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비아그라에도 고개숙인 男...수술이 정답이다

    비아그라에도 고개숙인 男...수술이 정답이다

    비아그라 같은 알약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남성은 얼마나 난감할까?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비뇨기과학회에서 ‘알약 발기부전 치료제와 음경 보형물 수술’이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을 했다. 최 교수는 1983년부터 지금껏 700여건의 보형물 삽입 수술을 시행한 남성의학 권위자. 강연에서 그는 “발기부전 환자의 15~20%는 알약 치료제가 듣지 않으므로 이들에겐 주사제나 보형물 수술같이 비아그라 개발 이전의 치료법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전통적 발기부전 치료법들은 비아그라 개발 이후 크게 위축됐다 최근에야 회복세에 있다는 것이 최 교수의 설명이다.최 교수에 따르면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등 알약 발기부전 치료제는 75~85%의 임상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가 연세메디컬저널(YMJ)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비아그라 복용환자의 9.6%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 14.4%는 미약한 효과만 있었다. 최 교수는 ①알약 치료제가 듣지 않는 환자 ②심혈관질환자 ③알약 치료제를 복용하면 두통, 안면 붉어짐, 눈 침침, 가슴 울렁거림 같은 부작용이 심한 환자 ④당뇨합병증이 심한 환자 ⑤악성 고혈압, 뇌졸중, 신경계 손상 환자는 알약 치료제를 복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사제나 수술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약물을 음경에 직접 주사하는 자가주사요법은 알약 치료제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으나, 과용하면 발기 상태가 가라앉지 않는 ‘지속발기증’이 생길 수 있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음경 보형물 수술 중에선 실린더-생리식염수 저장고-펌프 등 세 조각으로 된 보형물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수술 후 10년 정도 지나면 수술 환자의 15% 정도에게서 보형물의 기계적 고장이 일어 난다고 최 교수는 보고했다. 3조각형 보형물의 경우, 실린더는 환자의 음경 해면체안에, 저장고는 방광 옆에, 펌프는 음낭 안 고환 옆에 각각 삽입한다. 대부분 팽창하는 실린더가 고장 나므로 이 때는 실린더 교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드물지만 염증이 생겨 실린더를 삽입한 음경 해면체 조직이 딱딱하게 굳을 수 있는데, 이 때는 해면체 성형수술을 하고, 다시 보형물을 삽입해야 한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한편 환자의 음경 해면체를 그대로 보존한 상태로 수술하므로 수술 받은 환자도 비아그라 등 알약 치료제를 복용하면 발기능력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최 교수는 학회에 보고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비뇨기과2006/09/12 17:56
  • 아폴로 유행, 심할 땐 냉찜질이 좋아

    - 안대는 눈병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므로 하지 않는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즉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씻고 난 후 수건보다는 티슈를 사용해 닦고 바로 버린다. - 베게, 이불, 칫솔보관, 세숫대 등은 따로 사용해야 한다.- 신체 면역력 회복을 위해 채소, 과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술은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다. - 과로를 피하고 잠을 충분히 자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의 TV 시청, 독서, 공부, 컴퓨터 사용은 자제한다.- 가렵다고 소금물이나 수돗물로 눈을 씻으면 증세가 더 악화된다.- 눈에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할 땐 냉 찜질을 한다.- 안과전문의의 지시 없이 함부로 안약을 넣지 않는다. /김민호·압구정성모안과 대표원장
    안과2006/09/12 17:54
  • 초등생 100명 중 5명 틱장애

    초등생 100명 중 5명 틱장애

    우리나라 초등학생 100명 중 5명은 틱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 등이 2005년 9~12월 서울시내 7~18세 청소년 267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생을 포함한 전체에서는 104명(3.89%), 초등학생 1645명 가운데는 78명(4.74%)이 틱장애를 갖고 있었다. 틱장애 유병률(有病率)에 대한 대규모 조사는 국내에선 최초이며, 국제적으로도 6번째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틱장애 유병률은 고학년이 될수록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4.76%(903명 중 43명)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4.72%(742명중 35명),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3.39%(649명중 22명), 1.06%(378명중 4명)로 급격히 감소했다. 조 교수는 “이번 조사 결과는 틱장애가 대부분 6~8세 때 발병, 4~6년간 지속되다가 초기 사춘기 때 중단되는 일반적인 경향과 일치한다”며 “이는 뇌의 발달과 취학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정신과2006/09/12 17:54
  • 틱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대처법

