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교사 10명 중 8명, 하지정맥류 치료 필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학생들은 학기 중 뒤처진 과목을 보충하는 등 과외활동 계획으로 분주하다. 교사들에게도 여름방학은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여행이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 따라서 많은 교사들은 두 어 달 남짓 되는 방학 동안 담당 과목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본인의 능력배양을 위해 영어, 악기 등을 배우고 각종 운동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방학에는 그 동안 혹사시킨 다리 건강을 체크하고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최근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인 강남연세흉부외과(원장: 김재영)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2년간 특별검진에 참여한 교사 117명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8명이 하지정맥류 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되어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교사 49%, 1~5년간 하지정맥류 방치 이번 분석에서 49%는 1~5년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증상을 방치했다고 답했고 무려 10년 넘게 방치했다는 응답도 12.8%에 달했다. 이는 하지 정맥류라는 질환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오는 등의 외관상 문제 외에도 무겁고 피로감이 빨리오며, 다리가 붓거나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고 심하면 수면장애가 오는 등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교사들은 위 같은 증상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장시간 서있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피로감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검진 결과에서도 치료가 필요한 교사 중 10년 이상 장기 근무자는 71%로 오랜 기간 서서 일해온 것과 하지정맥류의 발병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표2] 교사들은 수업시 교탁이나 칠판 앞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 서있다 보면 다리에 혈액이 많이 고이게 되는데, 이때 다리에 모인 혈액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 쪽에 점점 고이게 되고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하지정맥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반신욕, 찜질 등 잘못된 대처로 되려 증상 악화시켜 이번 분석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대상자의 약 52.1%가 충분히 육안으로도 하지정맥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 외 다리가 쉽게 피로하거나 (43.6%), 쥐가 나고 (41%), 무겁고(41%), 저린 증상(31.6%)을 많이 겪고 있었으며 통증이나 열이 난다거나 피부가 변색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답했다. [표3]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대부분은 다리를 올리고 쉬거나(54.7%). 마사지(43.6%), 운동(28.2%)을 하는 등 일시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약 24% 가량의 교사들은 증상을 그냥 방치하거나 반신욕, 찜질(18.8%)등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다. [표4] 수업 시간 틈틈이 발목 운동, 압박 스타킹도 효과적 이번 분석을 진행한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교사들에게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더욱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 방치하는 교사들이 많다”며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할 경우 몸 전체의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평소 피로나 통증을 참고 지내온 교사들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될 때는 틈날 때 마다 발목을 천천히 돌려주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지나치게 꽉 끼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에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거나, 종아리와 발목 부위를 주물러주거나 발목에서 무릎까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다리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 단, 다리가 붓거나 저리다고 해서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거나 찜질하는 것은 정맥 혈관을 확장시켜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이런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이미 하지정맥류가 발병했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초음파로 문제혈관을 정확하게 보면서 혈관 경화제를 주입, 고장난 혈관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다리위로 혈관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 하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미미해 보여도 허벅지 깊숙한 곳의 정맥 판막이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레이저 수술로 당일 치료 후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외과2007/07/10 15:54
  • 암환자, "오래 살기보다 안 아프길 원해요"

    암 환자들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보다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가톨릭의대 홍영선 교수)는 최근 한국얀센 후원으로 암 환자 3245명의 통증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환자 60.8%가 수명 연장보다 통증 감소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중 통증 때문에 잠이 깰 정도의 중증 환자가 54%, 통증 부위가 여러 곳인 환자가 46%였다. 그러나 통증 관리를 위한 진통제 처방을 받지 못한 사람이 37%나 됐다. 통증을 의료진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의사가 귀찮아 할 것 같아서'가 19.4%, '병이 나빠졌다는 말을 들을 것 같아서' 20%, '검사하라고 할 것 같아서'가 11.9% 였다. 통증을 호소하고 싶지만 환자들은 의사 눈치를 보는 경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사에서는 특히 암으로 인해 통증을 매일 느끼는 환자가 59%로 주 1~2회(27%), 주3~4회(13%)에 비해 훨씬 많았다.또 전체 환자의 62%가 돌발통에 시달렸으며, 하루 5회 이상 통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21%나 됐다. 통증 지속시간은 30분 이내 67%, 한 시간 이상 13% 등이었다. 홍영선 교수는 "통증을 일시에 낮출 수 있는 각종 진통제가 있는만큼 적절한 통증 치료가 필요하다"며 "진통제가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진통제를 오래 맞는다고 생명이 단축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자들은 약물 치료 이외의 다른 치료법으로 기도나 한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약물 치료를 받는 사람은 87%인데 반해, 나머지 13%의 환자는 다른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중 기도를 한다는 환자가 17.4%로 가장 많았으며, 침(12%), 뜸(8.8%), 한약/지압(8.7%)을 한다는 환자도 예상 외로 많았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내과2007/07/10 15:53
  • 금연, 이제 캔디로 즐긴다

    금연, 이제 캔디로 즐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캔디형 금연보조제인 ‘니코맨 트로키’와 껌형 금연보조제인 ‘니코맨 껌’을 7월부터 발매했다. 니코맨 트로키와 껌은 구강 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신속히 흡수시켜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완화시킨다. 복용이 편리하여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이 생길 경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 니코맨 트로키는 구강점막자극과 속쓰림을 완화한 특허받은 금연보조제이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허브민트향이며 무설탕으로 체중 증가의 우려가 없다. 니코맨 트로키(1갑 18정)는 흡연욕구를 느낄 때 보통 1일 8~12정을 1정씩 천천히 녹여서 복용하며, 니코맨 껌(1갑 16개)은 보통 1일 8~12개를 1개씩 30분동안 천천히 씹어서 복용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웅제약 박봉규 니코맨 PM은 “이번에 발매한 니코맨 트로키와 니코맨 껌 외에도 패치형을 하반기에 출시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3가지 종류를 발매하게된다"며, "제품 및 복용 방법의 다양화로 더욱 금연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제약2007/07/10 15:52
  • 정크푸드 과다 섭취시 실명할 수도

