다. 열은 대소변으로 빠져 나가니 열이 나는 동안은 평소보다 물을 두 배 정도 먹이고, 대변도 매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먹이면 콧물이나 가래를 잘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수원시청 함소아한의원 변순임 원장은 “오미자, 생강, 영지버섯으로 만든 한방차를 먹이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한”며 “아이가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일 때 한방과립제를 먹여 잘 이겨내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피부타입에 따른 ‘초간단’ 피부관리법은?

    피부타입에 따른 ‘초간단’ 피부관리법은?

    인터넷에 올라온 검증되지 않은 피부 관리 정보나 경험담을 무턱대고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피부상태에 따른 ‘초간단’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피부를 건성, 중성, 지성 등으로 나누는 기준은 피지선의 수와 기능에 있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녁에 세안을 깨끗이 하고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15~2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15~20분이 지났을 때 얼굴 전체에 피지가 나타나서 번들거리지 시작하면 지성, 얼굴이 당기고 푸석거리는 느낌이 들면 건성, 볼은 건조하지만 T존은 번들거린다면 복합성, 특별한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중성으로 보면 된다.◆지성피부, 꼼꼼한 세안지성 피부는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청소년기에 많으며, 그 시기가 지나면 피지 분비량이 정상으로 돌아와 중성 피부로 변하기도 한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기 쉽고, 이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지성피부는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수렴 화장품을 사용한다.◆건성피부, 보습과 영양공급건성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당기며 윤기가 없는 타입으로, 나이가 들거나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추우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또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기도 한다.건성피부는 탈지력이 강하지 않고, 보습성 있는 비누를 선택해서 세안한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기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복합성피부, T존과 U존 관리 다르게복합성피부는 피지분비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마나 코의 피부만 보고 자신이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이런 경우에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T존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중성피부, 유수분 밸런스 맞춰가장 이상적인 피부타입이다. 피지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져 피부에 윤기가 돌고, 혈색과 피부의 저항력도 좋다. 화장이 피부에 잘 스며들고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계절,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 부위와 코, 입 주변에 충분히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영양크림으로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아침에 ‘잠깐’하는 ‘일광욕’, 뼈 튼튼하게 해줘

    아침에 ‘잠깐’하는 ‘일광욕’, 뼈 튼튼하게 해줘

    58세 김모(女)씨는 4살짜리 손자를 데리고 매일 햇볕이 따뜻한 곳으로 산책을 나간다. 식물이 햇볕에서 잘 자라듯 사람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햇볕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가 합성되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로 단백질과 칼슘이 우리 몸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있어야 장에서 칼슘이 흡수돼 어린 아이들은 뼈가 잘 자라고, 노인들은 뼈가 튼튼해진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된다.그러나 나이가 들면 피부의 표피가 퇴화하고 비타민D 전구체인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가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20대의 30~50%정도로 떨어진다. 따라서 노인은 여가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사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강한 태양광선은 피하도록 한다.일광욕은 이른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뜨거운 태양광선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나 비교적 따뜻한 태양광선이 필요한 류머티즘관절염만 아니라면 이른 아침 몇 시간에 걸쳐 일광욕을 하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 이른 아침의 태양광선은 피부에 비타민D를 합성해 줄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밤새 태양광선으로부터 차단됐던 피부를 갑자기 노출시키는 것보다 더욱 안전하기 때문이다. 계절적으로는 봄과 초여름이 가장 좋다. 봄과 여름은 실제로 피부가 스스로 비타민D를 합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햇볕을 쬐러 나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비타민D를 식품으로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요구르트, 달걀, 생선, 버섯 등이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8
  • 야간 발기가 꼭 필요한 이유