    자녀가 틱장애를 보일 때는 무관심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다. 오히려 아이들이 맘껏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필요한 근육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키는 것도 좋다. 다만 컴퓨터 사용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 게임은 강한 자극과 긴장,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틱장애에 특히 해롭다. 틱장애 치료에는 학교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자녀가 틱장애 진단을 받으면 담임교사를 찾아가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협조를 구해야 한다.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는“부모들이‘하지 말라’고 야단치면 칠수록 아이들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커져서 증상이 악화된다”며“심하지 않은 경우엔‘관찰하되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라고 말했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정신과2006/09/12 17:50
  • 눈 깜빡이며 “킁킁”소리... 우리 아이가 이상해요

    눈 깜빡이며 “킁킁”소리... 우리 아이가 이상해요

    틱장애와 뚜렛장애 마흔 넘어 늦둥이를 본 박모(50)씨는 어느 날 아들(8)이 이상한 몸짓과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쉴 새 없이 팔과 고개를 까딱거리면서“음음”“킁킁”하는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따끔하게 야단쳤지만 그 때뿐이었다.이상한 소리는 점점 심해지더니 나중엔“닥쳐”“꺼져버려”등 완전한 문장을 내뱉고, 심지어 심한 욕설도 반복적으로 중얼거렸다. 팔이나 몸통을 떠는 이상한 동작도 점점 커지더니 종국에는 아이의 온 몸이 뒤틀렸다. 마치 TV에 나오는 뇌성마비 환자처럼 보였다. “멀쩡하게 키운 아들이 갑자기 정신 장애아가 된 것 같아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눈을 쉬지 않고 깜빡이는 아이들이 많다. 조금 지나면 얼굴, 고개, 어깨, 몸통을 경련하듯 떨며, 이상한 소리까지 낸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5% 정도에게 발생하는 틱(Tic)장애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 학교생활이나 공부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뇌에 이상이 온 것으로 추정된다.틱장애는 크게 일과성 틱, 만성 틱, 뚜렛(Tourette)장애 세가지로 나뉜다. 일과성 틱은 증상이 1년 내에 사라지는 것이며, 만성 틱은 근육 틱이나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뚜렛장애는 음성 틱과 근육 틱이 동시에 1년 이상 나타나는 경우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소극적이고, 자폐적 경향이 있는 아이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틱장애가 주로 발생하는 연령은 5~7세다. 첫 증상은 대개 눈의 깜빡임이지만 심한 욕설과 몸 전체에 걸친 격렬한 틱 증상이 처음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자해적인 틱이 나타나기도 한다. 흔히 동반되는 질환은 강박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기분장애 등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과 유한익 교수는“초등학교에 입학 하면서 부모와 떨어진다는 불안감과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겹치면서 틱이 오는 경우가 많다”며“어려서부터 스스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이 틱장애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틱장애는 항도파민계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전체 환자의 70~80% 정도만 약물로 치료되며, 나머지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합 처방하거나 정신적₩심리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전체 환자의 10% 정도는 어떤 치료도 듣지 않아 평생 틱장애나 뚜렛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이 경우에도 다른 신체적 기능 이상이 오진 않지만 증상 자체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중증인 경우엔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과 홍성도 교수는“사춘기 이후 증상이 좋아지다가 고3 시절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약물치료만으로 모든 틱·뚜렛장애를 완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약물치료는 최소한 1년 이상 계속해야 한다. 과거에 비해 부작용은 많이 줄었지만 식욕이 좋아져 살이 찌고, 낮에 졸리며, 자꾸 불안해지거나, 손발이 떨리는 것 같은 부작용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는“약을 쓴 뒤 증상이 좋아지면 부작용을 우려해 약물치료를 중단하려는 경우도 있는데,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약을 계속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약물치료 외에 상담·놀이 등을 통한 행동치료나 가족치료도 이뤄지지만 대개 부수적인 효과만 있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정신과2006/09/12 17:48
  • 40~50대 백내장 수술 증가

    40~50대 백내장 수술 증가

    백내장 수술을 받는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1996~2005년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 4만9750명을 분석한 결과, 80~90대 환자는 계속 감소했으며, 40~50대 백내장 수술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전체의 13.1%였던 50대 백내장 수술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05년에16.1%를 기록했다. 40대의 경우, 1996년에 7.4%였으나 2003년에는 9.2%를 차지했다. 반면 80대 수술 환자는 1996년 17.1%에서 2005년에는 9.7%로 감소했다. 90세 이상 환자도 감소세를 보였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말한다. 안개가 낀 것처럼 눈 앞이 흐릿하게 보이며 시력이 감소하게 된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 수술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은 검진 기술의 발달과 백내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 김병엽·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2006/09/12 17:48
  • 섬망증 방치하면 치매로 악화