    정크푸드를 과다 섭취할 경우, 실명에 이르는 치명적인 시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호주 의료 전문가들은 정크푸드 과다 섭취와 과도한 다이어트가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 MD)을 유발하며 이 같은 황반변성이 노년기 실명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 내 MD 인구는 50세 이상 인구 7명 중 1명(약 85만명 추산)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 MD는 흔히 상의 미세한 부분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망막이 손상을 입을 경우, 발생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필요한 영양분이 인체에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경우, 망막 안과 밖의 노화 방지 물질의 양이 줄어들고 정크푸드 등 기름진 음식에서 나오는 부산물에 눈이 쉽게 손상을 입게 된다. 전문가들은 MD가 과거 70대 이상 고령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정크푸드 등으로 인해 40대 등 중장년층에서도 시력 감퇴를 호소하는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드니의 안과 전문의 앨런 아레드는 특히 정크푸드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이 시각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레드 박사는 "MD가 현대병의 일종"이라며 "100년 전 이 같은 문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문의들이 MD가 무엇인지를 인지한 지도 불과 10~15년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가공식품으로 인해 영양분 섭취 형태가 크게 변화했다"며 "오늘 당신이 먹는 한 봉지의 감자칩이 내일 당신의 시력을 해치게 된다"고 역설했다. 안과 전문의들은 MD 예방을 위해 비타민 C, E와 아연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했다. 이를 위해 그들이 추천한 음식은 짙은 색 야채와 감귤류, 견과류, 현미, 육류, 생선 등 해산물 등. 그들은 또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된 패스트푸드 등 정크푸드 섭취를 가급적 피하라고 권고했다. /서울=뉴시스
    푸드2007/07/09 19:31
  • 암 억제 식품사전

    암 억제 식품사전

    암 관련 서적이 무수히 나와있고 대체의학이나 자연요법이 진실인양 소개되지만 모두 믿을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이 책은 일반적인 식품 가운데 항암효과가 입증된 내용을 담고 있다. 암에 걸린 환자에게 필요한 책이라기 보다는 상식 수준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참고가 될 서적이다. 호박, 당근, 양파, 감자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식품도 항암효과가 알려진 마늘이나 된장 못지 않은 훌륭한 항암식품이라고 이 책은 밝히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전문 연구자들의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이 책은 일본에서 진행된 식품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중에서 최신의 연구 성과를 모은 것이다. 일본 종양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니시노 호요쿠 교수가 각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보고 중에서 50여 개의 식품을 선정하여 이들에 대한 정보와 섭취 방법 등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식품사전이다. 식품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책에서는 식품을 채소류, 콩·곡류, 과일류, 버섯류, 해산물, 조미료·향신료, 차와 음료 등 8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식품군에서 가장 일반적인 식품 50가지를 선별한 뒤 그 식품들에 들어있는 항암성분 및 효과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여기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관련 정보와 자료 및 용어해설 그리고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보충한 점도 눈에 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개별 식품마다 ‘왜 암에 좋은지’,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실험 결과’ 그리고 ‘식품 선별요령’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을 정리했고 마지막에 ‘쿡앤조이(Cook & Joy)’를 덧붙여 식품을 이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식품별로 연구자 프로필과 연구 분야 및 삽화와 자료사진, 연구데이터를 제시해 신뢰와 객관성을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식품별로 간단한 활용 팁과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덧붙이고 12항목의 컬럼을 추가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몇 가지 식품의 항암효과를 소개하면, 먼저 일반적으로 비타민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 ‘야채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야채에 함유된 발암 억제물질은 가열을 해야 비로소 세포 밖으로 녹아 나오기 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채소는 날것보다 수프로 먹는 게 10~100배정도 항암효과가 높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효력의 80~90%는 채소보다 채소를 끓여낸 국물(수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 간식으로 즐겨먹는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에는 이미 섭취한 발암물질과 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즐겨먹는 감귤에는 노빌레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발암 억제, 암세포의 침입 지연, 전이의 방지, 종양세포의 증식 억제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한다. 식품사전에는 이처럼 우리가 잘 몰랐던 식품 속의 항암 성분과 효과는 물론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른 식품 섭취 방법을 객관적인 연구자료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 차례 > 제1장 채소류 호박, 당근 토마토, 오렌지, 당근 시금치 신선초 감자 붉은 피망 채소1 (생야채, 감자, 당근조림) 채소2 (고구마, 그린아스파라거스) 가지 파 종류야채수프 고구마야채즙 마늘 고추냉이, 브로콜리, 무 제2장 콩, 곡류 콩(대두) 메밀 제3장 과일류 감귤류 바나나 사과 레몬 파파야 베리류 제4장 버섯류 팽이버섯송이버섯만가닥버섯맛버섯  표고버섯잎새버섯  제5장 해산물 가리비, 오징어 먹물연어, 새우, 게 등푸른 생선 꽁치 해조류1 (녹미채,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2 (김, 애기다시마, 참다시마, 미역 등)  제6장  조미료,  향신료 된장깨타이 생강심황 차조기와 허브류  향신료 & 허브류 제7장 차 종류 현미차, 녹차 녹차홍차 커피황기차코코아 제8장 음료, 그 외 맥주 레드 와인 매실주 칼럼 : 아하 그렇구나 핵산이 암을 예방한다(1) 핵산이 암을 예방한다(2) 자몽은 약과 같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우유 성분 락토페린이 암 에방에 효과적이다!?주목받고 있는 상황버섯버섯류의 항종양 효과꽁치를 많이 먹으면 피가 멈추지 않는다?암세포의 자기 사멸 ‘아포토시스’高 식이섬유식이 대장암을 예방하지는 않는다?찾아보기
    책/문화2007/07/09 19:30
  • 내손으로 보약만들기