    발기가 잘 안 되는 것이 문제지 무슨 뚱딴지같은 이야기인가 의아할 수도 있지만 ‘발기가 너무 오래가는’ 병도 있다.한 10여 년 전의 일로 기억된다. 응급실로 50대 초반의 남자 A씨가 아주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A씨는 친구 B씨와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성생활에 대한 화제에 도달하게 됐다. 그 친구 B씨는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당뇨로 인한 심한 발기부전을 진단 받았지만, 집에서 본인이 음경에 직접 약물을 주사했더니 발기가 되더다는 자랑 아닌 자랑을 A씨에게 늘어놓았다고 했다. 귀가 솔깃해진 A씨는 B씨로부터 주사약물을 받아 B씨와 같은 용량과 방법으로 집에서 음경에 직접 주사를 했고, 놀랄 정도로 발기가 잘 돼서 만족스럽게 성관계를 했다. 그러나 사정을 하고도 발기가 죽지 않더니 음경에 통증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놀라서 B씨에게 연락을 했는데, B씨는 ‘그러다가 발기가 가라않을 것이니 좀 더 기다려 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며칠, 결국 병원을 찾아온 것이다.이것이 바로 음경지속발기증으로 불리는, 비뇨기과에서는 굉장한 응급질환의 하나이다. 우리 몸은 음경에서 발기에 관여하는 해면체조직이 스폰지처럼 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많은 양의 피를 저장할 수도 있고 또 마른 상태로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음경에서 산화질소라는 물질이 분비돼 스폰지 근육이 확장돼 혈액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발기 현상이다. 이 산화질소의 생산에는 산소가 필수 재료이다. 평상시의 음경 혈액내의 산소의 압력은 정맥혈액의 산소압 정도로 매우 낮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음경해면체 스폰지 근육의 신축성이 떨어져서 발기에 지장을 준다. 다행이 조물주는 사려 깊게도 야간음경발기를 통해 우리가 야간에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음경으로 동맥혈을 넣어서 그러한 불행을 미리 막아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야간 수면 중 음경발기는 급속안구운동시간에 일치하여 자율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약 80~100분 주기로 일일 3~5회 정도 나타나며 한 번에 20~30분 정도 지속된다. 그리고 수면 중 음경발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정상적인 남성에서 나타나며, 야간발기의 횟수는 나이가 들어도 변화가 없으나 총 발기 시간은 사춘기를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해 사춘기 때는 수면시간의 40%에서 노년기가 되면 수면시간의 20%정도가 된다.그런데 음경지속발기증이 있으면 음경으로 신선한 혈액 공급이 중단돼 음경조직이 망가져서 결국 영구적으로 발기부전을 초래하기 때문에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A씨는 원래 발기부전이 없던 사람으로, 한순간 욕심 때문에 지나치게 발기가 오래 지속되는 상태를 초래했다. 이 때문에 음경으로 신선한 혈액 공급이 중단돼 산소부족이 되면서 음경해면체 근육이 굳어져 ‘영구 부전’이 된 것이다. 어떤 경우든지 단단한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면 꼭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 빨리 발기를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25 08:58
  • 성형외과 新트렌드…협진으로 개성 살리고 부작용 줄여

    낮은 코와 작은 눈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김미희씨(26)는 취업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했다. 그러나 수술 후 피노키오 같이 우뚝 솟은 코와 얼굴형에 맞지 않은 동그란 눈 때문에 전체적인 인상이 어색해보였다. 결국, 고민 끝에 성형 재수술을 하기로 했다. 주변에서 성형외과, 피부과, 마취과 전문의들이 협진 수술을 하는 성형외과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협진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 곳에서 안면윤곽 전문의가 코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마와 턱을 수술을, 지방이식 전문의가 그와 어울리는 지방이식을, 눈 전문의가 윤곽에 어울리는 쌍꺼풀 수술을,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톤을 맑게 보이게 하는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 결과, 수술 만족도는 그 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에도 성공했다. 최근 성형외과, 마취과, 피부과 등과의 협진 수술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수술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것. 성형수술이 날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환자들도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얼굴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조화로운 얼굴을 원하면서 안면윤곽, 가슴성형, 눈성형, 코성형, 마취과, 피부과 전문의들이 협진을 통해 맞춤성형수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얼굴 전체를 성형하고자 할 때 안면윤곽(사각턱, 광대수술), 눈성형(쌍꺼풀, 앞트임, 외안각성형), 입체성형(이마, 코성형, 무턱), 귀족성형, 지방이식, 피부 레이저를 동시에 진행된다. 처음 상담 과정부터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의 얼굴과 상황을 고려해 수술 방향을 제시하고, 수술을 집도한다. 코리아성형외과 윤태환 원장은 “얼굴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성형수술을 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예쁜 코와 눈은 개개인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성형을 해야 하지만, 간혹 절대적인 기준으로 코와 눈의 크기를 정해놓고 수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진 성형수술은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해 부작용의 확률은 낮고 만족도는 높다. 또한 동시에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방사능에 황사까지…‘특수’맞은 '건강'제품은?