    섬망증 방치하면 치매로 악화

    얼마 전 뇌혈관 수술을 받은 김모(72)씨. 늦은 밤 갑자기 일어나 현관문을 붙잡고 바르르 떨다가 현관문에 불이 켜지자 “불이야”라고 외친다. 이 소리에 놀란 아들이 김씨의 방에 찾아가자 “당신 누구야?”라고 묻기까지 한다. 김씨 가족은 벌써 몇 일째 밤잠을 설치고 있다. 얼핏 치매인 듯 보이는 김씨의 증상은 ‘섬망’이다. 입원치료를 받은 70세 이상 노인환자의 3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고령에 대수술을 받으면 신체리듬이 깨어지고 환경이 급변하기 때문에 수술 후 갑작스런 의식장애와 혼동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퇴원 후 평소와 달리 주의가 산만하거나,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느끼며, 자신이 처한 시간과 장소를 거의 깨닫지 못해 멍한 상태로 하늘을 쳐다보거나 소리를 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일 경우 섬망을 의심할 수 있다. 치매와 비슷해 보이지만 치매와 달리 급성으로 발병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섬망 증세가 나타나면 집중력과 지각력에 장애가 와서 기억장애, 착각, 환각, 해석 착오, 불면증, 악몽, 가위눌림 현상 등을 보일 수 있다. 사람들과 얘기할 때 안절부절못하거나, 말을 하다 갑자기 침묵하거나, 보통 사람보다 공포를 훨씬 많이 느끼거나, 슬픈 일에 전혀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전형적 증상이다. 섬망의 원인은 그 증세만큼 다양하다. 전신에 병균이 감염됐을 때, 뇌에 산소공급이 잘 안될 때, 혈액에 당분이 모자를 때, 간장이나 신장에 질환이 있을 때, 뇌세포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필수 비타민(티아민)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섬망을 방치하면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제 때 치료하면 1~2주 만에 완치가 가능하다. 치료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병실 주변 환경을 잘 정리정돈하고, 집에서 쓰던 낯익은 물건 한 두 가지를 환자 주변에 두어 정서적인 안정을 꾀한다. 친근한 신체접촉이나 환경변화만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가까운 가족이 자주 방문해 계속 대화하는 것이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낮 동안에는 병실을 환하게 유지해 주고, 밤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물품을 치우는 것이 좋다. /신영민·서울특별시립 북부노인병원 정신과 원장
    정신과2006/09/12 17:44
  • 습관성 유산 일으키는 단백질 5개 발견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은 습관성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5개의 단백질을 새로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백 교수는 “습관성 유산 환자 7명과 정상 여성 6명에게서 난포(난소 안에 있는 세포 주머니, 이것이 성숙해 난자가 된다) 액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습관성 유산 환자에겐 면역, 혈관형성, 혈액응고에 관계되는 모두 5개의 단백질 양이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적었으며, 이것이 습관성 유산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단백질체학(Proteomics)' 6월호에 실렸으며, 연구팀은 관련 단백질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습관성 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연속 2회 이상 유산하는 질환으로 전체 임신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부모의 염색체 이상, 자궁 기형, 호르몬 대사 이상, 면역 이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성 유산 환자의 절반 이상은 그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실정이다. 백 교수는 "이번에 규명된 단백질들을 분석하면 앞으로 습관성 유산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임신2006/09/12 17:26
  • “유전자검사로 심혈관질환 예방한다”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 유전자검사가 선보인다. 파마코디자인의 제노메딕 유전자검사센터는 심혈관계 맞춤 검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 900여개 병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유전질환이다. 고혈압의 경우 부모 모두 고혈압이 있으면 자녀가 유전될 확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질병이다. 파마코디자인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유전적 성향을 가진 요인들을 미리 예측하고 환경적 요인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 이번 심혈관계 맞춤 검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노메딕 심혈관계 맞춤 검사’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MTHFR, APOE 등 유전자검사와 콜레스테롤, 호모시스테인, HDL, LDL, CRP, ApoA1, ApoB 등의 혈중 농도 및 비율을 분석, 예방 및 치료법을 제시하게 된다. 총 검사 비용은 15만원 내외다.  한편, 지난해 파마코디자인이 전국 병의원으로부터 의뢰받은 4만 건의 유전자검사 항목 가운데서도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MTHFR’ 이 20개 유전자 가운데 21%로 가장 많은 의뢰 건수를 보였다.   / 헬스조선 편집팀
    심혈관일반2006/09/12 15:28
  • 서울대 연구팀 "혈당 조절 새 단백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인체 내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 당뇨 등 대사질환의 치료와  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 단백질합성효소네트워크연구단 김성훈 교수팀은 서울아산병원 이기업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AIMP1’이라는 단백질이 혈당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 과학원회보(PNAS) 12일자에 실렸다. 그동안 혈당은 주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주로 조절되고 이 조절이 균형을 잃으면 당뇨 등 심각한 대사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김 교수팀 연구를 통해 혈당 수준유지는 기존 인슐린과 글루카곤  함께  AIMP1 단백질의 공동 협력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혈당의 농도가 낮아지면 AIMP1은 췌장에서 혈액으로 분비돼 췌장으로부터 글루카곤을 분비하게 하고 간과 지방조직으로부터 글루코스(포도당)를  생산케 함으로써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AIMP1 유전자가 없는 쥐는 정상 쥐에  비해  혈당의 급속한 저하, 글루카곤의 생성 부족, 성장과 상처치유 속도 저하 등의 현상을 보여 AIMP1의 생리적 조절기능이 아주 중요함을 입증했다. 김 교수팀은 또 AIMPI이 글루카곤과 함께 췌장의 호르몬 분비세포인 알파세포에 농축돼 있음을 발견했으며 재조합 AIMP1을 순수 정제하는 데 성공했다. 김 교수팀은 “AIMP1은 글루카곤에 비해 혈당의 회복 능력이 빠르고 지속적”이라면서 “저혈당증을 비롯한 관련 대사질환의 치료와 신약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국내 바이오기업인 ㈜이매진과 미국의 바이오기업 어타이어사와 함께 AIMP1의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이용,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종합2006/09/12 10:01
  • 코 고는 아이들 '이불에 오줌 싼다'

