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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피 후 얼굴이 더 칙칙해질 수도 있다?

    김모(27)씨는 취직을 앞두고 피부 박피를 했다. 남자도 맑고 깨끗한 피부로 깔끔한 인상을 줘야 사회생활에 유리하다는 주위의 충고를 듣고 용기를 낸 것. 하지만 시술한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원래의 피부로 돌아오는 것 같고 심지어 예전보다 얼굴이 더 칙칙하고 지저분해진 것 같다. ‘박피’란 영어로 peeling, 말 그대로 ‘피부를 벗겨낸다’는 뜻이다. 미백, 넓은 모공, 보기 싫은 여드름 자국, 잔주름, 흉터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하지만 이 시술 후에도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피부 색깔이 시술 전보다 더 어두워질 수도 있다. 또 피부가 시술 후 매우 예민해져 민감성 피부로 바뀌게 되어 특수부위에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잠시간 느꼈던 효과도 상당시간이 흐르면 거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연세스타피부과는 김영구 원장은 “박피 시술 시 피부가 한 꺼풀 벗겨지면서 원래 피부의 밑에 층에 있던 피부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속살은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비추면 피부가 이에 대한 방어로 멜라닌 색소 빠르게 형성하는 것이다. 또 밑에 층에 있던 피부는 수분 함유량이 더 많아 당기는 듯한 건조한 느낌 또한 더 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박피는 시술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처음 시술한 일주일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을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철저히 차단해주는 것이고, 쓰던 화장품도 시술 후엔 재생 기능이 있는 화장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한 사우나를 피하고 세안도 물 세안으로 가볍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에 소홀하면 예전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 빨라지는데, 피부에 자극이 많은 시술이므로 1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시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lunchbox777@hanmail.net
    피부과2008/05/29 10:17
  • 괴기한 '드라큘라병', 실제로 있다고?

    얼마 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드라큐라병’ 이라는 낯선 이름의 병이 소개됐다. 이 드라큐라병의 실체는 바로 ‘포르피린증’ 이라는 희귀병. 포르피린증이란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효소에 문제가 생겨, 우리 몸에 헤모글로빈의 전구 물질인 포르피린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질병이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 희귀질환은  증상이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큐라의 여러 가지 특성과  흡사하다. 첫째, 이 병에 걸리면 드라큐라처럼 ‘햇빛’을 보면 안 된다. 피부에 쌓여 있던 포르피린이 햇빛에 있는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해 과민반응을 일으키기 때문.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는 “포르피린증 환자들은 이런 피부의 광과민 현상으로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물집이 생기면서 검고 두껍게 변해 매우 힘들어 한다” 고 말했다. 둘째, 이 병에 걸리면 드라큐라와 같은 긴 ‘송곳니’가 생기게 된다. 이 역시 포르피린 때문인데, 포르피린이 잇몸에 쌓여 혈관과 조직을 변성시키게 되면 잇몸의 구조가 변한다. 이런 잇몸의 변화로 상대적으로 치아가 길어 보이게 된다. 셋째, 이 병에 걸리면 드라큐라처럼 ‘다른 사람의 피’가 필요하다. 포르피린증 환자는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킨 헤마틴 (hematin) 이라는 특수주사를 맞게 된다. 이 약을 만들려면 포르피린이 쌓여있지 않은 다른 사람의 혈액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포르피린증 환자들은 붉은 색 소변을 보고 빈혈로 인해 창백한 얼굴이 되는데 이것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큐라의 특성과 흡사하다. 포르피린증은 주로 백인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실제 우리 나라에도 포르피린증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동세브란스 혈액내과 이종화 교수는 “응급실에 찾아오는 환자 중에 가끔 포르피린증 환자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간 기능 손상으로 인한 복통이나 설사 때문에 병원에 온다” 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헬스조선 홍유미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내과2008/05/29 10:16
  • 우리가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닭고기, 쇠고기가 이토록 뉴스에 많이 등장한 때는 없었을 것이다. 소고기든 닭고기든, 어부지리로 매출이 오른 돼지고기든, 이유야 어쨌든 ‘고기’가 관심을 받는 요즘이다. 이렇게 논란 많은 고기, 찝찝한데 아예 안 먹으면 안될까? 최근 젊은 여성들의 필독서라는 ‘스키니 비치’라는 책에서는 고기를 피해야 할 첫 번째 식품으로 꼽았다. 하지만 영양학자들과 심지어는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들도 고기는 꼭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기, 어디에 어떻게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기섭취량은 아직까지도 절대적으로 모자라는 수준이다. 2005년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약 31.4㎏으로 미국의 약 1/4 수준이었다. 섭취량이 가장 적은 것은 쇠고기(6.6㎏)였으며 다음으로 닭고기(7.4㎏)였고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은 돼지고기 (17. 4㎏)였다. 우선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고기로만 섭취되는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이다.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10대 부족 영양소 중 하나인 B12는 육류를 먹어야만 섭취할 수 있다. B12가 모자라면 빈혈, 신경계 장애 등이 일어난다. 피부를 위해서라도 고기를 먹어야 한다. 흔히들 얼굴 빛깔이 고운 사람들을 보고 고기를 많이 먹어서 ‘땟깔이 좋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이 말은 사실이다. 고기의 단백질 성분에 많이 든 콜라겐은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적게 먹으면 콜라겐 성분이 부족해져 얼굴과 팔, 엉덩이 등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빨리 늙게 된다. 고기를 먹으면 왠지 힘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사실이다. 자양강장 음료의 주성분인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고기에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항스트레스작용, 간해독작용 등을 해 피로회복에 좋다. 고기를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고기에는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체내에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면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그 밖에 육류에는 철분, 아연, 칼슘 등도 풍부하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서도 영양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쇠고기에는 특히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청소년과 수유부 등에게 좋다. 또한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비타민 B군이 5~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어 노화예방에 좋다.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육류에 비해 2/3 정도 밖에 안돼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다. 이처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각각에 따라 맛뿐만 아니라 많이 들어간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육류만 먹는 것 보다는 여러 가지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ymhong@chosun.com
    푸드2008/05/28 16:02
  • 연예인들은 성형외과에서 어떤 수술을 많이 받을까?