    방사능에 황사까지…‘특수’맞은 '건강'제품은?

    일본발 방사능 피해와 더불어 중국발 황사에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되면서 국내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에 대해 알아본다. ◆"그 제품 요오드 들어있나요?" 해조류 제품 구매증가방사능 치료제로 요오드가 언급되면서 요오드가 함유된 제품이나 다시마와 김 같은 해조류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는 일본 지진 발생 이후 미역 김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50%, 26% 가량 늘어났다. 특히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 배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에는 100g당 1.2mg의 요오드(하루 필요량 40%)가 함유돼 있어 방사능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깨끗이 씻으면 괜찮겠죠?" 세정제 인기 방사능에 오염됐을 때 입고 있던 옷을 벗고 깨끗이 씻어내기만 해도 오염물질의 80~90%는 제거할 수 있다는 방사능 수칙이 공개된 이후 세정제도 인기다. 방사능 공포와 맞물려 피부 트러블, 각질, 건조함을 유발하는 황사철이 본격 시작되면서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클렌징 제품 '피토가닉(비욘드)' 등은 화학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자극을 줄였다. 클렌징 제품이나 손 세정제는 평소에도 수시로 이용한다. 특히 얼굴 클렌징을 할 때에도 손을 깨끗하게 씻어 2차 오염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오염된 공기에 노출은 최소로”마스크 수요 증가국내 1,400여개의 회원 약국을 둔 온누리약국체인에 따르면, 일본 지진 이후 3일간 약국에서 마스크 주문량이 50% 정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도 11~20일까지 10일간 마스크 매출이 지난달보다 21%, 작년 동기보다 30% 늘었다. 최근 도쿄에서 '방사능 비'가 내렸다는 보도 이후, 우산 매출도 뛰었다.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오자 백화점의 우산 매출이 40% 이상 늘어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불청객' 황사로부터 말끔한 피부 유지하는 법