    코를 고는 아이들이 코를 골지 않는 아이들보다 네 배 이상 밤에 이불에 오줌을 쌀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리스 Larissa 대학의 Emmanouel I 박사팀에 의하면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과 코를 고는것은 성인 소아를 막론하고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골이의 원인인 아데노이드와 편도를 제거함으로써 이불에 오줌 싸는 행위를 멈출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5-14세 사이의 소아 1821명을 대상으로 코콜이와 이불에 오줌 싸는 행위와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들중 2.4%는 이불에 오줌싼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일 주에 세번 이상 코를 고는 아이들을 습관성 코골이 아이들로 분류했는데,이 들중 7.4%가 이에 해당했다. 연구팀은 정상 아이들의 2%에서 이불에 오줌을 싸는 데 비해 습관성 코골이 아이들군의 7.4%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 습관성 코골이 아이들이 정상 아동에 비해 3.5배이상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을 볼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불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중 4분의 1 이하만이 코를 고는 것을 발견 두 질환이 공통의 원인을 갖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를 고는 아이들은 호흡기가 막혀 결국 복압의 증가를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야간 배뇨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12 09:29
  • 미역, 비만 당뇨 억제

    미역으로 잘 알려진 갈조류에가 체중 감소를 유발할수 있는 비만 치료 성분을 함유한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갈조류에 들어 있는 푸곡산틴(Fucoxanthin)이라는 성분은 이와 같은 비만 치료 효과외에 항당뇨 효과를 갖는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일본 Hokkaido 대학의 Miyashita 박사팀은 갈조류속 푸곡산틴을 섭취한 비만한 쥐에서 현저하게 지방조직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Miyashita박사는 푸곡산틴이 내부장기 주위의 지방조직속에 축척된 지방연소 단백질인 UCP1의 발현을 도우며 UCP1이 지방산의 산화과정및 지방조직 미토콘드리아의 열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고 말했다.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미토콘드리아는 당및 지방산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또한 푸곡산틴이 간 속의 DHA 합성를 촉진 강력한 항당뇨 효과를 갖는것을 발견했다. DHA는 생선유 보조식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중요한 지방산이다. 연구팀은 두유와 함께 쥐에 푸곡산틴을 공급한 결과 생선유 보조식품에 함유된 DHA에 비해 간 내 DHA 성분이 급격히 증가된 것을 볼수 있었다. Miyashita 연구팀은 이미 푸곡산틴이 배양된 전립선 암세포를 괴사 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었다. 전립선 암세포 괴사 효과와 이번에 발견된 효과로 볼때 갈조류속 푸곡산틴이 다양한 질환의 예방제로 전도 유망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09/12 09:28
  • 임신중 심하게 살 찐 엄마, 아이는 아프다