    연예인들은 성형외과에서 어떤 수술을 많이 받을까? 어느 날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한 성형외과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연예인들은 어떤 성형수술을 많이 할까, 궁금한 마음에 여쭤봤더니 실제로 유명한 연예인들은 ‘얼굴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얼굴 성형수술을 많이 받는 이들은 아직 공식 데뷔 전인 ‘연예인 준비생’이죠. 소속사에서 필수적으로 견적(?)을 낸 후 수술을 받게 한답니다. 여자는 눈, 코, 입은 물론이고 특히 ‘얼굴윤곽 수술’을 꼭 받게 한답니다. 연예인들의 얼굴이 매끈한 달걀형으로 다들 비슷비슷한 것은 모두 이유가 있는 거죠. 남자연예인들은 반드시 하는 수술이 ‘짝눈 맞추기 수술’이랍니다. 남자들은 아무리 잘생기고 완벽하더라도 짝눈인 경우가 많아 양쪽 눈의 균형을 맞추는 간단한 쌍꺼풀 수술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진짜 유명한 연예인들은 얼굴에 수술보다 가벼운 ‘시술’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큰 맘먹고 받는 태반주사, 보톡스, 피부스케일링, 리프팅 등은 일주일에 한번씩 해 줘야 하고 가격도 2~3배나 비싼 ‘특’제품을 쓴다고 합니다. 특히 태반 주사는 안 맞는 연예인들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일반인들이 맞는 주사보다 훨씬 고가의 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실 태반주사가 열풍이 일기 시작한 것은 2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 배우들이 홍콩 배우들과 활발히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장국영이나 유덕화 등의 홍콩 배우들이 태반 주사를 맞는다는 얘기들을 접하고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많이 맞게 되었는데요, 당시 장국영이나 유덕하가 맞았던 태반 주사는 한번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가장 좋은 등급의 ‘태반’이었다고 하네요. 죽는 날까지 젊은 시절 얼굴 그대로였던 비결이 다 있더군요. 그러나 유명한 연예인들도 요즘 열광하는 수술이 있었으니, 바로 ‘힙업’ 시술입니다. 몇 년 전 크게 대박을 터트린 도박 세계를 주제로 한 영화에 나오는 한 여자 주인공이 영화 촬영 전 힙업 수술을 받고 영화촬영에 들어갔었는데요, 당시만해도 힙업 수술에 들어가는 보형물은 식약청으로 부터 허가 받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의 성형외과를 위주로 암암리에 힙업 수술이 행해지고 있었죠. 이 연예인이 수술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온갖 여자 연예인들이 성형외과로 찾아와 막무가내로 불법인 힙업 수술을 해 달라고 해 크게 곤혹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다행히(?) 힙업 수술에 필요한 보형물이 국내 허가를 받아 여자 연예인들이 자유롭게 수술을 받고 나간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TV나 영화에서 엉덩이가 섹시해진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 코, 입, 심지어 가슴까지 똑같은데, 이젠 엉덩이까지 똑같은 연예인들을 보는 게 별로 신나는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성형외과2008/05/28 15:57
  • [건강맛집] "강남에서 맛볼 수 있는 호텔식 정통 중국 요리"