    맑은 봄 하늘을 노랗고 뿌연 하늘로 탈바꿈시키는 황사는 봄의 대표적인 불청객 중 하나다.  황사먼지 속에는 수은, 납, 알루미늄 등과 같은 금속 물질이 포함돼 있다. 만약 평소 금속알레르기가 있어 고생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금속 물질이 피부에 붙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하얀피부과 방배점 배은영 원장은 "중국 고비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에 포함된 미세한 금속 물질은 모공 속에 달라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접촉성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피부가 금속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봄철 황사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피 속에 황사먼지가 남아있을 확률이 커 두피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피부 관리해야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을 방지할 수 있을까? 1. 이중세안해야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세안을 평소보다 더 꼼꼼히 해야 한다. 모공 속에 미세먼지나, 금속 물질이 남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성피부나 복합성 피부처럼 얼굴에 유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얼굴에 미세먼지가 더 잘 달라붙을 수 있다. 세안을 할 때는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은데,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해 얼굴에 붙은 먼지를 한번 닦아내고 따뜻한 물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클렌징 폼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낸다. 마무리는 찬물로 해 따뜻한 물로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것이 좋다. 2. 보습크림 듬뿍 발라야여성의 경우 화장을 하는 것도 좋다. 황사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 남성이나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보습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 피부에 황사먼지가 직접 달라붙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외부에 직접 접촉하는 팔이나 목 부위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3. 모자, 선글라스 이용해야모자, 선글라스, 마스크처럼 피부의 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권한다. 모자의 경우 두피에 황사먼지가 직접 닿는 것을 보호할 수 있고, 선글라스나 마스크 역시 얼굴피부나 눈처럼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날씨가 좋다고 소매길이가 짧은 옷을 입는 것은 피하자. 옷도 피부를 지켜주는 좋은 보호막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5 08:57
  • 젊은 여성의 '이것'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조기 폐경 등으로 젊은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젊었을 때 골밀도를 ‘저축’해 놓지 않으면 한국은 골다공증 유병률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며, 그로 인한 천문학적인 의료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한다. 젊은 여성들의 뼈에 빨간 불이 켜진 이유는 무엇일까? Reason 1 줄어드는 여성호르몬 여성의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형성된 후에 여성호르몬의 강력한 뼈 보호 효과에 의해 잘 보호되다가 폐경이 되어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점차 뼈의 질량이 부족해진다. 즉, 골밀도가 감소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폐경뿐 아니라 어떠한 원인에서든 에스트로겐 결핍을 동반한 무월경이 있다면 골 소실이 발생한다. 여성 마라톤 선수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 희발 월경이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희발 월경이 있었던 여성 척추골밀도가 정상 대조군에 비해 10% 이상 낮았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배란장애가 있는 여성에게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흔하다. Reason 2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 섭취량 뼈의 90% 이상은 칼슘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칼슘 섭취량과 골밀도는 깊은 연관성이 있다. 폐경 전 여성의 단백질 섭취도 대퇴골과 허리뼈의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골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 중 하나다. 의도적인 체중감량을 하거나 감량 후 체중이 증가해도 골밀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의 체중감량을 하면서 1000mg 이상 칼슘을 보충해도 대퇴골 골밀도가 감소했다. Reason 3 턱없이 부족한 운동 신체활동은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부하운동이 효과적이다. 지속적인 체중부하운동은 혈액순환과 골세포 자극 및 칼슘 농도 증가 등에 의한 골 생성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신체활동이나 체중부하운동 효과는 더욱 크다. 최근 폐경 전 여성의 골밀도는 10대 시기의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보고가 일본에서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기에 체중부하운동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척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Reason 4 섭식장애 등 질환 음식을 거부하는 신경성 식욕부진 환자는 체중감소와 무월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골밀도가 감소할 뿐 아니라 골절 위험도 증가한다. 신경성 식욕부진과 동반해 소실된 뼈는 병에서 회복되더라도 정상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스트레스 호르몬도 골 형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골 소실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이 외에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악성빈혈, 류머티즘관절염 등이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유당불내증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흡수에 장애를 초래해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eason 5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각종 약물 천식, 류머티즘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제)’는 골밀도를 떨어뜨리고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또한 골질(骨質)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골밀도의 감소 정도보다 골절 위험이 더 클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육량 감소를 초래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국류머티즘학회에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골밀도를 감시하고 골 감소를 예방·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지만, 대다수 환자들이 여전히 예방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간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골 소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Reason 6 백해무익한 흡연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造骨)세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또 에스트로겐 농도를 떨어뜨림으로써 뼈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흡연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을 뿐 아니라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도 비흡연자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다. 한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흡연을 할 때마다 요추 골밀도는 2%, 대퇴골 경부와 대퇴골간의 골밀도는 각각 0.9%와 1.4%씩 낮아졌다. 한편, 흡연자는 체중이 덜 나가고, 폐경이 앞당겨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고밀도 감소나 골절 위험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 Reason 7 경구피임약 <캐나다의사협회저널>에 따르면, 25~45세 여성 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골밀도가 낮았다.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많고 흡연율이 높은 경우도 많아 혼란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피임약을 복용하는 이유가 무월경이나 희발 월경 때문이라면 피임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여성에 비해 치료전 골밀도가 더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19~22세의 건강한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코호트 연구에서는 76명이 피임약을 복용했는데, 이들은 5년 동안 척추 골밀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던 반면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은 정상적으로 골량 증가가 일어났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 골량 증가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기자2011/03/25 08:57
  • “남성 50%, 생식기사마귀 유발하는 HPV 보유자”

    “남성 50%, 생식기사마귀 유발하는 HPV 보유자”

    남성의 50%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됐다는 연구결과가 저명한 의학저널인 미국 란셋지(The Lancet)에 발표됐다.미국 H.리모핏암센터연구소 안나 줄리아노 박사팀은 미국, 브라질, 멕시코의 18-70세 남성(평균 나이 32세) 11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총 2년간 HPV 감염 진료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절반이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줄리아노 박사는 "여성보다 남성이 일생 중 HPV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HPV 감염을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이 우수하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HPV는 여성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최근에는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청소년기 및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HPV 접종 확대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부인암센터 주웅 교수는 “남성 또한 HPV 감염률이 높으며, 여성에게 전파해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HPV는 남성에게 직접적으로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서는 9세 이상 남성이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4 16:56
  • [건강단신]을지병원 '고지혈증 & 대사증후군' 강좌 개최