    임신중 정상 가이드라인 이상 체중이 심하게 증가하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상태가 위험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alifornia 대학 Stotland 박사팀은 2만465명의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신중 산모의 체중증가가 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의학협회(The Institute of Medicine)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산모의 체중증가를 평가했는데 특히 체중 증가가 15.4 파운드 이하인 경우와 39.6 파운드 이상인 경우를 극단적 으로 규정지었다. 연구결과 모든 산모의 43.3%가 가이드라인치를 넘어 체중이 증가했고,20.1%가 가이드라인 이하로 체중이 증가했다. 특히 산모의 29%가 가이드라인의 극단치인 39.6 파운드 이상 체중이 증가했고,4.8%가 임신중 15.4 파운드 이하로 체중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과잉 체중 증가된 산모에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Apgar scores가 낮게 나타난것을 볼수 있었다. 또한 산모의 과잉체중이 태아간질,저혈당,양수흡인증등과 연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연구팀은 또한 임신기간중 과잉체중 산모에게서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성이 낮은 반면 임신기 간중 체중증가가 부족한 산모에게서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임신중 산모의 과잉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12 09:27
  • 비만인구 9배 증가, 맛집 추천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환자수가 9배 증가했고, 비만으로 인한 진료비가 7.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환자 및 비만으로 인한 진료비는 2000년 3111명에서 1억5848만7000원에서 지난해 2만7977명, 11억9510억6000원으로 급증했으며 이를 환자 수 대비로 환산하면 9배, 진료비 대비로 환산하면 7.5배가 된다. 이에 따라 비만으로 유발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인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심근경색 등 위험질환도 증가해 더욱 심각하다. 5가지 질환의 환자 수 및 진료비 역시 환자 수 대비 1.4배~1.9배, 진료비 대비 2.2배~2.7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 최근 TV속 맛집 프로그램들이 홍수를 이루면서, 대중의 식탐을 자극해 비만을 부추긴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다. 방송 삼사를 비롯해 케이블까지 채널만 돌리면 등장하는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 소개로 시청자들의 식탐을 자극하는데, 식탐은 무엇보다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인터넷 검색창에 ‘식탐’이라는 글자만 넣어도 식탐을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고민이 줄을 잇는데, 그들은 맛집프로그램 등을 접할 때 마다 식탐이 극에 달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장 모씨는 넘쳐나는 식탐을 주체하지 못한 결과 얼마 전 찾은 비만클리닉에서 ‘과도비만’판정을 받았다. 장씨는 TV만 틀면 맛집 소개로 가득한데 눈앞에서 펼쳐지는 그 유혹을 어떻게 참아낼 수 있냐며 억울해 했다. 점점 늘어가는 비만인구에 대한 예방책으로 전문가들은 일단 ‘식탐을 버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식탐이 비만을 야기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 때문. 즉, 식탐이 비만을 부르고, 비만이 결국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부르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비만 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식탐이 폭식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수명도 줄어든다. 강남의 모 비만클리닉 원장은 “많은 언론매체들이 맛집이나 웰빙음식 등을 소개한다는 명목 으로 사람들의 식탐을 자극한다”며 “물론 적당히 먹으면 도움되고 유용한 정보가 되겠지만, 문제는 일시에 터져나오는 맛집 정보들이 대중의 식탐을 자극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초기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후발적 식탐 욕구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스스로 ’식탐’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덜 먹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실제로 TV프로그램의 소개는 이들의 결심을 어렵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들의 식탐을 지나치게 자극하기 때문. 식탐 때문에 고생하는 김모씨는 맛집을 방영하는 언론매체가 부담스럽고 원망스럽다고 말한다. 실제로 보통 사람들도 그러한 프로그램을 접하면 입에 침이 고이는데, 식탐이 있는 사람은 오죽하겠냐는 것. 김씨는 마치 ‘생고문’같다고 말한다. 식탐은 신경성 대식증이나 폭식 장애,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이나 내분비계질환과 뇌질환 같은 질병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자신의 식탐을 돌아보고, 거기에 맞는 대처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일단 집에서 식습관을 고치고,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등의 처치를 통해 어느 정도 식탐을 제어할 수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식탐 때문에 너무 괴롭다면 적극적으로 병원 치료를 생각해보는 편이 좋다. 강남 베스트클리닉에 따르면 식탐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으로 일단 20분 이상에 걸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은 식사를 시작한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배가 부르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것. 20분 안에 식사를 끝내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다. 다른 일을 하면서 식사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TV나 책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금물. TV나 책에 정신이 팔려 있으면 ’배부르다’는 포만 중추의 신호를 알아채지 못해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 아침을 굶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침을 굶게 되면 우리 몸은 극도로 허기진 상태가 된다. 당연히 이후 식사를 할 때 그 양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또 언제 굶을지 모르니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야 된다’고 몸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간식이나 야식 등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외에 먹는 것이 많아지면 ’배고프다’ ’배부르다’를 전달하는 중추가 망가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 보이는 곳에 음식을 놓아두지 않는 자세도 필요하다. 먹을 것이 눈앞에 보이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손이 가게 된다. 식탐 때문에 고민이라면 최대한 음식을 멀리 치워놓을 필요가 있다.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 칼로리를 줄이는 절식은 다이어트 효과와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 하지만 굶는 다이어트,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식욕 중추계에 혼란을 야기해 폭식으로 이어진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이를 닦는다. 식사 후 이를 닦는 것은 치아 건강의 기본. 더불어 입맛을 떨어뜨리는 효과까지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한다. 운동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단 하루 1시간 이상의 심한 운동은 금물. 도리어 식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적당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이어트2006/09/12 09:26
  • “뻐드렁니” 때문에 이를 뽑으실래요?