    내손으로 보약만들기

    댄스 다이어트로 잘알려진 한의사 최승 원장이 한의사로서 13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약을 달여 먹을 수 있도록 한 <춤추는 한의사 최승의 내 손으로 보약 만들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만 원 정도의 한약재를 사용해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50가지 실제 보약 처방과 14가지 한방차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책에 소개된 보약은 차 대용으로 마시면서도 건강을 돕는 효능의 한약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두 달 이상 장기 복용을 위한 처방이 아니라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때 짧게는 하루에서 1주일 정도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먹을 수 있도록 처방되어 있다. 따라서 보약을 먹고 싶어도 가격이나 복용 기간이 부담되어 먹을 수 없었던 서민들에게 집에서 부담 없이 보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승 원장은 '보약은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먹는 한약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고, 그간 자신의 한의원 홈페이지와 임상 상담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것을 중심으로 선정,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 성장 발육이 더딘 아이에게 알맞은 처방에서 여성의 생리 후,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출산 전후, 갱년기, 노년기까지 연령별, 증상별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 또, 보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살이 찐다거나, 죽을 때 고생한다는 등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한약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쉬운 예와 명쾌한 원리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증상별, 연령별 보약에 곁들여 해당 증상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방법이나 먹을거리, 운동방법 등 건강관리에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다양하고 활용하기 쉬운 한방상식을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는 한약 달이는 법, 한약 고르는 법, 한약을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하는 법 등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목차> 제1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약 상식 우리는 건강을 소망한다      16한약에 관한 상식 뒤집기      18 알아두면 편리한 한약재 구입처      28약효를 두 배로 높여주는 한약재 구입요령      32쉽고 간편한 한약 달이기      33한약재의 효능과 고르는 법      36                  제2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보약만들기 50 계절별 보약만들기      4801 _ 봄,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할 때      5002 _ 봄, 황사가 불어올 때      5403 _ 여름, 더위를 많이 탈 때      5804 _ 여름, 냉방병 예방과 치료에      6205 _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6606 _ 겨울, 추위를 많이 탈 때      70 증상별 보약만들기      74* 체력유지 보약만들기      07 _ 기운이 없고 피곤할 때      7608 _ 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울 때      8009 _ 식은땀을 많이 흘릴 때      8410 _ 혈액을 깨끗하게, 몸을 가볍게      8811 _ 보약의 대명사, 십전대보탕      92          * 신경계 증상 보약만들기      12 _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들기 어려울 때      9613 _ 크게 놀라고 난 후, 불안할 때      100 * 소화기계 증상 보약만들기      14 _ 소화불량일 때      10415 _ 설사를 할 때      10816 _ 변비가 있을 때      112 * 호흡기계 증상 보약만들기     17 _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갈 때      11618 _ 호흡기계를 튼튼히 하고 싶을 때      12019 _ 감기 초기, 콧물과 기침을 할 때      12420 _ 감기 초기에 오한이 날 때      12821 _ 감기나 과로로 목에 통증이 올 때      132           * 빈혈, 혈액순환 관련 보약만들기      22 _ 허열이 오르고 목이 마르며 두근두근하고 잘 잊어버릴 때      13623 _ 가벼운 빈혈일 때      14024 _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      144 * 근골격계 관련 보약만들기     25 _ 과로 후 허리통증, 신허요통이 있을 때        14826 _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거울 때      15227 _ 담이 잘 결릴 때      156 * 숙취 해소 보약만들기     28 _ 숙취 해소, 속이 안 좋을 때      16029 _ 숙취 해소, 몸이 붓고 무거울 때      164           * 다이어트 보약만들기       30 _ 배고픔이 심하거나, 체력이 떨어질 때      16831 _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을 때      17232 _ 하지비만이거나 부기가 심할 때      176 연령, 세대별 보약만들기      180*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보약만들기      33 _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18234 _ 땀을 많이 흘릴 때      18635 _ 감기에 자주 걸릴 때      19036 _ 깜짝깜짝 잘 놀라고, 잠을 깊이 못 잘 때      19437 _ 위장이 허냉하여 배가 자주 아프고 변이 묽어질 때      19838 _ 잔병치레 잦은 허약체질일 때      20239 _ 성장에 도움이 필요할 때      206 * 수험생을 위한 보약만들기      40 _ 집중력이 떨어질 때      21041 _ 잦은 복통, 설사, 식욕저하일 때      21442 _ 스트레스로 불안하고 잠이 안 올 때      218           * 생리 전후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3 _ 생리통이 있을 때      22244 _ 생리전 증후군      226           * 출산기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5 _ 출산 후 어혈 제거      23046 _ 출산 후 기혈을 보할 때      234           * 갱년기 여성을 위한 보약만들기      47 _ 갱년기 초기, 갑자기 열이 오르고 진땀을 흘릴 때      23848 _ 갱년기, 체력저하가 심할 때      242           * 노년기 건강을 위한 보약만들기    49 _ 입맛을 잃고, 기운이 떨어질 때      24650 _ 허리, 무릎 등 관절이 힘이 없고 아플 때      250 제3부 생활의 여유를 주는 한약 간편하게 즐기기 한약이용법 1 _ 한방차      01 _ 결명자차      25602 _ 구기자차      25703 _ 국화차      25804 _ 귤피차      25905 _ 당귀차      26006 _ 대추차      26107 _ 들깨차      26208 _ 모과차      26309 _ 박하차      26410 _ 생강차      26511 _ 오미자차      26612 _ 유자차      26713 _ 율무차      26814 _ 인삼차      269 한약이용법 2 _ 집에서 즐기는 약초 반신욕      270
    책/문화2007/07/09 19:27
  • [해랑 선생의 일기] 성스러운 이야기

    [해랑 선생의 일기] 성스러운 이야기

    생식계통의 해부학을 가르치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고, 그 이야기를 만화에 담았다. 많은 음담패설이 생식계통의 해부학과 관계 있고, 따라서 생식계통의 해부학 명랑만화는 많이 그릴 수 있다. 남성 기호(♂)와 여성 기호(♀)를 쓰는데, 이것은 매우 야한 기호이다. 남성 기호(♂)는 몸통에 달린 음경을 단순하게 그린 것이고, 따라서 남성이 누워 있거나 음경이 매우 발기되어 있는 셈이다. 여성 기호(♀)는 몸통에 달린 음문을 단순하게 그린 것이다. 따라서 점잖은 자리에서는 이 기호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꽃은 수술, 암술, 꽃가루 등으로 이루어졌고, 따라서 꽃은 식물의 생식계통이다. 사랑하는 남녀가 식물의 생식계통을 주고 받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 그리고 고상한 사람이 취미로 식물의 생식계통을 꺾어서 병에 꽂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
    해랑 선생의 일기2007/07/09 16:38
  • 가슴이 커서 부럽다고요?