    을지병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연구동 지하1층 제1회의실에서 고지혈증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 대사증후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의 ‘고지혈증 및 대사증후군 관리’라는 주제 강연과 영양과 정혜자 과장의 ‘고지혈증 및 대사증후군 환자의 식사요법’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혈액 내 지질 수치가 높은 상태를 이르는 고지혈증, 높은 혈압, 혈당 수치 상승 등을 포함하는 대사증후군은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문의 (02)970-8515
    기타2011/03/24 16:35
  • 성인 10명 중 4명‥ "중증 치주병 환자"

    성인 10명 중 4명‥ "중증 치주병 환자"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잇몸질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대한치주과학회는 성인남녀 850명을 대상으로 ‘치주병에 대한 국민 인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이 치주병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체의 63%에 달했고, 이중 35%는 실제 중증의 치주병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전체의 18%는 잇몸뼈 소실을 동반한 심각한 치주병을 앓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케일링을 한지 1년이 넘었다는 응답자가 59%나 됐다.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을 권고한다.가정에서 쉽게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치용액과 치간 칫솔 사용률도 매우 낮았다. 전체 850명 가운데 오직 9%만이 양치용액을, 12%만이 치간 칫솔을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치주병이 심하면 당뇨조절이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응답자도 62%, 치주병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의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도 76%에 달했다. 김남윤 대한치주과학회 공보이사는 “흔히 임신을 하게 되면 치과치료를 회피하게 되는데, 입덧이 끝나는 시기인 임신 2기에는 스케일링이 가능하며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치주병은 조산, 저출산뿐만 아니라 당뇨병, 폐질환, 심장질환, 동맥경화, 간질환, 췌장암 등 많은 전신질환과 연관돼 있다”며 “치주병을 젊을 때부터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4 14:19
  • ‘제3회 잇몸의 날’‥무료검진, 잇몸건강강좌 열려

    대한치주과학회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제3회 잇몸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3월24일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잇몸건강의 중요성과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하루 3번 이(2)를 사(4)랑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 제정했다.이번 잇몸의 날 기념식에는 류인철 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을 비롯해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김여갑 대한치의학회장,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 잇몸의 날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가 내·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경에는 서울대 치주과 교수진과 원내생 약 30명이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에서 초청된 독거어르신들에게 파노라마촬영, 스케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식순의 끝은 구영 서울대 치주과 교수의 ‘잇몸건강 공개강좌’로 마무리 됐다. 구영 교수는 “환자가 잇몸병 증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며 “1년에 2~3번 예방차원에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잇몸치료법”이라고 말했다.대한치주과학회는 3월21일부터 3월31일을 ‘잇몸건강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현재 전국의 치과(대학)병원에서 잇몸건강 공개강좌를 펼치고 있다. 잇몸건강 공개강좌는 Δ3월26일 강동경희대병원(동서신의학병원) Δ3월28일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Δ3월29일 원광대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Δ3월30일 전남대 치과병원, 삼육치과병원(서울위생치과병원) 등에서 열린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3/24 13:09
  • 비키니 입으려면 지금부터 '튼살' 관리해야