    잠원동에 사는 김민철(11)은 친구들과 놀다 넘어져 앞니가 부러져 앞니 하나를 뽑게 되었다. 속칭 “뻐드렁니”라는 돌출된 앞니는 외상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고, 개그의 소재가 되는 등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뻐드렁니”는 성장 중에 의외로 아주 쉽게 고쳐지는데, 치료시기를 놓쳐 외상으로 부러지거나, 어른이 되어 이를 뽑고 고쳐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앞니가 돌출되는 것은 위턱의 성장이 아래턱보다 많이 자라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손가락을 빠는 등의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유전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위아래턱 성장량의 부조화는 예방할 수 없지만, 만 3세부터 손가락을 빠는 버릇을 조절을 하면 앞니가 돌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뻐드렁니”의 경우 위 앞니와 위턱이 나와 있고 인중이 짧아 위 입술이 들려 위아래 입술이 벌어져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헤드기어란 턱교정 장치로 성장을 조절하여 이를 뽑지 않고 앞니를 뒤로 보내는 법과 송곳니 다음의 작은어금니를 뽑고 앞니를 집어 넣는 법이 있다. 이를 발치하는 방법은 성장에 관계없이 언제 시작하던지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헤드기어를 사용하는 턱교정의 방법은 성장기에만 가능하다. 얼굴이 많이 자랄 때 헤드기어를 사용하여 위턱의 성장을 억제하면 코와 아래턱을 자라 위 아래턱의 성장의 부조화를 개선하여 균형있고 조화로운 얼굴로 변하면서(정확히 이야기하면 코밑과 입술부위가 개선된다.) 인중이 길어지고 입술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진다.  또한 이가 배열될 공간이 부족해서 비뚤어진 경우에도 쉽게 공간을 마련해 이를 가지런히 만들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헤드기어는 성장기에 사용하여야지만 효과를 보는데, 특히 턱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시작하는 시기에 시작하여야 치료기간이 짧아지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4-6학년,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5-중학교 1학년때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고 보통 2년의 치료기간이 걸린다. 만약 여자 아이가 초경을 시작하면 성장의 peak는 지났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많다. 헤드기어를 이용한 턱교정은 너무 일찍 시작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 효율적이지 못하고, 너무 늦게 시작하면 효과가 없다.  치료시기를 놓쳐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원치 않아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년 키의 성장을 체크해서 눈에 띄게 키가 자라기 시작한다면 치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고 치과의사는 손과 손목의 사진을 이용한 성장판 평가, 형제들의 성장패턴, 부모님의 신장, 그리고 유치가 빠진 정도 등을 평가해서 가장 적당한 시기를 결정한다. 주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뻐드렁니를 쉽게 고칠 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 외상으로 인해 앞니가 부러지는 확률도 훨씬 줄어들 수 있고, 아이들이 친구들의 놀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09/11 14:47
  • 가을버섯 잘 먹으면 보약, 잘못 먹으면 독