    지난 여름, 방학을 맞아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온 L양은 쉽사리 눈을 마주치기 어려웠다. 소녀의 자신 없고 움츠러든 모습은 사춘기 이후 급속히 발육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눈에 띌 만큼 엄청나게 큰 가슴 때문이었다. 오랜 동안 상담하면서 그녀의 고충이 예상보다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앞 단추가 달린 교복상의는 툭하면 벌어지기 일쑤였고, 공포의 체육시간엔 조금만 달려도 출렁이는 가슴이 민망해 몸을 최대한 웅크려야 했다고 한다. 혹시 친구들이 자신의 가슴을 보고 쑥덕거리지는 않을지 늘 고민을 거듭하던 L양을 보다 못한 어머니가 방학을 맞아 성형외과를 찾은 것이다. 한국여성의 평균 가슴 크기는 한쪽 당 약 200-250cc 정도로 추정되며, 정상적인 여성보다 약 200~2000g 무거운 경우를 거대 유방증이라 말한다. 여기에 다음 증상 중 세 가지 이상을 동반할 때 거대 유방으로 진단된다. 어깨 통증, 목 통증, 허리통증, 두통, 피로감, 어깨에 남는 브래지어 끈 자국,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유방 밑의 튼 살, 유방 통 등이다. 이처럼 가슴이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유방의 무게로 인해 어깨에 실리는 하중, 큰 가슴을 가리려는 웅크린 자세, 가슴이 작게 보이기 위해 조여 매는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 등이 그 원인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한참 학업에 열중해야 할 사춘기 여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신체적으로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큰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절벽가슴은 보정속옷 등을 통해 커버할 수 있지만, 거대유방은 절대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큰 가슴을 가리려는 무의식적인 방어심리와 외모 콤플렉스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해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소극적인 성격을 만들며, L양의 경우처럼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따라서 거대 유방증 소녀들은 남들보다 몇 배 더 힘든 사춘기를 겪게 된다.  결국 감성이 풍부하고 그 어느 시기보다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들의 거대유방증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 정서공황 장애 등 사회심리학적, 정신적인 발달의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 거대 유방증의 발생요인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유방 성숙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내분비성 유방비대가 있으며 둘째, 호르몬 분비는 정상이지만 유전적인 영향으로 유방이 커지는 처녀성 유방비대로, 10대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병적인 상태라고까지 할 수는 없다. 세 번째는 전신의 비만과 함께 유방이 커지는 비만성 유방 비대로, 이는 최근의 서구화된 식생활이 그 주요 원인이다. 가슴은 90%가 지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한 음식섭취를 할 경우, 가슴이 커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 이런 성장기 비만 관련 거대유방증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집안내력에 유전적 성향이 있다던지 여기에 청소년기 비만까지 겹쳐지면 가히 폭발적인 가슴 비대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성장기 비만이 되지않도록 관리할 것이며 육상이나 무용등 좀 과격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몸짱 열풍이 불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가슴 여성들이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세상이 됐다. 가슴을 크게 만들기 위해 성형을 받는 여성도 늘고 있고, 크고 섹시한 가슴이 미의 표상이 된 시대.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슴에도 과유불급이라는 명언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심형보 바람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2007/07/09 13:52
  • 인격장애 심할수록 인터넷 중독 경향도 높아

    인격장애가 심할수록 인터넷 중독 경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팀은 2006년 9월 서울지방병무청 징병신체검사 대상자 19세 이상 남성 403명 중 인터넷 중독경향이 불분명한 241명을 제외한 1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인터넷 중독경향을 가지고 있는 56명(13.9%) 중 인격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37명(66.1%)인 반면 인터넷 중독경향이 없는 정상군 106명 중 인격장애는 13명(12.3%)에 불과했다. 정상군은 12.3%(13명)가 인격장애에 해당되는 반면, 인터넷중독이 있는 군은 66.1%(37명)이 인격장애에 해당됐다. 특히 회피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정상군 5.7%(6명)에 비해 인터넷 중독 경향군 46.4%(26명)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 인터넷으로 채팅, 동호회 등을 즐기는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회적 유형이 정보검색 및 쇼핑 등을 즐기는 비사회적 유형보다 인격장애의 정도가 심했다. 사회적 유형 44명 중 32명(72.7%)이 인격장애에 해당됐으며, 비사회적 유형 12명 중 5명(41.7%)이 인격장애에 해당됐다. 한편 정상군은 평균 0.39개의 인격장애를 나타낸 반면, 인터넷 중독이 있는 군은 평균 3.05개의 인격장애를 나타냈다. 정상 대조군의 인격장애 13명 중 2명이 1개, 3명이 2개, 4명이 3개의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인터넷 중독경향군의 인격장애 37명 중 1명이 1개, 4명이 2개, 10명이 3개의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연병길 교수는 “인터넷 중독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의 66.1%가 인격장애를 갖고 있다는 점은 인터넷 중독에 대한 평가와 진단, 치료에서 인격장애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중독 척도> ① 항상 인터넷에 대해 생각한다.②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접속한다.③ 인터넷 통신사용을 조절하거나 끊거나 줄이기 위해 여러 번 노력하였지만 항상 실패하고 있다.④ 인터넷 통신사용을 중지하거나 중단하려면 불안하고 울적하고 우울하고 짜증나는 느낌을 받는다.⑤ 인터넷 통신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만족스럽고 계획했던 일을 완수할 수 있다.⑥ 중요한 인간관계나 직업, 교육, 경력 상의 기회가 인터넷 통신 때문에 위협받거나 위험에 처한 적이 있다.⑦ 내가 인터넷 통신에 빠져있다는 것을 주변사람에게 감추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⑧ 문제로부터 도피하거나 불쾌한 기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터넷 통신을 사용한 적이 있다. *5개 이상 항목에 해당되면 인터넷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신과2007/07/09 13:46
  • 이지함 화장품 '2007 뷰티모델 선발대회' 개최