    [건강맛집] "강남에서 맛볼 수 있는 호텔식 정통 중국 요리"

    2008년 새봄을 맞이하여 헬스조선은 봄나물처럼 새콤달콤한 우리 병원 주변 맛집멋집을 소개하는 코너를 갖는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신장전문병원 박민선내과의 박민선 원장이 추천하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 '루안'을 찾았다. 중식당 루안은 원래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에서 경영하던 '별관'이었다. 강남 지역에서 호텔 중식을 맛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한 조처로 지난 90년대 말 생긴 곳이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분사'했다. '맛의 독립'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영상 분리다. 그래서인지 맛은 호텔 중식 그대로다. 루안의 최송산 조리부장은 "이 곳은 이미 10여 년 전 부터 유명했던 곳"이라며, "퓨전 중식보다는 정통 중식을 고수해 옛맛을 그리는 분들이 주 고객층"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박민선내과의 박민선 원장도 마찬가지로 오랜 단골 고객이다. '오룡해삼'이 가장 맛있다며 자랑하는 박 원장의 말대로 맛은 '호텔 중식' 수준이다. 박 원장은 "점심은 주로 병원에서 식구들과 함께 차려 먹는데, 가끔 손님 접대를 위해 이 곳을 찾으면 주로 비즈니스 런치 세트를 주문한다"면서 "주말에 뷔페로 변신하는 루안은 가격대비 최고의 맛집"이라고 칭찬했다. 박 원장은 매일 점심 병원 식구들을 위해 10인분 정도의 반찬을 준비한다. 음식 솜씨도 좋은 편이다. 부모님 고향이 이북인지라, 이북 음식에 도가 텄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과 함께 서울 시내에 유명한 이북 음식 명소는 골고루 찾아다녔다. 을지로 우래옥, 종로 한일과, 장충동 평양면옥 등.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음식이 나왔다. 비즈니스 런치 세트는, 야채샐러드-게살삭스핀스프-칠리새우-해물누룽지탕-중국식 스테이크(블랙빈소스)의 순서로 테이블에 안착했다. 조금씩 맛을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음식도 꽤 푸짐했다. 음식 맛은 35년 간 중식만 고집해온 최송산 조리부장의 솜씨라 두 말 하면 잔소리다. 이런 푸짐함 때문에 자주 찾게 된다는 박민선 원장. 최근 만성피로 환자들이 늘어 '항산화 치료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해 바빠진 그녀는 종종 이 곳을 찾아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중식당 루안>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2동 726 아세아세멘트빌딩 지하1층.(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 출구 금융결제원 뒤)규모: 500평 방 13개 완비전화: 02-562-5565특징: 주말(토, 일)에는 중식 뷔페 운영.(25,000원.VAT포함)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푸드2008/05/28 14:34
  • 혈변 보는 소녀의 용기가 자신을 살렸다