    비키니 입으려면 지금부터 '튼살' 관리해야

    아직 찬 기운이 가시질 않았지만 여름 비키니와 미니스커트 차림을 위한 여성들의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날씬한 몸매를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몸 피부관리다. 특히 종아리, 허벅지, 복부의 울퉁불퉁하고 지렁이같은 튼살은 날씬한 몸매도 노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결점이다. 특히 겨울을 보낸 후에는 살이 급격히 찐 경우가 많고, 건조함으로 겨드랑이, 허벅지, 배 등에 튼살이 이 시기 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증가한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물론, 여름 준비를 미리 해야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전에 효과적으로 개선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아 치료를 서두르는 경우가 많다.◆튼살 치료 안돼? 하얀 튼살까지 치료 가능해! 튼살은 피부가 갑작스럽게 팽창해 생기는 흔적으로 의학용어로는 팽창선조라고 한다. 주로 임신이나 비만, 사춘기 때의 급격한 성장과 부신 피질의 과도한 활성으로 인한 부신 피질 호르몬의 증가, 부신 피질 호르몬제 치료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로 부신피질호르몬이 급증하는 임신과 1년에 10cm이상 자라는 청소년, 비만인 경우 많이 나타난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바르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잘 개선되지 않는 피부질환인데, 튼살 초기 붉은 색일 때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거나 피부재생효과가 있는 비타민 A유도체 연고를 발라 콜라겐 섬유 재생을 돕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튼살이 생긴지 오래되어 하얀색으로 색이 변한 백색 튼살은 일반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는다. 백색 튼살인 경우 최근 등장한 뉴울트라펄스 앙코르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그 동안 치료 되지 않는 난치성피부질환이던 백색튼살을 미세한 레이저빔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미세 레이저빔이 없던 과거에는 박피나 MTS 방법을 많이 사용했는데 튼살이 없는 주변조직까지 상처를 주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뉴울트라펄스 앙코르레이저는 물에 흡수가 높은 빛 파장으로 피부자극이 적고, 튼살에 정확하고 촘촘하게 레이저가 조사되기 때문에 피부 재생효과가 크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24 11:17
  •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앓았던 심부전증은 어떤 병?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앓았던 심부전증은 어떤 병?

    20세기 중반 할리우드 최고 미녀로 '세기의 연인'이었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3일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변인 '샐리 모리슨'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울혈성 심부전증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울혈성 심부전증을 앓던 고인은 지난달 병원에 입원해 6주 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울혈성 심부전증은 만성 심부전의 가장 흔한 형태로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숨이 가쁘고 부종이 생기며 폐에 점진적으로 수분이 쌓이게 된다. 울혈성이 붙여진 이유는 심장 내의 혈액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지 못해 폐에 물이 고이는 것과 같은 상태가 유발되기 때문이다.만성 심부전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대부분 65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피로, 호흡곤란, 식욕 부진, 구역질, 다리와 팔목의 부종, 의식 혼탁 등이 나타나며 가벼운 만성 심부전을 가진 사람은 수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신체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만약 만성 심부전이 의심되면 심전도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한다. 흉부 X-Ray 검사로 비정상적으로 커진 심장이나 폐부종과 같은 심부전의 징후를 알 수 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24 10:24
  • 봄철 유행하는 A형 간염, 항체 없는 젊은층 주의!

    봄철 유행하는 A형 간염, 항체 없는 젊은층 주의!

    봄이 되면서 A형간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전염이 확산되는 봄철에 A형 간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A형 간염은 ‘깨끗해서 걸리는 질병’으로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10대에서 30대에서 최근 발병률이 치솟고 있으며, 전체 A형 간염 환자 중 대부분이 이 연령대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은 10% 미만으로 나타나 젊은 층에서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젊은 층 대부분 항체 없어 ‘고위험군’일명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는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간염은 B형간염이나 C형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입을 통해 먹는 먹을거리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된다.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감염되기 쉬운데, 조개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 인분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과일을 깨끗한 물에 제대로 씻지 않고 먹는 것도 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A형간염 발생 중등도 위험국’으로 분류돼 있다.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40-50대 이상은 어렸을 때 A형간염에 자연 감염돼 가벼운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면서 90%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회의 위생 수준이 점점 향상되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이 2~10% 미만으로 낮아져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10대 후반에서 30대의 감염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합병증으로 '사망'위험까지‥초기 치료해야A형간염은 감염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잠복기에 가장 전염이 잘 된다. 황달 발생 전에 더 많은 바이러스가 나와 자신이 간염에 걸렸는지 모르고 생활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높다. A형간염 항체가 없는 성인이 감염됐을 때는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임상 양상은 더 심각해져 50대 이후 노년기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1.8%로 급증한다. 이는 A형간염 전체 평균 사망률 0.4%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치이다. A형간염의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더 심각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식욕이 떨어지고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황달, 우상복부 통증 등 갈수록 증세가 심각해진다. 초기 감기와 증세가 비슷하지만, 콧물과 기침이 없고 아주 심하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소변색이 짙어지면 간염을 의심해 봐야한다. 간염이 심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해 한 달 이상 입원 치료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더욱이 간질환이 없는 사람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A형 간염 초기 치료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만성질환자 예방 접종 맞아야A형 간염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날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A형간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걸리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 있다. 과거에는 A형간염 환자와 긴밀히 접촉한 경우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했으나, 위험에 노출된 시기가 2주 이내라면 예방 백신을 맞는 것도 동등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A형간염 항체가 없는 환자의 가족 구성원은 미리 A형간염 백신을 예방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 혈우병 환자, 의료업 종사자, 만성 간질환 환자 등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도록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4 10:05
  • 3월 운동 시작 전, 체크해야 할 것!