    이지함 화장품 '2007 뷰티모델 선발대회' 개최

    지난 7월 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모델라인 본사에서는 주식회사 이지함 화장품에서 주최한 ‘2007 뷰티 모델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지혜구 / 이지함 피부과 대표원장 :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모델을 선발하여 저희 이지함 화장품의 이미지를 좀 더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약 6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친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최종 본선 진출을 위해 춤과 노래, 연기등 숨겨진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기타2007/07/09 13:43
  • 여름 노출은 자궁의 적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과감해지고 있다. 짧은 미니스커트와 위쪽 골반이 그대로 드러나는 골반바지, 민소매 티와 원피스 등을 입은 여성들로 붐비고 있는 것.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러한 패셔너블한 옷차림과 과도한 냉방은 여성의 중요기관인 자궁을 자극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여름철 실내의 과도한 냉방은 체온을 떨어뜨려 심한 경우 자궁의 혈관마저 수축시킬 위험이 있다.  여름철 패션과 과도한 냉방, 자궁질환 불러 여름철 여성들이 즐겨 입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는 하복부 특히 자궁에 실외 기운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따라서 여름철 더운 기운도 자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한 실내 냉방 기운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대부분인 사무직이나 매장 판매직 사원들의 경우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 앞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을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치마길이가 2cm 짧아질 때마다 체감온도가 섭씨 0.5도씩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여름철 서늘한 실내온도를 대략 15도 가량 유지한다고 해도 짧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입을 경우 10도 가량의 서늘한 기운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생리통을 비롯하여 자궁근종과 같은 각종 자궁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보통 여성의 허벅지, 종아리 부위에는 자궁과 난소 및 등의 여성생식기와 연관된 혈관이 지나간다. 따라서 이 부위가 차가워지면 자궁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경직되어 생리이상, 자궁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것. 특히 생리통은 서늘한 기운이 지속적으로 하복부에 닿아 자궁주변의 근육과 힘줄 등을 경직시켜 나타나게 된다. 아울러 자궁근종은 체온저하로 인해 자궁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쌓여 발생한다. 따라서 멋도 좋지만 평소 생리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한 여름이라도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와 같은 짧은 옷의 착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실내에 덮을 수 있는 휴대용 미니담요나 가디건과 같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몸이 따뜻해야 자궁건강에 좋아 여름이라도 몸은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의 지방은 한 번 차가워지면 쉽게 따뜻해지지 않으므로 식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너무 짧거나 꽉 끼는 옷은 삼가도록 한다. 예를 들어 미니스커트나 골반바지, 핫팬츠와 같은 옷은 자궁건강을 위한다면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자궁의 온도가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 노출이 심한 옷이기 때문이다. 여름 패션을 위해 패셔너블한 옷을 입어야만 한다면 보온이 가능한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주로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는 롱 가디건과 같은 윗옷이나 얇은 담요를 항상 비치하도록 한다. 짧은 나시티나 민소매 원피스만 입는 것보다 윗옷이나 담요를 덮어주면 체온은 물론 자궁 역시 일정온도로 유지할 수 있다. 귀가 후에는 냉욕보다 온욕을 하도록 한다. 집에 돌아온 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긴장됐던 근육들이 이완돼 피로 회복 뿐 아니라 자궁 주위의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욕조가 없다면 따뜻한 물을 배 위에 10~20분 가량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 인삼차, 쑥차, 꿀차 등을 마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궁건강을 도와주는 생활 10계명> 1. 자궁건강을 해칠 수 있는 차가운 음료와 옷, 장소를 피한다. 2. 혈액순환 방해가 되는 꽉 조이는 옷은 피한다. 3. 비만은 근종을 키울 수 있으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4.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가급적 스트레스는 삼가라 5. 혈액순환을 돕는 반신욕은 꾸준히 한다. 6. 근종의 성장을 촉진하는 전자파는 피하라. 7. 술, 담배를 피하라. 8. 월경 중 과로나 성관계를 삼가라. 9. 여름철 에어컨을 직접적으로 쐬지 마라. 10.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라. /성호영 규림한의원 수석원장
    한의학2007/07/09 10:17
  • 퇴행성 관절염 진짜 원인 밝혀졌다

    퇴행성(노인성)관절염의 새로운 발병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대전 선병원 류마티스 내과 박보형 박사는 카톨릭의대 김완욱 교수, 유승아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칼시뉴린이라는 세포 내 신호전달 단백질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물렁뼈(연골)가 마모되어 생기는데 연구진이 칼시뉴린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투여했더니 연골세포의 흥분이 교정되고, 연골재생이 촉진됐으며, 동물에서 퇴행성 관절염 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이다. 박보형 박사는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칼시뉴린 억제 단백질인 캐빈(Cabin) 유전자를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적용하면 부작용 없이 퇴행성 관절염 만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올해 7월 미국 류마티스 학회지 (Arthritis and Rheumatism)에 공개됐다. /헬스조선 편집팀
    척추·관절질환2007/07/06 16:06
  • [해랑 선생의 일기] 성 대결

    [해랑 선생의 일기] 성 대결

    만화에서 의대 남학생과 여학생이 다투는 것을 그렸는데, 실제로는 별로 다투지 않는다. 어른이라서 성 대결하는 것이 얼마나 유치한지 잘 알기 때문이다. 내가 의대 학생(1980년 입학)일 때에는 의대의 여학생 비중이 1/6이었다. 그 때 1/6은 놀랄 만큼 큰 비중이라고 선배가 말했다. 요즘에는 의대의 여학생 비중은 1/3쯤이고, 1/2보다 큰(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은) 학년도 있었다. 의대에 다닐 때에는 차분하게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여자가 유리하고, 의대를 졸업한 다음에도 여자가 불리하지 않다. 의사 사회에 남녀 차별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분야보다는 남녀 차별이 적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자가 의대 학생과 의사로서 고생하는 것을 보면 불쌍하다. 여자가 공부를 잘 하면 팔자가 사납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7/05 11:43
  • 스포츠 탈장, 일반인들에게도 흔해

    축구선수 김남일이 얼마 전 탈장 수술을 받았다. 김남일 선수의 탈장은 ‘스포츠 탈장’이라고도 한다. 스포츠 탈장은 배의 근육을 지지해주는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겨 장이 서혜부(사타구니) 주변에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것으로 서혜부 탈장으로도 불린다. 몸을 앞으로 굽히거나 다리 운동이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발병하며, 전체 운동부상 중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스포츠 탈장이라고 해서 운동선수들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에게도 흔한 편이어서, 전체 탈장의 75~90%를 차지한다. 스포츠 탈장의 유형을 보면 선천성인 간접 탈장(70%)이 가장 흔하고, 비만이나 흡연, 만성변비, 잦은 기침(천식), 무리한 운동,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누워있다 일어나는 행위가 원인인 직접탈장(30%)이 그 다음이다. 대체로 여자보다 남자, 좌측보다 우측에 많이 발생한다. 스포츠 탈장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고, 손으로 밀어넣거나 자리에 누우면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면 탈장과 환원을 반복하다가 구멍이 커질 수도 있고, 장의 일부가 괴사할 수 있다. 수술해도 재발이 잘되는 것도 특징. 한솔병원이 지난 4년간 탈장수술 환자 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환자의 11%(72명)가 탈장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한 경우였다. 스포츠 탈장의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한 쪽을 수술한 뒤 반대 쪽에 새로운 탈장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한 쪽 복 벽이 약해 탈장이 생긴 사람은 반대편 복 벽도 약해 시간이 지난 뒤에 반대 쪽에서 재발하기 쉽다. 스포츠 탈장 환자의 10~20% 정도는 양쪽에 모두 탈장이 생기는 ‘양측성 탈장’ 증상을 보인다. 운동을 한 뒤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때문인지, 아니면 탈장 때문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순천향대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 허경열 소장은 “사타구니에 원인 모를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스포츠 탈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치골염이나 치골 주변의 압박손상, 골반이상, 비뇨기계에 이상이 있어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대장질환2007/07/05 11:25
  • 졸면서 섹스하는 수면섹스를 아시나요?