    가을철은 많은 버섯들이 자생하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산림청이 독버섯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가을은 다른 버섯들과 마찬가지로 독버섯도 자라기 좋은 계절 따라서 다른 계절에 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림청은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버섯 중 10%는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어 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을 식용할 때는 채취자가 정확히 알고 있는 버섯만 식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먹어도 되는 식용버섯으로는 송이, 표고, 향버섯(능이), 느타리, 꾀꼬리버섯, 싸리버섯, 다색벚꽃버섯, 뽕나무버섯, 노루궁뎅이, 까치버섯 등 다양하다. 반면 맹독성 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알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노란다발 등을 들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독버섯 사고의 대부분 잘못 알려진 있는 상식 때문에 빈번하다는 것이다.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는 ‘무조건 독버섯은 화려하다, 벌레가 먹지 않는다,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등 다양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상식은 모든 버섯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채취한 버섯을 섭취하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09/11 14:44
  • 죽음도 불사하는 테스토스테론

    사마귀는 숫놈보다 암놈이 더 크고 힘이 세다. 교미기 때에는 숫놈은 암컷의 등에 매달려 교미를 즐기면서 한편으로는 교미를 하면서 암컷에게 잡아먹히는 끔찍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남미의 들쥐 한 종류는 수컷이 발정기가 되면 이 굴 저 굴을 찾아가며 닥치는 데로 교미를 하고 결국엔 체력이 고갈되어 죽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이루어 내는 종류도 있다. 무엇이 이렇게 죽음을 무릅쓰고 교미를 하도록 조종하는 것인가? 바로 발정기 때 분비가 증가되는 남성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다. 특별히 발정기가 없는 인간에서도 테스토스테론의 효능은 보다 공격적이고, 보다 우람하며, 보다 힘이 센 남성의 모습을 유지하게 하여 보다 부드럽고, 보다 우아하며, 보다 섬세한 여성과 구분이 되게 한다.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은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하여 전신 무력감, 권태감, 복부비만, 근육의 약화, 성기능의 약화 등을 나타내는데 이것이 바로 남성 갱년기이다. 의사들은 이런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보충요법을 실시하고자 연구를 많이 하였으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간부전 등의 부작용으로 지지부진하다가 간기능에 영향을 주지않는 제제가 나오면서 연구에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현재는 간단히 몸에 바르는 겔 형태, 2달에 한번 또는 1주에 한번 주사맞는 제제 등 여러가지 형태로 개발이 되고 서구에서는 성기능 강화, 근력강화, 복부비만 감소등의 젊음을 찾아주는 묘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현실이다. 다만 전립선 암과의 관계가 남아있어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니라 숙련된 의사의 콘트롤 하에 써야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남미의 들쥐처럼 죽을 때까지 또는 사마귀처럼 잡혀먹어도 모를 정도까지의 교미는 둘째치고라도 아내의 샤워소리가 무서운 40대 남성은 한번 쯤 시도해 볼만한 치료법이다.  /관악구 서울 S 비뇨기과 김희열
    비뇨기과2006/09/11 14:31
  • [남자와 여자사이]남성의 성 기능, 0.7mm에 좌우된다

