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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안하는 겨울철, 집 공기 관리해 주는 공간별 식물 배치법전문가들은 아무리 추워도 건강을 위해 적어도 하루 두 번 30분씩 환기를 하라고 한다. 창을 열어 집 안 공기를 바꾸는 환기가 청소의 기본이라지만 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때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이나 숯 등을 이용해 보자. 식물은 산소를 공급하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식물의 공기정화 능력과 가습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식물의 기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적당히 촉촉하고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환경 속에서 식물은 더욱 원활하게 호흡한다. 식물에 먼지가 쌓이면 잎에 있는 미세구멍인 기공이 막혀서 성장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공기정화 능력이 떨어진다. 분무기로 물을 분사해 주면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젖은 천으로 닦아 주는 것이다. 건조한 걸레나 먼지떨이, 부드러운 솔은 먼지를 일으켜 공기 중에 떠다니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Know-how 1>> 거실 온 가족의 주요 활동공간인 거실에는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식물을 둔다. 아레카야자는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많은 수분을 내뿜어 가습기 역할을 한다. 초보자가 쉽게 키울 수 있다. 인도고무나무는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잎이 넓어 공기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그늘에도 잘 자라 거실 한쪽에 배치해 공간활용하기에 좋다.Know-how 2>> 침실과 아이방 음이온과 산소를 발생시키는 산세베리아, 허브류가 좋다. 밤에 탄소동화작용을 하는 호접란, 선인장 등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을 두어도 효과적이다. 아이 공부방에는 음이온을 방출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로즈메리 등의 허브류와 팔손이가 알맞다.Know-how 3>> 부엌 요리기구나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일산화탄소, 이탄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타임세이지, 로즈메리, 산호수 등을 둔다. 산호수는 공기정화식물 중에는 보기 드문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Know-how 4>> 현관 어두운 곳에서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 꽃베고니아 등이 좋다. 하트모양 잎을 가진 스킨답서스는 실내 공기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식물로 탈취기능이 있고,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꽃베고니아는 공기정화에 좋을뿐더러 알록달록 예쁜 꽃이 있어 인테리어 효과로 그만이다.Know-how 5>> 욕실 독성물질이 함유된 암모니아는 욕실에 냄새와 탁한 공기를 만드는 주범이다. 실내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디는 관음죽은 암모니아 흡수 기능이 뛰어난 식물이다. 냄새 제거 능력이 있는 스파티필럼, 안수리움, 맥문동, 테이블야자 등을 두어도 좋다.More Tip 탈취·가습효과 있는 숯 숯은 가습·탈취 효과가 있다. 냄새나는 신발장, 부엌, 다용도실 등에 두면 탈취 뿐 아니라 곰팡이 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습도가 부족한 공간에 숯을 적셔 두면 가습효과가 있다. 숯의 효과가 떨어졌다 싶을 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말려서 사용하면 다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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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영하의 수은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발이 찬 수족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수족냉증은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돼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혈관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며 발생한다. 그러나 손발이 차다고 모두 수족냉증은 아니라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손발 저리고 시리면 다 수족냉증?손발이 저리고 차가울 뿐만 아니라 어깨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라면 단순한 수족냉증이 아니라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손발 저림을 수족냉증으로 착각하기 쉬운 중장년층의 경우 자신의 증상이 수족냉증인지 목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척추질환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보고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다.◇목디스크, 수족냉증 구별법일반적으로 손이 시린 증상과 함께, 팔이나 손가락까지 전기로 자극을 주는 듯한 찌릿한 감각이나 어깨통증, 두통 등이 동반될 경우 목디스크의 가능성이 높다. 척추질환의 하나인 목디스크는 목뼈에서 튀어나온 디스크(추간판)에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신경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한 시림 증상만을 수반하는 수족냉증과는 달리 통증과 감각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수족냉증으로 오인해 방치하다가 목디스크가 심해질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을 집기 어려워지는 등 가벼운 마비 증세가 일어날 수 있다.◇수족냉증과 목디스크, 어떤 관계?수족냉증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할 경우 흔히 나타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은 말초 혈관이 수축돼 사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흔히 목디스크 등의 척추질환과는 다른 질환이다. 그러나 목디스크로 인해 척추뼈 속의 신경이 눌릴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차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어 수족냉증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목디스크, 증상 어떻게?수족냉증과 구별해서 알아야 할 목디스크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에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찌릿한 자극, 두통, 뒷목의 뻣뻣함, 어깨 통증 등을 들 수 있다. 목뼈(경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 목디스크이기 때문에, 경추에서 뻗어 나온 신경가지들이 영향을 받아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은 물론 어깨와 팔의 저림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목디스크의 경우, 대부분의 척추질환이 그렇듯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인체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척추, 특히 경추는 움직일 때마다 많은 부담과 자극을 받기 때문에 불편한 상태로 내버려둘 경우 어깨와 팔이 심하게 저리고 손과 팔에 힘이 빠지는 현상, 마비 현상까지 만들 수 있다. 또한 상태가 악화될 경우에는 중추신경인 척수에 영향을 미쳐 인체 일부나 전체에 마비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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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제 고대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대형종합병원 응급실에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1495명으로, 연령별로는 1~10세 환자가 57%(853명)로 가장 많았다. 이중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47%인 697명이였다. 형태별로는 A형 657명, B형 23명, 미확인 17명으로 A형 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지난주 인플루엔자 증상 환자분율은 1000명당 156.5(±18.09)명으로 지난 5주 52.5(11년 12월 18~24일)명·66.8(12월 25~31일)명·74.6(12년 1월 1~7일)명·88.2(1월 8~14일)명·141.2(1월 15~21일)명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연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 자료).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장)는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 유행도 약 한 달 가량 늦춰졌다”며 “지금 추세라면 2월 중순까지는 유행이 정점에 치닫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어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해 자주 손을 씻는 등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기침이 나올 때에는 휴지나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계절적 유행을 일으키고, 10~40년 주기로 대유행을 일으켜 국민 건강에 큰 피해를 끼치는 위협적인 질환이다. 인플루엔자백신 접종,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방법이다.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람 및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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