    배우자가 성관계 중 코를 골거나 자고 있다면 심각한 수면장애인 수면섹스(Sexsomnia) 환자일 수도 있다고 미국 시사잡지 뉴스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미네소타 수면장애센터 소속 정신과 의사 카를로스 셴크와 신경과 의사 마크 마호월드는 최근 수면학술지에서 31건의 수면섹스 사례를 찾아냈다. 그 중 23%는 잠자는 동안 자위행위를 하며, 45%는 수면 중 애무 행위를 하고, 42%는 성교행위를 한다. 전문의들은 국내에서 수면섹스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 없지만 드물게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잠을 자면서 성행위를 하는 수면섹스는 각 수면 단계 중 렘수면 단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렘수면행동장애라고도 한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렘수면 단계에서는 신체가 마비되고, 머릿속 정보들이 정리되는 작업이 이뤄진다. 하지만 수면섹스 환자의 렘수면 단계에서는 신체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성행위 같은 원시적 기능을 관장하는 두뇌 부위는 계속 활동한다. 동시에 머릿속 정보들이 정리되는 작업이 이뤄져 잠에서 깨어나면 수면 중 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외국 의사들에 따르면 이들은 수면섹스 중 평소보다 더 거칠게 섹스를 한다. 환자의 파트너들은 열상을 입기도 한다. 한 남성은 수면 중 너무 거칠게 자위행위를 해 남근에 타박상을 입은 탓에 8년 이상 성행위를 피해야 했다. 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어떤 사람들은 깨어있는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렘수면 상태가 찾아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증세를 성도착증인 줄 오해하고 정신과를 찾는 사례도 일부 있다고 알려진다”고 말했다. 사례가 부족한 탓에 수면섹스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지속적인 수면부족, 음주, 약물 부작용, 성장환경 등이 그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될 뿐이다. 치료에는 렘수면 시간을 줄여주는 세로토닌 계열의 우울증 약물이 쓰인다.
    SEX홍세정 헬스조선 기자2007/07/05 11:17
  • 장마철 피부에 생기는 일

    본격적인 장마로 인해 더위가 한층 주춤해졌다. 강하게 내리 쬐는 자외선도 없고 습도가 높아서 피부는 더 촉촉해진 듯 한데 피부 전문가들은 장마철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고온다습한 장마철 기후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땀이 많아질 뿐 아니라 높은 습도 때문에 끈적임과 피지 분비가 심해지므로 그대로 두면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올바른 세안으로 피부보호막을 보호하고 재생력을 활성화시켜 장마철 피부 관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올바른 세안! 습기가 높을수록 외부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세안은 표피 장벽을 허물어뜨리고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세안을 하는 것이 관건. 따라서 피지 분비가 많고 번들거릴 경우에는 하루에 3~4번 세안을 하더라도 박박 문지르지 말고 물로 찰싹 찰싹 위로 올려주는 동작을 여러 번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세안 후에는 수건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닦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엔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지는 것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신경 써서 씻은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궈줘야 한다. 세안 후 수렴화장수를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에 좋고 피지 분비를 막아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세안 후에도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 피부는 영양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수분 에센스를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편이 더 좋고, 건성피부는 수분 에센스와 수분크림으로 수분과 영양을 듬뿍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TIP > 장마철 피부 관리를 위한 올바른 세안 1.강한 세안은 금물2.반복 클렌징(2중세안) 금지3.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2번 튕겨줄 것4.헹굼 횟수는 5~6회가 적당5.아침에는 클렌저 사용을 자제하고 물 세안만 하는 것이 좋다6.세안 후 닦을 때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닦는다 /김미선 휴그린 한의원 원장
    피부과2007/07/04 13:18
  • 의약품 불법판매 사이트 무더기 적발

    일부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의약품과 화장품 불법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마와 도리도리 등 마약류와 성분을 알 수 없는 최음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도 팔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상반기 의약품과 화장품 등 불법 판매와 허위 과대광고로 국민건강을 해치거나 소비자를 기만한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 680개를 적발해 관련기관에 폐쇄요청하거나 고발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사이버 모니터단'을 구성해 상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유명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마약류를 팔다가 15개의 사이트가 적발됐으며, 흥분제, 정력제, 수면제 등의 이름으로 성분조차 모르는 제품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138개 사이트도 감시망에 걸렸다. 114개 사이트는 해열제, 진통제, 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품질과 효능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과 화장품을 해외에서 국내로 직접 배송해 팔거나 화장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한 쇼핑몰도 다수 적발됐다. 식약청은 인터넷기업협회 및 인터넷포털사이트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민보건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하는 한편, 인터넷서 불법 판매하는 의약품은 효능이나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도 아래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7/04 13:17
  • 고령 임산부, 장마철 우울증 주의