    얼굴 가득 여드름이 핀 18세 여고생이 어머니와 같이 병원에 왔다. 무척 밝은 성격이었으며, 말을 하고 난 뒤 배시시 웃는 모습이 참 천진난만하고 귀여웠다.병원을 찾게 된 이유는 1년 전부터 항문에서 계속 피가 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혈변을 본다면 치질이든 다른 대장질환이든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족 중에 아프신 분이 있는지 물었다. “제가 세 살 되던 해 아버지께서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대요. 하지만 3년 만에 돌아가셨고, 그 후로 쭉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어요.”혈변과 가족력은 대장질환의 대표적 적신호이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그러자 함께 온 어머니가 “저도 피가 나와서 검사해 본 적이 있는데 그저 단순한 치질이었다”며 “이제 열여덟 살 밖에 안 된 여고생한테 너무 과잉진료 하는 것 같다”고 언짢아했다.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는 경우엔 유전될 수 있으므로 젊은 나이더라도 대장내시경으로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고 설득했지만 어머니는 계속 망설였다. 그 때 여드름 여고생이 어머니의 팔을 꽉 잡으며 당차게 말했다.“엄마,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그래? 나 검사 받을래.” 그렇게 해서 수업 없는 토요일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다. 그런데 검사 도중 소녀의 대장 속에서 1cm부터 4cm 사이의 다양한 용종이 19개나 발견됐다. 발견된 용종을 내시경 절제술로 모두 제거한 후 조직 검사를 했더니 그 중 한 개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다. 다행히 점막에 국한된 조기 대장암이라서 3개월 후에 한번, 그로부터 6개월 후에 한번, 그 이후로는 1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로 병의 진행이나 새로운 용종의 발생만 잘 확인하면 될 정도였다. 여드름 소녀의 당돌함이 자신의 생명을 구한 셈이었다. 용종이 반드시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은 용종에서 시작된다. 때문에 용종의 조기발견 및 치료는 대장암과 직장암 예방에 무척 중요하다.대장암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용종 중에 ‘가족성 용종증’이라는 증상이 있다. 이것은 염색체 특성에서 비롯된 유전 질환으로서 항문에서 대장조직 전체에 걸쳐 100개 이상의 수많은 용종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드름 소녀가 어린 나이에 많은 용종이 생긴 것 역시 이 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가족성 용종증의 유전 확률은50%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환자의 형제나 자녀는 10대부터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일단 용종이 발생하면 100% 대장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가족성 용종증의 조기진단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정기적인 검진이다. 가족병력이 있으면 15세 무렵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이후에도 대략 5년 주기로 45세까지 검사를 시행한다. 40세 이후에도 용종이 발견되지 않으면 일단 안심해도 된다. 둘째는 유전자 검사 방법이다. 가족성 용종증 유전인자는 다섯 번째 상염색체에 있으므로 이를 조사하여 잘못된 유전인자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전자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줄일 수 있다. 가족성 용종증의 치료는 용종이 암으로 변하기 전에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가족성 용종증 증상이 발견되면, 20세 전후, 늦어도 25세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암 발병율이 20세에는 0.6%인 반면, 25세에서는 4%, 30세에서는 13%, 35세에서는 23%, 40세에서는 37%로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대표원장
    대장질환2008/05/28 10:53
  • 립글로즈가 자외선 끌어당긴다?