    3월 운동 시작 전, 체크해야 할 것!

    3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다. 찬 공기는 기관지를 수축시켜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므로 운동하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마신 다음 운동을 시작하면 원활한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을 포함해 약한 강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는 간단한 옷을 겹쳐 입는 것이 두꺼운 한 벌보다는 낫다. 간혹 체중을 줄이기 위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열이 발산하지 못해 운동 효과가 감소한다.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혈압이 높은 환자는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되어 갑자기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심장질환자는 아침에 하는 야외운동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혈당 변화가 심한 당뇨병 환자는 아침 공복 시 혈당이 내려간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저혈당 증세로 이어져 어지럽거나 쓰러질 수 있다. 운동 시작 전 우유, 주스 등을 한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심장박동은 오전 10시가 되었을 때 최고조에 이른다. 이렇기에 아침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성향에 맞추는 것이다. 운동 강도, 시간, 횟수, 종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출퇴근길 간편한 운동◆ 지하철에서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발뒤꿈치를 들었다 놓았다 하며 양팔을 당긴다.◆ 버스를 기다릴 때발뒤꿈치를 붙여 90도 이상이 되도록 발가락을 벌린 상태에서 허벅지 안쪽을 힘주며 조인다.◆ 걸을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며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닿도록 하여 보폭을 크고 힘차게 걷는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24 08:55
  • 가슴에 멍울‥유방암인지 알아보려면?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더불어 여성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흔하게 발병한다. 선진암이라 불리는 유방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 및 30세 이후 첫 출산비율의 증가, 모유수유의 감소 등의 이유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05~2009년)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여성은 약 3만명이며, 연평균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0~50대 환자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009년 기준).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사례도 늘고 있어 조기진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유방암은 유방에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가 생긴 질환으로써,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에 달할만큼 완치율이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여성들, 특히 젊은층의 여성들은 서양인에 비해 유방이 상대적으로 작고 단단해서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암이 진전된 이후에 뒤늦게 발견되기 쉽다.광주 은병원 은대숙 원장은 “여성암은 다른 질병과 연관될 가능성도 큰데, 유방암의 경우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매달 자가검진이나 정기적인 진찰, 유방촬영검사 등을 통해 조기 발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유방멍울 맘모톱으로 정확한 진단받아야유방에 조그만 통증이 생기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것만으로도 으레 겁을 먹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유방 멍울 중에서도 암보다는 단순한 물혹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맘모톰 시술이 진단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맘모톰 시술은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바늘을 유방 멍울에 찔러 넣어 고정시킨 후, 컴퓨터와 연결된 진공시스템을 통해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으로써, 유방 조직검사와 동시에 문제가 있는 조직 제거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유방을 파헤처 검사조직을 떼어내는 방법으로 조직검사 및 수술이 이뤄짐에 따라 통증과 흉터가 남고 유방모양이 변형될 수 있었다. 하지만 맘모톰 시술은 부분 마취만으로 조직검사와 멍울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며, 바늘 자리에 3mm 정도의 작은 상처 외에는 별다른 흉터가 남지 않는다. 시술시간 또한 20~30분 정도로 짧고 입원이 필요 없다.은대숙 원장은 "맘모톰 시술은 세밀한 컴퓨터 조작을 통해 한번에 여러 개의 큰 조직을 다수 채취함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며 "암이 의심되는 유방병변의 수술 전 조직검사나, 혹이나 멍울같은 양성 유방질환 및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성질환의 제거치료, 유방사진 상 나타나는 미세 석회화, 관내상피암의 조직검사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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