    어릴 적 필통 안에 자리잡은 샤프펜슬이 그야말로 필기구의 주인공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학용품의 대명사이자 아이들 선물의 단골메뉴 또한 샤프펜슬이었던 그 시절, 가끔씩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디자인이 세련된 신제품이 나오면 아이들은 저금통을 털어서라도 그걸 가지려고 애썼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샤프펜슬의 출현을 능가하는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다. 뭉뚝한 연필심에 비해 그렇게 가늘게 보이던 0.7mm의 샤프심이 3분의 1이나 더 가늘어져서 0.5mm크기로 바뀌어버린 것이다. 그날 이후 0.7mm의 샤프심은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필자는 어린 시절 샤프펜슬을 다룰 때마다 가느다란  0.7mm 샤프심이 부러질까 걱정했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필자는 또다른 0.7mm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성기능장애의 전문가로 살고 있다. 샤프심은 0.7mm에서 0.5mm로 발전했건만, 성기능에서 0.7mm는 더 이상 줄어서는 안 되는 정상과 비정상의 갈림길이기 때문이다.  남성의 성기능을 대표하는 발기 현상…. 이는 음경의 발기 해면체라는 혈액 실린더 속에 혈액이 충만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 해면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해면체 동맥이 발기될 때 정상 굵기가 바로 0.7mm선이다. 이보다 혈관의 크기가 가늘어지거나 그 크기는 유지되더라도 혈관에 찌꺼기가 차게 되면 혈류는 지장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동맥 경화’라는 현상으로 해면체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동맥성 발기부전’의 주된 이유다.   전체 발기부전에서 가장 많은 이유야 심리적인 문제이지만, 특히 나이든 남성의 발기부전은 이 동맥경화라는 혈관 문제일 때가 많다. 이런 이유로 발기부전의 문제를 가진 남성들의 혈관을 혈관초음파 도플러 검사로 확인해야하는 필자는 언제나 0.7mm의 혈관크기와 초당 0.25미터 이상의 동맥의 혈류속도, 그리고 정맥의 유출여부에 쏠려있다. 발기부전의 환자들에게 0.7mm의 혈관크기를 말하면 언뜻 와 닿지 않아 하지만, 이내 발기를 일으키는 혈관의 굵기가 샤프심 만하다고 설명해주면 그때서야 깜작 놀랜다. 실제로 더욱 눈여겨볼 점은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나 뇌혈관의 주요 가지는 발기를 일으키는 혈관보다는 훨씬 굵다는 사실에 있다. 즉, 혈관질환에서 그 굵기가 더욱 가는 혈관의 문제인 발기부전이 먼저 나타나고, 추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중풍으로 불리우는 뇌혈관 질환이 쫓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남성들은 발기부전 쯤이야 나이들어 당연히 생길 수 있는 문제이고, 별로 성욕도 없는 데 발기가 되든 말든 뭐그리 대수냐는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발기부전은 다른 혈관질환의 조기 경보이자, 혈관기능 손상으로 발기에 문제가 있으면 심장이나 다른 혈관에도 앞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부부의 행복한 성생활이라는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건강문제에서도 혈관성 발기부전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다. 이런 점에서 성기능을 제대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동맥경화에 영향을 주는 성인병을 다스려야 하고, 정신적인 문제나 스트레스에 유념해야 한다. 또한, 동맥경화에 영향을 주는 흡연이나 음주 등의 생활습관도 바꾸는 것이 좋다. 성생활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건강에 너무나 중요한 요소인 혈류순환!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 바로 운동이다. 3만명 이상을 연구했던 베이콘 박사의 논문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나 더 높다. 쉬운 예로 가만히 앉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보는 베짱이의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 이상 증가한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 사무직이나 컴퓨터 작업자, 운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다. 혈류순환을 강화시키는 심혈관 운동이야말로 이 0.7mm짜리 혈관을 아끼는 최고의 명약이자, 침대에서 황제가 되는 비법이란 점은 필자가 여러 번 강조해왔던 내용이다.  /강동우 -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연구소 원장/백혜경 - 성의학 전문의, 커플치료 전문가 
    SEX2006/09/11 13:27
  • 한양대병원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 개설

    한양대병원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 개설

    한양대병원은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최근 진료를 시작했다. 노령화에 따른 급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킨슨병과 같은 이상운동, 운동장애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치료하는 곳으로 원스톱 전문클리닉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본태성진전, 근긴장이상증, 틱, 근강직, 안면경련, 간대성근경련, 무도증, 소뇌질환과 연관된 운동실조증 등이 있다.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됐으며, 심리검사, 핵의학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해 통합진료가 이뤄진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언제든지 환자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간호사가 상주한다. 이 클리닉은 본관 3층 신경외과 내 위치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료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9/11 11:32
  • '수면중 숨 넘어가는 노인' 뇌졸중 위험 2.52배

    심하게 수면중 호흡이 멈추는 노인들이 허혈성뇌졸중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수면중무호흡은 잠자는 도중 짧고 반복적인 호흡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며 허혈성뇌졸중은 혈액응고물질에 의해 뇌로 가는 산소공급이 중단되 경색 혹은 조직괴사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스페인 de Navarra 병원 Munoz박사팀은 수면중무호흡과 허혈성뇌졸중 과의 연관성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돼 왔으나 주로 중년층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으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70-100세 사이의 39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를 6년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시작 시점에서 모든 노인들은 뇌졸중이 없는 상태였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0명의 노인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했다. 성별,나이,흡연유무및 다른 요소를 보정한 상태에서 심한 수면무호흡 증상을 갖는 사람들이 허혈성뇌졸중의 위험성이 2.5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9/11 09:30
  • 6701
  • 6702
  • 6703
  • 6704
  • 6705
  • 6706
  • 6707
  • 6708
  • 6709
  • 67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