    미국 달라스 베일러 대학 의학연구센터에서 입술에 바르는 립글로즈나 립밤이 피부암 유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입술은 피부보다 손상이 쉽고 노화가 빨라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각한 암에 걸릴 수 있다. 또 반짝이는 립글로즈나 립밤은 입술 표면의 자외선 침투량을 증가시켜 손상을 극대화시키므로 외출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 입술 보호제를 발라줘야 하고, 입술 표면에 희고 어두운 색깔 변화나 입술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이 발견될 시에는 반드시 피부과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명화 교수는 “입술은 특히 얼굴 중에서도 돌출돼있고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며 “윗입술의 경우 자체 각도로 그늘져 있으나 아랫입술은 햇빛에 다 드러나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 “입술에는 생체 내 자체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하는 ‘멜라닌 색소’가 없거나 적어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인 ‘광선 구순염’에 걸릴 위험이 높고 예전처럼 립스틱을 진하게 바를 때는 자외선이 어느 정도 차단되었으나 요즘처럼 투명 메이크업이 선호되는 시기에는 얇고 투명한 립글로즈만으로는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다.” 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입술 보호제를 함께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교수는 “립글로즈나 립밤의 오일 성분은 자외선 흡수를 증가시킨다. 입술이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표피세포가 변성을 일으키는 광선 구순염의 발생이 높아진다.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입술이 건조해 잘 갈라지게 되는 이 시기를 방치하면 서서히 ‘편평 상피 세포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이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피부과2008/05/28 10:51
  • 커피와 맛 똑같은 '전통차'가 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 참 많다. 하지만 커피를 먹을 때 걱정 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중독성 있는 '카페인'과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설탕'이다. 그런데 커피와 똑같은 맛이 나면서 이 두 가지 걱정거리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커피 대용품이 있다. 바로 ‘민들레 커피’다. 민들레는 원래 씁쓸하면서도 단 맛이 나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물에 타 마시면 커피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물에 타 놓고 보면 색깔까지도 원두커피와 비슷해 더욱 신기하다. 민들레커피에는 카페인과 같은 유해물질이 없는데다 여러 가지 영양소까지 들어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고창남 교수는 “민들레뿌리에는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1, Ca 등도 풍부하다. 또 민들레는 본래 찬 성질이 있어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민들레는 한방에서 염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이다.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이나 질염, 위염과 같은 질병에 소염제로 쓰여왔다. 이외에도 이뇨작용이 풍부해 황달이나 반복적으로 진한 소변을 보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민들레 커피도 너무 과용하면 안 된다. 고 교수는 “하루 한 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민들레를 하루 30g 이상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몇몇 인터넷 쇼핑몰에서 말린 민들레 뿌리를 가루나 티백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민들레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 값이 비싸 실제로 민들레 커피 자체를 판매하는 곳은 드물다. 물론 민들레 커피를 직접 집에서도 만들 수 있지만,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의 민들레는 납이나 배기 가스 등에 오염돼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홍유미 인턴기자 cbmass4136@nete.com
    푸드2008/05/28 10:32
  • 노인장기요양보험 Q&A

    노인장기요양보험 Q&A

    기존 노인복지 서비스와 어떻게 다른가기존 노인복지 서비스가 기초생활보장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위주 정책이라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요양이 필요한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대상자 선정도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했던 기존 노인 복지 서비스와 달리 이 보험은 정부의 평가 기준으로 선정한 후 서비스를 받는 수급자와 부양가족이 원하는 서비스를 고를 수 있게 했다. 건강보험과도 차이가 있다. 건강보험은 질병이나 부상을 치료·예방하는 의료 서비스인 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질병이 아니라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측면이 강하다. 서비스 한도도 건강보험은 부분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아플 때면 언제나 받을 수 있으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반드시 월 한도액 범위 내에서 받아야 한다. 서비스 제공인력도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주로 담당하는 건강보험과 달리 요양보호사가 맡는다.
    기타2008/05/27 17:08
  • 청소년 금연, 가족·친구가 방해한다

    청소년 금연, 가족·친구가 방해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율은 줄고 있으나, 흡연을 처음 시작하는 나이는 점점 어려지고 있다. 남자 고교생의 흡연율은 1997년 35.3%까지 올랐다가 2007년에는 16.2%까지 줄었다. 여고생도 2000년 10.7%를 정점으로 2007년에는 5.2%까지 감소했다.하지만 처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나이는 점점 내려가 2006년에 평균 12.5세를 기록했다.  중학교 1학년생만 놓고 보면 담배를 처음 피우기 시작한 나이는 남학생 10.3세, 여학생은 10.4세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 연령은 5년마다 1세씩 낮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4~5학년 때 처음 담배에 손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왜 이럴까?질병관리본부가 2006년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남자 중·고교생의 흡연 동기 1위는 ‘호기심’이었다(중 61.8%, 고 50.2%). 여학생도 비슷했다(중 61.1%, 고 58.5%). 특이한 점은 1990년대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남학생은 ‘호기심’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학생은 ‘친구들 따라서’란 답이 가장 크게 늘고 있다.
    기타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7:02
  • 활동시간 반 이상이 사시라면 5세 이전 수술로 교정해야