    임산부의 경우 장마철 외출이 번거롭고, 몸이 힘들어지면서 우울 증상이 심해진다. 계절성 우울증도 일반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기분이 우울해지고 원기가 없으며, 쉬 피로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고 의욕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누워지내고 식욕도 왕성해져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찌기도 한다. 특히 고령 임신 여성일수록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나 우울증 빈도가 높을 수 있다. 고령 임산부의 경우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생활 중단이나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의 우울증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바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다.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임산부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의욕도 없어진다. 식습관도 불규칙해져 식사량이 줄어들거나 급격히 늘어나 체중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결국 이런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자궁 내 태아 발육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임신 중 우울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정신 요법과 자기 자신 통제를 통하여 우울증세를 극복하도록 한다. 이 때 남편의 역할이 크다. 자주 대화를 나누고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조깅으로 임산부의 기분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휴가철의 가족 여행도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법이다. ◇여름철 임신부 운동으로 좋은 수영 활동량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오히려 임신부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과격하거나 다칠 위험성이 있는 운동이 아니라면 제한할 필요는 없다. 최소 20분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정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한낮에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고, 운동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운동을 할 때에는 몸에 잘 맞는 옷을 착용하도록 한다. 여름철의 임신부 운동으로 수영이 좋다. 임신부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단, 고혈압이 있거나(임신 중독증) 심장 및 폐질환이 있는 임신부, 출혈이나 조기 진통의 위험성이 있는 임산부들은 운동보다 안정을 취하는 우선이다. ◇임신 중 해외 여름휴가 괜찮아 임신 중독증 등의 고위험 임산부가 아니라면 자동차나 기차, 항공 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비행기를 이용한 외국 여행도 임신 37주 까지는 허용된다. 자동차 여행 중에는 반드시 3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데, 위 벨트는 대각선으로 유방과 유방 사이를 지나게 하고, 아래 벨트는 배아래 쪽 허벅지 윗부분을 통과하도록 한다. 임산부가 오랫동안 앉아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혈전증(피가 응고되어 혈관을 막음)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리를 올려놓거나 수시로 자세를 바꾸고 휴게소 등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 좋다. 비행기 내에서도 한 시간에 한 번씩 가볍게 걸어 다니면서 몸을 풀어준다.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감염성 질환의 위험이나 출혈, 진통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대비하도록 한다. ◇탈수 예방 위해 휴식 충분히 무더운 여름철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탈수다. 일반인에 비해 쉽게 탈수 현상을 겪을 수 있는 임신부는 특히 야외에서 체온과 수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탈수는 심한 경우, 임신부 혈중의 옥시토신의 농도를 상승시켜 조기 진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땀을 많이 흘리면 바로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온도 관리를 위하여 임신부는 가능하면 아침과 저녁 시간에 외출을 하도록 하고, 밝은 색의 면이나 린넨과 같은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땀을 흡수하고 통기에 도움이 된다. 자주 샤워를 하고 낮잠을 자는 것도 임신부의 몸 안의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 고 체온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도움말=윤세창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윤세창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산부인과2007/07/04 13:16
  • 당뇨환자 김부장의 여행 전략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바캉스철이 시작된다. 들뜬 마음으로 휴가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그러나 즐거운 여름휴가철에 유독 우울한 사람들이 있다. 당뇨, 허릿병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이다. 상당수 당뇨 환자들은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장거리 여행도 꺼리는 게 사실.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요통 환자나 비행기를 타는게 부담스러운 심혈관질환자들에게도 휴가여행은 ‘그림의 떡’이 되기 쉽다. 휴가철에 특히 주의해야할 만성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당뇨 때문에~ 평소 식습관이나 행동에 장애가 많은 당뇨환자는 여행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장거리가 되면 포기부터 하고 보는게 당뇨환자들이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여행을 금기시할 필요는 없다. 평소보다 더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인다면 해외여행이라고 해서 못할 것은 없다. 당뇨환자의 여행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식 조절이다. 당지수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담백하고 비타민, 무기질이 많은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하는 게 당뇨환자의 식이요법. 그러나 낯선 환경에 가면 본인의 의지대로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 국내만 하더라도 잘 모르는 낯선 지방으로 가면 음식조리법이나 종류를 제한하기 쉽지 않은데, 하물며 외국으로 가면 더욱 그렇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중국이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 동남아 지방으로 가는 경우에는 매끼니 식사를 하면서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음식별 칼로리 파악도 힘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전 충분히 검토를 하고, 사전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둘째, 인슐린 주사에 신경써야 한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환자가 우리나라와 시차가 나는 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가 우리나라와 12시간 정도 시차가 난다면 여행가는 당일 아침은 투약량을 반으로 줄이고, 여행지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평소대로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인슐린 주사약은 제조회사에 따라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나 요즘은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약도 많다. 이런 약이라 할지라도 인슐린이 들어있는 가방을 자동차 안이나 뒷트렁크 등에 보관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뙤약볕을 받은 자동차 내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셋째, 무리한 일정으로 저혈당 쇼크가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휴가여행을 가면 들뜬 마음으로 무리하게 이곳저곳 다니기 쉽다. 특히 일정이 짜여져 있는 패키지여행을 가는 경우 피곤이 더욱 쉽게 온다. 긴 여행으로 인한 저혈당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시로 혈당체크를 하는 것이 필수. 여행은 평소와는 다른 생활리듬과 운동량의 변화로 혈당의 변화도 심할 수 있으므로 자주 혈당체크를 하도록 한다. 만약의 상황을 위해 몸에 부착되는 복대형 가방 등에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치의와 미리 상담을 하는 것은 필수다. 요통환자에게 장거리 운전이나 비행기 여행은 무리 국내여행을 가게 되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은 척추건강에 직접적인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행동이다. 운전할 때는 허리에 두배 가량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앉는 것이 좋다. 등받이를 90도 가깝게 세우거나 보조 등받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와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1~2시간 주행한 뒤 차 밖으로 나와 가볍게 기지개를 켜거나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혀주는 자세로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비행기 여행도 요통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은 자동차나 기차 좌석에 비해 훨씬 협소하다. 비행시간이 길어지면 기내에서 잠을 청하기 위해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고 몸을 비스듬히 누인채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세는 척추와 관절건강에 가장 안좋은 ‘최악의 자세’. 서있을 때보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크다. 하물며 이런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한 채 잠을 잔다면 평소 척추가 건강하던 사람이라도 요통이 올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상체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똑같은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다. 틈틈이 기내를 걸어다니며 혈액순환을 하고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휴가지로 떠나는 들뜬 기분은 옷차림으로 표현된다. 하이힐은 다리 관절 건강과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 뒤축이 트인 구두인 ‘뮬’이나 높은 굽에 끈으로 종아리를 감는 ‘스트랩슈즈’는 발목관절에 무리를 주기 쉽다. 바닷가에서는 슬리퍼도 많이 신는데, 이런 신발을 신으면 신발이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고 발목에 힘을 주게 돼 발목 앞쪽이나 발등에 통증이 온다. 무릎 아래 정강이 부분이 아프면서 발목이 시큰거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정강이 쪽 근육을 30초 정도 마사지 해주면 통증을 덜 수 있다. 이밖에 심혈관질환도 비행기 여행을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 기내 산소 압력이 떨어지게 되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한달 이내에 발병한 합병증이 있는 심근경색증 환자, 불안정협심증 환자, 고혈압환자, 부정맥 환자 등은 가급적이면 항공여행을 피한다. 폐결핵,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자에게도 비행기 여행은 쉽지 않다. 기내 공기는 보통 대기에서보다 저산소 상태(대기중 산소는 약 21%, 기내 산소량은 15% 정도)인데, 호흡기질환이 심하면 이런 저산소 공기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도움말-김효준 새생명한의원 원장,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 원장
    당뇨2007/07/04 13:14
  • 휴가 위협하는 몇 가지 것들