    활동시간 반 이상이 사시라면 5세 이전 수술로 교정해야

    “천장에 달아 놓은 모빌 때문에 사팔뜨기가 됐어요.” “억지로 눈동자 모으는 장난을 많이 하면 사시(斜視)가 되나요?”“어릴 때 약간 사시라도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좋아지나요?” 눈과 관련해서, 사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실제로 아기를 안과에 데려 오는 이유는 시력 이상 다음으로 사시라고 안과 전문의들의 말한다. 유병률(有病率)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4% 정도로 추정된다.사시는 두 눈이 한군데를 똑바로 보지 못하는 상태다. 앞에 나무를 본다고 가정할 때, 한쪽 눈은 나무를 보지만 다른 한쪽 눈은 나무를 보지 못하고 밖으로 돌아가든가(외사시), 코 쪽으로 몰리든가(내사시),위로 올라가든가(상사시) 한다.반면 양쪽 눈 모두 코 쪽으로 몰리는 경우는 사시가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 눈 안쪽과 바깥쪽 흰자위의 비율이 다를 뿐이다. 사시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정리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6:51
  • 이른 배변훈련, 자신감 없는 아이 만든다

    이른 배변훈련, 자신감 없는 아이 만든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 기저귀를 너무 빨리 벗기려는 경향이 있다. 무엇이든 다른 아이보다 앞서기를 원하는 엄마의 이기심과 기저귀에서 해방되고픈 욕심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일찍 배변(排便) 훈련을 시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강박적 성향을 갖게 되는 등 인성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시장조사전문기관인 BAI 글로벌이 2001년 세계 11개국 0∼4세 아기를 둔 엄마 3477명을 조사한 결과, 배변훈련을 마치는데 걸리는 기간이 우리나라 23개월,멕시코 24개월, 스페인 26개월, 미국 27개월, 프랑스 29개월, 이탈리아 30개월, 독일 33개월이었다.
    소아청소년과글·사진=백선미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6:42
  • 거동 불편한 부모님 '요양보험' 신청할까 말까

    거동 불편한 부모님 '요양보험' 신청할까 말까

    #1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71)를 6년째 수발하고 있는 윤모(49)씨. 주변에선 효녀(孝女)로 소문 나 있다. 하지만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속담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힘들고 지쳐 '병 간호를 그만두고 싶다'는 나쁜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동사무소 직원이 찾아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을 해보라고 했다. 그러면 집으로 방문도우미를 부를 수도 있고, 요양원에 모실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막상 신청하려니 고민이다.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돈을 추가로 내라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내 몸 편하겠다고 부모를 남의 손에 맡기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2 중증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우점말(71·가명) 할머니와 청력장애에 손가락 관절염이 있는 이중수(73·가명) 할아버지 부부. 거동을 못하는 할머니를 대신해 할아버지가 밥짓기와 빨래 등 집안 일을 해결하지만, 목욕이나 외출은 생각도 못한다. 이웃의 도움으로 이달 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을 했는데,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방문해선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의사소견서 때문에 왕복 1시간이나 걸리는 병원 다녀오기도 쉽지 않은데다, 누가 더 아픈지 등급을 매기는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노부부는 조금 불편해도 지금처럼 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노인질환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6:42
  • 젊은 '게실병' 환자 증가