    달콤한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대부분은 여행에 대한 즐거움과 설렘에만 들떠 있을 뿐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을 한순간에 망쳐버릴 수 있는 건강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열대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50%의 여행객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40% 정도는 여행자 설사라는 세균성 장염에 시달리고, 약 6% 정도는 침대에 드러누울 정도의 질병으로 즐거워야할 여행을 망쳐버린다고 한다.  해외여행시 여권이나 비행기표 만큼이나 치밀하게 점검하고 준비해야하는 건강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비행기 안에서 …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항공중이염 등 주의 아무리 가까운 지역이라도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장시간 비행기를 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오랜 비행으로 인해 다리부종, 멀미, 시차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 자리에 3~4시간 앉아 있으면 가장 불편한 곳이 다리다. 앉은 자세에서는 무릎과 사타구니 부위의 혈관이 접히게 되고 혈액이 다리 쪽에 고이게 된다. 이때 혈액 순환이 느려져 다리가 붓거나 저리게 된다.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혈전이 생기게 되는데, 혈전이 혈액을 타고 몸 속을 흐르다 혈관을 막아 생명을 위협하게 하는 것을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다리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비행 중에는 잠깐씩 신발을 벗어준다. 앉은 자세에서 발끝과 발목을 돌려 굳은 근육을 풀어 준 다음 발끝을 오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 편해진다. 또 다리가 저려오는 느낌이 들면 즉각 발끝을 곧게 뻗었다 굽히는 운동을 해 준다. 비행기가 이착륙하거나 고도를 바꿀 때에는 귀가 멍멍하고 잘 안들리며 때로는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를 ‘항공 중이염’이라고 한다.  특히 항공기의 이·착륙시 이 같은 질환들이 잘 발생되는데 이·착륙시에는 급상승 및 급하강으로 인해 기압의 변화가 너무 커 기내에 설치되어 있는 실내압력조절 장치가 급격한 기압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항공중이염을 예방하려면 입을 다문 채 코를 손으로 가볍게 잡았다 뗐다 하면서 숨을 코로 쉬거나,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거나, 코를 막고 침을 여러번 삼키면 된다. 또 비행기 안은 매우 건조하고 기압이 낮은 편이어서 탈수가 일어나기 쉬운데, 탈수 상태에서는 혈전이 잘 생기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 밖에서 … 날 음식 조심, 풍토병 또 조심! 여행 중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설사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자의 20% 이상이 설사병에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지역에서의 설사 발병률은 30~40%로 높은 편에 속하며, 카리브 연안, 지중해 북부, 중국,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도 10~15%의 발생 빈도를 나타낸다. 설사병의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과 음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은 길가에서 파는 음식, 날고기나 생선회, 껍질이 이미 벗겨져 있는 과일 등을 피하고 잘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하며, 음료는 끊인 물이나 뜨거운 음료, 캔이나 밀폐된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 맥주나 와인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의 열대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벌레나 모기 등에 물려 발생하는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과 같은 전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라리아는 매년 전 세계 102개국에서 3억~5억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여 이 중 100만~200만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해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다. 또한 말라리아는 잠복기간이 존재해 여행 후 2개월 내 고열이 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의 예방을 위해서는 항말라리아 제제를 출발 1주일 전부터 복용하고 위험지역에서 벗어난 후에도 4주간 계속 복용하는게 좋으며 말라리아 모기가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해질 무렵부터 새벽 사이에는 외부로 나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뎅기열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염이 되는데 이 질환은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에서 잘 발생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9월까지 4만8000건의 환자가 발생해 6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최악의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나 적절한 치료법이 아직 없어 치사율이 높은 편이다. 증상은 대개 독감과 비슷해 열이 나고 몸이 쑤시거나 머리가 아프며 피부의 발진 또는 출혈이나 혈변 등이 나타난다. 특이 이 뎅기열은 오지 등에서 잘 발생하는 말라리아와는 달리 깨끗하고 현대적인 다습한 도시에서도 서식하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뎅기열 모기는 다른 모기와 달리 밤보다는 낮에 더 활발한 활동력을 보이므로 낮에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황열 역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오한과 떨림 증세가 특징이며, 출국 10~14일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거의 100% 효과가 있다. 아프리카, 중남미의 적도 중심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열과 함께 황달이 생겨 병명도 황열로 붙여졌다. 특히 이 질환은 면역능력이 형성되지 않은 어른의 경우 사망률이 60% 이상이며 가나, 가봉, 르완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여행시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입국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풍토병은 대부분 벌레나 모기에 물려 발생하므로 덥더라도 긴 소매옷을 입어야 하며, 여행 전에 모기약을 넉넉히 준비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미리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능하면 예방 접종을 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외에도 기온이 낮은 지역이나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곳,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으로의 여행시 감기에 유념해야 하며 평소 지병이 있는 여행자는 국내에서는 흔한 약이라 하더라도 외국에서 구입조차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복용하는 약은 충분한 양을 준비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 해외여행시 지켜야 할 10대 수칙 ● 1. 해외여행 전 반드시 여행의학 전문가를 찾는다. 2. 말라리아 해당 지역의 경우 예방약을 복용한다. 3. 여행 중에 벌레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여행자 상비약품 키트를 준비한다. 5. 끓인 물이나 상품화된 물이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정수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한다. 6. 잘 요리된 음식만을 먹도록 한다. 7. 맨발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8. 강, 호수 등에서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않는다. 9. 성관계 등 오염된 체액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10. 여행객 사망 원인 1위인 교통사고를 주의한다. /윤희정 을지대학병원 여행자의학클리닉 교수
    기타2007/07/04 13:13
  • 6591
  • 6592
  • 6593
  • 6594
  • 6595
  • 6596
  • 6597
  • 6598
  • 6599
  • 66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