    젊은 '게실병' 환자 증가

    젊은 '게실병' 환자가 늘고 있다. 헬스조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뢰해 2003~2007년 '게실 관련 질환 수'를 집계한 결과 2003년 1만9695명에서 2007년 2만5116명으로 5년간 약 28% 늘었다. 특히 20~40대 젊은 층이 약 55%(2007년 기준)에 달했다. 1993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실 통계에 따르면 16~49세 젊은 환자는 전체의 34.1%였다.'게실'이란 위, 소장, 대장의 장벽이 늘어나 생기는 꽈리모양의 주머니. 거의 대부분이 대장에 생기고, 대장 중에서도 특히 우측 결장에 흔하다. 게실은 변비 등으로 인한 대장의 과도한 수축작용 때문에 대장 내의 압력이 증가하고 대장 벽의 약해진 부분이 주머니처럼 부풀어 생기는 것이다. 게실이 있지만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때는 '게실증',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면 '게실염'이라고 한다. 게실증과 게실염을 포함한 게실 질환의 국내 유병률은 5~25%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진용 교수는 "원래 게실 질환은 노인에게 많이 나타났는데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등 때문에 젊은 층에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장내시경이나 CT 검사 등이 확산되면서 게실 질환의 발견율이 높아진 것 또한 이유"라고 말했다.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로 게실이 발견되더라도 게실염으로 발전되기 전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외과 이석환 교수는 "게실은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으나 나이가 들면서 게실증의 10~20%가 게실염으로 발전한다"며 "게실염 예방을 위해서는 배변습관을 바로 잡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6:37
  • 옥수수 수염 추출물, 배뇨장애 개선 효과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와 약대 이민원 교수팀은 수컷 실험 쥐 75마리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실험에서 옥수수 수염 추출물이 방광과 전립선 요도의 수축을 억제하는 등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명순철 교수는 "앞으로 옥수수 수염을 이용한 천연물 의약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2008/05/27 16:22
  • '노발리스 방사선 치료 프로토콜' 발표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팀은 종양의 모양대로 방사선 빔을 만들어 종양 세포만 죽이는 노발리스(novalis) 방사선 시술로 뇌종양 환자 350명 중 90%(315명)가 종양이 줄어들거나 성장이 멈췄다고 밝혔다. 그 동안 뇌종양의 크기가 3㎝ 이상이거나 뇌의 중요 조직에 근접한 경우 치료가 어려웠다. 또한 노발리스 방사선치료 1000건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발리스 방사선 치료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문의 (031)910-7734
    기타2008/05/27 16:20
  • [노인장기요양보험 Q&A]  연령 제한 있나?  65세 미만 환자도 가능

    [노인장기요양보험 Q&A] 연령 제한 있나? 65세 미만 환자도 가능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서비스를 신청한 뒤 대상자 선정까지 한 달쯤 걸린다. 따라서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 이용 방법, 서비스 수준, 비용 등을 알아본다. Q 어떤 혜택받나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은 요양시설에 입소할 수 있는 '시설급여', 집에서 서비스를 받는 '재가(在家)급여' 두 가지로 구성된다. 노인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등급에 따라 시설이든 재가든 관계없이 월 100만원 안팎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시설급여는 노인 요양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 전문 인력을 갖춘 노인 요양시설(요양원 등)에 들어가 먹고 자면서 간단한 운동,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대상인 노인은 의사가 상주하는 노인병원에는 입원할 수 없다. 재가급여는 방문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인을 수발하는 서비스다. 방문도우미의 공식 명칭은 '요양보호사'이다. 이들은 노인들이 혼자 하기 힘든 목욕을 시켜주기도 하고, 질병에 대한 관리를 해주는 방문간호를 해주기도 한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국가 자격 소지자들은 요양보호사 교육 40~50시간을 받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받는다. 기존의 생활지도원 또는 가정봉사원들은 전국 963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120(2급)~240(1급)시간 교육을 받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다만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으로 올해부터 2년간은 생활지도원이나 가정봉사원들은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아도 요양보호사로 일할 수 있다.
    노인질환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27 16:19
  • 당뇨인 위한 '건강 걷기대회' 열려

    강북삼성병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31일 오전 9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당뇨인을 위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당뇨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 전후의 혈당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문의 (02)2001-1547
    기타2008/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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